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형평성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안영준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선 3사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윤석열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부친상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92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선정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선정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글로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은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총재 김창준)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과 집념으로 일궈낸 지식을 사회와 공유해 가치를 드높이는 ‘신지식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으로, 고광민 의원은 ‘서울시민을 위한 올바른 교통정책 수립’이라는 공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의원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최초 시행 후 28년 만에 면제 조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 도입되었던 혼잡통행료가 이중과세, 징수 형평성 등의 이유로 폐지를 추진해 2022년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2024년 1월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 혼잡통행료 면제 발표를 끌어냈다. 혼잡통행료 면제를 통해 정책 유효성 검증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고 의원은 ‘서울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해 신규 정책 시행 후 3년 안에 정책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이를 폐지하도록 해 행정 능률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는 데 이바지했다 수상 후 고 의원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폐지를 위해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노력한 부분으로 이번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며 “시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지난 5년간 소멸된 지방세 1828억원, 세외수입 1520억원”

    박강산 서울시의원 “지난 5년간 소멸된 지방세 1828억원, 세외수입 1520억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효완성정리로 매년 소멸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실태를 지적, 재무국에 체납금 징수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징수권이 소멸된 지방세 시효완성정리 실적은 총 59만 6000건에 1828억원에 달하며, 연평균 12만건에 365억원을 초과하고 있다. 같은 기간 소멸된 세외수입의 경우 총 32만 건에 1522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연평균 6만 4000건에 304억원을 초과해 지방세 수준의 시효완성정리 결과가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세외수입 중에서는 과징금, 과태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관리 실태를 보면 이 과징금, 과태료가 한 건당 백만원 이상은 38세금징수과에서 이관받아 체납을 관리하지만, 대부분은 각 사업부서에서 처리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과징금, 과태료 체납과 시효완성정리에 대해 각 세입부서의 소극적인 징수 활동과 이에 대한 재무국의 관리 운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소멸시효 완성이 임박해지면 지자체에서 소멸시효 중단을 요청하는 조세채권 확인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다”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소송을 고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진만 재무국장은 “기 납세하신 분들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 확립을 위해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8조원 둔촌주공’ 잡아라… KB국민, 이자장사 입맛

    ‘8조원 둔촌주공’ 잡아라… KB국민, 이자장사 입맛

    KB, 5년 변동금리 연 4.8% 제시하나·우리은행도 잔금대출 확정신한 뺀 4곳은 중도금 대출 실행은행장 임기 만료 코앞 실적 관리특정 단지만 대출로 형평성 논란 시중은행들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잔금대출에 입맛을 다시고 있다. 금융당국은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며 ‘대출 옥죄기’를 주문했지만 연말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실적을 위해 이자 장사를 포기하긴 어려워서다. 1만 2000여 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둔촌주공은 총 8조원의 대출금이 걸린 황금어장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둔촌주공 잔금대출 취급을 확정한 곳은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세 곳이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취급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5대 은행 중 신한은행을 뺀 4곳은 둔촌주공 중도금대출도 내준 상태다. 엄혹한 총량 규제 시기에 가장 먼저 대출문을 연 곳은 국민은행이다. 전날부터 5년 주기 변동 최저 연 4.8% 금리를 제시하며 신청을 받고 있다. 차주별 대출 한도는 담보인정비율(LTV) 70% 범위 내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금액 이내로 정했다. 취급 규모는 3000억원으로 제한했다. 다른 은행들은 금리와 규모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가 4%대 안팎인 상황에서 선두인 국민은행이 5%에 가까운 금리를 적용한 만큼 더 낮은 금리를 제시해 경쟁력을 키우려 할 수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은 연간 단위인 데다 둔촌주공 입주 기한도 내년 3월 말까지인 만큼 은행 입장에선 이 기준이 ‘리셋’되는 내년에 대출을 내줘도 된다. 그럼에도 은행들이 올해 중 얼마라도 둔촌주공 대출을 시작하려는 데에는 은행장들의 실적 압박 요인이 있다. 실제로 이재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올 연말 일제히 끝나는데 호실적을 내야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에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란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총량 규제로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특정 단지에만 대출을 내줄 경우 형평성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점이다. 대출 총량은 정해져 있는 제로섬 게임인데 둔촌주공 대출이 늘어나면 다른 실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둔촌주공 이외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 대출문 막던 은행들, ‘8조’ 둔촌주공 잔금대출엔 눈치싸움

    대출문 막던 은행들, ‘8조’ 둔촌주공 잔금대출엔 눈치싸움

    시중은행들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잔금대출에 입맛을 다시고 있다. 금융당국은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며 ‘대출 옥죄기’를 주문했지만 연말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실적을 위해 이자 장사를 포기하긴 어려워서다. 1만 2000여 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둔촌주공은 총 8조원의 대출금이 걸린 황금어장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둔촌주공 잔금대출 취급을 확정한 곳은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세 곳이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취급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5대 은행 중 신한은행을 뺀 4곳은 둔촌주공 중도금대출도 내준 상태다. 엄혹한 총량 규제 시기에 가장 먼저 대출문을 연 곳은 국민은행이다. 전날부터 5년 주기 변동 최저 연 4.8% 금리를 제시하며 신청을 받고 있다. 차주별 대출 한도는 담보인정비율(LTV) 70% 범위 내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금액 이내로 정했다. 취급 규모는 3000억원으로 제한했다. 다른 은행들은 금리와 규모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가 4%대 안팎인 상황에서 선두인 국민은행이 5%에 가까운 금리를 적용한 만큼 더 낮은 금리를 제시해 경쟁력을 키우려 할 수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은 연간 단위인 데다 둔촌주공 입주 기한도 내년 3월 말까지인 만큼 은행 입장에선 이 기준이 ‘리셋’되는 내년에 대출을 내줘도 된다. 그럼에도 은행들이 올해 중 얼마라도 둔촌주공 대출을 시작하려는 데에는 은행장들의 실적 압박 요인이 있다. 실제로 이재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올 연말 일제히 끝나는데 호실적을 내야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에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란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총량 규제로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특정 단지에만 대출을 내줄 경우 형평성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점이다. 대출 총량은 정해져 있는 제로섬 게임인데 둔촌주공 대출이 늘어나면 다른 실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둔촌주공 이외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대로 된 ‘감량’ 없이는 2026년 ‘쓰레기 대란’ 불가피”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대로 된 ‘감량’ 없이는 2026년 ‘쓰레기 대란’ 불가피”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4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의 쓰레기 감량화 정책의 실효성과 자원회수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의원은 자치구별 자원회수시설 반입량의 심각한 편차를 지적했다. 마포구와 용산구의 경우 할당량이 지정되어 있음에도 ‘21년 이후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등 일부 자치구는 적극적인 감량 정책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반입량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자치구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반입량 초과 시 부과되어야 할 페널티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감량 정책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 운영에서도 강남 시설의 가동률이 89.5%지만, 노원 시설은 66.2%에 그치는 등 시설 간 효율성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각재 처리에서도 강남과 마포 시설은 재활용이 이뤄지고 있으나, 노원과 양천 시설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등 시설 간 격차가 있는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재활용되지 않는 소각재는 매립처리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의 성상을 감시하는 주민감시요원의 활동도 자원회수시설별로 편차가 커 반입량 규모가 유사한 노원과 마포시설을 비교했을 때 노원의 경고 및 반입중지 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감량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자치구와 그렇지 못한 자치구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효과적인 감량 정책을 전체 자치구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현재 쓰레기 수거는 자치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은 민간위탁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나, 쓰레기 감량 정책의 주도권은 서울시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강력한 감량 정책 추진을 위해 주민감시단의 성상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감시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자치구에 다수 위치한 환경시설물의 통합운영을 추진하고, 자치구 기초환경시설 설치 시 지원금 확대 등 자치구의 감량 정책 이행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폐기물 관리 정책의 강력한 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서울시가 주도권을 갖고 폐기물 감량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 폐기물 정책이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구청장協 “위례신사선, 기재부 결단을”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위례신사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자 이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이 경우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구청장협의회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이미 6년 전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만큼, 추가적인 예비타당성 조사는 불필요한 절차”라며 “현재 재정사업으로 전환 시 예타 조사를 다시 거치게 되면 사업이 1~2년 더 지연될 수 있기에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신사선 사업 관련 해당 자치구인 강남구과 송파구는 “정부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결정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구청장협의회는 현행 예비타당성 제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앙·지방정부간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교통 인프라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며, 이는 결국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날 페이스북에 “예비타당성 조사,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글을 올리고 “어차피 동일한 방법으로 타당성을 판단하는데 사업 방식이 달라졌다고 또 다시 수행하라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요”라며 예타 제도를 비판한 바 있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사업자 선정이 난항을 겪어왔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에게 비용지급”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에게 비용지급”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조례 규정과는 달리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거액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무보수 명예직이 원칙인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실제로는 출연료, 모델료 등을 명목으로 거액의 보수를 지급받은 사례가 존재했음을 지적, 홍보대사 선발 기준 및 홍보대사 보수 지급 기준을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홍보대사 업무 주무부서인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향해 “서울시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하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흔히 무보수 내지 명예 홍보대사 혹은 재능기부를 떠올릴 확률이 높다”라며 “실제로 기획재정부가 각 중앙관서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에 대한 기본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한 ‘202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보면 ‘정책·사업의 홍보목적으로 유명인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활용하는 경우 무보수 또는 여비·부대비 등 실비보상적 성격의 사례금만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아울러 ‘서울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도 제6조에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제가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최근 5년간(2020~2024.9) 서울시가 홍보대사들에게 지급한 보수만 해도 총 4억 50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재능기부 형식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열심히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준 분들도 있었으나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 52명 중 서울시로부터 1회 이상 보수를 지급받은 홍보대사만 해도 23명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홍보대사 운용의 기본원칙은 재능기부라고 할지라도 조례에 따라 홍보대사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여비 등 필요한 경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가장 적게 받은 분이 홍보활동 1회 1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모 홍보대사에게 4000만원을 지급한 사례, 방송인 출신 모 홍보대사에 2천 50만원을 지급한 사례, 심지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모 아이돌 그룹의 경우 서울시로부터 총 2억 4000만원의 거액 보수를 받았다는 사례를 감안해 본다면 이건 여비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홍보활동에 따른 대가라고 봐야 맞다”고 꼬집었다. 또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타 홍보대사와 대비하여 홍보 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분들이 눈에 띈다. 유명인사가 무보수, 재능기부 차원에서 활동 중이라고 할지라도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을 당연하게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이에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고액 보수를 받은 홍보대사의 경우 민간에서 받는 수준에 따라 지급된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홍보대사 운용 관련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그동안 아무 보수도 받지 않고 재능기부 차원에서 서울시 홍보활동에 열심히 임해준 홍보대사들도 많았지만 정작 이들에게는 아무런 보수가 지급되지 않았다”라며 “추후 홍보대사 간 처우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조례 내에 홍보대사 선발 기준, 기존 홍보대사 연임 결정 기준, 홍보대사 보수 지급 기준을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수립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아깝게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장 퇴직 전 감사제도 부활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장 퇴직 전 감사제도 부활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장 퇴직 전 감사제도 부활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황 의원은 “최근 강서·양천 지역의 양강중학교, 수명중학교, 신목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회계사고 사례를 보면, 교장이 퇴임을 앞둔 시점에 사고가 발생했고 감사 종료 전 교장이 퇴직 징계를 피한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되었던 학교장 퇴직 전 감사에서는 전체 감사 대상교의 76.1%가 적발되어 238명이 징계 조치를 받았다”면서 “이는 당시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퇴직하면 끝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퇴직 전 감사제도는 반드시 부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감사관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나, 황 의원은 “종합감사를 시행하는 사립학교 364개교에서 992건이 적발됐지만, 자체감사를 시행하는 공립학교 624개교에서는 단 135건만이 적발되었다”며 “학교 수는 2배 차이나는데 적발 건수는 7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현행 공립학교 자율감사제도의 실효성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간 형평성 있는 감사제도 운용과 함께, 학교장 퇴직 전 감사제도 재도입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공무원 국외훈련 전폭 지원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공무원 국외훈련 전폭 지원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MZ공무원으로 호명되는 공직사회의 청년세대에 국외훈련 파견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외훈련으로 파견 나간 서울시 공무원 130명 중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나이 상한선인 34세 이하는 9명에 불과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공직자가 장기국외훈련을 나가는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쌓아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국가의 성장동력이나 다름없는 청년공무원이 입직 당시의 청운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이 최근 5년간 장기국외연수 실국별 선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발자 168명 중 5개 실국(기획조정실, 경제실, 행정국, 주택실, 균형발전본부)이 87명으로 51.7%를 차지하고 있어 특정 실국의 편중 현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견국가가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고, 재직자 중 장기국외훈련에 2회 이상 선발자도 24명으로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특정 실국에 편중되는 현상이 개선돼야 하고 기회가 고르게 배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장기국외훈련을 마치고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라 유관부서 배치가 필요하지만 ▲2020년 66.7% ▲2021년 63.6% ▲2022년 50% ▲2023년 66.7%의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비판하며 법령의 취지를 지킬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한국이 압도적인 소프트파워를 갖기 위해서는 세계를 경험한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며 향후 청년세대의 국외훈련을 서울시가 전폭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설명자료> “최근 3년간 국외훈련으로 파견 나간 서울시 공무원 130명 중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나이 상한선인 34세 이하는 9명에 불과했다” 보도내용 관련 서울시 국외훈련은 7급 이상으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경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서울시 7급 합격자 평균 연령이 약 29세인 점에 비추어 34세 이전에 국외훈련을 신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최근 5년간 장기국외연수 실국별 선발 현황 분석한 결과, 전체 선발자 168명 중 5개 실국(기획조정실, 경제실, 행정국, 주택실, 균형발전본부)이 87명으로 51.7%를 차지하고 있어 특정실국의 편중 현상이 존재한다” 보도내용 관련 위 5개 실국은 조직 규모가 크고 직원수가 많은 실국으로 지원자가 타 실국에 비해 많고(’23년 기준 전체 지원자의 45%), 장기국외훈련은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향후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실국별 인원 배분보다 지원자의 역량 및 시정기여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음. “장기국외훈련에 2회 이상 선발자도 24명으로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서울시 국외훈련 운영규정’에 따르면 동일 공무원의 국외훈련 횟수는 2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훈련의 목적 및 종류, 개인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회 파견은 가능함. 아울러, 파견자 선발을 위한 국외훈련심의위원회 개최시 동일 조건일 경우 국외훈련 미경험자를 우대 선발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는 없음.
  • 경기지역 체육회장 왜 이러나 .. 잇딴 구설

    경기지역 체육회장 왜 이러나 .. 잇딴 구설

    경기지역 일부 시군 체육회가 회장을 직선제로 선출후 각종 구설에 오르고 있다. 동두천체육회는 지난 6월 부터 시 골프협회와 1일 현재 5개월째 갈등을 빚고 있다. 시 골프협회는 지난 5월 창단 총회를 열어 임시의장을 선출하는 등 설립 절차를 진행했다. 6월에는 회장 선거와 대의원 선출을 위한 총회 개최 승인을 시 체육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 체육회는 2년 전 골프협회 회장이 사임했기 때문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야 한다며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체육회 밖에서 협회를 만들고 체육회에 승인해 달라는 건 절차 위반이며 절차를 지키고 있는 다른 종목단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골프협회는 ‘권한남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현재 골프협회는 사실상 없는 단체로 봐야 한다”며 ‘골프협회 구성과 활동을 지원하라’는 공문을 시체육회에 보냈으나, 시 체육회는 요지 부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골프협회는 시 체육회와 별도의 길을 가겠다며, 다음 달 동두천시장배 골프대회 개최도 강행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양시체육회는 회장과 사무국장의 공석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현 집행부 출범 초반에는 사무국장이 사무국 직원들과 갈등을 빚더니, 지금은 회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사실상 공석 상태다. 안운섭 현 회장은 유소년 축구단 지도자 채용 1순위 합격 예정자를 탈락시키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다. 안 회장은 대의원들이 총회를 열어 해임하려고 하자,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될 경우 스스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도 사임을 하지 않아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같이 시 체육회가 내분으로 2년 넘도록 제기능을 못하자 “차라리 시장 군수가 당연직 체육회장을 겸했을 때가 좋았던 것 같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유산취득세 도입하면 공평과세 실현·기부 활성화”

    “유산취득세 도입하면 공평과세 실현·기부 활성화”

    현행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 개편하면 과세 형평성이 높아지고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산세는 피상속인이 물려주는 전체 재산에,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이 물려받는 개별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물려주는 전체 재산보다 물려받는 개별 재산의 과세표준이 낮기 때문에 유산취득세 방식을 도입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김성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에서 “현행 유산세 방식의 상속세제는 응능부담(능력에 맞는 부담) 원칙에 미흡하다”며 “현행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취득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유산취득세 전환을 위한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기재부가 유산취득 과세 개편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변호사는 “현행 상속세 체계에서는 제3자에게 증여한 재산도 합산 과세가 되기 때문에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면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기부 활성화를 유도하며 증여·상속 간 과세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도 “현행 상속세 과세 체계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유산취득세 전환에 앞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 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올해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산취득세 과세 전환 과정에서 연관된 법적인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상속세 과세 범위는 피상속인뿐만 아니라 세법상 상속인의 거주자 여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다. 이밖에 “과세 대상 상속 재산은 상속증여세법뿐만 아니라 민법과 상속재산의 분할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정정훈 세제실장은 개회사에서 “유산취득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당수 국가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라면서 “유산세보다 세 부담이 공평하고 부의 집중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평균 차 7대 줄 서···상습 정체 드라이브스루 교통 혼잡 유발해도 교통유발부담금 0원”

    윤영희 서울시의원 “평균 차 7대 줄 서···상습 정체 드라이브스루 교통 혼잡 유발해도 교통유발부담금 0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원, 2022년 323만원, 2021년 364만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벅스 종암점, 맥도날드 신월남부점, 버거킹 명일점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려면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건축연면적과 곱해 산정하는데,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서 정한 최소 연면적 1000㎡에 미달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국토교통부 연구용역에서는 드라이브스루에 별도 적용할 수 있는 교통유발계수 마련과 교통영향평가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도시교통정비법 개정안’, ‘교통영향평가 지침 개정안’ 등을 제시했으나 현재까지 실행되지 않고 있다. 윤 의원은 “웬만한 작은 구분 상가 소유자들에게도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드라이브스루에만 사각지대”라며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을 적절하게 매겨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하람 “‘개 식용 종식법’ 예산 지원, 김 여사 연락 받았나”…최상목 “전혀 없었다”

    천하람 “‘개 식용 종식법’ 예산 지원, 김 여사 연락 받았나”…최상목 “전혀 없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29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소위 ‘김건희법’이라고 불리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등 예산 편성 전반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지시나 협의 요청이 있는지 추궁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법률에는 폐업 전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추상적 규정만 있고 (한) 마리당 수십만원을 지급하라는 규정은 없다”며 “기재부는 수용 불가 수준의 강력한 반대 의견이었는데 심지어 법률에 명시돼 있지도 않은 마리당 60만원의 지원금까지 줘가면서 3500억원의 예산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해서 하이패스로 통과시킨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구체적인 예산 사업에 대해서 대통령실과 협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 의원은 “원래 지원 못 한다는 의견이었다가 이렇게 바꿀 때 혹시 김건희 여사한테 연락받은 적이 있냐”며 “대통령실에서 이 사업 관련해서 예산 신속하고 넉넉하게 책정하라는 지시나 협의 요청 없었냐”고도 물었다. 최 부총리는 “수차례 사회적 논의와 여야 합의로 제정된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서 예산 편성을 했다. 법안 제정에 따라 논의한 결과가 그렇다”면서 “(김 여사한테 연락받은 적은)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최 부총리는 ‘텔레그램이나 문자는 있느냐’ ‘대통령실과 협의가 없었냐’라는 연이은 천 의원의 추궁에도 “전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개식용 종식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입법 과제였다. 오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1월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8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회견장에서 “불법 개 식용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할 만큼 관련 사안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른바 김건희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앞서 기재부는 곰 사육 종식에 대한 사례를 들면서 개 식용 종식에 대해서 폐업 및 생계비 지원을 한 건 형평성에 비춰봤을 때 수용 불가라고 판단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의견을 바꿔 3500억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 여사 및 대통령실에서 압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학교 선생님도 월급 받으며 노조 활동, 1000시간 권장

    학교 선생님도 월급 받으며 노조 활동, 1000시간 권장

    앞으로 유·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들도 민간 기업처럼 임금을 받으며 노조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의 수업 결손 등 학습권 침해 우려를 고려해 유·초·중등 교사가 타임오프를 쓸 경우 1000시간 단위(한 학기 단위)로 활용하도록 정부는 권장했다.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교원 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교원 근면위)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근무 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2년 5개월, 근면위가 논의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이다. 타임오프란 노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조 전임자의 노사 교섭 활동 등을 유급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근무 시간 면제 한도는 민간 기업의 49% 수준으로 결정했다. 조합원 규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나뉜다. 조합원 99명 이하는 연 최대 800시간 이내를 비롯해 100~299명 최대 1500시간, 300~999명 최대 2000시간, 1000~2999명 최대 4000시간이다. 3만명을 넘으면 최대 2만 5000시간이 부여된다. 유·초·중등 교원은 시·도 단위 조합원 수 기준으로 3000명에서 9999명 구간에 집중 분포돼 있어, 이 구간에 대해서 공무원 노조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면제 시간의 한도를 결정했다고 근면위는 설명했다. 고등 교원(대학 교수)은 개별학교 단위 기준으로 조합원이 299명 이하 구간에 다수가 분포돼 있고 사립·국공립대와의 형평성, 중·소 사립대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면제 시간 한도를 정했다. 연간 사용 가능 인원은 풀타임 인원의 2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유·초·중등 교원의 경우 학사일정,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을 고려해 학기 단위로 근무 시간 면제 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1000시간 단위 사용’을 권장했다. 유감을 표하는 교원 단체들도 나왔다. 이날 근면위에 참여하지 못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반쪽짜리 합의’라며 반발했다. 전교조는 성명서를 내고 “교원 근면위 결정으로 교원노조는 각 시도 별로 조합원 3000명이 넘어서야 간신히 민간 대비 절반 이상의 타임오프를 확보하게 된다”며 “일부 소규모 시도교육청 단위 교원노조의 경우 절반은커녕 40%를 밑도는 수준밖에 확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타임오프 대상에 교사노조, 전교조 등 교원노조만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교총은 노조가 아닌 교원 단체로 분류된다. 교총은 “타임오프는 교원노조만의 절대적 권리가 아니다”라며 “(이번 합의는) 편향 입법이자 차별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타임오프 한도는 경사노위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 통보하고 고용부 장관이 고시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이르면 다음달 하순부터 현장에서 타임오프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 인천공항, 연예인 특혜 논란에 ‘별도 출입문’ 철회

    인천공항, 연예인 특혜 논란에 ‘별도 출입문’ 철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달 말 시행 예정이던 연예인 등 유명인의 ‘전용 출입문’ 이용 계획을 철회했다. 연예인 특혜 논란이 커지자 시행 하루 전 계획을 백지화한 것이다<서울신문 10월 24일자 14면>. 인천공항공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인천공항 유명인 별도 출입문 사용’ 절차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조종사와 승무원, 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별도 출입문을 연예인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사는 최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소속 엔터테인먼트사들에 ‘아티스트 출국 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연예인이 출국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 등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한 경우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한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7월 배우 변우석씨가 출국하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공항 출입문을 임의로 통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유명 연예인의 기준이 모호하고 공무가 아닌 영리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연예인들에게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일반 이용객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문 수신자가 대부분 대형 연예기획사로 임영웅이 속한 ‘물고기 뮤직’ 등 소형 소속사에는 공문 발송도 하지 않았다”며 “변우석은 되고 임영웅은 안 되는 거냐”며 연예인 간 형평성 문제도 꼬집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공사 측은 결국 전용 출입문 정책을 취소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론 수렴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인천공항 ‘연예인 별도 출입문’, 시행 하루 전 특혜 논란에 철회

    인천공항 ‘연예인 별도 출입문’, 시행 하루 전 특혜 논란에 철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달 말 시행 예정이던 연예인 등 유명인의 ‘전용 출입문’ 이용 계획을 철회했다. 연예인 특혜 논란이 커지자 시행 하루 전 계획을 백지화한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인천공항 유명인 별도 출입문 사용’ 절차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조종사와 승무원, 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별도 출입문을 연예인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사는 최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소속 엔터테인먼트사들에 ‘아티스트 출국 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연예인이 출국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 등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한 경우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한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7월 배우 변우석씨가 출국하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공항 출입문을 임의로 통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유명 연예인의 기준이 모호하고 공무가 아닌 영리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연예인들에게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일반 이용객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문 수신자가 대부분 대형 연예기획사로 임영웅이 속한 ‘물고기 뮤직’ 등 소형 소속사에는 공문 발송도 하지 않았다”며 “변우석은 되고 임영웅은 안 되는 거냐”며 연예인 간 형평성 문제도 꼬집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공사 측은 결국 전용 출입문 정책을 취소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론 수렴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연예인은 따로 출국하세요”…전용 출입문 만든다던 인천공항 결국 철회

    “연예인은 따로 출국하세요”…전용 출입문 만든다던 인천공항 결국 철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예인 특혜 논란을 빚은 별도 출입문 사용 계획을 시행 하루 전 철회했다. 공사는 27일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10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사는 최근 연예기획사에 ‘아티스트 출국 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연예인 등 유명인이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시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일각에선 연예인들을 위한 특혜라는 비판이 나왔다. 사고 예방 차원이라도 공무가 아닌 영리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연예인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에도 등장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공문 수신자가 대부분 대형 연예 기획사라는 점을 들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고 공사 측은 “여론 수렴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단독] 변액보험으로 꼼수 증여… 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단독] 변액보험으로 꼼수 증여… 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부모가 어린이 명의 보험료 대납차익 중도인출해도 소득세 피해기존 가입자들은 평생 혜택 누려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변액보험 상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자산가들이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노리고 10살도 채 되지 않은 자녀들의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황금 저금통’을 건네는 모습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8월 기준 10대 미만 가입자가 변액보험에 납부하는 금액은 1인당 5144만원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 가입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낸 연령대는 70대 이상 가입자(6467만원)뿐이다. 2022년 2422만원 수준이었던 10대 미만 가입자의 1인당 평균 납부액은 지난해 3163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이미 5000만원선을 넘어서면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예약해둔 상태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투자가 결합 된 금융상품이다. 고객이 낸 보혐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하는 구조다. 10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최대 월납 150만 원, 일시납 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모두 감면해준다. 월 150만원씩 10년간 넣는 계약으로 1억 8000만원을 모으고, 여기에 일시납 1억원을 더 하면 2억 8000만원까지 ‘비과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도인출이 가능한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05년 이후 가입한 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했다면 차익을 중도인출하더라도 이자 소득세를 피할 수 있어서다.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명의로 부모들이 보험료를 대납하는 ‘꼼수 증여’가 발생하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미성년자 가입 시 비과세 요건에 관해 묻는 부모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지금 당장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고 해도 금융 상품은 가입 당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은 평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문 의원은 “변액보험은 자산가들의 핵심 절세 수단의 일종”이라며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꼼수 증여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혹은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문제없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 [단독] 비과세 증여 수단 전락한 변액보험..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단독] 비과세 증여 수단 전락한 변액보험..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변액보험 상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전락했다. 자산가들이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노리고 10살도 채 되지 않은 자녀들의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황금 저금통’을 쥐어주고 있는 셈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8월 기준 10대 미만 가입자가 변액보험에 납부하는 금액은 1인당 5144만원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 가입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 가입자(6467만원)뿐이다. 2022년 2422만원 수준이었던 10대 미만 가입자의 1인당 평균 납부액은 지난해 3163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이미 5000만원선을 넘어서면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예약해둔 상태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투자가 결합 된 금융상품이다. 고객이 납입한 보혐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하는 구조다. 10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월납 150만 원, 일시납 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준다. 월 150만원씩 10년간 넣는 계약으로 1억8000만원 한도를 확보하고, 여기에 일시납 1억원을 더 하면 2억8000만원의 ‘비과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도인출이 가능한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05년 이후 가입한 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했다면 차익을 중도인출하더라도 이자 소득세를 피할 수 있어서다. 변액보험의 시스템은 고사하고 돈의 가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명의로 부모들이 보험료를 대납하는 ‘꼼수 증여’가 발생하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미성년자 가입 시 비과세 요건에 관해 묻는 부모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지금 당장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고 해도 금융 상품은 가입 당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은 평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문 의원은 “변액보험은 자산가들의 핵심 절세 수단의 일종”이라며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꼼수 증여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혹은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문제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국토부 지하화 선도사업 경의선 선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문성호 서울시의원, 국토부 지하화 선도사업 경의선 선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서울시의 중심 서대문구의 경의선이 서울시가 오는 25일 국토부에 제출하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 대상지로 제출되도록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서대문구 지역 서울시의원인 김용일(국민의힘·서대문4)·정지웅(국민의힘·서대문1) 시의원과 함께 ‘경의선 지하화 추진 지역 시의원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서울시 지상 철도를 지하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국토부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건설법’에 해당하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중 선도 사업지를 제안할 수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서대문구를 지나는 경의선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18대 국회의원(2008~2012) 재임 시절부터 지하화 사업이 구상된 철도노선으로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개발 시 얻는 지역 이점과 서울 전반의 지역 균형 발전 효과성으로 지하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에서 서울시로 제안한 서울역~가좌역(5.8km) 구간 지하화 관련 오랜 기간 지역주민 등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최근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명운동에서 지역주민 11만 5000여명이 경의선 지하화 추진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대문구는 경의선 지하화로 확보될 지상 공간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의료관광을 위한 메디컬 복합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추계예술대 등 다수 대학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신 대학로 청년 벤처 산업 단지 거점 조성 등 다양한 활용 구상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계획 현실화를 위해 서대문구는 지난 3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9월 6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역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하화 사업비는 약 5560억원, 부지개발 사업비는 약 1조 2440억 원으로 통합개발 비용이 총 1조 8000억원으로 산출됐다. 한편 수입 측면에서 각 용도 지역별 가처분 용지 매각수입금이 총 1조 8119억원을 웃도는 등 사업성이 확인됐다. 서대문구 지역 김용일·문성호·정지웅 서울시의원은 “서울 중심부에 있는 서대문구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서대문구 주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공감대 위에 높은 사업성, 경부선과 연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가능성, 심각한 불균형 상태의 서울 서북권과 동남권의 지역 간 형평성 보완 효과 등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신촌상가번영회, 연세대학교와 의료원, 이화여대의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 구성, 약 11만 5000명의 주민 동의 등 서대문구 충현동, 신총동, 창천동, 연희동, 남·북가좌동 주민의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결실을 거두길 고대한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