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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일의 어린이 책] 전쟁 끝나 벚꽃 필 때 친구야, 다시 만나자

    [이주일의 어린이 책] 전쟁 끝나 벚꽃 필 때 친구야, 다시 만나자

    낡은 사진 속 이야기/천롱 글·그림/전수정 옮김/사계절/48쪽/1만 1000원 아버지는 1912년 중국 하이난 섬의 외진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안이 몹시 어려웠다. 할머니의 삯바느질로 겨우 연명했다. 공부를 하고 싶었던 아버지는 틈날 때마다 학교로 달려가 창밖에 선 채 수업을 들었다. 그 모습에 감동한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와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 그렇게 청강과 독학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들어가 인류학을 전공하게 됐다. 선진 인류학을 연구하고 싶어 당시 학문이 앞서 있던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아버지는 성격이 겸손하고 원만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학우들과 국경을 초월해 허물없이 지냈다. 그중에서도 야마모토와 가장 친했다. 둘의 처지도 비슷했다. 야마모토도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두 사람은 인류학 연구 논문도 함께 쓰며 늘 그림자처럼 붙어 다녔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를 형제처럼 소중히 여기게 됐다. 야마모토의 어머니도 아버지를 친아들처럼 따뜻하게 대하면서 번번이 맛있는 음식을 차려줬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을 침공해 전쟁이 터지고 말았다. 일본에 있던 중국 사람들은 서둘러 조국으로 돌아갔다. 아버지도 귀국을 결심했다. 귀국길에 오르며 야마모토에게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건네며 말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우리는 형제야.” 야마모토는 눈물을 글썽이며 답했다. “몸조심하게! 전쟁이 끝나면 벚꽃이 필 때 꼭 다시 만나세.”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짐했듯 훗날 벚꽃이 필 무렵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열두 작가와 출판사들이 연대해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누나의 입을 빌려 전하고 있다. 거대한 폭력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평범한 사람들의 우정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초등 고학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주를 보다] 오리온의 세 별은 ‘삼태성’이 아니다

    [우주를 보다] 오리온의 세 별은 ‘삼태성’이 아니다

    -등간격으로 늘어선 아름다운 2등성 세 개 민타카, 알닐람, 알니탁....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마치 무슨 주문인 줄 알겠지만, 그건 아니고, 오리온자리에 있는 삼성(參星)의 이름이다. 사냥꾼 오리온의 허리띠 부분에 등간격으로 늘어선 아름다운 세 개의 2등성이 있는데, 맨 오른쪽 별부터 민타카, 알닐람, 알니탁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그중에서도 알닐람은 가장 밝아서 밤하늘에서 30번째로 밝은 별이다. 별이름에 '알'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라비아 어 이름이라서 그렇다. 중세 유럽 세계가 교회의 힘에 짓눌려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동설 천문학에서 한걸음도 더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때, 아랍의 천문학자들은 부지런히 밤하늘을 탐색하며 독자적인 천문학을 발전시켰다. 16세기 이후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오 등이 나타나 천문학 발전에 대도약을 이룬 것은 모두 그전에 아랍의 천문학을 학습한 후의 일인 것이다. ​오리온 삼성의 이름이 아라비아 어로 된 것은 그런 연유인 셈인데,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오리온 삼성을 흔히 '삼태성(三台星)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 삼태성은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의 물을 담는 쪽에 길게 비스듬히 늘어선 세 쌍의 별로, 태미원(太微垣)에 속하는 별자리이다. 마치 사슴이 뛰어간 발자국처럼 연이어 보이는 이 세 쌍의 별은 서양의 큰곰자리의 발바닥 부근에 해당되며, 북두칠성 바로 아래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멋진 별자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이 삼성을 삼형제별이라 불러왔다. 중국 천문학에서는 이 세 별을 28수(宿)의 하나인 '삼수(參宿)'라는 별자리에 속하는 별로 인식해 왔는데, 삼수는 오리온자리의 일부분을 구성하는 9개의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다. 삼수의 가운데 위치한 세개의 별은 밝을 뿐만 아니라, 등간격으로 나란히 늘어져 있어 눈에 잘 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이 세 개의 별을 삼대성(三大星)으로 불렀다. 오리온자리의 세 별을 삼태성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삼대성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삼성' 또는 삼형제별이라고 부르는 게 마땅하다. 사람의 경우에도 그렇듯이 별에게도 맞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별에 대한 예의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봤더니..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봤더니..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보니..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힌 의붓언니의 글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 측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밝혔다.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해당 글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의붓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 맞다. 연예계에서는 한그루가 재혼가정의 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삼남매를 위해 헌신하셨고, 삼남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십수년이 지나 가정을 꾸리고 묻혀질 듯 했는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며 1년 간 교제해온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프랜시스 골딘, 마이클 무어 등 지음, 김경락 옮김, 어마마마 펴냄)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자본주의 나라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바뀐다면?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상상을 현실 속에서 펼치고자 하는 교수, 영화감독, 작가, 언론인, 변호사가 쓴 글들이다. 완전고용과 보편적 건강보험, 무상교육이 실현되고, 완벽한 양성평등이 구현되며, 사형제도가 철폐된다. 노동자들이 집단회의를 통해 기업을 경영하고, 사회자원은 지역과 각계각층 국민들의 필요에 따라 배분된다. 또 예술은 자본의 속박을 받지 않고 노동자의 생활과 예술 감성에 충실하게 되며, 과학과 기술은 자본이 아닌 다수의 이익을 위해 쓰인다. 몽상주의자라고 손가락질받을 얘기들만 골라서 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유력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이 단적인 예다. 비판과 대안을 함께 담았다. 320쪽. 1만 4000원. 50년 후 대한민국(김민식 지음, 밥북 펴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다. 국가의 출산장려책은 미봉책일 뿐 출산에 대한 의지를 높이지는 못하고 있다. 입시경쟁→취업난→주거난→고용불안정→노년 빈곤 등 개인의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 속에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탓이다. 이렇듯 저자는 저출산은 국가와 사회의 절박한 과제임에도 개개인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모순의 상황을 지적한다. 저출산 문제는 국민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적극 협조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데 논리가 엉뚱하다. 확충되는 사회안전망과 복지정책이 개인에게는 가족의 필요성, 출산의 의지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또 복지의 축소, 전쟁, 인권을 제한하는 종교의 출현이 출산율 상승의 방법이라고 짚고 있다. 결국 저출산 사회가 가져올 수밖에 없는 재앙적 상황에 대한 역설적 표현으로 읽힌다. 개인들이 저출산 사회의 두려운 모습을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320쪽. 1만 4000원. 아수라장의 모더니티(박해천 지음, 워크룸프레스 펴냄)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의 연속선상에서 기획된 책이다. 한국사회 중산층의 형성 과정 및 역사, 그들의 심리 기저에 자리잡은 욕망의 구조, 그들의 삶의 주요 기제가 된 각종 인공물(상품, 건물, 비행기 등)에 비쳐진 일상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작업의 또 다른 결과물이다. ‘비평적 픽션’이라는 낯선 형식의 글쓰기는 형식 자체로 이미 전복적이지만, 내용은 치밀하고 설득력을 품는다. 그의 글쓰기 앞에 1960년대 ‘서북계 실향민-이층 양옥-중상류층’, 1980년대 ‘강남-아파트-중산층’, 1990년대 ‘신도시-이마트-중산층’의 이미지 및 실체가 드러나고 세대별 중산층의 흥망성쇠가 다뤄진다. 1950년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T34형 탱크, 서구식 이층 양옥, 포니 승용차, 신도시 아파트, 대형 할인점, 개인용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 인공물이 중산층 문화 속에 어떻게 연동되며 용해됐는지 확인시켜 준다. 256쪽. 1만 5000원. 기쿠치 겐조, 한국사를 유린하다(하지연 지음, 서해문집 펴냄) 부제가 ‘을미사변에 가담한 낭인에서 식민사학의 선봉장으로’다. 기쿠치 겐조는 120년 전 1895년 10월 8일(양력) 새벽, 명성왕후 시해 사건의 주범이었고, 이후에는 ‘조선통’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식민사관과 역사왜곡의 논리를 제공한 재야 사학자이자 언론인 역할을 했다. 을미사변을 합리화하고 책임을 흥선대원군에게 돌리기 위해 히로시마 형무소 수감 중에 ‘조선왕국’을 쓰기 시작했고, 당대 고종과 명성왕후의 무능력과 부패상에 초점을 둔 ‘조선최근외교사 대원군전 부 왕비의 일생’을 펴냈다. 사실 왜곡과 오류투성이였다. 연구자의 지적인 글이라기보다 현장성을 내세워 통속적으로 적어나간 이 책들은 일본의 한국 침략과 식민통치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 효과를 거뒀다. 오랜 시간 한국 근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드리워진 식민사관의 주요 논리까지 제공했다. 명성왕후를 칼과 붓으로 두 번 죽인 셈이다. 304쪽. 1만 5000원.
  • 신동주 반격… 롯데 ‘형제의 난’ 법정 비화

    신동주 반격… 롯데 ‘형제의 난’ 법정 비화

    롯데그룹 ‘형제의 난’ 2라운드가 시작됐다. 롯데가(家)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8일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소송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과 아버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을 해임한 차남 신동빈 롯데 회장과 임원을 겨냥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측은 “도를 지나친 행위”라며 “경영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연회장에서 기자들 앞에 섰다. 부인 조은주씨, 자문단 3명과 함께였다. 지난 7월 경영권 분쟁 이후 신 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었다.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차림새였지만 얼굴은 수척했다. 양복 왼쪽 깃에 항상 달려 있던 롯데 배지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SDJ코퍼레이션 회장이라는 새로운 직함을 사용했다. 최근 신 전 부회장이 국내에 세운 법인이다. 사명은 그의 영문 이름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한 신 전 부회장은 서툰 한국어로 입을 열었다. 그는 “발표문을 준비했으나 우리말이 부족해서 아내가 대독하겠다”면서 “이점 관대하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계 5위 기업 오너가 일본어밖에 못 한다’는 국내 여론의 비난을 의식한 듯 신 전 부회장은 회견 내내 일본말을 삼갔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일본에서의 소송을 맡은 조문현 변호사(법무법인 두우)가 통역해 전달했다.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 신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신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에 대한 무효 소송을 일본 법원에 냈다. 지난 7월 28일 열린 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 소집 절차에 문제가 있으며, 이사회에서 결정된 신 총괄회장의 해임도 무효라는 취지다. 국내에서는 신 전 부회장을 이사에서 해임한 호텔롯데와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쇼핑의 회계장부를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국내 소송을 맡은 김수창 변호사(법무법인 양헌)는 “신 전 부회장의 이사 해임이 부당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 손실액 등 경영부실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민유성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SDJ코퍼레이션 고문으로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모펀드 나무코프를 운영하는 민 고문은 롯데그룹의 지분 구조를 파워포인트 자료로 설명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 확보가 상당히 잘못됐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다. 롯데그룹 측은 1차 형제의 난으로 악화된 여론을 채 수습하기 전에 또다시 분쟁에 휘말리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수성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에서 발목을 잡힐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날 일본에서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형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받았으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한·일 롯데그룹 경영권은 상법 절차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보장받았기 때문에 신 전 부회장의 소송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분노한 이유는?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분노한 이유는?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화난 이유는?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혔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7일 급속도로 유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 측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붓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 맞다. 연예계에서는 한그루가 재혼가정의 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기사 수정 삭제 요청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삼남매를 위해 헌신하셨고, 삼남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함께 생활한 것은 몇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에 고3 수험생이 된 동생과 독립해 나와 살게 됐다는 것. 그는 “십수년이 지나 가정을 꾸리고 묻혀질 듯 했는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가족사 공개가 한그루와 그 가족의 사과 요청이나 명예 훼손 의도가 아닌 기사, 블로그 글의 기사 수정과 삭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11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무엇?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무엇?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보니?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아” 무슨 일?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아” 무슨 일?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힌 의붓언니의 글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 측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밝혔다.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해당 글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의붓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 맞다. 연예계에서는 한그루가 재혼가정의 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명견만리(KBS1 밤 10시) 저성장 시대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달라진다.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며 아끼지 않는다. 저성장 시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패턴을 엿본다. 일본 사람들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발길을 돌리는 대신 한 이탈리아 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바로 서서 먹는 식당이다. 그들은 서서 먹는데도 왜 기꺼이 돈을 지불할까. 이 레스토랑에서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살펴본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요즘 대세 연예인 그녀가 왔다. 바로 개그우먼 이국주다. 누구나 상상 가능한 그녀의 일상부터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그녀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가수 황치열이 허스키 보이스에 숨겨 왔던 구수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노력과 더불어 ‘혼자남’으로 생활하고 있는 황치열의 또 다른 모습이 소개된다. ■원피스-에피소드 오브 루피(애니맥스 밤 9시) 신세계로 떠난 밀짚모자 일당은 대포를 피하려다 어떤 섬에 거꾸로 정착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장인들의 섬 핸드아일랜드. 루피는 그 섬에서 밀랍장인 디에고를 만나고 밀랍으로 만들어진 샹크스, 의형제 에이스와 재회한다. 루피는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보답으로 해군에 있는 디에고 아들에게 인형을 전해 주기로 약속하는데….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보니?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된다고 생각해..”

    한그루 가족사 해명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된다고 생각해..”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죄송”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죄송”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공식입장 보니..

    한그루 가족사, 공식입장 보니..

    배우 한그루 측이 의붓언니라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 관련, “의붓형제가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그루 측 관계자는 8일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며 전날 밤 온라인에 게재된 한그루 가족사 글이 사실임을 전했다. 논란이 된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글에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며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한그루 측 관계자는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같이 있기 때문에 가족을 숨기는 게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던 것 같다”며 유감을 표했다. 관계자는 이어 “의붓 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라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롯데 형제의 난 2라운드?

    롯데 형제의 난 2라운드?

    롯데그룹 ‘형제의 난’을 일으킨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반격에 나섰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경영권 탈환을 위한 소송전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난 7월 말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인 신 전 회장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일본 일부 신문과 국내 특정 방송사 외에는 언론 접촉을 피했다.  지난 8월 17일 일본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에게 패배한 뒤 줄곧 침묵을 지켰던 신 전 회장이 두 달여 만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롯데 안팎의 관계자들은 한일 양국 롯데그룹에서 대표 및 이사 지위에서 모두 해임된 신 전 부회장이 복권을 위해 소송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전 부회장 측이 롯데그룹 출입 기자 외에 법조 기자단에 간담회 일정을 알린 것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롯데그룹은 국적 논란 등 경영권 분쟁으로 악화된 여론을 채 수습하기 전에 또다시 형제의 난에 휘말리게 될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수성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롯데는 신 전 부회장의 입장 표명에 발목을 잡힐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영문 이름 앞 자를 딴 것으로 보이는 SDJ코퍼레이션 회장이라는 새 직함을 사용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살펴보니?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살펴보니?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보니?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대체 무슨 일?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대체 무슨 일?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무슨 일?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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