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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머리붙은 샴쌍둥이 수술…그 다음 이야기

    지난해 9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서로의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다. 아기의 이름은 각각 아나이스와 제이든 맥도널드 형제. 이들 형제는 지난주 뉴욕 브롱크스의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머리를 분리하는 목숨을 건 대수술을 받았다. 서로의 두개골과 두뇌조직을 분리하는 고난도 수술은 무려 20시간이나 이어졌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머리를 분리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아니이스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고 추가로 7시간의 수술이 이어졌다. 그로부터 나흘 후 형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각기 다른 침대에 누워 회복 중이다. 엄마 니콜(31)은 "처음 아이들을 본 순간 초현실적인 광경이 벌어진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쌍둥이 아들이 떨어진 채 서로 다른 침대에 누워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인생의 새 장이 열렸다"면서 "나도, 너희들도 (건강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엄마의 말처럼 분리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쌍둥이가 바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서로 공유된 뇌 조직을 잘라낸 탓에 몸의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으로 앞으로 쌍둥이에게는 기나긴 회복과 재활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맥도널드 부부가 위험천만한 분리 수술은 결정한 것은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합병증 등으로 2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무려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수술을 결정했지만 거액의 수술비도 부부가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이었다. 엄마 니콜은 "쌍둥이의 사연을 담은 모금사이트에는 십시일반 네티즌의 온정이 넘쳐 흘렀다"면서 "하나님과 의료진 그리고 지금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공명, 절정으로 치닫는 삼각관계 ‘배신감 폭발’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공명, 절정으로 치닫는 삼각관계 ‘배신감 폭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하석진과 공명의 일촉즉발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속을 하지 말자면서도 먼저 박하나를 구속하는 진정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연애지수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 공명(공명 분)이 진정석과 박하나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8일) 방송에서는 절정으로 치닫는 이들의 삼각관계가 선보여질 예정. 이미 형인 진정석에게 자신이 박하나를 짝사랑하는 것을 말했던 만큼, 공명의 배신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진정석, 공명 형제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예고에서 공개되었듯 공명이 “박하나를 절대로 포기 못한다”고 선언해, 이들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리는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 종합병원장 어머니가 의사 아들 상대 ‘유산 반환’ 1인 시위

    종합병원장을 지낸 A 교수의 어머니가 의사 아들을 상대로 재산반환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A 교수의 어머니 B(84)씨는 지난 17일부터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 앞에서 노란색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B씨는 “애미가 얼마나 억울하면 병원장 출신 아들을 고소하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B씨는 “아들이 남편과 내가 모은 재산을 문서를 위조해 가져가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이 병원장 출신인 A 교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뒤 유산으로 남긴 수십억원 상당의 부동산 3건 등을 자신과 아들의 명의로 돌렸다. 그러나 A 교수가 ‘봉양’ 명목으로 어머니에게 보내는 돈은 월 90만원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 교수는 “아버님이 물려준 재산은 가족 동의를 얻어 증여세까지 모두 낸 뒤 빚과 함께 물려받았다”며 “20억원 상당의 빚을 지금 갚고 있다”고 어머니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또 “다른 형제들이 어머니를 앞세워 이런 일을 벌였다”며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려고 낡은 집에서 나와 아파트로 모시겠다고 하는 등 봉양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B씨는 “낡은 집이라도 고가에 매매되는 집인데 이 집을 두고 전세 아파트로 옮기라고 하는 게 무슨 뜻이겠느냐”며 “전세 보증금도 손주 명의로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참담한 심정이었다”고 아들이 봉양 의무를 저버렸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특히 B씨는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인감증명과 위임장 등을 제대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재산 증여’ 무효를 주장했다. B씨는 “아들은 내가 인감을 주고 위임장을 써줬다고 하는 데 나와 막내아들은 그런 문서를 본 기억도 없다”며 문서가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빚이 많다는 아들의 주장도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지금이라도 가져간 재산을 돌려주면 내가 알아서 빚을 갚고 관리하겠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재산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A 교수는 문서가 위조됐다는 주장에 대해 “이미 가족들이 경찰에 고소해 경찰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인데도 가족들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의 딸은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어머니가 이런 지경에 계신지 몰랐다. 지난해 어머니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법적인 대응 등을 하고 있다”며 “월 150만원씩 주던 생활비도 90만원으로 줄였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B씨는 지난 17일 첫 1인 시위를 시작해 재산을 반환받을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모교에 퇴직연금 물려준 공무원 형제

    모교에 퇴직연금 물려준 공무원 형제

    수급권자 없어… 유족들이 결정 울산 형제 공무원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퇴직연금 전액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고 조광식(왼쪽·47·전 동구청 근무), 광명(오른쪽·44·전 울산시청 근무) 형제의 누나 등 유가족은 고인들의 퇴직연금 1억 2496만 360원을 그들의 모교인 현대고등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형 조광식씨는 1997년 7월부터 20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올해 8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 광명씨는 1993년 8월부터 22년간 공직에 몸담다 지난해 3월 암으로 숨졌다. 모두 미혼이다. 공무원 퇴직연금은 당사자가 숨지면 배우자나 자녀(직계비속), 부모, 조부모(직계존속)가 받을 수 있지만, 이들 형제에게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없다. 이에 따라 누나 등 유가족들은 이들 형제의 퇴직연금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고인들의 모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상 형제·자매는 연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공무원 퇴직연금 특례급여 제도’를 활용해 유가족의 기부 결정은 가능하다. 이 제도는 직계 가족, 배우자 없이 사망해 유족 중 연금 수급권자가 없을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한도의 금액을 기관장에게 지급해 기부 등 기념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유족인 누나 민솔씨는 “동생들의 퇴직연금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준 울산시장과 동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고는 기부금을 체육시설(풋살장) 설치, 장애·불우학생 장학금, 교지 발간 지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새영화] 두 형제의 특별한 양몰이, ‘램스’ 메인 예고편

    [새영화] 두 형제의 특별한 양몰이, ‘램스’ 메인 예고편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수상작 ‘램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작품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전 세계가 만족할만한 영화”라고 호평했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버라이어티는 각각 “무표정 코미디의 완성”, “멋진 반전과 감동이 있는 아름답고 가슴 아픈 영화”라고 평했다. 영화는 설원이 펼쳐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이 배경이다. ‘키디’와 ‘구미’ 형제는 이곳에서 양을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며 살고 있다. 그러나 둘은 40년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은 남다른 사연을 가진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양 전염병이 발생하자 키우던 양들을 모두 죽이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오매불망 양만 바라보고 살아온 형제들로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양들을 살리기 위해 40년의 침묵을 깨고 비밀리에 의기투합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동생 ‘구미’가 형 ‘키디’에게 개를 통해 편지를 전달하며 둘 사이에 직접적인 교류가 없었음을 암시한다. 또 양 전염병이 마을에 도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형제의 의기투합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전염병을 막기 위해 마을의 모든 양을 도살하려는 정부의 태도와 이에 맞서 삶의 전부인 양을 지키기 위해 ‘키디’와 ‘구미’ 형제가 어떻게 난관을 돌파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40년 만에 의기투합한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램스’는 제68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시상식, 밴쿠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취리히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수많은 외국영화제에 초청됐다.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장 이자벨라 로셀리니는 “직접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아이슬란드 북부 지역의 주민과 그들의 감정을 보는 것처럼 생생했다. 모든 사람과 동물 사이의 정(情)을 능수능란하고 코믹하게 다뤘다”며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11월 3일 개봉. 15세 관람가. 93분. 사진 영상=미디어컨텐츠스토어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리키 마틴, 동성 연인과 데이트...함께 차에 탄 모습 ‘어디 가는 중?’

    리키 마틴, 동성 연인과 데이트...함께 차에 탄 모습 ‘어디 가는 중?’

    미국 팝가수 리키 마틴이 동성 연인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리키 마틴과 그의 동성 연인과 웨스트할리우드의 맥스필드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모습이었다. ‘Livin’ La Vida Loca’라는 곡으로 유명한 리키 마틴은 앞서 지난 2010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커밍아웃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동성애혐오증대책회의 연설을 통해 동성애자임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형제 발렌티노 마틴, 마테오 마틴을 키우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형제 공무원 세상 떠나며 남긴 퇴직연금 모교에 기부

    형제 공무원 세상 떠나며 남긴 퇴직연금 모교에 기부

    울산 형제 공무원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퇴직연금 전액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고 조광식(47·전 동구청 근무), 광명(44·전 울산시청 근무) 형제의 누나 등 유가족은 고인들의 퇴직연금 1억 2496만 360원을 그들의 모교인 현대고등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형 조광식씨는 1997년 7월부터 20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올해 8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 광명씨는 1993년 8월부터 22년간 공직에 몸담다 지난해 3월 암으로 숨졌다. 모두 미혼이다. 공무원 퇴직연금은 당사자가 숨지면 배우자나 자녀(직계비속), 부모, 조부모(직계존속)가 받을 수 있지만, 이들 형제에게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없다. 이에 따라 누나 등 유가족들은 이들 형제의 퇴직연금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고인들의 모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상 형제·자매는 연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공무원 퇴직연금 특례급여 제도’를 활용해 유가족의 기부 결정은 가능하다. 이 제도는 직계 가족, 배우자 없이 사망해 유족 중 연금 수급권자가 없을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한도의 금액을 기관장에게 지급해 기부 등 기념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유족인 누나 민솔씨는 “동생들의 퇴직연금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준 울산시장과 동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고는 기부금을 체육시설(풋살장) 설치, 장애·불우학생 장학금, 교지 발간 지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슈퍼맨’ 서언 서준, 장난꾸러기 너구리에 “너네 안 졸리니?” 폭소

    ‘슈퍼맨’ 서언 서준, 장난꾸러기 너구리에 “너네 안 졸리니?”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형제가 육아 전쟁에 동참할 예정이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형제가 너구리 두 마리를 돌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서언 서준 형제는 아빠 이휘재 지인의 부탁으로 아기 너구리 ‘도레’와 ‘미파’를 돌보게 됐다. 서언 서준 형제는 도레, 미파를 위해 잔소리 폭격부터 간식 챙기기, 산책시키키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열혈 너구리 맘’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레, 미파의 돌발 행동에 두 사람은 멘탈이 붕괴됐다. 재빠른 몸놀림으로 천장까지 올라가는 너구리의 모습에 “어머 어머 너무 빨라”, “장난꾸러기 녀석”, “너네 안 졸리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세계 단 한마리…버림받은 ‘갈색 판다’의 ‘웅생역전’

    지난 2009년 중국 친링 산맥의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희귀한 색깔을 가진 새끼 판다가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희귀한 '판다 가문' 안에서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갈색의 털을 가진 이 판다의 이름은 ‘치짜이’(七仔·Qi Zai).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서구언론은 '귀하신 몸'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치짜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금은 사람을 '하인'으로 부릴 정도로 호사를 누리고 있는 치짜이는 그러나 불행한 과거를 갖고있다. 태어난 직후 어미에게 버림받고 형제에게 괴롬힘을 당했기 때문. 이름의 뜻처럼 7번째 새끼로 태어난 치짜이는 검은 털의 보통 판다와 달리 갈색 털을 갖고있다. 이 때문인지 치짜이는 어미에게 버려져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하는 매우 약한 상태로 생후 2개월 만에 발견됐다.   이후 치짜이를 키운 것은 사육사들이다. 지금은 산시성의 포핑 판다 계곡에 살고있는 치짜이는 하루종일 '황제 대접'을 받고있다. 치짜이의 전담 사육사는 "아침 6시에 대나무로 아침을 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면서 "저녁 12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치짜이를 돌본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치짜이가 다른 판다와 털색깔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사육사는 "치짜이는 보통의 판다보다도 더 행동이 굼뜨다"면서 "심지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더 느리다"며 웃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치짜이를 통해 사람들이 풀어야 할 과제는 두가지다. 하나는 짝을 찾아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털 색깔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다. 언론은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1985년 이후 5차례밖에 없다"면서 "치짜이의 어미와 형제자매들은 모두 검은색 털을 가져 유전적 돌연변이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발견된 갈색 판다는 1985년 포핑 다슝모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암컷 ‘단단’으로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구소에서 키워졌으며 검은 털을 가진 새끼 세 마리를 낳았으나 모두 일찍 죽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윤균상, 이성경부터 이종석까지 ‘상상초월’ 인맥 “우리집 놀러왔어요”

    윤균상, 이성경부터 이종석까지 ‘상상초월’ 인맥 “우리집 놀러왔어요”

    배우 윤균상이 동료 배우들과 집에서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균상 집에 와주어서 감사합니다! 낄낄낄.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 옳다 좋다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균상과 그의 뒤로 배우 김의성, 이성경,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윤균상은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출연해 이서진, 에릭과 득량도 삼형제를 결성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해병대사령관 방한…“유사시 한국에 항공·함정 모두 지원”

    美 해병대사령관 방한…“유사시 한국에 항공·함정 모두 지원”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대장)이 15일 방한해 유사시 미국 해병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한국을 방어하겠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이 오늘 우리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며 “넬러 사령관은 이상훈 해병대사령관과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한 한미 해병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넬러 사령관은 “미국과 한국의 해병대는 형제”라며 각별한 우의를 강조하고 “유사시 모든 것을 다해 도울 것이고 항공자산은 물론, 함정까지 모두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9·11 테러 이후 미 해병대가 중동 지역에 집중하는 동안 다른 지역 국가들의 위협이 증가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이상훈 사령관은 “한반도 안보 상황이 이토록 극한 대립구도로 장기간 지속된 적이 거의 없지만, 한미 해병대의 강력한 전투력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자”고 화답했다. 이 사령관과 넬러 사령관은 서해 최전방 서북도서 지역에서 북한의 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커지는 데 대응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유사시 미 해병대 전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서북도서뿐 아니라 전시 한반도 전역에 대한 미 해병대 전력증원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연합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할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작전계획에 따라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제3해병기동군을 한반도에 긴급 전개하게 돼 있다. 지난달 말에는 미 제3해병기동군 병력 200여명이 서북도서에서 실전적인 증원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 사령관과 넬러 사령관은 지난 3월 한미 해병대가 진행한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과 미 해병대의 한국 전지훈련(KMEP)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훈련을 강화할 방안을 협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득량도 삼형제 ‘카리스마 큰형x애교 막내’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득량도 삼형제 ‘카리스마 큰형x애교 막내’

    득량도 삼형제, 이서진-에릭-윤균상이 첫 방송부터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금) 밤 9시 15분에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첫 방송했다. 이날 첫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 12.6%,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도 평균 시청률이 7.5%, 순간 최고 시청률이 8.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첫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3년차 맏형 이서진과 새 멤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작은 섬 득량도로 향하는 설레는 시작이 그려졌다. 출발부터 특별했다. 어선 면허증 취득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며 선장으로 거듭난 이서진은 두 동생을 ‘서지니호’에 태우고 배 운전을 직접 해 섬으로 향했다. 걱정과는 달리, 이서진은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며 득량도를 향해 거침 없이 달리며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만재도에 ‘차줌마’가 있었다면, 득량도엔 에릭이 든든한 요리사가 됐다. 비닐봉지를 활용해 수제비 반죽을 하고, 가위로 반죽을 떼어내는 등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들을 선보인 에릭은 ‘요리천재’라는 수식어를 얻기에 충분했다. 에릭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혼자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가도 자신만의 노하우로 득량도에서의 첫 식사인 감자수제비를 뚝딱 만들어 냈다. 저녁식사에서도 그의 활약이 계속 됐다. 능숙한 솜씨로 게살을 발라내 게 된장찌개를 만들고, 갓 잡은 생선에 예쁘게 칼집을 내고 로즈마리도 얹어 근사한 보리멸구이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감자전, 달걀찜까지 더해 ‘득량도 한정식’을 근사하게 차려냈다. 에릭의 된장찌개에 이서진은 “이런 찌개는 처음이다 ‘삼시세끼’에서 먹은 찌개 중 제일 맛있다. 1등이다”라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맑은 막내 윤균상은 순수한 미소를 지닌 ‘질문봇’ 캐릭터였다. 형들을 졸졸 쫓아다니면서 궁금한 점들에 대해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낚시부터 요리까지 형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균상의 모습은 마치 회사 인턴 같이 의욕적이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또 힘 센 막내 균상은 무거운 가마솥 나르기에 두각을 보이며 이서진에게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윤균상은 특히 알고 보니 실제 고양이를 기르는 일명 ‘고양이 집사’로, 세끼 하우스에 자신의 고양이 ‘쿵이’와 ‘몽이’를 새 식구로 데려왔다. 첫 눈에 반해 심쿵하게 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난 ‘쿵이’와 짜리몽땅한 다리가 매력포인트인 ‘몽이’가 시청자들은 물론, 다른 것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맏형 서진의 시선을 끌며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어촌편3’는 만재도를 떠나 득량도에서 펼쳐지는 ‘어촌편’의 새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 tvN에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라지지 않는 피로, 원인은 철분 결핍? 해결 위해선 ‘이것’부터

    사라지지 않는 피로, 원인은 철분 결핍? 해결 위해선 ‘이것’부터

    일조량이 짧아지는 환절기에 우리는 전보다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일조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면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무기력함과 피로, 수면욕을 많이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이런 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몸속에 철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철분이 부족할 경우 인체의 각 부위에 산소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등 철분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철분이 부족하면 월경 시 피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호흡곤란이 자주 찾아오고 괜히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등 다양한 철분 부작용을 느낄 수 있어 평소에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과 굴 등이 가장 대표적이다. 하지만 철분은 조리 과정에서 파괴되는 양이 많은데다가 음식만으로 하루의 권장 섭취량(12mg)을 채우기가 쉽지 않아 철분 영양제와 같은 별도의 건강식품을 통해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중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철분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이때 저렴한 가격이나 광고 모델에 현혹되기 보다는 철분제의 원료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철분제는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그 대사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철분제는 그 원료를 화학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합성 철분제와 유산균과 과일, 채소 등 자연으로부터 얻는 천연 철분제로 구분 지을 수 있다. 합성 철분제의 경우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 그 가격대가 저렴하지만, 단일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체내 대사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천연 철분제는 먹거리에서 그 원료를 추출해 사용하기 때문에 합성 철분제보다 가격대는 조금 비싸지만, 조효소와 미량원소 등 대사를 도와줘는 보조인자들이 함께 들어있어 체내 대사율이 더 높다. 이처럼 철분제의 대사율이 높으면 음식으로 철분을 섭취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더 안전하다. 또한 철분제는 제조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며 원료를 천연으로 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철분분말을 알약으로 만들 때 사용하던 화학 부형제까지 모두 배제하는 ‘無부형제 공법’으로 100% 천연원료 철분제를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무부형제 제조법 제품으로는 뉴트리코어의 임산부 철분제, 철분 영양제 등이 있다. 전문가는 14일 "일조량이 적어지는 시기에 찾아오는 무기력감과 피로는 당연한 변화 중 하나다. 하지만 그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스스로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요즘 들어 피로의 강도가 심해진다면 철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챙겨 먹고, 그것으로 부족할 경우 철분제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정적인 사진? 사랑스러운 사진?’ SNS 논란 돼

    ‘선정적인 사진? 사랑스러운 사진?’ SNS 논란 돼

    사진 속 젖먹이들은 한쪽씩 가슴을 차지한 채 젖을 먹고 있다. 잠이 들었는지 젖을 빠는 데 열중한 탓인지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두 형제는 만족스러운듯 서로 손을 꼭 마주잡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 지극히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사진이다. 놀랍게도 젖을 먹인 이는 아이들의 엄마가 아니었다. 레베카 와노시크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한 친구로부터 젖먹이 아이 둘을 둔 지인이 급히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돼서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도와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았다. 아이들은 젖병을 무는 것도 내내 거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실제 자신 역시 아이를 수유하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보고 있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기꺼이 동의했고 젖을 물렸다. 그는 "만약 내가 무척 절박한 상황에 있을 때 누군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해줬으면 하는 일을 내가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와노시크는 젖을 물리면서 내려다보니 아이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측은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도 예뻐서 사진을 찍어뒀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대가는 혹독했다. 페이스북이 바로 와노시크의 계정을 폐쇄시켜버린 것. 페이스북은 그동안 수유사진에 대해 '누드사진 규정 위반'을 이유로 삭제해왔고, 이번에도 그 원칙을 예외없이 적용한 것이다. 와노시크의 남편 앤서니 와노시크는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널리 알렸다. 그는 "내 아내가 행한 이타적인 행위를 포스팅했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은 계정을 비활성화시켰다"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질투 커플’ 11월 나란히 스크린 컴백..포스터 공개

    조정석 도경수 형, ‘질투 커플’ 11월 나란히 스크린 컴백..포스터 공개

    조정석 도경수 ‘형’이 화제인 가운데 ‘질투 커플’ 공효진도 오는 11월 나란히 극장가로 돌아온다. 먼저 조정석은 도경수(엑소 디오)와 함께한 브로 코미디 ‘형’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극중 조정석은 동생을 팔아 가석방을 받아내는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 역할을 맡았다. 고두식의 동생 두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도경수가 연기했다. 이번에 공개된 ’형’ 런칭 포스터는 색다른 포스터 명칭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정석, 도경수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포스터에서 ‘남보다 못한 그놈의 컴백홈’이라는 카피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형의 등장으로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공효진은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로 11월 극장가를 찾는다. ‘미씽: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다. 공효진은 보모 한매 역을 맡아 지선 역의 엄지원과 연기 호흡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미씽:사라진 여자’ 런칭 포스터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두 배우의 얼굴은 회색 배경과 맞물려 묘한 서늘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서로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공효진, 엄지원의 측면과 정면을 포착한 4종의 이색 포스터가 두 여자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퇴근 후 한매와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요람을 흔드는 한매의 뒷모습, 싸늘한 표정의 한매의 옆얼굴은 ‘공블리’ 공효진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과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7살 꽃다운 신부는 왜 남편을 살해했나

    17살 꽃다운 신부는 왜 남편을 살해했나

    미성년에 결혼해 폭력에 시달리던 끝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란 사형수에 대해 서방 인권단체들이 구명 운동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제이나브 세칸반드(22)는 2012년 2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르면 13일 교수형 집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옥중에서 만난 수감자와 재혼하고 임신하면서 사형 집행이 연기됐지만, 지난달 말 아기를 사산했고 이에 이란 당국은 조만간 형을 집행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AI)에 따르면 이란·쿠르드계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세칸반드는 15세 때 첫 남편이 될 호세인 사르마디와의 결혼만이 더 나은 삶을 누릴 기회라고 여기고 집을 나왔다. 이란이 조인한 유엔아동권리협약(CRC)은 결혼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18세로 정해뒀으나 이란에서는 법적으로 여자는 13세, 남자는 15세부터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 직후부터 남편은 세칸반드를 때리기 시작했다.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수사가 시작된 적은 없었다. 남편은 이혼을 거부했고 친정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친정 부모는 가출한 딸이라며 의절했다. 17세 때 남편이 사망하고 나서 체포된 그는 처음 남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나 재판 중에는 자신이 20일간 경찰서에 갇혀 고문을 당했으며 자신을 수차례 성폭행한 남편의 형제가 진범이라면서 자백을 철회했다. 또한 세칸반드는 남편으로부터 계속해서 구타와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CRC는 18세 미만 중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란은 작년에만 미성년자 1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으며 현재 미성년 사형수가 최소 49명 더 있다. 필립 루터 AI 중동·북아프리카 국장은 “극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세칸반드는 범행 당시 18세 미만이었을 뿐 아니라 변호사 접견도 거부당했고 체포 당시 남성 경찰관들로부터 온몸을 얻어맞는 고문을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이 계속 청소년 범죄자에 대해 사형제를 적용하는 것은 스스로 서명한 약속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란 당국은 즉각 세칸반드에 대한 판결을 파기하고 사형 없는 공정한 재판을 다시 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사진은 선정적인가요 평화로운가요?’

    ‘이 사진은 선정적인가요 평화로운가요?’

    사진 속 젖먹이들은 한쪽씩 가슴을 차지한 채 젖을 먹고 있다. 잠이 들었는지 젖을 빠는 데 열중한 탓인지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두 형제는 만족스러운듯 서로 손을 꼭 마주잡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 지극히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사진이다. 놀랍게도 젖을 먹인 이는 아이들의 엄마가 아니었다. 레베카 와노시크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한 친구로부터 젖먹이 아이 둘을 둔 지인이 급히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돼서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도와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았다. 아이들은 젖병을 무는 것도 내내 거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실제 자신 역시 아이를 수유하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보고 있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기꺼이 동의했고 젖을 물렸다. 그는 "만약 내가 무척 절박한 상황에 있을 때 누군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해줬으면 하는 일을 내가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와노시크는 젖을 물리면서 내려다보니 아이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측은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도 예뻐서 사진을 찍어뒀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대가는 혹독했다. 페이스북이 바로 와노시크의 계정을 폐쇄시켜버린 것. 페이스북은 그동안 수유사진에 대해 '누드사진 규정 위반'을 이유로 삭제해왔고, 이번에도 그 원칙을 예외없이 적용한 것이다. 와노시크의 남편 앤서니 와노시크는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널리 알렸다. 그는 "내 아내가 행한 이타적인 행위를 포스팅했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은 계정을 비활성화시켰다"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훈훈했던 촬영현장 보니..‘친형제 케미’

    조정석 도경수 ‘형’, 훈훈했던 촬영현장 보니..‘친형제 케미’

    조정석 도경수 ‘형’이 오는 11월 말 관객과 만난다. 12일 CJ E&M은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며 런칭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재조명됐다. 영화 ‘형’은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 박신혜가 주연을 맡으며 일찍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형제로 출연한 조정석, 도경수는 서로 아낌없이 챙기며 남다른 남남 케미를 보이기도 해 영화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촬영 이후 두식 역의 조정석은 “내 동생 두영이, 경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도경수는 “우리 정석이 형이 너무나 잘 이끌어줘서 영화를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해 서로 막역한 사이임을 뽐냈다. 박신혜 역시 “따뜻한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현장에서 두 분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화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 두식이 집 나간 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 두영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헌집새집2’ 강균성, 데뷔 14년 만에 최초 집 공개 ‘반전’

    ‘헌집새집2’ 강균성, 데뷔 14년 만에 최초 집 공개 ‘반전’

    가수 강균성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강균성이 최근 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강균성은 2년간 트레이드마크처럼 유지해 온 단발머리를 싹둑 자르고 아이들 스타다운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머니가 여행을 다니며 모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집을 보여주며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했다. 공개된 강균성의 집은 깔끔하게 잘 정리돼 있는 반면, 가구나 벽과 몰딩 등 전반적으로 올드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며 집의 첫인상을 표현했다. 강균성의 방 역시 화이트 벽지와 침구, 원목 가구가 어우러져 흠 잡을 곳 없이 깔끔한 모습이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강균성은 테이블부터 책장, 심지어 자신의 방까지 어머니의 사진을 놓아두며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 집은 모두 어머니 스타일로 꾸며져있다. 내 스타일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스타일대로 집을 꾸며본 적이 없었는데 난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 기대된다”며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디자이너 제이쓴에 대해서는 “스타일리쉬한 첫인상에 놀랐다. 스타일만큼 인테리어도 잘할 것 같다”며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냈다. 제이쓴 또한 “노을 1집 때부터 팬이었다. 이젠 내가 성공한 팬이 됐다.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팬으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사를 진행하며 내내 붙어있는 동안 알게 모르게 가까워져, 친형제처럼 죽이 잘 맞는 사이가 됐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11월 개봉 확정..포스터 보니 실루엣만 봐도 ‘웃음’

    조정석 도경수 ‘형’, 11월 개봉 확정..포스터 보니 실루엣만 봐도 ‘웃음’

    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코미디 ‘형’이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형’(감독 권수경)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에 이어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천의 얼굴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현재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조정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팔아 가석방을 받아내는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도경수(EXO)는 잘나가던 국가대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된 불운의 유도 선수 동생 ‘두영’으로 분했다. 속이 컴컴한 형(조정석)과 앞이 깜깜한 동생(도경수) 앞에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형’은 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하반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11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함께 공개된 ‘형’ 런칭 포스터는 색다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포스터에서 ‘남보다 못한 그 놈의 컴백홈’이라는 카피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형의 등장으로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벌써부터 궁금케 한다. ‘형’에는 조정석 도경수를 비롯 배우 박신혜도 출연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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