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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지난해 소설 ‘거짓말이다’를 내고 김탁환 작가와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강연 뒤풀이 자리에서 ‘경빈 엄마’ 전인숙씨에게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세월호 리본을 형상화한 예쁜 모양이었다. 목걸이를 내 손에 쥐여 주며 경빈이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길을 지나다가 세월호 리본을 가슴에 달거나 팔찌를 손에 찬 사람을 만나면 그게 그렇게 힘이 되더라고. 그때부터 내내 리본을 목에 걸고 다녔다. 그러고 싶기도 했고 그래야 할 것 같기도 했다. 한데 언젠가부터 그 목걸이를 불편해하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혹은 가소롭게 여기는 이들도 있었다. ‘너, 실은 세월호에 별 관심도 없으면서 그 목걸이로 너의 균형 감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시하고 싶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친구들-숨어 있는 슬픔’은 세월호로 친구를 잃은 아이들의 내면을 면밀하게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명수 선생이 기획하고 이종언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숨어 있던 친구들의 슬픔을 찾아낸 건 같은 또래로 다큐멘터리 제작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모인 ‘공감기록단’이다. 지금껏 ‘세월호로 친구를 잃은 세대’의 목소리가 언론에 등장한 일은 거의 없었다. 침몰의 원인과 대통령의 7시간과 책임자 처벌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조차 배제되는 일이 빈번한 상황에서 같은 반 친구들이나 그 세대는 아무런 대사조차 주어지지 않은 엑스트라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얼른 잊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정도가 유일한 임무였다. 지난달 21일 대한극장에서 다큐멘터리 ‘친구들’ 상영회가 열렸다. 그곳에서 나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이들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었다. 어제까지 떡볶이를 함께 먹던 친구를 잃고 새벽에 일어나 이불 속에서 종이를 찢는 습관이 생긴 민지양은 부모님으로부터 “가족이 죽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유난을 떠느냐”는 말을 듣고 난 이후로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집 밖에서는 늘 밝은 척을 하려 애썼다 한다. “내가 울면 쟤는 왜 저렇게 나대?”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종현군은 중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를 잃었지만 “단원고도 안 나왔고 혈연 관계도 아니고 그냥 친구니까, 어쩐지 가족을 잃은 분들보다 더 슬퍼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답답함을 혼자 삭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한 달 후에 나는 김탁환 선생과 함께 조촐한 상영회를 계획했다. 장소는 이렇다 할 친분도 없는 책방 ‘그래요, 우리는’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다. 굳이 자리를 마련한 건 세월호 리본을 목에 걸게 된 이유와 비슷하다. 같은 화면을 두 번째로 마주했을 때,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면 함께 관람한 스무 명가량의 사람들과 묻어 두었던 속마음을 나누며 이런 생각을 했다. 카메라에 비친 아이들은 나 혹은 당신일 수도 있겠구나. 침몰의 원인과 대통령의 7시간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되면 모든 상처가 깨끗이 치유될 수 있을까. 정혜신 박사의 말마따나 이것은 얼른 떨쳐 내야 할 기억이 아니라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이겠다. 사자(死者)를,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도,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다 끝난 일이니 쓸데없는 얘기는 그만두자며 덮어 버림으로써 어두운 역사 속에 방치된 여러 사건들이 떠올랐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분투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함께 관람해 준 형제자매님들에게도. 덧붙이자면 상영회 개최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무료로. 신청은 ‘치유공간 이웃’에서 받는다.
  • “더러운 피…근친은 집안 내력” 25년간 친부의 성폭행

    “더러운 피…근친은 집안 내력” 25년간 친부의 성폭행

    친딸을 성폭행해 자녀를 8명이나 낳게 한 인면수심 아르헨티나 남자가 결국 법정에 섰다. 첫 재판에서 아버지를 만난 피고의 딸은 “6살부터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건 2015년. 그러나 남미 특유의 늑장행정으로 첫 재판은 24일(현지시간)에야 열렸다. 재판을 앞두고 딸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는 올해 31살이다. 하지만 벌써 8명의 엄마다. 자녀들의 친아버지는 그의 아버지, 엄밀하게 가족관계를 따져보면 외할아버지기도 하다. 그는 엄마가 가출한 날부터 친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6살 때였다. 그때부터 그는 아버지의 부인처럼 살아야 했다. 학교는 한 번도 다닌 적이 없어 아직도 읽고 쓸 줄을 모른다. 그러면서 아기만 낳아야 했다. 8번 임신했고 그때마다 아기를 낳았다. 충격적인 진술은 계속됐다. 그에겐 형제와 자매 12명이 있다. 엄마는 가출을 하면서 12명 자식을 모두 데리고 나갔다. 당시 6살이던 딸 하나만 달랑 남편 곁에 남겨놓은 이유는 아직 미스터리다. 이 재판을 통해 자세히 알려진 가족관계는 그야말로 근친혼으로 잔뜩 얽혀 있었다. 알고 보니 그의 부모는 사촌 사이였다. 그의 친엄마는 친아버지의 사촌동생이었다. 소름끼치는 내력은 대물림됐다. 그는 “내 자매 중에도 친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나처럼 살고 있는 언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친척들도 모두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면서 “이젠 이런 고리를 끊고 싶다”고 했다. 현지 언론은 “가족의 근친 내력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피고를 엄벌하라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난 네가 좋아” 본격 삼각관계 시작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난 네가 좋아” 본격 삼각관계 시작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 이상우가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24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지석, 한예슬, 이상우가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촬영하게 된 안소니(이상우 분)와 사진진(한예슬 분)은 결혼에 앞서 서약을 맹세했다. 이를 지켜보던 공지원(김지석 분)은 쓸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니가 공지원에게 “너는 진진씨 예뻤던 적 없었어?”라고 묻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에 형제인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관심이 쏠렸다. 영상 말미에는 공지원과 사진진이 집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데 이어 공지원이 “난 네가 좋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예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진 행주, 형제로 오해할 만한 닮은꼴 ‘소름’

    신규진 행주, 형제로 오해할 만한 닮은꼴 ‘소름’

    개그맨 신규진이 래퍼 행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신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양세형 문세윤 홍윤화 등과 함께 ‘컴funny’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신규진은 ‘컴funny’의 직원 홍보 모델로 추천됐다. 직원들은 신규진을 보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쇼미더머니’ 우승자 행주와 닮았다”고 했다. 이에 신규진은 행주가 ‘쇼미더머니’에서 부른 ‘레드선’과 ‘돌리고’의 제스처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신규진의 행주 패러디는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래퍼 행주 역시 자신의 SNS에 이날 신규진이 패러디한 캡처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행주는 웃음으로 신규진과 자신이 닮았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양의 후예’ 최 중사 박훈, 박민정과 결혼 “공연계 장수커플”

    ‘태양의 후예’ 최 중사 박훈, 박민정과 결혼 “공연계 장수커플”

    배우 박훈(37)이 뮤지컬 배우 박민정(36)과 결혼했다.박훈은 박민정과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공연계에서 장수 커플로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훈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SBS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으며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오랜 기간 뮤지컬 무대에 서기도 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늑대의 유혹’를 비롯해 연극 ‘유도소년’ 등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베테랑 배우이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 출연도 앞두고 있다. 박민정 역시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극적인 하룻밤’ ‘웨딩 스캔들’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산가족 간절함 정치·군사와 분리”

    “이산가족 간절함 정치·군사와 분리”

    “우리 민주주의 北미사일보다 강해”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생사 확인, 서신 교환, 상봉과 고향 방문이라는 이산가족의 간절한 바람들을 정치·군사적 상황과 분리해 풀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함께 외교적 해법으로 반드시 남북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12년에도 이 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과 성묘방문을 허용하자고 북에 제안했다”며 “만약 북이 어렵다면 우리 측만이라도 북한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이나 성묘를 허용하겠다고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산가족이 우리 곁을 떠나기 전 인륜과 천륜을 더이상 막아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서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같은 마음”이라며 “정부는 한순간도 이북도민과 이산가족의 염원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도 “실향민의 아들, 여러분의 아들, 이북도민의 2세”라고 소개하고 “이제 이북도민도, 탈북주민도, 기업인도, 노동자도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함께 사는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진보와 보수, 좌우의 이념적 구별과 대립은 우리 미래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서러움도 미움도 우리가 함께한다면 희망이 될 것이고 분단을 극복하고 고향을 찾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는 북의 미사일보다 백 배, 천 배 강하다”며 “북이 갖고 있지 못한 민주주의가 우리의 밥이고 삶이고 평화”라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그리운 고향산천, 부모·형제를 만나기까지 부디 건강하셔야 한다. 좋은 세월이 올 때까지 오래오래 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가족 문제를 정치·군사적 상황과 분리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문 대통령은 ‘철통 안보’를 강조했다. “안보에는 ‘충분하다’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철통 같은 안보, 평화를 지키고 만드는 강한 안보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 간 동질성 회복을 위한 북한 지역 향토 문화의 계승과 발전, 무형문화재 발굴 지원, 탈북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업체 연수와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지원 확대, 탈북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용산구, 22일 이촌동 마을극단 첫공연 열어

    용산구, 22일 이촌동 마을극단 첫공연 열어

    서울 용산구는 이촌동 마을극단이 오는 22일 첫 번째 연극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강변교회 지하2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의 작품 제목은 ‘칠순잔� ?�. 어머니 영순의 칠순잔치 문제로 벌어지는 가족 간 갈등과 고민을 담아냈다. 큰딸 내외, 큰아들과 며느리, 작가지망생 둘째아들, 백수 막내아들, 그리고 직장인 둘째 딸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잘 보여준다. 다섯 자녀는 갈등 끝에 ‘의절’ 직전까지 가게 되는데, 남편과 사별하고 억척으로 다섯 자녀를 키운 어머니는 또 한 번 사랑으로 가족을 보듬고 형제간 갈등을 해소한다. 김정숙 작 ‘957-9번지’를 각색, 작품을 연출한 고인배 전주대학교 영상예술학부 교수는 “연극 ‘칠순잔� ?� 흔하디흔한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라면서 “보통 사람들의 삶이 투영돼 있는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민 혹은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사전 등록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촌동 마을극단은 지난해 9월 1일 창단됐다. 연극 연습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이뤄진다. 고인배 교수를 비롯한 전문 연극인들이 돌아가며 단원을 지도한다. 연극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극단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촌1동주민센터(2199-5145)에 문의하면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한지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신랑 누구?

    한지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신랑 누구?

    배우 한지우가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지우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올릴 예정”이라며 “신혼여행은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로 다녀온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고등학생 때 중국에서 유학한 해외파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MBC 예능 ‘뜨거운 형제’에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아바타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우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부용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사진=토비스 미디어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송정률(형제산업 대표)병규(에스오엔지산업 대표)씨 부친상 안모경(에이원종합건설 근무)이상률(양산경찰서 근무)정길근(CJ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씨 장인상 1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51)636-4444(MVG실 920) ●이희경(강원대 명예교수)희인(전 조흥금속 회장)희석(전 빈스프라우트 사장)씨 모친상 이교준(YTN 기획사업팀장)씨 조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정재필(부산불교방송 방송부 팀장)씨 장모상 18일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51)582-1041 ●이혁구(전 충주시 부시장)씨 모친상 이성복(뉴데일리경제 대표이사)행복(서민금융진흥원 부장)씨 조모상 18일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50 ●박혜진(한국은행 과장)씨 부친상 1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440-8921 ●이상혁(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국장)씨 별세 17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후 1시 30분 (02)2019-4000 ●이광회(조선일보 AD본부장)씨 부친상 김준영(전 삼성전자 상무)조성우(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장)한상원(티에스라인시스템 이사)씨 장인상 17일 충남 홍성 장곡농협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41)634-4444 ●나원목(전 대한항공 이사)씨 별세 종호(SK건설 상무)종윤(신한은행 런던지점장)씨 부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80
  • 美법원,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이행지침도 제동

    美법원,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이행지침도 제동

    추앙 판사 “반이민 행정명령은 ‘무슬림 입국 금지’ 목적”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법무부의 이행지침도 효력이 중단됐다.미국 메릴랜드주(州) 연방지방법원 테오도르 추앙 판사는 18일(현지시간) 시리아, 리비아, 이란, 예멘, 차드, 소말리아 등 이슬람6개국 국민의 경우 미국에 있는 개인이나 기관과 ‘진실한 관계’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입국을 금지하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 이행지침의 효력을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 번째 반이민 행정명령이다. 법무부는 그동안 ‘진실한 관계’의 범위를 조부모와 부모, 배우, 자녀, 형제·자매, 사위(며느리) 등으로 규정하고 시행해 왔다. 추앙 판사는 판결문에서 “트럼프 후보는 2015년 12월 ‘무슬림(이슬람 교도)의 미국 입국을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발언했다”며 “그의 반이민 행정명령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무슬림 입국 금지 목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무슬림 금지’를 반복적이고 노골적으로 말했다”며 “이를 통해 그의 목적을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추앙 판사는 숱한 위헌 논란을 낳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을 토대로 판결함으로써 그의 행정명령 의도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전날에는 하와이주 연방지법의 데릭 왓슨 판사가 6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동을 중단시켰다. 왓슨 판사는 “백악관의 행정명령은 국적에 따라 입국 여부를 차별한 위헌적 조치”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부여한 권한을 초과해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쏘’ 패러디 포스터 공개…‘묘하게 끌리네!’

    ‘직쏘’ 패러디 포스터 공개…‘묘하게 끌리네!’

    영화 ‘직쏘’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패러디 포스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는 도심 한복판에서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가 범인을 ‘직쏘’로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다. 공개된 패러디 포스터는 6종으로 ‘직쏘’의 카피이자 명대사인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에서 착안했다. ‘킹스맨’ 시리즈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매너가 게임을 만든다’로 바뀌었다. ‘인터스텔라’의 카피는 ‘우리는 게임을 할 것이다 늘 그랬듯이’로 ‘아이 캔 스피크’의 카피는 ‘꼭 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로 바뀌었다. 이는 ‘게임’을 중요시 하는 직쏘의 특징을 전면에 세워 매력적으로 패러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여배우는 오늘도’를 패러디한 ‘직쏘는 오늘도’에 ‘게임한다!’를 더해 위트 있게 다가가기도 하고 ‘몬스터 콜’, ‘나의 엔젤’ 등 다양한 장르의 패러디가 만들어지고 있다. ‘타임 패러독스’로 반전에 반전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연출을 맡은 ‘직쏘’는 11월 2일 개봉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동석 예정화, 17살 차이 커플 “일하고 있으니까..” 현재 만남은?

    마동석 예정화, 17살 차이 커플 “일하고 있으니까..” 현재 만남은?

    예정화와 마동석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배우 마동석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 인터뷰를 통해 “예정화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마동석은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엔 “아직이다. 일하고 있으니까”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예정화는 공개연인 마동석을 응원하기 위해 그가 출연한 ‘범죄도시’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부라더’는 근본 있는 안동 종갓집 장례식을 배경으로 집안을 팔아먹으려고 고군분투하는 근본 없는 진상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를 비롯해 이동휘, 이하늬가 출연한다. 11월 2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토리 먹는 삼형제”...송일국, 삼둥이 귀여운 근황 공개

    “도토리 먹는 삼형제”...송일국, 삼둥이 귀여운 근황 공개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17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있는 토끼(햄스터?) 세마리~^^ 만세가 육식동물 같은 건 함정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내복을 입고 있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어플 효과를 사용한 아이들은 도토리를 먹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 가운데 으르렁거리는 듯한 만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남아 IS지도자 필리핀軍에 사살

    동남아 IS지도자 필리핀軍에 사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마라위시에서 정부군에 저항하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단체의 지도자 2명이 사살됐다. 그중 한 명은 동남아 IS의 지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에드가르드 아레발로 필리핀군 공보실장은 16일 무장반군단체 ‘아부사야프’ 지도자인 이스닐론 하필론과 ‘마우테’ 지도자인 오마르 마우테가 교전 과정에서 사살됐다고 밝혔다고 GMA뉴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들은 15일 밤 12시 필리핀 정예군이 가한 ‘최후의 공격’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민다나오섬 라나오델수르주에 있는 비니다얀 부두 옆에 있는 빌딩 안에서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 하필론과 마우테의 시신은 필리핀군 본부로 옮겨져 DNA 검사를 받고 있다고 GMA뉴스는 전했다. 동남아시아의 IS 지도자로도 알려진 하필론은 아부사야프를 이끌며 각종 납치와 테러를 일삼아 왔으며 미국 정부에 의해 500만 달러(약 56억원)의 현상금이 걸려 있다. 2014년 IS에 충성 서약을 한 아부사야프는 2015년 1월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에서 70대 한국인을 납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한국 국적 화물선을 습격해 선장 박모씨를 납치하기도 했다. 마우테 지도자는 오마르와 압둘라 마우테 형제로, 필리핀 정부는 이들에게 500만 페소(약 1억원)씩의 현상금을 걸었다. 이들의 사망으로 필리핀 정부가 지난 5월 23일 계엄령을 선포하며 벌여 온 반군 토벌작전은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반군 822명 등 1031명이 사망했고, 마라위시와 인근 도시 주민 약 40만명이 피난을 떠난 것으로 집계된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대법원 개혁 시작한 김명수號 김용덕·박보영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 개혁 시작한 김명수號 김용덕·박보영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이 내년 1월 2일 퇴임하는 김용덕(60·사법연수원 12기), 박보영(56·16기) 대법관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개혁 성향의 김명수(58·15기)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하는 첫 대법관 인선으로, 대법관 구성 다양화가 이뤄질지가 관전 포인트다.대법원은 “26일까지 법원 내·외부에서 대법관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사람을 천거받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45세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 경력이 20년 이상이면 대법관 후보로 천거할 수 있다. 천거 기간이 끝나면 대법원은 천거받은 이들 중 심사에 동의한 대상자들의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역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법조계, 법학계, 비법조계 등에서 총 10명으로 구성하는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이들 중 3~4배수 유력 후보군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하면 김 대법원장이 최종 2명을 지명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한다.전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른바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법관) 위주로 대법관을 지명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확정 판결을 내놓는 대법관들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양하지 않다면, 전향적인 판결이 나오기 어렵다는 맥락에서 가해진 비판이다. 앞서 참여정부 시절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끌던 대법원엔 이른바 ‘독수리 5형제’ 대법관들이 대법원 내 토론 활성화를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독수리 5형제’엔 여성 대법관 1·2호인 김영란·전수안, 고법 부장판사를 거치지 않은 박시환, 비서울대(원광대) 출신 김지형, ‘법조 내 재야’로 평가받던 개혁 성향의 이홍훈 전 대법관 등이 포진했었다. 앞서 대한변협은 지난 11일 변호사 3명과 교수 1명, 판사 2명을 차기 대법관 후보자로 추천했다. 차병직(58·15기)·김선수(56·17기)·여훈구(56·18기) 변호사, 지원림(59·17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형두(52·19기) 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노정희(54·19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이다. 변협이 추천한 이들은 대부분 사법연수원 15~19기로 김 대법원장이 이 기수 후보군에서 대법관을 지명한다면 대법관이 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김 대법원장이 양 전 대법원장보다 연수원 13기수 아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미술●권기윤 개인전(작품) 항상 현장을 답사하고 사생을 반복해 산수를 완성하는 작가는 ‘실경(實景)과 의경(意境)’이라는 제목으로 산수화를 선보인다. 전시장의 옥상에서 보이는 인왕산을 조망하고 완성한 독자적인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단양의 구담봉, 도담삼봉, 옥순봉, 주왕산 용연폭포 등을 묘사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18~29일,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 도올.(02)739-1405. 대중음악●015B 콘서트 ‘홈커밍’ ‘텅 빈 거리에서’,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초로 객원 보컬 체제를 도입했던 프로듀서 그룹 015B가 여는 공연이다. 윤종신, 김태우, 조성민, 이장우 등 015B를 거쳤던 멤버들이 출연한다.21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88체육관). 7만 7000~11만원. (02)538-0181. 클래식●‘위대한 10년의 기적’ 폴 포츠 콘서트 TV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볼품없는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성악가로 발돋움한 폴 포츠가 스타 탄생 10년을 맞아 펼치는 세미 클래식 공연이다. 한국 팬들을 겨냥해 ‘그리운 금강산’과 김범수의 ‘보고 싶다’의 영어 버전을 곁들인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10만원. (02)776-4818. 연극 ●오펀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가 쓴 동명 작품이 원작으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 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50대 중년 시카고 갱 해럴드와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지닌 세 인물이 점점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11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4만~5만 5000원. (02)764-8760.
  •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 살아있는 캐릭터+팩트폭격 명대사 ‘사이다 드라마 탄생’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 살아있는 캐릭터+팩트폭격 명대사 ‘사이다 드라마 탄생’

    ‘마녀의 법정’이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거기에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대본, 그리고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지며 명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어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단 1-2회 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마녀의 법정’의 명장면 탄생의 이유를 정리해봤다. # 정려원-윤현민-전광렬-김여진-김민서-이일화, 살아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 ‘마녀의 법정’ 속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 넣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선함으로 극의 중심을 휘어 잡는데, 그녀의 행동, 표정, 대사 한 마디 한마디는 정려원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차진 연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듬과 정반대의 캐릭터인 여진욱 또한 남자 주인공의 전형에서 벗어난 색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정신과 의사 출신의 훈남 초임검사인 그는 인간적인 따뜻함을 무기로 상대의 마음에 다가서는데, 이는 윤현민의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와 섬세한 눈빛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켰다. 형제로펌의 고문이사 조갑수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역대급 악인 연기를 펼친 전광렬을 비롯해 그와 팽팽하게 맞서는 여아부의 부장검사 민지숙으로 분한 김여진의 카리스마 대결은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2회의 ‘여교수 강간 미수 사건’을 두고 검사 이듬과 날 선 대결을 펼친 형제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허윤경 역의 김민서, 이듬의 엄마 곽영실로 짧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일화까지 캐릭터와 하나 된 배우들의 열연은 ‘마녀의 법정’의 사이다 같은 스토리, 톡톡 튀는 연출과 어우러져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 통쾌함+진정성 담긴 ‘팩트폭격’ 대사 ‘추리-수사-판결’ 원스톱 쾌속 전개! ‘마녀의 법정’의 명장면들은 사건을 관통하는 진정성과 통쾌함이 집약된 ‘팩트폭격’ 대사들로 탄생했다. 이는 사건이 발생한 후 추리-수사-판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전개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대본이 있었기 때문. 특히 극중 ‘여성아동성범죄’라는 다소 민감한 소재를 때로는 적나라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이 사건 속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데, 바로 주인공들의 대사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회에서 이듬이 권력을 이용해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상사 오수철 부장검사(전배수 분)에게 정강이 킥과 함께 던진 통쾌한 한마디 “만지지 좀 마!”. 2회에서 여아부로 좌천당해 들어온 이듬을 향해 “여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야. 피해자가 형사한테 한 번, 수사검사한테 두 번, 공판 검사 세 번, 네 번 반복진술하다 2차, 3차로 상처 받고 나가떨어지는 거, 없애자고 만든 데라고..”라며 여아부 존재의 이유를 확실히 밝힌 민지숙의 한 마디. 그리고 진욱이 진술을 거부하는 피해자 남우성(장정연 분)에게 “자책이요.. 성범죄 피해자들만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요. 가해자도 피해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비난하죠.. 남우성씨는 하나도 잘못한 게 없습니다. 잘못한 건 선교수죠.”라며 설득하는 모습 등을 통해 ‘마녀의 법정’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들을 진정성 있게 전했다. # 터널 속 성장하는 마이듬! 적재적소 음악! 감각적 연출력! 기대 UP! ‘마녀의 법정’은 과거 조갑수의 성고문 사건, 곽영실의 실종 사건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에 걸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데, 얽히고 설킨 과거의 실타래는 김영균 감독의 감각적 연출로 단 1회에 모두 담겨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1회에서 20년 전 초등학생이었던 이듬이 고등학생이 되고 현재 검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초등학생인 이듬이 터널 입구에 들어서 자신이 붙인 영실의 전단지들을 바라보며 걷다가 점차 고등학생이 되는 장면은 이듬이 터널 속을 지나오며 얼마나 아팠을 지,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얼마나 강해졌을 지를 예상케 만든 장면이었다. 이밖에도 독종마녀 이듬의 깜짝 등장 장면, 이듬과 진욱이 수사를 펼치는 장면, 법원에서 첨예하게 대립을 이루는 장면들 속에 적재적소 들어간 음악들 또한 극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장면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마녀의 법정’ 측은 “배우-작가-감독 등 전 스태프 모두 시청자분들께 재미 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첫 주 방송을 마친 상태로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주 3-4회도 꼭 본 방송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마지막 식사는 빠네 파스타...비주얼 폭발 예고

    ‘삼시세끼’ 마지막 식사는 빠네 파스타...비주얼 폭발 예고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마지막 회가 13일 방송된다.그간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그만큼 이번 득량도 삼형제의 마지막 식사 메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제작진은 삼형제가 함께 만드는 빠네 파스타가 마지막 메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빵왕 서지니’ 이서진은 빠네 파스타의 빵을, ‘에셰프’ 에릭은 파스타를, 윤균상은 에릭에게 전수 받은 비법으로 양파 수프를 만든다. 득량도 삼형제의 콜라보 요리는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감성돔 낚시에 성공한 삼형제와 신화 이민우, 앤디는 다시 한 번 낚시에 도전한다. 득량도를 떠나기 전까지 낚시에 도전, 또 한번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는 것. 낚시의 매력에 홀딱 빠진 다섯 남자의 모습과 올 여름에 시작해 가을을 맞이한 득량도 삼형제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하늘 김무열,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기억의 밤’ 1차 예고편

    강하늘 김무열,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기억의 밤’ 1차 예고편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마저 의심하게 된 동생 ‘진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미쳐가는 동생 ‘진석’과 기억을 잃은 형 ‘유석’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비 내리던 밤, 낯익은 그곳, 붉게 물든 피아노, 날카로운 비명, 악몽 같은 기억”이라고 흐르는 강하늘의 내레이션에 이어 “비 내리던 밤, 낯익은 그곳, 붉게 물든 피아노, 처절한 비명, 악몽 같은 그날 밤”이라는 김무열의 차가운 목소리가 청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사건 당일에 생성된 기억의 조각들과 긴박한 추격 장면들은 형제의 서로 다른 기억이 불러올 또 다른 사건을 궁금케 한다. 또 가족사진 속에서 밝게 웃는 형제의 모습 뒤로 “모든 것이 기억났다”는 ‘유석’의 모습은 그날의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강하늘, 김무열의 강렬한 캐릭터와 역대급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엄마는 연예인’ 한은정부터 한혜연까지 ‘엄마가 되는 설렘+육아 고충’

    ‘엄마는 연예인’ 한은정부터 한혜연까지 ‘엄마가 되는 설렘+육아 고충’

    tvN ‘엄마는 연예인’이 선보인 싱글들의 갓 ‘엄마’ 도전기가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0일(화) 밤 10시 50분 tvN ‘엄마는 연예인’(기획 이기혁 / 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이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무한반복 생존육아에 지친 시청자들을 대신해 ‘엄마’가 되는 첫 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출산 후 한번도 영화관에 가본적 없는 부부와 계속되는 육아로 허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빠 등을 위해 육아 전선에 뛰어들었다. 본격적인 ‘엄마 도전기’에 앞서 4명의 골드미스 스타들은 출산과 육아, 나아가 ‘엄마’가 되는 것의 걱정과 설렘을 솔직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세아는 “엄마라는 말이 점점 나와 멀어지는 이야기 같다. 그러나 여자로서 엄마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또한 각자 되고 싶은 엄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의지를 다졌다. 윤세아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예지원은 “아이들에게 내가 배워야겠다”며 열정적인 감성육아를 꿈꿨다. 한혜연과 한은정은 폭풍질문과 자신감을 겸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가장 먼저 아이를 만난 사람은 ‘슈스스(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 엄마’ 한혜연. 6살 소년 하진이의 ‘슈스스 엄마’가 된 한혜연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장난감과 인형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평소 절대 입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챙겨가는 철저함을 보였다. 한혜연은 하진이 엄마가 되기 위한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첫 육아에 머릿 속이 하얘지는 모습을 보여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개성만점 리율-율리-로 삼남매의 집을 찾은 예지원은 문 여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취향저격을 위해 ‘공주패션’ 드레스를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노력에 삼남매는 실제 부모님 대신 예지원을 택하는 등 ‘지원 껌딱지’를 자처했고, 이에 보답하듯 예지원은 아이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벽에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며 작은 일탈과도 같은 추억을 선물했다. 아들 삼둥이의 육아를 책임지게 된 윤세아는 너무 힘들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아이들을 보자마자 천사같은 모습에 넋이 나갔다. 아이들 또한 세아 엄마의 첫인상 점수에 만점 스티커를 주며 시작부터 꿀케미를 자랑했다. 처음에는 세종-주몽-순신이라는 이름만큼이나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삼둥이의 통통 튀는 행동들로 진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선물로 준비해온 블록을 아이들과 도와가며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은정은 시후-시온이 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위해 유치원 일일 선생님을 자처하며 첫만남을 가진 만큼, 시종일관 편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난생처음 전기밥솥 대신 냄비로 밥을 지어야 하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지만, 한식이 취향인 아이들을 위해 냄비를 이용해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엄마를 도와 요리를 자주 해본 두 형제의 도움으로 한은정은 무사히 첫 저녁식사를 마쳐 훈훈함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4인 4색 엄마가 되어가는 첫 단계를 지켜보며 “엄마와 아이가 처음 만나는 건 설레고 떨리는 일이라는게 공감갔다”,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초보 엄마들이 앞으로 어떤 육아일기를 그려 나갈지 궁금하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파일럿 프로그램인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든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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