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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플러스]

    ●일산 킨텍스 레이킨스몰 분양 ㈜킨텍스몰은 경기 일산 킨텍스 지원단지의 첫 사업인 레이킨스몰(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 9405㎡, 지하 5층~지상 9층 건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총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및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체 쇼핑몰 중 80%를 차지하는 현대백화점은 지하 1층~지상 9층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홈플러스, 지상 3~4층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각각 들어선다. 일반에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142개 점포로 전체 규모의 10% 정도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과 한류우드를 비롯해 각종 숙박·업무·판매·복합시설 등이 사업지 주변으로 들어서게 되며 연간 약 2200만명 규모의 킨텍스 지원단지 방문객과 파주, 김포, 일산 등 328만명의 배후인구를 갖췄다. (031)913-6001.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공급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인천시 서구 신현동에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조감도)’ 아파트를 20일부터 분양한다. 신현 주공 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모두 3331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1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 면적은 83~206㎡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며, 전체 분양 물량의 62%인 700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후반부터 1100만원 선.(032)577-5744.
  • 마이클 잭슨 피부암 판정…“콘서트 강행”

    마이클 잭슨 피부암 판정…“콘서트 강행”

    올 여름 컴백 콘서트를 앞둔 마이클 잭슨이 피부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더 선 등은 16일 “지난 달 잭슨의 상반신에서 피부암 조직이 발견돼 치료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잭슨의 피부암 조직은 목까지 전이된 상태며 얼굴에도 피부암으로 발달될 수 있는 조직들이 발견됐다. 그러나 초기단계에 발견한 덕분에 완치 가능성이 높아 컴백 콘서트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잭슨의 피부암은 치료가 가능한 상황이며, 환자 본인도 완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담당의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처음에는 발병사실을 알고 매우 걱정했지만 의료진은 그에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그도 극복의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피부암 선고에도 불구하고 1억 5000만 파운드(약 2885억 원)컴백콘서트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진 잭슨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의 한 피부암 전문병원에서 본격적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그의 피부암 발병 원인이 잦은 성형으로 인한 성형부작용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사진=The Sun(피부과를 방문한 마이클잭슨의 최근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유동 관광버스 브레이크 사고 7명 사망·5명 부상

    수유동 관광버스 브레이크 사고 7명 사망·5명 부상

    지난 23일 밤 서울 수유동에서 12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교통사고는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 이상을 감지하고도 무리하게 운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 이모(61)씨는 24일 경찰조사에서 “버스가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중심을 잡을 수 없었고, 버스를 멈출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전날 밤 10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북한산 중턱에 있는 아카데미하우스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내려놓고 차고지로 향했다. 출발 뒤 끽끽거리는 소리가 세 차례 나는 등 브레이크 이상 징후를 감지했지만 무시했다. 네 번째 이상 징후를 감지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70∼80㎞였다고 이씨는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씨는 차량을 멈추려고 반대편 도로가에 주차된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은 뒤 진행 방향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다마스 차량을 다시 들이받았으나 가속이 붙은 버스를 세울 수는 없었다. 이 버스는 이어 삼거리 횡단보도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이묘숙(45·여)씨의 아반떼XD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아반떼XD 위에 올라탄 버스는 그 상태로 160m가량 내달린 뒤 옵티마, 싼타페, 카니발, 렉서스, EF쏘나타 등 6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9중 추돌이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씨 등 7명은 모두 숨졌고, 다른 차량에 있던 5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20년 전부터 친목모임을 가져온 교육공무원들로, 사고가 발생한 날 오후 7시쯤 수유동에 있는 S음식점에서 만나 저녁식사 모임을 가진 뒤 차를 마시러 인근 찻집으로 옮기기 위해 승용차 한 대에 동승해 수유동 4·19탑 주변을 지나던 중이었다. 모임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1명은 몸이 좋지 않아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타고 먼저 귀가하는 바람에 참변을 피했다. 경찰은 “이씨가 출발 뒤 브레이크 이상을 알았으면서도 운행한 점, 첫 충돌 뒤 핸드브레이크를 당기고 저속기어로 감속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 과실이 중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사망자들의 시신은 안치된 서울 수유동의 대한병원과 안암동의 고대병원에는 비보를 듣고 달려온 유가족들의 오열로 주위를 숙연케 했다. 고 김은경씨의 형부는 “이달 28일 결혼 20주년을 앞두고 남편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간다고 소녀처럼 좋아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고 전수애씨의 남편 강신규(56)씨는 “군에 있는 아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말도 못했다.”면서 “시내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울먹였다. 고 곽향숙씨의 남편(49)은 “어젯밤 줄곧 전화를 받지 않아 뜬눈으로 밤을 새웠는데 사망소식을 들었다. 큰아들이 올 7월 제대한다며 좋아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 이묘숙(45)씨의 사연은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씨는 미혼으로 3남1녀 중 장녀다. 혼자 벌어 남동생들을 공부시키고 장가도 보냈다. 노부모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고 한다. 남동생 원식(43)씨는 “지난 달에 어머니의 칠순 잔치를 하려다 8월이 길하다 해서 뒤로 미뤘는데….”라며 목놓아 울었다. 다음은 사망자 명단이다. ▲하해용(57·여·월곡초등학교 행정실) ▲곽향숙(45·여·상경중 행정실) ▲이묘숙(44·여·전동초 행정실) ▲전수애(49·여·배봉초 행정실) ▲김은경(43·여·성북교육청 근무) ▲박홍순(48·여·창동중 행정실) ▲최문숙(52·여·수송초 행정실) 오달란 박성국기자 dallan@seoul.co.kr
  •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대상 한정용씨 ‘백자 수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대상 한정용씨 ‘백자 수반’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한정용의 ‘백자 수반’이 15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조형부문에서 서병호의 ‘기억 080902’, 생활부문에서 독일 작가 헤링 에스링어의 ‘우아한 만찬’에 각각 돌아갔다. 백자 수반은 물레로 돌린 원통형을 각이 지게 만든 뒤 면을 깎아낸 것으로, 조선시대 청화백자죽문각병 등을 연상시켜 한국적 조형정신을 21세기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법인 도자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세계 70개국에서 1726명의 작가가 3196점을 출품했다. 대상 및 금상을 포함한 수상작 179점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4월25일부터 6월21일까지 전시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공무원시험이 정책 홍보의 場?

    공무원시험이 정책 홍보의 場?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정부의 정책을 은근히 홍보하거나 대통령의 업적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돼 일부 수험생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의 문제지 유형 이름은 현 정부가 한창 추진 중인 ‘녹색성장’을 본떠 지어졌다. 수험생에게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문제 순서가 서로 다른 문제지가 주어지는데, 문제지의 유형 이름이 ‘녹형’과 ‘성형’이었던 것. 한국사에서는 조선 21대 왕인 영조(英祖)가 청계천을 준설한 사실을 아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는 지난해 국가직 7급 공채에서도 나왔던 것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에는 “문제지 유형부터 ‘녹색성장’으로 하더니,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인 청계천 복원과 관련한 문제도 시험에 나왔다.” “문제를 읽지도 않고 보기에 청계천이 있어서 무조건 답으로 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월 치러진 행정·외무고시의 문제지 유형 이름은 한창 화두인 ‘경제위기극복’을 본떠서 지어졌고, 지난해 국가직 9급 공채 때는 행정자치부가 행정안전부로 바뀐 것을 알리려는 듯 ‘행정안전’이었다. 이에 반해 지방직 시험 문제지 유형은 단순히 A·B·C·D형이었다. 문제를 출제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문제지 유형 이름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결정한 것”이라면서 “국가공무원 시험인 만큼 정부의 주요 시책과 연관해 지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지역 자립·자사고 전기 입시때 지원

    서울지역 자립·자사고 전기 입시때 지원

    올해부터 서울시내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는 중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골라 지원하는 학교선택제가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0학년도 고교 신입생 선발 전형방법 및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일반계 고교 신입생 전형부터 집 근처 학군의 학교에 일괄 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2단계에 걸쳐 서울 전역과 학군 내의 고교를 골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중3생들이 서울 전역에 있는 일반계 고교 가운데 원하는 2곳을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를 뽑게 된다. 추첨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거주지 학군 내의 원하는 학교 2곳에 지원하면 또다시 추첨을 거쳐 40%를 선발한다. 이 과정을 거친 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거주지학군과 인접학군을 합친 통합학군내의 학교에 강제 배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학생들은 1단계에서 서울 전역의 고교 중 희망하는 2곳을 선택해 1, 2지망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강북에 사는 학생이 강남 학교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학교선택제가 도입되는 후기 일반계고 전형에 앞서 입시전형이 진행되는 전기 입시 대상에는 외고, 과학고, 국제고 등 특목고 외에 자립형, 자율형 사립고가 추가된다. 내년 3월 은평뉴타운에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가 들어서고 정부가 상반기 중으로 자율형 사립고를 별도 지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자는 처녀의 뺨 때린 도둑 이야기

    C=꿩 먹고 알까지 먹으려다 쇠고랑을 찬 도둑의 이야기. 8일 동대문경찰서에 절도 및 강간 미수혐의로 구속된 한(韓)모씨(21)란 친구는 이날 상오 1시 40분쯤 동료도둑인 김(金)모씨(23)와 함께 종로5가 K미장원 2층에 침입, 전축 1대를 훔쳐 집밖에까지는 잘 들어다 냈는데-. A=그만 남의 여자까지 도둑질을 하려 했군. C=그런데 이 친구의 수법이 아주 엉큼하고 별나더군. 이날 밤 이 미장원 2층 방에서는 미용학원에 다니는 안주인 여동생인 이(李)모양(19)이 혼자 자고 있었는데 이 친구 캄캄한 속에서 도둑질을 하면서도 어느새 그 낌새를 알아 챘던지 전축을 들고 밖에 나와서는『잠깐 다시 들어갔다 나올테니 여기 기다리라』고 김을 밖에다 세워놓고 혼자 다시 2층으로 올라갔지. 그러고는 불을 켜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어여쁜 처녀가 속옷바람으로 혼자 쌔근쌔근 자고 있지 않는가. 한이 처녀의 옷을 들추려는 순간 놀라 잠이 깬 처녀가 겁에 질려 모기만한 소리로 『누구냐』고 하자 이 친구『나는 도둑이야. 봐, 전축이 없어졌지 않아』하며 유유자적, 어느 새 이양의 손가락에 낀 금반지와 머리맡에 뒀던 팔뚝시계, 현금 2백원을 빼앗아 함께 호주머니에 집어 넣고는 이렇게 수작을 부렸지. B=도둑근성 하나만은 철저하군. C=『심심하니 화투나 치며 놀자』고 말이야. 처녀가 『있는 건 다 줬으니 제발 가주시오』라며 거절하자 어럽쇼 이 친구 하는 짓이 『총각이 처녀에게「프로포즈」하는데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호통을 치며 뺨을 두 대 때리지 않았겠나. 그러지 않아도 아래층에서 자던 처녀의 형부가 2층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귀를 쫑긋하고 있던 판에 뺨 때리는 소리가 나자『도둑이야』하고 밖으로 뛰어나갔지. 마침 순찰 중이던「사이카」순찰대가 달려와 두 도둑을 잡았어. D=그 친구 엉큼하기도 하지만 배짱 한번 두둑하군. [선데이서울 72년 6월 18일호 제5권 25호 통권 제 193호]
  • 成大도 626명 입학사정관제 선발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이어 성균관대도 올해 입시전형부터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 성균관대는 10일 2010학년도 입시전형계획을 발표하고 수시 1차전형 중 7개 특별전형 신입생 전원(626명)을 입학사정관제 심사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 7개 특별전형은 리더십, 자기추천자, 글로벌리더, 과학인재, 동양학인재, 나라사랑인재, 사회봉사전형 등으로 수시1차 모집인원(1033명)의 60.6%에 달한다. 입학사정관제를 거치는 학생수는 지난해(50명) 대비 12.5배 늘어나 전체 모집인원의 17.4%를 차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는 현재 6명인 입학사정관을 25명으로 늘리고, 미국의 유수대학과 입학사정관 교류 및 교환프로그램 협정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모집인원의 50%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전문계와 농어촌 고교출신자는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학교측은 수시 1차전형 중 나머지 학업우수자전형(407명)의 경우 일반계 고교출신자만을 지원자격으로 정해 학생부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카이스트에 MB 오신 날 과속방지턱 없앤 사연

     국립 과학기술연구원(KAIST)이 지난달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멀쩡한 과속방지턱을 뜯어냈다가 며칠만에 다시 복원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고 경향닷컴이 6일 보도했다.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이 카이스트가 처음으로 공개한 온라인 전기자동차를 타고 500m를 달리기 전 학교측은 과속방지턱을 없애 과잉 충성이라는 주장과 안전 운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2009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이 대통령은 식에 앞서 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온라인 전기자동차 시연회에 참석해 직접 시승했다. 이날 시승은 당초 50m만 이동하기로 돼 있었지만,교내 도로에 마땅히 있어야 할 과속방지턱은 보이지 않았다.  학교측은 이 대통령이 방문하기 일주일 전,시연이 예정된 구간의 편도차선에 설치된 방지턱 서너개를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한 재학생은 “졸업식을 앞두고 작업 인부들이 노란색 테이프로 길을 차단한 채 뭔가 작업을 벌였다.”며 “그때까지 학교측의 별다른 공지도 없는 상태여서 무슨 작업을 벌이는지 알지 못했다.”고 돌아봤다.이대통령의 시운전 다음날 방지턱은 곧바로 복원됐다.  또다른 재학생은 “방지턱을 없앴다가 다시 복구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황당했다.”며 “전기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 납득이 안된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연구개발 성과물을 보호하려는 순수한 조치를 너무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아닌가.’란 반응을 보였다고 경향닷컴은 전했다.카이스트 관계자는 “자기장으로 충전하는 시스템이 차량 뒤쪽에 연결돼 있는데, 이 장치와 지면과의 높이 차가 약 1cm에 불과해 방지턱을 넘어가다가 자칫 고장날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잉 충성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그는 “말도 안된다. 대통령의 탑승을 고려해 방지턱을 없앴다면 학교 정문에서부터 모두 없앴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기자동차 개발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임춘택 교수는 “전기자동차가 방지턱을 넘어간다고 해서 망가지거나 고장나는 일은 없겠지만, 아직까지 불안정한 실험모델을 대통령이 시승하는 상황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방지턱을 없앴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도 ‘뒷담화’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포털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한 누리꾼은 “이날 형부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시부모님과 언니가 학교를 방문했으나 언니는 졸업식에 들어가지도 못했다.”며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라고 해서 축하객도 신원이 확인된 2명만 입장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사촌언니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이 ‘대통령의 승차감을 고려한 때문에 자동차 시승 구간의 방지턱을 모두 없앴다.’고 하더라.”며 “이 대목에서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을 카이스트 재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졸업생 한 명당 방문객 2명으로 제한을 두고, 그것도 사전에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미리 통보해야 한다.”면서 “이건 뭐 (카이스트) 졸업식날 이 대통령이 오는 건지, 이 대통령 오는 곳에서 (우리들이) 졸업을 하는 것인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전기자동차 탄다고 해서 방지턱을 모조리 없애버렸다.”며 “분명히 졸업식 끝나면 또 다시 만들 것이다. 비용은 분명히 세금으로 충당할 텐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문화플러스]

    ● ‘미술관에서’ 라가치상 수상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 여원미디어의 그림책 ‘미술관에서 만난 수학’이 올해 라가치상 논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라가치상은 볼로냐아동도서전 주최 측에서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한 책에 주는 상으로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올해 신설된 오페라 프리마 등 네 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시상한다. 한국 그림책이 라가치상을 수상한 것은 네 번째. ‘미술관에서 만난 수학’은 ‘탄탄 수학 동화’(전 85권)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미술관을 찾은 한 가족이 명화들 속에서 수와 도형, 대칭, 규칙 등 다양한 수학 개념들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다. 김윤주씨가 그림을 그렸다. ● ‘기억 080902’ 조형부문 금상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독일 헤링 에스링어의 ‘우아한 만찬’이 생활부문, 한국 조형오의 ‘기억 080902’가 조형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국제공모전 수상작 25점과 입선작 180점은 오는 4월25일부터 2개월 동안 이천세계도자센터에 전시된다. 이번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의 작가 1726명이 3195점의 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월드스테이지 디자인 9월 서울서 한국무대미술가협회(회장 김성철)는 ‘월드 스테이지 디자인 2009’를 오는 9월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무대미술가 및 기술자, 극장건축가들의 모임인 OISTAT가 4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무대예술제전으로 무대디자인, 무대의상 및 소품, 조명, 공연음향 등을 망라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디지털 형태로 전시돼 관람객들은 컴퓨터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보고 들을 수 있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미니어처 형태로 행사장에 전시되고 오스카 와일드의 ‘욕심쟁이 거인’을 텍스트로 한 공연도 열린다.
  • 미녀스타, 스타킹으로 멋내는 방법…”구멍나도 괜찮아”

    미녀스타, 스타킹으로 멋내는 방법…”구멍나도 괜찮아”

    벗지않고도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타킹을 신는 것이다. 스타킹은 보온 기능을 가진 것은 물론 다리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한 통계에서는 스타킹을 신은 여자들이 섹시하게 느껴진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스타킹이 오래전부터 섹시한 패션 코드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여러 방도로 스타킹을 패션에 이용하고 있다. 색과 무늬가 없는 기본형부터 형형색색의 컬러풀형은 물론 구멍난 망사 스타킹의 파격형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은 다양하다. 은근한 섹시로 남자들을 유혹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을 살펴봤다. ◆ 파격형…찢어진 망사 스타킹으로 과감하게 망사 스타킹은 섹시함의 표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커다란 구멍이 더해진 과감한 스타킹이 새롭게 등장했다. 기존의 망사 스타킹에서 한단계 파격적인 형태로 섹시함을 넘어 파격적인 매력을 풍긴다. 파격 스타킹의 선두주자는 단연 린제이 로한이다. 평소 다양한 스타킹 패션을 선보인 로한은 한 공식석상에서 곳곳에 구멍이 나 있는 스타킹을 신고 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각선미가 돋보였던 것은 물론 구멍 사이로 맨살이 드러나 아찔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로한은 당당한 태도를 더해 두배로 섹시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구멍난 스타킹을 선택했다. 로한의 망사 스타킹과 비교했을때 더 파격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는 핫팬츠에 상단부에 커다란 구멍이 있는 망사 스타킹을 신어 다리를 강조했다. 하지만 기괴한 형태의 헤어스타일과 스타킹과 맞지 않은 상의로 섹시한 매력은 한층 감소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 컬러풀형…형형색색 스타킹으로 귀엽고 섹시하게 스타킹은 하나의 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타킹에 색을 입힌 것은 그 패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에 충분했다. 형형색색의 스타킹은 깜찍함을 더하며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은 아이템이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가십걸’ 블레어 얼더프 역의 레이튼 미스터는 스타킹을 패션에 적극 이용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에서 빨간색의 스타킹을 신는 과감함을 보였다. 그는 강렬한 색의 스타킹과 가방, 헤어밴드의 색을 맞춰 통일성을 줬다. ’가십걸’의 제니, 테일러 맘슨 역시 스타킹 마니아다. 맘슨은 훤칠한 키와 늘씬한 다리를 강조하기 위해 스타킹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는 주황색의 스타킹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주는 것과 동시에 다리에 시선을 집중시켜 각선미를 자랑했다. ◆기본형…민무늬 검은색 스타킹으로 무난하게 검은색의 민무늬 스타킹은 기본적인 아이템이다. 이는 어느 옷과도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은 미니 스커트에 기본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무난하게 깔끔한 패션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샤 바튼은 스타킹으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바튼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엉덩이를 가리는 상의에 스타킹만을 매치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검은색을 즐겨찾는 그는 차분한 느낌이 드는 스타킹을 신음으로써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는 검은색의 스타킹을 즐겨 신는다. 그의 시크한 매력은 스타킹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밀러는 스타킹과 의사의 톤을 맞춰 통일성을 줬다. 특별히 신경쓰지 않은 듯한 스타일이지만 충분히 멋스럽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합성사진’ 언론사 공식사과 “단순 실수”

    ‘손예진 합성사진’ 언론사 공식사과 “단순 실수”

    배우 손예진의 불법 합성사진을 기사와 함께 게재해 물의를 빚은 한 온라인매체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지난 1일 오후 ‘손예진 언니,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 형부 될 뻔한 사연 화제’란 기사에서 손예진의 가슴이 비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순신간에 유포돼 많은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고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매체는 기사를 삭제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합성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매체는 오늘(2일) 낮 12시 정도 사과문을 게재했다. ’배우 손예진의 불법 합성한 사진 보도에 대한 사과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 오후 4시경 본지가 보도한 ‘손예진 언니,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의 형부가 될 뻔 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지 않고 있으며, 출처에 대한 확인 절차도 없이 배우 손예진의 불법 합성한 사진을 사용하여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사진 편집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자료사진을 잘못 게재하는 점을 시인하고 즉시 시정조치 했습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 담당기자와 편집데스크를 징계조치하고 다시는 이러한 오보가 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배우 손예진씨의 사진보도와 관련 당사는 그 어떠한 의도와 고의성이 없었으며 단순 실수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히고자 합니다.”고 강조했다. 또 ”하지만 언론매체로서 저작권 및 공정한 기사 및 사진 게재라는 원칙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사진을 저작권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그것도 원본 사진이 아닌 불순한 의도로 제작된 합성사진을 기사 보도에 사용하였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전했다. 끝으로 “이로 인해 배우 손예진의 명예와 이미지에 커다란 악영향을 초래하고, 불법 합성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도록 하는데 촉매의 역할을 하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책임을 통감하며, 또한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번복하지 않도록 기사 게재에 있어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해당 기사로 인해 확산 되어진 불법 합성 사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끝마쳤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 유가족들 오열 “돈 없어 미안하단 말 유언이 될 줄이야…”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 유가족들 오열 “돈 없어 미안하단 말 유언이 될 줄이야…”

    용산 참사로 졸지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눈물이 마르도록 통곡했다. 돈 없고 몸누일 곳도 없는 이들이 끝내 택한 것이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 것일 줄은 유족들도 정말 몰랐다. 용산 4가에서 삼화복집을 운영하다 이날 숨진 양회성(55)씨의 부인 김영덕(55)씨와 자녀들은 용산경찰서에 달려와 목놓아 오열했다. 김씨는 “애 아빠가 그저께 저녁을 먹으면서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게 유언이 될 줄은….”이라며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경찰이 유족 허락도 없이 먼저 시신을 부검했다는 소식에 큰아들 종원(31)씨는 “우리에게 보여 주지도 않고 부검을 했냐. 그럼 우리는 왜 부른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철거민 5명의 유해가 옮겨진 순천향대병원은 가슴을 쥐어뜯는 유가족들의 통곡이 이어졌다. 숨진 이성수(50)씨의 부인 권명숙(47)씨는 끝내 실신했고 눈을 뜬 뒤에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용산에서 뻥튀기 노점상을 하다 이날 참변을 당한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철거에 반대하며 노숙투쟁을 해왔다. 권씨의 여동생은 “살았겠지, 살았겠지 하며 경찰 말만 믿고 한강성심병원, 용산중대병원 등을 전전했다. 형부의 지문이 나왔다는 소식에 언니가 정신을 놓았다. 큰조카가 이틀 뒤 군대가는데 충격받을까봐 아직 알리지도 못했다.”면서 울먹였다. 권씨는 정신을 차리고도 “나 이제 어떻게 살아.”라는 말만 멍하니 되뇌었다. 진압 도중 사망한 김남훈(32) 경장의 빈소가 마련된 가락동 경찰병원에서 아버지 김권찬(63)씨는 망연자실한 듯 주저앉았다. 김씨는 “훈장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까지 받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 걱정이 됐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웃 주민 김재호(50)씨도 “경찰인 아들이 착실하다며 자랑이 대단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경장은 2003년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고 헤어진 부인과의 사이에 7살난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딸을 데리고 도착한 전 부인 유모씨는 영정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말도 안돼.”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날 경찰은 고 김 경장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하는 한편 녹조훈장을 수여했다. 이재연 박창규기자 oscal@seoul.co.kr
  • [IT플러스]

    ● ‘잔상’ 확 줄인 LCD TV패널 개발 LG디스플레이는 30일 세계 최초로 1초에 480장의 영상을 표현,LCD TV의 약점이었던 ‘잔상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LCD TV용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Trumotion 480Hz’ 패널은 기존 주사율 120Hz 제품 대비 4배,240Hz 제품보다는 2배의 속도로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동영상 응답 속도도 4ms(1천분의4초)까지 빨라져 LCD TV의 잔상이 획기적으로 줄고 눈의 피로감도 적다는 설명이다.LG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을 다음달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쇼(CES) 2009’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컴’ 구입 2년뒤 CPU등 무상교환 삼보컴퓨터는 컴퓨터를 구입한 지 2년 후 중앙처리장치(CPU)와 메인보드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체인지업’ 마케팅을 10년 만에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삼보는 이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3종의 체인지업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구입 시점에서 2년이 지난 2011년부터 지금보다 사양이 높은 CPU와 메인보드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삼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에도 체인지업 마케팅을 한 적이 있다. ●메가TV서 대학편입 콘텐츠 제공 KT는 30일 김영편입학원과 제휴를 맺고 메가TV에서 김영편입학원의 대학편입 콘텐츠를 1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메가TV는 편입학에 대한 기초지식뿐 아니라 학교별 ‘합격전략 설명회’,‘2009 편입시험 현장’ 등 편입학 준비생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또한 영어,수학,국어 등 과목별 편입학습에 대한 콘텐츠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영화·애니 등 500여편 무료 방영 동영상 이용자제작콘텐츠(UCC) 사이트 판도라TV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 동안 최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무료로 보여주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8편의 최신 고화질 영화와 총 543편의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방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도라TV의 ‘프리미엄 영화관’과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24시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 겨울방학 어린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봇물

    겨울방학 어린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봇물

    아이들은 잘 놀아야 잘 큰다.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놀이는 뇌의 앞부분에 위치한 전두엽을 숙성시킨다는 과학적 증거도 있다.전두엽은 충동을 억제하고 타인과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전두엽이 잘 자라 있어야 공부도 잘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는 것이다.아이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지적 자극은 뇌를 괴롭힐 뿐이고,두뇌 발달에 용하다고 선전하는 게임기는 손가락 운동만 시킬 뿐이다.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논다.’는 말에 불안감을 느낀다.아이들을 놀리는 것을 방치로 생각한다.하지만 걱정 마시라.방학을 맞아 아이도 부모도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실컷 놀고 배우는 두뇌 자극 체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예술 감성 쑥쑥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나도 큐레이터’ 행사는 전시 기획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보존과학자,박물관교육전문가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박물관의 기능,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내년 1월5~7일,19~21일 두 차례 진행된다.무료로 인터넷접수(www.museum.go.kr/child)만 받는다.(02)2077-9334. 크라운·해태제과는 최근 서울 남영동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생각 쑥쑥 감성 쑥쑥 예술놀이터’를 열였다.첫 전시로 지난 4일부터 ‘피카소의 큐비즘,세모나라 네모세상’이 열리고 있다.전문 강사들의 쉬운 설명으로 ‘아비뇽의 처녀들’ 등 피카소의 대표작 14점(모작)을 감상하며,5개로 꾸며진 전시실에서 스펀지 놀이,자석 붙이기,거울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큐비즘을 만지고,보고,들을 수 있다.입장료는 무료이며,워크숍에 참가하려면 재료비 8000원을 준비하면 된다.체험워크숍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rown.co.kr)에서 사전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02)709-7403. 헬로우뮤지움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를 풀어나가는 ‘동물그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전’을 진행 중이다.김점선,윤석남,루이스 부르주아,매기 테일러 등 6명의 화가 작품 20점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작품 해설을 들으며 활동지 순서에 맞춰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만 3~10세 어린이 대상.참가비는 2만 2000원(동반부모는 2000원).내년 2월28일까지.(02)562-4420. ●과학원리 쏙쏙 2009년은 찰스 다윈이 태어난 지 200년이 되는 해이자 대표 저작인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년이 되는 해.이를 기념해 최근 개관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다윈전’이 열리고 있다. 책에서 접하던 딱딱한 진화 이론을 다윈의 삶을 따라가는 전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다윈처럼 관찰해볼 수 있는 ‘다윈의 놀이터’,다윈이 남아메리카,갈라파고스 등의 섬을 항해할 때 탔던 ‘비글호 승선 체험’,‘만져보는 흔적기관’,‘네발로 기며 향기 맡기’ 등 다채로운 체험은 진화론을 어린이들에게 한결 만만하게 해준다.7000~9000원.내년 5월10일까지.1588-7890. 국립서울과학관의 ‘빛의 신비전’은 빛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전시.그림자 놀이,소리 내는 그림자,레이저,홀로그램 등 굴절과 반사 등 빛의 현상이 이뤄내는 여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대부분의 작품들은 서랍을 열거나 버튼을 누르거나 혹은 작품 안에 들어가야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는 체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야광목걸이,태양빛을 이용한 자동차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8000~1만원.내년 3월1일까지.1544-8732. 자동차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어린이를 겨냥한 ‘키즈 모터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리고 있다.자동차의 외형부터 시작해 자동차를 움직이는 장치와 구조에 관한 원리를 실험을 통해 꼼꼼하게 알려준다.1만 5000원.내년 3월1일까지.1544-1555.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증기기관차 ‘토마스’도 체험전 형식으로 아이들 곁에 왔다.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토마스와 친구들’에서는 탄광에서 석탄을 캐는 체험,증기기관차 모형 만들기도 할 수 있다.1만 3000~1만 5000원.내년 1월11일까지.1688-7938. ●옛날 옛적에 솔깃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효녀 심청을 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미고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는다.‘심청 이야기속으로’ 전시에선 아이들이 조선시대 주거문화,생활방식,가치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물레와 씨앗을 돌리고 인두와 다듬이질,맷돌과 절구질을 해보는 등 생경한 풍속을 직접 경험한다.옛 문화뿐 아니라 심청이 인당수에서 바닷속으로 떨어지기까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역경을 딛고 커가는 법을 깨닫고 심봉사가 되어 시각장애체험을 하며 장애인에 관한 이해를 높인다.이우경 작가의 ‘효녀 심청’ 그림도 전시장 곳곳에서 아이들과 눈을 맞춘다.(02)3704-3133.국립중앙박물관의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고구려 고분벽화를 찾아서’도 빼놓지 말자.고구려의 장인이 되어 벽화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9·23일 두 차례 예정돼 있다.아파트에 밀려 잊혀진 온돌을 기억하는 ‘조상들의 지혜-온돌문화’는 어른들도 솔깃할 행사다.온돌의 원리,역사,친환경적인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모양의 전통 구들까지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재료비 8000원만 받는다.27~31일(29일 제외). ●경제 관념 새록새록 삼성어린이박물관은 내년 1월2일~2월28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과 현상을 이해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돈을 벌고,쓰고,불리고,나누는 4단계 경제활동을 경험해 보는 ‘고깔마을 부자 프로젝트’가 매일 4차례 열린다.1월2일부터 9일까지 세계의 화폐를 통해 화폐 문화를 엿보는 ‘신나는 화폐여행’,13일부터 23일까지 절약하는 방법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알뜰왕!절약왕!’,28~30일 보다 많은 물건을 팔 수 있는 방법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들에 대해 팀별로 활동해 보는 ‘미니 마켓놀이’ 등 경제 관련 프로그램이 즐비하다.참가비는 5000~6000원.(02)2143-360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기고]국립 과천과학관,과학교육 디딤돌 되길/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기고]국립 과천과학관,과학교육 디딤돌 되길/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근 국립 과천과학관 개관식에 참석한 필자는 오랫동안 소망했던 것을 손에 넣은 듯 뿌듯했다.과학관은 웅장하고 세련된 건물 외형부터 보는 이를 압도했다.우주 비행체를 본떠 만들었으며,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과학관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우리 과학기술의 저력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과학관 내부의 전시실도 기초과학관,첨단과학관,어린이탐구체험관,전통과학관,자연사관 등 테마별로 구성돼 있었다.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천체망원경이 갖춰진 관측소도 눈길을 끌었다.국립 과천과학관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밝혀주는 초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세기 후반 우리는 ‘과학기술입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적이 있다.과학기술의 발전 없이는 국가 발전도,선진국 진입도 불가능하다는 절박함과 앞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이러한 국가적 관심과 국민적 열망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최근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몇몇 분야에서 첨단을 달리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 입장에서 볼 때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불경기가 닥치면 연구 인력부터 감축하는 현실 앞에서,우수한 학생에게 이공계 진학을 권유하기가 쉽지 않다.이러한 풍조가 지속된다면 오히려 과학기술 분야가 퇴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될 지경이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가 강성했던 조선 세종과 영·정조 시대에 ‘과학의 꽃’도 화려하게 피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지도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과학기술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렇게 볼 때 정부가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보다 의욕적인 청사진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국립 과천과학관은 세계적 수준의 전시시설과 기법도 훌륭하거니와 전시와 체험,놀이와 교육이 융합된 ‘열린 과학관’을 지향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우리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 교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아울러 미국의 스미소니언박물관이나 영국의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같은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성장하기를 염원하며 몇 가지 제안을 해 본다. 첫째,정부와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시대변화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절실하다.이러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산·학·연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의 진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할 것이다.그래야만 외국인도 찾아오는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국립 과천과학관은 첨단 과학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허브 역할을 맡아야 한다.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결과물이다.과학의 지난 역사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셋째,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내고 현장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학교나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과학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국립 과천과학관이 어린이와 학생,교사,과학자,일반 시민이 다함께 과학을 즐기고 느끼는 과학공동체가 되어 끊임없이 소통하는 과학 대중화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 「미스·상업은행」전덕숙(全德淑)양-5분데이트(174)

    「미스·상업은행」전덕숙(全德淑)양-5분데이트(174)

    귀염성 있는 동그스름한 얼굴이 쉽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전덕숙(全德淑)양(23)은 상업은행본점 심사부에 근무하고 있다. 서울여상을 거쳐 경기대학 관광과를 졸업했다. 주산실력 2급. 아버지는 무역회사를 경영하는 전봉남씨(60). 부유하고 다복한 가정의 7남매중 다섯째 딸이다. 내년쯤 식품영양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갈 예정으로 영어와 양재 익히기에 열심인 김양의 취미는「피아노」와 수영. 그리고 소소한 것이지만 미국의 가족관계나 늘상 쓰는 계량단위 등을 암기하고 있는데 까닭은 외국인들에게 무식하다는 인상을 주기 싫어서. -혼담이 많이 들어올텐데? 『종종 들어오긴 하지만 어머니가 사윗감 보시는 눈이 높아 좀체 성사되기가 어려워요』 그렇기도 할게다. 큰오빠가 의사인 것말고도 큰형부가 공학박사로 미국「제너럴·모터즈」에 근무중이고 둘째형부가 재무부 현직 국장, 세째형부가 모제약회사 전무, 네째형부가 의학박사로 최고 수준의 사윗감만 골라왔던 어머니였으니…. -「디자인」은 왜 배우십니까? 『미국에 있는 큰언니의 충고에 따른 거예요. 자기 옷 정도는 해입을 줄 알아야 그 곳 생활이 덜 불편하다는…. 남에게 의존하고는 못배기는 사회라니까요』 <원(媛)> [선데이서울 72년 3월 5일호 제5권 10호 통권 제 178호]
  • ‘드림걸스’ 제니퍼 허드슨 일가족 살해범은 ‘형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허드슨의 형부였던 윌리엄 밸포어(27)가 지난 10월 발생한 허드슨 일가 살해사건 용의자로 지난 2일(한국시간) 긴급 체포됐다. 미국 피플지는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시카고 경찰 당국이 스테이트빌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밸포어를 체포했으며 현재 정식 기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허드슨의 언니 줄리아 허드슨의 전 남편인 밸포어는 지난 10월 24일 허드슨의 어머니 다넬과 오빠 제이슨, 그리고 줄리아의 아들, 줄리안 킹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으며 사건 직후 보석위반 혐의로 스테이트빌 교도소에 구금됐다. 지난 7년 동안 살인미수와 차량절도 등 혐의로 여러 차례 교도소에 수감된 바 있는 밸포어는 자동차 할부금 등 문제로 최근까지 허드슨 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 원인을 가정불화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제니퍼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로 데뷔해 2007년 영화 ‘드림걸스’를 통해 오스카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스타로, 10월 발생한 끔찍한 총격 사건으로 엄마와 오빠, 조카를 잃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우수상 이혜진씨

     조형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혜진(26) 작가는 첫 출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뫼비우스의 띠를 인간의 얼굴과 함께 형상화한 작품 ‘투영’은 인간들의 극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형태를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작가는 안과 밖을 구별할 수 없고 연속적이며,무한대로 연결돼 있는 뫼비우스의 띠에 2007년부터 ‘꽂혔다.’고 했다.홍익대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다.그는 “현대의 삶이 반복적이고 끊임없다는 것이 뫼비우스의 띠를 닮았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뫼비우스 띠만 만들었는데,올해부터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인물을 덧붙였다.인물이 보태지자 조형물에 시간의 흐름이 읽혀지게 됐다.그래서 그가 보여주는 인물상은 보는 방향에 따라서 뫼비우스의 띠로 만들어지는 중이거나,또는 뫼비우스의 띠로 되돌아가는 모습이다.어느 쪽에서 봐도,어떻게 해석해도 상관 없단다.또는 인생이란 것이 한쪽에서 만들어지면서 또는 풀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작가의 작품은 경계가 모호하고,허상과 실체가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이처럼 해석과 형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관람객들이 이해하고 봐주는 것을 작가는 희망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제2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입상자 명단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제2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입상자 명단

    ●특선 나정희 김경수 송준규 김일완 권진희 김명선(이상 조형부문) 고희숙 정미자 남영인 신희창(이상 세라믹 디자인 부문)  ●입선 함수호 이영심 박준상 박상기 이정훈 방창현 안준형 엄성인 박선신 송효주 구경모 오세웅 장임리 강창성 웅민 이소영 최선호 박경주 박지영 홍성원 김미란 김철민 최원진 안혜진 진효빈 라예선 이주석 박은성 최윤문 변우연 최석원 김한나 최호준 남영인 강준영 백승주 정희영 김은정 강두원 이규혁 인현식 김보경 김혜리 홍리민 백정숙 이진휘(이상 조형부문) 양정숙 신병석 김혜진 정소은 윤 남 한겨울 김선화 이나리 이윤희 조미현 이정혜 권혜진 석승현 이지은 이광석 김진연 윤경혜 이지수 차지현 서경은 김지연 이경아 안혜은 이주우 강명희 김하윤 김효진 이지은(이상 세라믹 디자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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