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협치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감원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친절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동의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04
  • 박지원 “바른미래와 재결합 구정치 이합집산이지만...”

    박지원 “바른미래와 재결합 구정치 이합집산이지만...”

    민주평화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힌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이 13일 “오직 총선 승리를 위해서 합종연횡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저희 대안 신당은 간결하고 개혁적으로 뚜벅뚜벅 가자는 것이다. 그러면 정치적 상황도 바뀔 것이고 (나아가) 현재 무소속으로 있는 (의원이나) 평화당에 남아있는 의원들도 합쳐 더 큰 정당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들과의 ‘제3지대 빅텐트’ 구성에 대해서는 “구정치 이합집산”이라면서도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 유튜브 ‘박지원의 점치는 정치(박점치)’에서 “민주당으로 들어가는 것은 명분도 없고 민주당에서도 환영하는 바도 아니고 양당제 폐허를 우리가 협치를 통해 제3지대 신당으로 하자는 것”이라면서 “다만 우리의 정체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해서 반드시 차기 정권에서 진보개혁정권이 재창출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의당과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손학규 대표에게 유승민 전 대표와 논의를 해서 자산 70~80억 기득권 다 주고 대신 비례대표를 제명해서 나오면 우리가 제3지대에서 만날 수 있지 않느냐고 제안했었는데 안 나오니까 우리도 탈당을 택했다”면서 “같이 할 거냐 이것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현재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듭 말하지만 합종연횡, 이합집산으로 오늘날 정치 생태계, 국민의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신중하게 잘해야지 괜히 총선 1석 승리를 위해서 잘못 움직이면 폭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또 “정치든 정치인이든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똑같을 수는 없지만 손학규 대표는 그의 양심상 진보의 가치를 버리고 무엇이 되겠다고 해서 자유한국당 보수로 갈 분은 아니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오히려 안철수 전 대표는 본래 보수였는데 대통령이 되려고 진보로 위장취업을 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중”이라면서 “안 대표와 유승민 전 대표는 일찍부터 한국당으로 간다고 봤다. 그래서 (손 대표에게) 합의이혼해서 서로 진보의 가치를 지켜나가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야당 반대 조국 운명은…문 대통령의 17번째 임명 강행 장관될까

    야당 반대 조국 운명은…문 대통령의 17번째 임명 강행 장관될까

    문재인 대통령의 8·9 개각 핵심은 최측근 참모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내정이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거센 비판에도 문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받아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까지 기용된 조 수석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뚫고 장관직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오는 12일쯤 국회에 조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 요청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의원은 1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제출되면 20일 안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이달 안에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릴 수 있다”며 “한국당의 반대가 크긴 하지만 어떻게든 인사청문회는 열릴 듯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내정설이 나왔을 때부터 야당이 조 후보자를 극렬 반대했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는 물론 실제 인사청문회가 열리더라도 조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조 후보자가 문 대통령이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행한 ‘17번째 장관’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 강행하기도 했다. 만약 조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통과하지 못해 문 대통령이 임명 강행하게 되면 윤 총장과 함께 사정라인 모두가 야당의 반대에도 임명 강행된 기록을 만들게 된다. 한국당은 8·9 개각 발표 후 논평 등에서 조 후보자에 집중해 비판을 쏟아냈다. 한국당 일각에서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이콧’ 등 강경 대응 주장도 나왔다. 조 후보자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이기도 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일 “야당 무시를 넘어서 야당과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추진한 조 전 수석을 임명하는 것은 검찰 장악에 이어서 청와대 검찰을 하나 더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민정수석으로서는 업무능력에서 낙제점을 받았고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사찰하는 ‘영혼 탈곡기’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인식 자체가 잘못됐다”며 “문 대통령이 아무리 뭐라 해도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낱낱이 밝히겠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이번 개각은 국회와 협치를 포기한 몽니 인사”라며 “바른미래당은 인사청문회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인사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역시 “조 전 수석은 인사실패에 대한 책임이 있다. 논란이 많은 조 전 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문재인 정부에 큰 짐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들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야당 중 정의당은 유일하게 조 후보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현주 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사법개혁에 대해 꾸준한 의지를 밝혀왔다는 점에서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조 후보자를 총력 방어할 계획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는 사법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판단하면 (법무부 장관에) 부합한다”며 “정당한 비판이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친 정략적인 이런 것(비판)들은 국민 시각으로 볼 때 옳지 않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복지 기준 마련도 ‘강남스타일’

    복지 기준 마련도 ‘강남스타일’

    “강남구민은 구민으로서 강남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권이 있습니다. 강남은 물가, 주거비 등 생활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비쌉니다. 전국 평균 생활비 기준을 강남에 적용하는 건 역차별입니다. 강남만의 복지 기준을 만들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강남 복지론’을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강남복지 거버넌스’ 출범식을 갖고 협치를 통한 강남 복지 기준선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남구는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인 반면 옥탑방·고시원·반지하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서울 자치구 중 아홉 번째로 많은 곳이기도 하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취임 이후 1년간 강남구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매진하면서 복지에 대해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면서 “강남 복지 기준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특화된 복지기준 마련은 서울 자치구 중 강남이 처음이다. 앞서 서울시가 2012년 전국 최초로 시민복지기준을 마련했는데 현재 기초자치단체 중 전북 완주군과 청주시가 도입했다. 정부 차원의 하향식 공급자 중심 복지에서 지역 중심의 보편적·상향식 복지로 복지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것이다. 강남복지 거버넌스는 민·관·학 전문가 34명으로 이뤄졌다. 소득, 돌봄, 건강, 교육, 주거 등 5개 분과를 구성, 분야별 복지 기준선을 정한다. 강남복지 기준선은 구민이면 누구나 권리로 누려야 할 복지의 ‘최저 기준’과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적정 기준’이다.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정책도 마련하고 있다. 지역민으로 이뤄진 ‘지역 상시 발굴단’과 ‘이웃지킴이 업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인 가구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1인 가구 상시 신고 체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도 설치해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도 한다. 관내 옥탑방·반지하·고시원 등 주거취약시설을 일일이 찾아 살핀 뒤 맞춤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구민 복지 욕구를 충족할 정책·사업들을 꾸준히 발굴·보완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산시, 시민협치협의회 위원 공개모집

    부산시가 시정 운영에 시민 참여를 적극 추진한다. 부산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시민협치협의회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신설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최근 시민사회와 함께 민관합동 협치추진단(TF)을 구성, 협의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협치추진단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으며,지난달 10일 제정·시행됐다. 시민협치회의 위원 공모 기간은 8월 7일까지이며,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협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민·관 협치는 지역과 관할의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 협력과 소통이 특징이며 시민참여를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성매매 집결지 유네스코 국제공모 도전

    전북 전주시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이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전주시는 1일 집창촌에서 문화예술마을로 변신하는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네스코 국제공모 심사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위원회 인증제 공모에 ‘선미촌을 여성 인권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선미촌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성 평등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분야에 참여했다. 성매매가 이뤄지던 어둡고 음침했던 공간을 공권력에 의한 강제단속이나 집단 철거 방식이 아닌 주민참여에 기반한 문화예술 재생방식을 채택해 점진적으로 기능을 전환해 지속가능성, 협치, 참신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한국의 다양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사례를 발굴·인증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위원회가 지금까지 국내 96개 사업을 인증했으나 현재까지 국제 인증을 받은 국내 사례는 없어 전주시의 도전이 주목된다.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는 2016∼2020년 총 74억원이 투입돼 선미촌을 포함한 서노송동 일대(11만㎡)의 골목과 도로정비, 커뮤니티 공간 및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 이후 이곳에 일반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상설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서노송동 일대 주택가에 형성된 선미촌에는 한때 400여 명의 여성이 성매매 일을 했으나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종사자가 100여 명으로 급감했다가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금은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그간 국내 성매매 집결지 정비가 주로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로 행해져 왔던 것과는 달리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는 행정과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라며 “국제공모를 통해 이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보육 수준 한 단계 더 높이는 ‘보육 1등 도시’ 동작

    보육 수준 한 단계 더 높이는 ‘보육 1등 도시’ 동작

    2022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65%까지 끌어올리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줄이는 등 보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보육 1등 도시’ 서울 동작구가 보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지역의 보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보육청 사업의 2단계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연구 용역을 통해서다. 구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보육시설의 운영, 보육 서비스의 품질 관리를 책임지는 ‘보육청’으로 자리매김시켜 선진적인 보육 정책을 펴 왔다. 이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시킨 구는 2020~2023년 보육청의 중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 구는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자녀를 키우는 주민, 어린이집 교직원, 보육청 관계자 등 보육 관련 주체 30여명으로 구성된 협치 실행단을 조성해 이들을 통해 보육 정책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한다. 이후 전문성과 공공성이 향상된 미래 보육 정책과 전략을 정할 컨설팅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보육청 사업의 선도적인 모델로서 우리 구가 제시하는 비전이 대한민국의 보육 정책을 움직인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성남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경제분야 최우수상 수상

    경기 성남시가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 ‘시민참여·시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란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이행이 가능한 선거공약을 의미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체장의 공약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최우수 공약사례를 가리는 자리로 단체장들이 얼마나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총 343개 공약사례 중 176개가 본선에 올라 총 7개분야에 걸쳐 자웅을 가렸으며 1차심사는 서면심사, 2차 심사는 현장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1차심사에서 3개 분야에 응모하여 ‘일자리 및 경제’, ‘시민참여·시민자치’ 분야 2개 분야가 선정되었으며 , 2차 현장발표에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론생태계 조성’(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유팩으로 하나된 성남, 민관협치를 통한 자원순환마을만들기’(시민참여·시민자치분야)라는 주제 발표로 심사위원의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드론 생태계 조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성남시만의 창의성과 미래 먹거리를 담보할 중요한 공약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성남시의 민관협치형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시민이 주도하여 성남시의 정책반영을 이끌어낸 시민참여와 자치의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 50여개 동으로 정책 확산과 새로운 발전된 시범사업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개최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 정책이 시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로, 남은 임기 중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의지를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경제분야 최우수상 수상

    경기 성남시가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 ‘시민참여·시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란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이행이 가능한 선거공약을 의미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체장의 공약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최우수 공약사례를 가리는 자리로 단체장들이 얼마나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총 343개 공약사례 중 176개가 본선에 올라 총 7개분야에 걸쳐 자웅을 가렸으며, 1차심사는 서면심사, 2차 심사는 현장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1차심사에서 3개 분야에 응모하여 ‘일자리 및 경제’, ‘시민참여·시민자치’ 2개 분야가 선정되었으며 2차 현장발표에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론생태계 조성’(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유팩으로 하나된 성남, 민관협치를 통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시민참여·시민자치분야)라는 주제 발표로 심사위원의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드론 생태계 조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성남시만의 창의성과 미래 먹거리를 담보할 중요한 공약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성남시의 민관협치형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시민이 주도하여 성남시의 정책반영을 이끌어낸 시민참여와 자치의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 50여개 동으로 정책 확산과 새로운 발전된 시범사업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개최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 정책이 시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로, 남은 임기 중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의지를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호평 서울시의원,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토론회 참석

    김호평 서울시의원,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토론회 참석

    김호평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정책토론회」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등으로부터 10개 종교단이 함께 사회복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 중이며, 교단의 법인은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 신고센터’를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종교행위 강요에 따른 인권침해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주제로는 정성환 신부(한종사협 증경회장)의 ‘종교와 사회복지의 관계’, 김종선 사관(구세군가회복지연수소 선임연구원)의 ‘선진국가 사례와 서울시사회복지시설 사례’, 오수길 교수(고려사이버대 교수)의 ‘협치 방식의 문제 해결과 종교사회복지의 발전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토론에 나선 김 의원은 “서울시 인권위원으로서 사회복지시설에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들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사례나 또 다른 피해자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 한다”고 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청취한 여러 의견과 느낀점을 안고 일터로 돌아가 서울시에 잘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종교계 및 사회복지시설이 상생의 관계 속에서 협치를 통한 해결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강남복지 거버넌스 출범식

    서울 강남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복지 기준선 마련을 위한 민·관·학 정책네트워크 ‘강남복지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복지 거버넌스는 실무종사자를 비롯한 시민활동가, 의사, 공무원, 교수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소득, 주거, 노인·아동·장애인 돌봄, 건강, 교육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한다. 지난 6월 발주한 ‘협치를 통한 강남복지 기준선 마련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도 검토·자문한다. 9월엔 주민 대상 공청회를 열어 복지 기준선을 공유하고, 실천 과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황관웅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권리로서 누리는 최적 복지 기준과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적정 복지 기준을 오는 10월 거버넌스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포용이 실현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文대통령 “추경, 일본 수출 규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 주면 좋겠다”

    文대통령 “추경, 일본 수출 규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 주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로 국회 계류 90일째를 맞으며 7월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는 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무산될 우려가 나오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오찬을 겸한 상견례에서 이렇게 말한 뒤 “추경이나 일본 수출 규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IMF(국제통화기금)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고 문제 제기를 한다”며 확장적 재정운용의 필요성 및 추경 통과의 중요성을 밝혔다. 특히 확장적 재정운용과 관련, “가장 시급하게 적용돼야 할 부분이 추경이고, 추경이 집행되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협치와 관련해 “5당 협의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든 관련된 협의는 계속 유효하다”고 했고, 8월 초로 예상되는 개각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현재 상황은 건강한 비판을 넘어 정쟁의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 간 갈등이 깊어지는 책임을 현 정부에 묻는 보수 야권을 겨냥했다. 김영호 의원은 “일제 침략에 맞서 네덜란드 헤이그까지 달려가 부당성을 알렸던 것이 100여년 전 일”이라며 “그때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표창원 의원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번에야말로 제2의 독립, 단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6월 임시국회 종료로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추경에 대한 이야기도 쏟아져 나왔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과 국익이라는 원칙하에서 현 상황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7월 내 추경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빅데이터 3법 등 정부·여당의 중점 법안 59개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도 “8월에는 추경을 반드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추경 통과를 위해 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일대일 회동을 제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대일 회동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지 되묻고 싶다”며 “이는 여야 간 협의와 논의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오찬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가 많이 어려운 시대인데 페이크(가짜) 뉴스나 정치 희화화 등의 어려움에도 원내대표단이 (정치를) 이끌고 가는 것에 대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에서는 추경 불발 시 시급한 재해 부문 지원 예산은 예비비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재해 관련 부분은 ‘플랜B’로 예비비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오찬 간담회에서 추경 불발 시 예비비 처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당에서는 추경 근거가 부실하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추경은) 3000억원이면 예비비로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오찬 간담회는 원내대표단이 청와대에 먼저 노타이 차림을 제안해 모두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찬으로는 공깃밥과 채소 전채, 아욱국, 생선, 쇠고기 등으로 차려졌고 의원들 사이에서 “오늘 밥이 제일 맛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文 “日대응·추경만큼은 힘 모아달라…국민 분노, 협치로 뒷받침”

    文 “日대응·추경만큼은 힘 모아달라…국민 분노, 협치로 뒷받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일본 정부의 보복성 대(對)한국 수출 규제 대응과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만큼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하고 “추경이나 일본 수출규제 대응 만큼은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제통화기금(IMF)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며 문제제기를 한다”며 확장적 재정운용의 필요성 및 추경의 중요성을 거듭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안정적인 당정청 관계 속에서 상반기에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주력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90일째 표류 중인 추경에 대해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추경이 해결됐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민생과 국익이라는 원칙 하에서 유연하게 현 상황을 돌파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제활력, 공정경제, 민생안정 분야에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가시적 성과 도출에 노력했다”면서도 “다만 법안처리 비율은 제1야당의 발목잡기 등으로 처리율이 28.8%에 머물러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올해 하반기 국회 운영 전략으로 7월 내 추경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민생입법추진단 등을 통해 서비스업발전기본법, 빅데이터 3법 등 59개 중점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한일대전이 시작되었는데, 대통령께서 중심을 잡고 대처해 주셔서 국민들이 든든해 한다. 우리도 이 문제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 상황은 건강한 비판을 넘어 정쟁의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고 대변인은 “이 원내대표가 원칙 속 유연한 접근을 통한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호 의원은 “일제침략에 맞서 네덜란드 헤이그까지 달려가 부당성을 알렸던 것이 100여 년 전 일”이라면서 “그때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WTO 등을 통해 일본의 부당함과 우리의 정당성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번에야말로 제2의 독립, 단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경기둔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의 기습적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은 인식을 같이 하고 해법을 초당적으로 모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이날 간담회를 총평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의원들은) 대부분 일본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한 것을 높이 평가했고, 이에 대한 국민의 반응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면서 “(문 대통령이) 중심을 잡아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추경 통과를 위해 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일대일 회동을 제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대일 회동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지 되묻고 싶다. 여야 간 협의로 풀어야할 문제”라고 부정적으로 답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정생존자’ 지진희, 박력 카리스마X통쾌 활약 “사람을 얻는 힘”

    ‘지정생존자’ 지진희, 박력 카리스마X통쾌 활약 “사람을 얻는 힘”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의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7회에서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이기는 좋은 사람’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박무진(지진희 분)의 통쾌한 활약이 그려졌다. 역경과 실패에도 담대하게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는 청와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진희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박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꽁꽁 숨겨뒀던 박무진의 카리스마가 제대로 터져 나왔다. 박무진은 국정 안정을 위한 거국내각(중립내각) 결정을 두고 윤찬경과 격돌하게 됐다. 거국내각을 반대한 윤찬경이 박무진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선언한 것. 철회를 두고 청와대에서 내분이 일자 박무진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향한 많은 시선과 선택이 끊이질 않는 상황들 속에 지친 모습이었다. 팽팽한 카리스마로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형성하면서도 “가고 싶다. 우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다시 학교로”라며 아내에게 털어놓는 지진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다시 굳은 의지를 다진 박무진은 전체 의원들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공청회식 청문회를 제안하며 내각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윤찬경은 청문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로 선진공화당 의총 일정을 변경하며 맞대응했다. 이 가운데 안세영(이도엽 분) 민정수석이 강상구와 내통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박무진을 향한 거센 공세가 이어지자 사람들은 그의 참패를 예상했다. 그러나 박무진은 판을 뒤엎는 ‘승부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바로 자신에게 등 돌린 안세영 카드였다. 박무진은 안세영의 잘못을 추궁하는 대신 손을 내밀었다. 그래도 안세영이 항명하자, 박무진은 “법률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라며 강상구와의 대화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으로 회유했다. 지진희의 동요 없는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무섭고 강인했다. 결정적으로 박무진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내세우는 주특기를 활용해 안세영을 ‘내 편’으로 만들었다. “제 해임사실을 알리는 편이 민정수석님 입장에선 공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정권은 바뀌어도 역대 대통령들이 매번 안수석님을 중용한 이유겠죠. 우리한텐 지금 한 명이라도 더 인재가 필요하다”라는 박무진의 말은 안세영의 마음을 움직였고, 안세영에게 압박당한 강상구가 선진공화당 의원들을 매수하며 의총이 무산됐다. ‘박무진 표 협치’의 성공이었다. 자신의 소신대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지진희의 모습, 지진희와 배종옥의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은 안방극장에까지 그 짜릿함이 전달됐다. 그리고 그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고 뜻을 이뤄낸 지진희에게 깊은 신뢰와 확신을 갖게 된 손석구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권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허준호에 이어 손석구까지. 든든한 아군을 얻어낸 지진희.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지진희는 카리스마를 더해가는 박무진의 모습을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나날이 믿음직스러운 지도자로 발전하는 지진희의 새로운 면모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기는 좋은 사람’ 박무진의 다음 선택과 활약이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8회는 오늘(2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명시, ‘도시재생 협치토론’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 정례화

    광명시, ‘도시재생 협치토론’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 정례화

    경기 광명시는 지난주 업사이클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광명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회의를 정례화해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은 도시재생 사업의 민·관 협치기구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민참여단과 도시재생위원회·중간지원조직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승인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 토론회 내용을 설명했다. 또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로드맵에 대해 발제한 후, 도시재생조정관과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사설] 한국당, 무슨 명분으로 추경안 또 발목 잡나

    7월 19일을 마지막으로 6월 임시국회도 빈손으로 끝났다.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빌미로 국회를 82일간 보이콧했다가 간신히 시작한 임시국회였지만,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민생법안은 단 한 건도 통과하지 못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과 포항 지진 이재민을 도울 목적으로 지난 4월 제출된 6조 7000억원의 추경안은 90일이 되도록 발목이 꽁꽁 묶였다. 현재는 3위, 며칠 뒤면 역대 최장 기록 2위를 하게 된다. 한국당은 틈만 나면 ‘여야합의’와 ‘협치’를 강조했지만, 최근 한국당의 행태를 보면 ‘한국당이 동의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키고 있다. 애초 국회 정상화를 하려면 패스트트랙 지정에 사과하라더니, 경제실정 국정조사를 하자고 했다가, 북한 목선 사건이 터지자 국정조사를 덧붙이더니, 이제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계속 조건을 바꿔 가며 몽니를 부린다. 특히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와 인재 지진이 발생한 포항은 대체적으로 야당인 한국당이 우세한 지역이다. 늘 자신들에게 투표하는 유권자들이 사는 지역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이런 한국당의 행태는 그래서 이해하기 더 어렵다. 이들이 고통받거나 말거나 총선표는 야당인 자신들에게 온다는 오만한 계산법인가. 추경(追更)은 추경(秋更)이 아니다. 설령 이번 주 7월 임시국회를 열더라도 빨라야 8월에야 추경안이 통과될 수 있는 만큼 추락하는 경제를 적기에 부양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2%인데, 이보다 더 경제가 악화하면 야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속좁은 계산이 뻔히 보이는 듯도 하다. 추경안 통과를 더 미룬다면 경제 악화로 고통받는 국민에 죄짓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민주당도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속한 추경안 통과에 노력해야 한다.
  • 대구시 명품 행정‘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대구시의 현장소통 시장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소통·협치를 위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다양한 세대·계층별 공감대화를 비롯해 시민고충 및 여론 직접 청취로 현안해결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 해 오고 있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민선 6기 초기 2014년 7월 15일 칠성시장 현장을 방문하여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여 입점을 철회토록 한 성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4일간 99개소, 408건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영진 시장은 민선7기 현장소통의 첫 소통행보로 지난해 10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찾아 성서산단 활성화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올해 4월 8일에 민생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민생경제를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30일 범어공원 현장에서 개최한 ‘범어공원 갈등현안 해결 현장소통 시장실’에서는 지주와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범어공원 전담 소통상담실’을 신설했다. 지주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를 요청하는 한편, 황금아파트 북편도로 혼잡함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시 도로확장을 반영 중에 있으며, 공원 임차를 위해 하반기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특히, 현안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시장 면담 요구에 대한 응어리 해소와 함께 법적인 제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여, 이해 당사자와 장시간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현안 해결방안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더 큰 성과와 의의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구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사설] 일 외교적 해결 촉구 한목소리 문 대통령과 5당 대표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어제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경제와 외교안보, 사회 등의 현안을 놓고 갈등만 하던 정치권이 대화의 테이블에 앉은 것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 충돌이 그만큼 심각한 사안임을 방증한다 하겠다. 어제는 더욱이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협상을 위한 ‘제3국 중재위 구성’ 제안을 내놓고 우리 정부에 답변 시한으로 제시한 날이었다. 청와대는 이미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일본의 추가적인 보복 조치가 어떤 것일지 주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 측면에서 ‘정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물 경제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경제 성장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신성장 먹거리를 서둘러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규제에 목졸린 경제 활력을 되살리자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 갈등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은 정치가 나서 선제적으로 해결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해 정치가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 게 한국 사회다.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는 모습만으로도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은 외면당한 정치권의 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어서 서글프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날에라도 정치권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댄 것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한 것이라 하겠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를 위배하는 경제보복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에 이런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공동발표문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 마침 청와대는 “7월 31일 또는 8월 1일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여야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으며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 운영하기로 한 만큼 이를 통해 협치의 틀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난국이 수습되는 출발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 [사설] 협치 물꼬 튼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대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어제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경제와 외교안보, 사회 등의 현안을 놓고 갈등만 하던 정치권이 대화의 테이블에 앉은 것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 충돌이 그만큼 심각한 사안임을 방증한다 하겠다. 어제는 더욱이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협상을 위한 ‘제3국 중재위 구성’ 제안을 내놓고 우리 정부에 답변 시한으로 제시한 날이었다. 청와대는 이미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일본의 추가적인 보복 조치가 어떤 것일지 주시하고 있다.  회동은 일차적으로는 일본 수출 규제 문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국민에게 제시하고, 초당적인 협력으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 여야가 회동 의제를 별도로 제한하지 않은 것은 이 문제 외에도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법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였다. 만남의 주체들은 이 회동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어떠한 것인지는 새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여러 측면에서 ‘정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물 경제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경제 성장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신성장 먹거리를 서둘러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규제에 목졸린 경제 활력을 되살리자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 갈등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은 정치가 선제적으로 해결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해 정치가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 게 한국 사회다.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는 모습만으로도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은 그래서 서글프기까지 하다.  여야가 국민 단결의 구심력이 돼야 한다. 이번 회동은 외교안보 문제에서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협치의 모범을 수립해 난국이 수습되는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
  • 黃 “회동 전 윤석열 임명 유감” 文 “일부러 한 조치는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한 데 대해 “청와대 회동을 앞두고 일부러 한 조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정 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청와대 회동을 코앞에 두고 한 게 유감’이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해진 청문 절차에 따른 보고 내용을 국회가 통보를 안 해 재차 (청문보고서) 송부를 요구했고 관례적 절차에 따라 했다’고 말했다”고 정 대표는 전했다. 황 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그 이야기(윤 총장 임명)를 했는데 나는 대통령이 야당과 지금 싸울 때가 아니다. 협치로 국가적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할 때다. 그런데 오늘 이 회담을 하기 직전에 소위 우리 당이 계속 문제제기하고 있는 그런 총장에 대해 회담 바로 직전에 임명을 하니 그럼 이게 협치가 됐다 볼 수 있는 것이냐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제 사실은 일정 협의 중이었고 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과의 회담 직전에 발표해 내정자를 임명해 버리면 이게 과연 협치의 모습이라 볼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합의문 문구 막히자…文·여야 대표·대변인 테이블서 즉석 조율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는 듯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현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4차례의 여야 대표 회동 중 가장 긴 3시간가량 이어질 만큼 일본 경제보복과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기며 회동이 길어지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혹시 얘기가 잘돼서 저녁까지 같이 먹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결국 식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날 오후부터 의제를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더니 이날 회동 막바지까지도 공동발표문 문구를 놓고 치열한 조정 작업이 이뤄졌다. 공동발표문 3항에 담긴 ‘정부와 여야는 국가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대목을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이 반대하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5당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각 당 대표들이 앉아 있는 원탁테이블로 가서 문안을 보여 주며 상의하는 매우 이례적 장면도 연출됐다. 마치 국제회의 때 즉석에서 전략을 숙의하는 것과 비슷한 진풍경이 펼쳐진 것이다. 결국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수용해 합의문에 담겼다. 문 대통령이 오후 4시에 입장해 대표들과 악수를 한 뒤 인왕실로 옮겼다. 문 대통령의 오른쪽에는 이 대표가, 왼쪽으로는 황 대표가 자리했다. 문 대통령이 “함께 둘러앉으니 참 좋다. 정치가 국민께 걱정을 많이 드렸는데 대표님들을 모시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돼서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본론’에 들어가자 일본을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각자의 ‘카드’를 꺼내면서 신경전이 연출됐다. 문 대통령은 “가장 시급한 것은 일본의 조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면서도 “경제가 엄중한데 시급한 것은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에 황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며 “외교라인 누구도 경제 보복을 예측하지 못한 것 같고, 문제가 발생한 뒤에도 허둥지둥 대책을 잘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외교안보 라인을 엄중히 문책하고, 경질하는 것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이 야당과 다툴 때가 아니다”라면서 “여당, 정부는 적폐 청산을 하며 ‘내로남불’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과연 협치가 잘 되겠나. 대통령이 잘 돌아보고 야당과 진정한 협치가 되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작심발언을 했다. 손 대표도 “청와대는 국회를 존중해야 한다. 청문회를 하나의 요식행위로 취급하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은 의지를 갖고 처리해 달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일사불란해야 한다. 이 자리는 문 대통령께 힘을 실어드리기 위한 자리”라면서도 “내일 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 대일 경제 보복 규탄 철회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키려면 여당이 양보해야 한다.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을 보고하도록 하고 의회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심 대표는 노동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률 2.8%는 경제 위기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탄력근로는 물론 선택적 근로제 등 주 52시간제를 무력화하는 것을 재계가 밀고 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발언을 한 이 대표는 “초당적 합의를 이뤄야 할 사안은 일본의 경제침략”이라면서 “추경안이 빨리 통과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남북 관계가 더 발전하도록 (국회)방북단을 편성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회동을 시작할 때 문 대통령은 “하실 말씀이 많으실 텐데 제가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준비된 메모지에 5당 대표들의 발언을 적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메밀차·우엉차와 함께 과일을 대접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