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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이슬, 공백 깬 미모 “연기 집중 위해 사업 접었다”

    천이슬, 공백 깬 미모 “연기 집중 위해 사업 접었다”

    인형처럼 눈에 띄는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천이슬.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 활발하게 대중과 만났던 그녀가 잠깐 우리 곁에서 멀어진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에 대해 연기에 대한 열망, 배우에 대한 목마름이 커 꾸준하게 연기 공부를 하고 오디션을 보며 지낸 시간이라는, 본인 스스로는 공백기가 아니었다는 답을 한 그녀. 알차게 연기 공부를 해 온 끝에 내년 상반기 영화와 단막극으로 대중과 다시 만날 준비를 마치고 활동에 기지개를 켠 배우 천이슬을 만났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천이슬은 발랄한 느낌의 데님룩부터 평소 볼 수 없던 시크한 무드를 제대로 소화한 것은 물론 블루톤 니트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는 동시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네이비 스커트로 심플한 느낌까지 두루 오갔다. 화보 촬영 후 마주한 그녀에게 먼저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딱히 어떤 이유가 있던 건 아니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중간에 텀이 좀 생겼었고 지금 회사로 소속을 옮긴 후에는 연기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고 답하며 “연기 공부를 하는 사이에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는데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 하다 보니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 커져서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자 주얼리 사업을 정리했다”고 지난 시간을 설명했다. 주얼리 사업을 통해 인생의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웃어 보인 그녀는 “내가 직접 만든 주얼리가 생산되고 판매될 때의 쾌감이 엄청나다. 배우 신혜선, 공승연 씨에게 주얼리를 류화영 씨에겐 가방을 협찬했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먼저 공포영화 ‘폐교’ 촬영을 마쳤다는 천이슬은 “내가 맡은 역은 수동적인 캐릭터지만 숨은 이야기도 있어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촬영 당시 어두운 밤에 복도를 달리는 장면이 가장 두려웠던 경험이다. 스태프들이 등 뒤에 있어서 더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한국-몽골 합작드라마인 ‘패션모델실종사건(가제)’ 촬영도 마무리 지었다고 전한 그녀는 “패션모델 역을 맡았는데 20cm 정도 되는 힐을 신고 워킹하는 장면을 찍었던 게 가장 힘들었다”며 극 중 에피소드 역시 들려줬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천이슬은 연기 하고 싶은 역할도, 작품도 많은 새내기 배우였다. 다양한 작품을 연기하고 싶지만 그중에서도 인상 깊게 본 작품으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꼽으며 “손여은 선배님 같은 캐릭터의 악역 연기를 해 보고 싶다. 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캐릭터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거 같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연기자로서 피할 수 없는 오디션 탈락 경험에 대해서는 의외로 당차고 굳센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당연히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보다 탈락하는 일이 더 많다. 그래도 상처받지 않는 편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회라는 생각이 크다”고 답한 그녀는 “오디션에 탈락하고 힘든 시간이 있어도 배우를 포기하고 싶단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평생 연기를 할 생각이니 순간의 탈락과 힘듦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드러냈다. 조승우, 박해진의 팬이라는 그녀는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수줍은 답을 하며 “롤모델은 손예진, 전지현 선배님이다. 손예진 선배님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이 멋있고 전지현 선배님만의 그 아우라와 사랑스러움이 정말 좋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녀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혼자 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천이슬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도 주로 혼자 하는 편이고 혼자 영화도 자주 보고 밥도 잘 먹는다”며 “성격은 약간 내성적인데 성향은 또 활발한 거 같다. 예능 프로그램도 SBS ‘정글의 법칙’처럼 무언가 만들고 도전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좋다”며 의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몸매 관리 팁으로 무엇이든 잘 먹는 대신 적게 먹는 소식을 전수한 그녀는 자상하고 다정한 남자가 좋다는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원래 얼굴은 전혀 보지 않는 편이라 다정한 성격이 1순위라는 자신만의 기준을 전했다. 과거 천이슬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KBS 예능 ‘인간의 조건’에서 만난 인연들은 그녀에게 소중한 존재인 것 같았다.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를 비롯해 김숙 등과 꾸준하게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한 천이슬. 그녀는 사소한 일, 인연 등에도 감사함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는 한편 어떤 질문에 답할 때도 조심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본인의 답변 하나가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걱정하고 조심스러워 하는 그녀에게서 안쓰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당차고 소신 있는 그녀의 행보에 잔잔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지연 ”‘태양의 도시’ 출연료 정산 못 받아..남편도 마찬가지”

    서지연 ”‘태양의 도시’ 출연료 정산 못 받아..남편도 마찬가지”

    아름다운 배우 서지연. 자유롭고 소탈한 그녀는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중이었다. 먼 이국인 아이티로 훌쩍 떠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진심으로 눈물 흘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절로 숙연한 마음이 들기까지 했다.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로제블랑, 위드란(WITHLAN) 등으로 구성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여성스러운 무드의 드레스는 물론 깔끔한 벨벳 원피스, 편안한 느낌의 퍼 맨투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디오 DJ가 하고 싶어 방송연예과를 갔다고 말하던 그는 현재 MC와 배우를 겸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기획사 없이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해서 지금까지도 혼자 하고 있다. 다들 혼자 해온 것 치고는 잘 해왔다고 말해주더라”라며 “그리고 갑자기 임신하게 될 경우 회사에 민폐를 끼칠까 걱정돼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서지연은 하나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만난 후 남편을 만나게 됐다며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남편은 모태신앙이었는데, 내가 하나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참 예쁘다 생각한 것 같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에 참여하면서 신앙도 키우고 사랑을 키웠다. 10년 연애 하고 결혼하게 됐다”고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또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았을 때 갑자기 협찬이 들어왔다고. 그는 “무명배우고, 아무 것도 없는 배우였는데 그 드라마 촬영 내내 도움의 손길이 끊이질 않았다.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드라마는 정산을 받지는 못했다고. 특히 본인의 추천으로 음악 감독으로 함께하게 된 남편 역시 받지 못했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스태프들의 고충을 알게 되고 더 현장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서지연에게 몸매, 피부 관리에 관해 질문하자 “요즘은 등산을 즐겨 한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정상에 가면 느낄 수 있는 통쾌함, 상쾌함이 정말 좋다. 또 페이스관리보다 보디관리를 하는데, 효소테라피라던가 고주파온열치료로 몸을 따뜻하게 해서 몸 전체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그러면 건강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진다”고 팁을 전했다. 또 뷰티 광고가 탐난다며 건강 식품 관련 광고 제안도 받는다고 말을 이었다. 또 그는 본인을 ‘나눔을 실천하는 배우’라고 소개하는 만큼 봉사에도 헌신적이다. 실제로 부부사이가 소원해졌을 때 봉사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좋아졌다고. 이어 “12월 아이티 봉사 역시 남편이 금전적 서포트를 해준다”고 웃으며 전했다. 더불어 부부 수입 10%를 십일조 통장에 따로 모아 한도 내에서 항상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돈으로만 기부하면 본인이 얻어가는 것이 좀 적지 않을까 싶다. 행동으로도 실천하면 좋다. 하지만 그들이 필요한 것은 물질인 경우가 많으니, 적은 금액이더라도 물질적으로 기부를 하면서 몸으로도 겸하는 것이 환상의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하기도. 이어 그는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배우 김원희가 롤모델이자 멘토”라며 “언니를 통해 진정으로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나는 그런 언니다”고 전했다. 또 이제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남편과 둘이 생활하는 것도 정말 좋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까지 졸업한 느낌이다. 아이가 생기면 대학원에 입학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전했다. 말하는 내내 그녀의 진심이 느껴져서 일까. 신앙심이 깊은 봉사와 사랑 그리고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뒤로 마치 은총 같은 빛이 어른거리는 듯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포츠 의류 브랜드들이 e스포츠에 눈길주는 이유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들이 e스포츠에 눈길주는 이유는?

    스포츠 의류 업체들이 e스포츠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인 낫소는 4일 e스포츠 프로게임단 OGN 엔투스 선수단에게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미 협약식을 맺고 2019시즌 1년 동안 물품을 지원해줄 것을 약정했다. 김원석 낫소 부사장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서도 좋은 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켈미는 올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의류 협찬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12월까지 의류, 가방 등 켈미의 상품을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에 협찬하게 된다. e스포츠 국가대표도 켈미 제품을 입게 된다. 대표적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나이키는 최근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와 5년간 1억 4400만 달러(약 1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에 속한 모든 팀들은 나이키의 의류와 신발을 제공 받게 됐다. 스포츠 의류 업체들이 e스포츠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것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이미 성장세가 둔화된 기존의 스포츠와 달리 e스포츠는 성장세가 가파른 편이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처음으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심지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e스포츠를 올림픽 종목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검토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림픽에 관심이 적은 젊은 세대를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e스포츠를 이용하겠단 것이다. 아직도 e스포츠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스포츠 의류 브랜드들의 진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사건건] 씨제스 “증빙 요청에 미용실 무응답”…스타쉽 “예상보다 3배 제시해 신뢰 깨져”

    “대금 후려치기 안 해… 초기 수억 지급”큐브 “수억 미지급시 회계감사에 걸려” “몇몇 거대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 수십억원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는 유명 미용사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의 주장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강 원장의 발언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조만간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부 기획사는 그를 “허언증 환자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우리가 강 원장과 거래 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고 지금도 그룹 ‘JYJ’ 멤버 김준수씨가 그의 미용실을 이용한다”면서 “하지만 2013~2016년 미납 금액은 그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우리는 수십 차례 정확한 증빙을 요청했지만 되레 강 원장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올 4월 전혀 모르는 업체 이름으로 그가 주장하는 미용 대금 청구내역서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업체에 돈을 입금할 경우 자칫 탈세 등 불법 행위에 연루될 우려가 있어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강 원장이 주장하듯 ‘연예인 협찬’ 등을 앞세워 미용 대금을 ‘후려치기’한 일이 없다. 그가 우리에게 돈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JYJ 데뷔 초기에도 미용 대금 수억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도 “제대로 된 정산서를 보내지 않은 쪽은 강 원장 본인”이라고 맞섰다. 스타쉽 관계자는 “우리는 미용실들과 월 단위로 대금을 정산하는데, 강 원장이 과거 동업자들과 채무 관련 소송에 휘말리자 이들과 미용 대금을 나누지 않고 혼자 챙기려다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 미용 대금은 미용실의 협조를 받아 ‘협찬 할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액수는 우리 예상보다 2~3배나 많아 신뢰가 깨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는 코스닥 상장사다. 의도적으로 몇 년째 수억원을 주지 않았다면 회계 감사에 지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강 원장에게 지급할 돈이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가 정확히 얼마를 달라고 청구서를 보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미용’에 있어서 정해진 가격은 없다. 보통은 미용실 원장이 ‘부르는 게 값’인데, 엔터사들은 이 가격에서 연예인 홍보효과 등을 감안해 할인을 받기도 한다”며 “이 과정에서 명문화된 미용 가격이 없다 보니 강 원장 사례처럼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가 주장하는 액수는 터무니없이 많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민주평화당 ‘음주문화 개선 7대 법안’ 추진

    민주평화당 ‘음주문화 개선 7대 법안’ 추진

    최근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과 ‘솜방망이 처벌’로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당이 음주운전 가중처벌과 음주강요 행위 처벌 등을 핵심으로 하는 ‘음주문화 개선 7대 법안’ 입법화를 추진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9일 조배숙·황주홍·김종회·박주현·윤영일 의원 등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소속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 건으로 실망과 걱정,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평화당의 7대 과제는 억지로 술을 권하면 폭력으로 처벌하는 주류 음용 강요 처벌, 음주운전·음주운전 사고 가중처벌, 처벌 경감을 막기 위한 음주범죄 가중처벌,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음용 금지, 주류사의 각종 행사 현물협찬 금지, 주류 광고금지와 TV프로그램과 영화 노출 금지, 주류 판매 허가제 도입과 판매자에게 주취자 퇴거요청 권한 부여 등이다. 정 대표는 “음주문화 개선이 자율적으로 이뤄지면 좋겠지만, 일정 부분 제한을 가하는 것이 옳다”며 “음주를 강요하는 행위를 폭력의 범위에 넣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해 ‘술 문화 선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대체 이걸 왜?…지우개 싸움대회 여는 사람들

    대체 이걸 왜?…지우개 싸움대회 여는 사람들

    직장인 모인 비영리단체 ‘티핑포인트’24일 경기 광주서 지우개 싸움대회 개최본업 밖에서 재미·의미 찾는 ‘사이드 허슬’ 지자체, 문구회사 60곳 넘게 찾아다녀5일 만에 800명 참가 신청…조기 마감지우개똥 길게 만들기 등 이벤트도 열려기상천외한 대회가 오는 24일 경기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종목은 지우개 싸움. 학창 시절 교실 책상 위에서 하던 심심풀이용 놀이가 전국구 대회로 발전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경기도가 후원에 나섰고, ‘잠자리 지우개’로 유명한 문구회사 ‘톰보’도 협찬사로 이름을 넣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100세 이하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1~3등에게는 총 200만원의 상금도 준단다. 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였을까. 지우개 싸움대회를 주최한 사람들이 몹시 궁금해졌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주최기관은 ‘티핑포인트’다. 인터넷 블로그와 지우개 싸움대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비영리단체로만 소개돼 있다. 단체의 성격과 조직 구성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없었다. 지난 6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다짜고짜 취재를 요청했다. 휴대전화 번호를 남겼다. 메시지를 읽은 상대는 답이 없었다. 다음날 낯선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티핑포인트의 활동가였다. 지우개 싸움대회를 취재하고 싶은데 단체 사무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답이 당황스러웠다. “사무실은 없습니다. 비용을 최소화하려고 만들지 않았어요.” 그는 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주선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는 밤 11시까지 일정이 있으니 다음날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일러줬다. 풀리지 않은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어떤 단체이기에 사무실도 없고 대표는 밤늦게까지 무얼 하느라 바쁜 걸까. 상금을 걸고 참가비는 무료인 큰 행사를 여는 이유는 뭘까. ‘사기 아니야?’ 의심이 든 것도 사실이다.임병근(36) 티핑포인트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는 지난 8일 오후 성사됐다. 통화는 1시간가량 이어졌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놀라웠고 신선했다. 반복되는 일상이 신물 난다면, 인생에서 의미도 재미도 찾을 수 없는 상태라면 귀 기울여볼 만했다. 임 대표와의 대화를 정리하기로 한 이유다. Q. 지우개 싸움대회를 여는 이유가 뭔가요. A. 저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요. 친구들과 차를 마시다가 나온 얘기였어요. 일만 하다 보니 전문 분야가 생기잖아요. 다들 각자 분야의 일은 잘 알지만 나머지는 잘 몰라요. 일이 아니라 어릴 때처럼 열정을 품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다 같이 재미있는 일을 해보기로 한 거죠. Q. 왜 하필 지우개 싸움이에요? A. 체격, 성별, 나이 상관없이 놀 수 있잖아요. 요즘은 어울려 노는 문화가 많이 부족해요. 재미있는 놀이의 판을 제공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기부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가 좋은 게 있더라고요. 우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겪은 세대잖아요. 아이들이 해보면 좋을 경험을 어느 세대보다도 정확하게 안다고 생각해요.Q. 티핑포인트라는 단체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A. 사이드 허슬(Side Hustle)이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본업 외에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고 시도하는 걸 말해요.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니 부업이라고 할 순 없고요. 자기만족과 의미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죠.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들 중심으로 모였어요. 저희 팀원들은 모두 본업이 있어요. 저는 증권사 애널리스트고요. 한국농어촌공사의 나하영씨, 쿠팡의 나재원씨, 주얼리·패션 디자이너 김미리씨, 공간디자이너인 ‘꽃과 부엌’ 대표 박효진씨, 대학생인 정원식씨, 이환씨, 성지연씨, 신유정씨 등이에요.함께 얘기하다가 단체를 설립해서 놀이와 기부를 결합한 행사를 열고 기업들의 후원을 받으면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6개월 전 세무서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거죠. Q.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본업만으로도 벅차기 마련이고…. 다들 바쁠 텐데 단체 활동은 언제 하세요? A. 일 끝나고 하죠. 카카오톡 메신저나 전화로 회의를 하고요. 궁극적으로 저희가 바라는 것은 힘들지만 도전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거예요.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누구나 한 번쯤 발을 내디딜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Q. 신생 단체인데 첫 행사에서 경기도 후원을 받게 됐어요. A. 행사 계획단계에서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연락을 드렸어요. 미팅이 잡히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서 지우개 싸움대회에 대해 설명했죠. 제가 발표를 마쳤을 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 분들의 얼굴이 잊히질 않아요. ‘이런 황당한 게임으로 대회를 하겠다는 건가’라는 어이없는 표정이었어요. 반전은 지금은 그분들이 지우개 싸움을 더 즐거워하신다는 거예요. 열심히 도와주고 계시죠. 최근 지우개 싸움대회가 주목받으면서 다른 지자체에서도 연락이 많이 왔어요. 여러 지자체와 기업들에서 내년 대회를 같이 치러보자는 제안도 왔어요. Q. 그렇게 지우개 회사 협찬까지 따낸 건가요. A. 3~4개월 전부터 국내에 있는 문구회사 50~60곳을 찾아다니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했어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곳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 Q. 참가신청이 12일 끝났는데 몇 명이 오겠다고 하던가요? A. 5일 만에 800여명이 접수해 주셨는데요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이 500명 정도거든요. 양해를 구하고 접수를 일찍 마감했어요. “4살인데 참가할 수 있느냐”, “101살 할머니는 참가하면 안 되는 거냐”, “직장인 단체전으로 참가하고 싶다”는 요청도 있었어요. 페이스북에 행사 포스터를 올렸더니 하루에 댓글이 350개가 달리고 공유가 되더라고요.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건 아닌지 무서울 정도예요.Q. 지우개 싸움 경기 규칙도 정하셨던데요. A. 지역마다 동네마다 규칙이 약간 달라서 문제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규칙을 정했어요. 내 지우개가 상대방 지우개 위에 일부분 올라가면 상대방을 ‘아웃’시킬 수 있어요. 아웃을 3번 빼앗으면 1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내 지우개가 상대방 지우개 위에 완전히 올라가면 ‘KO’로 바로 1승을 땁니다. 시합을 위해 지우개 싸움 경기장을 제작하고 있어요. 지우개가 경기장 밖으로 완전히 떨어지면 아웃입니다. 경기장에 걸쳐만 있다면 경기는 계속 진행돼요. 경기 방법을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한 경기규칙 소개 영상을 만들어 공개할 생각이에요. Q. 어떤 지우개로 싸우나요? 지우개가 클수록 유리할 것 같은데요. A. 이번 대회에는 협찬사 톰보가 제공하는 ‘모노 지우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지우개 크기에 상관 없는 ‘무제한급’ 경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팀원들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어요. “노트북만 한 지우개를 가져오면 어떡하느냐”면서 면박 당했죠. 대회에서 지급된 지우개는 경기 끝나고 가져갈 수 있어요. 2000개 정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지우개 싸움 말고도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열립니다. 지우개로 탑 쌓기, 15㎝ 지우개 도미노, 지우개 알까기, 지우개 똥 길게 만들기 게임도 열리니 기대해주세요.Q. 참가비가 무료인데도 상금을 내거셨어요. A. 상금은 1등 3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으로 책정했어요. 상금 규모는 총 200만원입니다. 티핑포인트 팀원들의 기부금으로 지급할 생각입니다. 상금 이름은 ‘용기장학금’이에요. 도전 자금으로 쓰라는 뜻으로요. 어른들이 공부에 도움도 안 되고 쓸데없다고 타박하더라도 아이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Q. 티핑포인트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요? A. 티핑포인트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책에서 따왔어요.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어떤 계기를 통해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다는 뜻이에요. 저희는 대기업도 아니고 금수저도 아니에요. 조그맣게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아이들과 청년들에게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어요. 바란다면, 티핑포인트가 점점 커져서 기획,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늘씬한 각선미’ 소피 바라노프스카야

    [포토] ‘늘씬한 각선미’ 소피 바라노프스카야

    “줄리아 로버츠 같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지난 6일 스위스의 유명 관광지인 빌더스빌의 크리스티나 호텔에서 ‘Supertalent Of The World 시즌 11’(이하 슈퍼탤런트)에 참가중인 이탈리아의 소피 바라노프스카야가 화보촬영에 임했다. 177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소피는 세계 4대 패션위크의 하나인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모델이다. 이번 슈퍼탤런트 대회에 초청을 받아 자신의 차로 1000km를 넘는 거리를 단숨에 달려왔다. 빼어난 운전솜씨로 모터싸이클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하는 맹렬 여성이다. 소피는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인생을 즐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슈퍼탤런트 대회는 이전부터 욕심(?)을 냈던 대회다.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경쟁을 떠나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소피의 탤런트는 다양하다. 본업인 패션모델 뿐 만 아니라 배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살사, 차차 등 라틴 춤에 일가견이 있어 라틴 전문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소피는 “라틴 댄스는 에너지를 넘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 한다. 몸매관리에도 최고다”라며 웃었다. 소피는 자신의 많은 탤런트 중 연기를 최종 목표로 두고 있다. 소피는 “줄리아 로버츠가 롤 모델이다. 건강하고 밝은 매력과 함께 진지한 연기관이 너무 좋다. 그의 영화를 보면서 나 자신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탤런트 대회의 모토인 사랑과 평화에 대해서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나에겐 ‘인생’ 그 자체다. 항상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슈퍼탤런트 시즌 11은 이전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을 벗어나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과 개선문 광장에서 펼친 패션쇼를 비롯해서 스위스의 명소인 융프라우 등에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에 열리는 결선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로 에펠탑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번 슈퍼탤런트는 패션브랜드 뮈샤, 파크랜드 아웃도어, 하배런 메디엔뷰티, TINT BLOCK 등 한류기업들이 협찬사로 참가해 유럽에 한류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 한솔교육 핀덴,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 핀덴,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의 영아 전문 브랜드 핀덴이 오는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코베 베이비페어’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하고 있다. 핀덴은 이번 부스(G-109)에 핀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핀덴 베베’와 ‘핀덴 베베 미니’, 생각 소통 놀이 ‘핀덴 톡톡’과 ‘핀덴 톡톡 미니’, 자연 관찰 놀이 전집 ‘핀덴 자연놀이’, 스토리로 창의력을 키우는 ‘핀덴 창의놀이’ 등 다양한 교육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핀덴은 매일 부스를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핀덴 빅토이백과 그림책을 증정하며, 핀덴 베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융합놀이가 가능한 핀덴 빅하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핀덴스킨베베 베이비 바스 세트와 핀덴 플레이블록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베 베이비페어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 핀덴(FINDEN)은 ‘찾다, 발견하다’는 의미의 독일어로 세상을 발견해가는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한솔교육의 영아 전문 브랜드이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이는 핀덴의 모든 제품은 핀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학생들 ‘국제 광고 대전’ 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학생들 ‘국제 광고 대전’ 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이 ‘국제광고 대전’에서 대상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된 ‘제26회 국제광고사진공모전’에서 사진예술학과 소속 재학생들이 대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20여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6회 국제광고사진공모전’은 한국광고사진가협회(KAP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서울시청, 신구대학교식물원, 한국사진학회에서 후원·협찬한 대회다. 우수 광고 사진가를 발굴해 젊은 광고인을 양성함으로써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정원(4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광고 사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은상에 윤채빈·조민성 학생, 동상에 육근우·정주하 학생이 선정됐다.김보영(한국광고사진가협회 회장상), 손서유(부산국제광고제위원장상), 함소진 학생(국제광고사진전시회 집행위원장상)이 특별상을 받았다. 김슬비, 김보영, 박민오, 박정원, 양근호, 윤채빈, 이보슬, 정주하, 함소진 학생 등도 입선에 뽑히는 등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광고사진가협회에서는 ‘15회 KAPA 국제광고사진전’을 통해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1차 전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새달 4일까지 열린다. 2차 전시는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다. 대상을 수상한 박정원 학생은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방식을 촬영하면서 광고 사진의 새로운 면목을 알게 됐다”며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공부를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2억 협찬 논란...경찰 “인천 중구 내사 착수”

    ‘백종원의 골목식당’ 2억 협찬 논란...경찰 “인천 중구 내사 착수”

    경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에 억대 협찬금을 지급한 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내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측에 억대 협찬금을 지급한 인천 중구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중구 측이 ‘골목식당’ 제작진에 촬영 대가로 총 2억 원을 지원했다는 제보를 입수, 예산 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측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을 방송한 바 있다. 이후 중구 측이 해당 방송 유치를 위해 협찬비 명목으로 예산 2억 원을 지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린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청년몰은 지난 6월 문을 열어 상권이 형성된 지 2개월이 채 안 된 곳으로,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중구 측은 “우리 구의 시책 추진 방향과 여러모로 부합되는 측면이 있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골목식당’ 제작진 역시 “청년몰을 살린다는 부분도 기존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맞다고 생각했다. 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경찰은 중구 측에 요청한 방송 협찬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내사를 수사로 전환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중구 2억 협찬, 경찰 내사

    경찰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에 억대 협찬금을 지급한 인천시 중구를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SBS 프로그램 ‘골목식당’과 관련해 중구를 내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중구가 ‘골목식당’ 제작에 총 2억원을 지원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예산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골목식당-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방송됐다. 중구가 이 방송을 유치하기 위해 협찬비 명목으로 2억원을 SBS에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앞서 촬영이 진행된 다른 지역에서는 관할 지자체가 SBS에 협찬비를 지원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구 측에 요청한 방송 협찬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내사를 수사로 전환할 지 검토할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홍보용 일회용품 물 쓰듯 뿌린 기업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홍보용 일회용품 물 쓰듯 뿌린 기업들

    야외 공연장에서 주최 측은 관람객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데, 홍보차 나온 협찬 기업들은 일회용품을 마구 뿌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주관한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측은 공연을 홍보하며 ‘배달 음식 및 패스트푸드 포장 음식 등의 반입 금지’, ‘일회용품이 아닌 용기에 담긴 도시락은 반입 가능’이라고 공지했다. 매년 축제가 끝날 때마다 자라섬 일대가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 보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일부 금융업체 등 기업들은 공연장 주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종이 의자나 종이 테이블 등 각종 일회용품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대거 배포했다. 또 음식 판매 부스에서도 음식과 음료가 일회용기에 담겨 판매됐다. 음식류는 주로 일회용 종이 그릇이나 플라스틱 접시에, 맥주와 음료는 일회용 아이스컵에 제공됐다. 이 때문에 주최 측의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공연’ 계획은 물거품이 돼 버렸다.저녁이 되자 공연장 주변은 협찬 기업이 배포한 종이 의자와 종이 테이블 등이 산더미를 이뤘다. 음식물이 가득 담긴 채 버려진 일회용기도 수두룩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분리 배출을 한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면서 “매년 행사가 끝나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시 분리수거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의 공지를 보고 다회용기에 음식을 챙겨 온 관람객들은 허탈한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 안모(30)씨는 “환경 보호에 동참하려고 남편과 아침부터 정신없이 도시락을 싸고 그릇도 무겁게 다 챙겨 왔는데 이럴 거면 무겁게 들고 온 사람만 바보가 되는 것 같다”면서 “기업들이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김모(28)씨는 “종이 의자와 테이블도 다 돈인데 잠깐 쓰고 버려지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고 말했다.주최 측 관계자는 “유료 스테이지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것을 금지한 것이지, 무료 스테이지에 있는 부스에서 일회용품 배포를 금지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 다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야외 축제가 벌어질 때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마켓’, 일본의 ‘오사카 옥토버페스트’ 등에서 운영되는 ‘컵 보증금 제도‘가 대표적이다. 음료를 구입할 때 다회용 컵을 함께 판매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글·사진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원빈♥이나영 결혼식 유일한 협찬품은...”

    “원빈♥이나영 결혼식 유일한 협찬품은...”

    배우 이나영, 원빈이 결혼식에서 유일하게 협찬을 받은 물건은 가마솥이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 이나영, 원빈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들만 초대됐다. 소속사는 다음날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는 “강원도의 이름 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과의 첫발을 내디뎠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5월의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영진 기자는 “결혼식 식사 대접을 원빈 씨 부모님께서 직접 하셨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이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한 이유에 대해 안진용 기자는 “원빈의 고향이 강원도 정선이다.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고, 부모님도 현재 살고 계시다. 그만큼 원빈은 고향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며 “저 장소를 알고 있었던 원빈은 이후 이나영과 사전 답사를 통해 결혼식 장소로 정하게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기자는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유일한 협찬품이 있었다”며 가마솥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있던 4개의 가마솥 중 2개는 동네에서 빌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걷기 좋은 계절, 제주 올레길은 가을에 흠뻑 젖는다. 도로 확장을 위해서라며 싹둑 잘라버린 비자림로 삼나무 숲길로 온 국민에게 분노를 샀다. 거센 개발 바람에 실려 제주의 자연은 신음한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속살을 보여 주는 올레야말로 제주가 지켜 나가야 할 게 무엇인지를 오롯이 보여 준다. 제주 올레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까닭이다. 가을날, 터벅터벅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1월 1~3일 제주올레 5코스, 6코스, 7코스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년 가을에 펼쳐져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가을을 맞아 더욱 반짝이는 제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을 주민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제주 먹거리 등을 통해 제주 올레길을 한층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국내외 도보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다.올레걷기축제는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아우르는 길 위의 열린 잔치다. 이번엔 11월 1일 올레 5코스, 2일 6코스를 정방향으로, 3일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원포구에서 열린다. 1일차엔 남원포구를 출발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손꼽히는 큰엉 해안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펼쳐내는 에메랄드빛을 뽐내는 쇠소깍까지 걷는다. 제주 남쪽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바당올레와 아늑한 마을올레를 지나는 총 13.4㎞로, 5~6시간이 소요된다. 2일차 6코스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섶섬과 보목포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지기오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물맞이 명소로 알려진 소정방폭포 등 다채로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명소까지 포함된 볼거리, 즐길거리로 꽉 찼다. 총길이 12.2㎞로 4~5시간이 걸린다. 마지막 날엔 기존 7코스 종점인 월평 아왜낭목쉼터에서 시작해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고즈넉한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는 서건도·두머니물 해안 구간은 제주올레 탐사팀이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바꾸었다.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려 있다. 걷기 쉽지 않은 터벅함도 있지만 바당올레의 진면목을 품었다. 길은 법환포구를 지나 속골, 외돌개 전망대 등으로 이어지며 도착점인 칠십리시공원까지 걷는 내내 서귀포 바다 경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총 17km로 6~7시간이 소요된다.올해 축제엔 ‘잘못된 길은 없다’를 대주제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짰다. 또한 서귀포 시내를 관통해 지나는 만큼, 마을 주민뿐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홍보 마케팅, 콘텐츠, 사회적 경제 등과 관련된 단체 및 기관과 협업해 다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린다. 10월 1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기업 협찬품을 묶은 선물 꾸러미 등을 선물한다. 사전 참가 신청 참가비는 1인 2만원인데 20인 이상 단체,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만 5000원이다. 자원봉사자도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에겐 숙식 및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제주 올레는 규슈올레(2012년 2월 개장), 몽골올레(2017년 6월 개장)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인 ‘미야기올레’를 10월 7일 공식 개장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자매의 길’은 해외에 올레 브랜드를 확장해 만드는 도보여행 코스다. 첫 자매의 길은 현재 일본 ‘규슈 올레’ 19개 코스로, 2012년 2월 개장 이후 33만명의 여행자를 맞았다. 올해 6월 문을 연 ‘몽골 올레’는 2개 코스다. 세 번째 자매의 길의 씨앗을 심는 곳은 일본 미야기현이다. 도쿄에서 약 300여㎞ 떨어진 곳으로 인천~센다이 노선 항공편이 매일 운항되는 일본 동북부 관문이다. 일본의 3대 절경인 마쓰시마(松島)와 알칼리 온천수로 미인 온천이라 불리는 나루코 온천, 천연 식물과 리아스식 해안으로 유명한 산리쿠국립공원 등이 있어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다. 미야기 올레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어든 외국인 여행객과 생채기를 입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레길을 내고 싶다는 미야기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미야기 올레는 10월 7일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10㎞·3~4시간 소요), 8일에는 오쿠마쓰시마 코스(10㎞·3~4시간)가 개장된다. 이유미 제주올레 일본지사장은 “미야기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회복 중이다. 미야기 올레는 제주올레의 정신 및 노하우를 건네받아,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려 뜻깊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계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미야기 올레길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요청으로 롬복 지역에도 올레길을 만들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와의 협의에 한창이다. 북한에도 제안해 개설을 꾀하고 있다. 이뤄지면 한라에서 백두를 잇는 한반도 장거리 도보여행길이 탄생, 세계적인 트레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또 한반도 도보여행길엔 평화올레(Peace Olle)란 이름을 붙였다.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을 포함한 인프라 구축 위주의 남북 협력사업이 아닌 한반도 생태여행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로 남북한 주민이 올레길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남북 협력사업으로 기대를 받는다. 올레 측은 이를 위해 평화올레 남북한 민간협력추진기구 구성을 추진할 생각이다. 남쪽 제주올레와 북쪽 마을협의체 등 남북한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평화 올레길을 개설하겠다는 이야기다. 북한지역 올레길 우선 후보지로 비무장지대(DMZ)와 금강산, 개마고원, 백두산 일대를 손꼽고 있다. DMZ 올레길은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생태환경에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올레길이다. 금강산지역은 기존의 관광코스를 활용하면 금강 올레길 조성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마고원과 백두산 올레는 전 세계 도보여행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주 제주 올레 상임이사는 “평화올레 조성 사업은 뜻만 같이하면 이번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제주올레에서 보듯 올레길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유통소식] MBN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

    [유통소식] MBN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

    에스에이치생활건강의 흙·돌침대 렌털 전문 브랜드인 ‘한울흙침대’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덕수궁흙침대’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덕수궁흙침대는 48개월간 품질을 보장하는 렌털 침대다. 정수기처럼 제품을 설치 받아 사용하고, 매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48개월 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약정 기간에는 무상으로 AS를 해주고 약정 기간이 끝나면 무상으로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처음 렌털 시 배송·설치·등록비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에스에이치생활건강 관계자는 “흙침대 렌털은 초기 목돈이 들지 않는 게 매력”이라면서 “제휴카드 할인과 48개월 무상 AS, 최장기 분할 납부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PPL 오해 때문에 맛집 공개 안 해”

    ‘밥블레스유’ 이영자 “PPL 오해 때문에 맛집 공개 안 해”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방송에 등장하는 음식점 등을 둘러싼 PPL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출연진들이 PPL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맛집을 더 알려달라”는 최화정, 김숙의 요청에 “여기(방송)에서 말을 못하게 해서 PPL이라고 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최화정은 “말 나온 김에 말하겠다. 우리 집에서 쓴 것 중에 PPL은 하나도 없다. 튀김 기는 3년 전에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자는 “사람들이 (PPL이라고) 오해를 할 만 했다. 낙지볶음을 먹다가 갑자기 새우튀김을 하니까 사람들은 (기계 홍보를 위해) 갑자기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우리끼리는 그렇게 갑자기 만들어 먹는 게 한 두 번이냐”고 반박했다. 언니들의 PPL 해명에 김숙은 “앞으로 협찬은 협찬이라고 얘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고, 이에 김숙은 “그럼 윙크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김대희, 정관수술 고백 “연예인 최초로 방송 협찬..결국 폐지”

    ‘컬투쇼’ 김대희, 정관수술 고백 “연예인 최초로 방송 협찬..결국 폐지”

    ‘컬투쇼’ 김대희가 정관수술 일화를 털어놨다. 김대희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김준호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정관수술을 제안 받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대희에게 “며칠 전 장모님에게 정관수술을 제안받았다. 김대희 씨가 정관수술 경험자로서 후기 좀 알려달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DJ 김태균은 “김대희 씨 정관수술 했냐”고 물었고 김대희는 “직접 경험해봤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협찬 받아 방송에서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자면 정관수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하나도 안 아픈 사람이 있고 정말 아픈 사람도 있고 반만 아픈 사람도 있다. 나는 반만 아픈 케이스였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케이블 방송이었던 ‘기막힌 외출’에서 김대희 씨가 정관수술을 받았다. 진짜 독한 프로그램이었다. 독한 개그만 해서 폐지됐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5~26일 을지대 총장배 학생 클라이밍 대회

    25~26일 을지대 총장배 학생 클라이밍 대회

    을지대학교는 ‘제 1회 총장배 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오는 25, 26일 양일간 성남캠퍼스 스포츠 클라이밍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을지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학생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였다. 특히 클라이밍 대회는 지자체와 국내 유명 산악인을 기리는 대회가 시행되고 있으나 대학이 주관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예선경기가 열리며, 국가대표 송한나래 선수와 김승현 선수의 시범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26일에는 본선경기 후 시상식과 폐회식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대학이 주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이 협찬하는 만큼 학생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골목식당’ 협찬 논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촬영 대가로 2억원”

    ‘골목식당’ 협찬 논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촬영 대가로 2억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자체로부터 2억 원대 협찬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린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협찬을 받고 촬영한 장소는 지난 6월 문을 열어 상권이 형성된 지 2개월이 채 안 된 곳으로,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측이 인천 중구에 2억 원대 협찬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 홍보 대가다. 매체에 따르면 인천 중구청은 해당 프로그램에 돈을 주고 촬영을 제안했다. 앞서 ‘골목식당’을 촬영한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는 등 방송 효과를 보자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중구 측은 “우리 구의 시책 추진 방향과 여러모로 부합되는 측면이 있어 협약을 맺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비영리시민단체 ‘주민참여’ 측은 “앞서 ‘골목식당’에 등장한 다른 상권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협찬비를 내고 촬영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중구의 이 같은 협찬에 의문을 표했다.특히 지자체가 ‘2억 원대’라는 예산을 방송 홍보에 쓴 것과 함께 제작진이 협찬금을 받은 것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민참여 측은 “인천 중구청은 광고성 비용으로 SBS ‘골목식당’ 측에 혈세 2억 원을 줬다. (‘골목식당’ 측도) 제작 의도 및 취지에 맞는다면, 제작 협찬금을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2억 원은 홍보체육실 사무관리비(인터넷매체 및 전국 홍보매체 활용 광고)로 2018년도 본예산에 편성됐던 돈”이라며 “2억 원을 산출한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근거를 여러 차례 (지자체 측에) 문의했지만 산출 내역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청년몰을 살린다는 부분도 기존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맞다고 생각했다. 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골목식당’은 올해 1월 첫 방영 이래로 서울 이화여대 삼거리 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 신흥시장, 뚝섬,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 등 여러 골목 상권을 찾았다. 출연진인 백종원은 해당 상인들에게 장사 비법이나 손님 응대법 등을 알려주며 손님 발길이 끊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자연주의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중

    자연주의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중

    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가 7월 26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에 참가 중이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7월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오레시피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드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을 선보이며 건강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고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 오레시피는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다.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더불어 초보창업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최근 KBS 1TV 저녁 일일극 ‘내일도맑음’에 제작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내일도맑음’은 매일 저녁 8시 25분에 방영되는 일일드라마로 현실적인 요소들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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