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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점]서울시 북부병원 병상가동률 99%…공공병원에 무슨 일이

    [초점]서울시 북부병원 병상가동률 99%…공공병원에 무슨 일이

    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이 공공병원 가운데 이례적으로 병상 가동률 99%를 달성해 화제다. 북부병원은 지난 9일 전체 200병상 가운데 198명이 입원해 99%의 병상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완화의료 병실이 30병상이나 되고, 연평균 병상가동률이 88%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준이다. 특히 공공병원이 100%에 가까운 병상 가동률을 보인데 대해 의료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이 병원의 입원환자 1명당 평균 병원 입원일수는 약 40일 수준으로,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긴 편이지만 환자가 끊이질 않고 유입되고 있다. 입원환자가 많아지다 보니 이 병원이 자랑하는 한방협진 건수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재활의학과로 입원한 환자들의 한방진료 요구가 높아 종전 대비 협진 건수도 약 10% 증가했다. 입원대기환자는 진료과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10일에서 3개월까지 대기해야 입원이 가능하다. 현재 입원대기 환자는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 병원에 환자가 집중되는 이유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의료진과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 지난 7일 대학병원에서 뇌졸중 수술 뒤 전문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이 병원에 입원한 김모(67·여)씨는 “갑자기 쓰러져 대학병원에서 뇌졸중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만큼 중요한 게 재활치료라고 들었다”면서 “2~3개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대학병원에서 먼저 잘하는 병원을 추천해 줘 믿을 만하다고 생각해 북부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부병원은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3~4회 ‘건강 밥상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식단 교육과 함께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시민위원회’도 운영해 주민들의 조언을 최우선적으로 참고하는 체계도 갖췄다. 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301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301네트워크’는 지역의 구청, 보건소, 복지관 등 36개 기관과 보건의료복지 연계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용진 북부병원장은 “경기 침체로 가정 형편 때문에 병원 이용을 줄이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지만 북부병원은 반대로 병상 가동률을 높여나가고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많은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한방암치료 전문가 김성수박사 출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한방암치료 전문가 김성수박사 출연

    한방암치료, 면역암치료라는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실제 그 원리와 효과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전KBS 아침마당은 이 같은 암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김성수 한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내 몸을 다스리는 힘 면역’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방암치료의 원리인 부정거사법에 대한 해설, 암에 대한 양방과 한방의 시각 차이 등 한의학이 바라보는 암, 기존 면역치료의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한 실제 사례로 설명됐다. 강연을 진행한 김성수 박사는 현재 양한방협진을 통해 면역암치료를 시행하는 소람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한방암치료 원리와 효과, 치료 사례를 담은 저서 ‘12주한방면역요법’, ‘위암, 먹어야 산다’ 를 집필한 바 있다. 김성수 박사의 이번 특강은 대전KBS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제트녀’ 여예슬, 미녀의 탄생 왕중왕 등극

    ‘가제트녀’ 여예슬, 미녀의 탄생 왕중왕 등극

    ‘가제트녀’ 여예슬 씨가 미녀의 탄생 왕중왕에 등극했다. 여예슬씨는 지난 9일 방송된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리셋’ 왕중왕전에 진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1승, 2승을 차례로 거둔 후 왕중왕전에 올라간 그녀는 장민지, 구민지, 김영애씨와 치열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이라는 감동의 장면을 선사했다. 최종 우승자인 여예슬씨에게는 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뷰티 상품권이 주어졌다. 26살의 평범한 직장인인 여예슬씨는 주걱턱이 남들보다 훨씬 더 발달해, 만화 주인공 가제트를 닮은 외모로 주위에서 놀림을 받았었다. 이에 여예슬씨의 리셋을 책임진 미녀의 탄생 닥터군단 양악수술•치아교정 전영진 멘토는(이루미치과 대표원장) 주걱턱을 넣기 위해 양악수술 후 치아교정, 즉 선 수술 교정방법을 택했다. 그 결과 여예슬씨는 심한 주걱턱에서 브이라인의 갸름한 얼굴로 완벽하게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양악수술과 치아교정만으로도 180도 달라진 여예슬씨의 리셋은 이례적으로 치과와 성형외과, 대학병원 구강외과의 협진에 의해 이뤄졌다. 치아교정은 이루미치과 전영진 원장, 안면윤곽은 차이성형외과 김종구 원장, 양악수술은 동아대학교 구강외과 김철훈 교수가 집도를 하며 성공적인 수술을 이끌어냈다. 한편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서바이벌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미녀의 탄생: 리셋’은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암, 극복할 수 있어요”…호전•관해 환자 희망메시지 전해

    “암, 극복할 수 있어요”…호전•관해 환자 희망메시지 전해

    지난 18일, 한방면역요법으로 암환자를 치료중인 소람한방병원은 2013년 한해 동안 치료 경과가 좋거나 관해 판정을 받은 환자를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말기 암 환자들도 호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소람한방병원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 100여명이 모여 희망 트리 만들기, 호전 사례 발표, 축하 공연,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했다. 특히 호전 사례 발표 순서에서는 호전, 관해 판정 환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그간의 투병 사연을 상세하게 전했다. 소람한방병원 원장 성신 한의학박사는 “양한방 협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는 물론 협진 사례와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발병 이후 상당부분 진행돼 수술이 불가능 한 상황에서 항암치료와 한방면역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통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데렐라 성형외과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 수상

    신데렐라 성형외과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 수상

    신데렐라성형외과(대표원장 정종필)는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컬코리아대상’은 16세 이상의 의료 서비스 이용 고객의 직접 평가 및 전문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수상병의원을 선정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데렐라성형외과는 지난 2012년 양악수술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2013년에는 성형외과 전체를 대표하는 ‘명품병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수상한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고퀄리티의 양악수술 결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올해에는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설비, 첨단장비 등 제반시설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 같은 쾌거를 이룬 것. 신데렐라성형외과의 대표원장인 정종필 박사는 “성형수술의 근본적인 목적은 질환의 치료를 통한 마음의 치료에 있다. 실제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외모에 대한 극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성형수술 후 달라진 외모 덕분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한 환자가 점차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필 대표원장을 비롯한 신데렐라성형외과 의료진들은 쌍꺼풀수술, 코 성형, 지방이식술과 같은 미용수술 외에도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재건수술 집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고.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돌출입, 주걱턱 등의 질환의 치료와 외형적 개선을 돕고 있으며 사고나 선천적으로 외형적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위한 ‘힐링재건성형’을 시행, 제2의 삶을 열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종필 대표원장은 성형외과부문 명품병원의 선정의 비결로 ‘국제표준에 부합한 무균시스템’과 분야별 ‘협진시스템’을 꼽았다. 신데렐라성형외과에는 유명 연예인의 주치의로 이름을 알리기도 한 정종필 대표원장을 필두로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교정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수술을 위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첨단 복합계측성형장비(3D-CT, 360도 입체 비디오, 연부조직 데이터, 디지털 X-ray 등)부터 미연방규격(US FED, Standard 209D)에 맞춘 무균수술실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무정전시스템, 심장충격기, 산소호흡기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여 환자의 안전한 수술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 성형외과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의 원활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언어별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상담부터 회복까지 1:1 전담 케어로,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의사-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벽을 없애주어 외국 환자들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 의료진들의 참여, 요양병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젊은 의료진들의 참여, 요양병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4일 ‘노인의료(요양)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권순만 교수팀(서울대 보건대학원)에게 의뢰한 ‘실태조사를 통한 노인의료(요양)서비스 제도 개선방안’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의 시설, 인력, 장비 그리고 입원자의 기능과 임상적 상태 등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날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인구,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요양병원과 의료 시설이 급속하게 증가했다”면서 “그러나 전문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시설까지 낙후한 기준미달의 곳이 많아 개선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 밝혔다. 실제 2004년 100여 곳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은 2012년 1000곳을 웃돌 정도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개별 요양병원들의 실태를 살펴보면, 많은 요양병원들이 은퇴한 원로 의사들의 형식적인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사의 나이가 환자의 나이보다 많은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노인성 질환이나 만성질환, 말기 암 등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중심의 의료를 실시해야 하는 병원 특성상 의사가 상주해야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형 정액수가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3월 기준 운영 중인 937개 요양 병원 중 단 43.5%에 해당하는 408개 병원만이 당직의사를 두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요양병원들이 노인 의료시설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과정의 수요를 충당하기에 급급해 질적 성장을 이루지 못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필요한 검사마저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상대적으로 질 낮은 약과 의료 기구를 사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일부 요양병원의 실태다. 요양병원이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고사하고 질환을 키우거나 극단의 경우 노인병원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로뎀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은 노인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노인요양시설의 구체적 개선 방안을 모색,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젊은 의료진들이 모여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9명의 전문의가 뇌졸중,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 외에도 신경계 희귀질환인 파킨슨병, 루게릭병, 길랑바레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군의 진료를 맡고 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협진 시스템을 통해 통원치료를 돕고 있으며, 말기 암 환자들의 호스피스 관리,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연계한 식단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요양병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로뎀요양병원 유재국 병원장은 “노인 개개인의 질환과 특성이 다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의료진의 맞춤형 요양의료서비스가 도입되어야 할 때” 라며 “한국 의료체계의 현실상 단기간 내 명확한 해답을 마련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안병원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브리드 시대, 암치료도 하이브리드 바람

    하이브리드 시대, 암치료도 하이브리드 바람

    ‘하이브리드(Hybrid)’란 사전적인 의미로 이질적인 요소가 서로 섞인 것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이종을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높인,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통합코드다. 흔히 하이브리드 하면 자동차를 가장먼저 떠올리는데 두 개의 동력원을 함께 쓰는 자동차를 말한다. 보통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두 가지의 동력원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친환경적이라는 점과 연료의 효율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바람은 의료도 예외는 아니다. 의사와 한의사가 각자의 양방적 관점과 한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다. 이는 두 명의 의사가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에 맥을 두고 있다. 하지만 협진을 통한 진료 역시 환자를 보는 관점이 한방적 관점과 양방적 관점으로 이원화 되어지기 때문에 형식적인 경우가 많다. 서로의 학문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같은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양한방 통합진료다. 통합진료는 양한방 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의료인이 좀 더 새로운 관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의약 정책과에서 진행한 ‘치료의 효과성을 고려한 양•한방 협진 대상 질환 발굴 기초 연구’에 따르면 협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양의사나 한의사 모두 상호 협력을 통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34.63%)’, ‘치료효과의 객관적인 평가나 검증을 위한 검사 및 진단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27.55%)’, ‘치료의 부작용이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협력이 필요하다(21.43%)’는 결과가 나왔다. 양한방 통합진료를 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노력뿐 아니라, 제도적인 상황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실제 양한방 통합진료를 받은 환자들도 의료진에 대한 믿음이나 치료 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광고국 광고제작팀장 김영환△온라인뉴스국 웹팀장 임천택△제작국 정비팀장(겸임) 김창원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운영지원단장 최영호△노인지원과장 김주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화통계담당관 문광규△고객지원담당관 김영남△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동물자원과장 정면우△경인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임철주 ■강원도 ◇승진△과장급 박세식 박재복 홍창호 곽상균 ■우정사업본부 △창구망기획담당관 민재석△경영성과정보팀장 천장수△운영지원과장 최상규△국내우편과장 이성천△우편신사업과장 김홍재△물류기획과장 박진상△우편집배과장 김상우△예금위험관리팀장 김태완△보험사업팀장 조권행△보험개발심사과장 이동명△보험자산운용과장 임준성△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 이혜림△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김재목△서울중앙우체국장 정지찬△서울중랑우체국장 최석봉△순천우체국장 백형국 ■한국식품연구원 △선임본부장 권대영△행정부장 홍승혁 ■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병원△기획진료부원장 지유진△교육연구부장 안수진△홍보부장 강윤구△QI부장 박상혁◇한방병원△기획진료부원장 이진무△교육연구부장 박정미△홍보부장(국제교류부장 겸임) 박재우△QI부장 백용현△한방암센터장 고창남◇협진센터△중풍뇌질환센터장 고준석
  • 대통령 한방주치의 박동석교수

    대통령 한방주치의 박동석교수

    박근혜 대통령의 한방 주치의로 박동석(64)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위촉됐다. 또 한방의료 자문의에는 이진무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박 교수는 관절 및 안면 질환 한방 치료 권위자로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장,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의학회장,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도 활동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모스크바 의료진 250명 분당서울대병원서 연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과 러시아 의사 250명에 대해 교육·연수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희 병원장을 비롯, 모스크바시 보건국 제1부국장 알렉세이 유리예비치 아브라모프, 모스크바 시립 제1병원장 알렉세이 바실리예비치 샤브닌 등이 참석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의사를 집단으로 교육하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시 종합병원 의료진 250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향후 1년 동안 진료과별로 1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모스크바시 보건국은 분당서울대병원에 10억원의 연수비용을 지급하며, 항공료와 숙식비도 전액 모스크바시가 부담한다. 병원 측은 교육연수를 위해 수술 및 외래진료 참관, 동물실험, 학술세미나, 콘퍼런스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아브라모프 부국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첨단 장비와 의료 수준, 의료정보기술(IT)의 발전에 놀랐으며, 진료과별 협진시스템으로 신속히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이 필요해 연수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과거 외국에서 의술을 배웠던 우리가 이제는 선진국 의료진을 교육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번 교육이 러시아 의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의료 민영화·권력 다툼… “굿닥터보다 어른스러운 메디컬 탑팀”

    KBS 2TV의 ‘굿닥터’가 종영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의학 드라마가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다음 달 9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메디컬 탑팀’이다. ‘메디컬 탑팀’은 4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2011년 의학 드라마 ‘브레인’으로 마니아층을 쌓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처음으로 의사 연기에 도전하는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가 의료진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국내 일류 대학 병원인 ‘광혜대 병원’에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모여 의료 협진 드림팀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다. 권상우는 폐 이식 수술의 권위자이지만 무료 진료소에서 가난한 이들을 돕다 메디컬 탑팀에 영입되는 박태신 역을, 정려원은 신분 상승을 위해 의사가 된 흉부외과의 서주영 역을, 주지훈은 광혜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 한승재 역을 맡았다. 모든 사람은 의료 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여기는 태신과 능력에 따라 차별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간의 대립을 중심으로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함께 녹여 낸다. 지난 24일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진 김도훈 PD는 “(의료 민영화 문제를) 분명히 생각했다. 당장 사회적인 동의를 끌어내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문제제기는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드라마를 통해 한 번 논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굿닥터’가 예쁘고 풋풋한 드라마라면, ‘메디컬 탑팀’은 좀 더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미스 캐스팅’이라는 기사도 보고, ‘권상우가 어떻게 의사를 하겠느냐’는 말도 봤다”면서 “작품을 할 때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부족한 부분이나 한계를 피한 적은 없었다. 진심으로 연기하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암을 말하다 - 폐암(하)]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폐암센터 교수

    [암을 말하다 - 폐암(하)]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폐암센터 교수

    폐암에 대한 공포는 크게 두가지 요인에서 비롯된다. 첫째는 발견이 어렵고, 둘째는 치료 경과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 이 때문에 ‘폐암 진단이 곧 죽음’이라는 인식이 넓게 퍼져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연간 17만 여명이 폐암 진단을 받으며, 5년 안에 86%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인 사인분류 통계에 따르면 폐암 발생률과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학도 폐암에 건곤일척의 도전을 계속해 꾸준히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치료제도 좋아져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이런 폐암의 치료와 관련해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폐암센터 교수와 얘기를 나눴다. →치료방법의 기준은 무엇인가. -폐암은 크게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로 나뉘며, 암종에 따라 임상 경과와 예후, 치료방법이 다르다. 2005년 국내 실태조사에 따르면 비소세포암인 선암이 36.1%, 편평세포암이 32.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세포암은 13.5%였다. 이처럼 폐암을 세분화하는 것은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소세포암은 수술보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경과가 좋다. 이에 비해 비소세포폐암은 초기에 수술하면 비교적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약제의 임상 자료들이 축적되면서 비소세포암의 경우 조직형에 따라 특정 약제에 대한 반응 및 부작용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치료방침을 세울 때 비소세포암을 선암·편평상피세암 등으로 세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 환자에 대한 맞춤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각 치료방법이 적용되는 임상적 상황을 설명해 달라. -먼저, 선암은 비흡연자, 여성,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 비중이 높다. 그에 비해 편평세포암과 소세포암은 대부분 흡연자에게서 발생한다. 소세포암은 증식이 빠르고 뇌·림프절·간장·부신·뼈 등으로 잘 전이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반응이 좋아 치료 초기에는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발이 잘되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전체 폐암환자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편평상피세포암·선암·대세포암으로 구분한다. 비소세포암은 조기발견(1~2기 및 3기 일부)할 경우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환자의 경우에도 3기 일부 환자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를 병용하는 치료로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각 치료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최근에는 특정 암세포만 공격하는 분자표적치료제가 속속 개발돼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2002년 처음으로 ‘이레사’가 도입된 후 ‘탈세바’ 등의 표적치료제가 기존 항암 화학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암 환자들에게 두루 사용되고 있다. 최근의 약제는 기존 항암제가 가졌던 탈모·구토·설사·백혈구 수치 감소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인 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 표적치료제들은 특히 여성·비흡연자·선암 등에서 보다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었고, 서양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특성은 특이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최근에는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보이는 혈관생성 차단제도 좋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반적인 치료 패턴의 변화를 포함해 폐암 치료의 최근 흐름을 짚어달라. -최근 들어 폐암 치료에서 다학제적 협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다학제적 협진은 호흡기내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병리과·종양내과·방사선종양과·흉부외과 등으로 구성되며, 진단·검사·수술·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등 각 분야에서 각 진료과 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별 환자에게 어울리는 최선의 치료가 무엇인지를 함께 논의·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치료 측면에서는, 최근 들어 초기 폐암의 경우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외래 통원치료센터 활성화를 통한 항암화학요법, 기관지내시경을 활용한 시술, 3차원 입체방사선치료 등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항암치료 역시 표적항암제의 개발이 가속화되어 빠르게 치료율을 높여가고 있다. →폐암은 생존율이 낮다. 이유는 무엇인가. -폐암은 여전히 사망률 1위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암의 조기진단률을 높이기 위해 저선량CT(전산화단층촬영) 검사를 적극 이용하는 추세이다. 암 덩어리가 직경 2~3㎝ 이상일 때만 확인이 가능했던 흉부 X선에 비해 저선량CT는 초기 폐암의 진단 확률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폐암 치료에서 수술적 치료의 유효성은 무엇이며, 또 한계는 무엇인가. -우리 병원 폐암센터에서 1785명의 폐암 수술환자를 5년 이상 추적 관찰해 5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3㎝ 미만의 초기 폐암에 해당하는 1A기의 경우 82%, 1B기 72%, 2A기 52%, 2B기 42%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폐암학회에서 보고된 각각의 생존율(73%, 58%, 46%, 36%)보다 우수한 성적이다. 그러나 병기가 3A기, 3B기 등 말기로 갈수록 수술후 5년 생존율은 낮아진다. 물론 이 경우에도 국내 치료 성적이 세계폐암학회에 보고된 생존율보다는 높다. 하지만 폐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확실하다. →폐암치료의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는가. -폐암은 치명적인 질병에서 점차 완치가 가능하거나 조절이 가능한 질환으로 변하고 있다. 여기에 기초 및 임상연구 결과가 축적되면 치료 성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다. 특히 폐암은 금연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으로 금연운동을 확대하는 방안이 절실하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MBN 뉴스, 말기암한방치료 양한방 협진에 주목

    MBN 뉴스, 말기암한방치료 양한방 협진에 주목

    양한방 협진과 한방약침치료의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사실이 MBN 뉴스를 통해 보도돼 화제다. 뉴스를 통해 보도된 강남 소람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과 한방약침치료로 암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실제 이곳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말기 담도암 환자 유상열(남, 57세)씨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되었다. 2년 전 병원에서 말기 담도암을 진단 후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고 유 씨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소람한방병원. 유 씨는 양한방 협진을 시작한 지 3달만에 종양크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유 씨의 진료를 맡은 소람한방병원 병원장 성신 한의학 박사는 “한방약침치료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기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에서 발간하는 최초의 한의학 영문 국제학술지 ‘OPEM’ 9월호에 실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남편 구속

    ‘여대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8·여)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형 집행 정지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박모(54) 교수와 박 교수에게 돈을 주고 허위 진단서를 의뢰한 윤씨 남편 류모(66)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교수에 대해 허위 진단서 작성 및 배임수재 혐의로, 류 회장에 대해 배임증재 및 횡령 혐의로 3일 오후 10시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 30분쯤 출두한 박 교수과 류 회장은 “혐의 내용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류 회장이 법정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한 남성이 류 회장에게 밀가루를 뿌리기도 했다. 이 남성도 ‘안티 영남제분 카페’ 운영자 정모(40)씨로 “밀가루로 흥한 기업, 밀가루로 망하라는 뜻”이라면서 “법으로 (박 교수와 류 회장을) 심판하지 못할 것 같아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교수가 협진의로부터 의학적 소견을 받아 윤씨의 최종 진단서를 작성할 때 임의로 변경 또는 과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류 회장이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 영남제분 회장 밀가루 벼락맞아

    ’여대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 윤길자(68·여)씨의 남편인 류원기(66) 영남제분 회장과 윤씨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모(54)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3일 열렸다. 남편 류씨는 돈을 주고 윤씨에 대한 허위진단서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서울서부지법에 변호인과 함께 나온 박 교수는 “혐의 내용을 인정하느냐”, “영남제분과 무슨 관계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닫은 채 일체 대답하지 않았다. 이어 오전 10시 11분쯤 회사 관계자 6명과 함께 출석한 류 회장 역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박 교수와 류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서부지법 309호에서 진행됐다. 이들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류 회장은 이날 법정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는 동안 한 남성이 뿌린 밀가루를 맞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안티 영남제분 카페’ 운영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모(40)씨는 “법으로 (박 교수와 류 회장을) 심판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왔다”면서 “이들 말고도 검사 등 관련 인물이 많으니 국민이 직접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서 밀가루를 던졌다”고 말했다. 정씨는 그러면서 “국민의 마음을 담은 밀가루”라면서 “밀가루로 흥한 기업 밀가루로 망하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 류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고 2007년 6월 이후 수차례에 걸쳐 윤씨에게 허위·과장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허위진단서 작성·배임수재)로 지난달 28일 박 교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허위진단서를 받는 대가로 회사 돈을 빼내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횡령)로 류 회장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박 교수가 협진의로부터 의학적 소견을 받아 윤씨의 최종 진단서를 작성할 때 임의로 변경 또는 과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류 회장이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구체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부살인 사모님’ 주치의 허위진단서 작성에 영장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8·여)씨에 대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씨의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54) 교수와 남편 류모(66) 영남제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석우)는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 윤씨에게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주치의 박 교수와 이를 대가로 돈을 건넨 윤씨의 남편 류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교수는 류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고 2007년 6월 이후 10여 차례에 걸쳐 윤씨에게 허위·과장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류 회장이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구체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윤씨의 진료기록을 확보하고 박 교수와 협진한 의사 20여명을 불러 진단서의 허위·과장 여부를 조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황금연휴 추석 성형, 싸다고 좋은 건 아니다

    황금연휴 추석 성형, 싸다고 좋은 건 아니다

    직장인 박은주(가명•29)씨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인터넷을 통해 유명한 성형외과 몇 군데에서 상담을 받아보고 있는 중이다. 박 씨의 경우처럼 얼마 후로 다가온 황금 추석 연휴로 인해 각 성형외과마다 직장인들의 성형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16일과 17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추석 전후 주말까지 9일을 쉴 수 있어 성형수술에 대한 붓기나 회복에 대한 고민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는 황금연휴로 꼽힌다. 실제 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가슴 성형이나 지방 흡입•이식 같은 오랜 회복기간을 요하는 수술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적인 수술인 눈과 코 수술 이외에도, 안면윤곽과 몸매 성형에 대한 예약도 늘어난 상황.하지만 성형전문의들은 안면윤곽이나 가슴 수술, 지방 흡입과 같은 수술은 긴 회복기간만 주어진다고 쉽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고, 수술 후 신경 손상이나 비대칭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장 광고나 저렴한 수술비용에 현혹되어 병원을 선택하면 곤란하다는 것.쥬얼리 성형외과의 유연식 원장은 “최근 들어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중에 성형을 하려는 직장인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충분한 회복 기간은 신경 쓰면서 정작 수술 과정에 대한 안전함이나 집도의에 대한 실력, 수술 후 부작용 등에 무감각한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유 원장은 이어 “성형도 결국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수술인 만큼 안전하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위해선 반드시 수술 전 협진이 이뤄지고 있는 대형병원인지를 확인하고, 다년간의 수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진료의 벽 파괴’·‘자폐증 의사’… 참신함을 입히다

    ‘진료의 벽 파괴’·‘자폐증 의사’… 참신함을 입히다

    지난해 ‘골든타임’, ‘닥터진’, ‘마의’ 등 봇물처럼 쏟아진 의학드라마의 계보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한 KBS ‘굿닥터’는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MBC ‘불의 여신 정이’를 제치고 단숨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에는 MBC ‘메디컬탑팀’이 방송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의학드라마 계보는 MBC ‘종합병원’(1994)에서 시작된다.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의사의 고뇌와 성장, 전공의들의 고충, 로맨스 등을 담아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그후 MBC ‘의가형제’(1997), ‘해바라기’(1998), SBS ‘메디컬센터’(2000)로 이어졌지만 의학의 비중이 줄고 로맨스가 중시되는 경향을 보였다. ‘병원에서 연애하는 드라마’라는 우스갯소리도 이때쯤 등장했다. 의학드라마의 전기를 마련한 작품으로는 MBC ‘하얀거탑’(2007)이 꼽힌다. 로맨스를 철저히 배제하고 병원 내 의사들의 권력 다툼과 인간의 이중성, 의료계의 이면을 전면에 내세운 ‘하얀거탑’은 김명민, 이선균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맞물려 호평을 받았다. SBS ‘외과의사 봉달희’(2007), MBC ‘뉴하트’(2007) 등 의학드라마가 활기를 되찾은 것도 이때쯤이다. 방송가에서 ‘의드 불패’ 신화는 정설처럼 여겨진다. 실제로 대부분의 의학드라마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찍었다. 의학드라마의 인기 요소와 기존 트렌디드라마의 히트 공식을 두루 버무리다보니 기획 의도나 전반적인 틀거리도 비슷비슷해져갔다. 최근의 의학드라마는 ‘차별화’라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그 돌파구 중 하나는 소재의 다양화다. 외상외과를 배경으로 한 응급의료의 열악한 현실(골든타임), 양·한방 통합 진료를 둘러싼 의사들의 자존심 대결(제3병원) 등이 조명되는가 하면 법의학자(싸인), 조선시대 수의사(마의)도 등장했다. ‘신의’, ‘닥터진’은 타임슬립을 통해 현대 의학과 전통 의학이 결합하기도 했다. ‘굿닥터’와 ‘메디컬탑팀’ 역시 소아외과와 의료 협진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카드로 내세웠다. 특정 진료과목 안에서의 의사들의 갈등과 성장이라는 평면적인 틀을 뜯어내 입체화하려는 시도도 보인다. 자폐증과 천재성을 동시에 지닌 서번트증후군을 겪는 ‘굿닥터’의 주인공 박시온(주원)의 성장 과정은 단순히 의사의 성장뿐 아니라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이며 그 가운데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의료계의 현실이 그려진다. ‘메디컬탑팀’은 아예 진료과목의 벽을 허물었다. ‘메디컬탑팀’의 제작진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상위 1%라 할 수 있는 엘리트 의사들 간의 자존심 대결과 갈등을 거쳐 힘을 모아가는 과정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고]

    ●김유용(전 감사원 국장)씨 별세 덕규(한국IBM 차장)씨 부친상 신지용(신지용정신과 원장)이동일(상일여고 상담실장)이승환(사업)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최덕규(밝은약국 대표)정인(성원초 교사)정화(오성옵티마약국 대표)씨 모친상 이성일(한진 전무)김형기(전 삼성물산 상무)이철위(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이택구(유에스엘 대표)씨 장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47 ●김동섭(MBC 심의위원)동훈(동양증권 부사장)동석(서울시 근무)씨 부친상 이상수(사업)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11 ●주영훈(조선일보 편집부 기자)현서(법무법인 한려 실장)정훈(프리랜서)씨 부친상 최설영(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 시부상 김상순(천마ENG 근무)씨 장인상 2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55)290-5643 ●정재춘(한국공항 팀장)씨 부친상 이태규(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한수철(헤븐에스티 이사)씨 장인상 24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810-5471 ●박현욱(부산 수영구청장)씨 부친상 주영돈(해운대백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홍보실장)씨 장인상 2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1)610-9677 ●우상수(협진건설 대표)씨 부친상 24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53)965-7105 ●강신목(전 하나은행 부행장)씨 장인상 24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2)2225-1444
  • 의료사각 없는 송파

    송파구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14개 단체 및 병원과 의료안전나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송파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4개 의약인 단체장과 서울아산병원, 강남수병원 등 9개 병원이 참가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 구 역시 지역의 사회 취약계층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안전나눔의 대상자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의료안전나눔의 대상자는 뺑소니 등 불의의 사건·사고 피해자, 피해자를 돕다가 신체적 손상을 입은 의로운 주민,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주민,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구는 관할 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치료방향을 정한다. 양·한방으로 협진하고 치료를 받은 뒤 재활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 메디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의료안전나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협약의 첫 번째 대상자를 의결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구의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인 22일 수혜권을 받는다. 박춘희 구청장은 “돈이 많이 드는 의료서비스에서 공적 부조의 개념을 확대해 주민과 민간이 해당 지역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동참 의지를 밝혀 주셨고 앞으로 좋은 사례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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