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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자청, 광양만권에 투자한 중타이그룹 방문···협력 방안 논의

    광양경자청, 광양만권에 투자한 중타이그룹 방문···협력 방안 논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중타이그룹 본사를 방문해 광양만권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광양만권 내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중타이그룹은 2006년에 설립해 특수가스와 초저온 냉각기술 설비를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포스코와 합작해 광양만권에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외 시장에 반도체산업 필요한 희귀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양만권은 한국 내에서 중국 제조기업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외국인투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 청장은 “사업과정에서 관세, 통관, 투자인센티브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바란다”며 “포스코그룹과의 협력성공을 바탕으로 여수화학산단내 석유화학, 화학 비료, 수소산업 등으로 우리지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요우후 중타이그룹 회장은 “광양경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 관련 경험을 공유하겠다”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여수화학산단 등 광양만권에서 신규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양경자청은 투자유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중국방문은 광양만권을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및 수출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기업과의 협력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도 있는 투자 상담을 진행한 기업 핵심관계자가 광양만권에 투자 검토를 위해 답방을 약속한 점 등은 향후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불 주민·대응요원 신체·정신 건강관리 나선다

    산불 주민·대응요원 신체·정신 건강관리 나선다

    울산시가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요원의 신체·정신 건강관리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 온양읍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피해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호흡기 질환이나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진료·상담과 혈액·엑스레이 검사 등 의료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또 화재를 경험한 주민의 재난사고 후유 정신장애 예방을 위해 재난 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고, 대상별 맞춤형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요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 대행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불법 소각 단속 강화”

    한 대행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불법 소각 단속 강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6일 “역대 최악의 산불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로 맞서고 있으나 상황은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방지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1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번지며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갈아쓰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의성 산불이 어제 하루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단 몇 시간에 확산하는 등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 피해가 우려되기에, 이번 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인 산불이 생기면 산불 진화를 위한 자원 등이 부족할 수 있는 만큼, 산불 방지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한 대행은 “이번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부는 그동안의 산불 대처와 예방에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점검하고, 깊이 반성한 뒤 개선책을 내겠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논두렁·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하며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화기는 절대 소지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무엇보다 산불 진화를 최우선으로 가용한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확산의 고리를 단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산불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를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도 한 대행은 “기존의 예측 방법과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되는 만큼, 전 기관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대피, 철저한 통제, 그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또 산림, 소방, 군,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기관이 협력해 총력을 다하고 산불 진화·대피 현장에서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 기업銀 882억·농협 1083억… 부당대출 또 적발

    기업銀 882억·농협 1083억… 부당대출 또 적발

    IBK기업은행과 농협에서 총 2000억원대 초대형 부당대출이 적발됐다. 특히 기업은행은 지난 1월 240억원대 부당대출 공시를 한 지 두 달 만에 적발 규모가 4배 가까이 불어났으며 검사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사고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감원은 기업은행에서 약 7년 동안 총 58건, 882억원에 달하는 부당대출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결과 기업은행에 14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기업은행 임직원과 공모하거나 그 관계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대출 관련 증빙 등을 허위로 작성해 총 51건, 785억원의 부당대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행에 근무 중인 배우자와 입행동기, 사모임 관계자, 친분이 있는 임직원 등 28명이 연루됐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이들의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가장해 급여 명목으로 금전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기업은행이 지난해 9~10월 내부 제보를 받아 금융사고를 인지했지만 관련자간 대화 등 기록을 삭제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은행 차원의 조직적 은폐 정황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금감원 감사 결과를 철저한 반성의 기회로 삼아 빈틈없는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농혀중앙회가 관리하는 지역 농협조합에서는 조합 등기업무를 담당한 법무사 사무장 B씨가 매매계약서 등을 변조하는 수법으로 총 392건, 1083억원의 부당대출을 중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은행 사례와 마찬가지로 친분 있는 조합 임직원이 연루됐다. 지역 농·축협조합은 2월말 기준 1100여곳으로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감독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상 징후가 다수 있었지만 해당 농협조합이 대출심사 등 확인을 소홀히 했다고 봤다. 한편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임차 사택 제도를 운영하면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임차보증금 116억원에 달하는 고가사택을 제공했는데 사택을 제공받은 임원 C씨는 스스로 자신의 거래를 승인했고 전직 임원 D씨는 자신의 주택을 사택 임차로 가장해 11억원을 회사로부터 받아냈다. 금감원은 총 2334억원에 달하는 우리은행 부당대출 검사 결과를 발표한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금융권 부당대출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6월 말까지 내부통제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 ‘최상목 탄핵’ 野, 한덕수 재탄핵까지 시사… 與 “또 집단 광기”

    ‘최상목 탄핵’ 野, 한덕수 재탄핵까지 시사… 與 “또 집단 광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직무에 복귀하는 등 ‘줄탄핵’은 완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을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압박하는 한편 한 대행에 대한 재탄핵 주장까지 연일 내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이 나지 않는 한 민주당의 전략 수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천막 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최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위헌 결정했고, 위헌 판단이 나온 지 오늘로 26일째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대행이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파면 사유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또 “내란 상설특별검사, 김건희 상설특검, 마약 수사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도 바로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 등에 나서지 않을 경우 최 부총리와 똑같은 이유로 재차 탄핵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명백한 위헌이기에 최 부총리는 물론 한 대행도 그냥 둘 수 없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온다. 다만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헌재가 (마 후보자) 미임명 기간을 문제로 삼았기 때문에 미임명 기간을 어느 정도까지로 봐야 할지,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용인할 수 있는지에 관한 당내 논의가 필요하다”며 속도 조절을 암시했다. 이미 탄핵안을 발의한 최 부총리에 대해선 우 의장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3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예정된 본회의는 27일뿐이다. 탄핵소추안은 발의 후 첫 본회의에 보고돼 24~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붙여야 한다. 실제 표결을 위해선 우 의장이 추가 본회의를 열어 줘야 하지만 우 의장은 아직 여기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을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원위는 재적의원 4분의1 이상이 요구하면 개회할 수 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내일(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일정이 잡혀 있다”며 “그 일정이 마무리되면 전원위원회를 소집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소추 기각에 대해서는 사과도 하지도 않은 채 재탄핵을 시사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세력은 백배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한 대행이 복귀하자마자 마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며 재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집단 광기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열어서는 안 된다며 우 의장을 압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정쟁용 탄핵 폭거를 저지할 책무가 의장에게 있다”며 “우 의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 與 “尹 기각 가능성 커졌다”… 野 일각 ‘총사퇴’ 거론하며 헌재 압박 움직임

    與 “尹 기각 가능성 커졌다”… 野 일각 ‘총사퇴’ 거론하며 헌재 압박 움직임

    與, 재판관 3~4명 ‘우리편’ 기대감野 “‘보이지 않는 손’ 작동에 우려” 與 “추경에 재난대응 예비비 포함”野도 ‘산불 추경’ 필요성엔 공감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재판관 8명 의견이 5(기각) 대 1(인용) 대 2(각하)로 나뉘면서 여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각하 주장에 한층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반면 야당에선 헌재 결정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가운데 ‘국회의원 총사퇴’로 헌재를 압박하자는 주장과 선고 지연 배경에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하는 음모론까지 이어지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과거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제 경험, 현재 여론, 헌법재판의 구조가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 판단으로는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강성 의원들 사이에선 기각·각하 전망이 계속 나왔지만 지도부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전망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당내에선 전날 한 대행 선고를 근거로 8명 헌법재판관 가운데 3~4명은 ‘우리 편’이란 인식이 퍼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도 5대3, 4대4 기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라디오에서 “재판관 의견이 (한 대행 때처럼) 각하나 기각으로 엇갈리면 (윤 대통령 사건) 주문은 기각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과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이 별개라며 의미를 축소하려는 분위기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 나와 “언론 등에서 ‘진영 논리에 의해 재판관들이 판단하지 않겠나’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 같다. 기준은 위헌·위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만장일치가 나온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의원 총사퇴로 헌재를 압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연일 총사퇴를 주장했고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도 국민들에게 재신임받을 필요는 있다. 조기 대선이 이어진다면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당에선 음모론도 제기됐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헌재가 원칙을 깨고 선고 일자를 미뤄 온 과정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한 대행의 복귀로 정국 주도권에 자신감을 얻은 국민의힘은 이번 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 산불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해) 삭감한 재난 대응 예비비 2조원을 추경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산불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사후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 정부도 건전재정을 운운하지 말고 협조하라”며 맞섰다.
  • 젊은 세대 반발 의식했나…국회 연금개혁특위 세대 다양화

    젊은 세대 반발 의식했나…국회 연금개혁특위 세대 다양화

    18년 만에 이뤄진 연금개혁안 관련 후속 대책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 여야가 20일 위원 구성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몫인 특위 위원장은 4선의 윤영석 의원이 내정됐다. 간사는 재선인 김미애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 외에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이 합류한다. 특히 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은 30대 초선으로 여당 몫 위원 6명 중 절반을 30대로 채웠다. 앞서 여야는 지난 20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안에 합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바 있다. 이후 여당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하며 청년 의원들을 연금개혁특위에 다수 포함시켜달라 요구했는데 이를 반영한 것이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도 저희 당과 같이 30·40(세대) 의원들이 특위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의견을 연금특위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이날 오후 연금개혁특위 인선을 완료했다. 재선의 오기형 의원을 간사로 정했다. 오 의원 외에 남인순·강선우·김남희·모경종·박홍배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의 연금개혁특위 위원은 세대를 아울러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동시에 경제·청년·복지·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고루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반대해 축소 반영된 ‘군 크레디트 18개월 확대’ 등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열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열려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참여하는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제3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연계사업 8건과 공동협력사업 7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7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 안건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과 여수공항 시설개선 및 활성화 대책 마련, 전남 동부권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논의,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등이다.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 안건은 여순사건 희생자로 한정되어 있던 생활지원 대상 범위를 유족까지 확장하고, 희생자로 결정되면 일실이익을 산정한 배·보상을 조속히 한다는 내용이다. ‘여수공항 시설개선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은 공항 로컬라이저 개선과 활주로 길이 연장, 섬박람회 기간 부정기 국제선 취항 등의 내용을 3개 시가 국토부 공동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광양만권 국가산단 철강산업의 실적 부진에 대한 활로를 찾기 위해 ‘여수산단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더불어 3개 시가 협력하고 공동선언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경기침체와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광양만권이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세 도시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광양만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1986년 발족되어 광역교통망 구축, 여순사건 특별법 제‧개정, 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사업 등 3개 시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 한 대행 “헌재서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통합 출발점 돼야”

    한 대행 “헌재서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통합 출발점 돼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5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을 넘어 하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렇게 말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등 진영 간 대립이 거세지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를 두고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 따라 경찰청은 선고 전날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자정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해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탄핵 찬반 집회가 주로 열리는 서울 광화문·시청·종각·종로3가·경복궁역과 부산·대구·광주 지역에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인파가 혼잡할 경우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주요 역사 안 승강기 특별점검, 재난안전통신망 비상운영 등을 통해 다중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주요 집회 장소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탄력적 대중교통 운행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인파 밀집 예상 장소에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서버 자원을 증설한다.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탄핵 선고일 불법·폭력 시위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법치주의 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소방청도 응급상황, 신고 폭주 등에 대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인력과 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 대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치안 질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며 “그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관계기관에 거듭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 대행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종문 국무1차장, 유상임 과기부 장관,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허석곤 소방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 경북도의회, 산골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가교 되다

    경북도의회, 산골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가교 되다

    경북도의회와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한농연봉화군연합회 희망풍년기원제’ 행사에 앞서,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어린이들에게 각계에서 기증받은 아동도서 3200여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봉화의 박창욱 경북도의원이 두음리의 어린이들로부터 손 편지를 전달받으면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간절함이 담긴 편지에 감동한 박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한농연 도연합회와 도의회사무처, 경북도청 등에 도서 기증을 요청했다. 이에 사연을 들은 공무원과 도민들이 도서 기증에 십시일반 동참하면서, 무려 3200여권의 아동도서가 모아졌다. 봉화에서도 산골 오지에 속하는 소천면 두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긴 여타 시골마을과는 달리, 지금도 20여명의 아이가 자라고 있는 흔치 않은 마을이다. 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는 김복영 씨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당장 도서관을 지어줄 수는 없어도 읽고 싶은 책이나마 마음껏 읽게 해 주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손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도서를 전달한 박창욱 의원은 “아이들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 편지에, 꿈을 키워주어야 할 지역의 어른이자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절대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직접 트럭을 몰고 전국으로 책을 기증받으러 다니는 동안 정말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도민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가슴깊이 전달되어, 이 책을 읽고 지역의 큰 일꾼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찰 근무 끝내자마자 ‘철컹’…‘검은 과부’ 범죄가 뭐길래?

    경찰 근무 끝내자마자 ‘철컹’…‘검은 과부’ 범죄가 뭐길래?

    낮에는 경찰, 밤에는 ‘검은 과부’로 활동하던 아르헨티나 여성 경찰이 동료 경찰에게 체포됐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여성이 경찰 업무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고 퇴근하려는 순간 동료 경찰들이 수갑을 채웠고, 이로써 ‘검은 과부’ 일당의 주범이 붙잡혔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고 있는 경찰은 29세 여성 경찰과 그의 여동생을 검거하고, 함께 범죄를 저지른 공범 1명을 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검은 과부’ 일당에 자동차와 금품, 소지품에 전기기타 두 대를 도둑맞았다. 검은 과부는 남자에게 접근해 집까지 동행한 후 수면제나 약물을 먹이고 귀중품을 몽땅 털어가는 범죄를 일컫는 현지 표현이다. 피해 남성은 한 클럽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 이 여성은 남성과 클럽에서 밤새워 놀고 난 뒤에 함께 집으로 가자고 유혹했고, 다른 여성 둘을 더 데리고 집으로 이동했다. 남성은 집에서 보드카 한 잔을 더 마시고 침대에 누운 뒤에 기억이 끊겼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면서 “갑자기 잠이 쏟아졌고 이후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성은 오후 4시쯤 잠에서 깨 여성들은 물론 지갑과 스마트폰, 아끼는 전기기타 2대, 승용차까지 감쪽같이 사라진 걸 알았다. 경찰에 신고한 지 며칠 뒤에야 남성은 자동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차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어딘가에 버려져 있었다. 이후 잃어버린 물건이 돌아오지 않자 포기하고 있던 남성은 도둑맞은 전기기타가 온라인 중고장터에 올라온 걸 봤다는 친구의 얘기를 들었다. 남성은 곧바로 이를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통신사에 협조를 요청해 계정 사용자를 파악하는 등 다시 수사에 활기를 찾았다. 전기기타를 중고장터에 올린 건 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여동생이었다. 경찰은 여동생의 핸드폰 위치를 추적한 결과 남자가 여자들을 만난 클럽, 남자의 자택 등지에서 신호가 잡혔던 사실을 확인했다. 남성의 승용차가 발견된 곳이 여동생 집 주변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경찰은 여동생을 잡아 조사한 끝에 이 사건의 주범이 자신의 동료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경찰서에 출근했던 여성은 근무를 끝내고 퇴근 시간에 환복한 뒤에 서를 나서다 동료들에게 붙잡혔다.
  • 김영록 전남지사, 산불 예방 동참 호소

    김영록 전남지사, 산불 예방 동참 호소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푸른 전남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산림 인접지에서 논, 밭두렁이나 영농 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을 금지할 것”을 요청하고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나 112로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들어 전남에서 2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대부분 불법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으로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도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 산불 진화헬기 13대와 전문진화인력 1180명, 진화장비 5만4천점 등을 갖추고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또 봄철 지역 축제와 행사를 찾는 방문객과 한식과 청명절을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주말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근무 끝내고 퇴근하려다 체포된 경찰, ‘검은 과부’ 행각 들통 [여기는 남미]

    근무 끝내고 퇴근하려다 체포된 경찰, ‘검은 과부’ 행각 들통 [여기는 남미]

    낮에는 경찰, 밤에는 ‘검은 과부’로 활동하던 20대 아르헨티나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여성이 경찰 업무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고 퇴근하려는 순간 동료 경찰들이 수갑을 채웠고, 이로써 ‘검은 과부’ 일당의 주범이 붙잡혔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고 있는 경찰은 29세 여성 경찰, 그의 여동생과 함께 범죄를 저지른 공범 1명을 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검은 과부’를 만나 자동차와 금품, 소지품에 전기기타 두 대를 도둑맞았다. 검은 과부는 남자에게 접근해 집까지 동행한 후 수면제나 약물을 먹이고 귀중품을 몽땅 털어가는 범죄를 일컫는 현지 표현이다. 피해 남성은 한 클럽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 이 여성은 남성과 클럽에서 밤새워 놀고 난 뒤에 함께 집으로 가자고 유혹했고, 다른 여성 둘을 더 데리고 집으로 이동했다. 남성은 집에서 보드카 한 잔을 더 마시고 침대에 누운 뒤에 기억이 끊겼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면서 “갑자기 잠이 쏟아졌고 이후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성은 오후 4시쯤 잠에서 깨 여성들은 물론 지갑과 스마트폰, 아끼는 전기기타 2대, 승용차까지 감쪽같이 사라진 걸 알았다. 경찰에 신고한 지 며칠 뒤에야 남성은 자동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차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어딘가에 버려져 있었다. 이후 잃어버린 물건이 돌아오지 않자 포기하고 있던 남성은 도둑맞은 전기기타가 온라인 중고장터에 올라온 걸 봤다는 친구의 얘기를 들었다. 남성은 곧바로 이를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통신사에 협조를 요청해 계정 사용자를 파악하는 등 다시 수사에 활기를 찾았다. 전기기타를 중고장터에 올린 건 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여동생이었다. 경찰은 여동생의 핸드폰 위치를 추적한 결과 남자가 여자들을 만난 클럽, 남자의 자택 등지에서 신호가 잡혔던 사실을 확인했다. 남성의 승용차가 발견된 곳이 여동생 집 주변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경찰은 여동생을 잡아 조사한 끝에 이 사건의 주범이 자신의 동료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경찰서에 출근했던 여성은 근무를 끝내고 퇴근 시간에 환복한 뒤에 서를 나서다 동료들에게 붙잡혔다.
  • 한 대행 “이제 좌우 없어… 통상전쟁서 국익확보에 역량 쏟아야”

    한 대행 “이제 좌우 없어… 통상전쟁서 국익확보에 역량 쏟아야”

    “여야의 초당적 협조 간곡히 부탁”산불 대응 보고받은 뒤 현장 찾아마은혁 임명, 尹 선고까지 미룰 듯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선택해야NSC 열어 “경제가 곧 안보” 당부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4일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헤치고 다시 한번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한 대행은 출근 직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티타임을 갖고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돌아온 한 대행 앞에는 대내외 난제가 쌓여 있다. 당장 야권에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압박이 들어왔다. 이날 헌재 결정문에도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고 적시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마 후보자 임명 지연을 사유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까지 발의했다. 반면 여당은 마 후보자 임명을 강도 높게 반대하고 있어 한 대행의 고심이 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안팎에선 한 대행이 일단 산불과 미국발 통상위기 등 직면한 현안 대응에 주력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이 나올 때까지 마 후보자 임명을 미룰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행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선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다”며 산불 피해 총력 대응과 미국발 관세전쟁 대응 등을 강조했다. 마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오후에는 직접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여야가 필요성엔 공감했지만 세부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도 당면 과제다. 야당의 윤 대통령 내란 혐의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압박이 커지는 것도 한 대행에겐 부담이다. 한 대행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한 상법 개정안을 공포할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방 처리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재계에서는 극심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 대행은 대국민담화에서 “모든 판단의 기준을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세대의 이익에 두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나오면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만약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 공정한 선거 관리도 맡아야 한다. 한 대행은 “이제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으로 치달을 뿐”이라며 거듭 통합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저녁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또 “경제가 곧 안보이고 안보가 곧 경제”라며 기업들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해 모든 부처가 ‘한 팀’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한 대행은 낮 12시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 분 한 분이 수고하시는 모습을 언론으로 봤다”며 “말 못할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간담회에는 최근 미국을 다녀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직전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최 부총리는 회의장에 들어서면서 한 대행에게 “드디어”라며 웃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은 “고생 많으셨다”고 덕담을 했다.
  • 오세훈 “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불법”…강제 철거 지시

    오세훈 “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불법”…강제 철거 지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설치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종로구청을 통해 강제 철거에 나서겠다고 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공당이 시민 공용 장소에 불법 점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민 누구라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해당 구청, 경찰청 등과 협조해 변상금 부과, 강제 철거 등 관용 없는 행정력을 집행하라”고 했다. 오 시장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예고한 트랙터 상경 집회 역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트랙터 서울 진입은 시민 안전 저해와 교통 방해 우려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 기관과 협조해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김태균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광화문 천막과 농민 트랙터 시위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헌법재판소 앞에 있는 탄핵 반대 천막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성산불 진화현장 찾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성산불 진화현장 찾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23일 오전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산불진화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현재 경북 의성지역 산불영향구역 4050ha, 경남 산청지역 산불영향구역 1362ha 등으로 경북 지역 산불영향구역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 설치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현장 지휘부를 찾아 민가 방어 및 산불진화 대응 활동, 주민 대피, 구호 물품 등 지원 현황도 점검하고, 유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피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에 빠르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방어선이 구축된 의성군 옥산면 구성2리를 방문해 현장 소방대원들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 이상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잘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의성군민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간 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서 가용한 소방장비와 인력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진화 대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세훈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용납 못해”

    오세훈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용납 못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시가 24일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시위의 서울 진입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농이 예고한 트랙터 시위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아침 간부회의에서 ‘트랙터 서울 진입은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 기관과 협조해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앞서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서울경찰청은 집회 제한 통고를 내렸다. 전농은 지난해 12월 21일에도 트랙터 35대와 화물차 50여대를 몰아 상경 집회를 진행했다. 당시 경찰과 대치 끝에 철수했다. 경찰은 관련 참가자들을 수사하고 있다. 또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 설치한 천막 당사와 관련해서도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시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광화문 천막 및 농민 트랙터 시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 앞에 있는 탄핵 반대 측 천막에 대해서도 원칙론에 따른 공정한 대처 방침을 강조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정책 결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종현 민생소통특보와 박형수 정책특보에 대한 사의는 수리되지 않았다고 신 대변인은 전했다.
  • 한덕수 대행 “국익 확보에 모든 역량…여야 초당적 협조 간곡히 부탁”

    한덕수 대행 “국익 확보에 모든 역량…여야 초당적 협조 간곡히 부탁”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24일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주요 국정 현안들을 안정감 있고 속도감 있게 진척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치권에도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헤치고 다시 한번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직무가 정지된 동안 두 가지를 깊이 생각했다”며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했다”고 말했다. 우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미군 패권경쟁 격화 등 세계가 지정학적 변화와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제가 내릴 모든 판단의 기준은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세대의 이익에 두겠다”며 “전 내각이 저와 함께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또 “제가 고민한 두 번째 질문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하는 점”이라며 “지금 우리 국민은 많은 갈등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힘들게 일으켜 세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번영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려면 달라져야 한다”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명백히 목격하고 배운 것이 있다면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으로 치달을 뿐 누구의 꿈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행은 “여야와 정부가 정말 달라져야 한다. 저부터 그러겠다”며 “대한민국이 합리와 상식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라와 국민 전체를 보며 제가 들어야 할 모든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헌재의 선고 결과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고, 관계 부처에 “엄중한 상황 속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국정 운영에 만전을 다하라”며 안보·치안 유지와 재난 관리를 위한 긴급 지시를 내렸다. 안보 분야와 관련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합참의장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고, 외교부 장관에게는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 한미 공조와 우방국 협조를 공고히 하고, 우리 정부의 대외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과 경찰청장 직무대리에 “과격 시위 등으로 인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회 관리 및 주요 인사 신변 보호, 다중 운집 안전관리 대책 등 사회 질서 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 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관련해 국방부·행안부 등 관계 부처에 가용 병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근 주민 대피, 입산객 통제 등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오후 한 대행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경제, 사회, 안보 등 분야별 당면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단월면 향소교 일대 교통정체 해소 위해 현장점검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단월면 향소교 일대 교통정체 해소 위해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과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1일 단월면 덕수리 향소교 일대를 찾아 교통 정체 실태를 점검하고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의 후속 조치이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341번에서 향소교를 지나 국지도 70호선으로 이어지는 구간, 특히 명성리 방향 좌회전 신호 대기로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향소교는 2005년 위험도로 개선공사로 재정비되어 사고의 위험성은 줄었으나, 인근 휴양시설과 나들이객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개장을 앞둔 파크 골프장과 풋살장 등 체육시설의 영향으로 평일에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혜원 의원은 “이 일대 교통 문제는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신속한 설계와 함께 단기·장기적 대안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이 현장을 찾은 박명숙 의원도 “예산과 행정상의 문제로 양평군 단독으로 해결이 어려운 만큼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실현 가능한 인프라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신호체계 조정을 통한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좌회전 차선 확보를 위한 향소교 일부 구간 확장 공사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에 대해 양평군은 단기적으로 신호체계 조정과 지장물 제거를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향소교 확장 설계를 조속히 진행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 역시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을 하며,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의 조속한 해결 의지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며, 경기도에는 예산이 신속히 수립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과 이혜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도로정책과, 양평군 도로과, 단월면사무소 관계자, 그리고 민원인 등이 참석하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경기관광공사, K-푸드 치킨 만들기 등 ‘일상 체험 상품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기관광공사, K-푸드 치킨 만들기 등 ‘일상 체험 상품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최초의 ‘외국인 여행자 안심 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도내의 일상 속 소재인 K-푸드, K-스포츠, 역사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내놨다. 경기관광공사는 프로야구, 치킨, 꽃, 축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재를 관광 상품화해서 3월 초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K-푸드 체험 상품으로 ‘나만의 한국식 치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도내 기업인 교촌에프앤비의 협조로 오산에 있는 교촌치킨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인근에 있는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대만 등 해외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독특하고 활기찬 응원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수원시와 공동으로 수원 kt 위즈 경기 관람 상품도 출시했다. 야구 관람 이후에는 경기장 인근에 있는 수원 화성, 행궁동, 수원 갈비 등의 일정을 짜서 지역 명소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지자체 등과도 협력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투어(4/25~5/11), 수원화성문화제(9/27~10/4), 정조대왕능행차재연(9/28),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9/27~10/12) 등 지역 문화유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공사는 서울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보다 편리한 경기도 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종로, 홍대입구, 동대문 등에서 출발하는 일일투어 형태로 관광상품들을 운용할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생활과 장소 등을 체험하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면서 “직접 만든 한국식 치킨, 야구 경기장에서의 색다른 응원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 및 지역 축제 등은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잘 상품화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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