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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저조

    부산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저조

    오는 4월 2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206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29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68) 전 부산시교육감이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보수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정승윤(55) 부산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윤홍(56)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 출마했다. 김 후보는 부산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사범대학 교수로서 부산경남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 활동했다. 2002년, 2004년, 2006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부산시장,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2014년과 2018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돼 연임했으며,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하윤수 전 교육감에게 석패했다. 김 후보는 사립유치원 교육비 전면 지원, 초등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학습 격차 없는 교육, 통학 차량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부산 내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5기로 부산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06년부터 부산대 법대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2014년에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경력이 있다. 2023년부터 2년간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행정부 경험을 쌓았다. 정 후보는 국어·엉어 문해력 진단시스템 도입, 청소년 1만명 스타트업 인재 육성, 행정 업무 전담 교사제 신설, 등하교 알림시스템 전면 시행,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 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남교육청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교육부에서 3급까지 승진했고, 부경대와 부산대에서 사무국장을 연임했다. 2022년부터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내다 하 전 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확정 후 권한대행을 맡는 등 35년이 넘는 교육행정 경력을 지녔다. 최 후보는 학생 통학 안전망 구축, 늘봄학교 확대, 부산형 인터넷 강의 확대, 인공지능 교육 강화, 특성화고 학생 창업 지원, 창업 인큐베이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번 교육감 재선거 선거인 수는 287만 324명이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에 1만 277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0.45%로 저조하다. 이 때문에 각 후보 캠프는 지지층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의대생 복귀’ 막는 박단… “아직 주저앉을 때 아냐”

    ‘의대생 복귀’ 막는 박단… “아직 주저앉을 때 아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후배인 복귀 의대생들을 향해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라며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양자택일: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게시글을 올려 이렇게 밝혔다. 그는 “상대의 칼끝은 내 목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등록 후 수업 거부를 하면 제적에서 자유로운 건 맞나”라며 “저쪽이 원하는 건 결국 굴종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죽거나 살거나, 선택지는 둘뿐”이라며 “학교가 나서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왜.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고려대 의대에서 복귀를 원하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면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각 학교의 행태도 비판했다. 그는 “연세대는 등록 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다는 각서를 받고, 고려대는 복학 원서 작성 후 철회 시 자퇴로 처리한다고 한다”며 “정부와 대학은 1년 내내 고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자유 선택을 존중한다던 교수는 위계를 이용해 찍어누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대 의대 학생들은 등록 마감일인 지난 27일 일제히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고, 연세대 의대생들도 ‘등록 거부’에서 ‘등록 후 휴학’으로 방침을 선회했다. 고려대 의대생들도 전체의 80% 이상이 등록 의사를 밝히는 등 이들 주요 대학에선 대다수의 의대생이 1학기에 돌아올 전망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적극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의회 사무처에 지시했다. 서울시의회는 우선 서울시의 재난구호자금이 조속히 집행되고, 시의 방재인력과 장비가 현지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조속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서울시 차원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북 현지에서 복구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는 서울시의 대외협력과 구호기금 등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내달 초 원포인트 임시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26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북도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바 있다.
  • 오세훈 “산불 참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오세훈 “산불 참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과 관련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산불 상황에 대해 “심각함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라며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 시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 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시는 산불이 장기화하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는 소방헬기 1대 등 소방차량 180대와 소방인력 연인원 519명에 더해 28일 헬기 1대, 펌프차 17대, 탱크 18대 등 소방차량 38대와 소방인력 109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지역과의 상생 업무를 담당하는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산불재난 지역 이재민에 필요한 물품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신속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25개 자치구도 힘을 모은다.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과 자매결연을 한 서초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들이 방재 및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서초구는 지난 24일 자매도시인 경북 의성, 경남 산청 2개 지역에 방진마스크 2400개, 생수 600병을 지원했다. 이어 이날 경북 영양에도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용산구와 은평구도 각각 경북 안동과 영양에 식음료, 마스크 등 지원했다. 영등포구는 경북 안동과 의성에 1500만원 상당의 양말과 속옷 등 생필품을, 송파구는 경북 안동·영덕·하동 지역에 방진마스크 9600장과 컵라면 3000개를 각각 지원한다. 강남구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에 2000만원의 구호금을 전달한다. 다른 자치구들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지원을 준비 중이다. 전날부터 열흘간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도 진행된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도 산불 진화에 필요한 방진마스크, 장갑 등 방재물품 4400세트를 지원한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치구들의 지원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산불 진화 후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 6종, 172대 지원을 준비 중이다. 산림 복원을 위한 식재용 수목과 봉사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지역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26일 10시에 도의회에서 개최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박성만 의장은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재난구호금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받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이러한 긴급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 의장은 전날 청송군과 영양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영덕군을 찾아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점검했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수원시 공직자 성금 모금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수원시 공직자 성금 모금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직원들도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 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안동시 산불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밥차와 구호 물품, 우리 시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할 것을 골자로 한다. ※ 현행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을 통해 시도의 경우에는 14일 범위로, 시·군 및 자치구의 경우에는 9일 범위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시행 시기를 제1차 정례회 또는 제2차 정례회 중으로 정할 수 있을 뿐임.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및 행정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재정 규모가 각각 다른 만큼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법률로 일률적으로 정하기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로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감사 실시 기간 연장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고, 감염병이나 재난 발생 등으로 기존에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는 행정사무감사를 충분히 진행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방의회별로 자율적인 기간을 설정해 충분한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특색과 규모에 맞는 전문적이고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안건이 채택되면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안이 이송, 검토에 돌입한다. 이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규모와 특성에 맞고, 외부적 요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제도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적극 검토되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또 하나의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 해룡면 21개 사회단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할 터” 지지 나서

    순천 해룡면 21개 사회단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할 터” 지지 나서

    순천시 연향들에 들어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폐기물처리시설) 추진을 놓고 일부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당 부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찬성 의사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연향동 814-25 일원에 건설될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관련 연향3지구 주민과 해룡면민, 진보당 등으로 구성된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는 입지 선정 무효를 주장하며 1년 10개월 동안 국가정원 인근의 쓰레기 소각장 결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연향동부터 시내 한 바퀴를 도는 차량 가두시위를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소각장 부지와 밀접한 거리에 있는 해룡면의 사회단체들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순천시 해룡면 사회단체’는 지난 26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섰다”며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공개 지지에 나섰다. 해룡면 사회단체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음식물자원화시설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등 21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사회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생활폐기물 문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다”며 “더 이상 외면하거나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갈등보다는 해결을 위한 대화와 공동의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 사회단체는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 문제는 지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책임 있는 공동체의 자세다”며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하게 주장했다. 해룡면 사회단체에서는 “쓰레기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주민 복지에 기여하는 복합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우리 마을의 미래를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박주일 해룡면 사회단체 회장는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공공자원화 시설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구상 중인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봉투, 혼합재활용품만을 처리하는 것으로 구례군 생활폐기물(약 10t)을 반입·처리하는 광역시설이다. 시는 오는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환경상영향조사와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한 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앞서 25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 개최 후 일정으로 마련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임시회에서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정부의 피해 규모 조사 결과에 따라 협의회 차원에서 재난구호금 지원 등 가능한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재난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소방인력 80명과 소방차량 31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2만 1000병 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식음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최 의장은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각 피해 지역 시·도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은철 구리시의원, 경기도시주택공사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발표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정은철 구리시의원, 경기도시주택공사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발표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정은철 의원은 3월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및 서울편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절차 동시추진 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1월 10일 부터 언론보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알리고 있었으나 구리시가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2023년 11월 20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에서 서울편입 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과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하며,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좀 더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여 의회와 함께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 결국 이전 절차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의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재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정은철 의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꼭 이뤄야 하지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면 구리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행정적 절차 이행이 아직 없다면 시민의 자발적 움직임을 지켜보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와 의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구리시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풀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계절마다 비경에 K컬처 성지까지… 강원 관광객 2억 시대 연다

    계절마다 비경에 K컬처 성지까지… 강원 관광객 2억 시대 연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 숙박비 할인3~4월엔 춘천 의암호·양양 벚꽃외국인 특화 K컬처 관광 상품도동해선 개통 따라 맞춤 상품 준비강원은 ‘관광 일번지’로 불린다.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어서다.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함백산 등 명산을 품고 있다. 숲은 울창하고 계곡엔 맑은 물이 넘쳐난다. 크고 작은 강줄기들은 굽이쳐 흐르며 시원함을 전해준다. 태백산맥을 넘으면 푸른 동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2025~2026년 강원 관광이 더 재밌어진다. 강원도가 ‘강원 방문의 해’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관광객 2억명 시대 견인 강원도는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과 함께 지난해 11월 25일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2년간 특화 관광상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연간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겨울축제를 테마로 정한 1월은 화천 산천어축제·홍천 꽁꽁축제를 추천했고 2월은 가족여행 코스로 제격인 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를 꼽았다. 3월과 4월 추천 여행지는 봄 나들이객이 몰리는 춘천 의암호·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와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양양 남대천 벚꽃길이다. 나머지 추천 여행지는 ▲5월 횡성 호수길축제·양구 곰취축제 ▲6월 고성 라벤더축제·영월 별마로천문대 ▲7월 동해 묵호·홍천 별빛음악맥주페스티벌 ▲8월 태백 은하수·강릉 야행 ▲9월 속초 설악산·화천 파크골프장 ▲10월 철원 고석정·정선 민둥산 ▲11월 평창 고랭지·인제 용대리 ▲12월 평창 알펜시아·정선 하이원이다. 추천 여행지는 18개 시군의 의견과 관광 빅데이터, 인터넷 포털의 여행지 추천, 축제 정보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강원도는 추천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을 주는 숙박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천 여행지에 있는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연다. 할인 대상으로 검토하는 관광시설은 ▲춘천 남이섬 ▲원주 오크밸리 ▲강릉 아르떼뮤지엄 ▲동해 보양온천 ▲태백 365세이프타운 ▲속초 척산온천 ▲삼척 추추파크 ▲영월 와이파크 ▲정선 로미지안 ▲화천 백암산케이블카 ▲양양 오색그린야드 등이다. 관광시설이나 음식점 등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를 주는 챌린지 프로모션도 열 예정이다.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내국인과 외국인을 각각 겨냥한 특화 관광상품도 내놓는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은 워케이션, 반려동물 동반관광, DMZ 평화의 길, 호수문화관광권 투어패스, 운탄고도 연계 트레킹,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동해선 완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와 부산시, 울산시, 경북도로 구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달 회의를 갖고 공동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을 논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강원관광재단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해안 4개 시도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관광상품으로는 K컬처 관광, 테마 관광이 있다. K컬처 관광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나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둘러보는 상품이고 테마 관광에서는 레저, 웰니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내국인과 외국인 구분이 없는 관광상품은 스포츠 관광, 비건 라이프 관광이다. 스포츠 관광은 강원FC, 춘천국제태권도대회 등의 스포츠 행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이고 비건 라이프 관광은 채식과 사찰 전통문화를 융합한 상품이다. ●전 세계 관광시장 공략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4~6일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했고 6~7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ITB는 170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다음달부터 3개월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관광 로드쇼와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강원도는 강원문화재단, 강원연구원, 한국여성수련원, 강원체육회와 강원관광협회 등 18곳이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는 추진지원협의체를 지난달 출범했다. 같은 달 중국에서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술단체인 서화원과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광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앞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해외 전담여행사 32곳을 지정했다. 이 여행사들은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일본 등에서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다. 김성림 강원도 관광국장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품을 개발하고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 김진경 의장, ‘산청 산불 진화 희생자’ 조문…“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김진경 의장, ‘산청 산불 진화 희생자’ 조문…“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경남 산청 산불 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조문록에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청, 의성, 울주 등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산청 산불진화 희생자 조문..애도의 뜻 전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산청 산불진화 희생자 조문..애도의 뜻 전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조문록에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청, 의성, 울주 등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전날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 2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한 정부 지원 촉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경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25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개최한 ‘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21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한 회의 개최를 넘어 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선, 관광산업 성장, 외국인 투자 유치 증가 등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APEC 정상회의 개최가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응급의료대책 수립, 숙박시설 정비,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전용병동 조성, 도로 및 환경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북도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적 행사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종교계, 산불 피해에 “깊은 위로…인명 최우선 대응”…피해 지원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

    종교계, 산불 피해에 “깊은 위로…인명 최우선 대응”…피해 지원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

    종교계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를 전하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놨다.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은 26일 담화문을 내고 화마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이날 화마로 전소된 경북 의성 고운사를 찾아 피행 상황을 확인한 진우 스님은 “문화유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생명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진화대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재난 지역의 사찰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북 고운사의 가운루와 연수전, 극락전 등 주요 전각이 전소됐고 일주문, 천왕문, 고불전, 대웅보전, 삼성각, 명부전, 나한전, 고금당 등 일부 전각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이재민과 피해 사찰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종단 산하 아름다운동행 누리집(www.dreaminus.org)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이날 의장인 이용훈 주교 명의로 위로문을 발표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과 피해를 겪은 분들에게, 특별히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주교는 “하느님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북돋아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 그리고 이재민 구호와 지원에 밤낮없이 헌신하는 정부 관계자와 소방 및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총무인 김종생 목사 명의의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 메시지를 내고 피해 지역과 연대를 다짐했다. 경북 의성, 경남 창녕 등 현장을 찾은 김 총무는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국면이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안보다 생명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원불교 교정원장인 나상호 교무도 담화문을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현장 지원과 모금 활동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 여름 같았던 9월…부산 해운대수욕장 올해 개장 연장

    여름 같았던 9월…부산 해운대수욕장 올해 개장 연장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부산 해운대구가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폐장도 9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최근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정식 개장 기간을 6월 21일~9월 14일까지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정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6월 21일~8월 31일이다. 지난해에는 6월 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 300m, 송정해수욕장 150m 구간만 일부 개장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식 개장 기간에 전 구간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부분 개장을 없애는 대신, 정식 개장 시기를 6월 21일로 앞당기고,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지난해보다 보름 더 연장한 것이다. 해운대구는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이 길어졌다고 판단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이렇게 변경했다. 해수욕을 하려면 수온이 20도는 넘어야 하는데, 지난해 6월에는 이런 날이 손에 꼽을 만큼 적어 올해는 부분 개장할필요가 없다고 봤다. 반면 지난해 8월 해운대해수욕장의 낮 평균 수온은 25.2도였는데, 9월은 평균 수온이 27.9도로 8월보다 오히려 높았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을 폐장한 뒤인 9월에도 피서객이 많아 개장 기간 연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폐장 이후에는 해변에 수상구조대원이 없다는 점에서 안전 관리 문제도 지적됐다. 지난해 9월 17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외국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내년 해수욕장 운영 기간도 올해 방문객 수와 기후변화 상황 등을 종합해 탄력적으로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25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제20대 회장에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3년 임기에 들어가는 최 회장은 “관계 당국 및 유관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국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임페리얼레이크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와 충청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박창열 회장은 18대와 19대 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다.
  • “염치없지만…도와주세요” ‘라방’에서 눈물로 호소한 안동 주민

    “염치없지만…도와주세요” ‘라방’에서 눈물로 호소한 안동 주민

    산불이 5일째 경북 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화마에 휩싸인 안동의 마을 지도자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염치없지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무대뽀조성근’을 운영하는 A씨는 안동 길안면의 주민 대피소를 찾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옛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들에게 식사를 나눠주는 현장에서 A씨는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근수 회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물품들이 너무 부족해서 염치없지만 도와달라”면서 “식사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정 회장은 “하루에 평균 700인분이 필요하다. 내일 아침은 북어국,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육개장을 준비했지만 준비할 능력도 인원도 부족하다”면서 “부탁드린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훔쳤다. 말을 잇지 못하던 정 회장은 “주민들이 다 죽어간다. 마을이 다 타고 있다. 도와달라”면서 “정말이다.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 라이브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후원금 어디로 보내면 되나”, “아버님 울지 마시라” 등 정 회장의 아픔에 공감했다. A씨는 후원금 전액을 화재 현장에 기부하고 있다며 후원 계좌를 공개했고, 시청자들은 연이어 ‘별풍’(현금 후원 아이템)과 후원금을 보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2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고, A씨는 이를 식사 재료비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외 여행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이지만, 산불이 확산된 뒤 직접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작업을 돕고 피해 주민들을 만나 ‘라방’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상의 “중기 자금난 해결책을 찾아라”

    광주상의 “중기 자금난 해결책을 찾아라”

    광주상공회의소가 25일 광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CEO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들의 자금난 극복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 사정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구 ㈜현대하이텍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대표들과 조우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강현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이장훈 기술보증기금 광주지점장, 최민균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및 신성장기반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도약지원자금’을 설명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를 늘리는 자금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는 기업들의 ‘국외기업 신용조사’ 지원과 ‘수출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및 환변동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 고금리·고환율 부담,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 안정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광주 평동산단에 위치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기업 맞춤형 정책자금이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與 “尹 기각 가능성 커졌다”… 野 일각 ‘총사퇴’ 거론하며 헌재 압박 움직임

    與 “尹 기각 가능성 커졌다”… 野 일각 ‘총사퇴’ 거론하며 헌재 압박 움직임

    與, 재판관 3~4명 ‘우리편’ 기대감野 “‘보이지 않는 손’ 작동에 우려” 與 “추경에 재난대응 예비비 포함”野도 ‘산불 추경’ 필요성엔 공감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재판관 8명 의견이 5(기각) 대 1(인용) 대 2(각하)로 나뉘면서 여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각하 주장에 한층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반면 야당에선 헌재 결정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가운데 ‘국회의원 총사퇴’로 헌재를 압박하자는 주장과 선고 지연 배경에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하는 음모론까지 이어지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과거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제 경험, 현재 여론, 헌법재판의 구조가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 판단으로는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강성 의원들 사이에선 기각·각하 전망이 계속 나왔지만 지도부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전망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당내에선 전날 한 대행 선고를 근거로 8명 헌법재판관 가운데 3~4명은 ‘우리 편’이란 인식이 퍼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도 5대3, 4대4 기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라디오에서 “재판관 의견이 (한 대행 때처럼) 각하나 기각으로 엇갈리면 (윤 대통령 사건) 주문은 기각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과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이 별개라며 의미를 축소하려는 분위기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 나와 “언론 등에서 ‘진영 논리에 의해 재판관들이 판단하지 않겠나’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 같다. 기준은 위헌·위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만장일치가 나온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의원 총사퇴로 헌재를 압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연일 총사퇴를 주장했고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도 국민들에게 재신임받을 필요는 있다. 조기 대선이 이어진다면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당에선 음모론도 제기됐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헌재가 원칙을 깨고 선고 일자를 미뤄 온 과정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한 대행의 복귀로 정국 주도권에 자신감을 얻은 국민의힘은 이번 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 산불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해) 삭감한 재난 대응 예비비 2조원을 추경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산불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사후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 정부도 건전재정을 운운하지 말고 협조하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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