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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실무협의회 구성 노력 결실… ‘정책·예산에 현장 반영’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실무협의회 구성 노력 결실… ‘정책·예산에 현장 반영’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수)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및 ‘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26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용욱 의원은 실무협의회 설치 근거인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이 실무협의회 조직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들을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했던 시간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발족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한 지금, 현장과 행정이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장과 정책이 괴리되지 않도록, 오늘 출범한 실무협의회가 현장의 지혜를 모아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 행정을 잇는 튼튼한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의 윤곽이 10월 중순 그려질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사회적경제가 지역순환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충남에 국립의대 신설 염원 ‘100만명’ 넘어서

    충남에 국립의대 신설 염원 ‘100만명’ 넘어서

    230만 충남 주민 절반에 가까운 100만명 이상이 지역 내 국립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충남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 인력의 지역 정착을 바라는 염원을 요구하고 있다. 도는 14일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100만 서명 돌파 기념행사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에 의료 인력 확보와 국립의대 설립을 목표로 구성된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온·오프 라인을 통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 서명 운동을 전개해왔다. 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다. 충남은 1.5명으로 전국 평균(2.1명)에 크게 못 미치며, 17개 시도 중 15위다. 지역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 수도권 취업률이 54.9%에 달해 수도권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도는 국립공주대, 예산군과 협력해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 협의회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간절했다”며 “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관철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등으로 열렸다.
  • 참여정부 자문위 거친 3선 교육감…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임”

    참여정부 자문위 거친 3선 교육감…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임”

    교육감 재임 중 고교평준화 시행과목 선택 캠퍼스형 고등학교 도입AI 교과서 ‘보조자료로 활용’ 입장대학 관련 정책 경험 부족 약점도전교조 “교육 현장 출신 후보 환영”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은 3선 출신의 교육감으로 초중등 교육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최 후보자는 경동고등학교와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천여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부터 1988년 7월까지 충남민주운동청년연합 의장과 충청민주교육실천협의회 의장을 맡았고 1992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교단에 선 후 민주화 운동과 전교조 활동 등으로 세 차례 해직된 이력이 있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부터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과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토지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자는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신정균 당시 교육감 당선인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2018·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이기며 3선에 성공했다. 재임 기간 고교 평준화 제도를 시행했고 적성·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배우는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과 혁신학교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했다. 또 지역 내 학력 격차 해소와 돌봄 강화, 교육 불평등 완화 정책을 강조해 왔다. 학생정신건강센터 설립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치료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해서는 교과서가 아닌 보조 자료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교육청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던 중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감문에서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의 교사·교육감 이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교권 회복 등 교육계 현안에도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학 관련 정책 경험이 적은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사교육비 감축과 고교학점제 안착,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의 난제도 풀어야 한다. 교육계에서는 교수나 정치인이 아닌 현장 교사 출신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교조는 “교사 출신 3선 교육감인 최 후보자가 유초중등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사노동조합연맹도 “초중등교육 전문성을 강조했던 노조의 요구에 맞는 지명”이라며 “2학기 학사일정 시작 전까지 장관이 임명돼 교육행정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보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
  •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이끈 법학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이끈 법학자

    13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지명된 차정인(64) 전 부산대 총장은 법학자로 현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전 총장은 마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8회)에 합격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다. 창원지검 등에서 3년간 검사 생활을 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부산대 총장에 당선된 그는 부산교대와 국립대 통합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창원 ▲부산대 법학 석·박사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 김동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

    김동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가 있는 한 친환경급식에 후퇴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부추 재배 농장주인 박기현 씨는 “경기도로부터 농민기본소득 월 15만 원과 ‘경기도 농어업 333프로젝트’에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경기도의 지원이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농어업 333프로젝트’는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 8기 핵심 농업정책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정치하는엄마들, 전국한우협회서울인천경기도지회, G마크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가 함께했다. 앞서 김 지사는 학교 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전환하고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하겠다는 도교육청과 이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사이의 갈등 해소에 나선 바 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한 데 이어, 7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공동대책위원회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해당 조치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는…중등교사·3선 교육감 출신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는…중등교사·3선 교육감 출신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은 3선 출신의 교육감으로 교육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최 후보자는 경동고,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천여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충남지부장을 지냈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자는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으나 신정균 당시 교육감 당선인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년·2018년·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이기며 3선에 성공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의 교사·교육감 이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중학교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년을 헌신한 자타공인 교육 전문가이며 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역임해 지역균형 이해도가 높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 보령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
  • “광명 소하동 화재 피해 복구에 힘”…모금액 1억 돌파

    “광명 소하동 화재 피해 복구에 힘”…모금액 1억 돌파

    경기 광명시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광명시민 대상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달 12일 기준 1억521만원을 모금했다. 총 320건의 후원 중 개인이 255건으로 약 80%를 차지했고 기업·단체의 후원액은 전체 후원액의 약 88%인 약 9257만원이었다. 모금 활동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모금을 종료하면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와 협력해 후원금 배분 기준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연대에 깊이 감사하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 지원에 온전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재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 5분께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주차장 필로티 천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6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게 다치는 등 65명이 피해를 입었다.
  • 도봉구, 무더위 속…폭염위기 보호대책에 행정력 집중

    도봉구, 무더위 속…폭염위기 보호대책에 행정력 집중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더위 속 서울 도봉구가 폭염위기 가구 보호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기후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총 4271명에 대해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기상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공백이 없도록 야간·공휴일에는 스마트플러그시스템 관제센터를 활용한다. 폭염으로 인한 실직, 폐업 등 피해 가구에 대해서 생계비를 지원 중이다. 온열질환 등 치료가 필요한 구민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원 이내 냉방 용품을 지원 중이다. 이중 폐지수거 어르신에게는 7월부터 다음 달까지 3개월간 매월 냉방비 7만원도 제공한다. 구 차원의 대응을 넘어 민간 단체와도 협력 중이다. 이달 도봉새마을금고, 지역 내 재활용업체 11개소와 협력해 폐지수거 어르신 130여 명에게 생수 1만 개(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다음 달에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반지하,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습기 6대, 써큘레이터 20대, 여름 이불 42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보양식이 포함된 건강박스 500세트(7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 차원의 빈틈없는 노력은 물론,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과 따뜻한 돌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광복절 특별사면, 삼성·SK 고위 인사들 안도 [대만 디지타임즈]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미래전략실 전 고위 간부들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한국 산업계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던 미래전략실 전 간부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인 2022년 사면됐습니다. 이번 사면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친척들까지 포함됩니다. 최 회장의 사촌이자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형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중, 관세 추가 부과 90일간 유예 합의 [중국 CCTV] 중국과 미국은 ‘스톡홀름 경제무역 회담 공동 성명’을 통해 상호 24% 관세 부과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을 포함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조정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도 함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에도 협상은 ‘험난’ [홍콩 SCMP·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과 미국은 관세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조정하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두고 ‘부분적 무역 협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은 일방적 압박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 협상 부대표는 “중국은 더 강경한 조건을 요구할 것”이라며, 브라이언 웡 홍콩대 연구원은 “추가 합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미중, 파나마 운하 두고 유엔 안보리서 격돌 [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해양 안보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세계 무역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고, 이에 중국 측은 “미국의 군사적 패권이 해상 안정성을 해친다”며 반박했습니다. 시진핑·룰라, BRICS 협력 강화에 합의 [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12일 전화 회담을 통해 BRICS를 통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일국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룰라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일방적 패권 행위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 7년 만 서울서 재개 [ 중국 신화망]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송미령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이즈미 진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등이 참석한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식량 안보와 동물 전염병 예방, 지속가능한 농업 등 6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3국간 농업협력이 재개됐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中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상장 폐지 [중국 제일재경] 중국 헝다(에버그란데)는 지난 8일 홍콩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2023년 공개된 경영 데이터에 따르면, 2021~2022년 동안 8000억 위안(약 148조 8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중국 기업 역사상 최대 손실을 남겼습니다. 상장 폐지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 도태 경쟁 본격화 [프랑스 RFI] BYD는 여전히 선두주자이지만, 가격 전쟁과 과잉 생산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22개 모델 가격을 최대 34% 인하하였습니다. BYD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자 유럽에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를 단 중국산 전기차가 예상치 못한 경쟁자로 등장하였습니다. 미국 관세, 중국의 동남아 전략 저지 못해 [ 홍콩 Asia Times] 미국의 아세안 대상 관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아세안 무역 규모는 234억 달러(약 31조 5900억 원)에 달했으며, 연간 총액은 1조 달러(약 135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상호 이익적 협력”을 강조하며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물 제한, 미국 방위 산업에 타격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리튬 등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방위 산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 펜타곤은 2027년까지 중국산 희토류 자석 구매 중단을 요구했지만, 현 상황에서 모든 공급망에 중국 기업이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이 지금부터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립을 시작해도 원하는 만큼 충분히 생산하려면 최소 1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한눈에 보는 중국]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한눈에 보는 중국]

    광복절 특별사면, 삼성·SK 고위 인사들 안도 [대만 디지타임즈]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미래전략실 전 고위 간부들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면권 남발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별개로)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한국 산업계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던 미래전략실 전 간부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인 2022년 사면됐습니다. 이번 사면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친척들까지 포함됩니다. 최 회장의 사촌이자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형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중, 관세 추가 부과 90일간 유예 합의 [중국 CCTV] 중국과 미국은 ‘스톡홀름 경제무역 회담 공동 성명’을 통해 상호 24% 관세 부과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을 포함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조정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도 함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에도 협상은 ‘험난’ [홍콩 SCMP·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과 미국은 관세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조정하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두고 ‘부분적 무역 협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은 일방적 압박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 협상 부대표는 “중국은 더 강경한 조건을 요구할 것”이라며, 브라이언 웡 홍콩대 연구원은 “추가 합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미중, 파나마 운하 두고 유엔 안보리서 격돌 [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해양 안보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세계 무역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고, 이에 중국 측은 “미국의 군사적 패권이 해상 안정성을 해친다”며 반박했습니다. 시진핑·룰라, BRICS 협력 강화에 합의 [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12일 전화 회담을 통해 BRICS를 통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일국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룰라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일방적 패권 행위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 7년 만 서울서 재개 [ 중국 신화망]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송미령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이즈미 진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등이 참석한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식량 안보와 동물 전염병 예방, 지속가능한 농업 등 6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3국간 농업협력이 재개됐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中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상장 폐지 [중국 제일재경] 중국 헝다(에버그란데)는 지난 8일 홍콩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2023년 공개된 경영 데이터에 따르면, 2021~2022년 동안 8000억 위안(약 148조 8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중국 기업 역사상 최대 손실을 남겼습니다. 상장 폐지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 도태 경쟁 본격화 [프랑스 RFI] BYD는 여전히 선두주자이지만, 가격 전쟁과 과잉 생산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22개 모델 가격을 최대 34% 인하하였습니다. BYD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자 유럽에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를 단 중국산 전기차가 예상치 못한 경쟁자로 등장하였습니다. 미국 관세, 중국의 동남아 전략 저지 못해 [ 홍콩 Asia Times] 미국의 아세안 대상 관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아세안 무역 규모는 234억 달러(약 31조 5900억 원)에 달했으며, 연간 총액은 1조 달러(약 135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상호 이익적 협력”을 강조하며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물 제한, 미국 방위 산업에 타격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리튬 등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방위 산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 펜타곤은 2027년까지 중국산 희토류 자석 구매 중단을 요구했지만, 현 상황에서 모든 공급망에 중국 기업이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이 지금부터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립을 시작해도 원하는 만큼 충분히 생산하려면 최소 1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 군위댐 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수자원공사 주민설명회 무산

    군위댐 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수자원공사 주민설명회 무산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구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 설치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부실하게 진행하려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12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군위 삼국유사면 군위댐지사 2층 회의실에 ‘군위댐 수상태양광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3㎿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 설치 공사를 위한 하천(위천) 점용허가 문제와 관련해 군위지역 주민과 천년고찰 인각사 측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보내기 위한 송전선로를 지하에 3㎿ 용량으로 설치하기 위해 현재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위천 점용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참석 주민 40여명 중 상당수가 개최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도둑 설명회’라며 거세게 반발하면서 설명회는 무산됐다.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 일부 주민은 설명회장에 ‘수상태양광 철거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설명회 개최를 반대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신문은 수자원공사에 수차례 전화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수자원공사가 3만 군위 군민의 상수원인 군위댐 태양광발전시설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군위읍을 비롯한 8개 전체 읍면에 사전 공지를 거의 않은 채 요식행위로 진행하려 했다”면서 “소수의 찬성 주민 위주로 설명회 개최를 시도한 꼼수였다”고 주장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주민설명회 관련 공지를 군청에 갑자기 요구해 황당했다”면서 “지난달 울산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지하 송수관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위천에 고압 전류가 흐르는 송전선로가 설치될 경우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군위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인각사 측은 지난달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군위댐 송전선로 설치를 위한 하천점용허가 반대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3월 73억 5000만원을 들여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준공했다.
  • [사설] 밀양 마지막 응급실 폐쇄… 국민 납득할 ‘의대 증원’ 절실

    [사설] 밀양 마지막 응급실 폐쇄… 국민 납득할 ‘의대 증원’ 절실

    전국 주요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하면서 비수도권의 필수·응급의료가 다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경남 밀양시의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1일 문을 닫았다. 응급의료인력 4명 중 의사 3명이 지난달 말 동시에 사직했기 때문이다. 강원 강릉의료원도 응급실 의사 2명이 이달 말까지만 근무한다. 이들 모두 수도권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정갈등으로 사직한 전공의는 8791명이다. 이 가운데 5399명(61.4%)이 일반의로 취업했다. 이들이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 비수도권 의료 공백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복지부는 어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태현(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을 선출했다. 추계위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의사가 필요한지 계산하는 독립심의기구다. 위원 15명 중 8명이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보건의료 공급자 단체 추천 위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의사들의 참여와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요자 단체 추천 위원이 4명, 학회·연구기관 추천 위원이 3명이다.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이 증원 전(3058명)으로 돌려졌다고 해서 의료체계마저 이전 그대로여선 안 된다. 윤석열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실책은 있지만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한국은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선진국보다 적고 그마저도 수도권에 몰려 있다. 보수와 개인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의사만 양성해서는 비수도권 필수의료 붕괴는 시간문제다. 공공병원과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질 인력을 양성하고 필수 분야 의사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추계위는 조직 이기주의를 넘어 의료 백년대계의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 그 가늠자가 2027년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다. 의정갈등으로 커진 의사들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고통을 겪은 환자와 국민에게 사죄하는 최선의 방편이다.
  • 성기황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본격 가동…21일 토론회 연다!

    성기황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본격 가동…21일 토론회 연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정착하기 위한 해답을 오는 21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주최하는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의 시행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비롯하여 교육자료의 구성 및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추진 방향’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도적 기반 강화와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안착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참석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 경기도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문턱 낮춘다···IB 공유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문턱 낮춘다···IB 공유학교 본격 가동

    주말·방과 후 활용, 월드 스쿨 교사와 전문 교원이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IB 교육’ 체험이 되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영에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최소 12차시(1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IBEC)’ 교사가 맡는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8월 말까지 마무리 짓고,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운영 결과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2026년 3월부터는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천하람 “광복절에 윤미향 사면? 어린이날에 조두순 사면하는 꼴”

    천하람 “광복절에 윤미향 사면? 어린이날에 조두순 사면하는 꼴”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윤미향 전 의원을 포함시킨 것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어린이날에 조두순을 사면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 원내대표는 전날 유튜브 방송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사면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윤 전 의원의 사면에 대해 “광복절에 위안부 할머니들 돈을 떼먹은 사람을 어떻게 사면하나”면서 “어린이날에 조두순을 사면하자는 것 아니냐.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유권자들로부터 여기(더불어민주당)는 내로남불과 위선이 생활화된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을 하고 싶었던건지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 둘 중 뭐든간에 이 대통령의 처지가 이상한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 전 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흡수돼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했지만, 2021년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돼 제명됐다. 윤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자 윤 전 의원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 “억지 판결로 1심의 무죄를 2심에서 유죄로 돌렸다. 마치 보수 언론들은 제가 할머니 조의금을 다 먹은 것처럼 기사를 써댔다”며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라고 항변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호우 피해 재난재해구호금 받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호우 피해 재난재해구호금 받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기회는 지난 11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기존 안건들의 결과 보고를 받고, 제19대 후반기 회장 선출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호우로 인한 4개 도 피해지역에 대해 재난재해구호금을 각각 1천만원씩 지급했다.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은 김진경 의장은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가평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구호금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전국 의회가 힘을 합쳐 재난을 극복하는 것처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뭉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시설 운영규정 개선 추진

    김동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시설 운영규정 개선 추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서울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협의회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하고, 국가보훈제도 변화에 따른 사용료 감면 규정을 현실화하며, 체육시설 이용료 기준을 단순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물재생시설은 하수 처리라는 본래의 기능과 함께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운영과 이용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주민협의회 구성 기준 명확화와 위원장 선출 절차 신설 ▲국가유공자 증서가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됨에 따른 감면대상 조항 정비 ▲테니스장·탁구장·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의 사용료 기준 단순화 및 현실화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물재생시설이 단순한 환경 인프라를 넘어 주민 생활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대표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세종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최호정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1991년 의장협의회 출범이래 첫 여성 회장이다.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민께 호소하고 국회의원들께 관심과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의장들과 논의해 광역의회 자체 입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장은 “중앙집중보다는 지방분권이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더 효과적임이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확인됐다”면서 “중앙정부에 편중된 재원과 권한이 지방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열심히 심부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간 협력 등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기구이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중앙과 지역 간의 권한과 재원 배분 등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장 대통령)의 구성원으로 활동한다. 최 신임 회장은 서울시의회 3선(제8대, 제9대, 제11대) 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제11대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냈으며,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 [세종로의 아침] 주주 자본주의 딜레마… 고심 깊어지는 李

    [세종로의 아침] 주주 자본주의 딜레마… 고심 깊어지는 李

    “우리는 이해당사자 모두를 위한 근본적인 책무(commitment)를 공유한다.” 2019년 8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변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애플의 팀 쿡 등 CEO 181명이 성명서에 서명했다. BRT는 기존 성명서에서 1970년 세계적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강조한 ‘주주 자본주의’, 즉 주주 이익 극대화를 기업의 목적으로 명시했으나, 이 성명서에서 기업은 모든 이해당사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고객과 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에게 기여하는 것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라고 천명한 것이다. 1980년대부터 30여년간 미국을 지배했던 ‘주주 자본주의’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철학적 전환을 한 시점이다. 주주 자본주의는 주가 상승과 배당 확대 등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기업의 목표를 둔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제조업이 침체되고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자 저성장이 고착화했고, 금융위기를 불러온 거대 기업들이 표적이 됐다. 이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주주 자본주의 흐름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치중했던 미국의 대표적 기업 인텔, 보잉, GM 등은 결국 몰락의 길을 자초했다. ‘주주 자본주의 과잉’이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확산은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친환경, 지역사회 발전, 사회적 가치 창출, 교육사업 등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러나 한국의 주주 자본주의는 미국과 달리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한 탓에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함께 동시에 추구해야 할 기업 목표로 떠올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미국의 주주환원율은 85%를 넘나들지만, 한국은 38% 수준에 불과하다. 주주 자본주의의 딜레마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코스피 5000 시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이 대통령의 공약을 뒷받침했다. 여야는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1차 상법 개정안에 이어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이 담긴 3차 개정안도 다음달 중 처리하겠다는 복안이다. 모두 주주 자본주의를 강화하는 법안들이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 첫 세제개편안이 ‘코스피 5000 시대’라는 장밋빛 전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3개월간 1000포인트 넘게 오르던 코스피지수는 장중 3%가 넘게 하락했다가 최근에야 겨우 3200선을 회복했다. 세제개편안의 내용 중 상장주식 대주주 과세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린다는 내용이 특히 개미들의 분노를 샀다. 국회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을 반대하는 국민청원 동의 참여자 수는 무려 14만명을 넘어섰다. 진성준 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시 “주식시장 안 무너진다”는 발언을 해 매를 벌었다. 가장 큰 문제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역행하는 세제개편안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가 흔들렸다는 것이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되돌린다고 해도 한번 흔들린 신뢰를 회복하긴 힘들다. 여당이 지난 10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수습에 나섰지만 뾰족수가 없었던 것 같다. 정부는 오히려 정책 일관성을 위해 세제개편안의 원안을 고수하는 분위기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변경은 시행령 개정 사항인 만큼 이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다만 지금이라도 주주 자본주의 과잉이 불러온 인텔, 보잉, GM의 사례를 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바탕이 되지 않은 주가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흘려보내선 안 될 것이다. 황비웅 디지털금융부 기자(차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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