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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버리 우 범해선 안돼”…與,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책 논의

    “잼버리 우 범해선 안돼”…與,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책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1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파·폭설 등 이상 기후 상황에 면밀히 대비키로 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운영센터를 설치하고 경기장별 총괄매니저를 지정해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선수촌과 경기장 등 13개소에 의료인력 250여명을 배치하고 응급이송을 위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만큼 감염병 현장대응팀을 별도 구성해 대응하는 한편 빈대, 한파, 폭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당정은 대회 흥행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기장과 도내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150대를 운영하고, K-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 차원에서는 주요 회의실에 관련 백보드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대회 관련 배지를 옷에 착용하기로 했다. 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의 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강원 강릉시를 지역구로 하는 권성동 의원은 “잼버리가 조직위원회 및 전라북도의 미흡한 준비로 많은 지탄을 받았다. 그런 우를 또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김진태 강원지사 등이 자리했다.
  • 복지부 “비대면 진료 불참 유도는 위법…엄중 조치”

    복지부 “비대면 진료 불참 유도는 위법…엄중 조치”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의도적으로 방해할 경우 공정거래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 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비대면 진료 불참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상 ‘부당한 제한 행위’에 해당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법 위반이라고 판단되면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확대에 반발해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 생명권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참여 거부를 선언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대면 진료는 지난 15일부터 휴일·야간에 병원에 가지 않고 누구나 화상·전화 통화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되고 있다. 개별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비대면 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대면 진료를 해야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는 경우 의사는 비대면 진료를 거부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의료 현장의 우려 사항에 대해서는 의약계와 환자·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며 “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에 추가 보완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응급의료포털(E-G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병원 찾기’ 기능,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활용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기로 했다.
  •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이 1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3자 간 녹동신항에 제주 생산품의 내륙 연계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맺은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흥 녹동신항 내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 및 화물선 운항 등 물류센터 활성화 ▲물류센터 설치 예산확보 및 설치·운영 ▲물류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으로 녹동신항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확정해 나간다. 고흥·전남·제주 지방협력사업으로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과 2025년 국비 지원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제주 물류가 전국 유통시장으로 보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녹동신항을 통해 연간 17만대의 차량과 27만명의 이용객들이 녹동신항~제주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녹동신항을 통해 94만t의 화물을 전국 각지로 보내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신항은 화물선과 여객선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와 왕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보유한 곳이다”며 “고흥과 제주의 지리적·역사적 연관성을 살려 지역의 항만물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고속도로와 고속전철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녹동신항 부두 개발, 배후 부지, 물류센터 등 제주물류 전진 기지화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녹동신항을 제주~육지 간 물류 유통 거점이자 남해안 해양관광산업 대표 지원항만으로 키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항만기본계획 변경, 제주 연계 물류센터 국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고, 녹동신항이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의 협력속에 새로운 지방협력모델의 시작으로 지방시대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제주도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 지역 농협간 MOU 체결, 제주도에 고흥쌀 213t을 최초 납품했다. 제주 감귤의 고흥지역농협 내 유통에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확정, 어선건조진흥단지, 수산식품단지 등 지역여건 변화로 각종 물류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필로티 구조가 뭐길래… 찬바람 부는 리모델링

    필로티 구조가 뭐길래… 찬바람 부는 리모델링

    기존에 ‘수평증축’(앞·뒤·옆 등으로 기존 가구 면적을 늘리는 형태)으로 여겼던 필로티 추가에 대해 최근 서울시가 ‘수직증축’(위로 새롭게 신축하는 형태)으로 해석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 주민과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수평증축에 비해 수직증축의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 자칫하면 막대한 분담금 증가나 사업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0월 조합설립인가 여부와 관계없이 필로티 구조도 수직증축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25개 자치구에 통보했다. 기존에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 단지들의 경우 가구수 증가 없이 필로티 구조로 전용하는 경우 수평증축의 기준으로 최상층 상부에 증축을 허용해 왔다. 실제로 2021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강남구 개포동의 ‘더샵트리에’의 경우 1층이 필로티로 바뀌면서 과거 1층 가구는 2층으로, 아파트 층수는 15층에서 16층으로 바뀌었지만 수평증축 리모델링으로 구분됐다.하지만 서울시 등이 법제처 유권해석에 기대 ‘필로티 구조도 수직증축이므로 수직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성 검토 대상’으로 해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에 수직증축형 리모델링의 경우 안전진단이 A·B 등급이어야 하며 주택법에서 규정된 2차 안전진단을 실시해야만 하는 등 더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은 난감해하고 있다. 서울시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서리협)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모델링 인허가 간소화와 가이드라인 마련을 시에 요구했다. 서리협 관계자는 “리모델링이 어려우면 재건축을 추진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재 리모델링 추진 단지 대부분은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능한 단지”라며 “기존 조합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출구전략을 짜는 게 서울시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울에 총 4217개의 공동주택 단지가 있으며 이 중 82.8%(3490개)가 아파트다. 아파트 가운데 2030년을 기준으로 준공 연도, 용적률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단지는 3096개에 이르며 재건축 사업 가능한 단지는 878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상현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 다수의 단지가 준공되고 2008년 이후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한 곳이 없다”며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법령 해석 결과로 필로티 구조의 안전 절차를 강화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만큼 정부가 이와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태광산업 신임 대표에 성회용

    태광산업 신임 대표에 성회용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측근인 성회용(60) 티캐스트 대표가 태광그룹 모기업인 태광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17일 선임됐다. SBS 보도국장을 지낸 성 대표는 지난 6월 그룹에 합류한 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과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해 왔다.
  •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팝업스토어 열풍이 서울 주요 상권 지형도를 바꿔 놓고 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가 즐겨 찾는 서울 성수동, 압구정동 등에는 팝업스토어가 우후죽순으로 생긴다. 반면 팝업스토어가 흥행할수록 주변 임대료까지 끌어올려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땡처리 점포’아닌 ‘핫플’로 부상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성수동에만 3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짧은 기간만 열리는 임시 매장이다.과거에는 임시 매장이라고 하면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의 문구를 써붙인 땡처리 점포를 떠올렸다면 최근엔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소비·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는 일명 ‘인증샷’ 문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중심 상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리테일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운영에 적극적이었다”며 “신규 브랜드에 대한 MZ세대의 반응을 시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통업계는 신제품을 테스트하거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성수동과 같은 소위 ‘핫플레이스’를 팝업스토어 장소로 선호한다. 이날도 성수동에는 코카콜라, 카누 등 식음료업부터 패션·뷰티 등 다양한 업종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팝업스토어의 인기는 당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과열될수록 임대료 상승을 부추긴다. 팝업스토어를 위한 임대차 계약은 대부분 권리금, 보증금 없이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업계에선 이를 ‘깔세’라고 부른다. 성동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임대차계약 방법이 다양하고 공개를 꺼려 전수 파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보통 팝업스토어의 시세는 일반 상가 임대료의 최소 2~3배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성수역 인근 부동산 등에 따르면 팝업으로 유명한 카페의 경우 하루 대관료가 2000여만원을, 300평 단위 매장은 2500만원이 넘는다.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압구정 로데오 거리 400평 규모의 하루 임대료도 1500만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렇게 끌어올려진 단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연 5% 이상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상한을 뒀지만, 팝업스토어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상가임대차법 제16조는 ‘일시 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이 명백한 경우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급상승하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기존 상인들이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팝업스토어로 주변 임대료가 높아지면 기존 상인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역을 떠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성동구가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성수동 일대 상권의 3.3㎡당 환산임대료는 2021년 4분기 15만 5929원에서 2022년 4분기 18만 6863원으로 약 20% 상승했다. 보고서는 “임대료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일부 상권블록은 급격히 임대료가 상승해 비자발적인 이주가 이뤄지는 단계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성수동 일대 상권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팝업스토어 임대료 상한선 설정을” 일각에서는 팝업스토어 역시 임대료 상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일시 사용 임대차계약(팝업스토어) 임대료 상한 제한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 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상권 활성화지역에서 체결되는 일시 사용을 위한 상가 임대차에 적용될 임대료 상한을 정하도록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특례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만들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정책위원장실에 전달했다.
  • 이달 北 ICBM 발사 임박 속 美핵잠 부산 입항

    이달 北 ICBM 발사 임박 속 美핵잠 부산 입항

    이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이 17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해군 측은 “미주리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더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인 미주리함은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으로 길이 115m, 폭 10m, 만재 배수량 7800t 규모다. 최대 속력 25노트(시속 46㎞)로 수심 250m까지 잠항할 수 있다.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 MK48 어뢰 등을 탑재하며 승조원은 130여명으로 알려졌다. 미 핵추진잠수함 입항은 지난달 22일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잠수함 ‘산타페함’이 제주 기지에 입항한 지 약 3주 만이다.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으로는 2017년 제주 해군기지에 미시시피함(SSN-782)이 공개 입항한 후 처음이라고 해군 측은 설명했다. 미주리함은 부산 기지에서 군수를 적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핵협의그룹(NCG)을 출범시킨 한미는 지난달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미국 전략자산을 정례적으로 파견하고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 억제 공약을 행동화한다는 데 동의한 바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제2차 한미 NCG 회의 참석차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연내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황을 입수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이상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 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자서전 ‘마파람’ 출판회

    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자서전 ‘마파람’ 출판회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16일 오전 의왕시 부곡동 한국교통대학교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자서전 ‘마파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검사 출신의 최 위원장은 어린 시절 성장기와 검사로서의 성공기, 변호사로서의 전향기,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변곡점에 이르기까지 후배 세대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다. 최초의 민·관 북한 인권 기록보존 소장을 역임한 최 위원장은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평소 끊임없이 노력하며 뚜벅이처럼 걸어온 인생 여정을 소개했다. ‘북한·통일 전문가’인 최 위원장은 이날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검사와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 최기식’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최 위원장은 “의왕과 과천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지역 현안이 가득하다”며 “집권당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제 의왕시장·신계용 과천시장 등과 두 도시가 한단계 더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다양한 경력과 검증된 능력, 실력까지 겸비한 정치인 최기식의 면모를 낱낱이 보여줄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인 최 위원장은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을 역임했다.
  • “‘프락치 강요’ 항소 포기 법무부 오전에 항소장 제출, 피해자 이미 세상 등져”

    “‘프락치 강요’ 항소 포기 법무부 오전에 항소장 제출, 피해자 이미 세상 등져”

    법무부가 ‘프락치 강요 사건’ 국가배상소송과 관련,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항소를 포기하게 됐다고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런데 이날 오전에 법무부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가 오후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항소를 포기했다고 발표한 사실, 또 이 사건의 국가 배상을 청구했던 원고 2명 중 한 명이 지난 7일 이미 세상을 등진 사실이 오마이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소송을 지원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이사장 홍의식, 소장 황인근)은 15일 입장문을 내 “40년 만의 사과가 피해자도 알지 못하는 기습사과”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사과는 “기만적 사과”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항소 신청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법무부는 항소 신청을 유지했다가 보도자료를 낸 뒤에야 취하했다면서 법무부의 보도자료가 피해자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센터는 또 “지난 7일 해당 사건 피해자인 이종명 목사가 이미 소천했다”며 법무부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되물으며 “국가 폭력에 대한 사과는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야 하며 국가의 사과가 이렇게 가벼워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사건은 국군 보안사령부의 이른바 ‘녹화 공작 및 선도 업무’의 일환으로 군 복무 또는 대학 재학 중 불법 체포 및 감금돼 가혹 행위를 당한 뒤 동료 학생에 대한 감시 및 동향 보고 활동(일명 프락치 임무)을 강요당한 사건이다.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의 피해를 호소하며 올해 5월 18일 국가에 위자료를 청구했고, 이에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1인당 인용액 9000만원 및 지연손해금)을 선고했다. 법무부는 소송 수행청인 국방부의 항소 포기 의견을 존중하고 신속한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항소 포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을 드린다”라는 한동훈 장관의 말도 전달했다. 그런데 법무부 보도자료에는 피해자의 사망에 대한 언급이나 위로의 말은 없었으며 단지 생존 여부와 관계없는 사과의 입장만을 낸 것이다.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법무법인 원곡)는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항소를 포기한다는 법무부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국가 배상 선고 후 국가는 12일 항소장을 작성해 14일 오전 11시경 항소장을 제출했었다”며 국가의 항소 의지가 지속되었다는 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최 변호사는 국가 배상 소송 과정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 내용을 수용하지 않는다거나 소멸시효를 주장하고, 배상 금액이 많다는 등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피해를 애써 축소하려는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여 피해자들은 국가에 매우 실망했었다”고 말했다. 프락치 사건의 당사자로 유일한 생존자가 된 박만규 목사는 “법무부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 당연히 법무부나 국방부 관계자 누구에게도 사과받은 사실이 없다. 도대체 한동훈 장관은 누구에게 사과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며 “1심 재판에서 국가를 대리한 소송 수행자가 권리 소멸을 주장하며 피해를 애써 축소하려고 했던 이중적 태도를 보여 놓고 이제 와서 사과라니 이렇게 성의 없는 사과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사과라면 공개된 자리에서,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한다는 최소한의 입장을 피해자 앞에서 밝히는 것이 사과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 미디어 아트전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

    미디어 아트전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삼성동 무역센터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S, 현대백화점 면세점, 파르나스 호텔, CJ CGV, 중앙일보, 메가박스, 인벤트 파트너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 동안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디지털 미디어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의 밤을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행사는 무역센터 일대 실외(총 17기) 및 실내(총 54기) 미디어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테마 멀티미디어쇼인 시즌쇼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메인쇼로 구성된다.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콘셉트로 한 시즌쇼는 메인 오브제인 ‘종’을 실물로 구현해 환상적인 캐럴 벨 광장을 조성한다. 여기에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쇼가 펼쳐져 색다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인쇼에는 △DAY1 서울문화재단 △DAY2 레이빌리지 △DAY3 중앙일보, 메가박스 △DAY4 그라운드엑스 △DAY5 CJ CGV △DAY6 레이빌리지 △DAY7 서울라이트무역센터가 각각 참여해 현대 미술을 이끌고 있는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한다. 19일 첫날에는 서울문화재단이 ‘W 심포니(홍나겸)’, ‘신한국생도(김재욱)’,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조영각)’, ‘서울환상소경(최성록)’, ‘감각의 장막(최민규)’ 작품을 통해 포문을 연다. 아트테인먼트 전문기업 레이빌리지 작가들의 작품은 20일과 24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에는 ‘확대된 풍경-모네 해돋이(이이남)’, ‘시각적 시#02(권현진)’, ‘[0121-1110=114812][0121-1110=118128](이재효)’, ‘DON’T MOVE!(키르)’를 선보인다. 24일은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의 ‘빛의 탄생 8th’, ‘GOOD BYE 2023’까지 만나볼 수 있다.또한 21일에는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인 김혜경, 조세민, 최종열, 김수진, 조예봄&최원정 작가의 작품을, 22일에는 국내 톱 NFT 아티스트인 미스터 미상 작가가 ‘Crevasse #1~#5’, ‘Modern Life is Rubbish #01, #11, #4’을 포함한 9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5일차에는 LED.ART의 오리지널 콘텐츠 ‘SNOW MAKER’, ‘COLORING’, ‘GEMSTONE: MARVEL’과 ROMAN DE GIULI작가의 ‘HEAVEN’이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에는 서울라이트 무역센터가 ‘Rhythmic Dimensions(신지호)’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전시는 매일 17시 30분, 18시 30분, 19시 30분, 20시 30분, 21시 30분에 시작해 12분간 진행된다. 행사를 총괄주관하고 있는 WTCS 최용민 대표는 “삼성동 무역센터 전 매체를 활용해 동시 송출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삼성역 6번 출구 바로 앞 K-POP 광장에서 전 매체에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한눈에 조망을 할 수 있고 미디어아트 메인쇼와 크리스마스 테마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시즌쇼가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거리를 빛의 향연으로 수놓는 화려한 연말 축제이자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일대를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훈훈한 온기로 가득한 영등포…소외계층 겨울나기 물품 나눔

    훈훈한 온기로 가득한 영등포…소외계층 겨울나기 물품 나눔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정오 영등포 쪽방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후원 물품을 배부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물품 나눔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샬롬나눔회, 빅트리, 아파트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배부된 물품은 ▲목도리 100개 ▲양말목 방석 50개 ▲시리얼 100개 ▲수세미 100개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물품을 만들고 배부했다. 이날 물품 나눔은 샬롬나눔회와 조계종이 영등포 쪽방촌에서 진행한 국수 무료 배식과 함께 추진됐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국수를 배식한 후 준비한 물품을 배부했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일부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샬롬나눔회와 조계종은 매주 목요일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국수 무료 배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설날엔 떡국, 여름철엔 삼계탕 등도 전달해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발굴해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동절기 희망 상자(농산물, 수면 양말, 즉석 식품 등 13종) 나눔, 폐지 줍는 어르신 목도리 나눔,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의 봉사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단체의 후원 물품 실적도 돋보인다. 빅트리, 아파트 봉사단, 샬롬나눔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후원에 참여해 자율방범대, 작은도서관, 쪽방촌, 의용소방대 등을 위한 냉동식품, 쌀, 식자재, 어린이 장난감, 여성용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연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동절기 희망 상자 나눔을 기획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더 나은 지역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횡포 매우 부도덕”…대통령 질타 받은 카카오택시, 가맹 수수료 2.8% 최종 합의

    “횡포 매우 부도덕”…대통령 질타 받은 카카오택시, 가맹 수수료 2.8% 최종 합의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가맹 수수료 횡포’ 질타를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주요 택시 3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 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기존 3% 이상이던 가맹 택시 수수료율을 2.8%로 낮춘 새 서비스 출시 등에 합의했지만, 개인택시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세부 이견을 조율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개인택시조합연합회가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 공정배차 정책 시행 ▲ 프로멤버십 폐지 ▲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날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초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의 택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택시 수수료 문제와 독과점 논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연내까지 택시업계 상생안을 구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 졸속 추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 졸속 추진”

    4개 시도 의회 패싱…법·행정 절차 무시“의회 보고하지 않고 협의회 졸속 추진”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최근 4개 시도가 출범한 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과 행정 절차를 무시한 채 출범했다고 비판했다. 해당 지역 시도 의회에 보고와 고시 절차를 생략하는 등 지방자치법을 벗어난 채 협의회를 출범했다는 것이다. 15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특별자치 지역인 제주도·세종시·강원도와 내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라북도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이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법에 ‘지자체는 협의회 구성 시 각 지자체 지방의회에 보고 후 고시하고, 다음 상위기관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4개 시도 모두 각 지역 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69조(행정협의회의 구성)에는 2개 이상의 지자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 처리를 위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고, 관계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의에 따라 규약을 정해 관계 지방의회에 각각 보고한 다음 고시해야 한다. 이 의장은 “모든 행정협의회는 구성 후 10일 이내 상위기관인 행안부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전 절차인 ‘의회 보고’와 ‘고시’ 절차를 생략한 채 졸속으로 출범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협의회 출범과 동시에 ‘2024년 시도 분담금 납부도 논의를 마치고 예산 편성을 시도했다”며 “각 시도 의회는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예산을 편성해 통과시킨 곳도 있고, 이제야 파악한 의회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과 행정 절차도 무시하고 의회와 의원 모두를 기만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와 관련해 의회 의원 전원에게 공식 사과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강조했다.
  • 당정 “난임시술 건보 지원 16→20회”

    당정 “난임시술 건보 지원 16→20회”

    정부와 국민의힘은 내년 2월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14일 국회에서 ‘여성·아동 건강지원대책’ 협의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회의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며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에 대한 기준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여성 중증 질환 중 하나인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표적 항암제 신약의 급여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급여화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해서도 급여 기간 확대와 골절 고위험군 급여 범위 확대를 요구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소아 1형 당뇨로 불리는 ‘췌도부전증’ 환자들의 본인 부담액을 대폭 낮추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정밀 인슐린 펌프 사용 관련 급여 기준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고성능 인슐린 자동 주입기의 경우 현행 381만원에서 약 50만원 정도로 경감될 걸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아 1형 당뇨 관리를 위한 교육 상담 횟수도 연 8회에서 1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야간·휴일에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기 위해 응급의료법 개정도 추진한다. 유 정책위의장은 “응급의료법은 민주당도 크게 이견을 보이는 법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완성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 보험 급여횟수 “16→20회 확대”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 보험 급여횟수 “16→20회 확대”

    정부와 국민의힘은 내년 2월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14일 국회에서 ‘여성·아동 건강지원대책’ 협의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회의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며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에 대한 기준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당정은 여성 중증 질환 중 하나인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표적 항암제 신약의 급여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급여화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해서도 급여 기간 확대와 골절 고위험군 급여 범위 확대를 요구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소아 1형당뇨로 불리는 ‘췌도부전증’ 환자들의 본인 부담액을 대폭 낮추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정밀 인슐린 펌프 사용 관련 급여 기준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고성능 인슐린 자동 주입기의 경우 현행 381만원에서 약 50만원 정도로 경감될 걸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아 1형당뇨 관리를 위한 교육 상담 횟수도 연 8회에서 1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야간·휴일에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기 위해 응급의료법 개정도 추진한다. 유 정책위의장은 “응급의료법은 민주당도 크게 이견을 보이는 법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가능한 이른 시일에 완성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 감정 다툼에 수돗물만 마시게 된 고양시와 시의회

    감정 다툼에 수돗물만 마시게 된 고양시와 시의회

    경기 고양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가 2024년도 새해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시의회와 집행부(시장 부시장 구청장 동장 등 전체 공무원)측 업무추진비 전액과 해외출장비 전액을 삭감해 본회의에 넘겼다.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조정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시의회와 시 공무원들은 공금으로는 밥은 물론 커피 차 등 음료 마저 사마실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 각종 간담회 때나 손님이 찾아올 때 수돗물 이외 대접할 수 있는 게 없게 된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예산편성권을 가진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달 6가지에 이르는 시의회 업무추진비 90%를 삭감한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1년 전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때 시의회가 시장 등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 90%를 삭감한데 대한 보복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번에 시장이 시의회 업무추진비 90%를 보복 삭감한 새해 예산편성안의 심의를 요구하자, 시의회는 한술 더 떠 아예 나머지 10%마저 자진 삭감하고 양측 해외출장비 마저 전액 삭감했다. 집행부는 예산을 어느 곳에 얼만큼씩 쓸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예산편성권을 갖고 있고, 시의회는 꼼꼼히 따져 물어 깎을 권한만 갖고 있다. 삭감된 시의회 측 업무추진비는 6가지로 총 8000만원에 가깝고, 집행부 측 업무추진비는 시 본청과 3개 구청, 38개 행정복지센터 전체를 합쳐 약 27억원에 달한다. 이중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4급 이상 간부와 동장이 지급대상이며, 정원가산업무추진비는 체육대회 생일기념품 불우공무원 지원 등 직원 사기진작에 사용한다. 또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각종 회의 및 간담회 또는 행사 때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경비이며 부서운영업무추진비는 통상 각 부서 운영에 쓰이는 제잡비를 의미한다. 내년 1월 초 양측이 화해를 하고 임시회를 열어 부활시키지 않으면, 자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돈을 걷기도 어려워 골치가 아플 전망이다. 업무추진비와 함께 전액 삭감한 해외출장비는 시의회의 경우 공무상 국외출장비 1억 1560만원, 국제우호교류협력 및 자매결연행사 출장비 3468만원,공무상 국외출장 의원수행 여비 6000만원, 의장협의회 국외출장비 4000만원 등 총 2억 5000여 만원에 이른다. 집행부측 해외출장비는 약 12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시의원들의 국외출장 일정은 대부분 유명 관광지 일색이어서 그동안 ‘외유’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이 시장은 최근 출입기자실에서 “개인 돈으로 집무실에서 컵라면을 사먹으면 된다”며 시의회와 타협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시의회 한 중진 의원도 “시장과 같은 정당 소속 의원들 까지 강경한 터라 당분간은 대치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서울 성동구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학봉길 엘이디(LED)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무학봉길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간판을 정비, 무학봉길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벽면 간판으로 제작됐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무학봉길 일대 104곳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무학초등학교 주변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 상가들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서 구는 여러 차례 간판개선 주민협의회와 광고주, 옥외광고 성동구지부 등과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과 글씨체, 색상 등 업소마다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사업 과정에서 왕십리무학봉상점가 번영회(회장 김재철)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또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여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와 간판 자율 정비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경기관광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선정 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단계 등급이 향상된 레벨(Level) 4단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레벨 4단계는 조직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단계로, 공사는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환경경영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사는 올해 지역사회 수요 및 공사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바다 함께 海’ 및 ‘경기도 탄탄대로 캠페인’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도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 지원, 도내 초등학교 벽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조원용 사장은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공사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실행하여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 5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 임준택 전 수협조합장 21일 출판기념회...부산 서동 총선 레이스 본격화

    임준택 전 수협조합장 21일 출판기념회...부산 서동 총선 레이스 본격화

    임준택(66) 전 수협중앙회장이 21일 오후 2시 부산시 서구 원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임 전 회장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 서구·동구에 도전한다. 출판기념회에서 임 전 회장은 수십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느낌 점과 지난 삶의 역정과 활동, 지역과 민생을 바라본 생각을 허심탄회게 풀어 펴낸 ‘벼랑끝이라도 포기하지 마라’를 소개한다. 다가올 총선에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도 내비칠 전망이다.임 전 회장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는 서구와 북항 등 인프라 구축에 한창인 동구에서 세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지역 수산업계 상징과 같은 임 전 회장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수협재단 이사장, 서구장학회 상임이사, 부산항 발전협의회 고문, 바르게살기협의회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1984년 미광수산을 시작으로 대진수산·미광냉동·대진어업 등을 세웠고 현재는 대진수산·미광냉동·미광수산 회장을 맡고 있다. 2018년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그는 2019년 수산업계 대표격인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 기간에는 공적자금을 상환하고, 중앙회의 최고 수익을 경신하는 수협 정상화에 앞장섰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보수세가 강한 서구·동구에서는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했다. 이 지역구에서는 임 전 회장 외 곽규택(52) 변호사, 박홍배(73) 민주평통동구자문위원, 유순희(54)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 이영풍(53) 전 KBS 기자, 김인규(34)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도영(52) 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과 최형욱(66) 전 동구청장이 예비등록을 하고, 경쟁 구도에 들어갔다. 현역은 국민의힘 초선 안병길(61) 의원이다.
  • 민생 조례 정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열공’하는 홍천군의회

    민생 조례 정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열공’하는 홍천군의회

    제9대 강원 홍천군의회는 연중 ‘열공(열심히 공부) 모드’다.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의원 연구단체인 홍천미래발전연구회와 게스트(GUEST)를 운영하며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군의회에 따르면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두 축인 홍천미래발전연구회와 게스트는 지난 3월 각각 출범했다. 군의회가 1991년 개원한 이래 첫 연구단체다. 최이경 부의장과 용준순·용준식·황경화 의원으로 이뤄진 홍천미래발전연구회는 민생과 직결된 조례를 정비했다. 특히 지역 현실과 맞지 않거나 상위법에 어긋나는 조례를 꼼꼼히 손봤다.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점점 예산이 느는 민간 및 공공 위탁 관련 조례를 정비하기도 했다. 홍천미래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최 부의장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홍천 발전과 지역에 맞는 조례를 고민하는 값진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다수의 조례를 바로잡는 성과도 냈다”며 “올해는 위탁 업무에 집중했고 내년에는 보조금 부분을 심도 있게 짚으며 보다 내실 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게스트는 홍천 지역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에 대한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벌였다. 게스트 소속 이광재·나기호·김광수·용준순·용준식·황경화 의원은 지난 9월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연 세미나를 비롯해 토론, 현장 시찰 등을 수차례 가지며 산림자원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게스트 대표의원인 이 의원은 “연구단체 이름처럼 홍천에 오는 손님을 귀하게 모시기 위해 의원들이 머리를 맞댔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자문을 받았다”며 “단순히 연구에 그치지 않고 국내 1호 임도인 며느리재와 화촌면 풍천리 잣나무숲 임도를 활용한 관광 정책을 군에 제안해 관철하는 등 실효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군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의회는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의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의 용문~홍천 철도 조기 촉구 건의안을 이끌어 냈고 양평군의회와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군의회는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남면·영귀미면·서석면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의회는 13~18세 9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금융교육을 여는 등 미래세대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9대 의회에서는 의원 개개인이 다방면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하며 민심을 살피고 있고 조례 발의 건수도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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