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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20년 맞은 경주엑스포공원 대변신 시도…명칭 변경, 콘텐츠 혁신

    개장 20년 맞은 경주엑스포공원 대변신 시도…명칭 변경, 콘텐츠 혁신

    개장 20년을 맞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이름을 바꾸고 새 모습을 갖추기 위한 대변신에 나섰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원 명칭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여러 곳에 있는 엑스포공원과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2001년 3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이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문을 연 지 20년 만이다. 또 남녀노소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는 등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우선 문화엑스포는 민간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3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인지도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전시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행사, 대규모 공연, 계절별 주제 프로그램에 망라된다. 또 첨단ICT 기술을 활용한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오는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콘텐츠인 ‘찬란한 빛의 신라’와 연계한 코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9월까지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을 세계유산 홍보관으로 꾸며 주요 세계유산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한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체험하기 어려운 외국 역사·문화를 간접적으로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만족하는 친환경 힐링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남산 딸깍발이’ 디지털 문호 활짝 연다

    ‘남산 딸깍발이’ 디지털 문호 활짝 연다

    신고서 제출·신고 필증 발급 비대면으로상담 업무에 ‘챗봇’ 도입도 검토하기로디지털 경제 속 위상 유지 위해 추진 ‘중추’ 디지털혁신실 중장기 전략 수립민간기업 카카오엔터와 첫 AI 협업도오는 9월 한국은행의 외환거래심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결과다. 민원인은 한은 외환심사 창구를 찾지 않고도 외환거래 신고서를 제출하고 신고 필증도 발급받는다. 처리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한은은 1일 “지금은 신고서 제출을 위해 방문해야 하고 심사가 끝나면 신고 필증을 받으러 와야 하는데 앞으로는 이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은은 상담 업무에서 ‘챗봇’(Chatbot)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AI와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술이다. ‘남산 딸깍발이’(융통성 없는 한은을 꼬집는 별칭)로 불릴 정도로 외풍과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던 한은이 문호를 활짝 개방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거세게 휘몰아치는 ‘디지털 바람’을 조직 곳곳에 불어넣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경제 환경 속에서도 한은이 정책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책 운영부터 내부 경영까지 업무 전반에 디지털 신기술을 수용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디지털 혁신이 곧 한은 존폐를 가를 핵심이라고 보고 디지털 혁신을 넘어 전 세계 중앙은행의 선도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은의 디지털 혁신 중추부서는 ‘디지털혁신실’이다. 지난해 7월 한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설됐다.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의 부서 간 조율, 리스크 탐지·관리를 한다. 데이터 관련 협업 활성화와 데이터 활용·공유 확대 등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데이터 전략도 수립·실행한다. 한은 관계자는 “데이터도 일종의 조직 자산이라고 인식하고 입수부터 가공, 저장, 패기까지 전 과정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컨설팅’을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혁신실 아래에는 2개 팀과 1개 반이 있다. 혁신기획팀은 전략적 자산인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한다. 빅데이터 등 새로운 데이터 환경에 대비해 데이터 정책과 표준 절차를 수립·이행하는 시스템도 구축 운영한다. 데이터서비스팀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조사연구플랫폼’을 개발 운영한다. 부서별 데이터 분석 수요를 토대로 콘텐츠도 확충하고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신기술반은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 수행하고 그 성과를 전파한다. AI, 기계학습(머신 러닝),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등을 경제성장 전망 제고와 금융경제 잠재 리스크 포착에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한다. 업무 자동화 같은 효율화 방안도 모색한다. 한은은 지난해 6월 AI 솔루션 전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술 협업과 연구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한은이 민간 기업과 협업하는 첫 번째 사례다. 문서 번역과 회의록 작성 등 사용자 맞춤형 AI부터 금융 관련 정책 분야에 필요한 AI까지 개발한다. 한은 관계자는 “모든 경제분석 기반이 되는 건 데이터”라며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경기 예측을 할 수 있다면 한은 경제 전망의 보완·보조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협업정원, 18개 분야 40명 정규화·운영기간 연장

    행정안전부는 24개 부처 직제에 한시 반영된 협업정원 일부를 정규화하거나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협업정원 제도는 업무상 정책 대상과 기능이 유사해 부처별 입장에 따라 갈등 요소가 있거나 관련 부처의 다양한 관점이 반영될 필요가 있는 분야에 인력을 상호 파견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제도로 2018년 도입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업정원을 통해 농축산물 잔류물질 기준을 강화하고 검사체계를 개선한 것이 대표적이다. 축사 관리를 담당하는 농축산부와 배출시설 인허가권을 가진 환경부가 협업정원을 통해 퇴비 부숙도(썩어서 익힌 정도) 검사 의무화 제도에 1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는 등 가축분뇨 오염 방지와 관련한 양 부처 입장을 조율한 것도 협업정원을 활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를 반영해 협업 운영 성과가 우수하거나 지속적 협업 수행이 필요한 8개 분야 20명을 정규화했다. 정규화 대상 분야와 인원은 농·축·수산물 안전관리(4명), 외래병해충 예찰·방제(2명), 해양오염사고 대응 방제(2명), 가축분뇨 관리(2명), 지방규제혁신(4명), 규제혁신법령 정비(2명), 대학창업 활성화(2명), 고졸자 취업 활성화(2명) 등이다. 이 밖에 협업 성과 달성이 예상되는 10개 분야 20명도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1∼2년 연장했다. 이번에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협업정원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부처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

    [부동산 플러스] 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 구현을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SAM은 건설 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또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 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현장 담당자가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본사 엔지니어나 관련 외부 업체에 신속히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내실과 미래 성장을 함께 이뤄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주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정립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주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정립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의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1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정립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의 책임성이 강화된 개편된 아동학대대응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토론회로 동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가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이후 아동보호체계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서울시를 위한 제언에 대해 발제를 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기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을 좌장으로 이태선 은평구청 아동보호팀장, 채성용 서울시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정선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 박인숙 법률사무소 청년 대표변호사,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서 개편된 아동학대대응체계의 두 축인 자치구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보건의료정책과 연계방안, 법률과 제도 상의 문제, 그리고 서울시의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행 아동학대대응체계의 안착을 위해 자치구 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최소 4명이상 배치 등 인력확충 및 전문성 강화, 1구 1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운영, (가칭)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로 자치구 지원, 아동 및 부모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 서울아이건강첫걸음과의 협업방안, 사전 예방시스템 구축 등의 제안이 있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조금 늦었지만 제2, 제3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개편된 아동학대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하고, 서울시 차원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인력 부족 등 이미 드러난 문제점 외에 서울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늘 제안되고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찾동을 활용한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영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지역사회보장 기능 강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렉션으로 품격 높인 ‘LG 오브제컬렉션’ 인기

    컬렉션으로 품격 높인 ‘LG 오브제컬렉션’ 인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이 홈오피스, 홈스쿨, 홈짐 등과 같은 다양한 콘셉트의 홈 인테리어를 구현하며 편의성을 높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전 구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가전 소매 판매액은 26조 8599억원으로 전년(22조 9196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 이에 하나씩 더할수록 집 전체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컬렉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가전으로 인테리어를…신개념 공간 인테리어 가전 뉴노멀 시대의 홈 인테리어는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기 보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디에서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 밸런스를 구현하는 LG 오브제컬렉션은 하나씩 모아 전체를 완성하는 신개념 가전 컬렉션으로, 가전과 인테리어가 결합된 가전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넘어 집 안 전체에 새로운 아름다움을 불어넣으며 뉴노멀 시대에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색상을 개발했다. 그린, 베이지, 핑크 등 다양하고 조화로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조합할 수 있어, 특정 공간이 아닌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가전들을 하나씩 더해가면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냉장고부터 워시타워 스타일러까지…컬렉션 가능한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은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 주방부터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으로 구성됐다. 여러 가전들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제품을 더할수록 집 전체의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 가전으로의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질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페닉스(FENIX)는 빛 반사를 최소화해 고급스러운 색감을 선사하며 매트한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글라스, 메탈 등도 선택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더 이상 주어진 공간에만 만족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LG 오브제컬렉션은 하나씩 더할수록 공간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신개념 가전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리샤코이X섭섭, ‘테트라포스’ 에디션 출시…3월 5일까지 롭스 단독 이벤트 진행

    엘리샤코이X섭섭, ‘테트라포스’ 에디션 출시…3월 5일까지 롭스 단독 이벤트 진행

    내추럴 모먼트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가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과 콜라보한 ‘테트라포스 피부진정세트’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리샤코이는 ‘테트라포스 피부진정세트’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들에 한해 다양한 ‘포스 굿즈 세트’(포스파우치, 포스헤어밴드, 포스손거울)를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테트라포스 피부진정세트’와 ‘포스 굿즈 세트’는 다음달 5일까지 롭스 온라인몰 단독으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그 외 엘리샤코이 자사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테트라포스’는 자연친화적인 성분을 통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트러블 솔루션 라인으로 엘리샤코이 대표 제품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테트라포스의 피부 진정 에너지와 자연친화적 원료의 특징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섭섭의 테트라포스 일러스트가 담긴 DIY 스티커는 테트라포스 크림과 토너로 구성된 ‘테트라포스 피부진정세트’에 포함돼 있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MZ 세대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2021년은 엘리샤코이가 MZ 세대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들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섭섭은 뷰티, 패션, 자동차, IT 등 여러 분야의 명품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라의 미소’ 등 환수 문화재 기념 우표 나왔다

    ‘신라의 미소’ 등 환수 문화재 기념 우표 나왔다

    해외에 반출됐다 다시 찾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담은 우표가 출시됐다. 문화재청은 정부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 발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제2010호),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국보 제 86호),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국보 제270호), 명성황후 옥보 등 4종이다.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 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개국 1만 838점이다. 이번에 나온 기념우표 4종은 환수 과정에서 개인의 노력이 반영된 문화재들이어서 의미가 크다. 일제강점기 경북 경주 사정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연꽃이 새겨진 일반적인 수막새와 달리 얼굴이 새겨져 있어 흔히 ‘신라의 미소’라고 불린다. 1934년 일본인이 구매해 일본으로 반출했다가 1972년 박일훈 당시 국립경주박물관장과 일제강점기 경주박물관장을 역임했던 오사카 긴타로의 노력으로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아 환수했다.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고려 후기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경기도 개풍군 부소산에 있던 경천사에 세워졌다. 높이 13.5m의 웅장한 규모와 탑 전면에 불국토의 세계를 시각화한 섬세한 조각 기술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1907년 일본으로 무단 반출됐던 것을 ‘대한매일신보’ 등 국내 언론과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등의 노력으로 1918년 되돌아왔다.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은 간송 전형필이 1937년 영국인 수집가 존 개스비에게서 사들였다. 아름다운 비취색과 뛰어난 상형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려 시대 청자 연적 가운데 원숭이 모양은 드물며, 특히 어미 원숭이와 아기 원숭이가 함께 있는 모자 원숭이 연적으로는 유일하다.명성황후 옥보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서 44년간 학예사로 근무한 조창수 여사의 공로가 깃든 유물이다. 우리 문화재 93점이 미국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민간기금을 모아 매입한 후 1987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던 문화재 중 하나다. 기념우표는 총 75만 2000장이 발행됐다.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판매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해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부산항만공사·IBK기업은행 ...해운·항만 동반성장 상생펀드 140억 원 조성

    부산항만공사 (BPA)는 25일 부산·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이하 상생펀드)을 조성했다. 이후 증액을 통해 2019년에 펀드규모를 6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는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135개의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두 기관은 협약을 연장하고 각 10억 원씩 펀드를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20억 원에서 140억원으로 증액했다.다음달 3일부터 중소기업들이 저리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및 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으로 지원방법은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대출한도는 개별 기업 당 최대 5억 원으로 시중금리에서 0.63%포인트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는다.신청 기업의 거래기여도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PA는 해운·항만 경기불황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경영안정화를 위한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3일부터 부산 및 경남도 내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문의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남기찬 BPA는 사장은 “상생펀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TV와 유튜브의 신나는 만남… ‘산티비 산튜브’ 다음달 2일 첫 방송

    TV와 유튜브의 신나는 만남… ‘산티비 산튜브’ 다음달 2일 첫 방송

    마운틴TV는 등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인 ‘산티비 산튜브’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산티비 산튜브는 산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방송 형식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마운틴TV와 함께하는 유튜버는 ‘헬로트레킹’, ‘두두부부’, ‘싼타TV’, ‘산속에 백만송희’ 등 총 4팀이다. 산티비 산튜브 방송에는 한 주에 한 팀이 출연하며 다음달 2·5일(화·금) 첫 주 방송의 주인공은 헬로트레킹이다. 1~2편에서는 헬로트레킹의 지리산 종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음은 제작진과의 일문일답. -‘산티비 산튜브’를 론칭한 배경은. “등산의 인기에 비해 산 방송 콘텐츠는 적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 방송을 촬영·제작하는 데 평지보다 2~3배의 노력이 드는 환경이기 때문이리라 본다. 그런데 산을 좋아하는 ‘산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산 콘텐츠의 양과 범주가 대폭 늘어났다. 그래서 이들의 콘텐츠를 방송에서 수급하고, 기술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또한 촬영·제작·송출의 과정이 방송에 비해 빠르고 쉬운 뉴 미디어와 협업한다면 시청자에게 계절에 맞는 영상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네 팀을 선정하게 된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나. “많은 등산 유튜브 채널 가운데 가장 주목했던 것은 진정성이었다. 단순히 조회 수를 얻기 위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인지, 정말 산을 좋아하는지는 콘텐츠를 보면 누구나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영상의 완성도였다. 방송에 틀 수 있을 만한 수준인가도 중요했다. 실제로 이번에 함께하는 네 팀을 보면 아시겠지만, 콘텐츠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우선은 첫 방송 이후 40여 회차에 걸친 본방송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산·자연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더욱 긴밀하게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보려 한다. 기존 미디어인 TV가 뉴 미디어의 상호 발전을 통해 시청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산티비 산튜브’에 출연하는 네 팀의 산튜버는 누구? ① 헬로트레킹 부부가 함께 산에 다닌다. 평일에 직장을 다니고 주말마다 산행한 것을 찍어서 올렸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지금은 드론 등 각종 장비와 화려한 CG까지, 전문가급 퀄리티를 뽐낸다. 부부가 주고받는 소소한 농담과 대화가 킬링 포인트! ② 두두부부 부부가 미국 종주 3대 트레일을 모두 걸었다면 믿겠는가! 4년간 세계를 돌며 ‘신혼여행’ 중이라는 부부의 여행기를 소개한다. 두두부부란, ‘두 바퀴의 자전거와 두 다리의 하이킹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부’의 줄임말이다. 지금은 보기 힘든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③ 싼타TV 30대 남성 산튜버로, 크고 이름난 산부터 지방의 작고 덜 알려진 산까지 전국을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산에 오르고 콘텐츠를 제작해서 올리는 것이 특징. 조곤조곤한 말투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거침없는 산행으로 인기가 많다. ④산속에 백만송희 20대 여성 산튜버로, 채널 개설(2020년 10월)하고 불과 3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을 돌파한 등산 유튜브계의 신예! 똑 부러진 말투로 세세한 등산 정보들을 꼼꼼히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포토]KT 게임박스, 토종 인디게임 경쟁력 키운다

    [포토]KT 게임박스, 토종 인디게임 경쟁력 키운다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25일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펌킨의 ‘소원’,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과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로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기기의 경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의 결과로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앞으로 더 견고한 협업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인디게임 시장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3월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편 KT는 지난 8월 게임박스 정식 출시 당시 한국인디게임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인디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인디게임 시장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힌바 있다. 게임박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펌킨의 ‘소원(SOWON)’은 2018 에픽메가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IRA’는 동양 판타지 컨셉의 슈팅 액션 게임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션 그래픽이 특징이다.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한 컴온베이비는 오락실에서 한번쯤 접해봤을 법한 인지도 높은 게임으로 여러 슈퍼베이비 캐릭터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인디게임 3종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KT는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 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콘솔이나 게임용 고사양 PC를 마련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기본 사양 PC만으로 대작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집콕’ 시간이 길어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박스는 이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올해 6월 말까지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KT는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와 함께 국내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디게임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하며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KT
  • 팬데믹 시대 ‘RPA’ 각광, 중심에 선 KS한국스코어링

    팬데믹 시대 ‘RPA’ 각광, 중심에 선 KS한국스코어링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디지털 기술과 비대면 산업, 무인화 기술 등은 가장 주목받는 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재택근무, 언택트(디지털 콘택트)가 일상화되면서 ‘RPA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RPA(Robotic Process Automaion의 약자)는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 사람은 고차원적인 작업에 집중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AI와 RPA가 결합한 로봇은 상대적으로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 생산성을 낮추는 대량의 작업들을 처리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다만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관심도에 비해 현재 국내에서는 RPA 개발이 가능한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RPA를 도입하고 굴지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RPA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S한국스코어링(이하 KS)’이 주목받고 있다. KS의 굵직한 사업화 속도는 최근 가속 페달을 밟았다. 현재 KS는 RPA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협력사가 밀집된 부울경(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 진출, 자동차 업계에 신사업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그 중심에는 KS 부울경 RPA 추진 사업단 최영진 프로, RPA 사업본부 신대철 프로, 사업단장 양대진 상무 세 명의 주역이 있다. Q. 현재 KS한국스코어링 입사 이후 진행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이며, 해당 업무가 본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는가? A. 최영진 프로: 현재 ‘부울경 RPA추진 사업단’ 조직 내에 속해 있으며 디지털 재단 집체 멘토링을 진행했고, 고객사 질문사항 답변 등과 같은 RP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회사의 ERP 시스템과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 태도, 기술들을 갈고 닦을 수 있고 프로젝트를 보는 시점이 넓어져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대철 프로: 제 최종 목표는 업무 분석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단 많은 업무를 경험해야 한다. RPA는 업무를 분석하고 자동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Q. 본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단장으로서, 부울경 지역 RPA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A. 양대진 상무: 부울경 지역이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의 약자이다. 본 사업을 통해 RPA 사업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어 사업 확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Two Track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고 국내 제2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에 RPA 도입을 주도함으로써, 자동차 업계 신사업 추진에 대한 동력 확보와 부품 협력사와 완성차 간의 상호작용을 돕고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발전을 불러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Q. 부울경 지역 RPA 사업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A. 양대진 상무: 크게 2가지로 나눠 진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현지 채용을 통하여 지역 인재를 적극적인 등용하는 것이다. 다양한 직군에 해당하는 인력을 부울경 지역에서 채용하고자 하며, 본사 인력의 전진 배치를 통해 수도권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RPA를 도입하는 기업체의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KS의 풍부한 RPA 교육 경험을 지역적으로 수평 전개하여, RPA를 주축으로 하는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할 수 있도록 One Stop Solution을 제공하고자 한다. Q. 부울경 지역 RPA 사업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A. 양대진 상무: 자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완성차 기업과 그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형성을 도와,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 및 도전하고 있는 기존 고객사와 국내 모든 잠재 고객사 간의 윈윈할 수 있는 최적화된 균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는 부울경 지역의 다양한 경제단체 및 대학과 제휴를 맺고, 해당 지역의 기업체 및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워크샵 및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적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Q. KS한국스코어링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박영석 대표: KS는 작년 11월 17일 부산경상대학교와의 RPA 산학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6일 원주시의 상지대학교와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수도권 외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RPA 관련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타 직업능력개발훈련 컨소시엄을 운영하는 등 취업에 적극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KS한국스코어링은 수도권 외 지역의 차세대 IT인재를 발굴 및 등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제9대ㆍ10대 회장 이·취을 가졌다. 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병훈 회장은 1958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 1987년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경기 평택시 소재)를 설립하였으며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자동화 장비, 정밀 측정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임 회장은 “그간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끈 이노비즈 제도의 2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20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 ‘제조혁신 선도 이노비즈, 제조강국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노비즈기업이 제조 중소기업 정책의 실행 중심이자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업종별·지역특화별 산업 기반 가치사슬 클러스터를 구축, 이노비즈기업 간 제조 빅데이터를 공유한 실시간 생산 협업체계 등을 통해 매출 1000억원 기업 1000개사 육성과 일자리 100만개를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I 전환, 상생 협업, 글로벌화’ 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혁신경제의 중심, 이노비즈’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조혁신 선도 이노비즈 ▲이노비즈 상생 협업 추진 ▲이노비즈 성장역량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수출 패러다임 전환 선도기관이라는 스마트 5대 전략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이노비즈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넘어 스마트 비즈니스를 통해 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지능형 기업 집중 육성, 제조업의 제조서비스업화 지원에 나선다. 다음으로, 기업간 협업을 통한 공동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기업 간 상생 협업 촉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이노비즈기업이 스케일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 마련을 위해 스케일업 관점 이노비즈 제도 개편, 이노비즈 ABC(AI, BigData, Cloud)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지원정책 정보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재배치 지원,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선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공장과 소부장 산업 등 수출 패러다임 전환의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이노비즈 글로벌화 모델 확산, 기술 기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에게 당한 ‘남자들’ 한 명 더 등장, 12명으로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에게 당한 ‘남자들’ 한 명 더 등장, 12명으로

    대만계 미국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38)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 남성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영국 BBC가 24일 전했다. 뉴욕 파슨스 디자이너스쿨을 졸업한 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어 셀럽(유명인)들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커다란 명성을 쌓은 왕이 동성의 젊은 남성들을 유린한다는 얘기는 과거에도 있어왔는데 지난 연말 유명 변호사 리사 블룸이 영국인 모델 오웬 무니(26) 등 11명의 피해 남성들을 대리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에 새롭게 피해 사실을 증언한 이는 파슨스 스쿨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키튼 불렌(21)이다. 그런데 BBC 기사는 피해 주장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선지 상당히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표현들이 등장한다. 우리 정서에는 맞지 않아 불렌과 다른 피해자들이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만 표현하겠다. 불렌은 2019년 8월 24일 밤 11시 30분쯤 뉴욕의 피시볼 나이트클럽에서 친구와 함께 학교 선배인 왕과 얘기를 나눴는데 보드카를 병째 건네 마시라고 한 뒤 무대로 가자고 해 어울렸다고 했다. “사람들이 잔뜩 앞에 있었는데 내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추행했다. 난 완전히 얼어붙었다. 그가 말하길 ‘널 우리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난 소름이 끼쳐 가능한 한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왕의 변호인 폴 트위드는 문제의 클럽 폐쇄회로(CC) TV 녹화 동영상을 기다린다며 “의뢰인은 동영상을 보면 (불렌의)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불렌은 앞으로 나서 피해 사실을 고발했다가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다른 이들을 지지하기 위해 어떤 의무감 같은 것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그는 법적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이 시선을 끌고 싶어 그런다고 할까봐 자신의 사진이 이용되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무니는 2017년 1월 뉴욕의 나이트클럽 콘서트 도중 자신의 몸을 더듬었다고 틱톡에 폭로했다. 문제의 날 동영상이 나중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는데 “어느 순간 난 혼자였고, 내 옆에 있던 이 놈이 누구도 어쩌지 못할 것이란 점을 십분 이용해 먹고 있었다. 난 너무 충격을 받아 옴짝달싹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 뒤 패션계의 감시자 역할을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둘에 왕에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중에 무니는 패션계와 영화계에서 “퀴어나 트랜스젠더 성향을 지닌 남자”란 소리를 들을까봐 침묵하는 것을 가리키는 “라디오 사일런스” 현상을 개탄했다. 이에 대해 왕은 “근거도 없고 기괴하게 잘못된 주장”이라며 자신을 비난하는 얘기들을 퍼뜨리는 이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에 대해 문제가 처음 제기된 것은 4년 전이었다. 건설 일을 하는 닉 워드(28)가 2017년 9월 10일 뉴욕 브루클린의 미라지 나이트클럽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왕은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부터 부인했다. 여성으로 전환한 DJ 기아 개리슨(24)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페이스북에 고발했다. 같은 해 2월 맨해튼의 슬레이크 클럽에서 한달에 한 번 열리는 홀리 마운틴 파티에 참석했다가 VIP 룸에서 왕에게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고발 이후 왕의 브랜드 모델 일이 연이어 취소되는 보복을 당했다고 했다. 블룸을 대리인으로 선정한 데이비드 카사반트도 일간 뉴욕 타임스(NYT)에 같은 해 뉴욕 클럽에서 아주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왕은 신년 벽두에 낸 성명을 통해 “나에 대해 거짓을 말하는 이들은 진실이 피워낸 불꽃에 타버리는 것을 보고 말 것이다. 난 이들이 서술한 것처럼 잔인무도한 일들에 연루되지 않았고 그들이 의심하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국내 최대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조성

    국내 최대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조성

    울산시가 국내 최대 3차원(3D) 프린팅산업 중심 도시 조성에 나섰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4일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 3D 프린팅산업 비전을 선포하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울산의 3D 프린팅 산업 비전은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 최대 3D 프린팅산업 중심 도시’다. 3대 추진 전략은 ▲3D 프린팅 혁신 성장 기반 구축 ▲핵심 기술 확보 및 산업 적용 확산 ▲3D 프린팅 저변 확대 및 인력 양성이다. 시는 이 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8개 혁신기관 구축, 핵심 기술 확보 및 상용화 100건, 전문 기업 150개사 육성, 일자리 1400개 창출 목표를 추진한다. 시는 9개 세부 과제도 추진한다. 우선 3D 프린팅 기반 구축과 협업 체제 강화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의료나 바이오, 에너지 등 고부가 가치 산업에 대해서는 3D 프린팅 특화 분야 기업 지원 시설 확충 사업을 펼친다. 소재·기술·산업별 전문 지원 센터를 운영해 3D 프린팅 전 주기적 기술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3D 프린팅 소재 국산화와 공급 생태계 확보를 위해 소재 평가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미래형 자동차 공정 혁신과 부품 기술 개발로 사업성을 확보한다. 3D 프린팅 수요·공급 기업 연계 부품 개발과 사업화도 추진한다. 또 현장 맞춤형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3D 프린팅 표준화 및 인증 지원 체계 강화, 3D 프린팅 관련 기술·정보 보급 및 확산으로 산업 저변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기술을 고도화한다. 송철호 시장은 “3D 프린팅 산업이 국내 최대의 제조업 기반을 갖춘 울산에서 꽃핀다면,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 모두 큰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3D 프린팅 산업 육성에 힘쓴 유공자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선언으로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창업 기업 유치와 지원을 담당하는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283억원으로 건립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기차 이어 전기배 시대?…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 목선 내년 출항

    전기차 이어 전기배 시대?…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 목선 내년 출항

    힘차게 파도를 가르며 출항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목선을 이르면 내년 중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목선 '세이바'의 건조작업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순항하고 있어 2022년 진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코스타리카의 친환경 조선업체 사일카르고가 건조하고 있는 화제의 목선은 운반선으로 4최대 250톤까지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 20피트 컨테이너 9개에 맞먹는 물량이다. 세이바는 말 그대로 100% 목재로만 건조되는 완벽한 친환경 선박이다. 친환경 콘셉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목재도 선박건조를 위해 특별히 키운 나무 또는 폭우 등으로 쓰러진 나무만 사용된다. 이산화탄소는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화석연료 대신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세이바는 풍력으로 운항된다. 바람이 약하거나 접안 시 섬세한 조정을 위해 엔진을 얹지만 사용하는 에너지는 전기다. 선박에 설치되는 집열판, 그리고 풍력을 이용한 운항 중 작동하는 발전용 프로펠러로 에너지를 생산, 저장했다가 입항 등 필요할 때 사용하는 원리다. 풍력과 전기를 필요할 때마다 번갈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선박인 셈이다. 사일카르고의 설립자 다니엘 도게트는 "비록 목선이지만 최신 기술의 집약된 선박"이라며 "조선산업에 큰 획을 긋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적으로 의미가 큰 선박인 만큼 작업도 독특한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7개국 출신 친환경주의 노동자 200여 명이 배를 건조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세계인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드는 최초의 친환경 선박인 셈이다. 친환경 노동자들은 "환경적으로 세이바의 탄생이 선박산업에 일대 혁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무할 뿐 아니라 기름유출 사고나 폐선박의 무단 수장 등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일카르고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건조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예정대로 2022년 진수식을 거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세이바를 건조하면서 소중한 자료가 축적되고 있다"며 "(2022년 이후) 세이바보다 더 큰 규모의 친환경 목선의 건조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바는 판야나무를 가리키는 단어다. 판야나무는 중미 원주민들이 성스러운 나무로 모시던 나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LG그룹, 내실 있는 성장… 미래차·석유화학·5G·OLED 전방위 공략

    LG그룹, 내실 있는 성장… 미래차·석유화학·5G·OLED 전방위 공략

    LG그룹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 나간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자산이 될 사업 데이터를 쌓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등의 전략을 추구한다. 핵심 계열사인 LG전자는 올해 미래 사업을 키우고 글로벌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 지난해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공개하면서 지난 2013년부터 공을 들여온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7월 합작법인이 실제로 출범하면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차’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은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을 내년까지 전체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내 및 동북아에 편중된 사업 영토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주행거리 500㎞ 이상)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공략해 글로벌 1등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같은 5세대(5G) 이동통신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시와 중국 광저우에서 ‘투 트랙’ 생산 체제를 강화해 지난해 400만대 규모였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판매량을 올해는 700만~80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미주, 중국, 일본 지역 비대면 사업 비중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쏟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가변형 교실·스튜디오… 고교학점제 공간의 실험

    가변형 교실·스튜디오… 고교학점제 공간의 실험

    문 펼치면 영역 나눠져 교실 부족 완화다른 학교와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일반고 101곳 대상… 서열화 해소 구상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는 독서실용 책상이 빽빽하게 들어섰던 자습실을 없앴다. 교실 4개 크기의 자습실에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노트북이 갖춰진 원격수업 테이블, 모둠학습 테이블 등이 마련됐다. 곳곳에 설치된 접이식 문(폴딩 도어)을 닫으면 각각의 공간이 별도의 교실이 된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하는 당곡고는 교실을 여러 공간으로 나눠 소수의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공강 시간에는 대학생들처럼 모둠학습 테이블에 모여 토론과 과제를 할 수 있다. 수업을 공유하고 있는 신림고와 수도여고, 영등포고의 수업을 원격수업 테이블에서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강할 수도 있다. 이같은 ‘미래형 교실’이 올해 서울 일반고 101곳에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 혁신을 뒷받침하는 공간인 ‘설렘온(ON)실’을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사업을 신청한 일반고 101곳(전체 일반고의 48.6%)이 대상이며 내년에도 그 수를 늘릴 방침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2025년)을 앞두고 소수 인원이 선택한 수업과 모둠 협업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설렘온실은 다양한 형태가 가능한 ‘가변형 교실’과 원격수업 제작과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스튜디오’를 특징으로 한다. 접이식 문을 닫으면 교실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각기 다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수강하는 공간, 모둠학습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기존의 교실 한 쪽에선 몇몇 학생이 선택과목을 수강하거나 모둠학습을 하며, 각자 노트북 앞에 앉아 이웃 학교의 원격수업도 들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는 데에 따르는 교실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일반고에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여 ‘고교 서열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사이에서도 입시 실적에 따라 서열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학교 간 우수한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혁신도시에 일자리 연계 비즈파크 조성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공공기관 연계협업사업, 정주 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내실화 시즌 2’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도시형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클러스터 활용도가 낮은 지역에는 단지규모로 기업 공간, 공공지원시설, 일자리 연계 주택 등 복합개발이 가능한 ‘혁신도시 비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즈파크는 각종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는 혁신거점 공간으로 입주 기업에 저렴한 용지공급, 다양한 특구제도 결합, 기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공공기관 주도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대구-가스공사),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경북-도로공사), 산학연 클러스터 선도모델(경남-LH) 등 공공기관 10대 협업사업에 4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체육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혁신센터를 모든 혁신도시에 착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만 9세 이하 인구비율이 전국평균의 2배 이상(혁신도시 16.9%, 전국 7.6%)인 젊은 도시 특성을 고려,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어린이(가족)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비율은 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반적으로 정주 여건 등 수준이 개선되고 있다. 인구와 기업 수가 증가하였으며, 학교, 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도 확충되고, 지역인재도 목표비율 이상 채용됐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혁신인구 거주 인구는 22만명을 넘어섰고,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28.6%를 기록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일대, 제10회 산학협력 콜라보 엑스포 개최

    경일대, 제10회 산학협력 콜라보 엑스포 개최

    ‘제10회 경일대학교 산학협력 KOLLABO EXPO’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성과 전시는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행사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산학협력 및 창업 유공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지역혁신 주체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정부 간의 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홍재표 경일대 산학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 성과공유회,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식,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김현우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장은 “2020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진행하며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28건을 달성하였으며, 가족회사를 위한 Dreamer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25건을 수행해냈다”며 성과를 발표하고, “작년 새로 시작한 Dreamer 스타기업 사업, Together 혁신기업 사업 등을 통해 올해에도 신사업 추진 및 글로벌 진로 개척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동서웰빙 최경자 대표, ㈜에프엠종합건설 이태훈 대표 등 14명에게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산시장, 경일대학교 총장 표창을 차례로 수여했다. 또 아이에이치켐, ㈜대신테크젠, ㈜한중NCS, 가온에너지㈜는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재표 산학부총장은 “대구·경북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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