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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공장 세워 고용 줄면 파업 가능… 불법파업은 보호 대상 아냐[팩트 체크]

    해외공장 세워 고용 줄면 파업 가능… 불법파업은 보호 대상 아냐[팩트 체크]

    하청 근로자 원청과 교섭 길 열려도사용자 관련 규정 모호해 혼선 우려 국제 기준은 경영계 방어권도 보장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다음달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노란봉투법의 핵심인 폭넓은 노동쟁의 개념과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 제한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계는 경영 활동 위축을 우려한다. 사실일까. 팩트 체크 형식으로 짚어 봤다. Q.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인가. A. “그렇다. 법이 시행되면 하청 근로자도 원청 기업에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교섭이 결렬되면 파업도 가능하다. 원청 입장에선 협상을 벌여야 할 근로자들이 늘어난다. 쟁점도 많아진다. 현재는 임금·근로시간·복지 등 근로조건 결정에 대해서만 교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근로조건에 영향을 주는 ‘경영상 결정’에 대해서도 교섭을 요구할 수 있다. 구조조정, 공장 해외 이전, 해외 투자 등이다.” Q.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현지 공장 신·증설이 불가피한데 이것도 교섭 대상인가. A. “그렇다. 다만 모든 해외 투자나 공장 건설이 쟁의행위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해외 공장을 지어 국내 생산량이 줄고, 고용에 영향을 미치면 파업 근거가 된다.” Q. 수십·수백개 하청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가. A. “아니다. 원청이 무조건 하청노조와 교섭해야 한다는 것은 오해다.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에는 ‘실질·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라는 단서가 붙는다. 실질적 영향력을 받지 않는 하청 노조에는 교섭권이 없다. 하지만 이 부분이 모호해 혼란이 예상된다.” Q. 불법파업도 보호받나. A. “아니다. 목적이나 수단이 정당하지 않은 ‘불법 쟁의행위’는 면책되지 않고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 폭력·파괴·업무방해 등 불법행위는 보호받지 못한다. 다만 사용자의 불법행위에 대해 근로자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불법파업은 면책된다. 용역을 동원해 폭행하는 사용자에 대한 대응을 생각하면 된다.” Q.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제 기준에 맞추는 것’이라고 했다. A. “국제노동기구(ILO)는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교섭에 참여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또 경제·사회적 문제·정책에 관한 사항까지 파업권을 인정한다. 일본은 판례로 인사나 경영권에 대한 쟁의행위를 인정한다. 미국은 ‘임금, 근로시간 및 기타 조건, 협약 교섭이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쟁’을 정당한 쟁의로 본다. 다만 이들은 사용자의 방어권도 보장한다. 독일, 미국, 프랑스는 쟁의행위 시 사업장 점거가 금지되고, 대체근로를 허용한다.”
  • 中, 대만 침공 막는 게임체인저?…美 차세대 미사일 ‘프리즘’ [밀리터리+]

    中, 대만 침공 막는 게임체인저?…美 차세대 미사일 ‘프리즘’ [밀리터리+]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새로운 미사일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미 국방부가 개발한 획기적인 미사일이 중국의 대만 침공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이 주목한 미사일은 미 육군의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를 대체할 예정인 차세대 중거리 미사일 ‘프리즘’(PrSM)이다.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프리즘은 최근 호주에서 시험 발사됐는데, 이는 미군이 동맹국에 사용한 첫 사례로 약 300㎞ 떨어진 표적을 명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즘의 사거리는 480㎞ 이상으로 향후 개량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최대사거리 300㎞인 에이태킴스보다 더 길고 속도도 더 빠르다. 특히 프리즘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에서 운용돼 지상을 이동하면서 지상·해상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 앞서 대만은 미국에서 하이마스 29대를 구매해 지난해 9월 1차 인도분 11대를 인수했으며 지난 5월에는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대만군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상륙 저지에 하이마스를 투입할 방침인데, 향후 프리즘까지 도입된다면 막강한 방어망을 구축할 수 있다. 텔레그래프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전략의 핵심은 중국 해군에 파괴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즉 정밀타격 미사일”이라면서 “프리즘은 민첩하고 위장하기 쉬운 하이마스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침략을 시도하는 중국 함선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싱크탱크 케이토 연구소 수석연구원 더그 밴도우는 “미국과 중국은 항상 상대방의 진전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움을 벌인다”면서 “프리즘은 총 한 발도 쏘지 않고도 중국에 심각한 심리적 타격을 가해 중국 지도부의 제국주의적 야망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호주는 지난 6월 미국과 프리즘 미사일의 호주 내 생산·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호주는 태평양에서 날로 증강되는 중국군의 전력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삼성물산·UAE원자력공사, 글로벌 원자력 시장 개발

    삼성물산·UAE원자력공사, 글로벌 원자력 시장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UAE원자력공사(ENEC)와 글로벌 원자력 시장 개발·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전날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사업 수행 경험과 UAE원자력공사의 원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력 시장 개발에 나선다. ▲신규 원전 건설 등의 원전 프로젝트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투자·개발 ▲원자력 기반의 수소 생산 사업 ▲원자력 서비스·장비 업체 투자에 협력하고, 전략적 로드맵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원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양사의 대형 원전 및 SMR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AE원자력공사는 “새 원전의 배치·투자·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노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국가들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AI컴퓨팅센터 구축 앞당긴다…실무 단계 해법 모색

    경북 포항시, AI컴퓨팅센터 구축 앞당긴다…실무 단계 해법 모색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컴퓨팅센터’를 조기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30일 포항시는 지난 6월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업 및 투자사, 대학 등과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AI컴퓨팅센터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 2조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연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협약 후속 조치로 최근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에이치에너지 등과 실무협의를 진행해 조기 구축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협의에서는 ▲154㎸급 전력계통 영향평가 기간 단축 및 전기요금 절감 방안 ▲친환경 전기공급 및 RE100 대응 ▲부지 변경 관련 검토 등이 검토됐다. 실무협의 후속 조치로 시는 전력설비 구축, 민간 주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최적 부지 검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철강을 넘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글로벌 AI컴퓨팅센터를 기점으로 포항을 K-인공지능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 샛디산복마을 힐링공원 조성사업...부산도시공사-서구 업무협약

    샛디산복마을 힐링공원 조성사업...부산도시공사-서구 업무협약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서구는 지난 29일,‘서구 샛디산복마을 힐링공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서구 남부민동 일대의 경사지 산복도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주민 맞춤형 힐링공원을 조성하고,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 서구는 공원 설계 및 시공 등 사업추진 업무 전반를 총괄하고, 공사는 공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부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샛디산복마을’ 일대는 지형 특성상 도시기반시설 접근성이 낮고,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그동안 주거환경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구청은 올해 하반기 내에 실시설계를 완료 후 본격 착공하며, 2026년 준공 목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실제 공간에 반영해 해당 공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단국대-경기아트센터, ‘미래 예술 영재 육성’ 맞손

    경기도교육청-단국대-경기아트센터, ‘미래 예술 영재 육성’ 맞손

    초등 3학년~중 3학년 대상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가 30일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제도적 지원을 하고 단국대는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를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공연 경험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미래의 예술가로서 꿈을 펼치고,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행정예고만 6개월째… 산불처럼 타고 있는 임업인 민생

    행정예고만 6개월째… 산불처럼 타고 있는 임업인 민생

    산림 순환 기여도 안하는 수입 바이오매스에 22만 임업인 생존위기김지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 1인 시위 나서“행정예고만 6개월째, 관련 부처 강 건너 불구경”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늑장 행정’에 항의하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1월 국내 산림 순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어긋나는 수입산 우드펠릿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축소를 예고했지만, 관련 고시 개정이 6개월이 지나도록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20만 임업종사와 펠릿제조사는 죽어 간다’ 등의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국내 임업계를 위협하는 수입산 바이오매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직접 시위에 나섰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태양광, 풍력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수단 중 하나다. 잔가지나 재선충피해목, 산불 피해목 등을 활용해 우드펠릿(칩)을 제조하고,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산림에 방치된 미이용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산불 예방과 신규 산림 조림 등에 기여한다. 하지만 수입산 우드펠릿(칩)이 낮은 가격을 내세워 국내에 무분별하게 수입되면서 국내 임업계를 위협하는 실정이다. 관세청 통계와 업계 추산에 따르면, 수입산 우드펠릿은 1t당 20만원, 국내산은 37만원 선에서 유통된다. 반면 바이오매스 REC 가중치는 전소 기준 수입산이 1.5, 국내산이 2.0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바이오매스 발전소들은 대부분 수입산 우드펠릿을 위주로 사용해왔다. 정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원목 목재펠릿 사용량 340만t 중 98%가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된 물량이었다. 연간 수입 금액도 7000억 원에 달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관계자는 “수입산 우드펠릿은 국내 산림 자원 순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편법 연료’”라면서 “국내 22만 임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하루 빨리 REC 가중치를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버려지던 벌채 부산물 등 국내 산림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바이오매스의 수입의존도를 완화하는 개선안(바이오매스 연료·발전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수많은 논의와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공고 제2025-024호)」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하지만 행정예고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는 고시 제정을 미룬 채,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현실 불가능한 상생 협약을 통한 합의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지연으로 정부를 믿고 수천억 원을 투자했던 국내 연료 제조업계는 폐업, 부도, 가동 중단이 속출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가 수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여파는 전국 220만 명의 사유림 산주를 비롯하여 20만 명의 임업인, 1000여 협력사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정책 시행이 지연되는 동안 국내 관련 산업은 누적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산불처럼 타들어 가고 있지만, 관련 부처는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형국이다. 김지응 협회장은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추진 의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6개월째 행정예고라는 초유의 사태에 말문이 막힐 뿐”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관련 부처들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이고 빠르게 수렴해달라”며 “산불 예방과 탈탄소 사회 조성이라는 산업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한 탄력적인 정책적 조치가 시급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구 내 8개 교회 33곳 ‘공간 나눔’

    중구 내 8개 교회 33곳 ‘공간 나눔’

    서울 중구가 종교시설의 유휴공간 33곳을 ‘열린 공간’으로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구에 위치한 8개 교회가 회의실, 교육실, 소모임 공간 등 33곳을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종교시설 유휴공간 지역나눔’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교회는 장충동 장충단성결교회·장충교회, 약수동 약수교회, 다산동 나눔의교회, 청구동 신일교회, 중림동 만리현교회, 신당5동 예수마을교회, 동화동 문화교회 등이다. 중구는 접근성이 높은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0월 중구 교구협의회, 11월 중구 불교협의회에 이어 지난 3월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열린 공간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평생학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등 구민을 위한 행정 안내 행사나 교육 장소로도 쓰일 수 있다. 사용 문의는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약수교회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관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 양천 16억 규모 ‘땡겨요상품권’ 푼다

    양천 16억 규모 ‘땡겨요상품권’ 푼다

    서울 양천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16억원 규모의 배달 전용 ‘양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양천구는 다음달 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3억 2000만원씩 5회에 걸쳐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대폭 낮아진 중개수수료 2%와 입점비·광고비·월이용료가 모두 없는 ‘3무’ 혜택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문 건에 대한 정산도 당일이나 다음날 처리돼 자금 회전에 유리하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10만원, 보유 한도 100만원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이 과도한 중개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국 유치 잇달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가늠자가 될 섬박람회 참가국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여수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네갈 파티크주의 참가의향서를 받았다. 또 16일에는 프랑스 코르시카의 참가의향서를 받았고, 29일에는 베트남 꽝닌성이 참가 의사를 밝힌다. 다음달 참가의향서를 체결하기로 한 일본 고치현을 포함하면 7월 한 달에만 모두 5개국이 여수섬박람회 참여를 신청한 셈이다. 상반기에 참가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세부시와 팔라우, 페루, 그리스 이오니아제도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9개국이 참가를 결정했다. 또 싱가포르와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10여개 도시와도 참가 협약을 협의하고 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유치를 위해 현재 115개국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이 가운데 2012년 여수엑스포에 참가한 나라 중 섬을 보유한 37개국을 집중 유치 국가로 선택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뉴질랜드와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60여명을 여수로 초청해 팸투어도 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전시관 배치와 전시 콘텐츠 등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섬박람회 참가 계약을 완료하고 전시 콘텐츠 협의와 전시품 이송 등 전시관 구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참여와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 ‘죽은 채권’ 되살리는 관행 끊는다… 금융사의 무분별 시효 연장 제한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무분별한 연체채권 소멸시효 연장 관행을 뜯어고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련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손쉬운 지급명령 제도를 통해 시효를 연장하는 것이 금융회사 연체채권 관리 관행”이라면서 “이제는 민간 금융회사도 자체적인 채무조정과 채무자 재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일정 기간 추심에도 회수하지 못한 채무는 면제해야 하지만 금융사가 지급명령 제도를 통해 손쉽게 시효를 연장하는 관행 때문에 ‘초장기 연체자’가 양산되는 게 문제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회수가 안 되는 연체채권은 은행이 저축은행에, 저축은행은 다시 추심업체에 매각하는 식으로 떠넘겨지고 있다. 금융사 대출채권의 경우 5년이 지나면 추심 권리가 소멸되는데, 지급명령 청구 등을 통해 15년으로 소멸시효를 연장할 수 있다. 소멸시효가 완성됐더라도 채무자가 일부를 상환하면 시효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추심하는 사례도 있다. “10만원만 상환하면 잔액은 다 갚은 것으로 해주겠다”고 속이고 계속 추심을 이어 나가는 식이다. 소멸시효 완성채권의 추심·매각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이를 어겨도 직접적인 제재를 받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상당수 연체자가 채무조정을 이용하지 않고 장기연체자가 되는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발생한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29만 명인데, 이 가운데 24%인 7만 명이 채무조정·상환 등을 하지 못했다. 이러한 증가분이 누적되며 올 5월 기준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92만 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계엄 등으로 도저히 대출을 상환할 처지가 안 되는 채무자가 있는 반면, 투기적인 목적으로 대출을 내고 ‘버티면 된다’는 식의 도덕적 해이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것을을 선별해내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다음달 말쯤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는 ‘배드뱅크’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설립된다.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빚을 100% 탕감하거나 상환 부담을 완화해준다. 9월 중 연체채권 매입 협약을 거쳐 10월 매입을 개시한다.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위한 배드뱅크 설립도 논의되고 있다.
  •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교육·연구·복지 등 전략적 동행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글로컬대학30’ 본선정을 위해 추진 중인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전략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신산업 발굴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 △학생 인턴십·실습기회 제공 △아산시 공무원 건강증진 협력 △지역민 대상 교육·장학 혜택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아산시 거주 재학생에게 내고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산시 공무원 자녀에게는 지역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지역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아산시와 함께 신산업 기획, 맞춤형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지역 미래 산업과 인재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서울 중구,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주민 위한 ‘열린공간’으로

    서울 중구,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주민 위한 ‘열린공간’으로

    서울 중구가 종교시설의 유휴공간 33곳을 ‘열린 공간’으로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구에 있는 8개 교회가 회의실, 교육실, 소모임 공간 등 33곳을 오는 12월까지 지역 사회에 개방하는 ‘종교시설 유휴공간 지역나눔’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교회는 장충동 장충단성결교회·장충교회, 약수동 약수교회, 다산동 나눔의교회, 청구동 신일교회, 중림동 만리현교회, 신당5동 예수마을교회, 동화동 문화교회 등이다. 중구는 접근성이 높은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중구 교구협의회, 11월 중구 불교협의회에 이어 지난 3월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열린 공간에서는 동아리모임이나 평생학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등 구민을 위한 행정 안내 행사나 교육 장소도 쓰일 수 있다. 사용 문의는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약수교회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관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설명 김길성(오른쪽 네 번째)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약수교회에서 열린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지역 사회에 개방하는 현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구 제공
  • 경기도일자리재단-양주시상공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양주시상공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가 2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여성 일자리 취업정보 공유 및 기업체 협의회 운영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등 경기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과 여성 친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과 함께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ChatGPT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참여한 ‘AI를 활용한 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협약과 공모전을 계기로 여성 취업 확대와 지역 기업의 홍보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공모전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현장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모델을 보여준다”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도봉구, ‘돌봄통합지원사업’…보건의료·건강 등 통합 연계·지원

    도봉구, ‘돌봄통합지원사업’…보건의료·건강 등 통합 연계·지원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봄통합지원사업은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5대 분야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복합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노인, 장애인 등이다. 그간 대상자가 일일이 신청 절차와 서류를 알아봐야 했다면 다음 달부터는통합지원 신청 시 구에서 서류 등을 취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판정조사를 의뢰해준다. 이후 결과에 따라 구와 공단, 복지관 등이 마련한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표다. 분야별 전문적인 돌봄을 위해 전담 인력이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기관,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돌봄통합지원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돌봄통합지원은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복지 전환 과제”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진남 도의원, ‘반려견 헌혈 체계 구축해야 촉구’ 눈길

    김진남 도의원, ‘반려견 헌혈 체계 구축해야 촉구’ 눈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지난 22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반려견 헌혈 체계 부재와 공혈견 의존 실태를 지적해 눈깅을 끌었다. 그는 “전남도는 이제라도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약 3000마리의 반려견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 중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의 공혈견이다”며 “전남은 헌혈 협력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동물복지는 물론 응급 수혈 체계까지 완전히 비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3단계 실천 로드맵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해법 마련을 주문했다. ▲헌혈 협력병원 유치를 위한 즉시 추진계획 수립 ▲자발적 참여 유도 위한 인식개선 및 전략적 홍보시스템 구축 ▲ 공공 차원의 반려동물 혈액 수급·관리체계 완비 등이다. 김 의원은 “서울·경기 등은 건강검진 쿠폰, 보호자 캠페인 등 다양한 유인책을 활용하고 있지만 전남은 여전히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은 게 현실이다”며 “다른 지역을 벤치마킹하되 전남만의 차별화된 제도 설계로 ‘동물복지 선도 지자체’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참여율이 낮아 어려움이 있지만, 중앙정부 예산 확보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번 질의는 현장의 사각지대를 정확히 짚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일하는 도의원’ 김진남의 진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반려동물 가구의 현실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연결시킨 참신한 정책 발굴로 호응을 얻고 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정 주거개선사업 현장서 따뜻한 연대 강조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정 주거개선사업 현장서 따뜻한 연대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지난 2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표사업장 헌정식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재진 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특히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보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김 의원은 대표사업장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에도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이어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에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헌정식은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시의회와 민간, 공공이 함께하는 협력형 복지 모델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환경공단-부산진구, 하수도 악취 저감 하천 수질 개선에 맞손

    부산환경공단-부산진구, 하수도 악취 저감 하천 수질 개선에 맞손

    부산환경공단이 하수도 악취 저감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부산진구와 힘을 모은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부산진구 양 기관은 28일 부산진구청 청사에서 ‘합류식 하수맨홀 시범 준설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도심 중심지인 부산진구 서면특화거리 일원의 하수도 악취를 줄이고 인근 하천의 수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상업시설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아 하수구 악취나 침수 등 발생 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공단은 부산진구와 함께 공단의 전문 인력과 보유 중인 장비를 투입해 다음달부터 하수관로 및 합류식 하수맨홀 내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류식 하수맨홀 준설작업은 현재 구·군에서 개별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부산진구와 협업해 관련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은 물론, 악취 저감과 수질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로 지역 활성화,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부산 전역에 걸쳐 하수도 유지관리 협업모델을 정립할 생각이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 “공단은 앞으로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구청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도심 내 하수 준설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에 대해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우유 배달로 ‘통합돌봄 어르신’ 안부 살핀다

    성동구, 우유 배달로 ‘통합돌봄 어르신’ 안부 살핀다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23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기념하여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우유배달 사업은 2003년 성동구 금호동 소재의 옥수중앙교회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전국 69개 지자체로 확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관내 어르신 130여명에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통합 돌봄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주 3회 우유(주당 총 7개)가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우유가 일정 기간 수거되지 않을 경우 배달원이 즉시 구청에 신고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촘촘한 지역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 인도네시아와 국내 첫 패션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인도네시아와 국내 첫 패션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F3)’의 주관사 ‘수마레콘’과 패션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은 인도네시아 대표 패션 행사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양국의 패션디자이너·브랜드·섬유패션산업 플랫폼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양국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 연결망(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패션디자이너 및 브랜드 간 상호 초청·전시 참여, 부산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의 공동 기획, 교차 참가 등을 추진한다. 수마레콘은 자사가 운영하는 복합 상업지구 내에 한국 디자이너의 팝업스토어 입점, 브랜드 쇼케이스 개최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는 부산패션위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디자이너의 국내 진출을 지원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국제 패션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실질적인 콘텐츠 교류, 패션산업 연결, 섬유패션 창업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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