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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절반 미달, 또 미달… 수도권 전문대 “교수·직원 절반 정리해고”

    정원 절반 미달, 또 미달… 수도권 전문대 “교수·직원 절반 정리해고”

    신입생 수 감소로 인한 대학가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안산에 있는 신안산대는 지난 6일 교수와 직원노동조합에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대학은 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 2023년 3월 1일부로 경영상 해고 실시를 결정했다”며 “공정한 해고의 기준을 결정하고자 직원대표와 협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대상자 선정기준 설정을 위해 직원대표는 직원생활보호 측면과 대학의 경영위기 극복 측면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해 달라”고 했다. 정리해고 규모는 교수와 직원 각각 50%로 약 60~70여명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2~3년제 전문대학인 신안산대는 수년간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와 학생 수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어 왔다. 신입생 충원율은 2040명을 모집한 2021학년도 55%, 모집정원을 1500명으로 줄인 2022학년도 63%로 나타나 2년 연속 미달 사태를 겪었다. 정원을 또다시 1050명으로 줄인 올해에도 충원율은 60%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4500여명 수준이던 전체 재학생은 올해 3분의1 수준인 1500~1600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는 대학 측의 일방적인 정리해고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김동욱 전국대학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은 “신안산대 측의 대규모 정리해고 통보는 20여년간 대학에서 일하며 처음 들어 보는 일”이라며 “대학 재정 위기는 이미 예견됐고 다른 곳에서는 노동자들도 임금 감액 단체협약을 받아들이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없이 정리해고를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신안산대 관계자는 “특별한 수입원이 없는 대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인해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 정리해고도 이 같은 차원”이라며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수 감소로 인한 충격파는 다른 지역 대학가에도 나타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이 정보공개 청구와 공익제보 등을 통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지역 7개 대학교에서 신입생 모집 부진 등으로 사라진 학과는 27개에 달했다.
  • 尹 “아부다비 탈탄소 스타트업 성지… 첫 탄소제로 도시 건설”

    尹 “아부다비 탈탄소 스타트업 성지… 첫 탄소제로 도시 건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담대한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중동 최대의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UAE는 2021년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를 건설하고 있다. 탈탄소 스타트업의 성지로 아부다비가 부상하는 것은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우정의 상징인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 건설도 양국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도 ‘2050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며 한국 정부의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신산업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도시는 저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시티로의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고 있는 UAE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한다면 탄소중립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 수출 1호 바라카서 ‘원전 강국’ 띄운 尹

    수출 1호 바라카서 ‘원전 강국’ 띄운 尹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국의 원전 수출 1호인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하자”고 밝혔다. 전날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대(對)한국 투자 약속을 선물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이 이날 윤 대통령의 바라카 원전 방문에 함께하며 양국 정상은 원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팀코리아가 한국 원전 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여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바라카 원전 1·2호기에 이어 3호기가 곧 가동하고, 4호기는 건설 중이라며 “바라카 원전은 한국과 UAE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대표하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근로자들 모두의 노력으로 3호기가 준공되면서 UAE의 청정 전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원전사업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50여개국으로 이뤄진 바라카 원전의 전체 근로자 수는 5161명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은 1780명이다. 바라카 원전은 4기 모두가 가동되면 UAE 전력수요의 최대 25%를 제공하고, 대규모 천연가스 자원이 확보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무함마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중동 최대의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한·UAE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 갔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고 있는 UAE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신입생 수 감소 대학가 위기 현실화, 신안산대 교직원 절반 정리해고

    신입생 수 감소 대학가 위기 현실화, 신안산대 교직원 절반 정리해고

    신입생 수 감소로 인한 대학가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안산에 있는 신안산대학교는 지난 6일 교수와 직원노동조합에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대학은 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 2023년 3월 1일부로 경영상 해고 실시를 결정했다”며 “공정한 해고의 기준을 결정하고자 직원대표와 협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대상자 선정기준 설정을 위해 직원대표는 직원생활보호의 측면과 대학의 경영위기 극복 측면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해달라”고 했다. 정리해고 규모는 교수와 직원 각각 50%로 약 60~70여명이 대상으로 전해졌다. 2~3년제 전문대학인 신안산대는 수년간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와 학생 수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어 왔다. 대학측에 따르면 신안산대 신입생 충원율은 2040명을 모집한 2021학년도 55%, 모집정원을 1500명으로 줄인 2022학년도 63%로 나타나 2년 연속 미달 사태를 겪었다. 정원을 또다시 1050명으로 줄인 올해에도 충원율은 60%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4500여명 수준이던 전체 재학생은 올해 3분의 1 수준인 1500~1600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입생 수 감소로 인한 여파는 광주지역 대학가에도 나타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이 정보공개 청구와 공익제보 등을 통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지역 7개 대학교에서 신입생 모집 부진 등으로 사라진 학과는 27개 학과에 달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해 적극적인 유인책을 내세우기도 한다. 경기 김포대는 모든 신입생에 고사양 노트북을 준다고 홍보했고, 대전 배제대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모두에게 첫 학기 100~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노조는 대학측의 일방적인 정리해고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김동욱 전국대학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은 “신안산대 측의 대규모 정리해고 통보는 20여년간 대학가에서 일하며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며 “대학 재정 위기는 이미 예견됐고 다른 곳에서는 노동자들도 임금 감액 단체협약을 받아들이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없이 정리해고를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신안산대 관계자는 “특별한 수입원이 없는 대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인해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 정리해고도 이같은 차원”이라며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로봇랜드 소송 상고 포기...1심·항소심 모두 패소

    경남도, 로봇랜드 소송 상고 포기...1심·항소심 모두 패소

    경남도는 로봇랜드 주식회사가 제기한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 소송에서 협약해지 및 그에 따른 해지시지급금 지급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상고 실익과 로봇랜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등을 고려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3일 항소심 판결에 따른 해지시지급금과 운영비, 그동안 이자 등을 합한 총 1662억원을 창원지방법원에 공탁했다. 앞서 부산고법 창원제2민사부(재판장 김종기)는 지난 12일 로봇랜드 주식회사가 경남도, 창원시, 로봇랜드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 소송에서 1심판결과 마찬가지로 민간사업자의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를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로봇랜드 주식회사는 “펜션부지를 매각해 대출금 50억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재단이 해당 펜션부지를 넘겨주지 않은 탓에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했다”며 행정에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2020년 2월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2021년 10월 경남도 등은 민간사업자에게 해지시지급금 등 1126억원(운영비 포함)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지시지급금은 민간사업자가 1단계 민간사업인 로봇랜드 테마파크(유희 놀이시설)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투입된 비용(1000억원)으로 테마파크는 준공뒤 로봇랜드재단에 기부채납됐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항소심 판결이 나온 뒤 이번 사건 소송대리인, 고문변호사, 소송 관련 기관 등의 의견을 듣고, 소송심의위원회와 도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승소 가능성, 이자 비용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하 실장은 “검토결과 상고 실익이 거의 없고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경우 로봇랜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돼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마산로봇랜드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경남의 로봇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로봇랜드 2심 판결과 관련해 당초 협약 변경으로 해지사유와 해지지급금 산정 방식 등 불리한 조항을 많이 추가했고, 펜션 부지 이전 요구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박 지사는 “로봇랜드와 같은 대형사업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도정의 걸림돌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진과정을 샅샅이 살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남해 창선면에 세계 최초 실내외 루미나 관광시설 조성

    남해 창선면에 세계 최초 실내외 루미나 관광시설 조성

    천혜의 바다 경관을 자랑하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역에 최첨단 영상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세계적인 루미나 관광시설이 조성된다. 경남도와 남해군, 남선개발㈜은 16일 도청에서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남선개발은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1만여㎡ 부지에 1023억원을 투자해 실내외 최첨단 루미나 시설과 135실 규모 콘도미니엄, 전망대 등을 갖춘 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루미나는 스페인어로 ‘발광 천체’라는 뜻으로 화려한 조명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 내는 빛과 영상 매체를 일컫는다. 이를 위해 남선개발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모멘트펙토리사와 기술 제휴했다. 실내 루미나는 365일 개장하고 야외 루미나는 야간 개장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남해군은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가 세계 최초의 실내외 복합형 시설로 글로벌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이팅 아일랜드가 조성되는 곳은 사방으로 바다가 보인다. 남선개발은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3월 완공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윤성 남선개발 대표, 주한 캐나다 퀘벡 정부 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천혜의 남해 자연경관과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빛과 영상으로 환상의 세계를 모험하는 새로운 유형의 채류형 관광시설인 라이팅 아일랜드가 남해안 관광을 선도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UAE 탄소중립 노력에 전세계 주목”

    尹, “UAE 탄소중립 노력에 전세계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담대한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중동 최대의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UAE는 2021년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를 건설해 오고 있다”며 “탈탄소 스타트업의 성지로 아부다비가 부상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우정의 상징인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 건설도 양국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고 있는 UAE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 ㈜커피온리, 패스오더와 전략적 상호 협력 체결

    ㈜커피온리, 패스오더와 전략적 상호 협력 체결

    ㈜커피온리는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페이타랩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커피온리는 기존의 무인 주문 자동화 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와 더불어 패스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주문까지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피온리 가맹점의 매출 상승 및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커피온리는 이번 패스오더와의 협약으로 패스오더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맹 매장에 다양한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양사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가장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이에 걸맞게 실질적으로 가맹 매장에 도움이 되는 사항으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커피온리 측에 따르면 최근 급등한 원두의 원∙부재료, 물류 등의 각종 비용이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힘들어진 점주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스페셜티 원두를 제공하게 됐다. 그 결과 상징적인 900원 아메리카노 커피 메뉴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커피온리의 관계자는 “이번 패스오더와의 협약을 통해 모든 매장의 회전율 증가와 추가적인 테이크아웃 증대를 통한 매출 확보가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점주님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온리는 저가커피 업계 최초 산미가 있는 스페셜티 블렌드와 다크블렌드 원두 두 종의 원두의 커피를 제공하는 업체다.
  • 방치된 빈집이 임대주택·주차장으로 변신

    방치된 빈집이 임대주택·주차장으로 변신

    전주시 방치된 도심 빈집 활용방안 추진 전북 전주시내 빈집이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임대주택이나 주차장, 텃밭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빈집을 리모델링 임대주택으로 조성한 뒤 저소득층이나 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빈집은 철거한 뒤 부지를 인근 주민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주차장이나 텃밭으로 활용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한 뒤 협약을 맺고 공사에 들어간다.
  • 전북도·전주·완주 상생협력 3차 협약…‘도서관 공동 이용’ 등 추진

    전주·완주 상생협력 3차 협약…‘도서관 공동 이용’ 등 추진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공동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ꇣ도서관 문화협력사업과 ꇣ전주풍남학사 입사생 자격 확대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협력사업은 양 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 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주풍남학사에 완주군민 자녀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자격 조건을 확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이 시·군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역 인재들이 함께 어울리며 커나갈 환경을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양 시·군 주민들의 편익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상관저수지 힐링 공원 조성,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 겨울철 툭 하면 결항…군산공항 제·방빙 시설 마련되나

    겨울철마다 빈번한 결항으로 무용지물이 됐던 군산공항에 제·방빙 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16일 전북도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군산공항 결항률은 21%(계획 210편 중 결항 44편)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공항 평균 결항률 5%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고질적인 결항으로 계획된 비행 일정이 예정대로 실행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정시성이 낮아 공항신뢰도를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하루 4편에 불과해 항공사 측이 낮은 비용효율 문제를 우려해 민간 조업사와의 제·방빙 작업 계약을 미뤄왔다. 이에 전북도가 직접 나서 공항공사의 제·방빙 시설 투자를 이끌어내고 항공사의 지상조업사와의 계약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기로 결정했다. 제·방빙이란 비행기 동체(주로 날개)에 쌓인 눈을 제거하거나 착빙(着氷)이 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것으로 겨울철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작업이다. 특히 항공기 표면에 제빙액 등의 약품을 뿌려 눈·서리·얼음 등을 제거하고 다시 방빙 용액으로 결빙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업을 하려면 ‘패드장’ 설치가 필수적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공항공사, 항공사와 이번 달에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내 패드장 설치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하는 2028년까지 연간 7800만원 가량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는 미군의 군산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 시점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결항으로 인한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제·방빙 시설 설치와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금액은 제·방빙 시설 사용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 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배터리 동맹’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배터리 동맹’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미국의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 사업에도 협력해 양측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 3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 모멘텀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ꇜ美ESS시장서 안정적 배터리 수요처 확보…중장기 성장판 자극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 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솔루션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국내 기준 약 40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자동차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했다.  ꇜ배터리 제조설비 협업…특수 목적 배터리 개발도 공동 진행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표 건강도시 자리매김한 강동구…남다른 ‘웰니스’ 사업에 이목 집중

    대표 건강도시 자리매김한 강동구…남다른 ‘웰니스’ 사업에 이목 집중

    코로나19 유행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면서 ‘웰니스(wellness)’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일찌감치 남다른 웰니스 사업을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오랜 기간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다. 건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 보여준 강동구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강동구는 장관 표창을 6번 받는 실적을 냈다.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각 분야에서 외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부문 장려상 수상과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총 9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강동구보건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문 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강동구만의 특화사업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만성질환관리·장애인건강관리·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6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고, 성조숙증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질병과 함께 열등감, 우울, 학업기능 저하 등 정신·사회적인 문제도 발생시켜 더욱 위험하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조성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2월에는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한다. 지자체가 직접 나서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치유 프로그램, 힐링카페, 방문요양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구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된 비결은 지난해 9월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1개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대상을 받은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꿈미소’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저녁에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친화적 건강도시를 구현해 낸 우수사례로 꼽힌다. 또한 구는 다양한 유형별 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팬데믹 상황에 비대면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를 멈춤 없이 지속 수행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 1:1 맞춤형 채팅 금연상담, 금연 캠페인 및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 시도율 향상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점검을 실시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구민 건강을 보호해 왔고,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는 집중 지도·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식중독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건강 분야에서 이처럼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우리가 모두 부단히 노력하며 이뤄낸 결과”라며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2023년도에는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구축 추진

    전남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구축 추진

    전남지역 특산 토종 산림자원의 대량생산 및 바이오 산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할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단지 구축사업이 올해 착공한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전국 4개 권역에 조성되는 200억 규모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전남은 2025년 완공 목표로 나주의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되며 산림비즈니스센터와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묘목 생산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림비즈니스센터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천연물화학 분석실과 추출물보관실, 임산물전처리실 등 연구실을 갖춰, 임업인 지원과 귀산촌 상담, 창업보육과 바이오기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종자양묘기술센터는 산업화 대상 식물 대량 재배를 위해 종자나 식물체를 확보, 대량 증식하도록 종자저장실을 비롯해 종자활력검정실, 조직배양실, 양묘교육장 등을 구축하며 스마트 온실에서는 발아된 산림식물을 육성해 바이오기업과 임가에 제공, 산림자원 산업화의 기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은 바이오기업이 전남 난대 산림자원을 식의약 소재로 활용하도록 임업인이 현지 재배해 공급하게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식, 의약계의 천연물 소재 바이오원료에 대한 기업 수요가 늘면서 토종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대용량의 원료물질 공급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결국 해외자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거점센터가 구축되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스마트온실 자동화시설을 이용해 원료물질을 1차 양묘하고 이를 임가에 공급해 2차 재배토록 대량생산을 할 수 있어 기업과 임가 간 협약을 통해 대용량 원료물질의 국내 공급이 가능해진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경쟁력있는 지역 산림자원인 동백과 황칠, 비자나무, 붉가시나무, 생달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 산림자원의 기능성을 밝혀내고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 바이오소재를 연구 개발했다. 오득실 소장은 “전남 특산 토종 산림자원이 국내 바이오기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산업화를 이루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원료물질을 대량 생산하도록 임가를 지원하는 등 원료공급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러 정부, 우크라 국민 10만 명, 러시아로 ‘강제 이주’ 준비”

    “러 정부, 우크라 국민 10만 명, 러시아로 ‘강제 이주’ 준비”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 국민 약 10만 명을 러시아로 강제 이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 통합 뉴스채널인 유로뉴스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지난해 12월 중순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민의 러시아 재정착을 위해 최대 25억 유로(약 3조 3500억원)의 추가 지출을 할당하는 세수 확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재정착은 러시아 측이 주장하는 것으로, 사실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강제 이주 정책이다. 이에 대해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더 많은 영토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 탓에 헤르손 주민 10만여 명을 러시아 연방으로 강제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분석했다.러시아군은 지난해 11월 11일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인 헤르손시에서 헤르손주를 가로지르는 드니프로강 동안으로 퇴각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군은 이 강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군의 지배를 받는 드니프로강 동쪽의 헤르손 주민들을 러시아 쪽으로 강제 이주시키겠다는 것이다. 러시아 당국은 이미 불특정 다수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러시아 시베리아 등 극동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연방 내 57개 지역에 강제 이주시켰다고 베레슈크 부총리는 덧붙였다. 강제 이주 정황 계속 나와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역시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러시아 연방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행위에 대해 대량학살 범죄 예방·처벌 협약에 대한 명백한 위반인 것 외에도 고의적인 인종 청소 목적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해 왔다. ISW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 러시아 여권을 받도록 강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계속해서 러시아에 강제 이주시키고 있다고 베레슈크 부총리는 지적했다. 현재 러시아가 장악 중인 자포리자주의 예브게니 발리츠키 행정수반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ZNPP)의 근로자 약 1500명이 러시아 여권과 (러시아) 로사톰 원자력발전소 출입증 수령을 거부함에 따라 러시아 당국이 ZNPP에서 일할 근로자를 더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SW는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 점령지에 자국의 말을 듣는 민간인 수를 늘리고자 러시아 국민들을 계속해서 전입시키고 있다고 했다. 
  • [사설] UAE 300억불 韓 투자, 제2 중동붐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어제 전해졌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합의한 내용이다. 올해 우리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대에 그칠 만큼 혹독한 경제난을 앞둔 상황에서 가뭄 끝 단비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불과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 윤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한국 기업의 네옴시티 건설 진출 등 40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은 점을 고려하면 제2의 중동붐을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어제 우리와 UAE가 맺은 MOU는 모두 13건으로, 원자력 발전과 원유 수급, 전략적 방위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가속화, 우주 개발 협력, 중소기업·혁신분야, 수자원 분야 등 그야말로 산업 전반을 망라한 협력과 투자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이번 한·UAE 투자 합의는 비단 윤석열 정부만의 공으로 삼을 수는 없을 일이다. 2009년 바라카 원전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국가 간 신뢰관계가 그 원천이라고 하겠다. 어제 정상회담에서도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우리 기업들은 공기(工期) 준수와 안전 확보등 모든 면에서 UAE 측에 만족을 안겨 준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역시 탈원전 정책의 와중에서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하는 등 UAE와의 신뢰관계 지속에 공을 들인 게 사실이다.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는 지난 12일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부펀드로부터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서 보듯 점차 가시화하는 양상이다. 두 가지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대외 지평을 넓혀 나가는 여와 야가 따로일 수 없다는 점이다. 사우디나 UAE와의 신뢰가 어느 한 정부만의 노력에서 비롯된 게 아니듯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여야의 공동 노력이 긴요하다. 아울러 모처럼의 중동붐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일도 중요하다. 이번 UAE 투자 약속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
  • “위기 가구·구직 청년 돕는 ‘광진구 사용법’… 소통·현장이 최고 정책”[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위기 가구·구직 청년 돕는 ‘광진구 사용법’… 소통·현장이 최고 정책”[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광진구 사용법’을 잘 아셔야 합니다. 광진구가 무엇이든 도와드리며 항상 옆에 있습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취임 후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일자리를 찾는 청년 등을 만날 때마다 구가 지원할 수 있는 광진구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처럼 김 구청장이 여러 창구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 가면서 구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시작됐다. 쓰레기에 둘러싸인 채 고립됐던 어르신은 구와 주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세상으로 나왔다.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와 마을버스 정류소가 새로 생겨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됐다. 지난 13일 만난 김 구청장은 집무실 서랍 속에서 ‘광진구 상머슴 김경호 구청장’이라고 새긴 명찰을 꺼내 들며 거듭 초심을 강조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 6개월이 흘렀다. 그간의 소회는. “‘새로운 유형의 구청장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선거 운동 기간 소통에 대한 열망을 느꼈다. 공정·소통·친절을 마음에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상머슴’이 되겠다고 했다.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1호 결재’로 시작한 광진발전소통위원회를 비롯해 소통에 따른 변화를 체감하는가. “광진발전소통위원회, 민원 현장 방문의 날, 골목청소 등을 통해 소통을 시작했다. 구청장 직통 문자, 구청장과 만남의 날 등을 통해 꾸준히 현장을 찾아 경청하며 배우고 있다.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이뤘다. 자양동 동일로변의 나대지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가 지연돼 열린 ‘구청장과 만남의 날’에서는 절충안을 마련해 개발행위 허가를 이끌었다.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설치도 꼽고 싶다. 13년 숙원사업이었다. 기존 구의 도로망은 통과(通過) 교통 중심으로 구축돼 있었다. 이젠 주민을 중심에 놓고 더 많은 유턴차로와 횡단보도를 만드는 등 거주자 교통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복지 사각지대 현장을 방문하면서 기억에 남은 사례를 소개해 달라. “차상위계층 모녀 가정이었는데 어머니가 자녀 학비와 일자리에 대한 걱정이 컸다. 그래서 ‘광진구 사용법을 잘 아셔야 한다’고 전했다. 어디를 가든 구에 요구하고 두드려 달라고 이야기한다. 구가 나름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를 하지만 사각지대가 있다. 이에 구는 ‘200가구 보듬기 사업’을 하고 있다. 현행법과 제도로 보호받고 있지만 실제 생활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절실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하는 사업이다. 또 투병 중인 구민을 위해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현장을 다녀간 뒤 실제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는. “지난해 10월 갈비뼈 실금으로 거동이 불편한 92세 1인 가구 어르신을 만났다. 취약계층 방문 간호사와 함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공용 화장실이 1층 외부에 있는 지하 단칸방이었고,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거동이 힘든데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외부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다고 했다. 이에 어르신을 위해 계단에 미끄럼 방지 장치를 해 드리고 가스배관 안전장치도 설치했다.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를 신청했다. 올봄에는 좋은 집으로 이사하실 것 같다.” -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서울시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우리 구는 어린이대공원 재정비사업에 맞춰 2040 광진플랜 용역을 통해 주변 지역 일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후문 쪽에 유휴지가 있다. 그 부근을 재정비해 구민들이 운동도 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주거지와 붙어 있어 경계가 부정형이다. 경계를 정형화하고 여유 공간을 확보하면 종상향도 가능하다. 능동과 구의2동에 대해 전체적으로 그림을 다시 그려 볼 필요가 있다. 대규모 지하 주차장도 필요하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은. “서울시의 ‘2040 서울시 도시 기본 계획’에 ‘지상철도 지하화 단계적 검토’가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됐다. 그다음 순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이다. 여기에 들어가야 국비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다. 구는 일부 구간이 지상철로 돼 있는 성동구 및 송파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비와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구 차원에서 기금을 적립해 의지를 피력할 것이다.” -‘도시 비우기’와 ‘환경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대역과 강변역 일대 불법 노점상을 정비하려고 한다. 기조는 ‘슬로우 앤 스테디’(천천히 꾸준하게)다. 급격하게 추진하지 않겠다. 전대가 확실한 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정리하고, 확실하지 않은 곳은 허가제로 바꾸려고 한다. 주택가의 경우 업종을 지역 특색에 맞춰 전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어떤 구청장으로 남고 싶은가. “나는 정치인과 행정가 중에서 후자에 가깝다. ‘일 잘했다’, ‘소통이 잘됐다’고 평가받는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 중국, 뉴욕 한복판 마라탕 건물서 비밀경찰서 운영

    중국, 뉴욕 한복판 마라탕 건물서 비밀경찰서 운영

    한국 서울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곳이 한강변에 있는 중국 식당이었다면, 미국에서는 맨해튼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있는 건물에서 불법적 영사 업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장소는 맨해튼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6층 건물에 있다고 보도했다. 건물 바깥에는 중국 푸젠성의 향우회를 의미하는 ‘미국창러공회’라는 글씨가 붙어 있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가을 미 연방수사국(FBI)의 방첩부서가 뉴욕 브루클린 연방 검찰과 함께 비밀경찰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앞서 브루클린 검찰은 지난해 10월 중국의 해외 도피 사범 송환 작전인 ‘여우사냥’과 관련해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그의 아들을 협박해 귀국시키려고 한 7명의 중국인 국적자를 기소한 바 있다. 창러공회는 지난 2013년 ‘푸젠성 출신 중국인들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결성됐고, 2016년 130만 달러(약 16억 원)에 사무실 공간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우회 회장인 루지안션은 뉴욕 퀸스에서 요식업체를 경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러공회는 지난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에게 정치헌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고, 루 회장은 직접 4000달러(약 500만 원)를 기부한 사실도 밝혀졌다.워싱턴DC의 주미중국대사관은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차이나타운의 창러공회에 대해 “미국에 사는 중국인들을 돕기 위한 장소이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중국의 경찰관들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영사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르면 영사기관은 접수국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는데 미국과 한국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것은 해당 국가의 동의없이 영사 업무를 해서 빈 협약을 어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의 왕하이쥔(王海軍·44) 대표는 “반중 인사의 강제 연행은 절대 없었고, 관여할 수 없는 일이고, 그런 능력과 권한도 없다”고 해명했지만, 중국인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데 지원을 했다고는 밝혔다. 비밀경찰서 연결고리로 지목된 서울화조센터(OCSC)에 대해 왕 대표는 “질병 등 돌발적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라며 “중국 유학생이 길에서 정신질환 문제가 발생했는데 서울 강서경찰서과 OCSC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해 의혹을 낳았다.
  •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장애인 가구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비도 지원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스마트 차량감지 단말기 10식을 설치했다. 장소는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서울대학교 병원과 경희궁자이 아파트다.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단말기는 차량 진입 시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음성 방송을 내보낸다. 방송 이후에도 불법주차를 강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관리 플랫폼을 통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대상은 종로구에 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일반등록 장애인이며 지원 보장구는 전동스쿠터, 전동 및 수동휠체어다. 금액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원, 일반장애인은 10만원 한도다.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절차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의뢰서를 작성한 후 종로구와 협약을 맺은 지정 업체(휠로피아, 액티피아)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요청을 통해 수리기사의 가정 방문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구는 수리기간 중 필요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차량감지 단말기 설치와 휠체어 수리비 지원 사업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주차편의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생활에 편리함은 더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20년 임시역 ‘천안역사’ 증개축 하반기 착공

    20년 임시역 ‘천안역사’ 증개축 하반기 착공

    문진석 의원 “2026 준공은 예정대로”2002년 민자사업 좌초 후 현재까지 선상역사 2002년부터 임시 선상 역사로 남아 충남 천안의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이 애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변경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 의원은 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에서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임시 역사 신세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과 관련해 “올 상반기 약 500억 원 규모로 증개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설계 작업 지연으로 착공은 하반기 중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계는 지연됐지만, 관련 부서 등과 함께 협의를 거쳐 계획대로 2026년 준공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3일 문 의원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은 증축 2953㎡, 개량 5207㎡, 존치 305㎡ 등 사업량 8465㎡ 규모로,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2023년 역사 건립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천안역 증·개축 설계는 2018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후 2019년 8월 착수했으나, 타당성 재조사로 2020년 9월 중지됐다. 하지만 문 의원과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비 증액과 실시설계와 재개를 이끌었다. 천안역은 출발역 기준으로 승차 인원이 하루평균 1만300명으로 전국 264개 역사 중 10번째로 이용객이 많고, 하차 인원은 하루평균 1만2619명으로 8번째로 이용객이 높은 1급 역사다. 그러나 천안역은 지난 2002년 당시 철도청에서 민자역사 건립을 위해 3년 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후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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