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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나도 힘든 경험… 생각 차이, 생명 보다 앞설 수 없어”

    김건희 여사 “나도 힘든 경험… 생각 차이, 생명 보다 앞설 수 없어”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괜찮아, 걱정마’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여러 사람들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서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이날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괜찮아, 걱정마’ 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행사에서 청소년 시절 자살을 시도했거나 정신질환에서 회복한 경험, 자살 유족으로서 아픔을 극복한 사연,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 등을 공유해 준 참석자들에게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어 “오늘 여러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저 역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행사에서는 청년마음건강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인공지능 자살 예방 등 복지부와 네이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김 여사는 이에 마음건강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자살 관련 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만나 실시간 중계한 투신자 구조, 가족구성원·청소년 동반자살 시도 구조, 구조 중 부상 경험 등 경험을 청취한 바 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인사청문회 대상 정무부시장 포함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통과

    신복자 서울시의원, 인사청문회 대상 정무부시장 포함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회 관련 규정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32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2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협약을 통해 실시되고 있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의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그런데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적용하면 인사청문회 대상이 행정 1·2부시장이 되고 정무부시장은 제외된다. 신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의 취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질이 부족한 고위공직자를 자의적으로 임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의 취지를 고려하면 대통령실의 인사검증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행정 1·2부시장이 아닌 정무부시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건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인사권 독립 등으로 지방의회 권한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힘의 불균형이 있다”라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청문회 제도의 성숙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기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尹대통령,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尹대통령,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군사 전략과 작전은 물론, 국방 정책 분야에서도 능통하고 탁월한 군사전략가”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안보의 토대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북핵과 미사일이 치명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북한의 군사 위협에 충분히 대응 가능한 국방역량을 구축하고 국방 대계인 국방혁신 4.0 완성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구현해 나갈 국방부 장관 최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자의 군 경력에 대해서는 “34여년간 군에서 야전과 정책 부서의 주요 지휘관, 참모 및 부서장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 정책과 군사전략 및 작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 등 문무겸비의 역량을 쌓았다”며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유 후보자에 대해서는 “다수의 연극, 뮤지컬 작품과 드라마에 출연해 공연예술과 한국 드라마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며 “특히 열악한 연극계 발전과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직접 극단과 극장을 창단·운영하는 등 연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아울러 유 후보자가 2008∼2011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한 것을 언급하며 “문화를 통한 국민 행복 실현과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현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식견뿐만 아니라 장관직을 수행한 만큼 정책역량까지 갖췄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한 단계 높은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 문체부 장관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 초대 대변인 경력을 거론,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의 국정운영을 전달하며 대통령비서실과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제6대 원장으로 재임하며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교육시스템 도입 등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돼 탁월한 정무적인 판단력, 협상 및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뒤 20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 남해군 바닷가에 전국 최대규모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남해군 협약

    남해군 바닷가에 전국 최대규모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남해군 협약

    경남 남해군과 경찰청은 15일 남해군청에서 ‘남해경찰수련원 신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이 이날 체결한 협약은 남해군 서면 남해스포츠파크 바다구장 일원 2만 1743㎡ 부지에 415억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 경찰수련원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이날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남해경찰수련원 건립 전체 사업비 가운데 214억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201억원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중이다. 남해군과 경찰청은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오면 나머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사업비 확보와 함께 2025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7년 완공 계획이다. 남해군은 계획대로 경찰수련원이 건립되면 한해 23만여명이 수련원을 방문해 경제적 파급효과과 289억원에 이르고 54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수련원이 건립되는 남해스포츠파크는 2002년 전국 최초 스포츠파크로 조성돼 지역 경제와 남해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 경쟁적으로 스포츠파크가 조성되면서 시설이 오래돼 낡은 남해스포츠파크는 경쟁력이 떨어져 갈수록 이용률이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한해 스포츠파크 전체 방문객 수는 7만 2000여명, 바다구장 1년 이용률은 30% 수준에 그쳤다. 남해군은 스포츠파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츠파크 전체 5개 천연잔디 축구장 가운데 바다구장 1개를 경찰수련원 부지로 매각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수련원이 건립되면 방문객이 스포츠파크 시설을 이용하는 등 스포츠파크 공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국 최대 규모 경찰수련원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경찰청과 남해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찰수련원 건립은 경찰 가족 복지 향상과 남해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 과정에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경찰청에서도 최고의 시설로 건립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인사청문 조례안 본회의 통과…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본격 도입

    김인제 서울시의원, 인사청문 조례안 본회의 통과…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본격 도입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이 지난 4월 1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발의,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된 대안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의회는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과 지방공사의 사장 및 지방공사의 이사장, 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서울시의회는 위 인사청문 대상 직위의 호부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를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13명 이내로 구성해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 의장은 인사청문대상자가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의 답변 또는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부적합하다고 위원회가 의결한 경우 시장에게 임명 철회를 건의할 수 있다. 인사청문회 조례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더불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0년간 기울여온 노력의 성과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위 공무원과 투자·출연·출자기관 등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해 ‘지방자치법’개정을 요구해왔다. 지금까지 서울시의회-서울시 간 협약(MOU 체결)에 의한 인사청문을 간접적으로 시행해왔으나, 이제 조례 제정으로 제도화된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인제 의원은 “국회가 2000년부터 공직후보가 해당 직위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해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해 고위공직자와 기관장을 임명해왔으나 지방의회에 인사청문 제도가 부재해 인사청문 도입에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고 말하며 “2014년부터 노력한 성과의 결실로 드디어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되어 매우 뜻깊다. 인사청문회 제도를 통해 부시장과 공공기관의 장으로 전문적인 역량과 공직자로서 도덕성 및 자질을 검증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서울경제진흥원(SBA) 간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서울경제진흥원(SBA) 간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지난 14일 열린 ‘관악구 스타트업의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관악구-서울경제진흥원(SBA)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왕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사업을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행원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라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관악구 내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구축 계획도 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를 평가했다. 또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 준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울경제진흥원을 소관 기관으로 품고 있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관악구가 서울시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관악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 지난 8월 관악S밸리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의 신속 추진 대상 확정 등을 통해 견고해지고 있는 관악구의 미래 산업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왕 의원은 “관악구의 풍부한 인적 자원들이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결정 변경 등 남아 있는 숙제를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울 서초구가 15일 베트남 호치민시 7군과 문화·예술, 경제, 교육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 관계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 딘 콩 카이 호치민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9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환경, 관광,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에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전 구청장은 “호치민 7군과 동반자로서의 첫 걸음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최고의 친구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히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두 도시가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협약식 후에는 박성준 서초구 문화행정국장이 문화관광, 스마트행정, 폐기물관리행정, 야간위생 행정 등 우리구의 우수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구 소속 서리풀청년예술단을 베트남 호치민시에 파견해 ‘서초구와 호치민, 도시 음악의 교류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공연을 하는 등 문화교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이후 호치민 7군 대표단은 16일에 열리는 서초구의 도심속 대표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초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B컷 용산]윤석열 대통령 부부, 추석 앞·순방 전 민생 행보

    [B컷 용산]윤석열 대통령 부부, 추석 앞·순방 전 민생 행보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민생 행보에 나섰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이에 발맞춰 지역 시장 방문, 사회 취약계층 면담 등 단독 대외활동을 늘렸다. 최근 윤 대통령 부부의 행보에서는 수산업계 민심 달래기 또는 내수 경기 진작 등과의 연관성을 직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우려가 커진 국내 어민과 수산 업계를 지원하려는 의도가 읽힌다.민생 행보에 수산업계 민심 달래기 비중 높아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지난 14일 부산 수영구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찾아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멍게, 새우, 생선 등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느냐”고 확인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좁은 시장 통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환영했다”면서 “대통령이 시장을 나오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대통령을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었고, 대통령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환영에 화답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인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 의인, 창업가 등 부산 지역 청년들과 기업인,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만찬을 진행했다. 만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이 “외국에 다니시면서 영업사원 1호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적어도 여러분 사업하는 데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적도기니 출신 온유 씨와 부산 지역 청년들이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커스텀 슈즈를 선물 받았다.김 여사는 같은 날 단독으로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로 장사에 피해는 없는지 걱정된다”면서 “국민께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최근 태풍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 향해 매출 등에 대해 물으며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김 여사는 시장 초입의 튀김 가게에서 붕장어 구이와 호박전을 시식하고 구매했다. 기장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다시마도 샀다. 회센터에서는 가자미를 고른 뒤 먹어보고 포장했다. 김 여사는 또한 모친과 함께 수십 년간 같은 자리를 지킨 생선가게에서 반건조 참민어와 반건조 도미를 산 뒤, 삼남매가 운영하는 노점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전복과 성게를 시식하고 구매하기도 했다. 청년 만나 지원 약속한 尹… “청년이 국정 동반자” 윤 대통령 부부는 14일 저녁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들을 만나 청년 문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청년들이야말로 국정의 동반자라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여러분의 미래를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부당한 기득권 카르텔 타파, 노사 법치 확립,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글로벌 스탠더드 추구,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미래세대 간 국제 교류 확대,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게, 더 공정하게, 더 활력있게,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청년 스타트업 부스를 망문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킥더허들’이 사회 사각지대에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군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M.P.P.C(Mission Possible Possible Campaign)’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보훈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줄 것을 당부하며 검은색 M.P.P.C 모자를 구매했다. 김건희 여사, 개별 취약계층 방문 행보도 김 여사는 앞서 13일에는 서울역 쪽방촌 지역 어른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인 ‘희망나눔키트’를 전달하는 봉사에도 참여했다. 김 여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독거노인을 방문해 “식사 꼭 잘 챙기시라. 앞으로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가게인 ‘온기창고’에서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김 여사는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 등과 만나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힘이 되고 계신 분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기초생활 생계급여 인상 등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민간의 자발적 나눔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15일에는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아픔을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면서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그는 청년마음건강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인공지능 자살 예방 등 복지부와 네이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대안 의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대안 의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행정 1·2부시장의 인사청문회를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환희, 국민의힘·노원2)는 지난 14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김인제, 최호정 의원이 각각 발의한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일괄 심사했다. 두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이 개정(2023.3.21)됨에 따라 위임된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 절차와 운영 등의 근거를 마련해 그간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인사청문회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하고자 지난 8월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두 조례안이 인사청문 대상, 인사청문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어 이를 통합·조정,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자문 의견 등을 반영해 위원회 대안을 마련했다. 대안은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범위를 ▲행정1·2부시장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6개 공기업의 장 ▲20개 출자·출연 기관장 등으로 명확히 하고, 인사청문요청안을 심사하기 위한 기구인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수정·보완했다. 또한 인사청문회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 주체를 직위 후보자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이원화된 청문회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이 같은 제도는 국회 인사청문제도와 비슷한 형태다. 운영위원회는 그 밖에 인사청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인사청문대상자에 대한 임명철회 건의 규정을 반영했다.서울시의회에서 최종 가결된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이달 25일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4일 공포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운영위원들과 깊이있는 논의를 거쳐 그간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인사청문회의 대상과 운영방식을 강화한 대안을 마련한 만큼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정무부시장 등의 청문대상 미포함 등의 문제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을 통해 지속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박 위원장을 비롯한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부위원장, 최재란(더불어민주당·비례) 부위원장, 김규남(국민의힘·송파1), 박춘선(국민의힘·강동3), 심미경(국민의힘·동대문2), 옥재은(국민의힘·중구2),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최호정(국민의힘·서초4), 허훈(국민의힘·양천2), 김경(더불어민주당·강서1), 박유진(더불어민주당·은평3), 이병도(더불어민주당·은평2) 의원으로 구성됐다.
  • “뽁뽁이 사용 줄인다”…환경부, 면세업계와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

    “뽁뽁이 사용 줄인다”…환경부, 면세업계와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

    환경부가 국내 면세업계와 함께 일회용품 감량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와 롯데면세점 등 12개 면세점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면세점에서 사용되는 비닐재질의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그간 면세점에서는 면세품을 비닐완충재로 과도하게 포장하고 일회용 비닐쇼핑백에 담아 고객에게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공항 내에서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번 협약으로 면세점 업계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닐쇼핑백 대신 종이쇼핑백을 사용하고 고객이 면세품을 주문할 때 쇼핑백 제공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쇼핑백 사용을 최소화한다. 다만 면세점 이용고객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감안해 주류와 김치 등 무거운 제품에만 비닐쇼핑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약한 충격에도 쉽게 파손될 우려가 있는 품목에는 비닐완충재를 사용한다. 다른 물품에 대해서는 완충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종이재질 완충재가 쓰인다.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 사용되는 비닐 완충재는 2027년까지 5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다. 2019년 비닐완충재 사용량(12개사 기준)은 약 1133톤으로 2027년까지 567t으로 줄이기로 했다.
  • 전미자동차노조 88년 사상 첫 포드·GM·스텔란티스 3社 동시 파업

    전미자동차노조 88년 사상 첫 포드·GM·스텔란티스 3社 동시 파업

    포드,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3대 업체 노동자들이 사상 최초로 동시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4일(현지시간) “자동차 3대 업체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역사상 첫번째 파업을 자정부터 3개 주에 있는 3개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노사는 오후 11시 59분에 만료될 예정인 기존 계약과 새로운 단체 협약에 대한 협상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파업이 시작되면 각 자동차 제조업체가 소유한 공장 한 곳이 멈추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다른 지역의 생산을 중단해야 하며, 중서부 지역의 공장 도시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은 “우리는 새로운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일어서서 파업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립 이후 88년간 노조의 ‘빅3’ 자동차 기업 소속 노동자가 동시 파업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자동차 소속 노조원들은 지금껏 단일 자동차 제조업체를 겨냥한 파업을 해왔다. 예를 들어, GM 공장은 2019 년 회사와 노조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기 전 40일간 멈췄다. 금요일에 파업에 돌입하는 공장은 GM, 포드, 스텔란티스의 15만 전미자동차노조원 중 극히 일부가 일하는 곳에 불과하다. 그러나 포드 브롱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과 같이 각 회사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트럭을 생산하는 공장이기 때문에 이번 파업은 자동차 제조업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페인 위원장은 협상이 어려워지면 파업이 더 확대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파업에 들어가는 공장은 미주리주 웬츠빌에 있는 GMC 캐년에서 콜로라도를 생산하는 GM 공장과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랭글러를 생산하는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공장이 포함된다. 레인저 픽업트럭과 브롱코를 생산하는 웨인에 있는 포드 미시간 조립 공장에서는 조립 구역과 도장 직원들만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노조에 따르면 콜로라도를 생산하는 GM공장은 시간당 36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 공장은 58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노조는 포드 미시간 조립 공장의 약 3300 명의 근로자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4년 동안 3사 최고 경영자의 보수가 평균적으로 그 정도 증가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4년 동안 40%의 임금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올해 노조 위원장에 취임한 페인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임금을 인상하는 생활비 조정, 주당 근무 시간 단축, 퇴직자 연금 및 건강 관리 개선, 폐쇄 대상 공장에 대한 파업권과 같은 고용 안정 조치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시간당 17달러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8년이 지나야 미국 최고 임금인 시간당 32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임금 체계를 바꾸기를 원한다. 지금까지 제조업체는 페인 위원장의 다른 요구 사항은 거의 모두 반대했다. GM은 또한 신입 사원이 입사 후 4년이 지나면 최고 임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베라 GM CEO는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한 상황에서 노조의 요구를 대부분 또는 전부 수용하면 회사의 전망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우리는 회사를 변화시키기 위한 여정에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계속 투자하지 않으면 빠르게 도태될 것이고 파업에서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다”고 말했다. 포드와 스텔란티스는 협상 마감 48시간 전에 노조에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페인 위원장과 자동차 회사 대표들과의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사나 노조에 세부 사항에 대해 압력을 가하지 않았지만 모든 당사자가 테이블에 머물고 근로자가 공정한 계약을 맺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폭 인상된 임금과 새로운 복리후생에 대한 노조의 요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전미자동차노조가 생존을 위해 큰 양보를 받아들여야 했던 지난 20년과는 급격히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GM, 포드, 스텔란티스는 기록에 가까운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포드는 37억 달러, GM은 5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스텔란티스는 약 119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크라이슬러의 전기 기술자 출신으로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되기 전 노조 집행부에서 일했던 페인 위원장은 올해 임금 협상에 보다 공격적이고 대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그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자동차 회사 최고 경영진의 급여를 자주 강조했다. 지난해 바라 CEO는 2900만 달러를 받았다. 포드의 짐 팔리 CEO는 2100만 달러,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약 2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신차 공급이 위축되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업이 길어지면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급망에 파장이 일고, 노동자들이 노조로부터 받는 주당 500달러의 파업 수당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팬데믹의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 후 생산이 중단돼 차량 공급이 급격히 감소했고, 2019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재고는 전체 재고의 약 1/4 수준이다.
  •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 제공”…신한은행,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 제공”…신한은행,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중앙대학교와 지난 14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대학생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푸쉬(Push) 알림서비스’, 성적·강의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별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부가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헤이톡(메신저) 등 대학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고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의견을 지속 청취해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화 건설부문,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동반성장 위한 ‘함께 멀리’ 결의

    ㈜한화 건설부문,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동반성장 위한 ‘함께 멀리’ 결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날 ㈜한화 건설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를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면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서광강건㈜의 홍경식 대표이사는 “근래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관련 컨설팅 지원과 상생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최근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력사 대상 공정거래·소통강화·역량향상 프로그램 운영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선,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한다. 무엇보다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부터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어 협력사 인력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외에도 ESG 컨설팅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 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백석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에 ‘태권도’ 전파

    백석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에 ‘태권도’ 전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베트남 하노이의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에서 ‘백석태권도센터’ 설립과 ‘글로벌태권도전공’ 개설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노이국제전문대 캠퍼스 안에 들어서는 백석태권도센터를 케이팝(K-POP), 케이컬처(K-Culture)와 함께 베트남에 불고 있는 태권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노이국제전문대는 백석대와 글로벌태권도전공을 공동으로 개설해 공동 학위 운영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쯔엉 뚜안 중 총장은 “지난 5월 백석대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을 직접 참관하면서 하노이에서도 태권도를 교육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백석대 측에서 백석태권도센터와 전공 개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제안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백석의 자랑인 태권도를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센터와 전공이 잘 운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국내 최초 전산고,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전환

    국내 최초 전산고,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전환

    국내 최초의 전산고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내년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 전산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가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이름을 바꾸고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개설하는 등 IT 분야 핵심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79년 미림여고 개교에 이어 1991년에 설립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그동안 재학생의 30% 이상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삼성전자 등 400여개 유수의 기업 협약 등을 통해 매년 사실상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IT분야 여성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2016년 교육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외국어교육 우수학교 지정(2017년), 고교학점제 우수학교로 교육부 장관 표창(2018년), 서울시 교육청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2022년) 및 교육부 마이크로 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2023년) 됐다. 국내 유일한 여고 마이스터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8명으로 과별로 각각 72명, 36명이다. 입학금, 수업료는 물론 지방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용하는 기숙사비도 전액 지원된다. 원서접수는 전국 단위로 오는 16일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경북도,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유치 총력전…안동시·질병청 등 8개 기관 맞손

    경북도,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유치 총력전…안동시·질병청 등 8개 기관 맞손

    경북도가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유치에 발빠르게 나섰다. 도는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안동시,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 국립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와 함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AI(인공지능) 기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첨단바이오산업의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AI 기술 활용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공동연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분야 교육 및 인력양성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 협약이 4차산업 시대에 요구되는 AI 기반 첨단 기술 확보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백신산업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정부가 올 하반기 공모 예정인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수장고·공연장’ 혁신적 디자인… 문화 풍년 서초

    ‘수장고·공연장’ 혁신적 디자인… 문화 풍년 서초

    2028년 서울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수장고’가 들어선다. 보이는 수장고는 박물관의 금고 격인 수장고를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방한 ‘융합형 박물관’으로 국내에는 아직 없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지난 12일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을 맡은 SBC PFV,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이 투입돼 건설되는 보이는 수장고는 8개 층, 연면적 1만 9500㎡ 규모로 혁신적 디자인이 적용돼 서초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함께 구에서 운영 예정인 또 하나의 기부채납 시설인 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조감도)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같이 진행됐다. 이 공연장은 총사업비 1248억원이 투입돼 4개 층, 연면적 1만 7406㎡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은 서리풀에서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이라 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적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는 수장고’ 건립의 원활한 추진으로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면서 “같은 부지에 계획된 공연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일반대중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준수의 열린의학] 정신장애인 지원이 필요하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권준수의 열린의학] 정신장애인 지원이 필요하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 증액,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저상시내버스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이전부터 국제적으로 계속돼 왔다. 1975년 12월 9일 유엔총회에서 장애인 인권선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는데, 이는 모든 장애인에게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선언한 것이다. 이후 2006년 12월 13일 유엔총회에서 장애인권리협약(CRPD)이 채택됐다. 이 협약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지적장애를 포함한 모든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는 장애인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규범적 효력을 가진다. 우리나라 역시 1981년 제정된 ‘심신장애자복지법’에서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이 시작됐다. 이후 수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의 ‘장애인복지법’이 완성돼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최근까지 장애인복지법은 신체장애인만을 장애인으로 규정해 정신장애인은 해당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관련 단체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2년 12월부터 뒤늦게 정신장애인도 장애인복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정신장애인은 신체장애인보다 불리한 판정을 많이 받는다. 정신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으로 판정받는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비슷한 수준의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이더라도 신체장애인과 비교하면 정신장애인이 받는 지원 수준이 더 낮다. 판정부터 재활까지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 전방위적으로 보완돼야 한다. 정신장애인에게는 직업적 재활이 특히나 중요하기에 취업 보호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직업을 가져야 정신장애인들이 자립하게 된다. 또 그 직업을 통해 병을 극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정신장애인들이 취업 관문에서 받는 차별은 매우 심각하다. 장애인고용법에 따르면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을 3.1%(공공은 3.6%)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내고 있다.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을 제한하고 자격증을 박탈하면 인권침해는 물론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다. 또한 ‘모든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정신건강복지법 제2조 3항에도 위배된다. 무조건 회사가 정신장애인을 채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조차 못 하게 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다. 정신장애 유무보다는 그 사람의 기능 정도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보통 사람 중에서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고, 정신장애인 중에서도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기능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단순히 정신장애 유무로 직업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 조금 느리거나 방식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면서 품을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현대건설, 동유럽 ‘원전·인프라’ 진출 본격화

    현대건설, 동유럽 ‘원전·인프라’ 진출 본격화

    현대건설이 폴란드 현지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폴란드원자력연구원과도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또 현지 유력 건설사 이알버드, 유니베프와 신공항, 도심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갈 방침이다.
  •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시범적으로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을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400㏊로 재배 면적이 늘었고,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게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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