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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봉투법, 사용자의 헌법상 기본권 침해” 주장 제기

    “노란봉투법, 사용자의 헌법상 기본권 침해” 주장 제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해 작성한 ‘노조법 개정안의 위헌성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개념이 불명확해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했다. 죄형법정주의는 법적 안정성·예측 가능성 확보를 위해 형벌의 구성요건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를 넘어 ‘근로자의 근로 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차 교수는 사전에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사용자가 노란봉투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산업현장 혼란이 가중될 것이며 원청 사용자와 하도급 노조 간 단체교섭이 가능해지면서 하도급 사용자의 독립성, 경영권이 침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이 새롭게 정한 노동쟁의 개념도 문제다고 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의 개념을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분쟁’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분쟁’으로 확대했다. 확대된 노동쟁의 개념에 따라 이미 확정된 근로조건의 해석·적용 등을 둘러싼 분쟁(권리분쟁)도 쟁의 대상에 포함된다. 해고자 복직, 단체협약 미이행, 체불임금 청산이 대표적이다. 차 교수는 “사용자 경영권의 본질에 속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쟁의행위가 가능해져 사용자의 직업의 자유, 재산권 등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했다. 영국, 미국 등 주요국은 사용자 고유의 경영권이나 근로조건의 유지·개선과 무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쟁의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차 교수는 노란봉투법이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은 손해배상책임 산정 시 손해에 대한 개별 조합원의 기여도에 따라 각각 책임 범위를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개별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불법행위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대 책임이 인정되는데,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불법행위를 그 예외로 두고 있다고 했다.
  • 경콘진, 민관 협력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경콘진, 민관 협력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 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고,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합류했다. 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최초 결성되었으며, 향후 추가 재원 마련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 펀드를 통해 민간 전문 투자사와 함께 초기 성장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8월부터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중기 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더 큰 규모의 ‘콘텐츠 기회 펀드’를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 투자사들과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고 규모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IP(지식재산) 명가인 ‘아이디벤처스’, 초기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협력사는 68개 사에 이른다.
  • 경북 포항 영일만항~일본 홋카이도, 올 연말 크루즈 뜬다

    경북 포항 영일만항~일본 홋카이도, 올 연말 크루즈 뜬다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로 가는 크루즈선이 올 연말 운항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북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제이티비㈜와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으로 하는 정기적 크루즈 운항과 크루즈 연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모항 사업을 지난해부터 재추진하고 있다. 우선 오는 12월 24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일본 북해도(오타루·하코다테) 지역을 경유하는 5박6일 일정 크루즈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이티비는 롯데그룹 계열사로 지난 2007년 일본 최대 여행기업 JTB와 합작해 설립된 관광 전문회사다. 2019년 전세 크루즈 운항을 시작으로 국내외 크루즈 관광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영일만항을 경북도 및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와 포항·경주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 등 강점이 많은 항만이라 평가했다. 박재영 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는 “영일만항과 같은 중소항만을 개발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크루즈 관광객 수요를 창출한다면 자연스럽게 영일만항을 찾는 크루즈 빈도가 높아질 것”이라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같은 항만 인프라를 조속히 확보하고, 특색있는 크루즈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항 확대와 카페리 정기항로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장애인 머리 깎기 쉬워졌네... 동마다 ‘친화미용실’

    동작구 장애인 머리 깎기 쉬워졌네... 동마다 ‘친화미용실’

    서울 동작구 장애인들은 집 근처에서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달까지 환경 조성을 끝내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동작구형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동마다 1곳의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지정했다.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집 근처에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친화미용실 현판을 걸어 심리적 문턱도 낮췄다. 또한 보행 편의를 위한 이동식 경사로 및 샴푸대, 저소음 이미용기 등도 비치했다. 동작구는 또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작구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1회 1만원을 지원한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엄청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3동) ▲헤어준(사당4동) ▲원미용실(사당5동) ▲개미헤어샵(대방동) ▲이훈ALL30000미용실(신대방1동) ▲머리가헤어(신대방2동)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및 장애인복지과(02-820-97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들 방문…노고에 감사 전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들 방문…노고에 감사 전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자치구 소속의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서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을 방문,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의장은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안 하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청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을 통해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공무관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됐다”라며 “여러분의 근로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여러분의 일은 우리사회 발전과 안녕에 꼭 필요한 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를 함께 한 서울시청노동조합은 서울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노동단체로서, 환경공무관의 근무여건 개선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서울시와 서울시청노동조합은 단체협약을 통해 청소노동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 경콘진,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구성···K-콘텐츠 영상 제작 생태계 활성화

    경콘진,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구성···K-콘텐츠 영상 제작 생태계 활성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실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 및 스튜디오 간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8개 스튜디오와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협약을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영상 제작 환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내 촬영 스튜디오와 K-콘텐츠 영상 제작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에 참여한 스튜디오는 ▲나무영상(용인) ▲더엔에스엔 컴퍼니(남양주) ▲주식회사 아트레이드(연천) ▲㈜연천 디에스엠씨(연천) ▲운정 연스튜디오(파주) ▲스튜디오 유지니아(파주) ▲주식회사 이랜드건설 파주 헤이리지점(파주) ▲주식회사 케이필름(파주) 등 총 8개 사다. 경콘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영상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도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향후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에 참여할 도내 스튜디오도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경콘진 자체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50여 개, 140개 동의 민간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스튜디오의 80%에 해당한다.
  •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 명지대 찾아 반도체 시설 탐방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 명지대 찾아 반도체 시설 탐방

    명지대학교는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이 지난 6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캠퍼스 내 반도체 관련 시설을 탐방했다고 7일 밝혔다. 명지대는 정부가 반도체 학부 교육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설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교육부·산업통산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와다 요시아키, 니스노 다이스케, 가다 히로유키 등 자유민주당 국회의원 3명(중의원·참의원)과 자유민주당 종합정책연구소 연구원 11명, 주한 일본대사관 2명 등으로 구성된 일본 방문단은 명지대를 방문해 반도체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교류를 도모했다. 이들은 명지대에 도착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한 선정원 교학부총장, 박재현 행정부총장, 홍상진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 장덕진 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창조예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명지대 반도체공학과 홍상진 단장의 사회 아래 ▲개회 ▲명지대학교 참석자 소개 ▲방문단 소개 ▲총장 환영사 ▲방문단장 인사말 ▲대학현황 발표 ▲안내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유 명지대 총장은 “우리 명지대를 찾아준 일본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명지대는 정부가 선정한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서 산업계 맞춤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진력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이후 명지대 측의 안내를 받아 제3공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에코팹(배출가스, 수처리, 전력모니터링 등의 친환경 반도체 소부장 기술을 고려한 FAB)과 공정팹(6인치 공정실습을 위한 FAB), 방목기념관 1층에 있는 공정 장비팹(12인치 양산 장비 실습을 위한 FAB) 등 세 곳을 탐방했다. 한편, 명지대는 지난해 경기도가 추진한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 7곳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반도체소부장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뽑혀 반도체 장비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9년까지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축제 도시로 도약해 경제 활성화… 철도 요금 할인받고 여행하세요”

    “축제 도시로 도약해 경제 활성화… 철도 요금 할인받고 여행하세요”

    “많은 분이 김제에서 여행을 즐기고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지평선,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 국내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전북 김제시에는 유서 깊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성장도시 기반 조성’과 함께 ‘농업 수도의 위상 확립’을 대표 공약으로 내건 이유이기도 하다. 정 시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김제의 지역상권을 살리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제시를 사계절 내내 살아 숨 쉬는 세계 축제 도시로 도약시켜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김제의 매력을 전북을 넘어 국내 전역에 알리고 싶다. 지역에 관광객들을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김제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역 축제를 통한 로컬 맛집 알리기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운임 할인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지난달 축제 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9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음식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지평선 축제’ 지역 특화 음식 부스에 입점해 대표 맛집으로 김제를 알리게 된다. 또 김제 지역 관광지 방문 시 한국철도를 이용하면 철도 운임을 최대 50% 할인받는다. 여행상품 구매 시 한국철도공사 정기열차 운임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해당 열차를 이용한 후 김제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이 지급된다. 여행 후에는 추가 인센티브로 각 지자체에서 특산품과 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 할인 혜택도 준다. 정 시장은 “지평선 축제가 끝나도 지역 대표 맛집을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철도 운임 협약으로 부량면 벽골제와 금산사 등을 정상 운임의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美공장 최대 6200억원 보조금 받는다

    SK하이닉스 美공장 최대 6200억원 보조금 받는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기로 한 SK하이닉스가 미 정부로부터 최대 4억 5000만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다. 미 상무부는 6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고급 패키징 제조, 연구개발(R&D) 시설 설립을 위해 최대 4억 5000만 달러의 직접보조금과 5억 달러(69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PM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도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투자하는 금액의 최대 25%까지 세제 혜택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인디애나주에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데 38억 7000만 달러(5조 3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SK하이닉스 지원 계획과 관련해 “미국의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보조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남은 절차를 준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인디애나 생산기지에 인공지능(AI) 메모리 제품을 차질 없이 양산할 수 있도록 건설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반도체기업의 미국 내 설비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짓는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 총 390억 달러, 정부 대출 75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대만 TSMC, 인텔,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미국 내 설비투자 계획을 밝혔다. 미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 정부로부터 64억 달러(약 8조 8500억원)를 보조금으로 지급받는 내용의 예비협약을 상무부와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발표한 투자액인 17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인 400억 달러(55조 36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 티메프 사태 진화 나선 당정… 피해 기업에 5000억 ‘긴급 수혈’

    티메프 사태 진화 나선 당정… 피해 기업에 5000억 ‘긴급 수혈’

    정산기한 단축·대금 별도 의무 관리‘그림자 금융’ PG사 등록요건 강화 일반상품 구매자 이번 주 환불 완료서울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700억 당정은 6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같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산 기한을 도입하고 판매대금 별도 관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던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등록 요건을 강화한다. 일반상품 구매 피해자에겐 이번 주 환불을 완료하고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겐 50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도 공급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어 지난달 29일 1차 대책에 이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2차 대책을 논의했다. ‘한동훈 지도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협의다. 당정은 이번 사태의 핵심인 PG사의 정산 기일을 현행 40~60일에서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 의무 관리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판매대금 별도 의무 관리를 위해 은행 등 제3자가 결제대금을 보관하다가 물품 배송을 끝낸 뒤 사업자에게 돈을 주는 ‘에스크로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기관의 성격을 띠면서도 금융회사가 아니어서 감시와 규제를 피해 왔던 PG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등록 요건과 경영지도 기준을 높이고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제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상품권 발행 업체에 대해선 선불 충전금을 100% 별도 관리하도록 제도를 강화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PG사를 통해 이번 주 환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그림자 금융이 돼 버린 이커머스 업계와 상품권 발행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상의 미비점을 확실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총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3000억원 이상 규모의 협약 프로그램을 개시해 최대 30억원 한도로 정산 지연액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특례 보증을 신청하면 보증 심사 후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3.9~4.5%다.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중진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도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미정산 금액에 대해 중진공은 한도 10억원, 소진공은 1억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금리는 각각 3.40%, 3.51%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긴급 유동성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 금리 인하도 요청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별도로 추가 금리 인하 여지는 없는지, 업체당 한도를 확대할 수 있는지를 요청했으며 정부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도 이날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7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는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 박용규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서 작성, 현판 전달, 단체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및 판매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연계 협력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촉진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앞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유니폼을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제작했었다. 우수한 제품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성을 증진 시키고, 지역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체전 지원 등에 기여한 바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판매 활성화 등의 지원을 통해 도민들에게 장애인생산품의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허 센터장은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 재활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최대 6200억원 보조금’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최대 6200억원 보조금’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기로 한 SK하이닉스가 미 정부로부터 최대 4억 5000만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다. 미 상무부는 6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고급 패키징 제조, 연구개발(R&D) 시설 설립을 위해 최대 4억 5000만 달러의 직접보조금과 5억 달러(약 69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PM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도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투자하는 금액의 최대 25%까지 세제 혜택을 제공해주기로 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인디애나주에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데 38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상무부도 이번 투자가 미 반도체 공급망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미 정부의 반도체법 보조금 지원 예비 결정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보조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남은 절차를 준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인디애나 생산기지에 인공지능(AI) 메모리 제품을 차질없이 양산할 수 있도록 건설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미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도 지난 4월 미 정부로부터 64억 달러(약 8조 8500억원)를 보조금으로 지급받는 내용의 예비협약을 상무부와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발표한 투자액인 17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인 400억 달러(약 55조 36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 대기업·동네 빵집 상생 규제, 5년 연장 대신 5%로 완화

    대기업·동네 빵집 상생 규제, 5년 연장 대신 5%로 완화

    대기업 프랜차이즈로부터 동네 빵집을 보호하기 위한 ‘대기업 빵집 규제’가 다소 완화되는 대신 기간은 5년 연장된다. 대기업 계열 제과점의 신규 출점 시 기존 점포 수의 5% 이내 범위에서 신설이 허용되고 중소빵집과 거리 제한은 수도권에서는 기존 500m에서 400m로 완화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제과점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연장 합의를 도출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과점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2013∼2019) 지정에 따라 2019년부터 민간 합의로 체결된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이달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2029년 8월까지 5년 연장됐다. 대신 규제 수준은 완화됐다. 기존에는 대기업이 전년도 말 기준 프랜차이즈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점포를 신설할 수 있었으나 5% 이내로 변경된다. 또 대기업 신규 출점 시 기존 중소빵집과 500m 이상의 거리를 둬야 한다는 제한은 400m로 완화됐다. 다만 수도권에만 해당된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동반위와 대한제과협회 및 더본코리아(빽다방 빵연구소), 신세계푸드, CJ푸드빌, 이랜드이츠, 파리크라상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새로 참여했다. 그러나 빽다방 빵연구소는 출점 제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점사가 100개 미만인 브랜드는 연간 20개까지 출점을 허용하는 협약 부속사항의 예외 규정에 해당되면서다. 빽다방 빵연구소 점포 개수는 20개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상생협력 관점에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대기업과 대한제과협회의 성숙한 자세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서로의 사업영역을 존중하며 각자의 장점으로 제빵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이스라엘 감옥에서 체계적 학대”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이스라엘 감옥에서 체계적 학대”

    이스라엘 내 교도소가 가자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한 고문시설로 바뀌어 ‘조직적 학대’를 일삼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스라엘 인권단체인 베첼렘(B‘Tselem)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여기가 지옥‘(Welcome to Hell) 보고서를 인용해 이스라엘 수감시설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한 처참하고 비인간적인 학대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첼렘은 이번 보고서 작성을 위해 수개월에 걸쳐 군 시설을 포함해 이스라엘 내 16개 수감 시설에 구금됐던 55명의 수감자를 인터뷰한 뒤 보고서를 작성했다. 비첼렘의 전무이사 율리 노박은 “학대가 너무 광범위하고 체계적이어서 이제 국가 정책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교도소가 2023년 10월 7일 이후 최소 6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구금 중 사망한 ‘고문 수용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가디언은 베첼렘과 별도로 8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인터뷰에서 나타난 양상이 베첼렘이 관찰한 것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수감자들은 성폭행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심각하고 자의적인 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가디언이 인터뷰한 수감자 중 어떤 형태의 공격도 경험하거나 목격하지 않고 구치소를 떠난 수감자는 없었다. 굶주림 배급부터 여성용 생리대, 비누, 수건, 옷, 식수 및 샤워용 깨끗한 물 등 기본적인 위생 용품에 대한 접근 거부까지 학대와 굴욕은 끊이지 않았다. 베첼렘의 조직적 학대에 대한 설명은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수장 로넨 바가 지난 6월 사석에서 한 설명과 비슷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그는 교도소 관리들에게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위기’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유출된 서한에서 “이스라엘이 국제 법정에서 비인도적 대우라는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고문 금지 협약을 위반했다는 ‘근거 있는 주장’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베첼렘은 이같은 학대행위와 수감시설을 관장하고 있는 극우파 국가안보장관 이타마르 벤그비르가 지시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베첼렘은 지난해 초 취임한 벤그비르 장관이 신선한 빵 등 자신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게 주어졌던 “특전”이라고 규정한 것들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했다면서 수감자들의 식사량 축소도 그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라말라 공무원인 무사 아시(58)는 수감 생활 중에 다른 수감자인 타에르 아부 아사브(38)가 구타당한 뒤 사망한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아시는 교도관들이 아사드를 운동장으로 끌고 가 모든 수감자들이 볼 수 있도록 폭행했다면서 그들은 아사드가 병원에서 숨졌다고 하지만 자신은 폭행당할 때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수감시설 수감자 수도 지난해 10월 7일 이전에는 5200명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초에는 9623명으로 급증했으며 비상 입법에 따라 기소나 재판없이 무기한 구금할 수 있는 ‘불법 전투원’으로 규정된 수감자도 1402명에 달했다. 가디언은 팔레스타인 남성 중 40% 정도가 적어도 한 번쯤은 체포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덧붙였다.
  • 전남도·여수시·GS칼텍스 탄소포집활용 협약

    전남도·여수시·GS칼텍스 탄소포집활용 협약

    전라남도는 6일 국가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라 여수시, GS칼텍스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은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선정 및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과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뤄졌다.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고도화 전략(안)’에 따라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탄소포집활용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성하여 해당 기술의 설비를 구축하고 실증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탄소포집활용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개발 과제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GS칼텍스는 탄소포집활용 공정 기술 확보와 실증사업 추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 유엔에 제출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하는 목표를 확정했다. 전남도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단이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4천만 톤에 이르는 여수국가산단에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과제 선정을 통한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유치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여수산단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용역 추진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탄소포집활용은 미래산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반드시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석유화학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반크와 손잡고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

    경기도, 반크와 손잡고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손잡고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자고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재정정책, 사회적경제 등에 대해 적극적·주도적으로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앙정부는 소극적이고 퇴행적이다. 경기도는 이미 경기 RE100 선언했고, 기후대사를 임명하며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이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경기도가 글로벌 기후대사들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반크에서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모집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에 대한 콘텐츠 개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국제적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경기도가 온·오프라인 기후변화 교육, 기후위기 대응 정책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외교관,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양성 등을 내세우는 민간단체 반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대사’를 모집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반크는 ▲기후위기 심각성,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에 대한 콘텐츠 개발 ▲청소년·청년 대상 온·오프라인 기후변화 교육 및 기후행동 실천 확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국제적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반크는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모집한 이후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글로벌 기후위기 홍보 및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내부순환도로망’ 구축한 화성시…동서남북 30분 도로 이동 시대 연다

    ‘내부순환도로망’ 구축한 화성시…동서남북 30분 도로 이동 시대 연다

    경기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기재부 민투심 통과…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탄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20여 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장거리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송 ~ 동탄 50분 → 26분, 향남 ~ 동탄 70분대 → 30분대, 획기적으로 단축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봉담신도시와 개발 예정인 진안신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이다. 매송에서 진안을 지나 동탄 삼성캠퍼스까지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매송고색로 대비 24분 단축될 전망이며, 현재 운영 중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8.9km)와 연계해 연장 10km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향남지구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화성시 남측을 동서로 13km 왕복 4차로로 연결해 향남과 오산 방향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70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은 시민들 이동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열 것”이라며 “순환도로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철도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8개 노선을 설계·건설 중이며, 경기남부동서횡단선, GTX-C 병점 연장 등 8개 노선을 계획·구상 중으로 총 16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원관광재단·한림성심대 ‘맞손’…“관광 전문인력 양성”

    강원관광재단·한림성심대 ‘맞손’…“관광 전문인력 양성”

    강원관광재단은 6일 한림성심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강원관광재단과 한림성심대는 협약에 따라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제도도 운용한다. 강원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도 벌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했고,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산학연계 과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강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관악구,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집중 안전관리

    관악구,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집중 안전관리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관악구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전 동 주민센터와 10개의 기능 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좋은 137개소에 무더위쉼터를(▲경로당 105곳 ▲동 주민센터 21곳 ▲복지관 7곳 ▲안전숙소 4곳) 운영하고 있다. 21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3곳은 폭염 특보 시 평일 야간과 주말 오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구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4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8월 31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저녁 5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 등 냉방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주거취약 가구이다. 아울러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하는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전력 사용량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 AI안부콜을 발신하는 ‘AI안부확인서비스’, 생체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알려주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도우미(우리동네돌봄단, 생활지원사, 방문전담간호사 등)가 중점 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폭염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발생 시 대상자에게 신속히 연락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한편, 거리에는 무더위 속 보행하는 구민들을 위해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을 설치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현재 스마트 그늘막 96개, 접이식 그늘막 17개를 운영, 총 113개 그늘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폭염 발생 시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양산,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에 무더위 쉼터가 구민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할인+할인’ e경남몰 8월 휴가철 타임특가 기획전

    ‘할인+할인’ e경남몰 8월 휴가철 타임특가 기획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e경남몰에서 오는 16일까지 타임특가 기획전, 포인트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획전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2~3개 업체가 지정 시간에 자체 할인(최대 30%)하는 한정상품 구매 때 e경남몰이 할인 혜택을 추가로 주는 내용이다. 참여 업체별로 자체 할인하는 쌀·참기름·김·문어·달걀 등 31개 농축수산물·가공식품을 산다면 e경남몰이 제공하는 30% 할인 쿠폰(상품 1개당 최대 2만원)을 받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e경남몰은 또 9일까지 e경남몰 포인트(5만 포인트)를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12·19·26일에 각각 1만 포인트씩, 3만 포인트(3만원)를 추가 지급하는 e멤버스 모집 행사를 한다. 포인트는 e경남몰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도와 협약을 통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700여 업체가 입점해 농산·축산·수산물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회원은 10만명이 넘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고물가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었을 소비자와 입점 업체가 이번 기획전에서 합리적 구매, 매출 상승효과를 동시에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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