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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동해안이 들썩인다

    강원 동해안이 들썩인다

    최근 끝난 한·러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간의 교역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강원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러시아를 통한 동해안의 천연가스(LNG) 생산기지와 시베리아를 잇는 ‘철의 실크로드’ 철길이 열리면 강원 동해안의 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1일 강원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러시아로부터 파이프 라인을 통해 30년 동안 750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스배관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북한∼휴전선 700㎞에 이를 전망이다. 또 한·러 정상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한반도 종단철도(TKR) 연결 등 남북한과 러시아 3각 경제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삼척, 제4 LNG기지 덕볼 듯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 동해안 주민들은 철길과 천연가스 배관은 동해안을 통해 개발될 수밖에 없다며 반기고 있다. 강릉시의 정순철(45·자영업)씨는 “낙후된 동해안에 남북과 시베리아, 유럽 등으로 통하는 철길이 놓이고 천연가스 자원이 지나는 길목이 된다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반겼다. 특히 삼척시는 지난 7월 원덕읍 호산리 일대가 정부로부터 제4 LNG 생산기지로 확정받아 더욱 반기고 있다.LNG 기지는 100만㎡ 규모의 부지에 2019년까지 2조 7398억원이 투입돼 20만㎘급 저장탱크 14기, 기화 송출설비, 부대시설 등이 건설된다. 또 국가 차원의 동북아 물류기지, 러시아와 북한과의 교류를 통한 전초기지 역할까지 기대되는 20만t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무역항도 들어선다. 삼척시 이기호 기간산업과장은 “오는 2019년까지 삼척 LNG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협약식을 가졌다.”며 “이번 한·러 정상회담으로 러시아의 천연가스관이 북한을 통해 국내 서울축과 동해안축으로 연결되면 삼척의 제4생산기지가 국제적인 기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북한을 통한 파이프 라인이 원활하지 않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액화기지를 통해 천연가스가 유입되더라도 삼척 생산기지를 통해 들여올 수밖에 없어 생산기지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중심지 각광 전망 시베리아로 통하는 철길이 열려도 동해안 지역의 혜택은 엄청 크다. 부산·울산·포항에서 강원 동해안을 통해 북한∼시베리아∼유럽을 잇는 철길이 열리면 동해안은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공장이 몰려 있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고속도로로 최단 거리에 놓이는 이점을 살려 강릉·속초 등 역세권 발달이 기대된다. 또 일본으로 통하는 동해·속초항의 기존 항로까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Local] ‘윤동주 문학·섬유염색’ 협약

    대구 서구는 24일 서구청장실에서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대구염색공단이 ‘윤동주 문학과 섬유염색과의 만남’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염색공단은 올해로 3번째 맞는 윤동주 문학상을 후원한다. 또 염색공단의 생산 제품에 윤동주 시구를 넣는다. 서구는 이번 협약식 체결로 지역 특산품인 섬유에 문화를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1월29일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윤동주 시와 디자인의 만남’이란 강연과 뮤지컬 ‘윤동주’ 공연이 펼쳐진다.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세계에 심기 위해 창립된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1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계간 문예지 ‘서시’를 발간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도로변 잡초, 한우 사료로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 도로변 풀을 베어 한우 농가에 사료로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 자동차 도로변 녹지대의 풀을 한우 사료로 제공하기로 하고 경기 고양시 한우영농조합과 24일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용도로변 녹지 약 158만㎡에서 자라는 풀을 모아 1년에 3∼4차례 모아 무상으로 축산농가에 제공하게 된다. 모두 모으면 2.5t트럭 150대 분량으로 소 450마리가 1개월간 먹을 양은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매일 매연에 노출되어 있는 도로변 풀이 안전한가 하는 점. 공단은 협약에 앞서 모두 17곳의 풀을 채취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 사료사용이 적합한지를 검사한 결과 비소, 크롬, 수은, 납, 카드뮴 등 검사한 모든 항목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etro] 파주출판도시와 여성취업 협약

    경기도 제2청은 16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여성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건복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편의 제공, 교육수료생의 취업 알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2청은 18일 면접을 통해 교육 희망자 36명 가운데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은 10주간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시-경북도, 도·농상생 협정

    서울시-경북도, 도·농상생 협정

    농도(農道)인 경북도와 서울시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잡았다. 경북도와 서울시는 1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두 도시간 ‘도·농 상생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김현풍 강북구청장, 추재엽 양천구청장, 신영섭 마포구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언 군위군수(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 권영택 영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지방 광역단체간의 협약식에 서울지역 단체장 다수가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두 광역자치단체는 앞으로 경북지역 농가와 서울 시민들이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도록 ‘도농 두레(가칭)’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실·국·본부와 경북의 농·어촌 마을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재난·재해때 상호 구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행정 발전을 위한 정보·기술도 공유하는 등 공동 관심 사항 전반에 대한 협력도 지속해 나간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서울광장 및 청계천 광장 등지에서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펼쳐 경북 이미지 제고 및 관광상품 홍보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두 광역단체는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경북 농산물 홍보 부스 설치·운영 ▲농촌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늘 협약이 서울·경북간 상호 발전은 물론 지방분권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본격적인 국제화 경쟁시대에 경북도와 서울시가 많은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약속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관광분야 교류와 농축산물 직거래 등을 활성화시켜 상호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김천시가 서울시 강북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 도내에는 15개 시·군이 서울시 12개 구와 개별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대·기아차, 협력사 기술·자금 지원

    현대·기아차, 협력사 기술·자금 지원

    현대·기아차그룹이 9일 2400여개 협력회사들과 대규모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회사들의 연구개발비 지원과 운영자금 대출 지원 등의 계획도 새로 세웠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10개 계열회사 관계자와 주요 협력회사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200여명은 이날 경기 화성 롤링힐스에서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1450여개의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은 이후 열린 대규모 협약 체결식이다. 참여업체가 가장 많다. 현대·기아차와 협력회사는 하도급 거래를 투명하게 보장하고 상생을 꾀하기 위해 하도급법 등 관련 법규를 지키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회사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자체적으로 도입한 ‘3대 가이드라인’을 지키기로 약속했다.3대 가이드 라인은 ▲계약 체결할 때 원자재 가격과 시장환경 변동 요인 등을 가격에 반영 ▲협력업체 선정할 때 공평한 입찰 참여 제공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감시하기 위해 하도급 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설치 등이다. 협력회사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현대·기아차는 “재무 건전화를 위해 기존처럼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은 물론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1년간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비 100억원을 무상지원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신용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 실시하던 부품산업진흥재단 출연금이나 개발투자비와 연구개발비 지원폭도 넓혔다. 김익환 기아차 부회장은 “현대·기아차의 차량품질 향상과 전세계 시장에서의 선전은 협력회사의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달성될 수 있었다.”면서 “협약을 통해 협력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력회사를 대표한 이영섭 진합 대표는 “이번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선 2400여개의 협력사가 모(母)기업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통한 창조적 공존의 길로 들어섰다.”면서 “이는 다시 전국의 7000여 중소 협력사로 확대 재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1위의 자동차를 위해 아주 작은 부품 하나하나까지 세계 최고의 품질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상호 윈윈(win-win)하는 관계로 재정립하는 선진 계약문화 창조의 전기(轉機)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협력회사들과의 공정거래 협약을 주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현대차 4일 총투표… 임협 잠정합의안 가결 불투명

    현대차가 노사 임금협상 잠정타결을 계기로 다시 성장 시동을 켰다. 파업 등으로 어수선했던 내부 분위기를 재정비하고 안팎 악재에 적극 대응하는 양상이다. 윤여철 사장은 3일 담화문을 내고 “노사가 어렵게 잠정합의를 이뤘으니 임금교섭을 타결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전날 나온 잠정 합의안은 4일 조합원 총투표에 부쳐진다. 부결 기류도 만만치 않아 통과될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9일에는 김동진 총괄 부회장 주재로 공정거래 협약식을 연다. 협력사 대표들과 상생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지금의 위기국면을 함께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지난달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5.4%나 감소했다. 업계는 “소비 부진 탓도 있지만 (현대차 노조의)부분파업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현대차측은 지난 석 달 동안 큰 짐이었던 파업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잡은 만큼 내수시장 점유율 50%를 재탈환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시장 점유율은 47.0%.6월(49.2%)부터 석 달 연속 50%를 밑도는 처지다. 중국시장 반전도 노린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올림픽 기간 물류 통제를 하는 바람에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 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해외 생산기지도 차질없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다음달 브라질 완성차 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연내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체코 완성차 공장도 내년 준공한다. 정몽구 회장이 직접 미국 앨라배마 공장과 브라질 공장부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 공장이 들어서면 현대차는 브릭스(BRICs) 전 국가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Local] 해군 육성·해양 인재 양성 협약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정두)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29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정예 해군장병 육성과 해양특성화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 및 협력 증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해군 및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또 해군교육사는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안보 교육과 리더십 교육·병영 체험 등을 지원하고, 한국해양대는 군 간부 위탁교육·학술 정보공유·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진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기획에서 홍보·공연까지 ‘상부상조’

    기획에서 홍보·공연까지 ‘상부상조’

    서울 서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이 지역 3개 자치구의 문화예술회관이 뭉쳤다.29일 서울 은평·서대문·마포구에 따르면 이들 문예회관은 최근 ‘문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이 지역을 통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그 동안 자치단체들이 자신만의 문화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유치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협력관계를 모색하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풍성한 ‘문화 서비스의 진일보’로 평가받는다. ●광역단위의 문화벨트 형성 상대적으로 문화 취약지구로 분류되는 서울 서부지역의 3개구는 은평시설관리공단 문화예술회관, 서대문도시관리공단 문화회관, 마포문화재단 아트센터를 주축으로 ‘삼각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이들 문예회관은 우선 각 기관 관계자들과 다음달 9∼11일 ‘문화예술 전문성 심화 워크숍프로그램’을 갖는다. 각 문예회관을 비롯해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 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이 지역 문화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문화 프로그램의 전략적 기획, 문화 마케팅 방법론, 지역 문화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정보 함께 누린다 이 같은 삼각 네트워크에 따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순회하며 진행한다.9월에는 ‘퓨전콘서트-공감21’,10월에는 전시 ‘항아리와 소리의 그림자’,11월엔 아동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 등이 예정돼 있다.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사람들은 물론 지역 주민이다. 그동안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가 준비한 공연·전시 등에만 할인혜택을 받던 주민들은 앞으로 이웃 자치구에서 하는 공연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게 된다. 각 문예회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3개 지역에서 동시에 홍보해 주민들은 더욱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예컨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을 할 경우 서대문문화회관, 마포아트센터에서 동시에 홍보하고, 마포 주민이 이 공연을 관람할 경우 공연의 성격에 따라 20∼30%의 할인을 받는 식이다. 서대문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예회관이 경쟁 구도에서 협력 구도로 선회해 상호 이익과 공동 서비스를 추구해나가는 것이 이 문화 거버넌스 시스템의 기본 개념”이라면서 “이런 시스템이 자리잡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 지역문화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구, 두산 주류BG와 광고 협약 ‘충무로 국제영화제’ 홍보 나선다

    중구는 31일 두산 주류BG와 광고 협약을 맺고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중구청장과 두산 주류BG 한기선 사장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두산 주류 브랜드에 홍보문구 삽입,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충무로영화제가 폐막하는 9월11일까지 생산되는 두산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병 제품은 영화제 홍보문구가 실린 보조상표를 붙이고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두산은 영화제 후원사 명칭 사용권을 받고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홍보 효과는 3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9월 3∼11일 대한극장과 중앙시네마, 씨너스명동, 신세계문화홀 등과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 명동 등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운영 협약

    경북 영주시와 성균관은 31일 영주시청에서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위ㆍ수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영 영주시장과 최근덕 성균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성균관은 영주시의 위탁을 받아 오는 9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을 운영한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2003년 착공돼 다음달 준공 예정인 선비문화수련원은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일대 부지 6만 395㎡에 자리잡고 있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Local] 속초, 송이재배단지 29만㎡ 조성

    강원 속초시가 31일 송이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버섯재배 전문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다. 송이재배 대상지역은 노학동 자활마을 인근 임야 29만 3960㎡로 2011년까지 조성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시험재배에 들어가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송파·신한 승용차요일제 신용카드 출시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방편인 승용차요일제를 생활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서울 송파구가 카드업체와 제휴, 요일제 멤버십카드 발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신한카드와 승용차요일제 확산을 위해 송파·신한 요일제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멤버십카드는 송파구와 신한카드의 영어 이니셜을 딴 ‘SS 요일제카드’로, 오는 9월부터 출시한다. 이 카드는 자동차세 12개월 무이자 납부,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렌터카·주유요금 할인 등 차량 관련 내용을 기본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 할인, 영화·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자동차세 5% 감면(서울시 등록 6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최대 20%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주차권 배정시 가점 부여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40% 감면 등 정부 혜택은 기본이다. 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4인가족 기준 7만원 상당), 롯데백화점 잠실점·잠실 홈플러스 사은품과 포인트 적립, 송파MTB 자전거 2만원 할인쿠폰 등 구가 추진하는 기존의 요일제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자율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시·정부에 에너지 절약과 경제 살리기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모델을 제시해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성남, 지자체 최초 ‘의료전송시스템’ 도입

    경기 성남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응급의료전송시스템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성남과 분당 2개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분당재생병원 등 종합병원과 운영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11일부터 119구급차와 병원 간 응급의료전송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4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환자통제방식은 응급을 요하는 심질환자 발생시 출동한 119구급차량에 비치된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검사하고 이를 보건소에 비치된 중앙서버와 초고속 전산망 등을 이용, 응급실 모니터로 전송해 차량 내부에서 응급의학 전문의의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의료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병원 도착 후 시간을 요하는 불필요한 검사를 생략할 수 있어 곧바로 시술이 가능, 환자의 소생률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시는 자체예산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지자체 최초 ‘의료전송시스템’ 도입

    경기 성남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응급의료전송시스템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성남과 분당 2개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분당재생병원 등 종합병원과 운영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11일부터 119구급차와 병원 간 응급의료전송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4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환자통제방식은 응급을 요하는 심질환자 발생시 출동한 119구급차량에 비치된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검사하고 이를 보건소에 비치된 중앙서버와 초고속 전산망 등을 이용, 응급실 모니터로 전송해 차량 내부에서 응급의학 전문의의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의료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병원 도착 후 시간을 요하는 불필요한 검사를 생략할 수 있어 곧바로 시술이 가능, 환자의 소생률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시는 자체예산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Local] 군위·영남대, 향토생활관 협약

    경북 군위군과 영남대는 25일 ‘군위군·영남대 향토생활관’ 출연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영남대에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영남대는 매년 군위출신 재학생 중 30명을 생활관에 입사시킬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3년 경북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대구대와도 관련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박 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환황해시대 개막

    환황해시대 개막

    우리나라 서해안과 중국, 북한을 아우르는 환(環)황해권 경제를 주도할 충남과 경기도 합작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충남 당진에서 문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 평택·화성과 충남 당진·아산·서산 등 5개 지구 5505만㎡ 규모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을 이끈다. 2025년까지 3단계로 모두 7조 4458억원을 투입해 첨단산업단지·국제물류·관광·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국비 475억원, 지방비 4779억원, 민간자본 6조 9204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당진 송악지구는 상업·국제업무분야, 아산 인주지구는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관광·위락분야, 서산 지곡지구는 자동차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평택 포승지구는 국제비즈니스분야, 화성 향남지구는 전자정보·바이오산업단지로 육성된다. 입주 기업은 조세와 부담금 면제·감면혜택을 받는다. 개발후 45조원의 생산유발 및 15조 50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기대된다.28만여개의 일자리도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이 지구들에는 모두 23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전망이다. 초대 자유구역청에는 김성배(53) 경기도 경제정책보좌관이 공모를 통해 임명됐다. 앞서 경기와 충남도는 지난 2005년 1월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하지만 사업비의 93%가 민간자본이어서 민자 및 외자유치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 황해경제자유구역 경기지역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로 ‘무늬만 자유구역’으로 전락할 우려도 없지 않다.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평택시 포승단지나 화성시 향남단지 등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라 해도 25개 첨단업종 외에는 들어설 수 없고 국내 대기업은 원천적으로 공장을 설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경기도는 법률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이 서해안의 급부상하는 항구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평택·당진항간 비약적인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중국 시장 진출의 거점기지이자 동북아시아 물류의 허브로 키워 두바이, 푸둥과 같은 세계적 경제특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평택 김병철기자 sky@seoul.co.kr
  • 종교계, 아동 대상 범죄예방 한마음

    어린이 유괴와 아동 성폭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종교계가 아동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운동에 나섰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로 구성된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대표회장 최근덕 성균관장)는 22일 오전 11시 프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 협약식을 갖는다. 7대 종교단체 대표와 정부가 아동 성폭력과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 특히 종교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종단 역할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여성부는 아동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을 주도하면서 1000만인 서명 운동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문인 양성 기구를 발족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종교단체는 캠페인을 함께 벌여 나가면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종교계 자체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신교 대표로는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불교에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원불교 이성택 교정원장,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천도교 김동환 교령, 천주교 김희중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이 참여한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한국관광공사 일본 프로모션

    한국관광공사는 올 4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 증대를 위해 16∼18일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특별 판촉활동을 벌인다.공사는 판촉 기간 중 양국의 영화, 드라마 등의 공동 제작발표회, 방한관광객 유치증진 협약식, 한·일문화관광의 밤 행사 등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사회적 기업 경영능력 키워주자”

    “사회적 기업 경영능력 키워주자”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세스넷·이사장 유승삼)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양승우)은 2일 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전문기업·시민단체의 삼각연대가 출범한 것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의 경영능력을 키워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세스넷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감사, 세무, 재무자무, 컨설팅 11개 본부에 사회적 기업 서포트팀을 새롭게 구성, 각 본부에서 1개 이상의 사회적기업과 결연을 맺고 본격 지원할동에 나선다. 회계법인은 전문인력 1800여명, 연 매출 1900억원에 이르는 국내 2대 회계법인으로 세계적인 회계법인 딜로이트 투시 토마츠의 한국회원사다. 세스넷은 사회적기업을 돕고자 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로 노동부의 ‘1사 1사회적기업 결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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