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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류현진, “제 이름 딴 야구장 생겨요”

    [포토] 류현진, “제 이름 딴 야구장 생겨요”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류현진 선수 협약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천광역시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야구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 추진과 류현진 선수의 이름을 딴 야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류현진, “인천시와 야구 꿈나무 육성”

    [포토] 류현진, “인천시와 야구 꿈나무 육성”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류현진 선수 협약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천광역시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야구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 추진과 류현진 선수의 이름을 딴 야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류현진, ‘인천시와 야구 꿈나무 육성’ 협약식

    류현진, ‘인천시와 야구 꿈나무 육성’ 협약식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류현진 선수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천광역시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야구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 추진과 류현진 선수의 이름을 딴 야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글·사진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인천에 류현진 야구장 짓는다

    인천에 ‘류현진 야구장’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인천시청에서 류현진(LA 다저스) 선수와 인천 야구 꿈나무 육성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류 선수가 고향인 인천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의 뜻을 부친을 통해 지난 3월 인천시에 전달해 야구장 신설 부지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협약은 야구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치 지원과 어린이 야구단 후원 및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성인 야구 육성 지원 등 인천 지역 야구 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야구장은 남동구 수산동 아시안게임 체육공원 내에 정규 야구장 2면, 리틀야구장 1면 등 총 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야구장 조성과 관리·운영은 설립될 류현진재단에서 맡을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재단 사무실을 개소해 야구장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커버스토리-자치단체장은 외출중] 면담하고 결재하고 연설하고 악수 시장님의 1시간은 하루만큼 길다

    [커버스토리-자치단체장은 외출중] 면담하고 결재하고 연설하고 악수 시장님의 1시간은 하루만큼 길다

    지난 6일 아침 8시 집무실에 정상 출근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국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하루 일정에 들어갔다. 8시 30분, 남이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가기 위해 시청사 앞에 모인 60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과 격려 인사를 나눴다. 10여분 후 번갯불에 콩 볶듯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내버스 기사 친절 및 안전교육 특강에 가기 위해서다. 그리고 순천·동신교통 기사 160여명을 상대로 30분 동안 외부인들에게 선입관을 줄 수 있는 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10시 시청 소회의실로 건너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와 CJ헬로비전아라방송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서로 힘을 보태는 자리다. 10여분 만에 끝나 한숨을 돌리나 했더니 직원 10여명이 결재를 받으려고 대기 중이었다. 화장실도 뛰다시피 다녀 온 조 시장은 11시 덕월동 농업교육관으로 발길을 서둘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귀농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리는 자리다. 조 시장은 조합원 57명을 대상으로 농업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귀농인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인사말을 했다.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를 가리킨다. 오전에만 네 차례 강의하고 업무보고를 받고 굵직한 결재까지 마쳤다. 지켜보기만 한 기자는 기진맥진했지만 조 시장은 덤덤해 보였다. 오찬 자리로 이동하는 조 시장을 따라가며 “이제 점심이라도 편하게 먹겠구나” 하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식사도 업무의 연장이었다. 순천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수도권 기업인과 만난 것이다. 1시간 20분에 걸친 식사를 끝내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나온 그는 국제정원박람회장 콘퍼런스홀로 떠났다. 오후 2시. 순천·여수·보성·고흥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서였다. 갑자기 잡힌 일정이다. 조 시장은 35분을 기다린 끝에 5분 연설을 하고 5분을 경청한 후 2시 45분에 자리를 떴다. 나오는 길에 전남도청 국장을 만나 10여분 환담을 나눈 조 시장은 주차장으로 뛰기 시작했다. 3시 시장실에서 ㈜하이트진로 순천사랑 기금 전달식을 할 예정이어서 지점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조 시장은 회사 측에 순천 시민들을 채용하고,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데 고마움을 표시했다. 3시 15분 시장실에서 이들을 배웅하고 돌아선 순간 비서실 팀장이 접견실에서 순천미술협회 이사 7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약속도 없이 찾아온 손님이다. 10분 동안 민원을 경청한 조 시장은 담당과에 검토를 지시하고 곧장 직원들의 서류를 결재하기 시작했다. 시민소통과, 경제통상과 팀장들에게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를 내렸다. 4시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 ‘가든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생 수료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서려는 순간 광양시 국제문화교류센터장이 불쑥 나타났다. 협조를 부탁하는 말이 오가는 동안 비서실 직원들은 안절부절못했다. 스케줄이 한번 틀어지면 도미노로 계속 어긋나기 때문이다. 조 시장은 승용차 안에서 “낮잠 잘 시간이 없어 차량 이동 중 하루 한두 번 5분쯤 눈을 붙이고 나면 피로가 다소 풀린다”며 “유일한 운동은 행사장까지 가는 길에 걷거나 급할 때 뛰어다니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오전 8시 45분 여수공항에서 서울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을 땐 마주친 지인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자마자 3초 만에 코를 골며 곯아떨어진 일도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악수하고 돌아서자 코를 골아 놀랐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에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비서실 팀장은 “기자님! 시장님 출근 전인 아침 7시부터 하루 동안 동행하면 1억원을 준다고 해도 못 할걸요”라며 빡빡한 일정을 표현했다. 시청에서 순천대까지 곡예하듯 빠르게 빠져나가 10분 만에 겨우 시간을 맞춘 조 시장은 교육생 5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인사말과 시장 표창장 수여, 합동 사진촬영을 마치고 4시 35분 다시 시청으로 이동했다. 5시 소회의실에서 전남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다. 4시 50분 도착한 시장실에는 결재를 받으러 온 공무원과 예산 협조를 부탁하는 체육회 관계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투리 시간마저도 업무의 연속이었다. 5시부터 초·중·고·대학생 5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한 조 시장은 격려인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5시 50분 집무실에서 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들과 20여분 동안의 면담을 끝으로 하루 공식 일정을 끝냈다. 조 시장은 평상시 저녁 식사를 서너 번씩 한다. 저녁 식사 약속도 여러 개 겹쳐 이곳저곳 가야 하기 때문이다. 조 시장은 “지칠 때도 있지만 나의 기운으로 인해 시민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사소한 만남까지 소중히 여긴다”며 “다른 단체장 역시 똑같은 마음으로 뛰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덕신하우징, 골프 꿈나무 발굴에 힘써

    덕신하우징, 골프 꿈나무 발굴에 힘써

    건축용 철강재 전문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 www.duckshin.com)은 골프 꿈나무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제1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남녀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전국 남녀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 발전기금 지원과 우수 선수 장학금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덕신하우징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불우 청소년 지원활동을 위한 희망봉사단 발족, 매칭 그랜트 방식의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왔다. 2013년 광복절을 맞이해서는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연수를 진행하는 등 꿈나무 지원, 육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자선 골프대회 개최 및 KLPGA 프로골프 선수의 후원 활동 등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초등학생 골프대회 창설을 계기로 2015년부터는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덕신하우징컵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첫째 주에 개최되며, 총 3일간 연습라운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골프대회는 대한골프협회의 승인을 받아 상비군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로 추진되며, 골프 전문 TV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대한민국을 끌고 갈 미래는 지금의 초등학생들”이라며 “기업들이 꿈나무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야 우리 사회의 희망도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하나은행, 바클레이스은행과 MOU 하나은행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털 파크레인 호텔에서 바클레이스 은행과 아프리카 진출과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클레이스 은행은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을 위해 현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아프리카 송금, 무역금융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정태(왼쪽부터) 하나금융 회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존 윈터 바클레이스 기업금융 대표가 협약식을 갖고 있다. 현대캐피탈 영국법인 340억원 증자 현대캐피탈 영국법인은 6일(현지시간) 현지 자동차금융 영업 확대 등을 위해 자본금을 2500만 파운드(450억원)에서 4500만 파운드(790억원)로 늘렸다. 현대캐피탈 영국법인은 지난해 7월 현대캐피탈 본사와 영국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이 합작해 설립됐다. 이날 런던 더맨션하우스에서 열린 자본증자 서명식에는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과 로드 번즈 산탄데르UK 회장 등이 참석했다.
  • 4등급 치매노인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 성동구는 4일 등급 외 판정을 받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치매 노인들에게 별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 노인의 경우 1~3등급 판정을 받으면 노인장기요양보험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비교적 가볍다고 판단되는 등급 외 판정을 받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문제는 비교적 가볍다고는 하나 이들 역시 치매로 고통을 겪는다는 점이다.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하고 가격 또한 비싸다.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라도 인지기능은 떨어지는 데 반해 정서기능은 남아 있기 때문에 우울, 피해감, 분노 등 여러 감정은 오히려 더 생생하게 살아나기 일쑤다. 때문에 정부도 나름대로 등급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이들을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예산 등 여러 문제로 쉽게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협약을 맺고 성수동 1가 성동노인건강센터 2층 인지건강센터에 ‘등급 외 치매노인 기억키움학교’를 만든다. 재단이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센터는 치매 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와 중증으로 치닫는 것을 막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6일 협약식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재득 구청장은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사재기 땐 퇴출” 출판계 자율협약

    “사재기 땐 퇴출” 출판계 자율협약

    지난 5월 사재기를 통한 베스트셀러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출판계가 출판사 회원 자격 박탈과 해당 도서 베스트셀러 목록 제외 등 강도 높은 규제안이 담긴 자율협약에 합의했다. 출판·유통·작가·소비자단체 대표들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책 읽는 사회 조성 및 출판 유통질서 확립 자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한국작가회의, 소비자시민모임, 출판유통심의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출판 관련 단체 대부분이 참여했다.출판계가 자율협약을 마련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출판유통심의위원회가 사재기 행위로 의결하면 해당 출판사는 소속 협회의 회원 자격이 박탈되고, 도서는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즉각 제외된다. 사재기 행위를 적극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건전유통감시인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인 1권 구매량을 원칙으로 하고 ▲기관·단체에서 구매한 도서는 구매량의 20% 이내에서 집계에 반영하는 내용의 ‘베스트셀러 집계·발표 가이드 라인’도 발표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태광, 추사 등 국보급 서체 복원

    태광, 추사 등 국보급 서체 복원

    태광그룹이 창사 63주년(25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국보·보물급 서체를 복원해 책으로 발간하는 이색 사업을 진행한다. 태광 관계자는 23일 “2014년은 고구려 광개토대왕비가 세워진 지 160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비문의 글처럼 우리 서예는 세계 학계에서도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귀중한 서예 작품을 집대성한 자료가 없다는 점에 착안, 기업 메세나 운동 차원으로 사업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태광과 예술의전당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한국 서예 국보급 법첩(法帖) 발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법첩이란 ‘옛 사람들의 유명한 필적을 익히거나 감상할 목적으로 만든 책’이다. 태광의 선화예술문화재단은 국보·보물급 서체 15선에 대해 2016년까지 매년 5권씩 총 15권의 책을 발간하게 된다. 선정된 서체 15선은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백제 목간(木簡) ▲신라 진흥왕순수비 ▲통일신라 김생의 탑비 ▲고려 탄연의 기록문을 포함해 조선시대의 ▲안평대군 ▲석봉 한호 ▲퇴계 이황 ▲서산대사 ▲고산 황기로 ▲미수 허목 ▲백하 윤순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 ▲추사 김정희의 유물 등이다. 법첩의 권위성을 높이기 위해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서예사 교수, 정종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대구 서구·필리핀 자매결연 교육·관광 등 교류협력키로

    대구 서구·필리핀 자매결연 교육·관광 등 교류협력키로

    대구 서구와 필리핀 바콜로드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최근 바콜로드시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성호 서구청장과 퓨엔테벨라 모니코 바콜로드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도시는 앞으로 ▲교육·경제·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증진 ▲지식정보 교환 및 상호방문 ▲협력적 동반자 관계 유지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 동행한 서구지역 청소년 40명은 지난 14~20일 현지에 있는 라샬대학, LC대학 부속학교에서 무료 홈스테이 방식을 통해 공동수업, 전통문화체험학습 등 교류행사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양 도시는 국제교류와 합의서를 교환하고 같은 해 10월 서구 대표단이 필리핀을 방문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육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로 확대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통시장 리모델링 ‘모델’된 창동신창시장

    전통시장 리모델링 ‘모델’된 창동신창시장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참여형 도심 장터를 꿈꾸는 서울 도봉구 창동신창시장이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뜬다. 도봉구는 서울 지역 전통시장 330여곳 가운데 창동신창시장이 전통시장 다시 살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형 신시장 모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 무분별하게 추진되던 기존 활성화 사업을 전면 보완한 것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특별한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창시장은 최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경진 대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신원시장, 강동구 길동골목시장과 함께 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구는 시장상인회, 경복대학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가다듬었다. 5일장이 아닌 일주일을 주기로 한 도심형 장날을 도입하자는 게 큰 줄기다. 여기에 낮 시장 폐장 뒤 밤 시간을 특화하고 프리마켓까지 곁들이는 고객 참여형 야시장 개념을 보탰다.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서다.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시즌별 예술 축제도 도입하고, 마을버스와 손잡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판매대를 정돈해 통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에 걸쳐 모두 50억원이 투입된다. 다음 달 협약식을 맺은 뒤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조언할 전담매니저가 배치된다. 신창시장은 1978년 형성됐다. 현재 좌판을 포함해 100여개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상인회가 없어서 2005년에야 뒤늦게 전통시장으로 등록됐다. 이듬해 눈비를 막을 수 있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하는 등 시설 현대화 작업이 이뤄졌다. 소방시설도 확충됐다. 2011년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공동 배송센터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경영 마인드를 갖추자는 차원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가 국제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이 ‘청라국제도시’인 데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송도국제도시보다 발전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개발이 지연돼 도시기반시설이 미흡한 데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다.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당시 송도지구는 국제비즈니스 단지로, 청라지구는 국제금융 및 레저 테마파크로, 영종지구는 산업물류 및 관광레저 지구로 특화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은 크게 보면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국제업무타운,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경우 연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개발·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직 청라에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은 진행하지만 도시가 조성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착공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청라국제도시 2블록 16만 5000㎡ 부지에 조성되는 쇼핑·문화·레저 공간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쇼핑몰이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도약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됐다. 청라 대표 브랜드인 로봇랜드는 지난달 26일 착공됐다. 로봇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인 로봇랜드가 정부로부터 지정된 지 5년 만이다. 로봇랜드는 원창동 76만 7286㎡에 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간자본 5514억원 등 7584억원을 들여 로봇연구소·로봇산업지원센터·로봇전시관·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이 201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7년간 표류해 오던 IHP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토지매매가격 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여 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기 때문이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미보상된 농어촌공사 소유 토지 95만 7000㎡ 중 92만 3000㎡는 취득원가에 이자·제세금·관리비 등을 합산한 토지원가를 산정해 1090억원에 매입했다. 나머지 3만 4000㎡는 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복합단지에 일부 포함된 LH 소유 토지와 교환했다. IHP는 청라국제도시 113만㎡ 부지에 자동차, 신소재, 로봇 관련 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12월 화훼단지에서 산업단지로 개발계획 변경에 이어 2011년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토지가격 산정을 두고 LH는 토지원가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감정가를 주장하면서 팽팽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수년간 끌어오던 IHP 토지가격 문제가 매듭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대주인 하나금융타운은 상주 직원만 56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합작법인을 운영하던 외국계 금융기관이 올해 초 이탈해 다른 외국투자자와 현재 협의 중이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금융 R&D, 컨벤션센터 등이 1단계 사업으로 내년 들어서고, 2단계로 2016년까지 글로벌 R&D센터, 종합체육시설 등이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월 하나금융타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올해 6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금 늦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금융타운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LH로부터 해당 부지 25만 9151㎡를 1820억원에 매입해 하나금융에 매각하기로 했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도 정상화 길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LH, 청라국제업무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상화를 위한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이 주축 컨소시엄인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지난 2월에 돌아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만기일에 상환이 실패하자 대주단은 토지중도금반환채권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LH는 청라국제업무타운으로부터 받은 토지대금 4000억원 중 282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는 등 토지매매계약마저 해지됐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2008년 2월 6171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이 지연되면서 자금 흐름이 경색돼 2011년부터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왔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청라국제도시 5·6블록 127만 4000㎡에 6조 2000억원을 투자해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공정률은 60%이며 지난달 기준으로 6만 5000여명이 입주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도심 속에서 래프팅 즐겨볼까… 충주에 亞 최초 인공래프팅 파크

    도심 속에서 래프팅 즐겨볼까… 충주에 亞 최초 인공래프팅 파크

    충북 충주시에 아시아 최초의 인공래프팅 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도심에서 래프팅을 체험하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11일 인공래프팅장 조성업체인 S2O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2O KOREA는 급류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 업체는 시와 손을 잡고 민간자본 등 500억원을 투자해 충주 세계무술공원 내 10만㎡ 부지에 래프팅 코스, 클럽하우스, 관람석, 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된 인공래프팅 테마 파크를 2016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래프팅 코스는 급류의 세기에 따라 5개로 나뉘어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다. S2O KOREA는 이곳을 카약 슬라럼 국제경기장으로 공식 승인받아 각종 대회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카약 슬라럼 경기란 급류와 인공장애물이 있는 600m 이내 코스에서 20~25개의 기문을 만들어 통과하는 경기로 올림픽 정식종목이다. 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 이어 인공래프팅파크까지 조성되면 충주가 명품수상 레포츠 도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배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시아 최초의 인공래프팅 파크 조성사업으로 충주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LGU+ 연암공대에 실무 맞춤형 교육

    LGU+ 연암공대에 실무 맞춤형 교육

    LG유플러스는 통신 전문 영업인 양성 및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경남 진주시 연암공업대학과 ‘주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U+는 이달부터 연암공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통신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지원한다. 사내 실무팀장, 교육 전담 부서 직원들이 초빙 강사로 나서며 이론 강의뿐 아니라 매장 체험 등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LGU+는 이 과정을 이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자사 영업 부문에 지원하면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 입사 기회를 준다. 협약식은 연암공대에서 최주식(오른쪽) LGU+ MS본부장, 박문화(왼쪽) 연암공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본부장은 “맞춤형 교육과 채용이 연계된 이번 협약은 산학 협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과 운영에 그치지 않고 통신에 관심이 많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문화재청·행정학회 ‘문화재 행정’ 손잡다

    문화재청·행정학회 ‘문화재 행정’ 손잡다

    변영섭(왼쪽에서 네 번째) 문화재청장과 박광국(다섯 번째) 한국행정학회장이 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행정 및 정책 연구기반 강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 정책에 관한 전문인력 발굴, 문화재 정책에 관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양 기관 보유 정책자료 및 연구 결과 상호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화재청 제공
  • “스펙 타파” 채용업무협약

    “스펙 타파” 채용업무협약

    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동근(왼쪽에서 여섯 번째)’ 상의 상근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채용 문화 개선을 다짐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와 정부부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제공
  • 위기의 르노삼성 돌파구 열리나

    위기의 르노삼성 돌파구 열리나

    닛산 ‘로그’가 위기의 르노삼성을 구할 수 있을까.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부산 강서구 신호동 르노삼성 부산공장 갤러리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CUV)인 로그 후속 모델을 위탁 생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닛산 성과관리 최고 책임자이자 북미 지역을 총괄하는 콜린 닷지 부회장과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로그 생산이 르노삼성의 리바이벌(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2014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연간 8만대 규모의 북미 수출용 로그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동맹그룹)는 르노삼성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르노그룹, 닛산, 르노삼성 등 3사가 모두 윈-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치켜세웠다. 콜린 닷지 부회장은 “일본 규슈에 있는 닛산 공장과 부산 공장이 가까워 원활한 부품 공급이 가능하고, 부품 현지화를 통한 생산·물류 비용 절감으로 ‘로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차세대 로그로 해당 세그먼트에서 미국 시장 점유율을 8%에서 1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로그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르노삼성의 숨통을 터 줄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올 상반기 르노삼성의 내수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2%, 38.2% 감소했다. 지난해 7%대였던 국내시장 점유율은 4.7%로, 쌍용차보다 한 단계 낮은 5위로 떨어졌다. 연 30만대 생산이 가능한 부산공장은 현재 12만대 정도만 생산하고 있다. 한때 닛산의 의뢰를 받아 연간 2만∼3만대를 위탁 생산했던 SM3 구형 모델(써니)이 올 3월 단종됨에 따라 수출 판매량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로그로 인해 부산공장 생산대수는 20만대로 대폭 늘어나는 등 공장 가동률이 높아진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부산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6000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은 로그 생산을 통해 현재 77%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지원 방안이 장기적으로 르노삼성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냐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르노삼성이 로그의 내수 판매권은 갖지 못한 채 단순히 위탁생산만 하는, ‘하청기지’가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본격적인 로그 생산에 들어가면 부산공장 전체 생산량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시장과 르노삼성의 중요성에 대해 연신 강조했지만 르노삼성이 부진을 타개할 뾰족한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르노삼성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수출 물량을 담당한다는 것은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룹은 르노삼성의 점유율 10%대 회복을 위해 올해 SM5 플래티넘, SM TCE에 이어 조만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까지, 전략적으로 신차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모스크바 의료진 250명 분당서울대병원서 연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과 러시아 의사 250명에 대해 교육·연수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희 병원장을 비롯, 모스크바시 보건국 제1부국장 알렉세이 유리예비치 아브라모프, 모스크바 시립 제1병원장 알렉세이 바실리예비치 샤브닌 등이 참석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의사를 집단으로 교육하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시 종합병원 의료진 250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향후 1년 동안 진료과별로 1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모스크바시 보건국은 분당서울대병원에 10억원의 연수비용을 지급하며, 항공료와 숙식비도 전액 모스크바시가 부담한다. 병원 측은 교육연수를 위해 수술 및 외래진료 참관, 동물실험, 학술세미나, 콘퍼런스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아브라모프 부국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첨단 장비와 의료 수준, 의료정보기술(IT)의 발전에 놀랐으며, 진료과별 협진시스템으로 신속히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이 필요해 연수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과거 외국에서 의술을 배웠던 우리가 이제는 선진국 의료진을 교육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번 교육이 러시아 의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故신상옥 감독 영화 74편 국가기록원 기증 협약식

    국가기록원은 25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고(故) 신상옥 감독의 영화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인의 부인인 영화배우 최은희씨와 사단법인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주요 영화기록물은 신 감독이 연출한 영화 ‘로맨스 빠빠’와 ‘벙어리 삼룡’, ‘빨간 마후라’ 등 50편과 그가 제작한 영화 ‘민며느리’ 등 24편까지 합쳐 모두 74편이다. 1960년 개봉한 ‘로맨스 빠빠’는 영화배우 신성일씨의 영화 데뷔작으로 엄앵란, 남궁원 등 당대의 유명 배우가 등장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기록물은 최씨가 직접 선정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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