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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듣는 공무원 교육

    서울시가 직원들의 창의적 의식 함양을 위해 문화 예술 교육을 강화하고자 서울대 음대와 손을 잡았다. 시 인재개발원은 27일 서울대 음대와 ‘민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직원 교육에 음악·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힘을 합쳐 인재개발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설 활용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올해 문화 예술 공연, 동아리 강좌, 국악 강의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서울대 음대와 함께 개발해 공무원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인재개발원은 이런 교육이 공무원의 창의성, 감성을 고양시키는 한편 음악 전공자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준 서울시 인재개발원장과 김영률 서울대 음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남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음악 전공자들이 사회 활동 기회를 얻게 됨은 물론 공무원들이 감성 교육을 받을 기회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사설] ‘달빛동맹’ 본받아 지자체 벽도 허물자

    ‘달구벌’ 대구광역시의 김범일 시장과 ‘빛고을’ 광주광역시의 강운태 시장이 어제 하루 동안 상대 도시에서 1일 시장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이들은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갖고 5개 분야 12대 사업의 공동 어젠다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군 공항 조기이전, 2017년 제4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동유치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집중논의했다. 이어 각각 광주시청과 대구시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들은 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현장도 방문했다. ‘달빛동맹 희망의 새싹 틔우기’로 일컬어지는 이날 상호 교환근무는 단 하루짜리 이벤트이긴 하지만 대단히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본다. 두 도시의 사례는 말로만 상생을 외치면서 갈등과 반목을 일삼는 모든 지자체들이 모델로 삼기에 충분하다.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와 광주는 내륙 광역도시이지만 다른 지자체에 비해 발전이 뒤지면서도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수도권 중심의 개발논리로 소외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지리적·정서적 괴리감이 컸지만 산적한 현안 해결이 더 급했던 만큼 공동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을 맺어 결속을 다져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김 시장과 강 시장은 각각 두 도시를 방문해 교환특강을 하며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추진되던 공조 협력분야를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교환근무를 통해 상생협력과 지역 공동발전이라는 구체적 결실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우리 사회는 지역 주민의 권리주장, 그에 따른 분쟁과 갈등이 심화된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분출된 갈등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지자제의 참 정신을 살리려는 노력은 별로 없었다. 그 결과 지역이기주의가 극에 달하고 지자체 간 분쟁이 속출했다. 잠복된 지역갈등은 방치하면 더욱 골이 깊어지고 장기화하면 지역감정 대립 양상으로 번질 수밖에 없다. ‘달빛동맹’이 성공적으로 지자체 간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양 지역 주민들의 이익에 부합될 뿐 아니라 지역 공동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미술·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8일 삼성1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는 ‘2013년 강남강좌’ 프로그램으로 석영중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러시아 문학’에 대해 강의를 한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42. 6일부터 13일까지 ‘2013년도 강남구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할 공연단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과 (02)3423-5936. ●강북구 7일 오후 3시 미아동에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연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과 (02)901-2352. ●강동구 8일까지 올해 친환경 도시텃밭·논 가꾸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텃밭 별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분양가는 12㎡ 1구좌에 6만원. 도시농업과 (02)3425-6552~5. ●강서구 11일 오후 2~4시 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무료법률상담을 한다.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는다. 기획예산과 (02)2600-6121. 15일까지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강서 도시농부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경제과 (02)2600-6286. ●관악구 11일까지 제22회 관악산철쭉제 행사 프로그램이나 부스 운영에 참가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무대 공연을 비롯한 전 분야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는 체험, 참여, 전시, 홍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02)880-3503. ●광진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8일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침 음악회 공연을 선보인다. 7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전화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가가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구로구 11일 오후 6시까지 구로1동 통장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31·38통이다. 1년 이상 거주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통장신청서와 서약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서식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고, 구로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로1동 주민센터 (02)2620-7203. ●금천구 15일까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주민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연 아마추어 예술공연단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과 직장인, 아마추어예술단체, 예술동아리 등이다.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모든 공연예술이면 된다. 열린문화공연 카페(cafe.daum.net/gdculture)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받고 글을 작성하면 되고, 공연 동영상이 있으면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02)2627-1443. ●노원구 7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에서 동양고전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동양고전아카데미는 수준에 따라 초급반(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중급반(논어와 맹자), 고급반(주역과 음양오행, 시경)으로 나눠서 12주 동안 진행한다. 평생학습과 (02)2116-3995. ●동대문구 구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6일 오전 11시 구청 5층에서 청량리종합도매시장 등 7개 전통시장 대표들과 함께 ‘1국 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다. 경제진흥과 (02)2127-4288. ●동작구 31일까지 주민·직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와 소통을 원하는 주민이나 직원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참좋은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위한 주요정책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 ▲구 세입증대와 예산절감 방안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등이다.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구민제안 코너에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또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7월 중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기획예산과 (02)820-1234. ●마포구 8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일할 사원을 모집한다. 식품 조리 제안, 계산원, 물류관리 담당자 등 30명을 채용한다. 1995년 이전 출생자로 고졸 이상 학력이어야 한다. 일자리센터 (02)3153-9951~4. ●서대문구 25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동) 주택가격 의견을 수렴한다. 개별주택은 개별주택가격열람사이트(klis.seoul.go.kr),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활용하면 된다. 직접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세무1과나 주민센터 민원실에 제출해도 된다. 세무1과 (02)330-1894. ●서초구 제1기 암예방 건강대학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성모병원에서 강의를 맡아 암예방과 검사,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150명 선착순이다. 건강관리과 (02)2155-8082. ●성동구 10일 오후 2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무료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2000명이다. 문화체육과 (02)2286-5211. 성수1가제1동은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다목적실에서 ‘하모니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성수1가제1동 (02)2286-7423. ●성북구 가족 단위로 한 운동프로그램인 ‘토요 Family 힐링데이!’를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1·3주차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춤, 2·4주차에는 문화&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걷기운동으로 꾸몄다. 건강정책과 (02)920-1980. ●송파구 11~16일 제2기 송파구 여성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요리, 조리사자격, 생활한복, 홈패션, 영어회화, 이·미용사자격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보육과 (02)2147-2760. ●양천구 11일부터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천 오금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학생반과 성인반 각 20명이다. 문화체육과 (02)2620-3418. 9일과 1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영화 ‘박수건달’을 상영한다. 양천문화원 (02)2651-5300. ●영등포구 65세 이상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시니어 성공 프로젝트’ 참가자를 30명 모집한다. 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 해당되는 노인을 위해 체계적인 식습관 분석, 운동처방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원과 (02)2670-4903. ●용산구 8일까지 디지털 컨버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6개월간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된다. 20명 모집, 수강료는 무료다. 고용정책과 (02)2199-7194. ●은평구 9일 오후 2시 역촌동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는 토요가족 영화 ‘틴틴’을 상영한다. 역촌동주민센터 (02)351-5304. 7일과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NC백화점 앞에서는 구직자를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취업정보은행 (02)351-6857. ●중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연다. 모자건강실 (02)3396-6356. 11일까지 중구와 종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성곽투어를 안내할 해설사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관광공보과 (02)3396-4963. ●종로구 20일까지 다음 달 대학로뮤지컬센터 공연연습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학로 200석 이하 규모 공연단체가 대상이다. 25일 승인단체를 발표한다. 이윤을 위해 연습실 공간을 활용하거나 참가자 통제가 불가능한 공개오디션, 사물놀이·탭댄스·타악합주 등 다른 연습실 이용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신청자는 제외한다. 이메일(m_theater@naver.com) 신청만 받는다. 대학로뮤지컬센터 (02)2135-1507. ●중랑구 ‘제7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0가족을 신청받는다. 모집된 가족봉사단은 다음 달 6일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7월까지 매월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에겐 총 20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시간이 부여된다. 자원봉사센터 (02)2094-1615. ●경기 포천시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할 2013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경제과 (031)538-2431. ●고양시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행주산성 기슭에 있는 시정연수원 광장에서 ‘신기전 발사 시연회’를 연다. 이번 시연회는 고양600년, 행주대첩 42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신기전의 우수성과 우리 조상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 (031)8075-4642. ●의정부시 5월 31일까지 무면허·무허가로 영업 중인 염색체험방의 자진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염색약을 구매 사용하는 형태의 모든 염색약 체험업소이다. 위생과 (031)828-4374. [대중음악] ●7080 타임머신 콘서트-추억의 캠퍼스 그룹사운드 29~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밴드 송골매의 구창모, 샌드페블즈의 여병섭, 옥슨80의 홍서범, 휘버스 이명훈, 건아들 곽정목, 로커스트 김태민 등 1970~80년대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공연.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MC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나 어떡해’ ‘불놀이야’ 등 각자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6만 6000~11만원. (02)2263-8870. ●2013 조영남 콘서트-불후의 명곡 4월 3~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수는 물론 화가와 방송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 조영남이 꾸미는 공연으로 그는 이번 공연에서 ‘화개장터’ ‘불꺼진 창’ 등 히트곡과 스탠더드 팝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60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20여명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5만 5000~16만 5000원. 1544-1555. [공연] ●클래식 ‘音樂山音樂水 <산과 바다>’ 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구자범)가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클래식 연주회를 준비했다. ‘바다의 새벽부터 정오까지’(1악장), ‘파도의 희롱’(2악장), ‘바람과 바다의 대화’(3악장)로 구성된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한다. 이어 거대한 산을 오르면서 즐기는 경치, 공포, 밤낮을 22개 표제로 구성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을 선보인다. 2만~4만원. (031)230-3322. ●가톨릭합창단 ‘하이든,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 1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하이든이 쓴 수많은 교회음악곡 중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전했다고 알려진 일곱 말씀을 묵상하는 듯한 아다지오 형식의 소나타를 연주한다. 백남용 신부의 지휘로, 현악 앙상블 돔앙상블, 소프라노 김민조, 알토 김정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성궁용이 협연. 1만~10만원. (02)581-5404. ●낭독공연 ‘11월의 왈츠’ 8~9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올해로 데뷔 50년을 맞은 연극배우 박정자가 들려주는 낭독 콘서트. 박정자의 연륜이 무용, 피아노, 기타, 아코디언 등과 어우러지면서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낸다. 3만원. (031)828-5841~2. ●여성극작가전 ‘당신의 왕국’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알과핵소극장. 동물원 벤치에서 만난 중년남자와 전화 교환수인 여자의 의자 쟁탈전에서 욕망, 피해의식, 상처, 소통 부재의 고독을 이야기한다. 1세대 여성 극작가인 강추자 작가가 1978년에 쓴 작품으로, 당시 시대적 고민을 엿보고 공감할 만한 기회. 백은아 연출. 2만원. (02)762-0810 . [미술·전시] ●갤러리시몬 ‘어라이벌’(Arrival)전 4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갤러리시몬. 갤러리가 소개하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 이창원, 김지은, 윤가림 3명의 신작들이다. 밤하늘, 도시풍경 등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솜씨가 좋다. (02)549-3031. ●송원아트센터 ‘피프’(PEEP)전 7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송원아트센터. 권용철, 김영수, 김영은, 안성석, 양혜령, 유영진, 임유리, 조민호, 허용성, 홍종우 등 신진작가들의 무대다. 젊은 작가들의 상큼한 힘을 느껴보는 자리인 만큼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장르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02)735-9277. ●낸시랭 개인전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TV12갤러리. 낸시랭이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는 고양이 인형 코코 샤넬을 오바마, 이건희, 마이클 잭슨, 후진타오 등 세계 유명인들 어깨 위에다 올린 그림들을 선보인다. (02)3143-1210. [영화] ●제로다크서티 감독 캐스린 비글로.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 조엘 에저튼. 9·11 테러가 일어나고 2년 후,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마야는 파키스탄으로 파견된다. 주 임무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을 찾아내는 것. 미국의 집요한 추적을 비웃듯 빈라덴의 행방은 묘연하다. 현장 요원 대부분이 지쳐 갈 즈음, 마야는 빈라덴의 측근을 뒤쫓다 은신처를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확실한 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정부가 작전 명령을 내리지 못하자, 그는 승부수를 띄운다. ‘허트로커’로 전 남편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를 따돌리고 아카데미를 휩쓸었던 비글로의 또 다른 정치영화다. 157분. 15세 관람가. 7일 개봉. ●가족의 나라 감독 양영희. 출연 안도 사쿠라, 아라타, 양익준. 1997년 봄, 리애의 오빠 성호가 북한에서 돌아온다. 조총련계 북송사업이 한창이던 25년 전, 성호는 ‘귀국자’ 신분으로 북한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가족을 꾸리고 살던 그가 종양 치료를 위해 3개월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 북에서 온 감시자 탓에 성호는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한다. 일본 의료진은 3개월로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리고, 리애의 가족은 성호의 체류 기간을 연장할 방안을 강구한다. ‘디어 평양’ ‘굿바이 평양’ 등 북한에 사는 가족들을 다룬 두 편의 다큐멘터리로 주목받은 재일교포 양영희 감독의 극영화다. 100분. 12세 관람가. 7일 개봉. ●주리 감독 김동호, 출연 안성기, 강수연 정인기 등. 영화제 심사를 위해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다. 영화는 마음이라고 말하는 정 감독, 마음보다 메시지를 강조하는 강수연, 한국 영화의 경향을 비판적으로 논하는 토니, 서투른 영어 때문에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토미야마,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심사위원장 안성기. 묘한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는 영화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키운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의 입봉작. 24분. 12세 관람가. 7일 개봉.
  • 동대문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전통적인 서울 동부 중심상권을 차지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6일 오전 11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1국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횟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근 체결했던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에 이어 구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별도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청 각 실·국별로 청량리종합도매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 대표와 함께 ‘1국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역 내 기업과 손잡고 11개 전통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기관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적인 이용은 물론 구청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내방 민원인 접대에 사용하는 커피, 음료 등 다과류와 소요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별 특성을 살리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시교육청사, 옛 수도여고 부지로

    서울시교육청사, 옛 수도여고 부지로

    용산구가 강북의 교육특구로 도약하기 위한 새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최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청 청사를 후암동 168번지 일대 옛 수도여고 부지로 옮겨 오는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현재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시교육청 청사는 시설이 낡고 공간이 좁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수도여고 이전으로 부지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용산구의 입장과 맞아떨어지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위해 두 기관은 부단체장 사전 동의와 실무자 회의를 거쳤다. 최종 협약식은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성장현(사진 왼쪽) 구청장과 문용린(오른쪽) 시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이후 학교 부지에 시교육청 청사를 건립할 때 발생하는 행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협력,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구와 긴밀히 협력해 용산구의 교육 여건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성 구청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강북 교육특구 만들기’도 추진력을 받게 됐다. 교육청 청사가 이전되면 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교육청 사업과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좋은 결실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성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용산구는 명실공히 서울의 교육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천원 모아 행복 나눔…강서구 ‘천생연분’ 기부사업

    천원 모아 행복 나눔…강서구 ‘천생연분’ 기부사업

    서울 강서구는 1000원의 기부로 행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천생연분’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천생연분이란 기부에 참여한 한명의 기부자가 또 다른 기부자를 발굴하는 릴레이 기부방식으로 ‘천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연결하여 행복을 나눈다(분·分)’ 의 줄임말이다. 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합해 추진하는 이 사업의 목표는 기부자 1000명 이상, 모금액 1억원 이상이다. 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생연분 협약식’을 맺었다. 1구좌 1000원이상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후원해야 하며, 구 홈페이지(gangseo.seoul.kr) 열린광장의 나눔과 봉사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모금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비, 난방비, 의료비, 교육비, 푸드마켓 지원,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후원 등에 사용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구의 대표적 모금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코스타리카에 폐기물 발전소 건립

    코스타리카에 폐기물 발전소 건립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1일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시청에서 조니 아랴야 산호세 시장과 2300억원 규모의 폐기물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코스타리카에 건립되는 폐기물 발전소는 산호세를 포함한 인근 15개 도시에서 하루 발생되는 800t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1단계 공사는 내년 상반기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단계별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피바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카스트로 환경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1955년 미국인 홀트 부부가 6·25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 12명을 입양하면서 세워진 홀트아동복지회 기록물이 국가기록원에 기증된다. 국가기록원과 홀트아동복지회는 17일 경기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기증 협약식을 하고, 홀트아동복지회가 갖고 있던 1950~2000년대 주요 기록물 5700여점을 국가기록원에서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주요 기록물은 ‘입원 아동 관리카드’를 비롯한 사진, 동영상 등으로 당시의 해외 입양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아동 관리카드에는 ‘뇌성마비’이며 ‘배변훈련이 필요’하고, ‘이름을 부르면 안다’는 등 아이의 특성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심정을 담은 시와 글이 실린 ‘홀트아동문예선집’ 등 간행물도 기증된다. 1950년대 입양 초기 모습을 비롯해 소풍 가는 아이들의 모습, 홀트가 아동복지회를 창설하게 된 계기 등을 담은 필름 등 동영상 기록도 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된다. 홀트아동복지회 설립자인 해리 홀트는 1965년 별세했으며, 2000년부터 창설자 홀트의 둘째 딸인 말리 홀트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말리는 스무 살이던 1956년부터 한국에서 아이들을 돌봤다. 1957년 최초로 국내 입양도 시작한 홀트아동복지회가 지금까지 가정을 찾아 준 어린이는 모두 2만 3000여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희망 길잡이, 성북 ‘달맞이 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 사업이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성북구는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임대아파트 2개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공부방,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마을학교, 건강마을만들기 등을 통합한 ‘달맞이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을 성북지역자활센터 주관 아래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첫발을 떼 서울시 마을공동체 심의를 통해 2014년까지 3년간 서울시 자활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으로 주민들이 운영위원회와 각 단위사업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업 진행과정도 조금은 남다르다. 주민들이 취업상담, 주거상담, 정신건강상담 등을 받으려고 생계를 잠시 멈추고 외출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달맞이 마을공동체’에 참여하는 각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한다. ‘성북작은도서관 네트워크’와 ‘시민모임 즐거운 교육상상’의 경우 맞벌이 부부가 공부방에 아이들을 맡김으로써 안심하고 생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북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재무교육, 주거교육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공부방’은 독서프로그램, 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덕여대는 학생들이 개별학습지도와 자원봉사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구에서는 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공부방에서 서울시 SH공사, 동덕여대,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최돈화 달맞이마을공동체 운영위원회 회장은 “달맞이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진 뒤 무엇보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면서 “주거, 보육, 교육, 건강의 문제를 의존이 아니라 힘을 모으고 나누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결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동반성장 평가 대기업 대폭 확대

    동반성장 평가 대기업 대폭 확대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 평가 대상 대기업을 대형 의료기관, 금융기관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위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내년까지 동반성장 평가 대기업을 100개사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서비스, 의료, 금융 산업으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공개되는 2012년 동반성장 평가대상 대기업 수는 74개이며 2014년에는 100개로 늘어난다. 동반성장위는 지난 5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56개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유 위원장은 또 “해외동반 진출 등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중심축을 1차 협력사에서 2·3차 협력사와 지방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출범 후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동반성장백서’ 발간식과 투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한 ‘민관공동투자 R&D펀드 협약식’도 가졌다. 2010년 출범한 동반성장위는 지난 3월 초대 위원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며 사퇴한 뒤 후임으로 온 유 위원장이 정 전 총리가 도입한 초과이익공유제에 난색을 표하면서 정책에서 엇박자 논란이 이는 등 존재감이 크게 후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 전 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착한 음주문화로 건강 지키고 밝은 사회를”

    “착한 음주문화로 건강 지키고 밝은 사회를”

    폭음, 강권으로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고 서로 배려하는 ‘착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신문사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이 11일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송파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착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착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착한 음주문화는 건강을 해치는 폭음이 아니라 건전한 분위기에서 지나치지 않게 술을 마시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일주일에 남자는 4잔, 여자는 2잔 이상 마시지 말 것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 ▲술을 강요하지 말 것 ▲음주의 폐해를 주변에 알릴 것 ▲술잔을 돌리지 말 것 ▲술자리는 1차로 끝낼 것 ▲하루 술을 마시면 3일은 마시지 말 것 등이다. 송파구는 최근 지역 내 음주율이 서울시 평균을 넘는 등 과도한 음주가 주민 건강과 조직문화를 해친다고 보고 착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신문사와 서울아산병원에 업무협약을 제안했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기관 간 중재자 역할을 하며 절주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착한 음주 전파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신문사는 송파구와 서울아산병원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착한 음주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음주 의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아산병원은 음주 예방 교육 등을 위한 전문 지식, 상담 인력을 지원하고 필요 시 치료 지원을 한다. 세 기관은 오는 14일 잠실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착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 음주문화 홍보, 문제 음주자 연계 치료를 비롯해 세 기관이 합의한 사업을 적극 펼쳐 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은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기서 이 사장은 “우리 사회의 과다 음주는 단순히 개인 건강, 사회 문제를 넘어 향후 국가 전력과 관련된 문제”라고 지적한 뒤 “신문사가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송파구 등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술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음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조원이 넘는데 이는 신도시 하나를 건설할 수 있는 비용”이라며 “글로벌 문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여 주취 폭력, 가정 파탄, 건강 악영향 등을 최소화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전국플러스] 강원 ‘어린 물고기’ 조업 단속

    강원 ‘어린 물고기’ 조업 단속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이동철)는 다음 달부터 해양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조업금지 구역 및 크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는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중점 단속대상은 중형기선 저인망 어선의 특정어업 금지구역 위반 행위, 무허가 조업, 포획금지 체장(몸길이)·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의 행위다. 속초, 대포항 요트시설 투자 협약 강원 속초시는 청초호와 대포항에 194척(청초호 100척, 대포항 94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계류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와 요트수리소 등을 설치하는 투자 협약식을 30일 강원도청에서 갖는다. 민간자본 투자 규모는 900억원 정도다. 투자업체는 청초호와 대포항에 이미 부지를 매입했으며 대포항은 다음 달, 청초호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관계부처에 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 구의 정립회관 친환경 건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서울 광진구 구의2동 정립회관이 무장애·에너지 절약형 친환경건물로 거듭났다. 30일 오후 3시 열리는 재건축 준공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후원자, 이용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975년 개관한 정립회관은 2008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10월 연건평 5139㎡,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에 들어갔다. 내부는 재활치료, 문화여가취미, 건강복지, 경제활동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고,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등도 갖췄다.
  • 삼척 ‘지그재그 철길’ 활용 철도 체험형 리조트 만든다

    삼척 ‘지그재그 철길’ 활용 철도 체험형 리조트 만든다

    강원 삼척 영동선 지그재그 철길인 스위치백을 활용한 ‘스위치백 리조트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29일 ㈜강원랜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삼척시 도계읍 도계종합회관에서 스위치백 구간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추진 협약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스위치백 리조트 개발사업은 강원랜드 출자회사인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가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6월 말 영동선 도계~동백산 철도이설사업 완료에 따라 폐선이 된 스위치백 구간(16.5㎞)을 활용한 리조트 건설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삼척 도계역과 태백시 통리의 표고차 378m인 험준한 산악지형을 이어주던 16.5㎞의 스위치백(가파른 고개를 오르기 위해 지그재그형으로 설치된 선로) 구간 등 폐선부지가 레일코스터, 관광열차 및 인클라인철도(15.7도)로 개발돼 근대 철도시설의 문화적 가치를 살리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된다.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14년 3월이면 국내 최고 철도테마 체험형 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사업 대상지인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는 상업 및 숙박시설이 들어서 삼척의 해양 및 동굴관광, 태백산, 정선 강원랜드 등과 함께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스위치백 리조트가 운영되면 135명의 직접 고용창출 효과와 투자 및 운영에 따른 95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등 석탄산업 사양화로 낙후된 탄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철도시설공단 측은 연간 2억원의 점용료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성동, 고혈압·당뇨 교육센터 운영

    성동구가 주민들의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관리를 위해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구는 30일 오후 4시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된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과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맺는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인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센터는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강북삼성병원의 내과전문의를 센터장으로 간호사, 영양사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센터에서는 등록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진료예약 일정, 누락 일정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뇌졸중,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의 발병 시기를 늦춰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질병에 대한 상담과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시교육감 후보 5명 공식 선거운동 돌입

    서울시교육감 후보 5명 공식 선거운동 돌입

    다음 달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7일 시작됐다. 후보자들은 학교 현장과 급식시설, 어린이대공원 등을 첫 방문지로 정해 학생과 교사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들어갔다. 보수 진영의 문용린(65·전 교육부 장관) 후보는 공식 일정을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시작했다. 오전 9시 현충원을 찾은 문 후보는 “나라를 사랑하는 서울 교육,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서울 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방명록에 남겼다. 오후 12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초등학교를 찾은 문 후보는 “교사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교원 연구년제를 실시하고 담임 교사들에 대해서부터 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 진영 이수호(63·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후보는 ‘학생들의 바른 먹거리’를 첫날 일정의 주제로 정하고 새벽 4시 강서구 외발산동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찾았다. 이 후보는 식자재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둘러본 뒤 서울 각지의 학교로 배달되는 식자재를 직접 차에 싣기도 했다. 이어 양천구 신월동 양강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식자재를 검수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급식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남승희(59·여·명지전문대 교수) 후보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소파 방정환 동상 앞에서 결의를 다졌고 최명복(64·서울시의회 교육위원) 후보는 동작구 상도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손을 마주 쳤다. 이상면(66·서울대 명예교수) 후보는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하고 자기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신문·나은병원 척추·무릎 무료수술 협약

    서울신문·나은병원 척추·무릎 무료수술 협약

    서울신문(사장 이철휘)과 관절·척추질환 전문 나은병원(대표원장 남기세)이 공동으로 ‘줄기세포 나눔의료 척추·무릎 무료수술’ 사업을 벌인다. 척추디스크 및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 20명에게 최신 줄기세포 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에서 이 사장(오른쪽)과 남 원장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결혼정보회사 가연, 300억 투자유치“동종업계 인수”

    결혼정보회사 가연, 300억 투자유치“동종업계 인수”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이 11월 8일 선진그룹(회장 신재호)의 모기업인 선진네트웍스와 30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가연타워에서 열린 투자 유치 협약식에서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와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가연은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은 도태되는 동종업계 기업을 인수하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가연과 신진그룹 양측은 이를 위해 재정이 견실하고 시스템이 탄탄한 업체를 인수 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키로 했다. 양측은 두 회사의 경영정보,기술,노하우를 공유하고,인수대상 결혼정보사업체의 타당성을 조사하기로 했다.또 필요할 경우 공동사업 홍보도 벌이기로 했다. 선진네트웍스는 버스, 물류, 에너지 등 11개 사업부문과 40여개 법인으로 구성된 선진그룹의 모기업이다. 국내 결혼정보업체은 현재 1,000여곳의 업체가 난립, 치열한 경쟁속에 법정관리와 도산 등 도태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가연은 결혼정보업계의 업계 주요 기업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가연이 동종 기업을 인수,몸집을 키워나가면 국내 결혼정보시장 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가연 관계자는 “결혼정보업계 특성상 영세한 업체가 증가하면 건실한 기업마저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크다” 며 “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가연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 더 신뢰받는 결혼정보 시장을 선도 해나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 소록도 100년史 복원

    소록도 100년史 복원

    정부가 한센인들의 애환이 서린 국립소록도병원의 주요 기록물에 대한 복원과 관리에 나선다. 국가기록원은 일제강점기인 1916년 조선총독부가 ‘소록도 자혜병원’을 세운 지 100년(2016년)을 4년여 앞두고 ‘소록도 한센 100년 역사 기념사업’을 위해 병원 측과 협약식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센 100년 중요 역사기록 보존 관리의 책임과 역할 공조 ▲국립소록도병원 소장 사료 정리와 보존 관리를 위한 지원 ▲훼손 사료에 대한 복원과 복제 협조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사업 업무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소록도병원이 긴 역사만큼이나 각종 사료와 유물을 많이 소장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소록도병원에는 비운의 한센 시인 한하운(1919~1975)의 ‘보리피리’ 시집(1955년) 등 한센인과 관련된 각종 기록물이 있다. 그러나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이들 기록물 대부분이 훼손될 위험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는 한센병 관련 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정해 2001년 노르웨이 ‘베르겐 한센병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국립소록도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센 관련 역사적 자료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현장 행정] 나누는 기업·함께 하는 공동체

    [현장 행정] 나누는 기업·함께 하는 공동체

    ■ 소외 노인 찾아 ‘풀뿌리 의료’ “몸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게 없는데, 무료로 진료를 해준다니 얼마나 고마워~.” 24일 오전 10시가 되자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 어르신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동주민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홀몸 노인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 ‘든든한 이웃기업 봉사단’의 무료진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그곳에서는 의사 9명과 간호사 17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진료와 상담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원자력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강북자생한의원, 선한이웃병원 등 6개의 유명 의료기관 소속이라 노인들의 신뢰도 높았다. 노인들은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한방, 고혈압, 당뇨 등 9개 과목을 두루 진료받고 있었다. 초음파기기를 통한 갑상선과 전립선 질환검진, 흉부 X레이 검진, 통증완화 물리치료, 녹내장과 백내장 검진, 폐경기 여성질환 등도 진료받았다. 진료는 오후 5시까지 계속됐다. 구가 지역 내 유수 의료기관과 함께 나눔문화 활동으로 가능했던 진료였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해 평소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이날만은 아무런 걱정 없이 갖가지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구는 이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금성관광’과 협약식을 맺은 것을 비롯해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등 18개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 봉사단과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맺었다.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기업의 전문성과 재원을 자원봉사에 활용함으로써 수혜자 지원 확대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지역 일꾼 키우는 ‘마을 학교’ 매주 화요일 오후가 되면 도봉구 방학1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선 국악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소고(小鼓) 소리가 한가득 울려퍼진다. 지난 4월 처음 문을 연 뒤 6개월가량 연습하다 보니 최근에 구청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도 늘었다. 스무명 남짓 되는 어린이들에게 두시간씩 소고를 가르치는 유복식씨는 대학에서 배운 국악을 아이들에게 전수하는 게 즐겁기만 하다. 방학1동 마을학교가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됐다. 동네 어린이들을 공동 양육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마을학교는 한지공예, 풍선아트, 독서지도, 영어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만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중학생들에게 매주 토요일 수학을 가르치는 것도 특이하다. 24일 정영범 방학1동 복지위원에 따르면 마을학교는 자원봉사자 39명이 초·중등학생 85명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도봉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도봉 복지공동체 사업’ 중에서도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복지공동체 사업은 단순한 국가 위임사무나 불우이웃돕기 수준을 벗어나 새로운 지역일꾼을 형성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생겼다. 현재 동네마다 구성한 복지위원회에 253명, 종교시설 등과 연계한 민간복지거점을 87곳 구성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풀뿌리 지역일꾼을 육성하는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금지원은 배제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영주사과·나주배 ‘새콤달콤 만남’

    영주사과·나주배 ‘새콤달콤 만남’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사과와 나주배의 기쁨창조지역사업 협약식’에서 임성훈(앞줄 왼쪽) 전남 나주시장과 김주영(앞줄 오른쪽) 경북 영주시장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나주배와 영주사과를 나눠 주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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