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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부산에 현지법인 오시리아 단지 투자 MOU

    이케아, 부산에 현지법인 오시리아 단지 투자 MOU

    글로벌 대형 유통기업인 이케아가 부산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케아가 다른 대형 유통기업과 달리 부산에 본사를 둔 현지법인을 세우고 지역금융권을 이용, 500여명의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자금 선순환구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21일 부산시청에서 이케아와 부산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한국대표, 성세환 부산은행장, 곽동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시와 공사는 이케아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투자해 사업이 성공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케아는 부산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금융거래 파트너로 지역은행인 부산은행을 활용해 지역자금이 선순환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납품이나 외부용역을 최대한 지역업체에 기회를 주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부산에 진출한 대형 유통업체들이 현지법인화로 진짜 부산기업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시의회에서도 지난 1월 ‘부산시 유통업 상생과 소상공인 보호조례’를 개정해 현지법인화를 촉구한 바 있다. 2019년 말 이케아가 문을 열면 같은 시기에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와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의 대표 관광단지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 시장은 “이케아 부산현지법인의 유통업 상생발전심의 때 지역업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노동환경 개선 협약 체결 이재명 “전공노 노조로 인정해야”

    노동환경 개선 협약 체결 이재명 “전공노 노조로 인정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얼굴) 성남시장이 20일 성남시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노동계가 주요 지지층인 이 시장은 협약식에서 “법을 고쳐서라도 (전공노를) 노조로 인정하는 게 맞다”면서 “내가 권한을 갖게 되면 정상적인 노조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도 대한민국 국민이자 민주공화국 구성원의 일원인데 정치적 의사 표현조차 못하게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했다. 현재 민주노총 산하의 전공노는 법외노조로 분류됐다. 이 시장은 이어 성남 상대원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도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이 된다면 복합쇼핑몰과 대형유통점의 주말 영업을 금지하고 신규 복합쇼핑몰이 골목상권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구대, 인문·자연 ‘통합 교양’ 추진

    대구대가 교양교육 혁신을 위해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K-LAC)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대는 지난 1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가천대, 대전대 등과 함께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 포럼 기관협의회’를 열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 포럼 구성 ▲리버럴 아츠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교류 사업 ▲고전 교육 교과목 공동 개발 ▲고전교양학 공동학위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고전 그리스의 전통에서 내려오는 자유롭고 폭넓은 학문 수양을 뜻하는 ‘리버럴 아츠’는 인문학뿐 아니라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기초학문 분야를 총칭한다. ‘전공 교육’과 반대되는 ‘교양 교육’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특히 K-LAC는 전문가가 아닌 전인적 교양인 양성을 위해 대학 내 교양교육을 담당하며, 장기적으로 교육 혁신을 통한 인문과 자연 기초과학 분야의 융합 교육을 목표로 한다. 2014년 대전대에서 처음 시작돼 2015년에는 가천대, 올해는 대구대가 이어받았다. 대구대는 2015년 2월 기초교육대학을 설립해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클라시카자유학 창조융합전공’, ‘인문SW 창조융합전공’ 등 창의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교육 혁신에 힘써 왔다.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시범사업’의 대학으로 선정돼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문 간 적극적인 융합을 도모하는 교육과정으로 재설계하고, 대학 구조개혁의 문제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K-LAC 도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현장 행정] “주민의 손으로…93개 사업·34억 짰다”

    [현장 행정] “주민의 손으로…93개 사업·34억 짰다”

    “주민들이 낸 세금의 다른 이름이 곧 ‘예산’입니다. 주민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인 만큼 주민들이 참여하고 감시해야죠.”지난 9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참여예산 사업 제안자-시행부서 간 협약식’.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여예산 사업에 품은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는 한 마디를 쏟아냈다. 올해 은평구는 지난해보다 30개가 늘어난 93개 사업, 34억여원에 해당하는 참여예산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사업을 제안한 시민들과 구청 부서가 함께 ‘공동 실행’에 손가락을 건 자리였다. 공동체 문화, 사회적 약자 배려, 시민 참여, 주민생활 향상, 청년·청소년 분야 등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여러 지자체가 진행하지만, 제대로 성공한 기초자치정부 중 하나는 은평구다. 주민참여에 관심이 남다른 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인 2010년 12월 ‘은평구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서 주민참여위원 선정,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앞서 2003년 광주시 북구 등 몇몇 지자체가 사업을 시도하긴 했지만 지방의회·공무원 반발에 부딪치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에 김 구청장은 몇몇 ‘성공 전략’을 짜냈다. 우선 주민 관심을 끌어내려고 2011년 11월 전국 최초로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그는 “직능단체, 통장들만 참여하는 반쪽짜리 참여예산은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듬해 자치구 중 최대 예산인 40억원을 확보했다. 같은 해 9월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 모바일투표를 했다. 전국 최초였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의 예산 편성권도 놔주었다.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예산 낭비’라는 수순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기 마련”이라면서 “지방재정의 민주주의부터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 5기인 2011~2014년 예산 260억원을 절감하고 주민들이 요청한 사업 80건, 예산 40억원을 반영했다. 불광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진관동 전통문화 탐방교실, 청소년과 함께하는 효경골 카페, 응암1동 작은도서관 등 성과는 차곡차곡 쌓였다. 은평구의회가 “예산 심의권을 침해당한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 구청장은 “구청장이 독점한 예산 편성권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의원들과 면대면으로 설득했다. 그 결과 “구 의원들도 참여예산제 응원군”이라고 한다. 또 서울시의 참여예산제도의 모태도 은평구라고 했다. 6년간 행정자치부·서울행정학회 등이 참여예산제를 벤치마킹했다. 2012년 안전행정부 지자체 예산 효율화 대통령상, 2014년 유엔 공공행정상 본선 진출 등 굵직한 성과도 얻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참여예산 사업을 마을공동체·사회적 기업과 연계하고 참여예산학교 확장 등 주민위원 역량을 키워 협치 모델로 키워내겠다”고 자신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투에버, 2017년 신상품 ‘속편환’ 출시

    ㈜투에버, 2017년 신상품 ‘속편환’ 출시

    직접판매기업 ㈜투에버가 약 1년 간의 준비와 개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전략상품 ‘속편환’을 출시했다. 지난 1월 17일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발표된 속편환은 위장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위담한방병원에서 치료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상품이다. 투에버가 새롭게 출시한 속편환은 그간 최서형 원장의 연구 성과와 위담한방병원의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5가지 한방원료로 배합한 구스담/적 추출물에 소화 및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티쵸크, 밀크시슬 원료 외 스위스 Gnosis사에서 독점으로 공급받는 포스포콤플렉스 등을 배합한 상품이다. 이 날 행사에는 투에버가 초청한 핵심 사업자 및 기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담한방병원의 최서형원장이 위장질환에 근원적 발병원인과 치료의 개념에 대해 특강이 실시됐으며 더불어 속편환의 미주 지역 판매를 담당할 세종바이오텍과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협약식도 진행했다. 한편 이 병원 설립자인 최서형 원장은 ‘신경성위장병’으로 통칭되는 위장질환의 근원적 요인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담(痰)이라는 독소가 위에 쌓이면서 문제가 야기된다는 학설에 근거, 이에 대한 근원적 개선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담적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화 ‘동반성장협약식’ 우수 협력사 지원 혜택

    한화 ‘동반성장협약식’ 우수 협력사 지원 혜택

    ㈜한화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2017 동반성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계부문 100여개 협력사 중 우수 평가를 받은 19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우수 평가를 받은 협력사 중 최우수 6개사에는 거래대금 전액 현금 결제의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13개사에는 계약 이행 보증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화는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생파트너론’을 운영,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들도 대출금리 우대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화는 올해 협력사와의 사업부별 경영 간담회 등을 통해 기술교류와 생산성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해는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인력 지원, 품질혁신교육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대문 마을버스 밴드로 서비스 UP

    13일 개설… 14개 노선 대상 서울 서대문구가 마을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커뮤니티를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서민의 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 이용객과 버스회사 관계자, 구청 공무원이 소통하는 ‘서대문 마을버스’ 밴드를 오는 13일부터 개설,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모든 마을버스가 대상이다. 이 밴드를 활용하면 버스 안 온도, 불규칙한 배차 간격, 과속운전 등 불편 사항과 마을버스 제안점 등을 실시간으로 간편히 노선별로 올릴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연일교통 서대문 03번’ 노선에 대해 시범 운영을 실시했고 100여명의 시민이 가입했다. 승객들은 과속운전, 승하차 불편 등 의견을 활발히 올렸고, 운수업체는 직원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곧바로 시정했다. 네이버 밴드에서 ‘서대문 마을버스’로 검색한 뒤 희망 노선을 찾아 ‘가입하기’를 누르면 된다. 13일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는 14개 마을버스 업체와 구청 간 업무 협약식이 열린다. 업체들은 기사 처우, 근로여건 개선에 힘써 승객과 기사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버스를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구청 역시 민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즉시 처리 등을 약속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업무 협약과 마을버스 모바일 커뮤니티 개설이 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마을버스 서비스를 더욱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마을버스는 버스 안에 설치된 비콘(beacon)을 통해 이용자 승하차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안전한 귀가 서비스, 밤 10시 이후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정차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관악구 ‘엉뚱한미술학교’의 실험

    관악구 ‘엉뚱한미술학교’의 실험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서울 관악구는 서울미술고와 ‘관악엉뚱한미술학교’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미술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 창의력을 키워 남다른 생각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학교는 유아와 학생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도 운영한다. 서울미술고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선다. 활동미술은 물론 체험수업, 미술진로 집중과정 등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6만~36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경로우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수강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미술교육은 사람들의 생각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관악엉뚱한미술학교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대문생활은행’을 아시나요

    저소득 자영업자 무보증·무담보… 창업자금 등 최대 7000만원 대출 서울 서대문구가 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은행을 오는 13일 문 연다. 구는 삼성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청사 1층 민원여권과 안에 1인 은행 창구 형식의 ‘서대문생활은행’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은행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주민에게 창업자금, 운영시설 개선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해 준다. 운영주체는 미소금융재단이고, 구는 서민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 제36조에 근거해 공유재산인 청사 공간을 무료 임대해 주는 방식이다. 미소금융의 구청 지점인 셈이다. 서대문생활은행은 평일에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인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저소득층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대출 금액은 500만∼7000만원이며 이자율은 연 2.0~4.5%다. 구 관계자는 “1층 민원실 안에 은행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앞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생활은행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구는 삼성미소금융재단 측에 생활은행 개설을 먼저 제안했고, 은행공간 등 무상임대 범위를 협의해 왔다. 현재 은평구와 도봉·성동구가 생활은행을 운영 중이다. 문 구청장은 “담보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이 낮아 고금리 사채를 쓰는 등 어려움에 처한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서대문생활은행을 통해 경영안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생활은행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은 13일 오후 2시 구와 삼성미소금융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개점식이 열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발등에 불 이재명 ‘여의도 정치’ 돌입

    발등에 불 이재명 ‘여의도 정치’ 돌입

    “경선 승리 위해선 조직력 필요”이재명 성남시장이 여의도 정치권과의 접점을 넓히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집회에서 지지율이 급상승해 여야 대선 주자 3위로까지 뛰어오른 이 시장이지만 최근 상승세를 멈추며 안희정 충남지사에게까지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 시장은 자신의 상징인 선명성을 유지하되 여의도 정치권과의 접점을 넓혀 확장성을 키울 전망이다. 이 시장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융노조와 함께 성과연봉제 폐기를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후 정론관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하며 언론과의 스킨십에 신경 썼다. 그는 “이제는 진짜 세상을 변화시킬 사람이 누군지 판단하는 국면이 시작됐기 때문에 저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쟁자인 안 지사의 상승세에 대해 “안 지사 지지율 상승은 충청권이라는 특수한 요소와 반 전 총장이라는 상대가 사라지는 데 따른 반사효과도 있다”면서 “적극적 지지자들이 우리 측에 훨씬 많기 때문에 경선에서 새로운 변화와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여의도를 자주 찾을 계획이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이 시장이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여의도 정치권과 거리를 뒀지만 경선 승리를 위해서는 조직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줄지어 있어 의원들이 여의도에 있는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의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의 엄마 행정’ 여성이 행복한 도시 키웠다

    [현장 행정] ‘서초의 엄마 행정’ 여성이 행복한 도시 키웠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 전체가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설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만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자신감이 충만했다. 이날 서초구는 송파·강동구, 부산 동구, 인천 남구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여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섬세한 리더십으로 엄마 행정을 펼쳐 온 조 구청장의 노력이 오롯이 밴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결정·추진에 양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전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앞서 서초는 서울시 여성정책 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기준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조 구청장 역시 아들을 키우며 일했던 워킹맘으로,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처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사자다. 그는 “여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행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초는 양성평등위원회·여성친화도시협의체를 가동하고, 주민 서포터스를 활성화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생활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해 왔다. 주민의 직접 참여로 여성친화 행정 기반을 다져 온 셈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아버지 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나비코칭 사업 등이 꼽힌다. 조 구청장은 특히 아버지 센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들이 변화된 가정 역할에 적응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전국 최초로 설립, 운영 중”이라고 소개한 뒤 “단순히 위기에 처한 아버지들의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공동육아 특강 등 통합 프로그램까지 추진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선 6기 취임 초만 해도 25개 자치구 중 꼴찌 수준이었던 보육 수급률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13곳이 새로 문을 열면서 조 구청장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제조기’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올해는 19곳을 추가로 확충할 요량이다. 나비코칭 사업도 돋보인다. 결혼·육아를 이유로 꿈을 포기한 일명 경단녀(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진로 상담을 해 주고 실질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코스다. 지난해 5곳에서 30명의 나비코치가 250여건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부모 코칭까지 범위를 넓히고 코팅센터도 권역별로 1곳씩 총 5곳을 더 늘릴 방침이다. 여성안전도시를 위해서는 ▲반딧불센터(단독주택 지역의 관리사무소)에 1인 여성 가족 안전 프로그램 마련 ▲여성 안심화장실 인증제 ▲여성·청소년 안심 골목길 사업인 ‘안심 귀가 반딧불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 센터 개발 등이 조 구청장의 ‘담대한 구상’에 해당한다면, 여성친화 행정은 ‘섬세한 리더십’의 대표적인 예다. 그는 “앞으로 5년간 여성의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27개 대표 사업을 추진해 서초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춘천 의암호~삼악산 케이블카 건설한다

    춘천 의암호~삼악산 케이블카 건설한다

    강원 춘천 의암호~삼악산(3.6㎞)을 잇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조감도)가 건설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23일 550억원의 민간자본을 들여 추진하는 ‘삼악산 로프웨이사업’이 이달 중 ㈜호반관광레저산업과 협약식을 맺고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연내에 실시설계와 본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환경청과 전략 환경영향평가는 끝냈다. 땅 주인인 연세대 측으로부터 부지 사용 사전 협의도 받았다. 공사 기간은 1년 6개월로 2019년 상반기부터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는 환경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훼손을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민자사업이지만 준공과 동시에 시설은 춘천시에 귀속되고, 운영권만 민간업체가 최장 20년 동안 맡는다. 20년 뒤에는 운영권도 시로 돌아온다. 삼악산 로프웨이는 의암호변 삼천동 사이클경기장 인근에 하부 정차장을 두고 의암호와 붕어섬을 가로질러 삼악산 덕두원 7부 능선까지 곤돌라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에는 5개의 지주를 세워 로프웨이를 만들고 8~10인승 곤돌라 42개를 운행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12기 곤돌라는 여수 해상케이블처럼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호수와 삼악산의 아름다움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한다. 삼악산 7부 능선에 만들어질 상부 정차장에는 통영케이블카처럼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두고 산 정상까지 계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삼악산 정상이 생태개발 1등급으로 지정돼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7부 능선 아래는 인공조림지역으로 생태등급 2등급으로 지정됐다. 삼악산 로프웨이가 운행되면 연간 120만~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 40~50명의 고용 효과와 연간 500억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인근에 만들어지는 레고랜드와 삼천동 스포츠타운 등과의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 이철호 춘천시 관광투자유치계장은 “사전에 일부 환경단체들과 만나 삼악산 케이블카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를 나눴다”면서 “수도권 배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농협 경남본부 장학금 9억 기탁

    농협 경남본부 장학금 9억 기탁

    NH농협 경남본부 이구환(왼쪽) 본부장은 17일 경남지역 서민 자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장학회에 장학금 9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 경남본부는 이날 경남도지사실에서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하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3억원씩을 맡기기로 약속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3억원을 맡겼다. 경남도는 농협에서 기탁한 장학금과 앞서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금 등을 재원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서민 자녀 가운데 수능성적이 우수한 대학 입학생 170명을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씩 모두 5억 1000만원을 지급한다. 홍준표(오른쪽) 지사는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대학 입학시기에 학비·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하는 장학금 300만원은 서민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마장축산물시장은 ‘젠트리피케이션’ 없다

    마장축산물시장은 ‘젠트리피케이션’ 없다

    적정 수준 임대료 유지 캠페인 내몰릴 위기 놓인 상인들 숨통 서울 성동구가 지역민과 손을 잡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고자 발 벗고 나섰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마장축산물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상인들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추진한 결과 마장축산물시장 1~4지구 188명 중 113명(60%)의 상가 건물주가 상생 협약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장축산물시장은 지난해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후보지로도 뽑혔다. 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최종 확정되면 4년간 약 200억원의 시 예산이 투입된다. 상생 협약엔 임대 기간 건물주는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상인은 쾌적한 영업 환경과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구는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앞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 캠페인’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의 품격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결정한다”면서 “마장동 주민의 상생과 참여가 마장축산물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지역상권활성화와 임대료 안정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 구청장을 비롯해 건물주, 상점가조합 임원, 상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마장축산물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장허브정원’을 조성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최순실 ‘평창 농단’?… 朴대통령, 3000억대 공사 수주 지원 의혹

    최씨 협약社 누슬리 활용 언급 조양호 해임도 직접 지시 정황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설립한 더블루K 파트너사인 스위스 누슬리사에 3000억원대의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공사를 맡기도록 지시해 이권 챙기기를 도우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더블루K는 누슬리사의 국내 사업권을 갖고 있었고, 최씨 측은 이 업체에 오버레이(임시 관중석 및 부속 시설) 공사를 맡기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앞서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한 검찰은 “지난해 3월 6일 박 대통령으로부터 ‘누슬리사 기술이 평창올림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안종범(58·구속 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안 전 수석은 이틀 뒤인 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더블루K와 누슬리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누슬리의 한국 내 사업권을 더블루K가 갖는다는 내용의 협약식에는 김종(56·구속 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참석했다. 당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공사는 대림산업이 토목 공사부터 경기장 스탠드 설치 등 모든 공정을 한꺼번에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 중이었다. 검찰과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사업 방식을 바꿔 누슬리 측에 주요 시설물 공사를 맡겨 최씨 측에게 수백억원의 이익을 몰아 주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다만 당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의 반대로 최씨 측의 계획은 무산됐다. 이에 박 대통령이 조 회장의 해임을 직접 지시한 정황도 확인됐다. 조 회장은 검찰에서 “2016년 1월 당시 김종덕 장관이 ‘왜 누슬리가 개·폐회식장 공사를 하는 것을 막느냐’고 따져 이상했다”고 진술했다. 이 밖에도 검찰 등은 박 대통령이 ‘5대 체육 거점 사업’에 누슬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시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이날 “최씨 일가가 동계올림픽을 통해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음모가 있었지만 비리에 의한 잘못된 계약은 전혀 없었다”며 “현재 주요 계약은 조달청을 통한 공개입찰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朴대통령, 3000억원 평창올림픽 공사 ‘최순실 수주’ 밀어주기 의혹

    朴대통령, 3000억원 평창올림픽 공사 ‘최순실 수주’ 밀어주기 의혹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설립한 더블루케이 파트너사인 외국업체에 3000억원대의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공사를 맡기도록 지시해 이권 챙기기를 도우려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7일 연합뉴스는 이와 같은 내용의 진술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체육시설 전문인 스위스 누슬리사다. 더블루케이는 이 회사의 국내 사업권을 갖고 있었다. 최씨 측은 이 업체에 오버레이(임시 관중석 및 부속 시설) 공사를 맡기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 정부 고위 공직자들이 누슬리사의 평창올림픽 공사 수주를 도우려 한 정황이 드러난 적이 있지만,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개입 여부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실제로 최씨가 계획한 대로 누슬리가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물 오버레이 공사를 수주했다면 국내 독점 사업권을 가진 최씨측은 수수료 등을 포함해 최소 수백억원대의 막대한 이익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과 최씨가 ‘이익 공동체’라고 규정한 특검팀은 수천억원의 이권이 달린 대형 공사를 최씨가 국내 사업권을 가진 특정 회사에 몰아주려 한 정황에 주목하고 향후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할 때 이런 지시를 내린 배경을 캐물을 방침이다. 법조계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누슬리사 기술이 평창올림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안 전 수석의 진술을 확보했다. 박 대통령은 2016년 3월 6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누슬리라는 회사가 있는데 체육시설 조립·해체 기술을 갖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평창올림픽 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안 전 수석이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안 전 수석의 당일 업무 수첩에 “누슬리, 스포츠 시설 건축회사, 평창 모듈화”라는 문구가 적힌 것을 확인했다. 안 전 수석은 박 대통령 지시에 따라 그해 3월 8일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더블루케이와 누슬리의업무협약 체결장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누슬리의 한국 내 사업권을 더블루케이가 갖는다는 내용의 협약식에는 김종 전 차관도 참석했다. 당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은 이미 국내 건설사인 대림산업이 토목 공사부터 경기장 스탠드 등 모든 공사까지 한꺼번에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 중이었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사업방식을 바꿔 누슬리에 주요 시설물 공사를 맡기려고 한 것으로 의심한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 같은 사업 변경에 난색을 표명하자 박 대통령이 해임을 직접 지시한 정황도 확인됐다. 안 전 수석은 작년 3월 28일 대통령 지시 사항을 기록하는 업무 수첩에 “평창위원장, 조양호→기재부전관”이라고 적었다. 조 회장은 2016년 5월 2일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직접 해임 통보를 받았는데 두 달가량 먼저 박 대통령이 위원장 교체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특검팀은 보고 있다. 아울러 특검팀은 더블루케이가 창립돼 누슬리와 파트너가 되기 이전에도 청와대가 집요하게 누슬리를 올림픽 공사에 참여시키려고 한 정황도 포착했다. 조 회장은 검찰에서 “2016년 1월 개장 전 점검 행사를 보고하려고 김종덕 장관을 찾아가니 정작 급한 얘기는 하지 않고 왜 누슬리를 참여시켜 개폐회식장 공사를 하는 것을 못 하게 막느냐고 따져 이상했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스포츠팀 ‘BBQ 올리버스’ 공식 후원 협약… 로고 등 바꿔

    e스포츠팀 ‘BBQ 올리버스’ 공식 후원 협약… 로고 등 바꿔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BBQ 프리미엄 카페 본점에서 e스포츠팀 ‘BBQ 올리버스’의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라이엇 게임즈 이승현 한국 대표, 송성창 ESC에버 대표, BBQ 올리버스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BQ올리버스의 새로운 팀 로고와 유니폼도 이날 공개됐다. BBQ올리버스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부터 새로운 팀명과 로고,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춘천시 ‘애견체험박물관’ 추진…동물 전시·교육 종합 공간 마련

    강원 춘천에 국내 처음으로 애견체험박물관이 들어선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에 본사를 둔 더존그룹 계열사 ㈜동물과사람은 애견과 관련된 전시·학습·교육관까지 갖춘 국내 첫 종합공간을 마련한다. 오는 21일 강원도청에서 춘천애견체험박물관 조성 투자 협약식을 갖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애견체험박물관이 개관되면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에 또 다른 이색 체험관광이 마련되면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지붕 대학생과 어르신…노원 주거공유 참여자 모집

    서울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유빈(21)씨는 서울 노원구의 이옥례 할머니 집에서 함께 생활한다. 처음에는 친할머니도 아닌 이 할머니와 함께 산다는 게 걱정도 됐지만 기우로 끝났다. 최씨는 “중간고사를 마친 어느 날 할머니가 ‘시험 보느라 고생했다’며 백숙 한 그릇을 끓여 주셨다.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노원구가 새 학기를 앞두고 ‘어르신·대학생 주거공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거 공유 대상은 지역 내 61㎡(약 18평) 이상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6개 대학교(광운대, 인덕대,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성서대) 재학 및 휴학생이다. 사업은 2015년 시작한 이후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 2015년 어르신 27가구 대학생 34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어르신 35가구 대학생 41명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노원구청 복지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은 보증금 없이 주변 임대료 시세의 50% 수준인 20만~30만원을 받고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대학생은 주당 3시간 내외의 생활서비스(말벗 도우미, 가사 돕기, 가전제품 작동법 안내 등)를 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한항공, 차세대 골프 여제(女帝) 박성현 후원

    대한항공, 차세대 골프 여제(女帝) 박성현 후원

     대한항공이 올해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한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를 1년 동안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박 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박 선수는 골프 관련 국제대회,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2012년 프로 입문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 등이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상화·손연재 선수, 서도호 작가 등이 후원을 받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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