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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앞두고 공항 노동자 무기한 파업…“인력 충원 촉구”

    추석 연휴 앞두고 공항 노동자 무기한 파업…“인력 충원 촉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5곳 공항 노동자들이 소속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항은 필수 유지 인력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데다 대체 인력도 투입될 예정인 만큼 항공기 운항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공항공사의 입장이다. 하지만 연휴인 2~12일 전국 공항에 약 526만명의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업이 길어지면 혼란이 예상된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산재 사망과 뇌심혈관, 난임·유산 등을 초래하는 현행 3조 2교대의 근무를 4조 2교대로 개편하는 등 필요 인력 충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날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 소속으로 전국 공항 15곳의 교통 관리, 환경 미화, 시설 관리, 터미널 운영 등을 담당한다. 자회사 직원 약 1만 5000명 중 파업에 동참한 노동자는 약 2000명이다. 성영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운송지회장은 “인천공항 4단계 확장으로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며 “그에 따라 인력을 증원해달라는 요구가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주장했다. 공항공사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탑승객 수속, 항공기 운항 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탑승교 운영 업무 등 항공기 운항과 밀접한 업무는 필수 인력을 유지해야 하고, 보안 검색 인력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올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한글날 등이 겹쳐 장기간이란 점이 변수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제3벤처붐 견인 의지 밝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제3벤처붐 견인 의지 밝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0월 1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 서밋 대표, 소반 카니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COO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은 이미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가 됐다”며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에서도 기술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도전과 성취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벤처와 스타트업은 이제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고, 이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질 때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 활동과 연계한 정책 방향도 함께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을 제·개정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경기도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투자자·글로벌 기업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3벤처붐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어지고 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간 협력 등을 증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기구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 회장은 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으로 활동,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중앙과 지역 간의 권한과 재원 배분 등을 심의하는 회의에 당연직으로 참석한다.
  • 서울녹색환경센터, 설립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서울시 환경 현안·향후 역할 모색

    서울녹색환경센터, 설립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서울시 환경 현안·향후 역할 모색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등 참여… ‘ESG·탄소중립’ 역할 재정립 모색토크콘서트 통해 “지역사회 예산 지원 절실” 호소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서울시 환경 현안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 센터의 향후 20년 역할 재정립을 위한 기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ESG와 탄소중립 등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권병철 환경부 녹색기술개발과장,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 등 관계자와 환경 전문가, 시민 17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의 기조 강연과 김고운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 전 장관은 ‘ESG와 탄소중립 그리고 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강연하며, 최근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ESG 유형을 분석하고, 강화되는 국내외 ESG 핵심 규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고운 연구위원은 ‘서울시 환경 현안과 미래 과제’를 발표하며 시가 수립 중인 ‘2040 서울 환경계획’을 바탕으로 서울의 환경 현안을 진단했다. 특히 인구·사회·경제 구조 변화와 엮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런 정책 변화 흐름 속에서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역대 센터장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초대 센터장을 지낸 김신도(전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환경부에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사업 확장을 당부했다. 2대 센터장 이재영(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에너지 분야 등 영역을 넓히는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3대 센터장인 한인섭(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와 이규용 전 장관은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함을 환경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호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통찰력을 얻었다”며 “환경부, 서울시, 대학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문가의 지식과 시민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셜록현준·아영이네 행복주택…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

    셜록현준·아영이네 행복주택…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

    서울시는 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서울의 매력을 홍보해 온 인플루언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다. 모두 86명의 인플루언서 후보자 중 시민 13만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어워즈 대상자 30명을 선정했다. 서울 인플루언서 인증패는 진우와해티, 셜록현준, 수마일, 릴리언니 등이 받았다. 셜록현준(건축가 유현준 교수)은 서울이 역사·문화·창의성이 결합한 도시로 성장해온 과정을 건축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영이네 행복주택(윤인한)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공공임대주택 청약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정책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29명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지영 강사와 서울청년 취업멘토링 페스타 등 다양한 시정 현장에 참여한 원샷한솔(김한솔)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촬영 시 운영시설 자유 출입권, 주요 행사 사전 초청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정부 전산망 ‘마비’에 추석·소비쿠폰 지급 겹치며 ‘스미싱’ 주의보

    정부 전산망 ‘마비’에 추석·소비쿠폰 지급 겹치며 ‘스미싱’ 주의보

    정부 전산망 ‘마비’와 추석·소비쿠폰 지급 등이 겹치며 ‘스미싱’ 피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산망 복구 기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체 사이트 접속과 앱 재설치 등을 유도하는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24 변경 주소 안내 및 접속유도, 서비스 장애에 따른 납세 지연 사유 신청, 민원 서비스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피해 국민 보상금 신청 등을 사례로 들었다. 선물 배송이 많은 추석과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과 맞물려 유통·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문자메시지 사기(스미싱) 등도 우려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실천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국가 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정부·공공기관 등으로 속인 스미싱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대량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정부 전산장애를 빌미로 임시 본인인증을 거론하며 신분증과 계좌번호, 비밀번호 같은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한다.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등은 시스템 장애 등 재난 상황 알림 안내 문자 발송 시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인터넷진흥원 등은 스미싱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은 추석 선물 배송이나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같은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을 넘어 첨단 AI까지 동원해 교묘해지고 있다”며 “계정 탈취는 지인을 대상으로 한 2차 범죄에 악용돼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시 주석, 코오롱+@로 경주 머무르나…“이번주 실사 예정”

    시 주석, 코오롱+@로 경주 머무르나…“이번주 실사 예정”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할 경우 경주지역 호텔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숙박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측이 신라호텔 예약을 취소하면서 경주지역 호텔을 방문해 실사 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은 APEC 기간 동안 서울 신라호텔 연회장과 객실 등을 예약하면서 일반 예식이 취소된 바 있다. 미국 또한 서울 하얏트호텔을 예약하면서 서울에서 한미·한중·미중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지역에서는 주요 정상 중 하나인 시 주석이 숙박을 하지 않고 행사에만 참가한다면 APEC 개최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시 주석이 숙박할 경우 해당 객실이 중화권 관광객에게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경주 코오롱호텔을, 미국은 경주 힐튼호텔을 예약해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측이 사전에 코오롱 호텔을 예약했지만 그동안 시 주석이 숙박을 한다는 확답을 받지는 못했고 현재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최근 신라호텔 예약을 취소하면서 지역에 머무를 수도 있겠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기대감도 커지는 중”이라고 했다. 중국 참가단 규모가 큰 만큼 2개의 호텔을 빌려 사용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APEC 기간 중국에서 약 400여명이 경주에 오는데 추가 경호 인원까지 고려하면 호텔 한 곳에서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주 중에 중국 측이 지역 호텔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중국이 내거는 까다로운 조건을 맞출 곳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이 경주지역 호텔을 물색하면서 방탄유리 교체 및 리모델링 공사 금지 등 조건을 내걸어 일부 호텔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 벨트’ 초고가 주택거래 겨냥한 국세청… ‘부모 찬스’ 탈세 잡는다

    ‘한강 벨트’ 초고가 주택거래 겨냥한 국세청… ‘부모 찬스’ 탈세 잡는다

    #. 취업준비생인 20대 A씨는 소득이 없는데도 서울의 수십억원대 아파트를 사들였다. 증여세를 신고한 기록도 없었다. 국세청은 A씨의 부친이 매매계약 전 보유하던 주택과 해외 주식을 팔아 수십억원의 양도 차익을 남긴 점을 확인하고 A씨가 ‘부모 찬스’를 통해 현금 증여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 서울에 집 두 채를 가진 B씨는 양도소득세를 회피하려고 저가 주택 한 채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에 서류상으로만 허위 양도했다. 고가 아파트 한 채는 수십억원에 매도하면서 ‘1주택자 비과세’ 혜택을 받았다. 이어 서류상 양도한 저가 주택은 다시 자녀에게 편법 증여했다. 국세청은 최근 집값이 들썩이는 이른바 서울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이뤄진 초고가 주택 거래를 전수 검증한 결과 104명이 편법 증여 등 변칙적인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돼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7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서울 강남4구와 마포·용산·성동구(마용성)에서 이뤄진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거래가 우선 검증 대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000여건의 거래를 들여다보고 탈세 혐의자를 선별했다. 세무조사 대상자 유형은 ▲30억원 이상 아파트 편법 증여·소득 누락 혐의자 ▲취득한 고가주택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외국인·연소자 ▲자금 출처가 의심되는 고액 전월세 거주자 ▲허위 매매로 1주택자 비과세 혜택 받은 혐의자 등이다. 박종희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부동산 거래에서 탈루한 세금은 예외 없이 끝까지 추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은 이날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동산 시장의 이상 거래를 차단하고 편법 증여·세금 탈루 등 불법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례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조사·조치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불법행위 조사·단속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동향, 이상 징후 등 부동산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주택 공급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이 필수적”이라면서 “국세청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탈세 차단과 시장 질서 회복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소상공인연합-교직원공제회,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경기교육청-소상공인연합-교직원공제회,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임태희 교육감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역할 할 수 있도록 동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가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활용을 통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안내·홍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등록 안내와 설명회, 교육·연수를 운영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개선, 통계자료 제공, 소상공인 등록 지원·교육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한다.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품목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학교 단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면서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황진희 경기도의원,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의원, 교육행정위원회)는 10월 1일(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과목 선택권 불균형과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라인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온라인학교 운영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검토하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학생 모두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착수보고회는 황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이 이번 연구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연구 이슈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황진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라는 현실 앞에서 온라인학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체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이정현 과장은 “온라인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정책적 뒷받침을 촉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도교육청 정책으로 발전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학교 담당 한건우 장학관은 “온라인학교 담당으로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적절한 시점에 중요한 정책연구를 추진해 주신 황진희 의원께 감사드리고,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형 온라인학교의 운영 모델과 정책적 방향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소화초 통학로 문제 해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지속

    이호동 경기도의원, 소화초 통학로 문제 해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지속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수원시 소화초등학교에서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통학로 축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최자인 이호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영통구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교육지원청, 소화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교 A17구역 공공주택 부지에는 방음벽 설치가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보행 공간이 축소돼 학생들의 통학로가 좁아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8일 1차 정담회를 통해 해당 문제가 제기됐고, 이후 2주간 수원시청, 영통구청, GH 등 관계기관 간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도로로 전환한 뒤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 주택 부지 내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협의한 뒤 완충녹지에 대한 도시계획결정변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호동 의원은 “현행법상 녹지공간에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 간의 신속한 협의와 조율이 이뤄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H도 화답하여 “해당 부지는 시유지이기 때문에 수원시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방음벽 위치 조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정담회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보행자도로 내 구조물을 GH 측에서 빠른 추진력으로 신속히 원상복구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음벽 이전 설치와 관련한 추가 협의와 검토도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관계 부서 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일 골프존클라우드와 국내 골프 산업구조 혁신과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골프장의 디지털 운영 공동 협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골프산업백서’ 제작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골프존클라우드의 골프 이용자 유형별 통계 공유,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이 기존 아날로그 기반 운영 방식으로 디지털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골프존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활용한 골퍼 유형별 분석은 국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을 주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에서,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5,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의 속도에 대한 위기의식을 먼저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이 흐름을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라면서 “오늘 개막하는 서밋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3 벤처붐을 선도하는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AI 기술의 중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AI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제도적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의 교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주한 스페인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수영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한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두고 경기·서울·인천·환경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마다 자원회수시설 신설은 전무하고 기존 소각시설마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석좌교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친환경·친주민·친지역의 ‘3친 개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으로 소각시설의 인체 위험 요인이 거의 사라진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선호시설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민정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일부 기초지자체가 민간시설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나 민간시설은 관리가 미흡해 환경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비용의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쓰레기 처리 문제는 김포를 넘어 경기도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발생지 처리 원칙의 법제화, 수도권 매립지 조기 종료, 광역소각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유준학 대포·학운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주민들의 장기적 피해와 특정 지역의 일방적 부담은 이제 끝나야 한다”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소각·재활용 시설을 조속히 마련하고 공공이 직접 운영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신 저감기술 도입, 재원 다각화, 주민과의 약속 패키지, 성과 공개와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자원회수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법적 문제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시용 위원장은 “생활폐기물은 원칙적으로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가 임박한 만큼 이제라도 단기적 처방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치권과 행정, 주민 모두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식을 전환해 지혜와 협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보, 한가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보며 ‘현장 소통’

    경기신보, 한가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보며 ‘현장 소통’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대목장을 보고 상인들과 현장 소통을 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일 수원특례시 북수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1),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 이현상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원지회장, 송철재 수원시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기업·단체 관계자와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회가 매출 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말한 것에 대해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을 소개했다. 이후, 시석중 이사장과 남경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였다며 “경기신보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의회, 전국 최초 ‘의원 인권교육 조례’ 제정...인권 중심 의정 기반 마련

    은평구의회, 전국 최초 ‘의원 인권교육 조례’ 제정...인권 중심 의정 기반 마련

    서울 은평구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은평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이동식 의원 대표 발의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인권교육 조례’를 공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인 의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조례는 ▲의장의 교육 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 ▲매년 정기적인 인권교육 실시 ▲교육의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명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식 의원은 “주민의 인권은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라며, “구체적 규정이 미비했던 지방의회 인권교육을 은평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제도화해 인권 중심 의정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은평구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권익 보호 강화와 의회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이고 체계적인 의원 인권교육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인권교육 확산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조례안은 앞서 은평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마쳤다.
  • 고단한 청소년의 삶…스트레스 UP·삶의 만족도 DOWN

    고단한 청소년의 삶…스트레스 UP·삶의 만족도 DOWN

    지난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아동·청소년 비중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들의 삶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또 2023년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역대 최고치로 뛰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율(스트레스 인지율)은 42.3%로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중고교생 10명 중 4명 이상은 생활에서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셈이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49.9%로 남학생(35.2%)보다 14.7% 포인트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이 43.4%로 중학생(41.3%)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자살률 역시 증가했다.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2018년부터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2~14세 자살률은 2000년 10만명당 1.1명에서 2023년 5.0명으로 급증했. 15~18세 자살률도 2017년 이후 꾸준히 높아졌다. 반면 학교생활 만족도는 고꾸라졌다. 아동·청소년(만 9~18세)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4점 만점에 2014년 3.10점에서 2023년 2.84점으로 줄었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대도시 2.87점, 중소도시 2.84점, 농어촌 2.76점으로 농어촌 청소년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삶의 만족도 역시 떨어지는 추세다. 아동·청소년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삶의 만족도)는 2023년 기준 10점 만점에 6.91점으로 2017년 6.99점에서 소폭 줄었다. 만 15세 이상 청소년을 기준으로 삶의 만족도를 국제 비교하면, OECD 34개 국가 중 뒤에서 다섯 번째에 그치는 수준이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교 앞 혐오 시위 더 이상 방치 안 돼”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교 앞 혐오 시위 더 이상 방치 안 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혐오 집회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한 불안과 차별적 언행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25일, 이주배경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한 중학교 앞에서 극우 단체가 집회를 열고 특정 집단을 배제하는 구호와 혐오적 표현을 사용했다. 학교 인근 200미터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곳이 밀집해 있으며, 학생들은 등하굣길과 학원 활동 중에도 이러한 혐오 메시지에 그대로 노출됐다.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해 시설(PC방, 게임장, 분뇨처리장 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혐오 시위와 같은 사회적 폭력으로부터는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관련 권한이 없어 사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존엄은 어떠한 자유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혐오와 차별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제한할 법률이 없다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보호법을 개정해 학교 주변에서 차별적·폭력적 집회를 제한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고, 모든 형태의 혐오와 차별 표현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집시법 개정을 통해 보호구역 내 집회에 대해 교육청의 심의·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 등 국회와 정부, 교육청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도 법·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오션·포스코, 차세대 함정용 특수강 공동 개발

    한화오션·포스코, 차세대 함정용 특수강 공동 개발

    한화오션과 포스코가 차세대 전투함정에 쓰일 초고강도 강재(기가급 특수강) 개발에 나선다. 함정의 무게를 줄이면서 방탄 성능을 높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화오션은 포스코와 ‘차세대 함정용 기가급 특수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강재 자체와 용접재료, 용접기술, 선체 적용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가급 특수강은 일반 강재보다 약 4배 높은 강도를 가진 압연 강판으로, 전투함정이나 무인수상정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보다 얇고 가벼워 함정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탄환이나 충격에도 잘 견뎌 구조 안전성과 방호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2~3년 이내에 연구개발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상함은 선체가 바다 위로 드러나 방탄과 경량화가 중요한데, 기가급 특수강을 사용하면 승조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함정의 작전 기동성도 향상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한다. 김일홍 한화오션 특수선설계담당 상무는 “포스코와 협력해 글로벌 첨단 함정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도 “K-해양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가 함께 차세대 강재 개발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 일으킬 것”

    김동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 일으킬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김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을 꺼뜨렸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던 벤처투자 금액은 31%나 감소했고, 창업 벤처 열풍 또한 크게 위축됐다. 그 기간에도 경기도는 다르게 했다. 3차 벤처붐을 경기도에서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이것은 지사 취임하기 전 선거캠페인부터 내세웠던 저의 슬로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에서도 국정과제에 글로벌벤처 4대 강국 도약을 포함했다.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판교의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를 공고하게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개막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기도가 벤처 3.0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서밋의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 ‘G-SUMMIT(지-서밋)’ 선포식이었다. 기조세션에서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글로벌 파트너인 ‘사우스 서밋’의 나초 마테오 대표와 ‘플러그앤플레이’의 소반 카니 부사장이 ‘글로벌 벤처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 리더인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의장이 창업부터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내일(2일)까지 열리는 올해 서밋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80개 사(국내 147, 해외 33)와 글로벌 빅테크·기관 36개 등 216개 기업·기관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퓨리오사AI’,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들이 공동관을 구성했다. 투자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영국), 어셈블리 벤처스(Assembly Ventures, 미국), 벤처락(Venturerock, 네덜란드), 앤틀러(Antler,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벤처투자사(VC) 등 전 세계 200여 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사전 접수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1대1 현장 밋업(Meet-up)은 총 1500여 건이며, 500여 건이 전용 부스에서 진행된다. 전체 네트워킹은 1,000건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양일간 5개의 대형 무대에서 AI, 딥테크, ESG, 글로벌 협력 등 50여 개 세션이 열리고, 100여 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8곳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G-스타 오디션’ 결선, ‘글로벌 IR 챌린지’ 등 15개 IR 대회가 열려 120여 팀이 투자 유치를 위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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