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협력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148
  • 세종대, 글로벌 메타버스 기술 선도....국제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

    세종대, 글로벌 메타버스 기술 선도....국제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

    세종대학교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전기전자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메타버스 플래그십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를 단독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제 연구 커뮤니티에서 세종대의 기술 선도적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IEEE MetaCom’은 매년 메타버스 컴퓨팅, 네트워킹, 응용 기술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이번 3회 차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 행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IEEE MetaCom 2025’에서는 세종대 캠퍼스를 메타캠퍼스로 탈바꿈시켜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Student Challenge Program’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이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컴퓨팅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 △블록체인 및 Web 3.0 △메타버스 보안 등 총 6개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트랙을 통해 글로벌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세종대가 메타버스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국제적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한 대학 연합 및 글로벌 선도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세종대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해 국제 심포지엄인 ‘INPACE 한-EU 및 퍼시픽 국가 디지털 기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단독 호스트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IEEE MetaCom 2025의 단독 개최는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학생과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하는 송재승 세종대 교수(General Chair)는 “세종대는 이번 IEEE MetaCom 2025를 통해 메타버스, AI, IoT,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국제 연구 커뮤니티에서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워크숍과 발표가 진행되고,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하며, 메타버스 기술의 상용화 및 대중화, 그리고 사회적 영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 포항에 700억 규모 연구타운 조성…“혁신 선순환 체계 구축”

    경북 포항에 700억 규모 연구타운 조성…“혁신 선순환 체계 구축”

    경북 포항에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700억원 규모 연구타운이 조성된다. 26일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 성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타운 조성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적정성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소를 집적화하고, 산학연이 협력할 수 있는 연구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인재의 육성 및 정착을 위해 도심형 연구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타운 조성은 경북도, 포항시, 포항공대(POSTECH)RK 함께 추진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300평 규모로 남구 지곡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700억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 민자 200억원)으로 내년부터 설계공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신규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최첨단 인프라 기반의 공용장비센터 및 지역기업-대학-앵커기업의 산학협력 오픈랩을 갖추게 된다. 시는 연구타운 건립으로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포스텍은 지역 R&D 선도 및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다.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 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이 목표다. 이강덕 시장은 “연구타운 건립으로 우리 지역에 증가하는 기술 기반 창업과 기업 입주 수요를 해결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준비된 경쟁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벤처 핵심 도시로서 포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영균 도의원, ‘도농복합지역 농촌·도시 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정영균 도의원, ‘도농복합지역 농촌·도시 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도농복합지역에 있는 농촌 마을이 시 단위 행정구역에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실태를 지적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정영균 전남도의원이 ‘도농복합지역의 농촌과 도시상생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의원은 순천·승주 통합 30년을 맞아 도농복합지역 농촌이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도농복합지역 농촌이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강문성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 도의원, 순천시의원, 전남도청 관계자, 순천대학교 교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정영균 의원은 기조발언에서 “순천은 행정구역상 ‘시’에 속하지만, 읍·면 지역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서비스 소외 등 군 단위 농촌과 다를 바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정 제도는 시·군·구 단위 전체를 기준으로 평가·지정되고 있어 도농복합시 읍·면의 현실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그 결과 도농복합지역 농촌은 각종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불리한 처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실제 인구감소가 심각한 읍·면의 현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도농복합지역 읍·면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조속히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엄지범 순천대 농업경제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춘옥 도의원, 문승태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송경환 순천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정규채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도농복합지역의 불균형 현실과 제도 개선 과제,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도농복합지역 농촌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형평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직후에는 옛 승주군 주민들과 함께 ‘도농복합지역 농촌 차별 해소와 제도 개선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순천시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 성료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 성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과 이정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갑)은 지난 19일 양진중학교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의원과 이 의원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양진중학교가 꾸준히 제기해온 운동장 조성과 시청각실 개선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양진중학교는 현재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탁구장·농구장 등 제한된 공간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에 제약이 있다. 또한 개교 이래 전면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시청각실은 시설과 장비가 모두 노후해 학습 효과와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정헌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운동장 건립과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곧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투자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운동장 문제의 시급성과 시청각실 개선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운동장 건립은 교육부·국토부 등 중앙정부와 시의회, 서울시청, 광진구청이 모두 협력해야 가능한 과제”라며 “서울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각실 개선은 교육청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현안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이정헌 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아산시, 중부권 거점도시 비전 제시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아산시, 중부권 거점도시 비전 제시

    아산시, “품격 있는 주거” 청사진 밝혀 원도심 정비·스마트시티 등 경쟁력 강화“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 높인다” 충남 아산시가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제시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7월 아산시 인구는 1년간 약 8300명이 증가한 39만8000여명으로 바로 4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기업 유치,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도시 기반 확충 등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하여, 스마트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종·배방 등 원도심 상권은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해 상업·주거 기능을 조화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기반 시설과 경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둔포 미군기지 인근은 충남도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고·배방 일원에 강소형 스마트시티로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2025년 8월 현재 아산시에는 22개 지구(12.52㎢, 약 9만 4000세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중부권 최대 신도시인 탕정2지구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충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방축지구도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직접 시행하는 모종샛들지구 공정은 40%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풍기역지구와 둔포 센트럴파크는 2029년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립경찰병원·제2중앙경찰학교와 연계된 초사동 경찰타운 개발은 203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행정절차도 효율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인허가 과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공장 설립 사전협의로 처리 기간을 56% 단축했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환경 보전, 교통·경관 관리, 생활 인프라 확충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 등으로 ‘50만 명품 자족도시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세종과 안면도 일원에서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공간정보화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중간보고, 전문가 특강, 중앙정부 협의 및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모색했다. 첫째 날에는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AI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정보화 지원 정책과 중앙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카이스트 김숙경 교수의 AI·디지털 정부 국제 동향 특강이 진행돼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를 견학하여 공공 인프라 운영 체계를 체험하고,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의원 중심의 AI·디지털 지원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호겸 정보화위원장(국민의힘, 수원5)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은 개별 의회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표준화된 지방의회 정보화 모델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지방의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의정정보화는 의원 개인의 편의를 넘어서 도민과 국민이 더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때,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최종안에 반영하여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의 국가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부산교육청-지역 5개 대학,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부산교육청-지역 5개 대학,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부산시교육청과 지역 5개 대학이 직업계 고교에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26일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와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과 대학은 ▲부산전자공고의 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 전환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중등 직업교육 반도체 인재 양성 교육모델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와 대학, 산업체 간의 상생 구조 구축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체계를 만들어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상량식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상량식

    서울 종로구가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지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2일 상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종로구는 “상량식은 건물의 뼈대인 들보(도리)를 올리는 전통 의식”이라며 “이번 행사는 1869년(고종 6년) 이후 156년 만에 이뤄진 대성전 상량식”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성전 공사 현장에서 열린 상량식에는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과 이종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장, 최종수 성균관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총장, 제정도 도편수 등이 참석했다. 서울 문묘와 대성전은 우리 전통문화와 학문 정신을 상징하는 국가유산으로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그중 공자와 성현들을 모시는 대성전은 조선 태조 7년(1398)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선조 35년에 재건됐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친 데 이어 약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원을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정비사업에 포함됐다. 종로구와 서울시, 국가유산청, 성균관 등이 협력해 조선시대 전통 건축의 정수를 되살리는 역사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종로구는 덧붙였다. 공사 과정에서 1602년 당시 목수들이 남긴 상량묵서(상량대에 먹물로 쓴 글귀)가 여럿 발굴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기록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보수 내역을 담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156년 만에 상량식을 거행한 이번 복원 현장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하고, 전통 건축기법을 계승·발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4군 체제 전환 촉구”…경북 포항 해병대 전우회 단체, 1사단 개편 요구

    “4군 체제 전환 촉구”…경북 포항 해병대 전우회 단체, 1사단 개편 요구

    경북 포항에 해병대 1군단을 창설해 4군 체제 전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병대 독립성과 전략 기동성을 강화하는 ‘준 4군 체제 전환’을 위해 포항 해병대 1사단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군으로 통폐합되면서 현재까지 육·해·공 3군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병대 독립성과 독자적인 작전권을 보장하고, 부대구조 증강 및 사령부 역량·위상을 높이기 위해 준 4군 체제 개편을 대선 공약에 넣었다. 이에 전우회는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과 현대전 양상을 고려하면 해병대 전력과 전략 자원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며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을 1군단으로 격상시켜야 국가 안보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포항 오천읍과 장기면 일대에는 이미 국방부 소유 부지가 충분히 확보돼 인프라 구축 또한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며 “단순 군 조직 개편을 넘어 지역 연구기관과 협력해 방위산업 시너지 효과도 가능하다”고 했다. 끝으로 전우회는 “국가적 과제인 군 구조 혁신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해병대 준 4군 체제 전환과 해병대 1군단 창설을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회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6일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과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구직과 채용을 연결하는 자리가 아니라, 중장년 한 분 한 분의 경력과 경험이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확인하고, 그 가치가 새로운 일터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중장년층이 일자리에서 다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와 새로운 도전을 찾고, 기업은 숙련된 인재를 만나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역시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 예산, 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주)파이버프로, 대전광역시 ‘2025년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주)파이버프로, 대전광역시 ‘2025년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주)파이버프로(대표 고연완)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에서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이 뛰어난 지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업성장력 ▲일생활균형 ▲임금 ▲임금혁신역량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해 파이버프로를 비롯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선정기업에게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인식개선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자료 제작지원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을 지원한다. 지역 청년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 취업 동기를 강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력을 영입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다. 파이버프로는 1995년 대전시에서 출범한 이후,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광계측·광섬유 센서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사회간접자본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4차산업 등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고정밀 통합항법 솔루션(광섬유 자이로스코프, 관성측정장치, 관성항법시스템, 항재밍 GNSS 수신기 등) ▲광섬유 센싱 솔루션(분포형 온도감지 시스템 등) ▲광소자 및 분석 패키징 ▲광계측기기 등이다. 파이버프로는 광섬유 기반 정밀센서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다년간의 현장 적용 경험을 통해 기술적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축적해왔다. 특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으로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 중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미국, 중국, 체코, 핀란드, 스위스 등 총 23개국에 정밀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는 각각 현지 법인과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기술협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PNT(Position, Navigation and timing)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R&D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신호의 장애 및 왜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항재밍(Anti-Jamming) 기술 고도화와 함께, 관성항법 시스템(INS)과 항재밍 GNSS 수신기를 융합하는 센서 통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파이버프로는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DSEI(Defenc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에 참가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SEI는 전 세계에서 약 15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다. 이번 DSEI에서 PNT 솔루션을 전시하고 글로벌 방산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끌기업 선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영입해 기술 고도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없었다…이 대통령 “국방비 증액할 것”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없었다…이 대통령 “국방비 증액할 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5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 측의 요구였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은 결론은 내지 못한채 추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밤 워싱턴DC의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담 결과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위 실장은 주한미군의 규모나 역할 변화 등을 의미하는 한미동맹 현대화 부분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비 증액 논의가 있었는데 이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먼저 거론했다”며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좋았고 미국의 (자국산 무기) 구매 요구까진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서 “한국은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앞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했다. 다만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무효화 및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는 없었다고 했다. 위 실장은 “SMA에 국한해서 늘려보자는 논의가 있었느냐고 한다면 그건 오늘까지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했다. 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관련해서 위 실장은 “정상 간 의미 있는 협의가 있었고 추가적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대면할 가능성에 대해 위 실장은 “지금부터 더 논의해야 한다. 구상단계가 초기다”라고 했다. 이어 “좀 더 상의하고 구체화시켜야할 과제”라며 현실화되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1500억 달러(210조원) 규모의 대규모 대미 직접 투자를 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투자는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라며 “그건 (지난달 관세협상 때 합의한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는 별개”라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참여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엑스에너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 협력에 합의하는 등 조선, 원자력, 항공, LNG, 핵심 광물 등 5개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9건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뤄졌다.
  • 이재준 “한미 정상회담,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 빛났다”

    이재준 “한미 정상회담,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 빛났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가 빛났다”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미 정상회담의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끼워졌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긴장 속에 시작된 회담은 대통령의 철저한 준비와 유연한 대응 덕분에 이내 화기애애하게 이어졌다”며 “한반도 평화와 굳건한 한미 동맹 재확인이라는 가장 중요한 의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라는 명언을 남기며 긴장을 풀어낸 대통령의 재치 있는 외교는 이번 회담의 상징적 장면이었다”며 “관세 협상은 무리 없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조선·원자력·항공·에너지 등 전략 산업의 협력 강화가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외신들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준비와 진정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이번 만남을 양국 신뢰 구축 계기로 평가했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위기의 순간일수록 국가의 위상은 지도자의 선택과 대응에서 드러난다”며 “치열한 준비로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지켜낸 이재명 정부가 자랑스럽다”라고 글을 맺었다.
  • 개강 대학가 ‘마약 던지기’ 잡는다…서울시·경찰과 합동점검

    개강 대학가 ‘마약 던지기’ 잡는다…서울시·경찰과 합동점검

    서울시가 개강을 맞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약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26일 서울시는 다음달 말까지 마약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경찰·대학 등과 마약 유통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와 한국외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합동점검반은 동대문구 한국외대 인근 주택가에서 에어컨 실외기, 계량기함, 화단, 전신주 등 이른바 ‘마약 던지기’ 거래에 악용될 수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서울시는 마포구 홍익대 일대, 동작구 중앙대 일대, 광진구 건국대 일대 등도 은닉 의심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 은닉된 마약류가 발견될 경우, 동행한 경찰서가 직접 수거해 수사에 착수한다. 학생이나 주민이 마약 거래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온라인상 마약 유통 글에 대해선 서울시가 전용 제보 창구를 운영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6일 한 온라인 플랫폼을 표본 조사한 결과, 마약류 명칭을 언급한 판매 게시글 123건을 확인하고 해당 플랫폼에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마약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2학기 축제 기간 중 마약 예방 캠페인을 요청한 한국외대, 한국성서대, 연세대 등 10개 대학에는 서울시가 교육 패널이나 퀴즈 프로그램 등이 담긴 ‘마약 예방 캠페인 키트(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버츄얼(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력해 마약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다음달까지 참여형 챌린지도 진행한다. 강진용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은닉 수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예방 효과도 거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 몽골 초원문화 디지털로 되살린다”

    “한국, 몽골 초원문화 디지털로 되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몽골과 손잡고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존과 활용을 지원한다.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문화 ODA(공적개발원조)로서 국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ACC는 최근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몽골 문화체육관광청년부·재무부와 함께 ‘몽골 문화자원 관리·활용 지원을 위한 ODA 사업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는 운드람 친밧 몽골 문화부 장관과 김상욱 ACC 전당장이 직접 참석해 상징성을 더했다. 몽골은 매년 8월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유목민 세계 축제’를 열어 초원의 정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올해는 ACC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국가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몽골 측은 전국 각지에 흩어진 유·무형 문화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CC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 아카이빙이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고문서, 아날로그 대장으로 관리되는 국립박물관 소장품, 국립문화유산센터에 보관된 영상·음성·문서 자료 등은 손실과 훼손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ACC는 오는 2028년까지 몽골에 통합 디지털 문화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유산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활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문화유산은 한 나라의 정체성을 넘어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며 “몽골 협력은 문화 ODA의 모범 사례로, 아시아 각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CC는 이미 2018년부터 미얀마·키르기스스탄·라오스 등에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과 전문 인력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몽골 협력은 그 성과를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이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서 국제적 책임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트럼프 “숙청”…‘젤렌스키 굴욕’ 우려에 이대통령 걱정안한 이유

    트럼프 “숙청”…‘젤렌스키 굴욕’ 우려에 이대통령 걱정안한 이유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때문에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같은 굴욕적 순간을 참모들이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을 마친 뒤 존 햄리 소장과의 대담에서 한미정상회담의 속사정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만나기 약 세 시간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마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며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거기서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썼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이 매우 “위협적”이었다며 “아침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미군기지를 압수수색을 했다며 ‘따져봐야겠다’는 말씀까지 하셔서 우리 참모들 사이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 같은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백악관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면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카드가 없다”며 몰아붙이는 ‘외교 참사’가 벌어졌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저는 이미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쓴 책 ‘거래의 기술’을 읽었다면서 “상대가 감내하기 어려운 조건을 던지지만, 최종적으로 불합리한 결론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미 본인이 써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협상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며“한미동맹은 매우 중요해서 거기에 큰 상처를 내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제가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적인 소셜미디어 글이 ‘기선제압용’임을 이미 간파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결과는 아주 좋았다”고 말하며 “회의나 식사 시간의 대화는 매우 진지하게 협력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히자 햄리 소장은 이마의 땀을 닦는 시늉을 하며 큰 한숨을 뱉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연에서 이 대통령은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과 같은 한중관계에 대한 질문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면서 한국도 과거와 같은 입장을 취할 수 없다”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불가피한 관계를 잘 관리하는 수준으로 미국의 정책에서 어긋날 수 없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 현실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가난하면서도 사나운 이웃은 억압으로만 해결되지 않고 적절한 관리수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성수동, 10년 만에 경제적 가치 3.5배↑… 1조 5000억원 돌파

    성수동, 10년 만에 경제적 가치 3.5배↑… 1조 5000억원 돌파

    서울 성동구는 자체 빅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지난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1조 5497억원)가 10년 전인 2014년(4364억원) 대비 3.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 효과 창출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성수동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늘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내국인 방문객은 2018년 1993만 명에서 2024년 2620만 명으로 31%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은 같은 기간 6만명에서 300만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와 함께 카드 매출액도 2014년 637억원에서 2024년 2384억원으로 1747억원 증가하며 지역 소비를 견인했다. 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성수동 내 사업체 수는 2014년 1만 751개에서 2023년 1만 9200개로 78%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도 8만 2747명에서 12만 4923명으로 51% 늘었다. 이에 따라 법인 관련 소득세도 2014년 3727억원에서 2024년 1조 588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구의 적극적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지원 정책도 성수동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성수동 내 사회적기업은 24개에서 129개로, 소셜벤처는 12개에서 297개로 대폭 확대됐다.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와 소셜벤처 EXPO(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간 약 969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으며,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들은 2024년 한 해에만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산 가치 역시 크게 상승했다. 성수동 공시지가는 2014년 제곱미터(㎡)당 321만원에서 2024년 68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주로 기부채납의 방식으로 확보한 건물과 토지 가치는 1576억원에 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성동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사람이 모여야 기업이 모이고 지역이 성장한다는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보여준 성공사례”라고 강조했다.
  • 영암군, RE100산단 이행 계획 수립 박차

    영암군, RE100산단 이행 계획 수립 박차

    전남 영암군이 RE100(재생에너지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을 구성한 영암군은 22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와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그 후속 조치로 영암군 11개 부서와 에너지센터가 함께 올해 안에 8개 분야의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외협력과 에너지정책, 신도시 조성, 산단 조성, 이주민 지원, 교육 지원, 기본수당, 영향평가 분야로 나눠 계획을 세우고,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삼포지구 RE100산단 유치에 필요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모델과 교육·문화 복합 인프라 결합 자립형 에너지 복합도시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선언을 뒷받침할 내실 있는 실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RE100산업단지 지정과 그린시티 실현 두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RE100 비전 선포, 분산에너지 포럼 개최, 민간 기업 유치 협약 등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의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정부의 RE100특별법, 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산단 조성과 연계해 RE100산단 지정과 국비 확보를 추진해 왔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진주시의회와 교류 간담회 개최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진주시의회와 교류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회장 박옥분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 간 ESG 정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의정활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옥분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그동안 ESG 실천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차원의 ESG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ESG 경영 강화, ▲기업의 ESG 우수사례 확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 시·도의회 의원 간 인사교류,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활동 성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의정관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정 활동 환경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의원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오늘 교류가 경기도와 진주시 양 의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정책 실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옥분 회장을 비롯해 장한별, 이자형, 성복임 의원 등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회원과,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최지원 회장, 서정인, 김형석 의원, 그리고 경기도·진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의정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 한국공학대, ㈜터리낙스에 ‘탈모케어 솔루숀’ 기술 이전

    한국공학대, ㈜터리낙스에 ‘탈모케어 솔루숀’ 기술 이전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는 25일, 본교 행정동 회의실에서 바이오 스타트업 ㈜터리낙스(대표 윤석환)와 1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의 하나로,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성과 실용화의 대표적인 성과다. 협약식에는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김응태 산학협력단장(협약 책임자), 윤원수 교수(기술이전 책임자), 윤석환 대표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전된 기술은 ‘인공 엑소좀 대량생산 및 제조 방법’으로, 줄기세포 연구와 바이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탈모 케어와 재생의학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스프레이 형태의 화장품으로 사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기술을 이전받은 ㈜터리낙스는 세포치료제와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는 교원 창업기업이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우리 대학의 축적된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된 모범적 산학협력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공대는 연구성과를 단순히 논문과 특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기업과 함께 시장에서 실현되는 성과로 연결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환 대표는“대학의 첨단 연구성과를 접목하면서 ㈜터리낙스가 글로벌 탈모·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인공 엑소좀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