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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고교학점제 역설’… 1억 주고 대치동 학원에 입시 컨설팅받는 학교

    [단독] ‘고교학점제 역설’… 1억 주고 대치동 학원에 입시 컨설팅받는 학교

    전교생 1대1 대입 상담·입시 강연지자체·학교 예산 컨설팅비 충당올해 전국 193개교서 11억 넘게 써‘진로 특강’ 시간당 수백만원 지불일부 지역선 업체 불러 학교 홍보최교진 “고교학점제 개선안 마련” 경기도 여주의 A고교는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대치동의 유명 사설학원에 올 1학기부터 고교학점제 대비 등을 위한 컨설팅을 맡겼다. 전교생 200여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대1 대입 상담과 면접 대비 교육을 받는다. 이때 학교가 학원에 주는 돈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인근 고교 학부모 김모씨는 “작은 학교인데 그렇게 큰 돈을 쓴다니 놀랐다”며 “학교가 학원에 돈을 주고 컨설팅을 받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라고 했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명 학원을 섭외할수록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올라가니까 홍보차원에서 학교끼리 경쟁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올 고교학점제(학생이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 전면 도입 이후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공교육 예산이 사교육 시장으로 흘러들고 있다. 이날 서울신문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구를 제외한 15개 시도의 193개 고교가 학점제 대비를 위해 사교육 업체의 상담·강연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일반고·특목고·자율형공립고 1840곳 가운데 약 10% 수준이다. 이들 학교가 지출한 금액은 총 11억 7000여만원으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사업비나 학교 자체 예산에서 충당됐다. 특히 사교육 밀집지의 대형 입시업체와 컨설팅 회사에 수천만원을 주고 상담이나 특강을 의뢰한 학교가 적지 않았다. 193개교 중 30곳(15.5%)은 1000만원 이상, 54곳(28%)은 500만~1000만원을 지출했다. 충남은 사교육 업체 이용률이 31.3%로 가장 높았다. 이용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71개교)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차원에서 여러 지원을 하지만 학부모나 학교 요구에 따라 외부 업체와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과목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 중요해지면서 진로·진학과 입시 특강에 시간당 수백만원을 쓰기도 했다. 충남 B고교는 4시간 특강에 900만원을, 경남 C고교는 1학년 대상 6시간 학습법 코칭에 총 1274만원을 썼다. 김희정 교사노조연맹 고교학점제TF팀장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내 인력으로 상담 등을 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낀 학교들이 외부에 위탁하는 일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홍보를 위해 사교육 업체를 부른다고 한다. ‘사교육 설명회를 자제하라’는 교육부 권고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을호 의원은 “학생들을 위한 혈세가 컨설팅 업체의 돈벌이로 사용됐다”며 “공교육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단순한 자제 권고를 넘어 노하우가 많은 교사와 진로진학센터의 전문성을 각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이 적극적으로 연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 시도교육감들과 만나 “고교학점제 개선을 위해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조현 “동맹과 협력하던 美 아니다”…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소송 땐 지원

    조현 “동맹과 협력하던 美 아니다”…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소송 땐 지원

    정부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의 구금시설 내 인권침해 증언이 쏟아지자 합동 전수조사를 곧바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문제가 드러나면 미국에 항의하고 소송 진행 시 이를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구금됐던 우리 국민의 인권침해 전수조사와 관련해 외교부, 법무부, 기업 합동 전수조사를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업체 측과 논의 중이다. 정부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구금 근로자들을 면담할 당시에는 인권침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술을 따로 듣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 번에 50명씩 접견하면서 일단 급박한 사안 위주로 들었다. 개개인의 불편을 충분히 토로할 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사 결과 인권침해 소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면 미국 측에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는 외교채널로 (구금 관련) 부당성을 제기할 것이고 개인 차원에서 사법적 구제 등을 필요로 한다면 가능한 측면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금 사태와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과거에 많은 동맹국이나 우방국과 상당히 좋은 협력을 해 오던 미국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탈냉전 이후 국제 정세가 계속 변하고 있다며 “이민 문제로 몸살을 앓으면서 미국이 변한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외교 수장이 공개적으로 미국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정부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5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하고 세부 협상을 하는 데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종 협상이 진행되고 결론이 나는 시점에 국회 동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도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내용이 있다면 당연히 국회에 와서 설명을 드리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고 미측에도 분명히 얘기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관세 협상이 아직 최종 합의를 못 이루는 데 대해 “미국 측이 제시하는 것을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미 투자 규모를 합의했을 때 문서화해야 했다는 김건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미측이 제시한 패키지는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 디테일을 계속 협상해 가는 게 우리 국익을 지키는 것”이라며 “그대로 문서화했다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주름살이 될 수 있는 걱정스러운 내용들이 들어가 있었다”고 답했다.
  • 남부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시행

    남부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환경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6일부터 남제주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8개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컨설팅 전문기관인 예스이앤씨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新정부 환경규제 및 정책 변화 전망 ▲주요 환경법규 및 위반시의 영향 ▲환경 인허가 절차 및 현장관리 유의사항 ▲발전소 환경 분야 주요 지적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남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新정부 환경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단독]“학생 상담 해주세요” 11억 썼다…고교학점제에 학교 파고든 ‘사교육 컨설팅’

    [단독]“학생 상담 해주세요” 11억 썼다…고교학점제에 학교 파고든 ‘사교육 컨설팅’

    경기도 여주의 A고교는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대치동의 유명 학원에 올 1학기부터 고교학점제 대비 등을 위한 컨설팅을 맡겼다. 전교생 200여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대1 대입 상담과 면접 대비 교육을 받는다. 학교가 학원에 주는 돈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인근 고교 학부모 김모씨는 “작은 학교인데 그렇게 큰돈을 쓴다니 놀랐다”며 “학교가 학원에 돈을 주고 컨설팅을 받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라고 했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유명 학원을 섭외할수록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올라가니까 홍보차원에서 학교끼리 경쟁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올해 고교학점제(학생이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 전면 도입 이후 대입 변화에 대한 불안으로 사교육 컨설팅이 성행하는 가운데, 전국 193개 고등학교가 사교육 업체에 입시 컨설팅이나 강연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가 사교육 업체 이용을 되레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구를 제외한 15개 시도의 193개 고교가 학점제 대비를 위해 사교육 업체의 상담·강연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일반고·특목고·자율형공립고 1840곳 가운데 약 10% 수준이다. 이들 학교가 지출한 금액은 총 11억 7000여만원으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사업비나 학교 자체 예산에서 충당됐다. 특히 사교육 밀집지의 대형 입시업체와 컨설팅 회사에 수천만원을 주고 상담이나 특강을 의뢰한 학교가 적지 않았다. 193개교 중 30곳(15.5%)은 1000만원 이상, 54곳(28%)은 500만~1000만원을 지출했다. 충남은 사교육 업체 이용률이 31.3%로 가장 높았다. 이용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71개교)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 센터 등 교육청 차원에서 여러 지원을 하지만 학부모나 학교 요구에 따라 외부 업체와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과목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 중요해지면서 진로·진학과 입시 특강에 시간당 수백만원을 쓰기도 했다. 충남 B고교는 4시간 특강에 900만원을, 경남 C고교는 1학년 대상 6시간 학습법 코칭에 1274만원을 지출했다. 김희정 교사노조연맹 고교학점제TF팀장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내 인력으로 상담 등을 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낀 학교들이 외부에 위탁하는 일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홍보를 위해 사교육 업체를 부른다고 한다. ‘사교육 설명회를 자제하라’는 교육부 권고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있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단순한 자제 권고를 넘어 노하우가 많은 교사와 진로진학센터의 전문성을 각 학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이 적극적으로 연결해줘야 한다”고 했다. 정을호 의원은 “과목 선택권 보장이라는 명분 아래 학생들을 위한 혈세가 컨설팅 업체의 돈벌이로 사용됐다”며 “공교육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가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 시도교육감들과 만나 고교학점제 개선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서초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전개

    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서초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전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5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년 2학기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논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통학로 현장점검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홍보 리플릿 및 안전 키링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강남구청·강남경찰서 교통안전 담당자, 학생회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 경찰서,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스쿨존 사고를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안전 조례와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주간’을 운영하며 스쿨존 내 안전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참석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참석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 본회의에 참석해 헬스케어 혁신에서의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APEC HLMHE는 APEC 회원국의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들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등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 부회장은 APEC 산하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이자, ABAC 내에 올해 신설된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HWG)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헬스데이터 2차 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헬스케어 혁신은 정부만의 노력이 아닌 민간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재구성하고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아태 지역의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이 부회장은 ABAC BHWG이 APEC 공통의 보건, 의료 이슈에 대해 제도적 기술적 대응 방안을 어떻게 모색해왔는지 설명했다. 또한 ABAC 주최의 공식 오찬을 주재하고 의료 데이터 공유와 거버넌스의 중요성, AI 및 유전체학의 실제 응용, 민관 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코오롱그룹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TG-C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마치고, 202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G-C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잇따르는 아동 유인 사건에…대구경찰, 모든 초등학교 앞 불심검문 실시

    잇따르는 아동 유인 사건에…대구경찰, 모든 초등학교 앞 불심검문 실시

    전국 곳곳에서 아동 약취·유인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경찰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한다. 대구경찰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등·하교 시간대에 가용 경찰력을 집중해 예방 순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통학로에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 등이 집중 배치된다. 또한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는 등 수상한 사람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불심검문도 벌일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자율방범대 등 아동보호 인력과 치안 협력 단체와 협업을 통해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각 학교 및 대구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가정통신문 등으로 유괴·납치 예방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경찰서별 범죄예방 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등·하굣길 주변 범죄 취약 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지자체 협조를 통해 CCTV 관제센터의 학교 주변 화상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성구 황금동 성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학교 출입문과 폐쇄회로(CC)TV 및 반사경 등 방범 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기타 어린이 청소년 유해 시설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교육청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치안 서비스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부산대 밀양캠퍼스 5개 학과 폐지’에 반발

    밀양시 ‘부산대 밀양캠퍼스 5개 학과 폐지’에 반발

    부산대학교가 경남 밀양 캠퍼스 5개 학과 폐지 등을 담은 학제 개편에 나서자, 밀양시가 우려를 표명하며 발전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밀양시는 2026년 부산대 학제 개편과 학과 이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밀양캠퍼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 학제 개편에는 밀양에 있는 나노과학기술대학 3개 학과·생명자원과학대학 11개 학과 중 2개 학과 폐지와 부산캠퍼스 첨단융합학부 신설, 양산캠퍼스 응용생명융합학부 신설 등이 담겼다. 밀양에는 한 때 학생 수 6000여명에 달하던 밀양대가 있었지만 2006년 부산대와 통합했다. 이후 대학 캠퍼스가 내이동에서 삼랑진읍으로 캠퍼스를 이전하면서 원도심 상권이 침체했다. 시는 이번 학제 개편과 학과 이전으로 밀양 캠퍼스 신입생이 줄면 지역사회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 시는 특히 부산대가 지역사회 의견 수렴 절차 없이 학제 개편을 단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는 교육·인재 양성, 연구·산학협력, 캠퍼스·지역사회 연계, 지역발전 연계, 정주 여건·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양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부산대와 실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밀양캠퍼스 발전방안에 포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국립대학인 부산대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거점이 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부산대 밀양캠퍼스 발전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박상후 대외협력부총장을 밀양캠퍼스에 상주시켜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세부 실행 방안 마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는 안전의 최전선”...과천 의용소방대 대상 특별강연 실시

    김현석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는 안전의 최전선”...과천 의용소방대 대상 특별강연 실시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16일 과천소방서에서 과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용소방대의 활동 현황을 짚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기도의회 소개 ▲도의회 역할 ▲의용소방대의 현황 ▲미래 발전 과제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청 전체 예산 가운데 소방 관련 예산이 약 1조 5천억 원, 이 중 100억 원이 의용소방대 활동 예산으로 편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뿐 아니라 지속적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용소방대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 열악한 사무공간과 장비, 낮은 활동수당등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여건은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논의 중인 의용소방대 정년 상향과 같은 법령 개정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보조 조직이 아닌 지역 사회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존재”라며, “안정적인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의용소방대는 현재 남성, 여성, 산악대 등 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60건이 넘는 재난 대응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이의8 초·중등 복합학교 건립 위한 실무 간담회 개최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이의8 초·중등 복합학교 건립 위한 실무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6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광교 이의8 초ㆍ중등 복합학교 건립’ 관련 실무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인근 초등학교 과밀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학군 배치를 위한 핵심 과제인 복합학교 건립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꾸준히 복합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의정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과 행정 절차의 뒷받침을 끌어낸 바 있다. 이 의원은 “광교 지역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아동 수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미래 교육환경에 대한 선제 대응이 절실하다”라며 “복합학교는 단순한 학교 건립이 아니라, 교육 수요에 맞춘 공간 혁신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주민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만큼, 오늘 실무 간담회는 조속한 착공과 예산 집행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광교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고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용지 매입 여부, ▲방음벽, 부지조성 등 건축 관련 협의, ▲소유권 이전, 부지 관리방안 등에 대한 실무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오수 의원은 “지역 현안은 주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답”이라며 “광교 이의8 초ㆍ중등 복합학교가 하루빨리 조성되어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원활한 추진...GH-시·군 협력모델구축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원활한 추진...GH-시·군 협력모델구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주민소통 강화와 GH·시군 협력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리 계획과 실행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공동사업시행 협약과 지장물 조사 등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보상계획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10월 예정된 주민설명회에서 구체적 일정과 안내서를 마련해 공개하고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H는 도내 주요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31개 시·군과의 협력모델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시·군과 함께 공동시행 방식을 적극 도입해 책임을 분담하고, 기술·재정 지원과 주민 소통 및 현장 행정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2024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정부에서 선정된 경기 안산 4호선 철도지하화 사업에도 GH가 적극 검토하여 참여해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적극 활용 등 자금조달을 다변화하고,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지자체와 주민이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리츠는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회사(AMC)가 부동산을 개발·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이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GH와 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주민지원 제도와 소통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안내서’ 마련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부산, 2031년 세계산업음용수학대회 유치...전세계 5천명 찾는 산업응용수학자들의 올림픽

    부산, 2031년 세계산업음용수학대회 유치...전세계 5천명 찾는 산업응용수학자들의 올림픽

    부산시는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산업응용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5천여 명의 산업응용수학자,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부산 유치는 시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한수학회, 한국여성수리과학회를 비롯한 산업응용수학 관련 기관들이 2년여 간의 유치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한 성과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수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학술대회다.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2031년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 및 직원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강화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 및 직원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강화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9월 15일, 경기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의원과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약 3개월간 진행 중이며, 이날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 성과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를 맡은 이준호 연구원은 국내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및 경기도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조사기간:2025.9.3.~9.11.)결과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주요 결론을 제시했다. ▲ 경기도의회 구성원들은 생성형 AI 활용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태도 보유 ▲ 의원과 직원 간 기대와 활용 초첨의 차이 존재 ▲ 실무 경험은 확산 중이나, 제도적 기반은 부족 ▲ 압도적인 교육 수요와 필요성 확인 ▲ 시급한 정책과제로 정확성·보안·윤리 문제 지적 이제영 위원장은 “착수보고회를 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중간 보고회가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 오늘 논의된 사항과 남은 과업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기성세대는 AI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반면, 젊은 세대는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다”며, “의회사무처도 AI 종량제 모델 도입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활용도 제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의원과 직원은 AI 활용 업무의 특성이 다르며, 특히 의원은 시간 등 환경적 제약이 많다”며, “양질의 답변을 얻기 위한 질문법 등 의원 대상의 차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충식 의원은 “개인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모든 내용을 한 번에 다루기보다 단계별 핵심 교육을 반복 제공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면 의원들이 스스로 찾아 활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철진 의원은 “직원은 실무·보안 중심, 의원은 정책·전략 중심의 활용 지향점이 다르다”며, “맞춤형 교육 모델 설계를 위한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 AI국은 ▲ AI교육 컨설팅, ▲ AI활용 경진대회, ▲ 생성형 AI 윤리 문제, ▲ AI 교육 의무화 및 부서평가 반영, ▲ 사용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제영 위원장과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더민주, 군포3),김철진(더민주,안산7),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연구용역 수행기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 연구진,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관계 부서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AI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10월 중 최종 보고회를 열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구갠 벙커링사업 활성화

    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구갠 벙커링사업 활성화

    한국남부발전은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빍혔다. 이날 협약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상업화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발전공기업 최초로 도입된 LNG 연료 추진선 ’남부 1호‘와 ’남부 2호‘를 도입한 남부발전은 2023년 첫 출항 이후, 국내 LNG 벙커링의 경쟁력 저하로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연료를 공급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동 항로 및 시간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LNG 벙커링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을 활성화하고, 에너지 조달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선도적 사례라고 남부발전은 설명했다.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넘어 연료 공급망까지 탄소중립을 확장하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 경남 학생 2.5% “학교폭력 피해 경험”…전년보다 0.5%p 증가

    경남 학생 2.5% “학교폭력 피해 경험”…전년보다 0.5%p 증가

    올해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는 경남 학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0.5%p(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 16일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4일~5월 13일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진행했다. 경남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06개 학교 23만 8051명(참여율 86.1%)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 비율은 2.5%(5967명)로, 지난해 2%보다 0.5%p 증가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5%(3720명), 중학교 2%(1692명), 고등학교 0.7%(537명)였다. 각각 전년보다 1%p, 0,5%p, 0.2%p 상승했다. 학급별·전체 피해 응답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1%였던 피해 응답률은 2022년·2023년 1.7%, 2024년 2%를 보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언어폭력(39.7%)이 가장 흔한 피해 유형으로 나타났다. 따돌림(15.3%), 신체 폭력(14.1%), 사이버폭력(7.9%), 강제 심부름과 성폭력(각 6.4%), 스토킹(5.2%), 금품갈취(5.0%) 등은 뒤를 이었다. 피해가 발생한 주요 장소는 교실 안(29%), 복도(16.9%), 운동장(9.7%), 사이버 공간(6.4%), 놀이터(6%)였다. 시간대별로는 쉬는 시간(30.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점심시간(22.7%), 일과 후(13.0%), 수업 시간(9.9%), 하교 시간(8.3%)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학교 교사(37.5%), 가족(35.5%), 친구나 선후배(13%) 순이었다. 학교 폭력 가해 응답률도 지난해 1%에서 1.2%로 소폭 올랐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2.6%, 중학교 0.9%, 고등학교 0.2%였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31.8%), 피해 학생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28.3%), 피해 학생과 오해가 생기거나 의견이 달라서(12.2%), 피해 학생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10.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 비율은 6.3%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다. 이 중 69.4%는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거나 신고하겠다고 답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담당 실무협의회’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을 대상으로 라디오 캠페인, 웹툰, 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집중 교육의 날’ 등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응하고자 이달 넷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충남은 무한한 성장동력” 유럽 경제 중심 獨 헤센주와 협력 증진

    “충남은 무한한 성장동력” 유럽 경제 중심 獨 헤센주와 협력 증진

    김태흠 지사, 獨 경제사절단과 MOU후속 논의충남도,양 지역 교류·협력 증진 방안 모색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충남도와 독일 헤센주가 충남을 찾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다시 한 번 우정을 과시했다. 경제사절단을 꾸려 충남도를 찾은 독일 헤센주 방문단은 기업 시찰에 이어 의료·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 유치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만프레드 펜츠(Manfred Pentz)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장관을 비롯한 헤센주 경제사절단이 15일부터 16일 도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첫날 예산 수덕사와 홍성 소재 기업 한양로보틱스를 방문해 문화·산업 분야를 살펴봤다. 이어 다음날 아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헤센주에 본사를 둔 파이퍼베큠코리아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서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남의 첫인상은 대한민국 내 매우 역동적 지역이라는 점”이라며 “혁신과 무한한 성장동력이 충남과 독일 헤센주 연결 고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일은 매력적인 한국 문화·예술·경제 등 교류뿐만 아니라 높은 교육 수준에 케어·의료·요식업 등의 분야에 우수 전문 인력 유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절단은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접견, 김태흠 지사와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양 기관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 양 기관 지휘부 만남은 지난해 10월 김태흠 지사 순방 당시 독일 헤센주 의회 청사에서 우호 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위해 만난 이후 두 번째다. 도와 헤센주는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역과 투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첨단 기술 및 고등교육 분야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로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기업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헤센주 대표단을 초청,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도 제안했다. 펜츠 장관은 “내년 헤센주 대표단 꾸려 충남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독일 헤센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경제력 상위권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면적 2만 1110㎢, 인구 640만명 수준이다. 유럽 금융·물류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과학·연구 도시 다름슈타트, 문화·예술 도시 카셀 등을 품고 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선제적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 발의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배움터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운영시간 및 위촉 절차 규정 ▲외부인 출입 관리·등하교 안전 지도 등 활동 범위 명확화 ▲보험 가입 등 활동 보호 장치 마련 ▲예산 범위 내 활동 실비 지원 ▲우수 배움터지킴이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2025학년도 기준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449개교, 중학교 196개교, 고등학교 178개교, 특수학교 8개교 등 총 834개교에 1113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김경숙 의원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안팎의 안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든든한 울타리를 구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가 통과된다면 ▲배움터지킴이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안전 협력체계 강화 ▲학생·학부모가 체감하는 안전 수준 향상 등 경북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달 1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연구·금융·여성·복지·관광 등 서울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에서 총 16개의 출연 기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개정 핵심은 그동안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에게 전적으로 집중되었던 ▲예산편성 ▲기구 및 정원 변동 ▲임직원 채용·면직 ▲보수체계 개편 등의 업무에 대해 사전에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주무부서는 총괄부서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총괄부서와 주무부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이로써 출자·출연 기관은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과 주무부서 사이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 소통과 업무 능률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현기 의원이 발의하고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 6개의 공기업을 포함해 모두 22개의 서울시 산하 기관의 조례가 개정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정부의 매입 임대 주택 정책과 관련, 주택실과 SH의 업무 갈등과 소통 부족으로 매입 임대 주택 실적이 지극히 저조해 국비 예산 1조 원 이상을 불용 처리해 정부에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김현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정비”라며, “서울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과 기획조정실 및 주무부서 간에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해 책임 있는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산하 기관은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해당 기관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APEC 기간 ‘빛’으로 물드는 경북 경주…야간경관 개선 속도

    APEC 기간 ‘빛’으로 물드는 경북 경주…야간경관 개선 속도

    오는 10월 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개최지인 경북 경주의 밤이 ‘빛’으로 물든다. 16일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장과 주요 동선의 야관 경관 개선에 150억원을 투입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연결·혁신·번영’이라는 비전을 담은 APEC 상징 조형물,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3D 입체영상,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조성, 세계 각국 정상급 방문에 걸맞은 야간경관을 위한 PRS(정상급 숙소)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 70% 이상으로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 광장에는 신라의 미를 담은 APEC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APEC 비전을 반영한 상징 공간으로 경주의 미래 천년을 밝힐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입구 육부촌에서는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을 조성 중이다. 각국 정상들이 오가는 길목을 아름다운 빛과 영상으로 수놓아 환대와 혁신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이동 동선의 도로변에는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조명과 3D 입체영상 연출 등을 통해 정상회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 뒤 10월 APEC 개최에 앞서 ‘빛의 향연’ 시연 행사를 열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김병곤 문화체육관광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며 “세계적 명품 APEC 도시로서 도약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경제노동위원회 협업, ‘자동차정비교육 활성화’ 모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경제노동위원회 협업, ‘자동차정비교육 활성화’ 모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제노동위원회가 상임위 간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자동차정비 전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ㆍ이용호 부위원장은 15일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자동차정비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자동차정비교육 관련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실적인 문제와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경노위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양 상임위가 힘을 모은 만큼 생산적 논의를 통해 정비조합과 기술학교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노위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은 “자동차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동경 이사장은 “자동차종합검사 법정의무 교육장이 경북김천 1곳에 불과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와의 공동교육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은 “도 내 정비인력에 대한 법정 교육을 비롯해 신기술 교육, 친환경자동차 등의 변화에 따른 사업주 교육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을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위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기술학교와 정비조합과의 협력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처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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