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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길 걷기 편하게’…대구시, 김광석길∼신천 산책로 잇는 보행교 놓는다

    ‘김광석길 걷기 편하게’…대구시, 김광석길∼신천 산책로 잇는 보행교 놓는다

    대구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중구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이 인근 신천으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두곳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김광석길과 신천 대봉교 인근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교를 짓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보행교 조성 편익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 추진 계획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공개 입찰로 ‘기본 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을 거쳐 전체 사업비, 보행교 규모와 시작·끝 지점 등을 포함한 세부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경우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행교를 이용해 곧바로 신천으로 이동할 수 있어 대봉교 아래에 조성 중인 신천 프러포즈 존과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는 김광석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뒤에야 신천 산책로까지 갈 수 있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입찰은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업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다.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김광석길에서 수성교나 대봉교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인도나 지하도를 이용하면 충분히 신천 산책로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보행교 사업을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빨간버스 뒷좌석 男女 대놓고 성관계… 창밖으로 다 보여 런던 ‘부글’

    빨간버스 뒷좌석 男女 대놓고 성관계… 창밖으로 다 보여 런던 ‘부글’

    최근 영국 런던의 명물인 빨간색 이층버스에서 남녀 한 쌍이 공개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달 29일 런던 서부 헤이즈의 억스브리지 로드를 달리던 이층버스 안에서였다. 버스 밖에서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목격자가 촬영한 약 20초짜리 영상을 보면,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날이 어둑어둑해질 무렵이었다. 버스 안 조명은 켜진 상태여서 차창을 통해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황이지만, 버스 2층 제일 뒷좌석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은 아랑곳하지 않고 앞뒤로 밀착한 상태에서 음란한 몸짓을 반복했다. 당사자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상을 보면 남성은 검은색 수염을 기른 듯하고 여성은 스카프를 얼굴만 나오게 머리 전체에 덮고 있다. 런던교통국(TfL)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되고 있는 헤이즈 지역 버스 승객 두 명과 관련한 영상에 대해 당국은 버스회사 및 런던경찰청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런던 버스 이용객은 1990년 제정된 ‘공공 서비스 차량 내 운전사·검표원·차장·승객 행동 수칙’에 따라야 한다”며 “다른 승객에서 불편을 주거나 소란을 일으켜선 안 되며 해당 규정을 어기면 하차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 한 주민은 “공공장소에서 이런 행위는 미친 짓”이라며 분개했다. 또 다른 주민들도 “짐승들이다”, “대중교통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버스에서 공개적인 성행위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노퍽주(州) 스프로스턴의 애틀랜틱 애비뉴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운전기사가 구강성교를 받다가 적발된 사건도 있었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 지지율 떨어지자…“1인당 294만원씩 지급” 현금 뿌리기 나선 트럼프

    지지율 떨어지자…“1인당 294만원씩 지급” 현금 뿌리기 나선 트럼프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추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활용해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인당 2000달러(약 294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에게 전화를 걸어 주택 관련 법안과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도입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락은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인 워런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후 이뤄졌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갈등을 겪어온 워런 의원은 통화 후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법안과 관련해 “그(트럼프 대통령)와 협력할 의향이 절대적으로 있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상승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만들어낸 프레임”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최근 물가 안정과 관련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신용카드 상한제뿐만 아니라 주택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도 제안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하겠다며 의회에 이를 법제화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택 구매 비용을 낮추기 위해 미 주택금융공사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주택담보대출채권을 2000억 달러(약 294조 74000억원)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1인당 2000달러(약 294만원)안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미 연방대법원이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할 경우 이미 징수한 관세의 환급이 불가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반응 또한 회의적이다. 로버트 바베라 존스홉킨스대 금융경제센터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종합해보면 그다지 큰 의미가 없으며,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속도를 고려하면 중간선거에서 큰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AP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8~11일(현지 시간) 미국 성인 1203명(오차범위 ±3.9%p)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40%를 기록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경제와 이민 정책에서 부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응답자 37%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방식을 지지했다. 지난달 31%에서 소폭 상승한 것인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미래 가치 창출.성과 경영 등 전략 체계 재정립콘텐츠 경쟁력 강화·지역 협력·미래 인재육성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설립 5년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지난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올해는 전략 체계를 ‘성과 중심 경영’과 ‘미래 가치 창출’로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질적 도약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브랜드 강화와 콘텐츠 고급화로 정했다. 그동안 ‘ACC 슈퍼클래식’, ‘ACC 퍼니’ 등 세분화되어 운영되던 공연 프로그램들을 ‘ACC 초이스’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이는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 공연에 역량을 집중해 내용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들도 확장과 변신을 꾀한다. 월 1회 오전 공연이던 ‘ACC 브런치콘서트’는 저녁 시간대를 추가한 ‘ACC 브런치콘서트 플러스’로 확대해 직장인과 학생 등 관객층을 넓힌다. 또한 ‘ACC 빅도어 시네마’와 ‘콘서트’는 ‘빅도어 페스티벌’로 통합해 축제형 콘텐츠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9월 인상파 거장전과 10월 만화 ‘식객’ 전시를 통해 대중과 깊게 호흡할 계획이다. 광주 넘어 세계로 흐르는 문화 동맥 ACC재단의 시선은 이미 세계 시장을 향해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연, 전시 등 120여 건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며 K컬처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우수 프로덕션상을 수상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호평받은 ‘아쿠아 천국’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올해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한다. 인기 전시 ‘아쿠아 천국’은 인도와 호주로 진출하며, 판소리를 재해석한 ‘두 개의 눈’은 대만 관객을 만난다. 아울러 빈 국립세계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만화와 웹툰’ 기획전을 통해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파트너십’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민간 우수 작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문화원은 2026년까지 노후 놀이터를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어린이문화예술교육팀’을 신설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기존 어린이해설사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 ‘어린이크리에이터’로 전환해 예비 예술 인재로 키워낼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도 눈에 띈다. ‘ACC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하던 브런치를 인근 식당·카페와 연계한 쿠폰 형태로 전환해, 공연 관람이 지역 소비로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아울러 문화상품점 ‘들락(DLAC)’의 연매출 3억원 돌파를 발판 삼아 협업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재단은 현금 없는 주차 정산 시스템 도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2026년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혼잡도를 관리하고, 관람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을 확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026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도약의 해로 삼고, 콘텐츠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통합과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신도시 LNG열병합발전소…“결사 반대” vs “미래 전력수요 대응”

    아산신도시 LNG열병합발전소…“결사 반대” vs “미래 전력수요 대응”

    주민·시민단체 “주거·교육 밀집지역”서부발전 “친환경·신도시 적기 공급”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500㎿급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 동의와 사전 고지가 부족했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한다. 사업자 측은 전력 수요를 친환경 전력원으로 대응하고 2만 2000여 가구 전입에 따른 적정 열 공급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정당성으로 맞서고 있다. 17일 아산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신규 아산 열병합발전소가 배방읍 장재리 2133번지 일원 약 4만 3000㎡ 면적에 집단에너지사업으로 건설 예정이다. 열병합발전소는 약 500㎿급 전기와 277.3Gcal/h 열을 생산한다. 전기와 열은 중부권 최대 규모인 아산탕정2지구 등에 2030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한국서부발전과 JB(구 중부도시가스) 컨소시엄으로 95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최신 설비를 갖춘 발전소에 더해 추가로 환경 악화는 불가피하고 주거지와 학교가 밀집한 도심 한복판 추진에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 1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한 주민은 “새로 건설한 발전소가 굴뚝을 70m 이상 높여도 중층이나 고층은 문을 열면 다 들어올 것”이라며 “이미 주거단지가 밀집한 곳에 건설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앞서 아산LNG열병합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천안아산환경련 등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열병합발전소가 연료로 사용하는 LNG가 청정하지 않은 발전원”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LNG 발전소 사업은 지금 당장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부발전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지구 지정에 따라 입주 예정 가구에 적기 열 공급 추진과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 전력 수요 대응 등을 위해 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인 2만 2000여 가구에 차질 없이 열 공급을 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산시 미래 전력 수요를 친환경 전력원으로 대응하고 산업 유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주민 등의 의견을 취합해 중앙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 李대통령, 여야지도부에 “쿠팡사태 해결·경제형벌 합리화 협력”

    李대통령, 여야지도부에 “쿠팡사태 해결·경제형벌 합리화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16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문제, 한국GM 집단해고 사태 등의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경제형벌 합리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런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 다수는 쿠팡 사태에 대해 “국익을 훼손하는 문제로,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 문제와 관련, 여야 지도부에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함께 개선해나가자”는 취지로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 등 법 개정을 통해 고쳐가야 할 사안들이 많은 상황에서 지금처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이어지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해 말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강화하고 경미한 사안에 대한 형벌은 과태료로 전환하는 내용의 제도 추진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수석은 “그동안 이 대통령은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형벌이 지나치게 많다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왔다”고 부연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이 수석은 “비공개 때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등 검찰개혁 관련 사안이나 종합특검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역시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 비토즈, 모두투어와 손잡고 ‘환전 없는 여행’ 결제 인프라 구축

    비토즈, 모두투어와 손잡고 ‘환전 없는 여행’ 결제 인프라 구축

    - 비토즈 ‘웹 3.0 오픈 플랫폼’의 핵심 파트너로 여행-금융-기술 잇는 가교 역할 수행 비토즈(BEATOZ) 재단은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비토즈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Validator)로 참여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체결한 양사 간의 업무협약(MOU)에 이은 후속 조치로, 모두투어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토즈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여행 금융 인프라를 주도적으로 고도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는 블록체인 기반 정산 시스템이 가진 객관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주효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 시 국제 송금 수수료는 기존 6%에서 1% 내외로 대폭 절감되고, 수일이 걸리던 정산 시간도 수분 단위로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토즈와 링네트가 공동 개발한 ‘CPG(Crypto Payment Gateway)’는 소비자가 어떤 자산으로 결제하든 ‘지능형 라우팅(Intelligent Routing)’ 기능을 통해 최적의 환율과 경로를 찾아내고 복잡한 자산 교환 과정을 백엔드 인프라에서 자동 처리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모두투어는 이를 통해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의 복잡한 정산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소비자가 체감하는 여행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전망이다. 우선 환전소 방문 없이도 전 세계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현지 통화로 자동 결제되는 ‘환전 없는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에 며칠씩 걸리던 항공·숙소 취소 환불금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취소 확정 즉시 지갑으로 입금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 간 거래(B2B) 환경도 개선된다. 모두투어의 입점업체 및 해외 현지 협력사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정산 대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정산 지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여,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토즈의 ‘웹 3.0 오픈 플랫폼’ 전략에 따라, 여행 후 잊혀지거나 소멸되던 모두투어 포인트가 비토즈 생태계 내의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여행 포인트를 활용해 비토즈 생태계에 참여한 다양한 제휴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포인트의 사용처가 여행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확장된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여행 산업의 고비용 구조를 혁신하고 투명성을 높일 핵심 열쇠”라며, “비토즈의 핵심 파트너(밸리데이터)로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여행 예약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편의성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비토즈 재단 관계자는 “모두투어의 합류는 비토즈가 추진하는 ‘웹 3.0 오픈 플랫폼’ 전략이 실생활 산업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각 분야 리딩 기업들과 함께 소비 혁명을 이끄는 거대한 블록체인 연합군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토즈는 누구나 레고 블록처럼 결제와 지갑 기능을 가져다 쓸 수 있는 모듈형 ‘웹 3.0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해, 기존 웹 2.0 기업들의 웹 3.0 진입 장벽을 낮추며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 버전으로 만든다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 버전으로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은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뮤지컬 공동 제작과 유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이 축적한 전문 제작 시스템과 창작 자산을 지역 공연장과 공유한다. 지역 공연장들은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공동제작 경험과 역량을 쌓는다. 지역 공연장이 단순한 순회공연의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서 제작 주체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들 기관의 첫 협력 사례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작인 뮤지컬 ‘다시, 봄’으로, 부산·경남 버전을 함께 제작해 올해 10~11월 각 지역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0월 17~18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밀양 아리랑아트센터(10월 24~25일), 김해 서부문화센터(10월 31일~11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11월 7~8일)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역 공공 공연장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제작·유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면서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와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국힘 불참 속 여야지도부 오찬…“나는 민주당 아닌 전 국민 대표”

    李대통령, 국힘 불참 속 여야지도부 오찬…“나는 민주당 아닌 전 국민 대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의 역할 가운데에서도 국민통합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여야 대표들도 국민통합 분야에 있어서는 많이 배려해주고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 분야에선 야당도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여야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국민이 다양한 생각을 갖고 계시다. 이를 전체적으로 다 반영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섭단체 5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지도부와 회동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표가 아니다. (과거엔 내가) 민주당 대표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한 정당만 대표를 해선 안 되고 전 국민을 대표해야 하는 위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도 대통령이) ‘한쪽 색깔만 비춰서야 되겠느냐’는 얘기도 한 적이 있는데, 다양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 어찌 됐든 (통합이) 저의 역할인 것 같다”고 했다. 외교 분야에서의 초당적 협력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보니 대한민국 위상이 우리 생각 이상으로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국익이나 우리 국민 전체의 위상과 맞물려있는 대외관계에 있어서는 힘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익에 대한 입장이 지금보다 단호해지고 새로워져야 한다“며 ”야당 여러분께도 외교나 안보에 대해서는 가급적 힘을 모아달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날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은 “각 정당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분권 강화와 균형발전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야기되는 문제가 많다. 산업 배치 문제도 그렇지만 특히 최근엔 전기요금 문제가 현실적 제약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얘기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며 “광역도시가 탄생하면 국제 경쟁에서도 유리해지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재정, 권한, 산업 배치, 공공기관 등에서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 전남도, 장성·강진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남도, 장성·강진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라남도와 장성군·강진군은 16일 민간 참여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 장성군, 강진군을 비롯해 베네포스, 대우건설, KT, 탑솔라, KG엔지니어링, IPA, 유진투자증권, 시드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등은 이날 협약식을 갖고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성군에는 2조 2천억 원 규모 200MW의 AI 데이터센터가, 강진군에는 3조 3천억 원 규모 300MW의 AI 데이터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는 구축 속도가 곧 경쟁력인 만큼, 이번 협약 대상 사업은 부지확보 등 핵심 사전 준비가 상당 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추진된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내에 준공·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구축뿐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인력 채용·교육에도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AI 데이터센터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행정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상황에서 광주의 우수한 AI 인재풀과 결합되면 인재·산업·에너지가 결합된 AI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분산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향에 맞춰 전남의 산업 여건과 특성을 살린 AI 데이터센터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오는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둔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정부 정책방향과 잘 부합하는 거점형 AI 인프라 육성의 선도 사례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해남군과 함께 한전KDN,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와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정부, 연간 5조 재정 지원에 강기정 시장 “통합 파격 인센티브 환영”

    정부, 연간 5조 재정 지원에 강기정 시장 “통합 파격 인센티브 환영”

    강기정 광주시장이 16일, 정부가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의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통합 인센티브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국무총리가 직접 통합 특별시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히 발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투자를 넘어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하나의 경제권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인구 유입과 소득 증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시민 의견을 듣는 일과 빠른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회, 중앙정부와 상시적 협력을 통해 광주전남을 반드시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정부 재정지원 발표의 상징적 의미를 언급하며 “이번 발표는 예산 규모 약 25조원에 이르는 ‘광주전남특별시’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이는 서울·경기에 이은 세 번째 규모로, 광주전남특별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 모델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강 시장은 “통합특별시를 이재명 정부에서 시범모델로 만들어보고 싶다”며 “이 시범모델이 성공한다면 권한을 위임받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광주전남이 특별시로 가는 길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여는 ‘퍼스트펭귄’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 때 부여되는 특전(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행정통합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통합이 곧 지방의 성장가 주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위상 강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산업 활성화 등 4개 분야의 파격적인 특전(인센티브)를 마련했다. 먼저 정부는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칭)행정통합 교부세와 행정통합 지원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 재원의 재배분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확보된 재원은 주민편의시설 확충, 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주력산업 강화와 지역내 격차 해소에 활용된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또 통합 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를 부여한다. 부단체장의 직급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소방본부장·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1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국 설치, 공무원 인사운영의 자율성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통합특별시장이 확대된 권한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2027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통합 특별시 지역을 우선 고려한다. 구체적인 이전기관은 지역 선호도와 국가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논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통합특별시가 ‘기업하기 좋은 창업 중심의 도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입주기업에 대해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지원금을 지원하고, 토지 임대료 감면,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경기 생활쏙(SOC)환원사업 공모 제안 검토 보고회

    김정영 경기도의원, 경기 생활쏙(SOC)환원사업 공모 제안 검토 보고회

    경기도의회 제11대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체육과 관계자를 만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공모 제안 검토 보고」를 받고 의정부시 공모 준비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공공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 시·군을 대상으로오디션 방식의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날 보고에서는 의정부시 녹양동 일원을 대상지로 한 복합체육시설 조성계획과 함께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구성 및 공모 추진 일정 등이 공유 됐다. 김정영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체육·복지·돌봄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시설로 계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공모에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수요는 물론 향후 우정지구 등 인근 지역의 변화까지 고려한 선제적인 검토가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영 도의원은 “의정부시가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하는 만큼,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시장군수협, 통합특별시 인센티브 환영

    김영록 지사-시장군수협, 통합특별시 인센티브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16일 정부의 ‘통합특별시에 대한 4대 인센티브안’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행정통합 촉진을 위해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지원과 통합특별시 법적 위상을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수준 격상, 공공기관 이전 시 통합특별시에 우선권 부여, 기업 하기 좋은 창업 중심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와 전남군수협의회는 지원 특례 발표 환영문’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역사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4년간 20조 원의 획기적 재정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만 행정통합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체질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4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재정지원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도록 정부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은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재정자립도가 낮으며, 다수 지역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균형발전기금 설치도 정부에 요청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와 관련해서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이전 우대와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 이관에 대해선 중소기업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가 신속히 이관되도록 정부와 협력하고, 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지역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산업, 첨단전략산업, 석유화학·철강산업, 농어업 등 특례가 특별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50MW 발전사업 허가권 등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되도록 권한을 이양받고, 동부권을 중심으로 약 120만 평 규모의 RE100 미래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도 행정통합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김영록 지사는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와 협력하고, 도민과 소통하면서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며 “이번 행정통합 지원 특례 발표가 지방 주도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봉구, 서울서 범죄 건수 최소…범죄안전 도시 인증

    도봉구, 서울서 범죄 건수 최소…범죄안전 도시 인증

    서울 도봉구는 2024년 범죄 건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723건으로, 최고 6048건 대비 4325건 낮은 수치다.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중 범죄 분야 등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범죄,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하는 지표다. 도봉구는 6개 평가 분야 가운데 범죄 분야에서 1등급을,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각각 2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지역 안전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안전 한바퀴’가 있다. 지역 내 범죄 우려 지역과 공사 현장 등을 직접 찾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개선 조치를 취하는 방식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통사고(3등급), 화재(4등급), 감염병(4등급) 등 부문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현장 점검으로 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종로가 키운 K-주얼리, 이탈리아 박람회 참가

    종로가 키운 K-주얼리, 이탈리아 박람회 참가

    서울 종로구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열리는 주얼리 박람회 ‘비첸차오로(VICENZAORO)’에 K-주얼리 업체 4곳과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첸차오로는 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3대 주얼리 박람회로 불린다. 보석, 주얼리 완제품, 제조장비 기술, 포장 디스플레이, 시계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한다. 이번에 36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41개국에서 관람객 3만 5000명이 찾을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종로구는 30㎡ 규모의 공동관을 꾸리고 ‘미츠노이브’, ‘소유’, ‘허라디’, ‘더 여운’ 등 4개 참여 기업의 부담을 낮췄다. 종로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종로구 주얼리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수나 오프라인 판매 외에도 온라인과 해외 유통 기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세계 주얼리 산업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17일에는 이탈리아 산업부의 지원을 받는 전시 주최사 IEG(Italian Exhibition Group)와 주얼리 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K-주얼리는 세계가 주목할 기술력을 갖췄다”며 “교육·디지털 전환·해외 판로를 잇는 입체적 지원으로 주얼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독자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공사 진행 문제점 정담회 개최

    김옥순 경기도의원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공사 진행 문제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월 16일(금)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도시정책과장과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사업 공사 진행 관련 문제점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개선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계획의 상세 진행 상황과 관련 절차, 필요 서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옥순 의원은 “관계 공무원 및 재개발 조합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며, “관련기관은 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변동사항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조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거점으로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 사항 및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 이를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 2030년 평택 개교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학생 선발 ‘미국 본교 장학 지원’

    2030년 평택 개교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학생 선발 ‘미국 본교 장학 지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평택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선발된 평택 학생이 미국 본교 진학 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5일 평택시와 애니 라이트 스쿨 간 ‘평택 스콜라스(Pyeongtaek Scholars, 평택 장학생)’ 합의각서(MOA) 협약식에서 제이크 과드놀라 총교장이 직접 밝혔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애니 라이트 스쿨이 국제학교 개교 준비 기간 동안 평택 거주 학생을 선발해 본교 정규 과정으로 진학시키고, 학비와 기숙사비의 50%를 비롯해 왕복 항공료와 국제바칼로레아(IB) 시험 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장학 지원 대상은 매년 4명이며, 학교 측은 2026년 9월 신학기 모집 요강에 해당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과드놀라 총교장은 “본교가 있는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그랬듯, 평택에서도 학교와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노력의 하나로 ‘평택 스칼러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학교 개교 전부터 지역 학생을 먼저 생각한 이번 결정은 평택을 교육 파트너로 존중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평택시는 국제학교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은 협약에 따라 2030년 9월 개교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통합 교육과정(K-12)과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관악구 “민선 8기, 외부재원 2862억원 확보”

    관악구 “민선 8기, 외부재원 2862억원 확보”

    서울 관악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862억원의 외부 재원을 유치하고, 대외기관 평가에서 203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으로 789건에 거쳐 2862억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외부재원 유치를 전담하는 팀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재원 발굴 전략을 세우는 등 전략적 대응이 주효했다고 관악구는 설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공모사업 등으로 234건으로 총 904억원을 유치했다. 관악구는 “단일 연도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내역으로는 ▲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164억원) ▲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68억원) ▲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52억원) ▲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32억원) ▲ 고디재 이동약자 편의시설(30억원) ▲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지원 사업(24억원) ▲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18억원) 등이 있다. 대외 수상실적으로는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 청년친화도시 최초 지정 ▲ 보육사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이 있다. 2025년에만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 57개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구의 재정 부담은 덜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말 건강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민간 보급 나선다

    한국마사회, ‘말 건강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민간 보급 나선다

    ㈜앤호스와 공동 개발… 특허기술 권리공유 및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마사회는 지난 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승마·마사시설 전문업체 ㈜앤호스와 ‘말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물 공급장치’ 특허기술 권리공유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공동 개발한 특허기술을 민간에 보급해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술은 말의 음용수량을 실시간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건강 상태를 가늠했으나, 이제는 계량화된 수치를 통해 이상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민간 업체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추가 기능을 발굴한다. ㈜앤호스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양측은 국내외 홍보와 기술마켓 등록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스템 보급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말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올해 상반기 중 용인시 소재 승마클럽과 제주대학교 말전문동물병원에 해당 기술을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 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 “사법개혁안 동시다발 논의 비상 상황… 사법불신 개선해야”

    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 “사법개혁안 동시다발 논의 비상 상황… 사법불신 개선해야”

    박 처장 “사법 불신 원인 밝혀내 고쳐야”“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으로 거듭나야”“바람직한 사법개혁 위해 국회·정부와 소통”박영재(사법연수원 22기)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16일 “사법개혁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논의되는 비상한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공복으로서 어떠한 험난함 속에서도 헌법을 수호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사법부는 큰 변화의 흐름 앞에 있다. 사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이토록 큰 이유는,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사법불신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내어, 고치고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처장은 변화의 흐름 앞에 있는 현재 상황을 ‘기회’로 해석했다. 그는 “사법제도와 실무의 개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우리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라는 토대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음을 다시금 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며 “사법부의 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이 높은 지금이, 국민을 위한 미래사법제도의 방향을 정립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시행할 적기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바람직한 사법개혁 위해 국회·정부 등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처장은 “사법부 구성원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국민을 위해 바람직한 사법제도 개편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충실히 보장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에 더 크게 이바지하는 사법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열고 사법부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국회, 행정부 등 관계기관을 포함하여 국민과 대화하고 설득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문]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취임사존경하는 사법부 구성원 여러분, 저는 오늘 법원행정처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법부를 향한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사법 행정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판업무를 비롯해 주어진 일에 성심을 다하고 계시는 법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연하게 사법행정을 이끌며 헌신해 주신 전임 천대엽 처장님께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친애하는 사법부 구성원 여러분! 법원은 그동안 재판지연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사실심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법관ㆍ재판연구원 증원 등 재판 인력 충원, 법관의 사무분담 장기화와 법원장의 재판업무 담당 등 사법행정의 초점을 재판지연 해소에 맞추어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선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법원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사법부는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과 형사 전자소송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법부의 빛나는 성과입니다. 또한 가정법원과 회생법원을 중심으로 한 사법부의 후견적ㆍ복지적 기능 강화 역시 오늘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따르는 것입니다. 사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판결서 공개 확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압수수색제도와 인신구속제도의 개선을 통해 형사사법 절차에서 법치주의와 기본권 보장을 고양할 필요도 있습니다. 해사국제상사법원, 노동법원, 온라인법원 등 법원의 전문화와 접근성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실심의 충실화를 달성하는 것 역시 사법부의 중요한 과제입니다.저는 천대엽 처장님을 비롯하여 법원행정처 가족들이 그동안 사법행정을 통해 이뤄낸 여러성과와 과제를 계승하는 한편, 미래사법을 위한 새로운 방향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사법부 구성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법원행정처가 사법부 본연의 사명인 재판 업무를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법원 구성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법원 구성원 여러분! 지금 우리 사법부는 큰 변화의 흐름 앞에 있습니다. 사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이토록 큰 이유는,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법불신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내어, 고치고 개선해야 합니다. 넓은 안목과 신중한 실행으로 사법제도와 실무의 개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라는 토대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음을 다시금 새겨야 할 때입니다.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사법부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사법제도와 실무의 괄목할 만한 진보 중 많은 부분들이 사법부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던 순간들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사법부의 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이 높은 지금이, 국민을 위한 미래사법제도의 방향을 정립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시행할 적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법부 구성원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국민을 위해 바람직한 사법제도 개편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충실히 보장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에 더 크게 이바지하는 사법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마음을 열고 사법부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국회, 행정부 등 관계기관을 포함하여 국민과 대화하고 설득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사법의 본질과 법치주의 및 헌법적 가치들을 지키는 가운데에서도 우리 사법부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진심 어린 협력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사랑하는 법원행정처 동료 여러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변화의 거센 물결을 최일선에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법개혁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논의되는 비상한 상황 속에서 그간 여러분들이 국민과 동료들을 위해 기울여 온 헌신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국민의 공복으로서 어떠한 험난함 속에서도 헌법을 수호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저부터 이를 솔선수범하면서 여러분들이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법부 구성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6. 1. 16.법원행정처장 박 영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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