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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加정상회담 경제적 성과

    [오타와 양승현특파원]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이룬 주요 경제적 합의는 다음과 같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확대 합의 취업관광사증 프로그램을 확대,참여자수를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캐나다 청소년들의 한국 관광방문시 학원강사 취업을 허용키로 했다. ■통신장비조달협정 체결 계약가격이 13만특별인출권(SDR·1억8,000만원 상당) 이상인 통신장비와 그 부속서비스가 적용대상이며,이 협정에 따라 한국통신장비 공급업자들은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연간 4,000만달러 규모의캐나다 연방정부 통신장비 조달시장에 캐나다 기업과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후변화협약 공동사업 추진 합의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청정개발체제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합의했다. ■소프트웨어 협력사업 양해각서 체결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오타와경제개발공사(OED) 및 캐나다국립과학연구소(NRC)가 한국의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의 창업 및 수출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창업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2000년1월부터 매년 30∼40개의 한·캐나다 기업간 전략적 제휴가 기대된다. ■대영전자·마르코니 국방부 차세대 통신장비 공급계약 체결 한국의 대영전자와 캐나다 마르코니사는 국방부의 차세대 통신장비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생산 및 구매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4,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신장비 사업에 협력파트너로 정식 참가,전략적 제휴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yangbak@
  • 국·내외 경제단체 정보·업무 교류 활발

    주한 외국 경제단체들이 국내 경제단체들과의 업무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잇따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주한 유럽연합(EU)상의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단체와 국내 경제단체들간 긴밀한 협력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판단 아래 한국무역협회(KIT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국내 경제단체들과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한EU상의는 무역협회와 유통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유럽기업간의 거래를 알선하기 위해 희망 회원사들을 초청,회의를 갖고 물품 납품이나 해외진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의 외국인 투자지원센터(KISC),주한 EU상의는 서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의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용을 일부 보강할 계획이다. 주한EU상의는 또 전경련과 함께 유럽중앙은행 크리스티안 노이어 부총재의방한에 맞춰 오는 7일 ‘유로화의 전망과 한국경제’ 세미나를 개최하며 외국인 투자 지원협력사업도 모색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정을 맺고 부산지역내 외국인 투자 및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U상의는 올해 부동산위원회에 이어 환경분과위원회를 구성,총 19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도 이달 중 미국 주요 의약품제조업체인이라이 릴리의 최고 경영자를 초청,전경련과 공동으로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AMCHAM의 제프리 존스 회장은 외국인으론 처음으로 지난달 신설된 전경련 산하 국제협력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존스 회장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위원회 회의에 참석,기업들의 외자유치 및 대외홍보활동,친선협력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최근 외국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활기를 띠면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 EU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들의 국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분과위원회도 잇따라 신설하고 있다. AMCHAM은 지난해 말 의료기기위원회에 이어 지난 5월 전문직여성위원회를설립,현재 활동 중인 위원회는 모두 28개이다. 각 위원회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만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애로사항은 한국 정부에 개선을 요구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정상회담 주요 합의내용

    워싱턴 양승현특파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3일 새벽(한국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경제현안을 타결지었다. 사회보장협정 타결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5년 이내 단기 파견 기업인과 근로자들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상호 면제해 주기로 합의했다.양국은각기 국내절차를 거쳐 8월중 협정에 정식 서명하고,연내 국회비준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협정을 발효시킬 계획이다.미국에 단기체류하고 있는 한국의 지·상사 주재원은 2,700∼3,000명으로 추정되며,이들이 미국에 납부하고 있는 사회보장세 총액은 연간 3,000만 달러에 이른다.한국주재 미국 기업인과 근로자는 1,000명,납부규모는 250만달러다.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과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미국비자 신속발급제(BRP) 확대 양국은 현재 190개 대기업으로 한정돼 있는 기업인 비자 신속발급제도의 적용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합의했다.한국정부는 대상기업을 대미 교역액 기준으로 최소 500∼800개 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우량벤처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BRP 대상기업의 임직원은 추천서,비자발급신청서,사진,여권만 제출하면 인터뷰없이 4∼5일만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주한 미대사관은 소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BRP 제도를 지난 97년 10월 한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190개로 확대했다. 과학기술협정 서명 한·미 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내용을 강화한 새로운과학기술협정에 서명했다.개정 협정은 “공동연구로 창출된 지적재산권은 양국 공동소유로 하되,협정당사국은 자국내 권리행사에 있어서 우선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새 협정은 한·미간 협력사업 확대와 공동연구로 인해 창출되는 지적재산권의 배분과 관련해 공동소유 원칙을 확립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 남북경제공동위 개최 제의 새달 1일 차관급회담서

    정부는 남북간 각종 교류·협력사업의 확대에 따라 장단기적인 당국간 안전보장장치 마련을 강구중이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남북경제공동위를 통해 투자보장 및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추진하되 단기적으로는 금강산 관광에 따른 신변안전문제와 관련,분쟁발생시 당국의 개입 시기와 폭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이를 위해 오는 7월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남북 차관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른 경제공동위 개최를 북측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또 관광객의 신변안전과 관련한 분쟁발생시 현대와 북한 아태평화위간 협상에 맡겨두지 않고 정부 당국자가 포함된 분쟁조정위를 앞당겨 가동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구본영기자 kby7@
  • 남북경협 당국간 보장 추진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억류사건을 계기로 금강산관광을 포함,대북 경제협력사업 전반에 대해 남북 당국간 보장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남북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추진하고,방북 경제인의 신변안전보장책 마련도 남북 당국간에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을 위해 ▲억류사태 발생 직후 정부의자동개입을 보장하는 남북 당국간 분쟁조정기구 설치 ▲북한이 일방적으로제시했던 ‘관광객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 공화국의 법에 따라 처리한다’(35조)는 금강산관광 세칙조항의 우선 삭제를 추진키로했다.또 세칙내용에 관광객 억류금지 조항을 명시하고 궁극적으로 ‘남북 통행협정’ 체결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 26일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대사 등 미 외교협회 관계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금강산관광객 억류사건등이) 정경분리원칙에 따라 무엇을 할 것이냐를 검토하는 분기점이 된 것은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이27일 전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남쪽 기업들의 대북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데,투자가 더 진행되려면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정부간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인적 왕래에서도 신변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측은 북측과의 금강산 관광객 신변안전보장 협상을 이번주중 시작,합의를 도출한 뒤 7월 초부터 금강산관광 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승현 오일만기자 yangbak@
  • 삼성그룹 對北경협단 일정마치고 北京도착

    삼성 대북경협단 16명이 1주일간 방북일정을 마치고 22일 오전 9시40분(중국시간) 북한 고려항공편(JS 151)으로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삼성그룹이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관 등 3개 계열사와 동원정공 동남수산 등 2개 협력사의 대북 경협관계자들로 이뤄진 대표단의 단장인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사장은 베이징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획했던대로 충분한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권혁찬기자 khc@
  • 삼성그룹 訪北…家電 생산라인 설치등 협의

    삼성그룹 대표단 16명이 오는 15일 북한을 방문해 북측과 경제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관 등 3개 삼성 계열사와동원정공·동남수산 등 2개 협력사 대북 경협 관계자 16명은 다음주 15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방북 승인을 받았다.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사장을 대표로 하는 삼성 방북단은 일부 가전제품생산 라인을 북한에 이전해 20인치 컬러TV,팩시밀리 등을 위탁가공 생산하고 수산물교역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한다. 삼성측은 장기적으로 북한 해주 지역에 대규모 전자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구상에 따라 북측과 경협 확대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영기자 **
  • 金대통령, 현충일 추념식후 논산훈련소 방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6일 오전 대전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44회 현충일추념식에 참석하고,이어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부대 간부 및 훈련병들을격려했다. 김대통령은 훈련소에서 “병역을 기피하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전정권의 일”이라며 “병무비리에 대해선 가차없이 처벌하고 부정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대북 포용정책의 목적은 전쟁방지와 남북 화해·협력에 있다”면서 “한·미 군사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현충일 기념식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가호로 이제 남북으로 갈라진 조국에 새로운 화합과 협력의 기운이 싹트고있다”며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이 결실을 거둬가고 있는 만큼 남북한의 차관회의가 열리게 되면서 이산가족의 재결합이 실현되고 여러가지 협력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개혁을 완수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며 개혁을 통한 제2건국의 길에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對北포용정책 적극 지지…韓-몽골 정상 공동성명

    ?藪餞蜀芼訝? 양승현특파원?瘦兀陸?(金大中)대통령은 31일 울란바토르 정부종합청사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1세기 새로운 차원의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11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회담에서 대북 포용정책과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해 설명했고,바가반디 대통령은 충분한 이해와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바가반디 대통령은 “김대통령의 대북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몽골은 한국과 북한 모두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로서 한반도 평화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가반디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들간의 다자안보 및 경제협력 체제 구축의필요성과 몽골의 참여의사를 밝히고 한국의 지지를 요청했다.두 정상은 이와 관련,아세안 지역 안보포럼(ARF)의 발전 및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몽골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기간산업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등 경제협력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은 몽골에 내년부터 3년간 한·몽골 직업훈련센터 건립,한·몽골 한방 합작병원 건립 등의 협력사업에 310만달러를 무상 지원하고,1,960만달러규모의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유상 지원키로 했다. 양국 정상은 몽골의 광물자원 개발에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민간기업간 협의채널과 외교부간 고위급 협의 채널 구축,정당 및 의회간 교류확대에도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 형사사법공조조약,범죄인인도조약,교육협력프로그램,체육교류협약 서명식에 임석했다. 김대통령은 5박6일간의 러시아 및 몽골 국빈방문을 마치고 6월1일 오후 귀국한다.
  • “몽골에 2,000만달러 지원”…김대통령 울란바토르 안착

    울란바토르 양승현특파원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몽골에 도착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1일 낮(한국시간) 울란바토르 정부종합청사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분야에서의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 구축 및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90년 수교이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몽골을 처음 국빈방문한 김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과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해 몽골측의 지지를 당부하고 북한측을 설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이에 바가반디대통령은 한반도 냉전구도 해체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평가하고 몽골의 협조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특히 몽골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이행과 경제개발 과정에서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또 오는 2000년부터 3년동안 310만달러 규모의 무상원조와 통신망 현대화 사업 및 화력발전소 건립에 총 2,060만달러의 유상협력사업(EDCF)자금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김대통령은 몽골의 아·태경제협력체(APEC)가입을 지지할 예정이다. 김대통령과 바가반디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뒤 형사사법공조조약,범죄인인도조약,교육협력프로그램,체육교류협정 체결 서명식에 임석한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 모스크바를 출발한 김대통령은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보양트오하 공항에 도착해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남-오린 투야 몽골외무장관으로부터 몽골 방문기간동안의 일정보고를 받는 등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러시아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29일 한반도문제 전문가 조찬을주재,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러시아 RTR-TV와 회견을 가진데 이어 스테파신 러시아총리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했다.
  • 鄭周永회장 새달 방북

    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쯤 북한을 방문,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만나 서해안공업단지조성사업 등 각종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논의한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30일 “정 명예회장이 이르면 6월중순,늦어도 하순쯤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나 서해안공단 개발계획 등을 논의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정 명예회장의 방북을 통해 서해안공단조성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김 위원장으로부터 공단개발과 관련한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또 김용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들과도 만나 금강산종합개발사업에 따른 독점권 보장각서 등 각종 남북경협사업을 협의할 계획이다.
  • 經協사절단 57명 러 방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러시아와 몽골 방문에 수행하는 경제협력사절단은각각 57명과 37명이다. 양쪽 사절단에 모두 두 나라와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무역·건설·금융·통신·수산 등 각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표가 골고루 포함돼 있다. 우선 러시아 방문에는 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과 김재철(金在哲)무역협회장,박상희(朴相熙)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고문단으로 정몽구(鄭夢九)한·러경제협회장이 단장으로 수행한다. 이와 함께 장치혁(張致赫)고합·이준용(李埈鎔)대림산업·손길승(孫吉丞)SK·강진구(姜晉求)삼성전기·이웅렬(李雄烈)코오롱회장,한나라당 의원인 주진우(朱鎭旴)사조산업회장 등 대기업 대표들이 함께 간다. 또 위성복(魏聖復)조흥은행장 등 금융계 인사와 최일근(崔一根)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등 정부투자기관장 등도 있다.오창원(吳昌源)삼원교역사장,임우근(林佑根)한성기업사장,유시응(柳時應)준경산업회장 등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견기업 대표들도 경협사절단에 포함돼 있다. 몽골 경협사절단에는 57명의 방러사절단 가운데 몽골과 특별한 교류 분야가없는 기업의 대표가 빠지고 장병주(張炳珠)(주)대우사장,이임택(李林澤)현대건설부사장 등이 포함된다. 이도운기자 dawn@
  • 南北 공동으로 농사 짓는다

    북한 금강산 현지인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인근에 남북한이 다음달 공동으로 대단위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영농사업에 나선다. 현대는 23일 “온정리 1만8,000평에 야채 등 농산물을 재배,현대아산의 금강산사업소 및 금강산 관광선에 납품하기로 북측 조선금강산관광총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사업에 이어 농업협력 분야에서 양측간 경제협력이 성사됨으로써 앞으로 서해안 공업단지 조성사업과 농구 등 체육교류,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등 남북 경협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양측은 현대가 종자조달 및 영농기술자 파견을,북측은 영농사업의 재배 전과정을 책임지기로 합의했다.이르면 다음달부터 비닐하우스 설치와 파종이시작될 영농에는 우리측에서 농업용 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일신화학(대표 鄭喆壽)이 참여한다. 공동 영농사업에는 모두 83만달러가 투자되며 투자대금은 농산물 납품을 통해 3년간 분할 상환하기로 했다.현대는 곧 통일부에 협력사업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는 금강산 현지와 남측과의 통화회선을 지난 18일부터 6회선에서 8회선으로 늘렸다. 한편 현대아산의 김고중(金高中) 부사장,우시언(禹時彦) 이사 등 협상단 12명은 지난 22일 평양에 도착,외국인 관광실시 등 현안을 25일까지 협의한다. 금강산 노주석기자 joo@
  • [대한포럼] 금강산관광 차질없게

    북한이 금강산 관광을 위해 지난 17일 동해안을 떠나려던 현대 풍악호의 운항중단을 요구함으로써 금강산 관광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북한이 풍악호 입항을 거부한 표면적 사유는 북한 내부의 입항절차가 완료되지 못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실제로는 지난 3월 스리랑카 해역에서 발생한 남북선박 충돌사고 보상문제와 관련해 풍악호 입항을 거부했다는 것이다.남북선박 충돌사고를 보험회사 조사를 근거로 한 국제관례에 따라 처리한다는 현대측과 별도의 보상을 의식한 북한측의 이해관계가 상충된사건으로 보여진다. 북한이 현대와의 중국 베이징(北京)접촉에서 풍악호 입항거부가 남북선박충돌사고와 관계있음을 시사한 데서 그같은 속사정을 감지할 수 있다.풍악호의 출항무산 사태는 배경의 근원을 떠나 당혹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금강산 관광길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중대한 위기로작용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앞서기 때문이다.물론 이같은 사건은 정부아닌 민간차원에서 추진된 대북사업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다.이번 사태의 원인은 북한의 억지와 도식적 행태에 일차적 책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현대측의 금강산 관광사업 운영에 문제점이 있음을부인할 수 없다.현대는 풍악호 입항을 거부하는 북한측의 입장을 13일 통보받아 14일이 돼서야 통일부에 보고했다.이어 남북선박 충돌사고 보상문제와 관련지은 입항거부도 15일 통보 받았으나 17일 오전에야 또 뒤늦게 정부에통보한 현대측의 태도는 납득하기 힘들다.현대가 금강산 관광사업을 시작한뒤 이번 풍악호 출항무산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횡을 일삼았다는 비난도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여진다.통일부가 대북사업 관리자로서 적극적 역할을 포기한 채 현대측에 떠밀려 다닌다는 비난의 원인도 현대가 되새겨봐야할 대목이다.현대가 추진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사업은 비록 민간차원의 경협사업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남북당국 사이의 연계와 협조가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보였던 독선적 운영방식은 지양돼야 마땅하다. 특히 이번 사태의 경우 현대가 북한과의 협상을 핑계로 내세워 관광객 편의를 무시한 채 잘못되면 돈으로 보상만 하면 된다는 자기중심적 발상을 내비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금강산 관광사업이 다른 대북경제협력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거나 정부의 대북정책에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볼때 더욱 그렇다.따라서 현대측은 발상의 전환없이 대북협상력을 결코 강화하지 못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현대가 분단의 비극을 청산하고 민족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금강산 관광사업을 추진했다면 이와 관련된 지속적 성과도 책임져야 한다.특히 금강산 관광사업은 정부 대북포용정책의 가시적 성과의 표본이기도 하며 남북교류협력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통일사업이라는 점에서 통일이 실현될 때까지 차질없이 진행돼야한다. 이같은 역사적 중요성 때문에 이번 풍악호 출항무산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은 당혹할 수밖에 없다.그리고 지난 6개월간 금강산을 다녀온 관광객이 6만명을 넘은 데서 알 수 있듯이 금강산 관광은 우리국민들에게 통일의 꿈으로인식되고 있다.더욱이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은 원한의 휴전선 때문에한발자국도 갈 수 없는 북한땅이긴 하지만 금강산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다.북한으로서도 금강산 관광사업을 중단해서는 안될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따라서 현대는 북한과의 원만한 타협을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분단 이후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최초·최대의 통일관련사업인 만큼 모든방법을 동원해서 금강산 관광이 순조롭게 추진되게끔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장청수논설위원csj@
  • “섬진강 광역권 개발 정부 차원서 추진을”

    경남과 전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광양만·진주권 광역개발협의회(공동의장 申濬植 순천시장,白承斗 진주시장)가 공동 협력사업 내용을 구체화,중앙정부의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는 등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순천시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9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모두 참석,2010년 해양엑스포의 여수 유치 협력을 비롯해 광역개발사업 공동추진,국립공원 축소조정건의안 등 6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협의회는 특히 섬진강 관광환경 조성과 주변지역 종합개발 등 광역권 개발사업을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반영,2006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전선(광주 송정리∼경남 삼랑진)의 마산∼진주∼보성∼광주간 철도를 내년부터 2001년까지 직·복선화하고 순천∼진주∼서마산간 남해고속도로를 2011년까지 6차선으로 확장해줄 것을 건설교통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말 진주시청에서 협의회 운영규약을 확정,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남해안 해양자원 공동개발등을 통해 상호협조와 교류폭을 넓히기로 다짐했다. 협의회에는 전남 순천·여수·광양·고흥·보성,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 나타아트마자 印尼대사“한국과 국민車 협력재개 희망”

    자우하리 나타아트마자 인도네시아 대사는 24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는 금융위기의 회복단계에 있으며 중단된 한국기업과의 국민차 생산 협력사업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국내상황과 관련,올 6월 총선거,하반기의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치적 안정을 이룩해 나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두나라 관계를 어떻게 보십니까. 두나라는 국제무대에서 협력자로서,활발한 경제협력국가로서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읍니다.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원자재 공급국이자 가공무역기지로서 각광받고 있지요.풍부한 지하자원과 싼 노동력은 한국의 기술·자본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면서 경제적 폭발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제교류 상황은 어떻습니까. 누적액 기준으로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8번째 투자국입니다.인도네시아의 4번째 수출 대상국이자 수입액으로도 6번째 국가입니다.한국에 가스,기름,고무,철,나무 등을 주로 팔고 전자제품과 차량을 한국서 수입합니다.지난해 인도네시아는 한국에서 17억8,000만달러어치를 사오고 30억5,700만달러어치를 팔아 12억7,300만달러가량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기아자동차와 진행하던 국민차 생산은 국제무역기구(WTO)와 미국 등이 불공정거래라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인도네시아측은 재개 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남북한 양측과 모두 외교관계를 갖고 있는 동시 수교국으로서 한반도의 현 상태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4자회담과 코리아 에너지개발계획(KEDO)을 지지합니다.한반도 문제는 당사자인 남북에 의해 해결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적하고 싶은 현안이 있다면. 두나라 관계에 만족합니다. 다만 한국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근로자에 대한 처우 및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한국정부가 더욱 관심 가져달라고여러차례 주문했읍니다.서울에 상주공관을 갖고 있는 8개 아세안 국가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한국정부 당국자를 만나 이 문제를 제기하며 논의하고 있습니다. ●수하르토 전대통령 하야 이후 인도네시아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유수프 하비비 대통령의 지도아래 인도네시아는 전에 없이 근본적인 개혁을 진행중입니다.개혁은 정치,경제,사회 전분야에 걸쳐 이뤄지고 있읍니다.그가운데 핵심은 인권 보호 강화입니다.사법권이 정치와 행정권력에 의해 간섭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중입니다. ●정치분야에도 큰 변화가 있지요. 민주적 질서와 법의 강화외에도 군을 국방에만 전념하게 하는 탈정치화 작업이 중요한 변화입니다.지난해 말 국회 결정으로 대통령 선출권이 있는 국민협의회(MPR)에서 군부 몫을 38명으로 줄였읍니다.전에는 직능 대표로 참석하는 군부의 몫은 100명이었습니다. ●올해 어떤 정치일정이 준비돼 있습니까. 오는 6월17일 5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실시됩니다.이들과 지역 및 직능대표 200명 등이 국민협의회(MPR)를 구성해 대통령을 뽑게됩니다. 대선 날짜는 총선 이후 결정됩니다.12월 이전에 실시해야 되지만 늦가을 무렵 실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거와 관련,폭력사태 및 부정 등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세계에서 5번째인 2억2,000만명의 인구에 1만3,667개나 되는 섬으로구성된 광대한 영토를 갖고 있어 일부의 걱정도 있읍니다.민주화로 느슨해진 통치력의 틈을 타 종교·종족 분규와 일부 지역분리 움직임이 가열되는 추세가그것입니다.효율적이고 공정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의 협조를 얻기로 했습니다. ●아세안의 중심국가로서 아세안과 인도네시아의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아세안은 공동체 건설에 한발씩 진전을 이룩하고 있읍니다.지난해 12월 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추진등을 골자로 한 하노이 선언도 그 예입니다.단일통화 및 금융기구 설립도 목표중 하나입니다.
  • 南北협력사업 원스톱 승인

    통일부는 다음달부터 남북 경제 및 사회·문화 협력사업과 남북 교역에 대한 승인을 원스톱 서비스로 내줄 방침이다. 이제까지 남북 교류 사업자들은 각종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한 북한 방문 및 사업 승인,그리고 남북 교역과 관련한 반입·반출 승인 등을 통일부 교류협력국의 여러 부서에서 별도로 받아야 함으로써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남북 협력사업과 반입·반출 등 남북 교역을 원스톱으로 승인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시행시기는 빠르면 내달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원스톱 승인서비스가 도입되면 남북 교류협력의 원활한 추진에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본영기자 kby7@
  • [외언내언]남북 평화음악회

    통일부가‘99평화를 위한 국제음악회 평양·서울공연'에 대한 남북협력사업을 승인함으로써 빠르면 5월중에 평화의 선율이 남북을 오가게 될 것 같다. 남북한 음악인들이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협연하고 서울에서도 합동공연토록 음악회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CNA코리아(대표 배경환)가 최근 정부로부터 남북협력사업자로 승인받았다는 것이다.CNA코리아측은 지난달 사업추진대가로 북한측에 100만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합의문을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과 교환했다. 또 이달 10일에는 백학림 사회안전상 명의로 청중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를 받음으로써 이번 음악회 성사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더욱이 이같은 남북평화음악회 개최에 따른 법적조치가 마련된 것과 함께 CNA코리아측은음악회개최가 불발될 경우 공연비 100만달러 회수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기때문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음악회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평양공연이후 북한측 음악인들의 서울공연이 곧바로 이어지는 문제와 남한측 관광객 200명의 평양관광문제가 나머지 변수로 남아 있다. 음악회가 성사되면 먼저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북한의 지휘자 김일진,평양국립교향악단,남한의 지휘자 금난새씨,유라시안하모닉등이 협연하게 된다.또세종문화회관이나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서울공연에서는 북한의 김일진과 평양국립교향악단의 단원7명이 우리 음악인들과 협연할 예정이다.그리고 조수미씨등 세계적 소프라노 세명(빅쓰리)이 초청되며 남한 관광객 200명을 포함,각국에서 청중 1,000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관람료를 포함한 총비용은 3박4일기준 1,500달러(약180만원)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남북평화음악회는 남북의 이름난 지휘자가 함께 무대에 서는데다.세계적인 소프라노 세명이 함께 초청되기 때문에 세기말 한반도의 최대 문화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성사되면 북한이 금강산을 연데이어 평양까지 개방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우리정부의 지속적 포용적책에 대한 화답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북한의 신뢰가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햇볕'을 타고 무르익는 한반도 최대 문화이벤트인‘남북평화음악회'가 보람차게 열매맺어 남북화해와 협력을 이루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장청수 논설위원
  • 北, 民和協 실체 인정하려나

    북한이 민간 통일운동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실체를 인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북한은 그동안 민화협이 “남한 정부주도로 설립됐다”며 비난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정부가 최근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준 서울·평양교환 국제음악회 공연계획과 관련,“북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측이 공연기획사인 (주)CnA코리아 관계자에게 5,6월 개최를 추진중인 국제음악회를 후원할 민화협의 사업 동반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전했다. 그러나 전국연합,민노총 등은 민화협과 별개의 민간 통일협의체인 가칭 자주통일운동협의회(자통협)를 발족시킬 계획이다.따라서 북한이 앞으로 민화협과 자통협 중 어느 쪽을 민간 차원의 협의 대상자로 인정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남한의 민화협과 똑같은 약칭으로 불리는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회장김영대)가 최근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남북 민화협간의 만남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강북구, 24개 官·學교류사업 선정

    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11일 관내에 있는 서울산업대(총장 李鎭卨)와 상호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고 24개 교류협력사업을 선정,다음달부터 본격적인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고 대학은 연구성과 등을 지역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게된다. 구와 대학은 우선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멀티미디어 홈페이지를 공동개발,관내 12개 초등학교와 가정에 제공하고 대학의 경영·정보·기술 분야 전문가와 시설을 활용,관내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참여시켜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청에 야간대학을 설치,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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