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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로의 아침] 외교장관이 베트남에 간 이유

    [세종로의 아침] 외교장관이 베트남에 간 이유

    조기 대선 국면과 미국발 통상위기라는 큰 현안들을 방패삼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넘겨버린 몇 가지 외교 일정들을 뒤늦게 복기해 본다. 미국으로 긴박한 시선들이 쏠릴 때 우리 외교 수장과 경제 담당 고위 당국자의 발길은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 닿았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15~17일 제4차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조 장관은 한·베 외교장관 대화에 이어 팜 민 찐 총리와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을 이야기하며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며 베트남에 무려 46%의 관세를 매겼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LG전자 가전 등의 생산기지인 베트남에 대한 초고율 관세는 우리 기업들에도 직격탄이 된다. 관세 조치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먼저 통화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대미 관세를 0%로 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 유예조치를 받아내 일단 한국 기업들도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다. 견제든 협상을 위해서든 대미 외교에서 베트남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자 주변국 정상들도 잇따라 하노이로 향했다. 지난달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각각 베트남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정상 공백’에 놓인 우리는 조 장관이 베트남을 간 것이었는데,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이 만찬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꾸린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아세안연대구상(KASI)이 다음 정부에서도 지속될지 궁금해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달 28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외교부·상공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교역·투자 및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 1.5트랙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인도, 미국이 삼각협력 체계를 갖출 필요성이 강조됐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우군’이라며 한국과 일본, 인도, 영국, 호주 등 5개 국가를 신규 무역 합의의 최우선 대상으로 지목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인도의 대미 협상 방향은 우리와도 무관치 않다. 지난달 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한·네덜란드 경제공동위원회에선 양국이 ‘반도체 공급망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EWS)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반도체, 핵심광물 등 공급망 정보를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함께 식별하는 ‘반도체 동맹’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반도체 제조장비) 제조 기업인 ASML을 중심으로 여러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SK하이닉스·삼성 등 한국의 수출을 이끄는 반도체 산업과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다. 아직은 빗겨나 있지만 반도체도 관세 폭탄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외교 현장 곳곳에선 한국의 역할을 기대하며 협력을 모색하자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참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이상 먼 유럽의 일만이 아니게 됐고 경제와 안보의 경계도 모호해지며 미국과 주변국뿐 아니라 아세안, 유럽, 글로벌 사우스까지 힘을 합쳐야 할 대상과 범위는 훨씬 커지고 있다. 여전히 미국의 움직임과 일본,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무엇보다 앞서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훨씬 더 많은 세계의 눈들이 지금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도 상기해야 한다. 드디어 한 달 남짓이면 새 정부가 출범해 우리 안의 불확실성을 한층 걷어낼 수 있게 된다.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어느 쪽과 더 가깝게 지낼 거냐는 식의 해묵은 이분법을 넘어 함께 돌파구를 찾자고 손 내미는 많은 국가들과의 연계를 넓히는 더 촘촘한 외교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허백윤 정치부 기자(차장급)
  • “취업 정보 한 곳에” 대구대, 드림업 잡 페스타 개최

    “취업 정보 한 곳에” 대구대, 드림업 잡 페스타 개최

    대구대(총장 박순진)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박람회 ‘드림업 잡 페스타’를 열었다. 30일 대구대에 따르면 전날(29일)부터 이틀 간 교내 창파도서관에서 열린 이 박람회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업과 만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대구·경북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DU반도체 기업 특화 박람회’도 별도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를 포함한 10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발맞춰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기회를 얻어 자신의 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원이 의원,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위한 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원이 의원,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위한 법 개정안 대표발의

    민주당 김원이(전남 목포시)의원이 한국김산업진흥공사(가칭) 설립 근거를 담은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김산업 진흥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이 한국김산업진흥공사를 설립하도록 했다. 김산업공사는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개발하며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또는 출연, 투자유치 지원을 한다. 또, 김과 김가공품의 품질향상 및 신제품 연구·개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사·연구, 김산업 클러스터 구축지원과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담당한다. 김원이 의원은 “지난해 목포시의 김제품 수출액은 2천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김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국가의 투자와 연구지원,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시행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1.1조 제2 트램’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대전시가 총 1조 100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 분할 발주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제공키로 했다. 대전시는 29일 트램 공사를 지하화 구간과 교량 개축 등 현장 특성을 반영해 토목(17건), 기계·소방(6건), 전기(15건), 신호(6건), 통신(12건) 등 총 56건으로 세분화해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최대 49% 이상으로 명시해 수주 기회도 넓혔다. 조례에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한 대전시는 시공사와 협력해 8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계약이 체결된 21건(2300억원)의 공사계약 중 지역업체 주관사 참여는 18건(토목 4건·전기 8건·통신 6건), 협력사 참여는 3건(토목)이다. 지역업체 수주 금액은 54.8%(1260억원)를 차지했다. 우선 발주한 5개 공구의 폐기물 운반·처리 44건(90억원)은 100% 지역업체가 수주했다. 아울러 시는 대한건설협회·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 지역 건설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및 교통 신호수 투입 등 지역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은 단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의 동력”이라며 “지역경제 성장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공과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HJ중공업, 조선업 안전보건 수준평가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 조선업 안전보건 수준평가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조선사는 HJ중공업을 포함해 2곳뿐이다. HJ중공업은 지난 2022년도 수준평가에서도 92점을 받아 당시 평가대상 21개 사 중 3개사만 획득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 앞으로도 인명 존중과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회사와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프놈펜시 부시장 면담...ODA 교류·협력 논의

    허훈 서울시의원, 프놈펜시 부시장 면담...ODA 교류·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5일 방한 중인 캄보디아 프놈펜시 Seng Vannak 부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면담을 갖고, 서울시와 프놈펜시 간 진행 중인 도시계획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3일(수)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ODA챌린지 사업 중간보고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자리로, 프놈펜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의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양 도시가 그간 쌓아온 협력 기반을 점검하는 한편, 지속적인 파트너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2024년 3월, 도시계획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서울 ODA 챌린지’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같은 해 5월 프놈펜시를 협력 파트너 도시로 선정하였다. 이후 하반기부터 현지 실사와 기초 분석을 진행해 2025년 1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공식화했다. 이번 ‘캄보디아 프놈펜시 프레앙엥 보행친화거리 마스터플랜수립 사업’은 서울시 홍대거리를 벤치마킹하여, 프놈펜시 중심부인 프레아엥 거리 일대(Preah Ang Eng Street)를 관광·상업 중심의 전략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이다. 사업 컨셉은 일상/비일상의 다채로운 프놈펜 문화를 경험하는 걷고 싶은 문화가로’ 거리를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서울시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보행친화 공간 조성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안 ▲도시계획 관리제도 자문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프레아엥 거리 일대에 대한 공간 진단과 국내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한 계획 방향이 공유되었으며, 실행 가능성과 현지 여건을 반영한 전략 제시에 프놈펜시 측이 높은 관심과 공감을 나타내는 등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단순한 기술자문을 넘어, 도시 기능의 전략적 재구성, 상권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지원을 지향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프놈펜시와 함께 마스터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프놈펜시 Seng Vannak 부시장은 “서울과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도시 전략과 비전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향후 도시행정, 교통, 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서울시와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 외교관계 재개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고, 지난해에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며 “이번 ODA 챌린지 사업은 그간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양국 수도 간의 실질 교류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서울과 프놈펜은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사한 도시문제를 경험해 왔다”며 “서울이 먼저 겪고 극복한 도시계획·주거·교통 정책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프놈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현지 협력사업의 추진 방식과 효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서울시 및 서울국제개발협력단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지속성과 책임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대기업, 가정의 달 맞아 ‘최장 7일’ 황금 연휴 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기업들이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일부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2일과 7일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하는 등 최장 일주일의 휴가를 제공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가족 초청행사를 연다. 사업장 곳곳에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마술·버블쇼, 퍼레이드 등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생활가전 핵심 사업장이 있는 경남 창원에서 로봇랜드 놀이공원을 전체 대관해 LG전자 임직원과 가족에게 제공한다. 또 가족들이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어린이날 주간에 서울 강서구 본사에 있는 격납고에 대형 임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임직원 자녀를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들도 초청하기로 했다.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휴무일을 지정하는 곳들도 눈에 띈다.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대한항공 등은 황금연휴 사이에 낀 2일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했다. 효성은 2일은 물론 7일까지 지정 휴무일로 정해 일주일간 쉰다. 효성은 직원들이 매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정 휴무일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1월 설 연휴 때처럼 회사 차원에서 휴무일을 지정하기보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다. 기업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직원들이 서로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도록 하되 연차 사용은 개인 자율에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도, 카자흐 의료관광박람회 참가…지자체 중 유일

    경기도, 카자흐 의료관광박람회 참가…지자체 중 유일

    경기도는 지난 23~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에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로 인접국가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도는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고 박람회 기간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또 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에 이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의료인 연수 등 정부 간 협력사업, 정책 교류, 의료기관 간 교류 등이 활발한 국가다. 지난해 6593명이 도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도가 유치한 외국인환자 총 5만1184명 중 약 12.9%를 차지하는 수치다.
  • 광주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광주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손을 맞잡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광주교육청과 함께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숙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부산시·철도공사 업무협약

    노숙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부산시·철도공사 업무협약

    부산시는 25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와 ‘2025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숙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사업비 71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는 사업 참여자 선발, 관리를 담당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하루 3시간씩 부산역, 구포역에서 환경미화 활동, 동료 노숙인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고, 월 급여 90만원을 받는다. 참여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활동, 취업 상담 지원도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노숙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복지와 고용을 연결하는 통합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베트남서 한국 조선업 용접 인력 양성

    베트남서 한국 조선업 용접 인력 양성

    한국 조선업에 투입될 베트남 현지 기술인력 양성이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25일 오전(현지 시각) 베트남 응에안성에 있는 한베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조선 용접 숙련 인재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서는 지난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국제 수준의 용접 숙련기술과 한국어 교육이 진행돼 총 53명이 수료했다. 앞으로 이들은 울산과 베트남을 비롯한 국내외 조선 관련 업체와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지원하는 개발협력사업(ODA)의 하나로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이 교육 과정 구성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60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고,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같은 내용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교육생들이 취업 후 원활하게 현장에 적응하고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美 민감국 발효에도… 핵융합·원자력 등 한미 과기 협력 ‘이상무’

    美 민감국 발효에도… 핵융합·원자력 등 한미 과기 협력 ‘이상무’

    “에너지부와 접촉… 달라진 것 없어”韓원자로, 종주국 美에 첫 수출 쾌거EIC프로젝트 韓참여 논의도 가시화 현지 활동 과학자 고용불안은 팽배정부, ‘G7 수준’ 연구보안 강화 예고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SCL)상의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원자력·에너지·첨단기술 분야의 한미 협력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서울신문이 미국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기관 및 현지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들을 접촉한 결과 아직까지 인력 교류와 연구비 집행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핵물리학자 주경선(62) 코네티컷주립대 교수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에도 DOE와 접촉하고 있는데 달라진 건 없다”면서 “안 그래도 걱정돼 DOE에 연락했는데 ‘민감국가 발효와 연구는 상관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미국에서 38년 연구했고 DOE에 3년 동안 몸담은 고(高)에너지 핵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한미 과학기술 협력 사업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미국 핵융합에너지 기술 연구진과 올해 협력 확대를 약속했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합성생물학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지난 14일 DOE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ANL)와 원자력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 17일 원자력연을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이 미국과 연구용원자로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건 한미 동맹이 공고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사례다. 주 교수는 “연구용 원자로는 DOE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미국 정부가 민감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협력도 추진 중이다. 핵물리 분야에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이온충돌기(EIC)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는 논의가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 DOE가 공들이는 4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미측에서 한국의 참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과학자들은 여전히 미국 국립연구소 고용 계약 등에 대한 불안이 팽배하다. 민감국가 리스트 등재는 바이든 정부에서 이뤄졌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언제 칼바람이 몰아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민감국가 이슈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다만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빠지려면 연례 검토 등 DOE 내부 프로세스가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 1981년부터 민감국가에 포함됐던 한국은 1993년 12월 해제를 요청했는데 해제는 다음해 7월에야 이뤄졌다. DOE가 연구보안 이슈를 민감국가 지정 배경으로 언급한 만큼 과기정통부는 이참에 한국의 연구보안 체계를 주요 7개국(G7)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DOE와 별도 채널을 열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 임시방편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연구 보안과 혁신 생태계 개선, 한미 과학기술 협력 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과학계의 글로벌 연구개발(R&D)이 위축되지 않고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신문·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공동기획
  • 담양군,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업무협약···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담양군,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업무협약···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담양군이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레일관광개발(주)의 운영 역량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관광상품 기획과 운영, 국내외 관광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를 발판 삼아 담양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산업진흥원-호반그룹·삼익THK, 중소기업 혁신 지원

    용인시산업진흥원-호반그룹·삼익THK, 중소기업 혁신 지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호반그룹과 삼익THK가 참여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반그룹은 스마트건설·에너지·미래주거 등 기술 분야에, 삼익THK는 스마트팩토리·산업용 로봇·헬스케어·반도체 부품 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추진한다. 용인산업진흥원은 두 대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실증(PoC) 중심의 과제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기술 검증 및 고도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갖게 되며, 앞으로 수요처의 협력사 지정,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기반 마련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군포시-한세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한세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와 한세대는 23일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발전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7대 의원 지낸 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7대 의원 지낸 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종근당고촌재단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두현 전 이사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99세. 1926년 태어난 김 전 이사장은 1948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충남 당진에서 제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1976년 종근당의 장학재단인 종근당고촌재단 임원을 맡았던 그는 1990년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해까지 34년간 재단을 이끌며 장학금 지원,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 설립 등을 이끌었다. 결핵 퇴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유엔 산하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과 협력해 ‘고촌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선경씨, 자녀 김용수·영은·영주·영랑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이다.
  • 삼성의 SW 인재 양성 노하우… 8년 차 SSAFY, 1만여명 길러 냈다

    삼성의 SW 인재 양성 노하우… 8년 차 SSAFY, 1만여명 길러 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로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기업과 산업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협력사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SK그룹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20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 사업장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주요 기업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ESG 실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삼성그룹이 자사의 역량과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SW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올해로 8년 차를 맞았다. 2018년 말 시작된 SSAFY는 매년 두 차례, 기수당 약 1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 대전, 광주, 경북, 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13기 모집을 완료했으며, 누적 교육생은 1만 1000명에 달한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씩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SSAFY는 올해부터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SSAFY는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 왔다.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0기까지 수료생 8000여명 중 6700여명이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현재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1700여곳에 SW 개발자로 취업했다. 170여개 기업은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코딩 테스트 면제, 서류심사 가점 등 SSAFY 수료생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네이버, 넥슨, LG유플러스, 신한은행 등 다양한 외부 기업 임직원도 SSAFY 교육생들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SSAFY를 포함해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 노인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 ESG 경영에 올인하는 SK

    ESG 경영에 올인하는 SK

    SK그룹이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와 ‘상생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SK그룹이 지난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상당의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한 게 대표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전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할 간식과 영양제 등 기초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제작에도 나섰다. SK텔레콤은 작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고, AI 기반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청년 Hy-Fiv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도체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2기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1206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이 중 778명이 정직원으로 전환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직무 공통 과정과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무 공통 과정에서는 기업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전문 과정에서는 가상현실(VR) 실습을 포함해 반도체 핵심 공정과 설비 기술을 교육한다.
  • 첨단조선 육성·AI 혁신·양자기술 클러스터 조성… 울산시, 대선 공약 제안사업 확정

    첨단조선 육성·AI 혁신·양자기술 클러스터 조성… 울산시, 대선 공약 제안사업 확정

    울산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대선 공약 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공약 제안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안사업은 산업·에너지, 교통·물류 인프라, 정주환경·문화, 시민건강·안전, 제도 개선 등 5대 분야에 12개 정책과제 총 3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역발전 과제는 ▲K-조선·K-자동차, 초격차 기술로 점프업(UP) ▲인공지능(AI)·양자 기반 미래산업 전환 가속화 ▲미래에너지 생태계 선도 ▲해오름산업지대(벨트)의 재도약 ▲도심교통 기반 확충 ▲부울경 초광역교통망 구축 ▲국가 주도 울산항 개발사업 조기 완성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문화도시 조성 ▲안심 인프라 구축 등 10개 과제이다.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는 ▲지방시대 실현 ▲산림청을 (가칭)산림부로 승격 등 2개 과제이다. 시는 또 35개 세부사업 가운데 지역발전을 견인할 10대 핵심사업도 선정했다. 대한민국 최고 산업도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신산업 육성, 일상의 편의와 품격을 높일 문화·정주사업 등 산업, 문화, 시민 생활이 조화로운 울산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담았다. 산업 분야는 ▲미래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 조성 ▲K-도심 항공 교통(K-UAM) 핵심기술개발사업 통합실증지 지정 ▲울산형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거점 조성 ▲양자 미래기술 클러스터 조성 ▲청정수소 생산·활용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시는 기술 고도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춘 전략적 선택으로 울산을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시는 지난 14일 제3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협력사업 중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 부울경 초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도 핵심사업에 포함했다. 시는 또 도심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울산도시철도(트램) 2·3·4호선 건설 ▲도심 혼잡도로 개선 사업도 포함했다. 이밖에 시는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차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구했고, 전국 최초 국제규격의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 건립 등 세계적 스포츠 공원 조성 사업도 제안했다. 시는 이번에 확정한 제안 사업을 주요 정당과 후보자 캠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 대변인은 “조기 대선으로 공약 발굴 시간이 짧았으나 그동안 꾸준히 요구한 정부 건의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화했다”며 “제안 사업들이 대선 후보 공약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도 채택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4년 연속 A등급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4년 연속 A등급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108곳)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총 6곳)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사 안전위원회인 ‘안전 경영 스티어링 커미티(Steering Committee)’와 최고경영자가 현장 의견을 경청하는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복 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혁신과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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