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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동북아 환경정책협치체제 구성’ 제안

    염태영 수원시장, ‘동북아 환경정책협치체제 구성’ 제안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중인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1일(현지시각) “한·중·일 환경 도시들의 실천을 담보로 한 ‘동북아 환경정책 협치체제’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염 시장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 장관 공동연구 이니셔티브’에서 “국경을 초월한 도시외교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중·일 3국이 카토비체에서 다시 한번 환경협력 의지를 다지고, ‘한·중·일 녹색 성장플랫폼’ 협력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3개국 정부와 지방정부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 8월 수원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포럼’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수원시는 서울시·제주시와 함께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의 공동연구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염 시장은 앞선 10일(현지시각) 카토비체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COP24 저탄소 솔루션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가해 “수원시는 2015년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글로벌 시장 협약’에 가입한 후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올해 8월 협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3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이 사는 프로젝트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도시 모습을 선보였다”고 수원시를 소개하면서 “중앙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정부는 전기차 공공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올해 말까지로 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세부 이행규칙(rule book)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 염 시장은 수원시장이자 이클레이(ICLEI) 생태교통연맹 대표로서 총회에 참석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일 잘하는 자치구…상복 터졌다] 市와 협업 뛰어난 은평구

    [일 잘하는 자치구…상복 터졌다] 市와 협업 뛰어난 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교통 분야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득점을 얻었다. 3년 잇달아 수상하면서 평가를 주관한 서울시로부터 부상으로 보조금 3000만원도 받게 됐다. 구는 시·자치구 협력사업인 ‘사람이 중심 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에 있어 걸을 수 있는 도시, 걷기 쉬운 도시, 함께 만드는 걷는 도시 등 5개 항목 20개 세부지표에서 92.5점을 얻었다. 특히 교통 안전 교육 및 홍보, 보행자 우선 도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보행 환경 개선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 교통 약자의 보행권 확보에 꾸준히 애써 ‘함께 걷고 싶은 도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정부, 남북교류·협력사업 제한 때 국무회의 거쳐야

    정부가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2016년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나 2010년 5·24조치 등과 같이 정부가 법적 절차나 근거 없이 남북 교류를 일방적으로 제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남북교류의 제한·금지가 가능한 사유는 4가지로 명시했다. 북한이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부당한 부담을 주거나 제한하는 경우, 북한의 무력도발 또는 이에 준하는 사태로 인해 남북교류·협력에 참여하는 남측 주민의 신변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국제공조를 이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남북 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행위가 발생해 교류협력 제한·금지의 필요가 있다고 통일부 장관이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韓 ‘중재자 위상’ 北 ‘행동 대 행동’ 美 ‘사라진 핵위협’ 성과

    韓 ‘중재자 위상’ 北 ‘행동 대 행동’ 美 ‘사라진 핵위협’ 성과

    지난 6월 12일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 완전한 비핵화 노력, 미군 유해 수습 등 4개 항에 합의한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발표한 지 6개월이 됐다. 숨가쁘게 지나간 반년 동안 남·북·미 3자가 각각 얼마나 원하는 것을 달성했는지 ‘대차대조표’를 따져 봤다. 북한 입장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미국의 ‘선(先) 비핵화, 후(後) 체제안전보장’ 정책기조가 동시적 상응조치, 즉 행동 대 행동 구도로 전환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 10월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평양 방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를 교환하는 구도가 됐다. 물론 아직도 미국 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선 비핵화 조치를 고수하는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전에 비해서는 미국이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상응조치의 필요성에 훨씬 더 공감하는 분위기다.하지만 행동 대 행동의 기조에 따라 종전선언과 제재 완화를 이끌어 내려던 북한의 목표는 미국의 속도조절 전략에 막혔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종전선언을 주장하던 북한은 성과를 얻지 못했고, 9월 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대북 제재 해제를 모색했지만 미국은 외려 대북 제재를 늘려 왔다”며 “한·미 연합훈련 유예 역시 미국 입장에서 언제든 재개할 수 있고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북한은 아직 득보다 실이 많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이 사라졌다’는 점을 북·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로 꼽는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은 지난 5월 억류했던 미국인을 석방했고, 지난 7월 미군 유해를 송환했다.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고, 동창리 미사일엔진 시험장 폐기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상응조치를 전제로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도 언급했다. 다만 미국은 자신들이 원하는 핵 리스트 제출, 핵탄두 일부 반출 등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는 받지 못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실질적 성과가 없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내 정치적 압박은 더 세질 수 있다”며 “최근 북·미 관계의 진전이 느려지면서 중국만 대북 관계를 강하게 복원하는 이득을 봤다”고 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주선하는 등 중재자로 활약한 한국은 역대 비핵화 협상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위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 정권에서 한국은 늘 북·미 사이에서 소외되는 것을 걱정하는 처지였으나 지금은 북·미 양측이 한국에 크게 의존하는 형국이다. 한국은 또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선순환 속에서 다양한 남북 관계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방초소(GP)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적 분야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긴장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지난해까지 시달리던 전쟁 위협에서 벗어난 것도 큰 소득으로 꼽힌다. 다만 미국의 대북 제재 고수 방침으로 남북협력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는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북한의 담대한 비핵화 결단으로 미국이 대북 제재를 푸는 게 관건인데 핵 리스트는 미국의 폭격 지도가 될 수 있다고 북측이 인식하고 있다”며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와 핵리스트의 일부 제출로 양측이 대화의 물꼬를 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꺼진 불도 다시 본다… ‘안전도시’ 마포

    꺼진 불도 다시 본다… ‘안전도시’ 마포

    민관합동 화재예방캠페인 年 1~2회 실시 폭염·한파·미세먼지 ‘재난’…조례제정 지원 체험관 등 갖춘 재난안전센터 건립 추진“소화기 안전핀을 뽑은 뒤 바람을 등지고 서서 불꽃을 향해 호스를 좌우로 흔들며 흩뿌려 주세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지난 4일 망원시장 인근에서 마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망원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마포는 1996년부터 화재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이 같은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연 1~2회가량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참여자들 앞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마포의 재난 역사를 보면 1970년대 아현동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적지 않은 재난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꾸준한 예방 시책을 편 결과 최근 몇 년간 대형 재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선제 대응으로 마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포구는 재난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분야 평가인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올해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7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2018 재난관리 평가 우수구, 2018 안전도시 만들기 시구공동협력사업 우수구 등에 선정되면서 행안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재난안전분야 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 구청장은 한발 더 나아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도 지난 11월 제정했다. 재난의 관리 및 대응 시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재난 유형별 세부 활동 사항을 규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기 내에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재난대응센터와 함께 재난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지는 안전체험관으로 이뤄진다.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전천후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7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지만 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항상 앞서가는 대응으로 안전도시 마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SK-GS,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 런칭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SK-GS,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 런칭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손잡고 주유소를 스마트 보관함으로 탈바꿈한다. 양사는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사진?·QBoo)’를 공동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으로, 주유소 인프라를 물류 허브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의 일환이다. 큐부는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과 중고물품 거래, 세탁물 보관, 물품 보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령 중고물품을 직거래할 때 거래 당사자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직접 만날 필요 없이 주유소의 스마트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고 찾아갈 수 있다. 세탁소가 문을 열지 않은 시간에 세탁물을 맡기거나 개인 물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유입 고객이 증가하고 스마트 보관함을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양사는 덧붙였다. 큐부 서비스에는 스타트업들도 참여한다. 스마트 보관함의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운영을 맡은 ‘스마트큐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화이트’, 물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타주’ 등이 각각 자사의 서비스를 큐부와 연계시켜 운영한다. 국내 대표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는 중고물품 거래 서비스를 맡는다. 큐부 서비스는 서울 소재 20개 주유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다. 양사는 “주유소에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부여하고 스타트업과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시도”라면서 “차량 접근이 용이한 주유소에 설치돼 차량 및 도보 이동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KAIST 7일 ‘2018년 협력사업 워크숍’

    성남산업진흥원-KAIST 7일 ‘2018년 협력사업 워크숍’

    성남산업진흥원은 7일 KAIST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의 성과 높이기 위해 정글on 라운지에서 ‘성남-KAIST 협력사업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최경철 산학협력단장과 올 한 해 협력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7년 8월에 KAIST와 MOU를 체결하고, 11월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산학협력단, 전기및전자공학부가 협력하여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게 인공지능 집중교육, EE Co-op 프로그램, K-Global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사업의 성과 및 차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참여기업의 소감을 듣는 간담회,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기업과 진흥원-KAIST 사업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사업의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하여 다음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화 원장은 “올해 7월 개소한 ‘차세대 ICT 연구센터?Branch Office’가 성남시 기업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거점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KAIST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희경 연구부총장은 “K-Global 사업과 차세대 ICT 연구센터를 운영하여 많은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을 발판삼아 성남시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포, 여성보육정책 3년째 우수구 선정

    서울 마포구는 2018년 시·구 공동협력사업인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여성·보육정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25개 자치구를 평가한 것으로 마포는 성 평등 구현 분야에서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 신규 과제를 20개 이상 발굴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4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이 색종이를 이용해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시민 700여명은 회의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서울·평양 간 남북교류 협력사업,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생활 속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 중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2년 연속 우수구

    서울 중구는 2018년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는 15개 세부지표를 놓고 실시한 서울시 평가로 구는 유휴공간 발굴 및 개방,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회관 야간·주말 개방 확대, 유휴공간 활용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 공유 촉진을 위한 중구만의 특화사업은 이번 수상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또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주차장 공유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차장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도 앞섰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文대통령 “트럼프, 김정은에 우호적…한·미 엇박자 사실무근”

    文대통령 “트럼프, 김정은에 우호적…한·미 엇박자 사실무근”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기내간담회는 1일(현지시간) 오후 공군 1호기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이륙하고서 30여분이 흐른 뒤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9명의 기자로부터 40분간 선 채로 질문을 받았다. 특히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되는 한·미 간 엇박자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내 문제는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고, 간담회 도중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등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지만 문 대통령은 답변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나.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에서 만날 계획이 있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북·미 대화에 아주 긍정적 역할을 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란 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인식을 같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연내 답방하면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우호적 생각을 갖고 있고, 좋아하며, 김 위원장과 함께 (6·12 북·미 정상회담의) 남은 합의를 마저 이행하기를 바라고, 바라는 바를 이뤄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 있다. 지켜보도록 하자. 다만 어제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려를 덜어냈다. 혹시 북·미 정상회담이나 고위급회담 전 답방이 이뤄지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염려가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으로 우려는 사라졌다. 철도 연결은 국제 제재의 틀 속에서 할 수밖에 없다. 사전조사 연구도 미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실제 착공을 한다면 국제 제재에 저촉 소지가 있다. 그래서 미국, 유엔 안보리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다만 착공이 아니라 어떤 일을 시작하는 착수식이란 의미에서는 (세리머니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미국과 충분히 협의하려 한다. (김 위원장과 착공식에서 만날) 구상은 하지 않는다. 우선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추가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 조치 필요성을 언급하거나 중재안을 제안했나. 제재 완화와 종전선언 중 어떤 쪽에 무게를 두고 있나. -우리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원칙적 합의만 이룬 것이기에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더 큰 타임테이블을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한·미는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 북한이 비핵화 진도를 낸다면 국제사회도 상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건데, 반드시 제재 완화나 해소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한·미 군사훈련 연기나 축소, 인도적 지원, 스포츠·예술교류, 비정치적 교류도 있을 수 있다. 정치적 선언으로서 종전선언도 생각할 수 있다. 포괄적으로 이해해 달라. 미국에서 남북 관계 진전, 경협이나 남북 협력사업 등과 관련해 속도조절을 요청한 적이 있는가. -한·미 간 불협화음이 있다든지, 어떤 근거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차례 만나고 통화하면서 상당한 신뢰와 우의가 구축됐다. 지금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한반도에 핵·미사일 위협이 없어지고 평화가 실현됐다. 그리고 항구적 평화로 만들어 내는 일에 상당한 진전을 얻고 있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과 나의 공통 인식이다. 그렇게 극적, 역사적 변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과 결단 덕분이라고 감사드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역할이 매우 컸고, 앞으로도 계속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미 간 다른 입장은 없다. 불협화음은 근거 없는 추측성 이야기다. 경제분야에서도 성과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내년에 지표상 좋아질 거라고 확신하는 분야는. -외교 문제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다. 내년 초, 가급적 조기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비핵화에서 획기적 진전이 이뤄지는 것, 남북 관계가 함께 발맞춰 발전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국내 문제 질문을) 짧게 드리겠다. -제가 말씀드렸다. 외교에 집중해 달라. 순방이나 외교 관련 질문은 뭐든 해 달라. 한·일 관계는 어떻게 복원할 생각인지. -과거사 문제에 있어 불편한 대목이 있다. 그 문제가 완전 해결됐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과거사 때문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여러 협력 관계가 손상받아선 안 된다. 과거사는 과거사대로 현명하게 처리해 가면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해 나가야 한다. 한반도 비핵화, 평화프로세스에서도 일본의 협력이 필요하다. 투트랙으로 협력 관계를 협의해야 한다. 일본 정부도 공감하고 있으리라 본다. 김 위원장이 방문하면 남북이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는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전해 주셨다. 두 가지가 상충되는데. -싱가포르 합의에서 북한의 비핵화 대신 미국은 안전을 보장해 주기로 한 것 아닌가.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는 북한이 ‘비핵화를 제대로 하면’ 원하는 안전 보장이라든지, 비핵화가 이후 경제발전을 위한 도움이라든지 해줄 수 있다는 뜻이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70년 만에 이뤄진 엄청난 역사적인 사변이듯 북 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답방이 이뤄진다면 그 자체로 세계에 보내는 평화적 메시지, 비핵화 의지, 남북 관계 발전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본다. 물론 내용적으로도 더 알찬 내용이 담기면 좋다. 그걸 떠나서 답방 자체가 이뤄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 보수층을 떠올리면 답방 시 경호나 국론 분열이 우려된다.  -북한에서 가장 신경 쓸 부분이 경호라든지 안전 문제 아닐까. 철저하게 보장해야 한다. 경호나 안전 보장을 위해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이 있다면 국민이 양해해 주셔야 한다. 답방을 두고 국론 분열이 있을 수는 없다. 비핵화와 평화가 이뤄진다면 모든 국민이 바라는 바 아닌가. 보수·진보가 따로 있고 여야가 따로 있겠나. 모든 국민이 쌍수로 환영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아르헨티나 출국 전 SNS에 ‘정의로운 나라 만들겠다’고 하신 걸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비위 등) 국내 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드리는 메시지라고 이해했는데.  -외교 문제로 가 달라. 곤란하신가. -남북 간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는 것도 정의로운 나라에 포함된다. 아까 미국과 엇박자, 불협화음 이야기를 하셔서 부연하자면 지금까지 이뤄진 하나하나가 미국이나 유엔 안보리와 협의 없이 이뤄지는 건 없다. 예를 들면 이산가족 상봉 자체는 제재 위반이 아니다. 그러나 상봉 행사를 위해 과거 금강산에 지어주고 온 이산가족 면회소를 개·보수하려면 물자가 들어가야 하니까, 제재에 저촉될 소지가 없는지 미국이나 유엔 안보리와 충분히 협의한다. 상봉 기간 발전기를 가동하면 기름이 들어가는데, 쓰고 남으면 가지고 돌아온다. 그래도 일단 미국 등과 협의를 거친다. 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한 사무실 개·보수도 마찬가지다. 그런 과정이 수없이 많은 대화 속에서 이뤄지고, 한·미 간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계속 실무협의를 하기 때문에 불협화음은 전혀 없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으셔도 된다. 오클랜드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임종국 서울시의원 “서울시 차원 남북협력사업 새로운 시각·접근 필요”

    서울시 차원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금년 출범한 남북교류협력단에 주체적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주문이 이어졌다.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남북교류협력단 예산안 예비심사 회의에서 정량적 평가도 어렵고, 사업경과 및 성과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진행속도도 예견하기 어려운 남북교류사업에 있어 남북교류협력단의 주체적인 사업개발과 실천으로 서울시차원의 대북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남북협력기금은 2004년 100억대 예산 편성, 이듬해인 2005년 100억원 예산을 추가 편성하며 남북교류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듯 했으나 MB정부 출범 후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의 남북교류사업 진행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임종국 의원은 지난 10년간 멈춰있었던 서울시의 남북교류 사업의 물고를 트고 평화무드 정착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대북정책에 대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시각과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남북교류에 있어 인도적 지원사업, 대북시민단체 전문가 육성 사업, 하수도계량사업 등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남·북 새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은 향후 북한과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담대한 비전이 필요하다”며, “현재 남북교류협력단이 계획하고 있는 시민인식제고 교육 등을 보아도 통일에 대한 인식제고, 통일을 위한 교육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이제는 통일이 아닌 평화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왜 평화를 지켜야하는가, 평화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제고와 교류사업 추진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일방통행식의 대북사업추진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각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중장기 남북교류사업이 추진될 때 새 시대를 여는 남북관계 진전이 가능할 것이며, 서울시 차원의 이러한 노력이 확장된다면 언젠가는 참여정부시절 노무현대통령께서 지향하셨던 동북아시아시대 구상과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구상 완성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남북교류협력단의 중차대한 역할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남북교류협력단 예산안 질의를 마쳤다. 한편 남북교류협력단은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서울시 차원의 남북교류 확대를 위해 금년 구성되었으며, 2019년 회계연도 남북교류 사업으로 ‘서울-평양 도시협력 포럼’, ‘남북교류협력 시민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 등 250억원의 규모의 예산을 서울시의회에 상정한 상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과기원-北 평양과기대 교류·연구 협약

    울산과기원-北 평양과기대 교류·연구 협약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북한 평양과학기술대와 손을 잡고 학술·연구 분야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UNIST는 28일 대학본부에서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과 윤상권 법인사무총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수·학생의 상호교류를 비롯해 연구·산학협력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와 출판물의 상호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점 협력분야는 게놈·신약·스마트 공중보건체계 구축 등 바이오메디컬과 국제금융, 기후변화·재난안전 등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UNIST와 평양과기대는 한반도에서 100% 영어로 수업하는 ‘글로벌 캠퍼스’라는 공통점과 경쟁력을 갖고 있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앞서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은 울산시청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면담했다. 송 시장은 “1997년 이후 남북 교류협력사업에서 인도적 지원 등을 위해 각종 물적 자원 이동이 시작된 곳이 울산항이었다”며 “남북 교류협력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산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지난 22일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2020년까지 남북 교류협력 기금 50억원 조성 등 남북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평양과기대는 사단법인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의 교육성이 공동 설립한 이공계 특수대학이자 북한에서 유일한 사립대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 울산 방문... 남북교류사업 본격화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 울산 방문... 남북교류사업 본격화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북한 평양과학기술대와 손을 잡고 학술·연구 분야의 공동발전을 추진키로 하는 등 남북교류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UNIST는 28일 대학본부에서 평양과학기술대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평양과기대 측에서 전유택 총장과 윤상권 법인사무총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대학은 교수·학생의 상호교류를 비롯해 연구·산학협력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와 출판물의 상호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점 협력분야는 게놈·신약·스마트 공중보건체계 구축 등 바이오메디컬과 국제금융, 기후변화·재난안전,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UNIST와 평양과기대는 한반도에서 100% 영어로 수업하는 ‘글로벌 캠퍼스’라는 공통점과 경쟁력을 갖고 있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수월하다”며 “두 대학의 교류는 앞으로 남북 과학기술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은 울산시청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면담했다. 송 시장은 “1997년 이후 남북 교류협력사업에서 인도적 지원 등을 위해 각종 물적자원 이동이 시작된 곳이 울산항이었다”며 “남북 교류협력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산 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지난 22일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2020년까지 남북 교류협력 기금 50억원 조성, 남북교류협력위 구성 등 남북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북한사진 전시회 개최, 남북경협 선도도시 울산토론회 개최, 남북 교류협력 추진단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양과기대는 한국의 사단법인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의 교육성이 공동 설립한 이공계 특수대학이자 북한에서 유일한 사립대이다. 학부와 대학원 강의가 2010년부터 시작됐고, 현재 전기공학·농생명학·국제금융·경영학·의학부 등에 대학원생을 포함해 모두 550여명이 재학 중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 노원구 세무공무원들, 포상금 2000만원 기부

    서울 노원구 세무공무원들이 포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청 세무1·2과 직원들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세무공무원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노원구 산하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세무공무원, 재단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무공무원들이 낸 기부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2019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원구 세무과 직원들이 기부한 2000만원은 이들이 지난해 서울시 세무행정 종합평가와 체납징수 활동 등 시·구 협력사업 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성과급 가운데 일부다. 세무과 공무원들은 성과급 1억 9500만원 가운데 15%인 3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은 경비로 쓰고 2000만원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농부들의 ‘달빛 동맹’

    대구, 광주 농업인 100명 초청 한마당 2016년부터 농업시설·기술 정보교환 가지농장 둘러보고 비슬산 함께 산행 대구시와 광주시 농업경영인들이 대구에서 만나 교류하며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는 광주·대구 민간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광주 농업인 100명을 초청해 ‘달빛동맹 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한국농업경영인 대구시연합회 회원 120명과 광주시연합회 회원 10명이 만나 광역시 단위 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만찬과 화합의 밤 행사를 했다. 두 지역 농업경영인들은 이번 행사 슬로건인 “광주·대구 농업경영인 함께가요 달빛농부”를 외쳤다. 또 새로운 농업시설 및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에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가지농장을 함께 둘러본 뒤 비슬산에서 산행과 전기자동차 시승을 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5년 5월 제정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 추진 조례’에 근거해 2016년부터 두 지역을 오가며 농업인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열고 있다. 노홍기 광주시연합회장은 “대구 지역 회원들과 만날 생각에 오는 발걸음이 행복했고 뜨거운 환대에 달빛동맹 대구가 따뜻한 도시라는 느낌을 재확인했다”며 “대구시연합회와 선진농업기술을 공유해 복지농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자연재난 등으로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두 지역이 농업기술정보를 교환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정은 답방’ 내년 연기 운 띄운 靑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 감안해 판단” 사실상 올해 넘길 가능성 첫 공식화 北은 개성공단 재개 등 경협 확대 주장 청와대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답방하지 않을 가능성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 전이 좋을지 후가 좋을지, 어떤 게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가져오는데 더 효과적일지 생각과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답했다. 그동안 청와대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내년 개최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에 대해서는 지난 9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연내 답방’이란 기본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답방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김 대변인은 ‘북·미 고위급회담이 이달 열리기 어렵다는 관측이 있다’는 질문에 “11월에 열린다고 한 적이 없다”며 “북·미 간 현재 논의 중이며, 가급적 빨리 열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리 또는 남북의 결정만으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북·미가 합의를 해야 하는 것이어서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지난주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제재 면제를 인정받자마자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협력 확대를 주장했다. 북한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개성공업지구는 북남경제협력사업의 대표적 결과물”이라며 “역사와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에 기초해 북남이 손을 잡고 경제협력사업을 힘있게 밀고 나갈 때 민족의 화해와 단합, 공동번영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남관계 발전을 가속화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송도에 유엔 평화사무국 유치 추진… 국가개발특구 지정해야”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송도에 유엔 평화사무국 유치 추진… 국가개발특구 지정해야”

    민선 5기 구청장을 지낸 뒤 6기 때 낙선하고 7기 선거에서 승리해 되돌아온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고 빗댄다. 4년간의 ‘야인생활’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기간이 부정적으로만 작용한 것 같지는 않다. 그는 지난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주민들이 고생할 때 퇴근하지 않고 구청에서 많은 밤을 지새웠다. 어떠한 경우에도 주민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한 ‘4년의 힘’이다. 고 구청장은 “낙선 이후 심한 좌절로 조울증 증세까지 보였지만 모두 내 탓으로 돌리며 스스로를 추슬러 성찰하고 에너지를 축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당시의 기억을 잊지 않고 절박한 심정으로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기존 유엔산하기구와 지역사회 시너지 못내 →연수구의 핵심은 송도국제도시라는 인식이 일반적인데. -송도국제도시가 앞으로 국제적 기준에 걸맞은 도시로 도약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국제성에 기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로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인천시 산하를 떠나 국가가 개발을 주도하는 특구로 지정돼야 일반 신도시 개념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송도는 확실한 항만·공항 인프라를 갖추었기에 차별화된 첨단산업단지로 집중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송도에 여러 국제기구가 있지만 유엔 평화사무국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그러면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이상으로 파급력이 클 것이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현재 송도에 있는 유엔 산하기구들과 글로벌캠퍼스가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지 못해 시너지 효과를 못 낸다는 점이다. 아무리 국제성을 띤 단체라지만 지역사회와 소통하지 못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역과 연계되지 못하면서 ‘국제성’만 강조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발전하는 송도지역과 대비되는 원도심 낙후 문제에 대한 대안은. -원도심 활성화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시기를 놓쳐 성장동력을 잃고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 공동화 현상이 지속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6개 분야 16개 과를 둔 도시재생추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부터 지역공동체 상생방안 마련, 부처 간 협력사업 발굴과 운영·관리, 공공임대주택 공급 지원 등을 주로 다룬다. 이와 함께 내년 2월부터 2억원을 들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 검토용역를 실시해 장기적인 원도심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 등의 참여를 통해 매입형 임대주택사업, 공공임대상가사업, 청년주택사업 등도 함께 진행하겠다. 도시재생사업은 토목, 건축,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세부 사업과의 연계·조율이 필요하므로 효율적인 분야 간 협업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거론했는데. -지하 깊은 곳에 철도를 깔아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인천시청과 부천,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마석까지 30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총 80.1㎞ 구간에 5조 9000억원을 쏟아붓는 대형 프로젝트다. 하지만 사업 진행이 더뎌지면서 인천 주민과 다른 지자체 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GTX B노선이 통과하는 12개 지자체장들이 최근 국회에 모여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받아들여지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 사업이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며 송도 등에 투자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GTX B노선은 21세기형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과 수도권 내륙을 잇는 한반도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12곳 단체장은 지역민과 함께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중고차 수출단지 부지는 시민휴양지로 조성 →흉물로 전락한 송도석산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송도석산 활용 문제는 민선 5기 시절에도 풀지 못한 대표적 현안이다.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와 민원, 관계기관의 비협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행히 최근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내년부터 텃밭과 도시농원, 피크닉장 등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인천시와 협의해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송도석산 9만 2000여㎡를 무상임대 받기로 했다. 텃밭은 주민들에게 분양해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하려고 한다. 도시공사에서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마쳐 안전장치가 마련되고 무상임대 승인이 나는 대로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과 2월 주민토론회를 거쳐 3월 1단계 착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도 사정이 비슷한데. -1990년대까지 내로라하는 수도권 관광명소였던 송도유원지가 경영 악화로 문을 닫고 중고차 수출단지가 생기면서 소음과 분진, 불법건축물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골칫거리가 돼버렸다. 다행히 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서 다른 부지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급진전을 보인다. 인천 외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것인데, 송도단지가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물량의 80%를 웃도는 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우려된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관련 자치단체 등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중고차 수출단지가 나간 자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 토지주들은 상업시설 전환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옛 송도유원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송도석산과 연계된 시민휴양지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 정착땐 송도서 북·중·일·러 크루즈여행 →내년 4월 송도신항에서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있다. -미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개장되면 이곳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는 모항 역할을 할 크루즈 2대가 뜬다. 크루즈선에는 한 번에 4000명 정도가 탈 수 있다. 경제유발 효과와 함께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본다. 여기에다 남북 평화시대가 열리면 인천 송도에서 크루즈를 타고 북한에 가고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통하는 동아시아 크루즈라인을 운영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초대 감사로 일할 때 평양에 가서 북한 남포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지만 아쉽게도 남북관계 악화로 별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문재인 정부의 노력으로 남북 평화시대가 머지않은 것 같다.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남북 관광문화사업을 만드는 데 연수구가 앞장서겠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이상훈 서울시의원, ‘2018 서울시 사회주택포럼’에 토론자로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제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사회주택포럼’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 필요성과 함께 주민참여를 전제로 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사회주택 포럼은 도입 후 3년이 지난 사회주택사업의 정책성과를 돌아보고, 성공적인 민관협력사업 모델로서 사회주택 공급을 보다 활발히 하기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논의된 사회주택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민간의 역량을 활용한 저렴주택의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서, 제도도입 후 현재까지 약 900여호를 공급하는데 그쳐 공급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이상훈 의원은 “우리사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이를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정주권 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주택 공급이 활성화되어 시민의 정주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문제 해결은 관(官)의 노력 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병행될 때 가능하다”고 역설하며 “이를 위해 수요자들도 적극적인 자금조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시 민관협력기금을 조성·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 이경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주체, 사회주택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세 시간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름 첫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될듯, 남북 교류 새 지평

    씨름 첫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될듯, 남북 교류 새 지평

    씨름이 남북 최초로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 향후 비무장지대(DMZ) 생태자연보전지역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 교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외교부 관계자는 26일 “남북이 공동으로 등재 신청을 한 씨름에 대해 모리셔스에서 개최 중인 제1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오늘 내 결정된다”고 밝혔다. 공동 등재가 성사되면 사상 첫 남북 공동 유산이자 남한은 20번째, 북한은 3번째 무형문화유산이 된다. 2016년부터 각각 ‘씨름’ 등재를 신청한 남북은 이미 유네스코 전문평가기구로부터 각각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공동 등재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이달 중 유네스코의 특사가 방북해 북한의 동의를 받으면서 공동 등재로 방향을 틀게 됐다. 통상 등재 결정은 회원국의 컨센서스(만장일치)로 결정되며 전망은 밝은 편이다. 특히 유네스코가 그간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남북 협력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DMZ 공동 등재 뿐 아니라 남북이 따로 등재했던 아리랑과 김장문화(북한은 김치)에 대한 사후 병합 추진도 예상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대해 향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남북은 ‘트레디셔널 코리안 레슬링 씨름, 씨름‘이라는 씨름이 두 번 들어가는 이름으로 무형문화유산을 신청했고 그 이유는 남한은 씨름의 영문표기를 ‘ssireum’으로, 북측은 ‘ssirum’으로 표기해서다. 다만 외교부 관계자는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씨름의 철학은 남북이 거의 같았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그간 유네스코에 ‘남북은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지역에서 같은 풍속을 갖추고 살아 공동등재가 필요하다’는 부분과 함께 ‘남북관계 상황이 변해 공동등재를 위한 정치적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사례는 남북이 첫 공동 등재를 한 것으로, 이미 매사냥은 18개국이, 줄다리기는 4개국이 공동 등재한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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