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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조 원전 협력 강화” 정부, 방한 루마니아 대표단과 원전 논의

    “11조 원전 협력 강화” 정부, 방한 루마니아 대표단과 원전 논의

    이창양 “韓 가격·품질·납기 갖춘 원전 파트너”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2기 입찰 단독 통과황주호, 루마니아 장관과 원전관리·정비 협의루,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4기 사업 중정부가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대표단과 11조원 규모의 원전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 대표단의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비르질 다니엘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원자력 안전설비와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스퍼타루 장관과 포페스쿠 장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과 수력발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루마니아는 동부 체르나보다 원전 단지에 신규 원전 2기를 짓고 기존 원전 2기(체르나보다 1·2호기)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11조원에 달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체르나보다 1·2호기용 원자력 안전설비 구축사업 1단계 입찰을 단독 통과했다. 또 체르나보다 1호기 삼중수소 제거설비(TRF) 공급사업에도 입찰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전날 포페스쿠 장관과 만나 원전 안전관리·정비 관련 협력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장관은 한국이 2008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고,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때도 진단키트와 백신을 상호 제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양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0년 3월 한국은 루마니아에 진단키트 200만개를 수출했고 올해 6월에도 60만개를 공여했다. 루마니아는 한국에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백신 150만 회분을 공급했다. 이 장관은 또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15주년인 내년에는 한국-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 등을 개최해 양국간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자며 “루마니아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수소차 전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 내 7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이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 정부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 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개발’ 협약

    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개발’ 협약

    경기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협력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현장답사와 설문이 포함된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남한강변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발굴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에 좋은 관광자원이 많고, 이 중에는 외부에서 방문하고 정말 놀라워하는 명소들이 있다”며 “이러한 곳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알려지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여주시는 강천섬을 비롯해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면서, “여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인접 지자체들이 협력해 만든 모범사례 공동화장장으로 견학 오세요.” 강원 동해시 단봉동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선진 장사시설과 지자체 협력사업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들여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을 준공해 올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상 2층 건물에 화장로 15개와 고별실, 유택 동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생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달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경북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과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방문단이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 건립 개요, 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 화장장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다. 또 선진 장사시설 및 모범사례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은 화장장이 없던 삼척시와 노후된 화장장 개선이 시급했던 동해시가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동해·삼척시 관계자들은 “선진 장사시설 및 지자체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인 공동화장장(승화원)의 원활한 운영과 원스톱(One-Stop)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은 규제 아니라 녹색성장 통한 지역 성장 기회”

    “탄소중립은 규제 아니라 녹색성장 통한 지역 성장 기회”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으로 지자체 역할 커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녹색성장 정책 추진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연구와 제언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첫 번째 주제는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추진 실태 및 개선과제’로 지역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은 “지난 3월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의 역할과 책임이 대폭 확대되었지만,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적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광역 지자체가 기초 지자체를 아울러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광역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정비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 지자체가 중앙의 사업계획에 종속되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기금 지원 시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자체는 탄소중립을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탄소중립의 비즈니스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일본 지자체의 사례가 소개됐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같은 대형보조금 사업 확대해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유종익 수석연구위원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끌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유 연구원은 “현재의 소규모 나눠주기 식의 지원으로는 자치단체장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면서 “ 역량과 의지가 있는 지자체를 선별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같은 대형보조금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협력사업 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서울, 부산 등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는데 서울시에서는 ‘건물 100만호 에너지 효율화’와 ‘전기차 10%시대 실현’ 등을 목표로 신축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물 조성, 생활권 내 전기차 충전망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부산시는 지방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실현을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올해 충북 최대 환경 이슈는 미호강 명칭 변경

    올해 충북 최대 환경 이슈는 미호강 명칭 변경

    ‘미호강 명칭 변경 및 충북도 미호강 포럼 발족’이 올해 충북에서 있었던 가장 큰 환경뉴스로 선정됐다. 풀꿈환경재단과 청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는 19일 환경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022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이들이 미호강 뉴스를 가치있게 판단한 것은 시민단체들의 노력이 올해 많은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는 2017년 상생의 미호토피아 선언을 통해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바꿔부르기로 결의했는데, 지난 7월 충북도가 미호천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고시했다. 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지난 10월 27일 미호강포럼 발족식 및 도민원탁회의를 개최하며 정책과제 발굴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미호강 물환경 개선을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풀꿈환경재단은 올해 물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위는 쓰레기 대란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쓰레기줄이기 녹색실천네트워크 구축이 차지했다. 3위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4위는 충북녹색전환포럼 및 지방선거 공동대응이다. 5위는 제천·단양지역 시멘트세 제정 부진 및 폐기물반입세 입법 추진, 6위는 충북도교육청 초록학교 만들기 실천협력사업 위탁 중단이다. 이들 두 뉴스는 10대 뉴스 가운데 갈등적 뉴스에 해당된다. 시멘트세의 경우 시멘트 공장에서 세금을 걷어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보상해주자는 취지지만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7위는 충북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논란, 8위는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신설 및 운영, 9위는 음성군 친환경 에너지타운 완공이다. 10위에는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대상지 선정과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및 댐권리 찾기 움직임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10대 환경뉴스는 이슈화 여부, 지역사회 연관성, 환경사적 의미 등을 심사해 결정됐다. 풀꿈환경재단 관계자는 “비갈등적 뉴스가 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환경단체들이 주도적으로 관여한 유의미한 뉴스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환경보전과 환경운동 발전에 기여한 일꾼을 찾아내 시상하는 ‘2022 충북환경대상’ 대상은 영동군 황간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전교생이 124명인 황간초는 초록학교만들기 협력사업에 2020년부터 참여해 생태순환형 학교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가 SK하이닉스 후원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운동은 성명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만을 만들기 위해 청주 도심에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기후악당”이라며 “지난해 ‘충북환경인의 날’에서 LNG발전소 대응활동을 충북환경운동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던 풀꿈환경재단 등이 올해 행사에선 SK하이닉스를 충북환경운동의 후원자이자 협력자로 초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연대·협력을 표하는 ‘충북환경의 날’ 주최단체에 분노하며 규탄한다”며 “우리는 기업 권력과 정부가 기후위기 당사자를 두려워하도록 계속해서 감시하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통일부 “尹 정부 출범 후 영양물자 2건 북한에 보내”

    통일부 “尹 정부 출범 후 영양물자 2건 북한에 보내”

    정부의 대북영양보건협력사업을 통해 3개 민간 단체가 12억원 상당의 영양 물자를 북한에 보냈다고 통일부가 15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반입된 것은 2건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취약 계층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대북영양보건협력정책 사업이 지난 10일자로 종료됐다”며 “기금 지원을 받은 3개 단체가 12억원 규모의 물자를 북한으로 반출했고 모두 영양물자”라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3건 중 2건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한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1건은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승인됐고 나머지 1건은 윤석열 정부에서 승인됐다. 통일부는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았지만 전달된 영양 물자 3건은 모두 콩기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민간 단체는 북 측으로부터 인도 인수증, 분배 내역서를 받아 통일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대북영양보건협력정책사업은 대북인도협력의 물꼬를 만들기 위해 대북 지원 민간 단체에 사업당 5억원 안에서 모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남북 관계 경색과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국경 봉쇄 여파로 지원한 단체들이 많지 않았다. 사업 기한을 연장한 결과 모두 14개 단체에 67억원을 지원했지만 실제 북한에 전달된 것은 12억원 규모다. 남북 관계 경색 속에서도 일부 민간 지원 물자가 반입되면서 민간 교류 재개의 계기가 될 수 있지 관심이 모인다. 통일부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도 인도적 지원에 있어서는 정치·군사적 상황과 관계 없이 추진하겠다는 일관된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尹정부, 첫 도시재생사업 26곳 선정…5년간 1.5조 투자

    尹정부, 첫 도시재생사업 26곳 선정…5년간 1.5조 투자

    윤석열 정부의 첫 도시재생사업지로 전국에서 26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브랜드화 등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이번 신규사업에 2027년까지 1조 5000억여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면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총 76곳 중에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26곳을 정했다. 이번에 선별된 신규사업에는 2027년까지 국비 2660억원, 민간자본 2580억원 등 총 1조 53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공동이용시설 37곳, 창업지원공간 15곳, 신규주택 1025호를 공급하고, 일자리 88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도시재생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지난 5년 동안 매년 100곳 안팎으로 선정됐지만,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올해는 선정 지역이 대폭 줄었다. 특히 기존에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위주로 공급되던 것과 달리 이번 신규사업은 해당 지역의 고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했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역사·문화 등 지역이 가진 고유자산을 활용해 맞춤형 도시재생을 하는 ‘지역특화재생’에 15곳이 선정됐다. 경남 합천군에는 영상테마파크 등 지역이 가진 영상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브랜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영상콘텐츠 체험장과 소규모 영화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 ‘영상문화 활력거점’, 영상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합천드림스쿨’ 등이 조성된다. 합천군 일대에 2026년까지 739억여원이 투입된다.충북 청주시의 도시재생사업에는 화장품·뷰티 등 전략 산업이 연계돼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뷰티 드림샵’과 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원대학교와 SK하이닉스가 진행하는 산학 협력사업 ‘청년창업파크(SPARK) 조성사업’과 연계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411억원이 투입된다. 경기 용인시와 강원 강릉시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화 재생사업을 추진해 다른 사업보다 국비를 30억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용인시에 652억원, 강릉시에 28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살리기’로는 10곳이 뽑혔다. 부산시 영도구에는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돌봄을 위한 복지형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빈집·폐가 정비, 골목길 환경정비 등이 실시된다. 부산 영도구의 노후 주거지 등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143억원이 투입된다. 경제복합거점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혁신지구’에는 전북 고창군 1곳이 선정됐다. 고창군의 풍부한 유기농 자원을 활용한 산업으로 혁신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1661억원이 투입된다. 김상석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26곳 사업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되고 계획 완성도가 높은 사업만 선별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성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광양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광양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광양시가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올 한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온 점과 코로나19 극복 지역 상생 연대활동, 지역사회 봉사 협력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7년 대통령 표창, 2019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까지 3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봉열 시 총무국장은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7년부터 3회 노사관계의 협력적 발전을 인정받은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더 확산시키고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효력은 2년간이다. 관계 공무원에게는 국외 선진사례연구 정책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 세종시-영국 벨파스트시, 지능형 도시 등 혁신협력 본격화

    세종시-영국 벨파스트시, 지능형 도시 등 혁신협력 본격화

    세종시가 유럽에가 가장 젋은 도시로 꼽히는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Belfast)시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협력에 나섰다. 세종시는 7일 오후 최민호 시장이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Steve Baker)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환담에서는 지능형 도시, 교통수단(모빌리티), 새싹기업(스타트업)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모색 중이다. 세종시는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영국 런던, 워민스터 등 정원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퀸스대 등의 대학과도 연계해 교육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벨파스트시는 영국 내 가장 중요한 세종시 파트너. 향후 공식적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벨파스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다.
  • “코이카 전 이사, 승진·계약 특혜주고 3억원대 수뢰” 감사원 수사 요청

    감사원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전 상임이사가 승진·계약 특혜 등을 대가로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코이카 전 상임이사 A씨는 조직 내 인사·계약 등에서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겸직하면서 임직원 등 22명에게서 3억 85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일 A씨에 대해 수뢰 등 3개 혐의로, A씨에게 뇌물을 준 15명(총 2억 9300만원)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법 위반이 의심되나 상대적으로 소액인 500만원 이하 금액을 준 7명에 대해선 수사 참고자료만 보냈다. A씨는 2018년 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코이카 이사장을 대신해 코이카 내부 인사 및 계약업무를 총괄했다. 그는 2020년 4월 한 대학 교수로부터 자녀 학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고 그 해 12월 이 교수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당시 A씨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5명을 임원추천위원회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추천해 이들이 서류·면접 심사에서 해당 교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도록 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A씨는 또 자신의 대학 선배로부터 총 6400만원을 받고 2019년 10월 그를 코이카 자회사의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밖에 있는 실장급 직원으로부터는 2500만원을 받고 근무평가를 조작해 3급으로 승진시켰고, 선호하는 해외사무소에 발령해 달라는 직원 6명에게서 총 8700만원을 수수한 사실도 포착됐다. A씨는 한 기업 대표가 코이카 개발협력사업과 연계를 제안하자, 2020년 7월 이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820만원을 받은 뒤 담당자에게 관련 사업 추진을 지시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감사원은 코이카가 A씨와 내부 직원들의 금전 거래 논란을 자체 조사하고도 정당한 조치 없이 A씨만 의원면직 처리하며 끝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3월부터 실지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이번 수사 요청은 중대한 구조적 비위의 사실관계를 조속히 밝혀 일벌백계함으로써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 한국섬진흥원 경남에 섬 교육·연구센터 설치 운영

    한국섬진흥원 경남에 섬 교육·연구센터 설치 운영

    전남 목포에 있는 한국섬진흥원이 섬 관련 교육과 연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연구센터를 경남에 설치해 운영한다.경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은 5일 경남도청에서 경남 섬 정책 기반마련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추진 ●경남지역 대학과 연계한 섬 전문인력 양성 ●섬 관련 연구와 학술대회 등 경남연구원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남해안 섬 글로벌 교육·연구 센터 지정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은 협약 사항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섬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경남 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섬 관광벨트 개발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뿐 아니라, 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경남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은 앞으로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경남이 보유한 남해안 섬 가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존·유지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섬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컨설팅·홍보, 섬 관광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섬 글로벌 교육·연구 센터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섬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섬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자원 활성화 대책 등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섬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국섬진흥원과의 협력이 경남 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남, 경남 등 남해안을 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섬 발전과 관광 진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 “화재취약 가구에 경보기 설치해드릴게요”

    용산 “화재취약 가구에 경보기 설치해드릴게요”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화재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보일러가 불완전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극소량만 마셔도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CO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복지재단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364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는 16개 동별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때 보일러가 실내에 설치돼 있거나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우선 설치한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누출되는 일산화탄소를 감지한다.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경보기의 올바른 설치 위치는 벽에서 최소 30㎝ 떨어진 곳, 창문이나 문보다 높은 위치, 바닥 높이에서 최소 1.8m 이상, 모든 연료 연소 기구에서 2.5m 이상 떨어진 곳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반도체특화단지, RE100 실현 가능한 광주·전남이 최적지”

    “반도체특화단지, RE100 실현 가능한 광주·전남이 최적지”

    2일 국회서 반도체산업 육성 위한 광주·전남 공동토론회 개최 RE100 실현 가능한 유일 지역, 풍부한 부지 및 용수 등 강점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특화단지는 RE100 실현 가능한 유일한 지역인 광주·전남에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양향자·이용빈·김회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광주시와 시의회·전남도·도의회·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AI(인공지능)기반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 조성’을 내걸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지역 강점을 내세워 반도체특화단지를 유치·조성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패널 토론회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형준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광주·전남은 토론회 내용을 적극 반영해 다음달 예정된 산업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 공모 심사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곳은 우리 광주·전남이 유일하다”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광주·전남이 선도해 나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의 근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와 용수, 인력공급 등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좋은 여건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함께 지역의 반도체산업 기반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팹리스산업협회 등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협약

    성남시, 팹리스산업협회 등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협약

    경기 성남시는 2일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KAIST 등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loT)·인공지능(AI)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나가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성남상공회의소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련 산업 인력 육성,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한다. 가천대, 성균관대, KAIST 등 학계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응용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공학회는 시스템반도체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사업화,정책 자문을 한다. 성남지역엔 전국의 40%인 44개사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이 밀집한 가운데 설계와 연구개발, 상용화 검증과 테스트, 인재 육성까지 전방위적인 협력 지원이 이뤄져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게 될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7월 정부는 성남 제2, 3판교테크노밸리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중심 단지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K’자 모양으로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년까지 강소기업 100개 육성… 청년 일하기 좋은 목포 도약”

    “2025년까지 강소기업 100개 육성… 청년 일하기 좋은 목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 신산업을 육성하는 도시,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 우리 청년들이 취업 등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150일은 시민과 함께 위기의 목포 현실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목포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 마련에 몰두한 시간이었다”며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인구 소멸 위기로 가는 목포시를 해양관광 거점도시와 청년 도시로 바꾸기 위한 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취임 150일이 흘렀다.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약속한 정책과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와 조직을 꾸렸다. 침체한 목포를 재도약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의 시정을 펼쳐 ‘청년 도시 목포’를 만들겠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노동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층이 두터워야 하고 청년들이 목포로 돌아오려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기반 혁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빠른 체감을 위해 목포의 양대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수산업부터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최근 선박 수주가 잇따르면서 호황을 맞은 조선업은 신산업 육성 등의 혁신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개발과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개발,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 향상 기술개발 등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발판이 될 것이다. 수산업 역시 수산식품수출단지와 서남권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등으로 재도약의 동력을 얻었다. 대양산업단지에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공 임대형 스마트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20만평 규모의 스마트그린 청년산업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중심의 전자, 전기, 인공지능(AI), 드론 등 4차 유망산업을 유치하겠다. 2025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청년 사업가 200여명을 육성해 강소기업 100여개를 만들어 4000여명의 청년을 고용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과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와 플랫폼 운영 등은 물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문화 복합공간 조성 등을 하겠다. 이를 위해 기획청년국 등을 신설하고 청년 사업과 예산, 조직 등을 총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숙원인 신안군과의 통합은. “1997년 24만 9225명이었던 목포 인구는 지난 10월 현재 21만 6994명으로 줄었고 신안 인구도 지난 10년 동안 6000여명이 줄어든 3만 8000여명으로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치닫고 있다.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시군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시너지 효과와 성장동력을 키워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 통합이 늦어질수록 위기 극복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미래를 위해 진정성을 갖고 정성을 다해야 할 때다. 시민들이 최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신안 지역 농산물 사주기와 신안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 지원, 마을 자매결연 맺기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목포와 신안은 역사적으로 뿌리가 같고 공동생활권을 유지하는 데다 관광 협력사업과 경제공동체를 이뤄 주민 공감대만 형성되면 통합이 가능하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통합 방안을 마련하겠다. 시는 지역 협력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활발한 교류와 공동생활권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힘쓰겠다.” -문화예술도시 비전은. “문화예술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관광상품과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첨병으로 지역의 큰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예향 목포는 대한제국 개항기에 목포 해관 설치에 따른 근대 국제 개항도시로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목포 구도심에 남아 있는 목포일본영사관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등 15채로 이뤄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지붕 없는 근현대사 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과 최초 여류 장편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가수 이난영 등 뛰어난 예술가들도 목포가 가진 자랑스러운 예술자원이다. 이들 자원을 바탕으로 2026년 문화예술엑스포를 개최해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제 문화예술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추진은.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품은 목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3㎞의 해상케이블카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서울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고속철도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여기에 요트와 수상스키, 제트보트 등 해양레포츠와 아름다운 해안과 야경을 체험할 수 있는 크루즈, 밤바다를 불꽃으로 수놓는 목포 해상 W쇼 등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해양 관광도시가 되고 있다. 올해 관광객이 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90만명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호텔과 요트장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순조롭다. 현재 577실인 호텔 등 고급숙박시설을 2500여실로 늘리기 위해 2025년까지 장자도 해양관광리조트와 에디션스 관광호텔 등 7개 호텔과 리조트 등 19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이 허가를 마치고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삼학도 요트마리나시설을 활성화하고 2025년까지 75억원을 들여 목포해양대 일대에 요트마리나시설을 추가 건립하겠다. 민자 유치로 요트와 카약, 수상스키 등 해양레저시설도 확충하겠다.” 
  • 비용은 줄이고 개성은 살리고… 핫한 공공시설서 ‘나만의 결혼식’

    비용은 줄이고 개성은 살리고… 핫한 공공시설서 ‘나만의 결혼식’

    #내년 봄 결혼식을 앞둔 이지윤(29·가명)씨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웨딩 업체들이 불러 주는 견적을 보며 평생 써 본 적 없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꼈다. 다양한 예식장 견적을 받아 보자 홀 대관료가 기본 수백만원부터 좋은 곳은 1000만원도 넘었다.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는 처음 웨딩플래너와 논의했던 금액이 있었지만 정작 현장에서 각종 추가금이 발생하면서 예상 금액보다 수백만원이 훌쩍 뛰었다. #지난해 서울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른 김소연(30·가명)씨는 수천만원을 들였는데도 남들과 똑같은 결혼식을 한 것 같아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환경 친화적인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예식장의 제약 규정이 많았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꽃 장식 대신 예식 후 하객들이 가져갈 수 있는 화분을 배치하려고 했지만 결국 예식장이 제공하는 비싼 생화를 이용해야만 했다. 또 한편의 공연 같은 결혼식을 하고 싶었으나 식장 이용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아 필수 식순을 넣다 보니 나머지는 포기하게 됐다.서울시가 큰 비용이 드는 결혼식에 부담을 느끼거나 뜻깊은 결혼식을 원하는 청년 세대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곳곳의 의미 있고 매력적인 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웨딩 전문업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결혼 컨설팅을 지원해 합리적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결혼식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복잡한 결혼 준비, 비용 등으로 결혼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부부에게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결혼식 기획부터 예식 당일까지 민간 예식장 수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예식장을 개방해 결혼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있었지만, 시 차원에서 웨딩 컨설팅까지 함께 지원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우선 시는 공공시설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장소를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다. 결혼을 앞둔 시민들이 정말 원하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시민에게 직접 의견을 묻는 ‘나만의 웨딩 공간을 찾아라’ 공모전도 진행했다. 서울시나 자치구 소유의 공간이나 시설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또는 자신이 사용했던 나만의 결혼 장소를 추천받았다. 다만 이미 자체적으로 작은 결혼식을 운영 중인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오현당, 올림픽공원, 매헌시민의숲(옛 양재시민의숲), 남산골 한옥마을 등이나 국가 소유의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은 제외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약 4주간 청년들의 의견을 받았다. 공모로 추천받은 장소는 관련 기관과의 협의 후 10곳 정도를 예식 장소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예비부부는 협력업체와 함께 웨딩 콘셉트, 공공예식장의 공간 연출 방향을 결정하고 결혼식 준비 일정 등 사전 상담을 한다. 특히 ‘스드메’와 전문 주례, 전문 사회자, 도우미 서비스 등을 투명한 비용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예비부부의 수요에 따라 개성 있는 결혼식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부 예식장에서는 형식, 시간 등에 제한이 있지만 이곳에선 장소가 허락하는 한 원하는 방식으로 결혼식을 꾸려 갈 수 있다. 또한 하루 쓰고 폐기되는 대량의 생화 장식 대신 화분으로 식장을 꾸몄다가 하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거나 불필요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웨딩 등 예비부부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시는 내년도 사업을 목표로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시와 협력할 웨딩 업체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나만의 결혼식’과 비슷한 결혼식을 진행해 본 경험 여부와 친환경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의 조건이 주요하게 검토됐다. 시는 여러 업체의 운영 인력, 장비, 관련 협력업체 풀을 비롯해 예산 절감 방안이 포함된 나만의 결혼식 포트폴리오를 꼼꼼하게 검토한 후 업체를 확정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N포(취업, 자산, 집, 결혼 등) 세대’의 삶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가동해 미래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청년 NO포 서울’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서울형 결혼정보 플랫폼을 운영하고 공공공간을 ‘모두의 예식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12월 중 장소 섭외가 완료되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르면 4~5월부터 실제 결혼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내년 나만의 결혼식 사업 추진 결과 수요가 많을 경우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KAIST, KIC 유럽과 MOU 체결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핵심기술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KAIST, KIC 유럽과 MOU 체결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핵심기술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와 KIC 유럽(Korea Innovation Center)은 지난 29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및 독일로의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협력사업과 독일 내 주요 박람회 공동 추진 ▲국내외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동향정보 공유 ▲EU 공공사업 공동 신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 GCC 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개발하고도 해외판로 확대와 성과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유럽 및 독일 네트워크 발굴 및 필수정보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KIC유럽 센터는 설립 5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우수 스타트업·기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IFA에서 KIC 유럽은 노타 AI, 브레싱스 등 8개 국내기업을 위한 ‘K-Innovation Store|B2B’ 전시관을 운영해 현지 기관의 관심을 받았으며 유럽현지 투자자 대상 개별 피칭기회를 마련하여 참가기업의 유럽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9월 2일부터 5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는 국내 우수 기업을 선정·홍보해 현지 투자를 지원했다. 베를린 최대 복합쇼핑몰인 ‘비키니 베를린’에서 ‘K-이노베이션 스토어’를 운영해 독일 내 국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황종운 센터장은 해외기술사업화 지원 전문역량을 갖춘 KAIST GCC와 공식적인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KIC 유럽이 보유한 고유의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준 및 기술분야에 대한 수요를 사전에 확인해 맞춤형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문기 KAIST GCC 센터장은 “KAIST GCC의 8년간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및 중소기업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독일에서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KIC 유럽의 현지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된다. KAIST GCC도 집중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IC유럽은 과학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혁신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2017년 3월 유럽 내 스타트업 주요 허브인 독일 베를린에 설립되어 바이오헬스, 탄소중립, 디지털 중심 메가신산업 분야의 국내 유망기술기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한 유럽시장진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300개 이상 국내스타트업이 KIC 유럽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8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2700만 달러 이상의 해외매출 성과를 지원했다.
  • 대전국방비즈클럽, LIG넥스원과 비즈니스 기술교류회 개최

    대전국방비즈클럽, LIG넥스원과 비즈니스 기술교류회 개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는 대전 국방벤처기업과 방산대기업간 협력 및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교류회를 LIG넥스원과 총 2차례에 걸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9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종합연구소), 현대로템, LIG넥스원에 이어 올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한화시스템, 한화(종합연구소)와의 비즈니스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협회는 LIG넥스원과 2번의 기술교류회를 가지며 총 5차례에 걸친 올해 대전국방비즈클럽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LIG넥스원 비즈니스 기술교류회에서는 합성데이터, 시뮬레이션 정밀소재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국방기업들을 만나 협업가능성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됐다. 방산대기업의 기업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기술경쟁력 등에 대한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기업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국방산업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방향성을 같이 논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기약하기도 하는 등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전국방비즈클럽 기술교류회에서는 참여기업간 교류뿐만이 아니라 국방벤처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군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협회 담당자는 “올해 LIG넥스원 비즈니스 기술교류회까지 총 5차례 개최하면서 방산대기업과 지역기업간 협업을 위한 가능성을 엿보았고 작년에 개최된 기술교류회를 통해 실제 개발협력이 진행 중인 기업도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방산대기업 뿐만 아닌 군관련 기관과의 세미나, 포럼 등 대전 국방벤처기업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 광교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

    경기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가 있는 광교 일원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마이스(MICE)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이 공모사업은 지정 요건을 갖춘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문체부로부터 심의 및 승인을 받은 뒤 시도지사 지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광교 일원 약 183만㎡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구역으로 정하고,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집적시설들과 공동협력사업 방안 등을 담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 승인 신청서와 숙박·판매시설, 박물관, 미술관 등 7개 집적시설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평가는 신청서 검토, 현장 평가, 최종 평가 등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구 적합성 ▲지정 필요성 ▲사업 추진 가능성 ▲해당 시설 경쟁력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이다. 12월 초 최종 평가회를 거쳐 12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집적시설이 모여 있는 구역으로, 400만㎡ 이내 면적에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쇼핑·공연장·박물관·미술관·교통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집적시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에는 유관기관·집적시설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를 발족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亞 최초 북극점 탐사·세계 6번째 남극 내륙기지 건설 추진

    亞 최초 북극점 탐사·세계 6번째 남극 내륙기지 건설 추진

    정부가 2026년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북극점 국제 공동연구 탐사를 주도한다. 또 2030년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기지를 건설해 남극 연구 7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남북극을 포괄하고 과학연구, 경제활동,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 극지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정부는 2026년까지 1.5m 두께의 얼음을 3노트 속도로 깰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쇄빙능력을 보유한 1만 5000t급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로 진입하기 어려웠던 북극점 등 북위 80도 이상의 고위도 북극해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27년 남국 내륙기지 후보지로 선정해 2030년 기지를 건설한다. 남극 내륙 탐사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 내륙기지를 보유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과 공동기지를 운영하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국만 내륙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의 기존 기지인 세종과학기지, 장보고과학기지는 연안에 설립됐다. 남극 빙하 2000m 아래에 있는 호수인 빙저호, 100만년 전 공기가 담긴 3000m 깊이의 심부빙하를 각각 2025년, 2027년에 시추해 미지의 생명체 존재와 과거 지구의 기후변화 정보도 탐색한다. 정부는 극지 환경 변화를 관측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예측에도 나선다. 2025년 북극 해빙 변화를 실시간 관측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고, 대기·해양·해빙 통합 모델에 기반한 북극발 한반도 재해 기상을 예측한다. 아울러 연구 범위를 현재 서남극의 스웨이트 빙하에서 전 남극 빙하로 확장해, 2030·2050·2100년의 해수면 상승 예측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정부는 극지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6년 북극에서 컨테이너 운송이 가능한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의 건조 기술을 확보한다. 극지 생물자원을 활용해 항생제와 치매치료제, 향균·면역조절물질 등 신규 의약물질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북극권 8개 국가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북극 과학장관 회의,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회의 등 국제회의의 국내 개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 나설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극지활동의 세계적 선도국가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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