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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에서 벗어나라는 지시를 받은 통일부가 남북 협력사업 관련 산하 조직 2곳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통일부 관계자는 4일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산하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예산안 감축을 지시했다”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감축 기조가 있는 만큼 해당 기관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축 지시 배경에 대해 “개성공단의 가동이 장기간 중단됐고 남북 교류협력도 사실상 중단돼 두 기관의 업무량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개성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했지만 2016년 2월 이후 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휴업 상태다. 교류지원협회는 북한주민접촉신고, 물품 반출입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담당하는 기관이나 코로나19와 남북관계 경색 여파로 업무 수요가 크게 줄었다. 두 기관에 대한 예산은 상당 부분이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로 쓰여 예산 감축은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 움직임이 산하기관에 그치지 않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취임 후 통일부 본부의 조직개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장관 인선과 관련해 “통일부는 그동안 대북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달라질 때가 됐다”고 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신임 차관이 어제 취임했고 조만간 내부적인 노력이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1일 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와 경남도의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목표로 체결한 ‘전남·경남 상생발전협약’의 공동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완수 경남지사는 당시 상생발전협약을 통해 남해안 개발, 우주항공, 관광·문화 등 5개 분야 총 12개 협력과제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두 광역단체는 협력 사항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해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연대와 협력을 가속화하는 등 협력과제 추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공동 추진’이다.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김영록 지사가 지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고, 관련 법안도 국회에 발의돼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이다. 나머지 협력과제도 상생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 강화’는 전남과 경남 연접지역인 하동과 광양·구례 간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해 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0일과 28일 두 차례 공동방제를 했다. 하반기엔 공동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추가 공동방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남과 경남 유망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도립미술관 청년작가 교류 전시회’도 열린다. 이달중 세부 협약 후 하반기에 두 지역 청년작가가 양측 도립미술관에서 작품 발표를 하고, 2024년 상반기엔 도민에게 공개하는 정식 교류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게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9월 15일부터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교차 할인과 공동마케팅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4년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공동협력은 오는 10월 전남대회 사전 공동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이순신 축제 연계 개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등 협력과제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구체적 실행계획이 곧 나올 예정이다. 전남과 경남은 조만간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한다. 상생발전협력회의는 기존 12개 협력과제의 공동 추진뿐만 아니라 추가 신규과제도 발굴·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 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협력과제 담당 실국장이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체적 운영 방식은 이달 중 기획조정실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상생협약 이후 전남과 경남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부터 우주산업까지 두 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경기 성남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문을 연 성남비즈니스센터는 우수제품 홍보 및 마케팅,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아버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관식에서 “이 센터는 한·미 지방자치단체 간 산업·경제 분야 협력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플러턴시와의 협력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셸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 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센터 개관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은 플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플러턴시 간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성남시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성남시와 플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관내 기업 홍보와 자매도시와 협력 모색 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신 시장은 로스앤젤레스에서 GBC LA(경기비즈니스센터 LA), 코트라 LA 등을 시찰한 후 내달 1일 귀국한다.
  • 충남 대학들 장애인 고용 늘린다…도·장애인고용공단·대학 ‘맞손’

    충남 대학들 장애인 고용 늘린다…도·장애인고용공단·대학 ‘맞손’

    충남 12개 대학 장애인 고용 확대 약속충남도·도의회 협력사업 발굴 지원장애인고용공단 직무 훈련 등 지방정부와 12개 대학 등이 대학 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도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26일 도청사에서 도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내 12개 대학과 장애인 고용 증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공주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중부대·청운대·한서대 ·호서대 등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2019년부터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민간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 의무는 3.1%로 정해져 있다. 충남 도내 29개 대학의 장애인 고용률은 평균 2.3~2.5% 수준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시책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적합한 직무·고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의 인력 채용에 필요한 모집 대행과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나선다. 대학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무조사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직장 적응을 위해 지원하고 다양한 직무에 장애인 고용 확대를 추진한다. 도는 충남지역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29개 대학까지 장애인 대학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유재룡 실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한 도내 장애인 직업 영역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다수의 대학과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도시숲과 달리 정원은 계획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은 지난 23일 세종 한수정 본부에서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정원’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공공 부문에서 도시계획에 따라 추진되던 기존 녹색공간 조성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공간(땅)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면서 정원을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한수정 업무의 한 축인 수목원은 방대한 시설이 필요한 데다 법적 기준이 엄격하고 식물자원 보전 및 전시·연구 등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밖에 없다. 2018년 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세종수목원이 문을 열었고 2027년 온대 해안형인 새만금수목원(전북 김제), 2031년 난·아열대 산림식물 보전·연구를 수행할 난대수목원(전남 완도)이 개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생활밀착형 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수목원과 도시숲, 숲길 등은 효과가 크지만 조성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이 수반되면서 ‘녹색네트워크’ 연결의 핵심 수단으로 정원이 부상했다. 류 이사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식물·생태계 보전을 기반으로 한 정원의 법제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관광모델로 만들어 냈다”면서 “책상 위에 작은 식물이 있다면 그곳이 나의 정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폭발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2021년 법 시행 후 올해 5월 기준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45곳, 민간정원 103곳이 등록됐다. 국가정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있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증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후 3년이 지나면 국가정원 자격이 주어진다.한수정은 정원 조성뿐 아니라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로 탄소흡수량이 뛰어난 초본류 및 수종을 발굴해 보급하고 있다. 정원 17곳을 대상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한 결과 2곳이 국내 생활정원 최초로 탄소흡수량을 인정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스마트정원(실내정원)과 반려식물도 빠르게 진화·확산되고 있다. 류 이사장은 “지난해 200억원을 투입해 롤모델 역할을 할 40개 생활정원을 조성했다”며 “사업에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한 시민 정원사와 정원작가 등을 참여시켜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원의 산업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코로나19를 계기로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생식물을 발굴해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더했다. 제주도 자생종으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고사리과 ‘파초일엽’이 화분 속에 담겼다. 지난해 9월 국립세종수목원에 K 테스트베드(정원식물가늠터)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 정원 소재 국산화와 스마트가든 산업화를 목적으로 식물 발굴 및 기능 검증, 산업화 가능성 인증 등의 역할을 한다. 발굴한 식물은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농가 시험재배 등을 통해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 민간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정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에서 자라는 식물자원을 도시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험도 본격화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정원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반려식물이 약 15%를 차지하는 가운데 스마트가든이 700억원대로 늘면서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수정은 탄소 흡수, 토양 정화 등 환경적 기능을 갖추고 미적으로 우수한 자생식물을 발굴해 건축과 식물이 융합된 ‘플랜테리어’로 나아가고 조경수 등으로 공급 기반이 갖춰지면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 이사장은 “정원 소재 발굴과 계약 재배를 통한 자생식물의 공급지로서 민간 수목원의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수목원별 자원과 기능에 맞춘 전시원 조성 및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정은 내년 전남 담양에 정원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한국정원문화원을 열 예정이다. 정원 소재 국산화 및 생산·유통 등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2025년 강원 춘천에 설치된다. 류 이사장은 “병원과 수목원을 연계한 치유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등 식물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통이 아닌 개량한복과 같은 ‘K 가든’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적·문화적으로 뒷받침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직원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연루됐는지 확인하고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인 전직 공무원을 동원해 경기도 공문을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통해 입수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근인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A씨의 지방재정법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위계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행사방해·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 공소장에는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의 정보통신망침해 혐의에 공모한 정황이 적시됐다. 수원지검은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 B씨가 올 2월 1일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할 스마트팜 비용(500만 달러) 대납 및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300만 달러) 명목으로 외화를 밀반출해 북한 측 인사에게 전달했다는 이른바 ‘대북 송금’ 사건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연루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에게 공문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봤다. A씨는 경기도에서 평화협력국장직을 마친 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사무처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검찰은 B씨가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경기도가 북한에 경기도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경기도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임기제 공무원인 C씨에게 이 요청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C씨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내부망에 접속해 세 번째 시도 끝에 ‘민족협력사업 협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경기도대표단 초청 요청’ 공문을 찾아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당 대표실 관계자 B씨에게 텔레그램으로 전화해 공문 내용을 알려주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들은 비슷한 수법으로 경기도의 2019년 남북교류협력 기금 배분 현황 내용이 담긴 ‘2019년 남북평화협력 추진사업 계획서 제출’ 공문에 첨부된 ‘남북 평화협력 사업목록’ 파일 내용도 공유했다. 검찰은 일단 A씨 등이 공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수사 및 재판 대응 등을 위해 위 공문들을 사적으로 사용하고자 도청 내부망에 침입한 것으로 봤다. 검찰은 경기도청 내부망에 침입해 얻은 자료를 A씨에게 준 임기제 공무원 C씨는 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에게 경기도 공문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선 위법한 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우주항공시대 본격 대비 나서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우주항공시대 본격 대비 나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21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22차 정기회를 열고, 남해안남중권의 발전 방향과 공동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부터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의 협력체계가 본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상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참여와 홍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시군 대표 축제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남해안남중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또 ‘남해안남중권 누비GO 투어’를 재정비해 운영하고 있다. 여수, 보성, 하동 3개 시군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고 발전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과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을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해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냈다.이번 공동건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축이 남해안남중권에 위치한 만큼 초기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흥과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과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해안 남중권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서도 체결했다. 앞으로 9개 도시간 광역형 문화벨트를 구축해 도시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광역형 문화사업 발굴과 도시 간 문화사업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철우(보성군수)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국토 남부 중앙에 위치한 명실상부한 남해안시대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거점으로 확신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의 협력이 유관기관, 지역 시민사회 등 민간으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하반기에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대축전 등 문화체육 교류 활동을 함께하는 한편 남해안남중권 문화탐방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BIE 총회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해 미래·약속·보답·연대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어 연설을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표는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수 싸이,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디지털 아동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연설과 영상 등이 어우러져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쟁 극복 경험과 첨단 디지털 교류를 부산 유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 엑스포’로서의 부산 엑스포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라면서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년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등 두 차례 인정박람회와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등단한 싸이는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있었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을 언급하며 “그 공연처럼 부산 엑스포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도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회장조성분과 위원을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부산 세계박람회장은 각 나라가 협업하며 축적한 솔루션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이자 세계박람회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인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PT에는 영상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문화 기술의 힘, 글로벌 협력 헌신 보여줄 것”카리나·조수미 등 영상 등장해 지원 사격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가수 싸이 등 유명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PT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싸이는 지난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에 대해 언급하며 “음악이 단결하고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공연처럼 세계박람회 2030 부산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 기술의 변혁적인 힘,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실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세계가 하나 될 또 하나의 K-브랜드’를 주제로 K-POP 등 K-콘텐츠 성공의 바탕이 된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 세계박람회 회장의 ‘마스터플랜’을 총괄했던 진양교 홍익대 교수는 미래의 솔루션을 품은 공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장’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기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박람회장을 소개했다. 진 교수는 부산 엑스포 공간 디자인 컨셉으로 “다시 지구”를 언급하면서 “엑스포장은 살아있는 공간적 구현이 될 것이다. 환경 친화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화,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한국이 전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조수미는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 뮤직비디오에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출연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영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본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부산 유치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국의 PT는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TV 오디션 쇼 형식으로 구성해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오디션 쇼 시작과 마무리를 이끌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에스파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바타와 함게 공연하는 걸그룹”이라고 설명했다.
  • 尹, 엑스포 경쟁PT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 2030년 부산서 만나자”

    尹, 엑스포 경쟁PT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 2030년 부산서 만나자”

    尹, “부산 엑스포, 인류 위기 대응 솔루션 플랫폼 될것”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 미래·약속·보답·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BIE 총회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해 미래·약속·보답·연대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어로 연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표는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수 싸이,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디지털 아동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연설과 영상 등이 어우러져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쟁 극복 경험과 첨단 디지털 교류를 부산 유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 엑스포’로서의 부산 엑스포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라면서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년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등 두 차례 인정박람회와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라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등단한 싸이는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있었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을 언급하며 “그 공연처럼 부산엑스포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면서 “문화 기술의 변혁적인 힘,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 줄 것”이라고도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회장 조성분과 위원을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부산 세계박람회장은 각 나라가 협업하며 축적한 솔루션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이자 세계박람회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PT에는 영상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청년공간 기능 통합 및 기능 체계 개편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공간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서울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달 30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은 ‘청년기본법’의 주요 개정(2023년 9월 시행) 내용에 부합하기 위햐 추진됐다. 청년기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청년시설 설치·운영 및 위탁 근거 마련(청년기본법 제24조의2 제1항 및 제2항) ② 지자체·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청년기본법 제24조의3) 황 의원은 현재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로 이원화된 광역형 청년공간을 통합해 ‘서울광역청년센터’로 공간유형과 명칭을 변경, 기능을 통합하고 확대하는 내용을 본 개정조례안에 담았다. 이에 따라 통합 ‘광역청년센터’ 에서는 기존의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 의 기능에 더래 ▲자치구별 서울청년센터의 성관관리·평가 ▲취약계층 청년 지원 ▲지역 청년단체, 청년시설 등 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교류 지원 등의 기능을 확대하여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자치구별 ‘서울청년센터’의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청년기본법 제24조의2(청년지원센터의 지정 등) 신설에 따른 ‘지역별 청년지원센터’ 지정기준을 반영하여, ▲취약계층 청년 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청년지원사업 공간 지원 등 생활권 기반 청년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황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실효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청년단체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네트워크 교류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역할 강화를 통해 청년 간 연결 가능성을 확장해 다양한 생각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사회적 통합 강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1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SK에코플랜트, 카자흐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

    SK에코플랜트, 카자흐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알마티 순환도로’가 SK에코플랜트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SK에코플랜트는 카자흐스탄의 수도권제1순환도로 격인 알마티 순환도로를 지난 16일(현지시간) 개통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이 진행한 첫 인프라 민관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도 의미가 크다. 알마티 현지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카라바예브 마랏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사업부 장관, 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BU 대표, 박내천 카자흐스탄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의 길이는 66㎞(4~6차로)로 총사업비는 7억 4000만달러(약 9500억원), 공사비는 5억 4000만달러(약 7000억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알랄코, 마크욜 등 튀르키예 건설사 두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사 외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추가로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준공 및 운영 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향후 16년간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알마티 순환도로 프로젝트는 알마티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통난 해소와 함께 새로운 교통망을 따라 주변 지역의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지역 전체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소는 지능형 교통 결제 시스템(ITPS)을 적용해 자동화된 무인 요금 징수로 알마티 도로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SK에코플랜트는 앞서 튀르키예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차나칼레 현수교를 성공적으로 개통했으며, 영국 런던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실버타운 터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르웨이에서 발주한 단일 인프라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을 착공했다. 조 대표는 “유라시아해저터널과 차나칼레 대교에 이어 또다시 대형 해외 프로젝트에 성공하며 세계에 높은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각국서 수행한 민관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대, 광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쌀 기탁

    광주대, 광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쌀 기탁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과 김갑용 부총장이 최근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데 이어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고향사랑기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동진 총장의 누나 김유진 씨는 사비를 출연해 김 총장 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김갑용 광주대 부총장은 50만 원을 각각 기탁한 뒤 “대학 구성원 모두와 함께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으뜸 효를 지향하는 남구 발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와 광주 남구는 지난 5월 22일 지역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지자체-대학-산업계 교육·연구·기술개발 협력 ▲지역대학 졸업생의 연고지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 지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광주시교육청-서구, 현안 과제 공동 해결 맞손

    광주시교육청-서구, 현안 과제 공동 해결 맞손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은 12일 교육감실에서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자치구별 교육진흥 TF의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교육청과 서구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현안 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문화·체육·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 모색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 및 활용해 사회·교육 문제 공동 대응 ▲마을교육공동체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원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이용, 인력 및 재정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부울경 정책협의회 구성… 초광역 협력사업 논의

    부울경 정책협의회 구성… 초광역 협력사업 논의

    부산·울산·경남이 초광역 협력사업을 논의할 정책협의회 구성에 나섰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이날 회의에서 상시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부울경 공동협력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명 자문단을 구성하는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올린다.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부울경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시·도간의 실질적 협력을 창출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해 부울경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남북, 기술협력으로 신뢰 쌓을 전략 모색”

    “남북, 기술협력으로 신뢰 쌓을 전략 모색”

    “비전 새롭게 바꾸고 역할 확대”2~4일 파주에서 통일문화축제 “25년 차를 맞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경제를 기반으로 남북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겠다.” 지난 4월 21일 새로 선출된 손명원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31일 서울 마포구 민화협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민화협의 비전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장은 “경영인의 경험을 살려 기술협력 차원으로 민족 화해에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있다”며 “남과 북을 넘어 해외동포까지 아우르는 경제협력사업들까지 민화협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화협은 1998년 통일 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단체 200여개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손 의장은 미국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건설 설계 관련 사업을 하다가 1980년 귀국해 현대건설 이사와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인이다. 특히 손 의장의 할아버지인 항일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열다섯 살이던 때 만주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당시 쌍용차 회장이던 손 의장은 1993년 북한에 방문해 김 주석을 면담하기도 했다. 손정도 목사의 이름을 딴 남북 연구자들 간 학술대회도 2003년 평양에서 열렸다. 민화협은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캠프예그리나에서 통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 손명원 민화협 의장 “남북, 기술협력으로 신뢰 쌓을 전략 모색”

    손명원 민화협 의장 “남북, 기술협력으로 신뢰 쌓을 전략 모색”

    “25년 차를 맞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경제를 기반으로 남북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겠다.” 지난 4월 21일 새로 선출된 손명원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31일 서울 마포구 민화협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민화협의 비전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장은 “경영인의 경험을 살려 기술협력 차원으로 민족 화해에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있다”며 “남과 북을 넘어 해외동포까지 아우르는 경제협력사업들까지 민화협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화협은 1998년 통일 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단체 200여개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손 의장은 미국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건설 설계 관련 사업을 하다가 1980년 귀국해 현대건설 이사와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인이다. 특히 손 의장의 할아버지인 항일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열다섯 살이던 때 만주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당시 쌍용차 회장이던 손 의장은 1993년 북한에 방문해 김 주석을 면담하기도 했다. 손정도 목사의 이름을 딴 남북 연구자들 간 학술대회도 2003년 평양에서 열렸다. 손 의장은 “당시 김 주석이 ‘손정도 목사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다”며 “민화협 의장으로서 ‘제2회 손정도 학술대회’를 열 수 있다면 남북 간 대화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다만 남북 간 경색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민화협도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소통 창구가 막혀 있는 상황이다. 민화협은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캠프예그리나에서 통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쓰레기를 주우며 비무장지대(DMZ)를 걷는 DMZ플로깅과 평화캠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손 의장은 “통일이란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교류하고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가 있으니 당장은 어렵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통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엑스포 세일즈’ 태도국 표심 공략

    ‘부산엑스포 세일즈’ 태도국 표심 공략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정상들이 부산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30일 부산을 방문한 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과 고위인사를 만나 기후위기와 해양오염에 관한 공동대응, 인적교류와 개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태도국 정상들은 29,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부산에는 태도국포럼(PIF) 의장국가인 쿡제도의 마크브라운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등 10개국의 정상, 장관과 헨리푸나 PIF 사무총장이 방문했다. PIF는 1971년 설립 이래 매년 정부수반회의를 열며 태도국 간의 정책개발과 협력을 논의하는 역내 핵심 경제·정책 기구다. 이날 환영오찬에서 박 시장은 기후위기, 해양오염 등 공통과제에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하면서 “부산은 수산업과 해양관광, 해양보호 등 태도국의 다양한 산업 발전을 위한 가장 굳건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도국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해양환경 오염 등 직접적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해양도시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를 통해 기후위기 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과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영오찬에 이어 태도국 정상들은 ‘태평양도서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을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3 해양수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한국과 연안도서국이 동맹을 구축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수산업 발전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동반 성장하자는 내용의 ‘코리아-오션 이코노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날 한 총리는“해양분야 협력에 대한 한국의 비전은 해양수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 궁극적으로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엑스포 구상과도 연결되며, 엑스포 폐막 이후에도 참가국들과 장기적으로 계속 합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태도국 정상들은 이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항이었던 북항을 방문해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협력과제에 관해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태도국 정상들의 방문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 해양환경 보전, 수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과 만난 尹…“개발·기후변화 등 상호 협력 확대”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과 만난 尹…“개발·기후변화 등 상호 협력 확대”

    日오염수 방류·기후 대응 등 논의공동선언·50여개 협력사업 추진물밑선 부산엑스포 ‘공들이기’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5개 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29∼30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태도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타네티 마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국가들과의 회담에서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보건 인프라 구축과 같은 태도국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별로도 협력할 산업이나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한·태도국 정상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다자외교 무대라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과 태도국은 2011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외교장관급 회의를 열었으며 지난해 5차 회의에서 올해 첫 정상급 회의를 열고 장관회의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자고 합의했다. 한국이 태도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태도국은 최근 미중 경쟁 구도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정세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중국이 지난해 4월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와 안보협정을 체결하는 등 군사적 교두보 마련에 나서자 미국은 같은 해 9월 워싱턴DC에서 미·태도국 정상회의를 열었다. 우리 정부 역시 지난해 말 처음 발표한 한국판 인태 전략에 태도국에 대한 협력 확대 계획을 포함시킨 데 이어 정상회의까지 개최하며 태도국으로 외교 지평을 한층 더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오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태도국 중 11개국은 개최지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으로, 대통령실은 이들 국가 정상이 동시에 방한한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의 회담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파푸아뉴기니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해양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태도국의 특성상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도국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국가 존립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 또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정상 공동선언과 50건 이상의 협력 사업이 담긴 ‘행동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서부와 남태평양에 위치한 14개국이다. 여기에 호주·뉴질랜드,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프렌치폴리네시아가 포함된 18개국이 태도국 협의체인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헨리 푸나 PIF 사무총장과 17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태도국 정상들은 첫날 윤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이튿날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후보지인 북항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주피지대사관과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등 2개 공관에 더해 태도국에 추가 공관 개설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수교국인 니우에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수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도,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등 협력 강화…“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 기대”

    경북도,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등 협력 강화…“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 기대”

    경북도가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와의 교류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확산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정부 부처에 새마을운동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도는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 지사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만나 스리랑카 정부의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청년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도와 스리랑카는 앞으로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 ▲마을 조성사업 추진 ▲민관 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또 스리랑카 개발 행정연구원에서 중앙정부 차관, 실·국장 등 고위직 100여명을 상대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과 및 향후 스리랑카와의 협력 증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새마을 버섯 재배 현장 등을 둘러봤다. 도는 2014년부터 스리랑카에서 새마을사업을 전수해 참여 주민 소득 3배 이상 증대 등 자립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민들에게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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