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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우크라 극비리 방문…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尹, 우크라 극비리 방문…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폴란드 순방 직후 현지에서 극비리에 성사된 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이 전시 국가를 공식 방문한 첫 사례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구상을 밝혔다. ▲안보 ▲인도 ▲재건 등 3대 분야로 나뉜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우크라이나에 한국의 독자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지원책을 담았다. 윤 대통령은 안보 지원과 관련, 기존 군수물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와 방산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살상무기 지원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인도 지원에 대해 올해 1억 5000만 달러(약 1910억원) 지원을 효과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건 지원과 관련, 정부·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이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 달러를 활용해 “인프라 건설 등 양국 간 협력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두 정상의 이름을 딴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을 신설해 한국의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가치·책임외교의 실천 기조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글로벌 현안에 대해 입체적으로 긴밀하게 연대한다는 명분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 우크라 안보·인도·재건 지원 확대...尹 “사즉생으로 싸우자”

    우크라 안보·인도·재건 지원 확대...尹 “사즉생으로 싸우자”

    우크라 전격 방문해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개최…‘우크라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군수물자·재정지원 확대…정상 이름 딴 장학금도 신설“‘한강의 기적’처럼 ‘드니로프강의 기적’을”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시 국가에 한국 대통령이 공식 방문한 첫 사례로, 나토(북대사양조약기구)·폴란드 순방 직후 전격 성사됐다. 윤 대통령은 안보 지원과 관련, “지난해 방탄복, 헬멧과 같은 군수물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또 러시아군 철수와 핵 안전, 식량 안보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공식’에 공감한다고도 밝혔다. 인도 지원과 관련,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 물품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지난해 약 1억달러의 인도적 지원에 이어, 올해 1억 500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도 효과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 정부 재정 안정성을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재정지원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재건 지원을 위한 정부·기업간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이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인프라 건설 등 양국간 협력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온·오프라인 교육시설 구축과 교육기관 재건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이름을 딴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을 신설해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은 70여 년 전의 대한민국을 떠올리게 한다”며 한국의 전후 복구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께서 ‘대통령으로서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며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드니프로강을 언급하며 ‘한강의 기적’처럼 “‘드니프로 강의 기적’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도 했다.
  • 영어교육도시에 KAIST 연구시설 공식화… 연구휴양도시 ‘캐나다 밴프’도 안 부럽다

    영어교육도시에 KAIST 연구시설 공식화… 연구휴양도시 ‘캐나다 밴프’도 안 부럽다

    제주도가 KAIST, JDC와 손잡고 글로벌 석학들이 연구하고 컨퍼런스, 워크숍을 열 수 있는 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 ‘연구·힐링·관광의 대명사’ 캐나다 밴프 같은 고품격 도시로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13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 미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이광형 KAIST 총장, 양영철 JDC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세 기관장의 만남은 이광형 총장이 대한상의 제주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세 기관장은 KAIST의 과학기술 역량과 제주가 지닌 자연경관 및 영어교육도시 등의 장점을 연계해 연구·교육 등의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를 거점으로 자연과학 이론연구, 첨단 모빌리티 등 융합연구, 글로벌 학술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단순 연구시설이 아니라 컨퍼런스, 워크숍, 연구를 하는 시설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예를 들어 캐나다 밴프처럼 다운타운내에 유명 석학들이 강의할 때 관광객들이 와서 강의듣고 힐링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듣는 시설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의 힐링·휴양 이미지에 리서치 스테이션과 같은 개념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KAIST는 대학평가 때마다 유명 석학을 초청해 강의 연구하는 분야와 관련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제주에서 기초과학과 관련한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글로벌 석학이 왔을 때 거주하면서 강의할 활동 근거지가 필요한 셈이다.이같은 청사진은 제주의 입장에서도 도시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오영훈 지사는 “국내 최초 사례인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산실”이라며 “기초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고의 권위를 지닌 KAIST가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역점을 둔 제주도와 협력하면 제주지역이 글로벌 석학 허브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어교육도시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이광형 총장은 “국제적 교육 및 정주여건이 조성된 영어교육도시 내 글로벌 연구·교육사업에 제주와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KAIST가 보유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가 이뤄지면 세계적 석학들, 나아가 기업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연구·교육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영철 이사장은 “KAIST와 제주도·JDC의 협력사업을 통해 자연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 제주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KAIST와의 협력모델이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대학교,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맞손 잡아

    순천대학교,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맞손 잡아

    국립 순천대학교가 지난 1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화 인재 양성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손영진 기획처장과 이호재(㈜비피씨 부사장)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 기순도(㈜기성 대표) 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 양정열(㈜태양 대표이사) 전남뿌리기업협회 이사, 김정희 전남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30 협력사업 △지역 특화분야 관련 인재양성 및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방안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지역 산업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지역 전략뿌리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프로젝트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는 전남 뿌리산업 특화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 산업계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과 동반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전남뿌리기업협회와 함께 뿌리산업의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 ACE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뿌리 산업의 단단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지역과 산업, 대학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역내에 중소기업 취업 연결 시스템이 갖춰져 지역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단국대병원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 손잡아

    천안시·단국대병원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 손잡아

    발달장애인 8명 단국대학교병원 채용천안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논의 충남 천안시와 단국대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12일 ‘병원 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구직 장애인 정보공유·협력사업 발굴 △장애인일자리 지속고용 △장애인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고용 적합 직무발굴, 직무훈련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단국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 8명을 채용했다. 2명은 종합검진센터 검진 안내와 수술실 환경정리 직무를 수행하고, 직업훈련을 진행 중인 6명은 현장훈련까지 마치고 병원 직무를 수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는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인 참여의 기회를 더 확장하고 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은“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병원 내 직업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고 말했다.
  •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 부울경 경제동맹 공식 출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 부울경 경제동맹 공식 출범

    부울경 특별연합이 무산된 뒤 대안으로 추진된 초광역 경제동맹이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구축’을 목표로 내걸고 12일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는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 겸 경제동맹 출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부울경 국·실장급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시·도는 지난 3월부터 경제동맹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의 공동협력 안건인 초광역 발전계획에 관해 협의했다. 현재 3개 시·도가 공동 수립 중인 초광역발전계획의 중간보고회를 겸해 수립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지난 10일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구성 요소다.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중앙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이 계획 실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3개 시도 단체장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부울경을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구축하고, 지방시대 과제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분야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인식 아래 부울경이 초광역 협력을 선도해 지방시대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구축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금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느냐가 관심사다. 금리 상승기에 막대한 이익을 거둬 돈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이 일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은행은 공공재”라고 발언하면서부터다. 이런 가운데 BNK부산은행의 금융 상품과 활동이 눈길을 끈다.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결혼하면 최대 9%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를 탕감하는 등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30세대 ‘너만Solo’ 적금 출시 부산은행은 11일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금융 상품인 ‘너만Solo’ 적금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매년 감소하는 혼인 건수, 높아지는 초혼 연령 등에 있다고 보고 2030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금리가 최고 2.5%이며 여기에 우대금리 6.5%를 더해 연 최고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 결혼하면 연 5.0%에 상품 가입자끼리 결혼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가입 등 조건을 맞추면 연 1%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둘이 서로를 채워가자는 ‘이만’(二滿)의 의미를 담아 총 2만 계좌를 한정 판매한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12~36개월간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또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연 2% 금리를 부산시로부터 지원받는 이차보전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 2500억원을 연 2%로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4000억원 규모로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이차보전 2%)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9월부터는 부산시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럭키7하우스’ 입주자에게 무이자 전세자금(이차보전 2.8%)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탄소 감축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친환경 금융상품도 개발해 판매한다. 2021년 출시한 ‘저탄소 실천 예·적금’이다. 저탄소 활동을 실천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부산 지역 환경 개선사업 기금으로 조성하는 부산은행의 대표 친환경 상품이다. 지난 1월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에게 금리 우대 0.2%,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특전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유동성 위기 자영업자 ‘3무 대출’ 부산은행은 생산적 활동에 금융 자원을 배분하는 생산적 금융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잔액 기준 33조 7393억원이다. 이 가운데 74.21%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대출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에도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2021년부터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한도나 신용 제한 없이 1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하는 ‘3무 특별 대출’을 시행해 총 1950억원을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등의 기관을 통해 부산은행이 출연한 금액도 2019년 94억원, 2020년 150억원, 2021년 153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1조 7000억원 규모로 ‘따뜻한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택·전세·신용 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4월에는 전세 또는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평점 하위 10% 고객에게 금리를 0.5% 포인트 감면해 줬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이차보전이 종료되는 대출을 연장할 때는 기존 변동금리(은행권 평균 6.30%)를 고정금리(4.90%)로 변경해 실질적인 이자 부담도 줄여 줬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시·부산시의회와 ‘경제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서민금융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에 3년간 7조 338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업종 사업자의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또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의 채무를 탕감해 재기를 지원한다.●창업기업 육성하는 플랫폼 설치 부산은행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간다. 그중 하나가 우수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B 스타트업 챌린지’다. 부산은행이 부산시 등과 함께 개최하는 투자유치대회로 2019년부터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상을 받은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하고 협력사업을 하면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수상기업은 상금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받아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도 함께 연계해서 참여할 수 있다. ‘B 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수상했고 224억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2019년부터 부산역에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도 설치해 지역 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는 독립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전문가와의 일대일 멘토링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년 이하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현재까지 90개 기업이 수료했으며 8기로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7기 수료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지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친환경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지원 부산은행은 환경보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다. 2018년 ‘그린뱅크’를 선포하고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로 지정해 일회용품 줄이기, 잔반 없는 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을 획득했다. ISO 50001은 회사 내 주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발급하는 인증이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활동을 중단했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지난달 17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재개했다. 지역봉사단은 170개 영업점과 3000명의 임직원이 있는 부산은행의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날에는 올여름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1000명이 부산 전역에서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해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부산의 도약과 국토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30억원을 후원하고 각 영업점을 통해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국가기록물 복원, 한국 국가기록원이 나선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유네스코에 대한 자발적 기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아프리카 거점 국가인 모로코의 기록물 보존·복원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가기록원은 2025년까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모로코 국가기록원의 기록물 복원작업장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약 3억 5000만원 규모의 무상원조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는 구만섭 국가기록원장과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가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를 대표해 협약에 서명한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오는 13일 튀르키예 오토만기록관에서 ‘한·튀르키예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 “수도권 은퇴자를 모십니다” 괴산 칠성면 주거단지 조성

    충북 괴산군에 수도권 은퇴자와 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칠성면 성산별곡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수도권 은퇴자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된 주거지를 제공해 인구소멸지역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시책이다. 군은 칠성면 율원리 성산마을 일원에 국비와 지방비,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총 242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20호 등 55가구 규모의 전원주택 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공유주방, 헬스클럽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도 건립한다. 군은 사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쯤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마을 중심에 있는 돈사를 철거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악취 고통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진·해남·영암군 ‘관광 협력체계’ 뭉친다

    강진·해남·영암군 ‘관광 협력체계’ 뭉친다

    해남과 강진·영암 등 3개 지역이 공동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브랜드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새로운 관광 브랜드 이름을 ‘강해영’(강진·해남·영암)으로 하고 공동으로 ‘강해영 프로젝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 강진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 영암군 신환종 문화관광과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은 최근 강진군 강진읍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관련기관 관계자와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 3개 자치단체와 대학은 지역 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사회 통합에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관광과 관련한 공동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참여 지자체의 관광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상호 협력과 전남 DMO 특화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주민 사업체와 예비 창업자,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은 포럼에서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원장은 ‘지역 관광 연계 방안-강해영 프로젝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환기 지역 관광의 활로는 각자도생의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로 찾을 수 있다”며 “강진·해남·영암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강해영’을 내세워 3개 지역이 함께 관광 마케팅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들 3개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으로 대표되는 남도여행의 일번지”라며 “문화관광재단을 주축으로 한 관광부문 교류 확대, ‘강해영 투어’ 등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이 찾아오고, 더 많이 쓰고 가고, 더 많은 지역 파급효과가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길식 명소아이엠씨 대표는 ‘강진에 갈래? 해남에서 먹을래? 영암에서 놀래?-그렇다면 이번엔 남도여행 어때?’라는 주제발표에서 “강진·해남·영암군의 연대 목표와 전략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스타일 개발, 관광객과 소비 증대를 통한 관광경제 규모 확장 그리고 관광사업 기회 창출을 핵심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젠 각자도생에서 벗어나 지역 간 상생협력과 연대만이 문화관광이 살아 나가는 방안이다”며 “강해영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해남과 완도, 진도가 연계한 해완진 프로젝트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에서 벗어나라는 지시를 받은 통일부가 남북 협력사업 관련 산하 조직 2곳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통일부 관계자는 4일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산하 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예산안 감축을 지시했다”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감축 기조가 있는 만큼 해당 기관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성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인허가, 출입경, 노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지만 2016년 2월 이후 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휴업 상태에 있다. 교류지원협회는 북한주민접촉신고, 물품 반출입 승인 신청 등의 행정 절차를 담당하는 기관이나 코로나19와 남북 관계 경색 여파 탓에 업무 수요가 크게 줄었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 움직임이 산하 기관에 그치지 않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취임 후 통일부 본부의 조직개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에서 벗어나라는 지시를 받은 통일부가 남북 협력사업 관련 산하 조직 2곳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통일부 관계자는 4일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산하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예산안 감축을 지시했다”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감축 기조가 있는 만큼 해당 기관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축 지시 배경에 대해 “개성공단의 가동이 장기간 중단됐고 남북 교류협력도 사실상 중단돼 두 기관의 업무량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개성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했지만 2016년 2월 이후 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휴업 상태다. 교류지원협회는 북한주민접촉신고, 물품 반출입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담당하는 기관이나 코로나19와 남북관계 경색 여파로 업무 수요가 크게 줄었다. 두 기관에 대한 예산은 상당 부분이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로 쓰여 예산 감축은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 움직임이 산하기관에 그치지 않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취임 후 통일부 본부의 조직개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장관 인선과 관련해 “통일부는 그동안 대북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달라질 때가 됐다”고 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신임 차관이 어제 취임했고 조만간 내부적인 노력이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1일 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와 경남도의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목표로 체결한 ‘전남·경남 상생발전협약’의 공동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완수 경남지사는 당시 상생발전협약을 통해 남해안 개발, 우주항공, 관광·문화 등 5개 분야 총 12개 협력과제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두 광역단체는 협력 사항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해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연대와 협력을 가속화하는 등 협력과제 추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공동 추진’이다.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김영록 지사가 지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고, 관련 법안도 국회에 발의돼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이다. 나머지 협력과제도 상생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 강화’는 전남과 경남 연접지역인 하동과 광양·구례 간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해 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0일과 28일 두 차례 공동방제를 했다. 하반기엔 공동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추가 공동방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남과 경남 유망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도립미술관 청년작가 교류 전시회’도 열린다. 이달중 세부 협약 후 하반기에 두 지역 청년작가가 양측 도립미술관에서 작품 발표를 하고, 2024년 상반기엔 도민에게 공개하는 정식 교류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게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9월 15일부터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교차 할인과 공동마케팅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4년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공동협력은 오는 10월 전남대회 사전 공동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이순신 축제 연계 개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등 협력과제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구체적 실행계획이 곧 나올 예정이다. 전남과 경남은 조만간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한다. 상생발전협력회의는 기존 12개 협력과제의 공동 추진뿐만 아니라 추가 신규과제도 발굴·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 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협력과제 담당 실국장이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체적 운영 방식은 이달 중 기획조정실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상생협약 이후 전남과 경남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부터 우주산업까지 두 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경기 성남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문을 연 성남비즈니스센터는 우수제품 홍보 및 마케팅,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아버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관식에서 “이 센터는 한·미 지방자치단체 간 산업·경제 분야 협력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플러턴시와의 협력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셸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 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센터 개관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은 플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플러턴시 간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성남시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성남시와 플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관내 기업 홍보와 자매도시와 협력 모색 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신 시장은 로스앤젤레스에서 GBC LA(경기비즈니스센터 LA), 코트라 LA 등을 시찰한 후 내달 1일 귀국한다.
  • 충남 대학들 장애인 고용 늘린다…도·장애인고용공단·대학 ‘맞손’

    충남 대학들 장애인 고용 늘린다…도·장애인고용공단·대학 ‘맞손’

    충남 12개 대학 장애인 고용 확대 약속충남도·도의회 협력사업 발굴 지원장애인고용공단 직무 훈련 등 지방정부와 12개 대학 등이 대학 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도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26일 도청사에서 도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내 12개 대학과 장애인 고용 증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공주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중부대·청운대·한서대 ·호서대 등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2019년부터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민간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 의무는 3.1%로 정해져 있다. 충남 도내 29개 대학의 장애인 고용률은 평균 2.3~2.5% 수준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시책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적합한 직무·고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의 인력 채용에 필요한 모집 대행과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나선다. 대학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무조사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직장 적응을 위해 지원하고 다양한 직무에 장애인 고용 확대를 추진한다. 도는 충남지역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29개 대학까지 장애인 대학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유재룡 실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한 도내 장애인 직업 영역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다수의 대학과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도시숲과 달리 정원은 계획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은 지난 23일 세종 한수정 본부에서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정원’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공공 부문에서 도시계획에 따라 추진되던 기존 녹색공간 조성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공간(땅)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면서 정원을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한수정 업무의 한 축인 수목원은 방대한 시설이 필요한 데다 법적 기준이 엄격하고 식물자원 보전 및 전시·연구 등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밖에 없다. 2018년 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세종수목원이 문을 열었고 2027년 온대 해안형인 새만금수목원(전북 김제), 2031년 난·아열대 산림식물 보전·연구를 수행할 난대수목원(전남 완도)이 개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생활밀착형 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수목원과 도시숲, 숲길 등은 효과가 크지만 조성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이 수반되면서 ‘녹색네트워크’ 연결의 핵심 수단으로 정원이 부상했다. 류 이사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식물·생태계 보전을 기반으로 한 정원의 법제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관광모델로 만들어 냈다”면서 “책상 위에 작은 식물이 있다면 그곳이 나의 정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폭발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2021년 법 시행 후 올해 5월 기준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45곳, 민간정원 103곳이 등록됐다. 국가정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있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증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후 3년이 지나면 국가정원 자격이 주어진다.한수정은 정원 조성뿐 아니라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로 탄소흡수량이 뛰어난 초본류 및 수종을 발굴해 보급하고 있다. 정원 17곳을 대상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한 결과 2곳이 국내 생활정원 최초로 탄소흡수량을 인정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스마트정원(실내정원)과 반려식물도 빠르게 진화·확산되고 있다. 류 이사장은 “지난해 200억원을 투입해 롤모델 역할을 할 40개 생활정원을 조성했다”며 “사업에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한 시민 정원사와 정원작가 등을 참여시켜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원의 산업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코로나19를 계기로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생식물을 발굴해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더했다. 제주도 자생종으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고사리과 ‘파초일엽’이 화분 속에 담겼다. 지난해 9월 국립세종수목원에 K 테스트베드(정원식물가늠터)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 정원 소재 국산화와 스마트가든 산업화를 목적으로 식물 발굴 및 기능 검증, 산업화 가능성 인증 등의 역할을 한다. 발굴한 식물은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농가 시험재배 등을 통해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 민간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정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에서 자라는 식물자원을 도시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험도 본격화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정원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반려식물이 약 15%를 차지하는 가운데 스마트가든이 700억원대로 늘면서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수정은 탄소 흡수, 토양 정화 등 환경적 기능을 갖추고 미적으로 우수한 자생식물을 발굴해 건축과 식물이 융합된 ‘플랜테리어’로 나아가고 조경수 등으로 공급 기반이 갖춰지면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 이사장은 “정원 소재 발굴과 계약 재배를 통한 자생식물의 공급지로서 민간 수목원의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수목원별 자원과 기능에 맞춘 전시원 조성 및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정은 내년 전남 담양에 정원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한국정원문화원을 열 예정이다. 정원 소재 국산화 및 생산·유통 등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2025년 강원 춘천에 설치된다. 류 이사장은 “병원과 수목원을 연계한 치유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등 식물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통이 아닌 개량한복과 같은 ‘K 가든’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적·문화적으로 뒷받침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 “민주당 대표실 직원, 경기도지사 방북 관련 공문 빼내라 요청”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직원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연루됐는지 확인하고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인 전직 공무원을 동원해 경기도 공문을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통해 입수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근인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A씨의 지방재정법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위계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행사방해·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 공소장에는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의 정보통신망침해 혐의에 공모한 정황이 적시됐다. 수원지검은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 B씨가 올 2월 1일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할 스마트팜 비용(500만 달러) 대납 및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300만 달러) 명목으로 외화를 밀반출해 북한 측 인사에게 전달했다는 이른바 ‘대북 송금’ 사건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연루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에게 공문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봤다. A씨는 경기도에서 평화협력국장직을 마친 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사무처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검찰은 B씨가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경기도가 북한에 경기도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경기도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임기제 공무원인 C씨에게 이 요청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C씨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내부망에 접속해 세 번째 시도 끝에 ‘민족협력사업 협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경기도대표단 초청 요청’ 공문을 찾아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당 대표실 관계자 B씨에게 텔레그램으로 전화해 공문 내용을 알려주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들은 비슷한 수법으로 경기도의 2019년 남북교류협력 기금 배분 현황 내용이 담긴 ‘2019년 남북평화협력 추진사업 계획서 제출’ 공문에 첨부된 ‘남북 평화협력 사업목록’ 파일 내용도 공유했다. 검찰은 일단 A씨 등이 공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수사 및 재판 대응 등을 위해 위 공문들을 사적으로 사용하고자 도청 내부망에 침입한 것으로 봤다. 검찰은 경기도청 내부망에 침입해 얻은 자료를 A씨에게 준 임기제 공무원 C씨는 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가 A씨에게 경기도 공문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선 위법한 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우주항공시대 본격 대비 나서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우주항공시대 본격 대비 나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21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22차 정기회를 열고, 남해안남중권의 발전 방향과 공동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부터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의 협력체계가 본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상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참여와 홍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시군 대표 축제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남해안남중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또 ‘남해안남중권 누비GO 투어’를 재정비해 운영하고 있다. 여수, 보성, 하동 3개 시군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고 발전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과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을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해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냈다.이번 공동건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축이 남해안남중권에 위치한 만큼 초기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흥과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과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해안 남중권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서도 체결했다. 앞으로 9개 도시간 광역형 문화벨트를 구축해 도시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광역형 문화사업 발굴과 도시 간 문화사업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철우(보성군수)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국토 남부 중앙에 위치한 명실상부한 남해안시대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거점으로 확신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의 협력이 유관기관, 지역 시민사회 등 민간으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하반기에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대축전 등 문화체육 교류 활동을 함께하는 한편 남해안남중권 문화탐방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BIE 총회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해 미래·약속·보답·연대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어 연설을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표는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수 싸이,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디지털 아동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연설과 영상 등이 어우러져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쟁 극복 경험과 첨단 디지털 교류를 부산 유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 엑스포’로서의 부산 엑스포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라면서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년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등 두 차례 인정박람회와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등단한 싸이는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있었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을 언급하며 “그 공연처럼 부산 엑스포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도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회장조성분과 위원을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부산 세계박람회장은 각 나라가 협업하며 축적한 솔루션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이자 세계박람회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인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PT에는 영상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문화 기술의 힘, 글로벌 협력 헌신 보여줄 것”카리나·조수미 등 영상 등장해 지원 사격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가수 싸이 등 유명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PT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싸이는 지난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에 대해 언급하며 “음악이 단결하고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공연처럼 세계박람회 2030 부산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 기술의 변혁적인 힘,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실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세계가 하나 될 또 하나의 K-브랜드’를 주제로 K-POP 등 K-콘텐츠 성공의 바탕이 된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 세계박람회 회장의 ‘마스터플랜’을 총괄했던 진양교 홍익대 교수는 미래의 솔루션을 품은 공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장’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기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박람회장을 소개했다. 진 교수는 부산 엑스포 공간 디자인 컨셉으로 “다시 지구”를 언급하면서 “엑스포장은 살아있는 공간적 구현이 될 것이다. 환경 친화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화,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한국이 전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조수미는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 뮤직비디오에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출연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영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본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부산 유치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국의 PT는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TV 오디션 쇼 형식으로 구성해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오디션 쇼 시작과 마무리를 이끌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에스파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바타와 함게 공연하는 걸그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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