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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말련 협력 논의/북 NPT복귀 촉구/양국외무 회담

    【콸라룸푸르=문호영특파원】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19일 마하티르 총리를 예방한데 이어 압둘라 바다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및 한·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력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장관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12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직후 이를 재고토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하티르총리와 압둘라장관은 북한핵문제는 이스라엘의 핵개발문제와 비교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면서 유엔등 국제기구에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장관은 마하티르 총리에게 오는 5월23일 서울에서 열리는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총회 참석때 김영삼대통령과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보다 깊이있는 논의를 가질 것을 제의했다. 말레이시아측은 이날 회담에서 방산협력확대등구체적인 협력사업및 자국 농수산물의 대한수출 등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 OECD가입 준비/이달중 실무위 설치

    정부는 빠르면 이달중 정부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준비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을 위원장,외무부 국제경제국장을 부위원장으로 15개 관계부처 실·국장급실무자 20인 이내로 구성될 준비위원회는 ▲OECD가입안건 사전 심의 ▲가입과 관련한 정책 총괄 조정 ▲산하위원회및 관계기구 가입 ▲자본자유화규약과 무역외거래규약등 OECD양대 규정 분석 ▲OECD와의 교류협력사업 추진등을 담당한다. 이와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자본·금융·서비스 부문 개방에 대비한 경제정책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해 준비위원회의 발족으로 오는 96년으로 예정된 우리나라의 OECD 가입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 재벌사업 중기이양/전경련에 확대 요청/김 상공장관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가로 조성되는 1조원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사업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개발된 제품을 구매하는등 협력관계가 이뤄지는 부분에 1조원 규모로 조성될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을 보다 확대해 줄 것을 전경련회장단에 요청했다.
  • 한·일 과기협력 본격화/새달부터 과학자 파견·공동연구 실시

    한일 양국은 지난해 양국정상회담때의 기술교류협력증진합의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기술자·과학자교류를 본격화 하기로 하고 인선 및 연수프로그램 작성작업에 들어갔다. 11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양국 정상합의에 따라 각각 양국간 기술협력사업을 전담하는 「산업기술협력재단」을 설치하고 일본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부터 기술협력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우리측 재단인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은 올해중 중소기업의 기능공 60명을 3∼6개월 기간으로 일본기업에 파견,선진기술을 연마케하는 한편 과학자 10명을 일본의 연구단지에 보내 1년간 공동연구등에 참여토록 추진하고 있다.또 브레인 풀제를 도입,일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딴 한국인 또는 재일교포 과학자 10여명을 KIST(한국과학기술원)에 초빙해 1년간 국내과학자와 공동연구에 종사케하며 우수한 이공계대학 1년생 15명을 매년 선발해 일본의 4년제대학에 유학 시키기로 했다.
  • 기업인 방북 곧 전면허용/빠르면 월말부터/대북정책 금명 재조정

    ◎10일 통일장관 회의서 결정할듯 간첩단사건으로 유보돼온 기업인의 방북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전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10일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경제기획원 외무 내무 국방,청와대비서실장 안기부장등 18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후 첫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북한핵문제의 해결이 남북경협착수의 전제조건인 것은 분명하지만 남북경협추진을 위한 우리 기업인의 방북 자체를 묶으며 대북경제봉쇄정책을 펼치는 것은 남북간 신뢰조성을 통한 관계개선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남북 식·음료분야 협력사업협의를 위해 지난해 10월중 방북키로 했다가 유보된 미원그룹및 지난해 12월 북경에서 김달현 북한정무원 부총리로부터 방북초청장을 받은 삼성·럭키금성그룹등 이미 북한의 공식초청장을 받아놓고 있는 국내 30개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이 팀스피리트 한·미합동훈련의 야외기동훈련이 끝나는 이달하순부터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새 정부 출범후 첫 회의가 되는 이번 통일관계장관회의에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등 통일정책의 기본추진방향을 비롯,북한핵·이인모노인문제등의 현안과 남북합의서를 포함한 남북간 기존 합의사항의 이행방안등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기본 방침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 환경기구 창설 일 반대로 난망/동북아환경회의

    한국이 지난해 6월 리우환경회의에서 제의한 동북아환경협력기구의 설치가 어려울 전망이다.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속개된 동북아환경협력을 위한 고위실무회의 2일째 회의에서 일본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와이 마사오(하합 정남)외무성 국제연합국 부국장은 별도의 새로운 장치 마련은 시기상조라며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중국수석대표인 종술공 외교부 국제기구국공사겸 환경문제 특별자문관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유엔개발계획(UNDP)유엔환경계획(UNEP)등 기존의 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따라 동북아환경협력기구 창설 논의는 일단 중단될 전망이며 각국에 책임연락관을 임명,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 「후행 핵주기사업」 전상화를/21세기로 가는길(정근모과학평론)

    우리나라 원자력사업은 30년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아이젠하워 미대통령의 「평화를 위한 원자력」선언이 있은 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활동들이 개시되었고 유엔산하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설립됨으로써 20세기 과학의 가장 뚜렷한 소산 중의 하나인 원자력을 인류복지향상과 문명사회발전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노력이 구체화되었던 것이다.이에 호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50년대말에는 원자력연구소를 창설하고 원자력행정을 주관하는 정부부처로 원자력원을 설치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과 평화적활용을 적극 추진하였다. 방사성동위원소들을 이용하는 각종 연구가 시작되었고 원자력발전을 기획하여 전력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전원개발계획에 새로운 대안을 얻을 수 있었다.농업에 있어서 종자개량과 식품보존방식의 획기적 개선,방사능을 이용한 살균작업,핵의학에서의 동위원소를 활용하는 세밀진단과 난치병의 치료는 물론 구조물의 비파괴검사,산업현장에서의 원자력기술의 적용 등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이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발전되어왔던 것이다.원자력은 발전이외의 분야에서도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문명의 이기가 되었으며,우리 생활문화에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무엇보다도 뚜렷한 것은 원자력발전이다.원자역에 의한 전력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양의 반에 가깝고 원자력의 경제성은 전력요금을 안정시키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어왔다.최근에 이르러 지구환경보호측면에서 이산화탄소(Co₂)의 발생을 억제시키고 더 엄격한 황산,질산 및 분진규제가 있게됨으로써 원자력발전의 비교우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원자력발전이 더욱 선호되는 에너지공급원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인 것이다.이러한 현실적인 원자력생활문화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국민들이 원자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원자력사업수행당국은 절름발이 행정에 발묶여 있는 상황이다.원자력을 안정적으로 이용하자면 방사능물질의 생산과 활용 뿐 아니라 사용후 방사능물질의 재생,처리 및 관리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이들 「후행핵주기과정」들이 면밀한 기술체계아래 조직적으로 수행되어야 원자력활용이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질수 있는 것이다.후행핵주기기술은 이미 개발되어있고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도 원자력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상화되어 있다. 후행핵주기사업이 수행되어야 방사능의 산업활용,핵의학 이용 및 원자력발전이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으며 원자력의 평화적이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후행핵주기과정의 정착으로 핵주기의 전과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운영될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원자력사업은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진정한 의미에서의 원자력생활문화는 선행 및 후행핵주기사업을 연결시킨 「전주기핵산업」이 정착되어야 가능하다.전주기핵산업의 정착을 위한 원자력행정이 오래전부터 기획,추진되어왔어야 했다는 것은 모든 전문가들의 결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사업이 30년이 지난 오늘에도 후행핵주기사업들이 미해결과제로 남아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전주기핵사업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원자력생활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작업이 하루바삐 조직화되어야 할 것이다.선직국이 되려면 합리성과 기획성있는 선진과학기술문화를 운영해야 하고 이를 선도할 지식층과 당국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선구자적 역할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90년에 있었던 안면도사태 이후 원자력행정은 핵폐기물처분장 선정작업에 편중되어 후행핵주기사업들이 단순한 핵폐기물처분장건설로 오도된 것은 불행한 일이다.하루바삐 원자력행정이 정상화되어야 하겠으며 전주기핵사업의 정착을 위한 후행핵주기사업의 기획,연구,개발,실용화에 우리의 능력을 집중시켜야 하겠다.특히 최근에 다시 대두되고 있는 핵주기사업의 국제화론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고 필요한 기술협력사업들도 활발히 추진해야 하겠다.미국의 클린턴행정부는 원자력의 평화적이용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고 일본도 원자력정책의 수정을 고려하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역할도 신중히 재검토되고 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우리의 정리된 입장을 내놓고 실질적인 일을 실행할 수 있는 적기임을 명심해야 하겠다.
  • 항공우주연/50인승 여객기 개발 추진(정부출연연구소/새해사업:3)

    ◎5인승 경비행기 실용화… 무인헬기사업도 본격화/시스템공학연,음성인식·번역시스템 발전에 역점 ▷항공우주연구소◁ 항공주주산업개발을 위한 여건조성과 항공기술연구부,위성연구사업단등 4개 부서를 중심으로 선진화된 연구체제 정착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항공기술분야에서는 과학기술처의 국책사업인 중급항공기 개발사업의 하나로 5인승 다목적 경비행기를 실용화하는 한편 50인승급 중형여객기의 개발을 추진한다. 또91년 상공부와 협약체결한 산업용 가스터빈 개발사업과 다목적 무인헬기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주기술분야에서는 오는 5월과 7월 오존층 탐사와 무중력시험등에 사용될 과학관측시험용 로켓을 첫 발사하며 9월 발사될 우리별2호의 위성체조립및 지상실험실시에 참여하고 있다. 95년에 발사예정인 무궁화 방송통신위성과 관련,인공위성체 기술훈련,버스시스템 기술연구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산항공기,위성체 부품및 소재류의 신뢰성과 안넝성 확보를 위한 품질인증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국제간의 인증협정체결을위한 기반을 닦는다. 국제협력사업으로 러시아 중앙항공기술연구소,중앙항공엔진연구소 등과으 연구교류를 확대,러시아의 기술및 전문가를 유치해 산업계와 공동으로 활용하는 한편 프랑스와 함께 인공위성을 이용한 국제조난구조시스템 연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93엑스포 지원을 위해 무인비행선을 제작,지상및 비행운용시험을 거쳐 엑스포현장에 선뵌다. 또 항공우주종합시험동을 착공,항공우주기술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시스템공학연구소◁ 인공진능 연구부는 신경망 구축도구,필기체문자인식,우편물 자동분류,교통법규 위반차량검색등의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신경망 컴퓨팅기술을 이용한 음성·명령어 인식시스템을 비롯,일·한및 영·한 번역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러·한 번역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기초응용 소프트웨어 연구부에서는 오는 9월 가상현실기법을 이용한 부엌가구배치연구를 마무리짓고 실용화한다. 또 하이퍼 텍스트 및 하이퍼미디어의 연구를 진행하며 폰트설계도구배발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공학부는 지난 90∼92년까지의 자동생산기술에 관한 1단계 연구결과인 요구분석·설계·테스팅·형상관리지원등의 S/W공학도구를 실용화하기로 했다. 2단계에는 케이스기반기술개발과 차세대분산처리시스템개발을 추진한다. 국가표준정보유통시스템 개발센터의 추진을 위해 표준화체제구축을 강화하고 일·한 번역시스템을 보편화해 산업체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편 슈퍼컴퓨터1호기의 처리능력한계로 오는 11월 1초에 1백억번 이상 연산처리속도를 가진 슈퍼컴퓨터2호기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 남북 고위급회담 상설대화 통로로/통일관계장관회의

    정부는 3일 93팀스피리트훈련이 끝난 뒤 남북대화가 재개돼 오는 중반기부터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한 남북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이산가족문제해결 ▲남북직교역확대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추진 등을 올해의 대북정책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날 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외무·내무·재무·법무 등 17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앞으로도 남북고위급회담을 당국간 상설대화통로로 유지시켜나간다는 입장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가면서 남북간 합의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분야별 공동위를 정상가동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 동북아 환경협력회의/새달 서울서 실무회의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등이 참가하는 동북아환경협력회의 고위실무자회의가 오는 2월8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역내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다자협력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역내 최대 환경오염국인 중국과 첨단환경기술국인 일본등 회의 참가국이 모두 환경기술협력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이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 제출된 이들 참가국의 환경보고서를 기초로 역내 환경협력 실행을 위한 재정,사무국,제도등의 문제에 대한 계획초안이 상정돼 토의될 예정이다.
  • 대북한 정책(신한국 원년:17)

    ◎실질교류폭 확대… 통일태세 완비/화해·협력·동질성 회복 등 단계적 실천/「임기내 이산가족 상봉」 최우선 과제로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제시한 신한국은 향후 5년간을 통일의 바로 전단계로 규정하고 있다.금세기내에 통일을 실현시킨다는 목표아래 화해·협력의 시대정착,동질성 회복및 통일문화 마련,실질적 통일태세 완비라는 단계적 수순을 정해놓고 이를 착실하게 실천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김차기대통령이 임기내 통일 대신 굳이 금세기내 통일을 약속한 것은 집권 5년내 통일을 이루기 위해 무리한 정책을 펴는데서 오는 부작용을 방지하자는 뜻으로 해석된다.또 통일이 우리가 서두른다고 해서 당장 실현가능한 것이 아니라는,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및 국제정세에 관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영삼정부는 임기내 통일이 이루어질 경우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책을 수립해놓고 있다. 김영삼정부의 통일정책은 주로 교류·협력의 틀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개별 사안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동질성 회복과 통일문화 마련을 위한 획기적 대책 항목에는 문화·체육등 비정치적인 부문의 교류·협력사업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새정부는 우선 남북이 모두 역사적으로 긍지를 느끼고 있는 학술과 언어에 대한 공동조사·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민족이라는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굳게 잠긴 마음의 빗장을 풀겠다는 생각이다.종합국어대사전 편찬 10개년 사업추진과 만주·발해등의 문화유적 공동탐사등은 이같은 의도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또 생태계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비무장지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우리의 자연에 대한 애착을 공유함으로써 남북 주민들에게 일체의식을 심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인 상호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3·1절과 8·15등 남북이 공히 민족적인 기념일로 인정하고 있는 날을 기해 문화예술축전을 개최해 경직된 이데올로기 밑에서 왜곡·변질된 북한내의 민족문화를 순화하는 동시에 점차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생각이다. 또 단일팀으로 출전,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던 탁구·축구등 타부문에 비해 교류가 활발한 체육부문의 교류를 확대 추진,올림픽과 아시안게임등 종합국제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고 체육교류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공동상설기구를 설치하여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공동유치를 교류·협력사업의 범주에 포함시켜놓고 있다.그리고 오는 95년에는 광복 50주년기념 체육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민족의 동질감을 대내외에 과시할 계획이다. 김영삼정부는 또한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이산가족 1세대들의 한을 풀어주는데 대북정책의 역점을 두고 있다. 새정부는 이를 위해 고향방문단의 교환을 정례화하고 우편물 교환을 조기에 실시하며 판문점이나 기타 양측이 합의하는 장소에 면회소를 설치해 이산가족의 자유왕래및 접촉,재결합을 시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정부가 이산가족 재회를 대북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정한 것은 임기내에 최소한 이산가족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이산가족문제는 김차기대통령의 임기내에 어떤 방식으로든 결말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새정부는 이같은 교류·협력을 위한 재원을확보하기 위해 남북한 신뢰구축에 따른 실질적 군축에서 발생하는 국방예산의 여유분을 전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기존의 남북협력기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삼정부는 이같은 비정치적·인도적 차원외에 남북 직교역 실현,나진·선봉등 북한경제특구에의 적극 진출,남북합작사업 확대등 경제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한편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 통일후에 들어갈 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통일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에 대비,국토개발및 산업구조를 재조정하고 단절된 교통망의 복원,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하는 국제관광단지 조성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주력함으로써 통일 한국의 경제적 기틀을 다진다는 거시적 청사진을 펼쳐보이고 있다. 김영삼정부는 그러나 북한핵과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에 관해서는 보다 단호한 입장을 보일 전망이다. 김차기대통령은 북한핵문제를 민족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규정,국제사찰과 함께 남북동시사찰을 반드시 실현시켜야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또 계기가 있을 때마다 북한주민의 인권보장을 촉구할 계획이다.
  • 남북 방송프로 상호개방 추진/8개 기관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

    ◎UR·다자간무역협상에 적극 대처/정치참여 확대 등 여성역할 극대화 ▷통일원◁ 「본격적인 남북 화해협력시대의 전개」를 위해 남북고위급회담을 지속적으로 추진,당국간 상설 대화통로로 정례화 한다.또 분야별 「남북공동위」를 조속히 가동,남북 합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실천해 나간다.이산가족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판문점 「이산가족 면회소」설치와 「고령이산가족 고향방문단」교환을 우선적 과제로 추진한다. 남북경제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가공 등을 통한 직교역을 확대하고 경공업분야의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의 추진,투자사절단 교환,남북협력기금 확충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간다. 또 남북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교류 실현을 위해 남북공동기념일에 문화예술사절단 교환,국제경기대회 남북단일팀 참가,관광객 교류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북한의 정보자료에 대한 개방을 전향적으로 추진,「북한실상 바로 알리기」를 실질화하며 북한정보 자료의 수집·분석기능을 강화해 남북교류협력 본격화에 대비한다. ▷외무부◁공고한 안보체제를 유지하면서 90년대 중반 선진국진입과 금세기내 통일을 목표하여 경제·통상·기술등 실리외교를 강화하고 국제적 지위에 상응하는 다자협력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미·일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러시아·중국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북한의 학문제해결,동북아 다자안보대화및 협력모색등을 통해 국가안보를 공고히 하겠다. 남북당사자간 대화및 우리의 통일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확보,북한의 정책변화및 개방촉진등을 통해 통일외교를 촉진시키겠다° 우루과이라운드(UR) 다자무역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아시아대평양경제협력체(APEC)등을 통한 지역경제블록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통상확대및 통상마찰방지를 위한 외교노력을 강화하겠다. 또 선진과학기술도입에 노력하고 새로운 국제환경규범형성에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는등 경제·통상·기술·환경분야에서 실리외교를 추진하겠다. 유엔의 국제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문화외교를 전개하며 재외국민의 지위향상에 노력하겠다. ▷공보처◁ 금년 상반기중 종합유선방송(CATV)사업허가를 위해 구역분할과 채널구성안및 외국프로그램 방영비율등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오는 95년 위성방송실시를 목표로 위성방송의 채널주체를 선정하고 위성방송지구국 건설을 추진하겠다. 아와함께 TV난시청 해소사업을 추진,금년부터 97년까지 5백가구 이상 밀집지역의 난시청현상을 우선 해소하고 소출력 TV통합중계시설의 건설을 늘러나가겠다. 남북방송개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TV·라디오방송의 남북상호개방과 교류를 추진해 방송프로를 상호교환하고 남북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무장관제1실국◁ 국무회의·차관회의등 각종 공식회의와 비공식경로를 통해 통치권자의 개혁의지가 확산·전파되도록 하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행정부가 솔선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등 「신한국」건설에 적극 기여하겠다.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및 각종 당정협의회의는 주요현안이 있을 때 수시로 개최하고 법률안·정책안등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을때 적극 조정하는등 기존의 당정협조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당정협조의 내실화를 기하겠다. 통일시대에 대비,국민단합차원에서 야당과의 관계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또 정당법·선거법등 정치관련제도및 정치개혁등을 위한 관련연구에 힘쓰겠다. ▷정무장관제2실◁ 새정부가 지향하는 「신한국」창조에 여성의 역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여성의 정치·사회참여확대를 지원·촉진하고 불평등 고용관행의 개선등 여성고용확대정책을 강화하겠다. 남녀평등의식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여성복지의 내실화를 기하겠다.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 성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비상기획위원회◁ 민주화·지방화시대에 상응한 자율적 비상대비기반을 강화하고 전·평시 공히 적용가능한 비상대비능력을 배양하며 비축물자의 평시활용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겠다. 또 첨단과학시대에 대비한 비상대비업무체제를 구축하고 군비통제에 대비한 동원체제를 확립하겠다. ▷평통자문회의사무처◁ 전국협의회및 직능분야별 단체를 통한 통일문제간담회·강연회실시등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구축하겠다. 사회주의권 거주동포의 통일지지세력화및 북한사회개방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등 통일정책에 대한 해외지지기반을 공고화하겠다.
  • 남북경협 본격 추진/8개부처 업무보고/이산가족면회소 설치 최선

    노태우대통령은 20일 통일원을 비롯,외무·국방부·비상기획위원회·공보처·정무장관제1·2실·평통자문회의사무처등 8개 행정기관으로부터 이틀째 서면 연두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일원은 남북한 인적·물적교류와 관련,이산가족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판문점 「이산가족면회소」설치와 「고령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교환을 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남북고위급회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당국간 상설 대화통로로 정례화하며 분야별 「남북공동위」를 조속 가동함으로써 남북합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임가공등을 통한 직교역확대·경공업분야의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추진·투자사절단교환·남북협력기금확충등 남북경제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 서울신문과 북경일보(사설)

    서울신문사는 11일 북경일보사와 우호협정을 체결했다.뉴스정보 및 자료의 교환만이 아니라 문화·체육·학술전반에 걸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양사의 발전촉진작업을 함께 하는데 합의했다.한·중간의 우호증진은 각 분야에서 시작되어 있는 일이긴 하나 언론간의 이해와 우호증진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북경일보」는 2백50만부의 부수를 가진 거대신문일뿐 아니라 「실사구시」를 목표로 내세우며 오늘날 중국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는 중요한 매체이다.알다시피 사회주의국가의 신문들은 어디서나 「언론매체는 당의 대변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준수해 온바 있다.이 관행에 한 종지부를 찍으며 1988년부터 중국에서는 「언론의 제1차적 임무는 뉴스전달이다」라는 새 차원의 논쟁이 시작됐다.신진고학력의 언론종사자가 늘어나고 매체의 숫적인 확장과 물량적 확대도 자연스럽게 이 논쟁의 기반이 되었다. 「북경일보」는 이 지향의 선두에 서 있을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까지를 자유화해가는 실험을 하고 있다.뉴스의 다양화만이 아니라 북경시민의 요구를 정부에 전달해주는 다리 역할까지를 자부하는 것이다. 「북경일보」의 이러한 특성은 자매지인 「북경만보」에서도 드러난다.50만부를 넘게 찍어 주로 가판으로 팔고 있는 「북경만보」는 전면적인 서민용 생활지이다. 세상의 거대한 전환속에서 이념의 경계는 지금 더욱 급속히 변하고 있다.사회주의가 자유민주주의로 이행한다는 것이기 보다는 서로 엉키며 새로운 삶의 의미와 방법을 찾아내려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무엇보다 이점에서 「서울신문」과 「북경일보」의 결연은 변화하는 세계와 새 삶을 추구하는 노력에서 공동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오늘의 관점은 발전까지도 새롭게 보고 있다.어떤 발전도 인간적 삶의 문화에 연계하여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제도나 이념에 의해서가 아니라 개개인이 보다 개성적으로 창의적인 삶을 선택하고 구성해 낼수 있는 능력을 가질때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이속에서 변화의 현장정보를 빠르게 교환하면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변화의 개척까지도 선도할 수 있다면더할나위 없는 성취가 될 것이다. 이로써 서울신문은 또 이미 제휴관계를 맺은 「동경신문」과 함께 한·중·일의 3국 수도신문을 묶는 참으로 의미 깊은 언론3각협력시대를 창조하게 되었다.
  • 서울신문­북경일보 우호협정 체결/뉴스·정보·기자교류등 6개항 합의

    ◎윤형섭·만운래사장 어제 공식서명/한·중·일 언론 3각협력시대 열어 【북경=최광일편집국장】 서울신문사 윤형섭사장은 11일 상오 북경일보사를 방문,만운래 북경일보사장과 「서울신문사와 북경일보사의 우호관계 수립에 관한 협정서」및 그 부본에 서명했다. 서울신문사와 북경일보는 이 협정에서 다음과 같은 6개항에 합의했다. ①대표단의 상호방문. ②기자와 기타 업무직원의 상호교류. ③언론업무와 뉴스정보및 자료의 교류. ④상주기자에 대한 필요한 협조제공. ⑤양국의 문화 체육 학술등 각분야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⑥기타 각분야에서의 협력·교류진행및 양사 언론사업의 발전촉진. 이와 함께 협정부본에서는 협정발효 첫해인 올해 우선 두 신문사의 최고경영자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교환방문을 실현시키고 해마다 기자와 업무직원의 교류를 추진하되 체류비는 초청자측에서 부담하는 것등 세부사항을 합의했다. 서울신문사와 북경일보사의 이같은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우호협력협정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신문사가 맺은 공식협정으로서는처음이다. 이에 따라 서울신문사와 북경일보사는 이 협정내용의 진행을 통해 한·중 두 나라및 그 국민들과 언론종사자간의 이해와 우호증진에 앞장서 모범이 될것을 다짐했다. 서울신문사는 이번 협정의 체결을 계기로 개혁·개방의 기치아래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중국대륙의 소식을 보다 폭넓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서울신문사와 제후하고 있으면서 북경일보사와도 같은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동경신문사와 삼각협력체제를 구축,한반도주변 동북아일대의 새로운 언론교류협력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게 됐다.
  • 서울신문­북경일보 교류협정 오늘 체결/북경서

    ◎뉴스·자료 교환… 기자 상호방문 【북경=최광일편집국장】 윤형섭 서울신문사장은 중국의 유력신문인 북경일보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10일 상오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이날 하오 북경에 도착했다. 북경일보 만운래사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윤사장은 이날 저녁 만사장이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것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7박8일동안 머물면서 북경일보관계자들과 두 신문사 사이의 협력관계를 굳게 다질 예정이다. 윤사장은 특히 11일 상오 북경일보사에서 만사장과 「서울신문사와 북경일보사의 우호관계 수립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한·중간 첫번째 공식 언론교류의 초석을 놓는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두 신문사의 대표단 상호방문을 비롯,기자와 기타 업무직원의 상호교류,언론업무와 뉴스정보 및 자료의 교류,상주기자의 업무에 필요한 협조제공,양국의 문화·체육·학술등 각 분야의 공동협력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게 된다. 윤사장은 방중기간동안 중국 언론계인사 및 관계당국자들과도 만나 지난해 한중수교에 따른 두나라 사이의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윤사장의 이번 방중에 대한 답방으로 북경일보의 만사장도 오는 9·10월쯤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 윤 본사사장 오늘 방중/북경일보와 교류협력협정 체결

    윤형섭 서울신문사장은 중국의 유력신문인 북경일보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10일 북경으로 떠난다. 북경일보 만운래사장의 초청으로 출국한 윤사장은 오는 17일까지 7박8일동안 중국에 머무르면서 북경일보관계자들과 만나 두 신문사 사이의 협력관계수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신문사 사이에 협정이 체결되면 대표단의 상호방문을 비롯,기자와 기타 업무직원의 상호교류,언론업무와 뉴스정보 및 자료의 교류,상주기자의 업무에 대한 필요한 협조제공,두나라의 문화·체육·학술등 각 분야의 공동협력사업 추진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윤사장의 중국방문에는 서울신문 최광일편집국장과 최신호사업국장,강명상정경문화연구소연구위원,최태원비서실차장등이 수행한다.
  • “첨단과기 개발로 경기침체 극복”(정부출연연구소/새해사업:1)

    ◎과기연/CFC대체물질 등 중·대형연구에 주력/과기원/우리별2호 9월 발사,곧 광주과기원 착공 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을 좌우한다.국가의 힘과 경제력은 과학기술의 창조물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새해 과학기술계는 어느해보다 굳은 다짐들을 하고있다.그것은 EC통합으로 유럽이 단일시장화되고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결성등으로 경제블록이 강화되어 갈수록 뛰어난 과학기술력이 해결의 열쇠를 쥐고있기 때문이다.새해를 계획하는 연구소들의 신년사업계획,연구등을 알아본다. 신한국의 건설이 첨단과학기술개발에 달려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과학기술분야의 혁신이 필요한 해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일으키고 두터운 선진기술장벽을 뚫기위해 첨단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과학기술처 김진현장관이 새해 아침에 『과학기술의 결정체가 바로 그 국가의 경제적 힘』이라고 강조했듯이 정부출연연연구기관들도 기능의 정비와 개선을 통해 새해 설계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밝힌 올 연구개발 청사진을 알아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21세기의 변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아래 G7기술개발,특정연구등 국가차원의 연구사업을 적극 참여하는 한편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연구프로그램을 산·학·연협동으로 수행할수 있는 체제를 세우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산업계의 수탁연구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가 정부재정에의 의존을 점차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것이다. 또 우리 산업 실정에 적합한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이미 기술이 축적된 CFC대체물질개발 연구등 중·대형 연구사업에 주력,대외적으로 다른 연구기관 과의 연구활동및 성격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전문 연구개발 운영교육원」을 개설해 정부,연구소,산업계,개발도상국등의 과학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관리및 연구기관 운영관리등을 교육시켜 국제교류를 넓히고 연구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러,한·중과학기술협력사업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상대국과의 권역별,분야별,협력망을 구축해 기술도입및 이전,인력교류,연구개발등을 추진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대학과의 학·연협동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기업에의 기술이전도 더욱 노력한다는 것이다. 한편 연구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승진및 승급제도,연구평가제도등 기존 제도를 철저히 시행,연구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리별1호에 이어 「93 EXPO」행사중인 오는 9월 국내에서 우리 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우리별2호를 발사,본격적인 우주연구시대를 열 계획이다. 특히 총사업비 7백70여억원을 투입,오는95년 문을 열 광주과학기술원건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오는 3월 기공식을 가질 광주과기원은 주첨단과학산업단지안에 세워져 미국의 실리콘벨리처럼 산업현장과의 연구협력을 더욱 다지게한다는 것이다. 광주과기원은 정보통신등 4개 공학부아래 14개 전공학과에서 석·박사과정 5백80명을 모집한다. 또 해외교포자녀가운데 고등학교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국제여름학교」를 개설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달안에 기술혁신센터의 기공식과 함께 동력자원부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아 「에너지환경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삽질을 할 예정이다. 올 연구개발 계약목표액은 2백여원에 달한다.
  • 한·중 건설협력각서 체결/기술자 교류·제3국 공동진출 가능

    ◎서 장관 오늘 방중 서영택건설부장관이 후첩 중국 건설부장의 초청을 받아 3박4일간의 일정으로 7일 상오 중국방문길에 오른다. 서장관은 중국에 머무는 동안 오학겸부총리를 비롯한 중국 정부인사들과 만나 건설협력방안을 포함한 양국간 우호협력증진 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서장관은 특히 방중 이틀째인 8일 한중건설장관 회의에 참석,우리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간의 건설분야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교환할 예정이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해 8월의 한중 국교수립 후에 이루어진 노태우대통령의 방중후속조치로 체결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국간 건설관련 정부기관및 연구기관의 공무원과 기술자,전문가 상호 교류,연구성과및 자료의 교환 등 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양국 건설업체들은 상호보완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한국과 중국및 제3국에서의 각종 건설공사에 공동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APEC 사무국/외무부직원 파견

    외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상설사무국이 1월부터 싱가포르에 설치돼 업무에 들어감에 따라 협력사업연락실담당 전문직원으로 외무부직원을 파견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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