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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친선협회 만난 尹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 미래 개척을”

    한일친선협회 만난 尹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 미래 개척을”

    “미래세대, 지방교류 위해 힘써주길”“한일, 긴밀한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과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 등 한일·일한친선협회 대표단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최하는 한일·일한친선협회 합동친선대회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것을 축하하며 이들이 양국 민간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합동친선대회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양국간 왕래와 인적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는 한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이 곧 양국 국민의 바람이자 뜻임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 지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친선협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면 한일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데 양국 친선협회의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열린 한일·일한친선협회 합동친선대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역내 현안과 글로벌 어젠다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 몽골에 지방정부 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 전수한다

    몽골에 지방정부 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 전수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몽골 관리직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몽골 관리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국무총리가 국가 장기개발계획인 ‘VISION 2050’의 성공적 실행에 필요한 지방공무원의 행정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자치인재원에 연수를 요청하며 성사됐다. 몽골 공무원 교육기관인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에서 2021년부터 ‘몽골 국가 장기개발’ 교육을 받아 배출한 1만 2000여명의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지방공무원 10명이 선발됐다. 자치인재원은 한국의 지방분권 및 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혁신 전략 및 디지털 시대 대전환 등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등 국가기관과 지역 관광개발 현장을 방문해 한국 정책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자치인재원은 “20년간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가 바탕이 돼 몽골 우수공무원 주문형 해외연수를 한국이 맡아 진행하게 되는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몽골 공무원들이 한국에서 나눈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몽골 국가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 가장 가까운 중국 웨이하이시와 협력 강화

    인천시, 가장 가까운 중국 웨이하이시와 협력 강화

    인천시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중국 웨이하이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전날 시청을 방문한 중국(산둥성) 웨이하이시 덩 융(邓 勇) 부시장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두 도시는 이듬해인 2016년 인천시~웨이하이시 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동북아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덩 융 부시장은 “인천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면서 세계적 국제도시로 도약한 인천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인천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 ”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중 FTA 유일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서 한중 대외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핵심도시로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사업을 공고히 하는 등 인천과 웨이하이, 나아가 한중 모두 더 큰 성과를 함께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도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상대 지역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웨이하이는 중국 산둥성 동부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황해에 접해 있으며, 대한민국과 직선 거리로 가장 가까운 중국의 도시다. 인구는 300만 명, 면적은 5436 ㎢이다.
  • 하태경發 중진 험지차출 ‘태풍’ 될까 ‘미풍’ 그칠까

    하태경發 중진 험지차출 ‘태풍’ 될까 ‘미풍’ 그칠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해운대갑·3선)이 서울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런 선택이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에 신호탄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지도부는 “우리 당의 혁신 의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지난 8일 윤재옥 원내대표), “제2, 제3의 하태경이 나와야 한다”(9일 라디오에서 장예찬 최고위원)며 압박에 나섰지만 험지 출마라는 이른바 ‘아름다운 양보’에 선뜻 동의할 중진이 얼마나 뒤따를지는 미지수다.현재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지역에서 국민의힘 소속 3선 이상 의원은 모두 16명이다. 부산은 하 의원의 지역구 이탈로 다른 중진들이 짐을 덜었단 해석이 나오지만 타 지역구 중진들에게는 역으로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경남에는 박대출, 윤영석, 김태호 의원이 있고 대구에는 김상훈, 윤재옥, 주호영(5선) 의원 등이 포진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지도부 핵심 인사와 강남의 3선 이상 의원들을 향한 ‘수도권 차출론’이 재점화할지 관심이다. 하 의원의 경우 당내 주류 인사가 아닌 만큼 서울 출마로 정치적 활로를 모색했다는 해석도 있지만, 수도권 위기론이 대세인 상황에서 중진의 험지 차출에 대한 첫발을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잖다는 것이다. 다만, 당내에서는 중진을 무작정 험지로 밀어 넣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3선 이상임에도 험지에 도전할만한 지명도가 없는 경우도 있는 데다 지난 총선에서 중진들의 수도권 차출 결과가 신통치 못했던 탓도 있다. 실제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중진의 험지 차출을 밀어붙였으나 사실상 실패했다. 서울 서초갑을 떠나 동대문을에 출마한 이혜훈,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을 떠나 서울 중랑을에 도전한 김재원 전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당내 험지 출마 요구에 반발하다 공천에서 탈락한 홍준표 대구시장, 권성동·김태호 의원 등은 무소속 출마를 택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인 한 중진 의원은 “(중진 험지 차출이) 전체 선거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하 의원의 퇴장으로 무주공산이 된 해운대구갑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내세운 측근들과 정치 신인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언급된다. 해운대갑은 보수 성향이 강한 곳으로 국민의힘에서 공천권만 쥐면 사실상 당선이 유력한 곳으로 분류된다. 9일 정치권에선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주진우 대통령실 법무 비서관,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나왔다. 아울러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나섰던 전서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윤 대통령 인수위원 지낸 박원석 코레일 유통 이사 등의 도전도 점쳐진다.
  • 인재 발굴·인사 혁신·재해보상까지… 공직사회의 ‘길잡이’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인재 발굴·인사 혁신·재해보상까지… 공직사회의 ‘길잡이’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 어느 자리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사혁신처는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정부인사정책을 추진하고 공직 인사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14년 11월 신설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채용, 승진, 복무, 윤리, 연금, 재해보상 등 공무원의 입직부터 퇴직까지의 인사제도를 총괄하며 각 부처의 원활한 인사 운영을 지원하는 일이 모두 인사처의 업무다. 수능 다음으로 가장 큰 국가시험인 9급 공무원시험을 비롯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을 주관·집행하며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공직 후보자로 관리한다. 대통령의 정무직공무원 인사를 보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소속 기관으로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소청심사위원회가 있다.인사혁신처 김승호 처장은 21세에 행시에 합격한 ‘소년급제’의 주인공이다. 지시한 업무의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업무 장악력을 키워 온 리더인 동시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상대의 장점에 집중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요즘 시대에 맞는 대인관계 기법을 다룬 책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펴내기도 했다. 정책적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최초로 정립하고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재 중심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인호 차장은 인사처 출범 이래 유일하게 본부 4개국 국장을 모두 역임한 간부다. 인사와 조직 전문가들이 모인 인사처 안에서도 진정한 ‘인사의 고수’로 통한다. 그의 또 다른 별명은 ‘호학’(好學)이다. 평소 공부를 즐겨서다. 인사혁신국장 시절 적극행정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할 수 있는 근거를 국가공무원법에 명시하는 등 적극행정 제도의 기반을 강화했다. 선근형 대변인은 언론사 기자와 대기업 홍보 부서장, 공직 대변인 등 다양한 홍보 경험 보유자다. 여론의 흐름을 파악하고 언론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대인관계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광고 및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근무하며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갖춘 덕에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인사처에서 대변인으로 5년간 근무하며 정부업무평가 정책소통 부문에서 인사처가 4차례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입직한 안보홍 인재정보기획관은 전략적 사고력과 기획 추진력을 겸비한 ‘유능한 관리자’다. 직원들 사이에서 공감 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려 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심한 리더의 면모도 갖췄다. 성과급여과장으로 재직할 때 경찰과 군인, 재난 대응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박용수 기획조정관은 공무원 보수·연금·인재 개발 등 인사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인재개발과장을 역임하면서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키웠다. 직원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직접 발로 뛰며 도와준다는 칭찬을 받는다.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싶어 심리상담사 1급 자격까지 취득한 박 조정관은 각종 평가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 꼽혔다. 윤병일 공무원노사협력관은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앙인사위, 인사처로 이어지는 경로를 밟은 ‘정통 인사맨’이다. 9급 공채로 입직해 50세에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한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지금은 35만명이 넘는 방대한 규모를 이룬 공무원노조 업무를 맡고 있다. 틀에 갇힌 의전을 지양하고 직원들과 평소에도 잘 어울려 ‘맏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과거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제주도민증도 받았다. 김정민 재해보상정책관은 공무원 재해보상 기능을 전담하는 재해보상정책관에 민간인 출신으로 최초 임용된 인물이다. 인사혁신처가 직접 발굴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을 통해 발굴된 전문가로 불린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질병 여부를 심의하는 위원회 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으며 관련 학회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의사 출신 직업환경, 보건관리 전문가로 통한다. 김성연 인재채용국장은 직원들을 항상 존중하는 동시에 업무상 어려움에 한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리더다. 그래서 ‘부드러운 촌철살인의 대가’라고 불린다. 관계에선 친화력, 업무에선 추진력, 새로운 과제 앞에선 분석력을 뽐내는 ‘기획통’이기도 하다. 인재정보기획관으로 부임하면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전략적 인재 발굴 및 국정운영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김성훈 인사혁신국장은 재치 있게 의전·행사를 주도해 ‘인맥 관리의 귀재’로 불린다. 인사 분야 주요 직위를 거치면서 익힌 다양한 직무 지식과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역동적 리더로도 정평이 나 있다. 1·2차 인사 자율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각종 인사 규제를 완화하고 각 부처의 인사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도록 인사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천지윤 인사관리국장은 인사처 예산과 공무원연금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재정업무 전문가’다. 인사처 국제협력담당관과 국제기구(UNDP) 고용휴직 등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도 갖췄다. 국가인재원 연구개발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원격·비대면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On세상’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UNDP에 재직할 땐 비정규직 보수 체계를 신설하고 글로벌 양성평등 인증기관 수여를 위한 과제를 수행했다. 이은영 윤리복무국장은 인사처 출범 이후 대변인과 복무과장, 균형인사과장 등 기관 내 핵심 보직을 거쳤다. 공직사회 근무혁신을 추진하고 균형인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평소 정책 추진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부하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사처 소속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실무직 공무원부터 고위공무원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사처를 물심양면 돕고 있는 중요 기관이다. 황인수 기획부장은 명쾌하고 시원시원하며 사교적인 성격 덕에 ‘맏형’으로 통한다. 연도별 공무원교육 운영계획을 기획하고 민간인 출신 신임 인재원장의 공직 업무 정착을 보좌해 왔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조직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인사처 심사임용과장으로 재직할 때 국가공무원 6000명을 신속히 차출해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현장 인력을 돕기도 했다. 손무조 리더십개발부장은 명확한 소신과 뛰어난 추진력을 갖춰 상사들의 신망이 높고 후배 직원들이 따르는 리더다. 풍부한 아이디어로 변화를 꺼리는 상대를 설득하고 타 기관과의 업무 조율에도 뛰어난 협상가로 소문이 났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과묵하고 무서운 첫인상과 달리 고충 상담과 멘토링을 잘해 주는 든든한 공직 선배로 불린다. 전성식 글로벌교육부장은 외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거친 ‘외교·행정 만능 전문가’다. 온화한 성품과 센스 있는 배려심으로 젊은 직원들까지 포용한다는 칭찬이 들린다. 주한공관 교육협력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주재 대사관 교육·문화 담당자를 초청해 국가인재원의 사업을 소개하는 등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영렬 연구개발센터장은 공무원 채용, 인재 개발 등 인사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채용 전문가’로 통한다. 한결같은 겸손함과 예의 바른 태도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세심히 잘 챙기는 리더로 불리기도 한다. 사무관 시절 같은 과에 5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공채 임용자격 기준과 채용 방식 등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편 작업의 실무를 총괄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中 산둥성 세계우성포럼서 ‘탄소중립 정책’ 발표…“다음 세대 위해 차가운 지구 만들자”

    박승원 광명시장, 中 산둥성 세계우성포럼서 ‘탄소중립 정책’ 발표…“다음 세대 위해 차가운 지구 만들자”

    상호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중인 경기 광명시 대표단이 우호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따뜻한 마음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차가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광명시 대표단은 이날 포럼에 앞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상호결연도시인 랴오청시를 방문해 이장평 당서기, 왕강 부시장, 전학초 동아현장 등 랴오청시 지도자들과 3차례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22일에는 랴오청시 장백순 시장과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강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잠재력 있는 랴오청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며 “광명시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 분야에 중점을 두고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탄소중립포럼에 랴오청시가 참여해 주실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장평 랴오청시 당서기는 “지난 4월 광명시 방문과 광명시의 환대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초청에 응해줘 감사하고, 내년 광명시의 포럼에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인구 650만명의 랴오청시는 산둥성 서부의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지난 2005년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교류 등 경제협력,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의료 분야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 수출입은행, 신 중동 붐 확산 위해 전방위 금융지원 나선다

    수출입은행, 신 중동 붐 확산 위해 전방위 금융지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PF 방식으로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자국에서 10여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약 73억 달러에 이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대만 CTCI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설비 패키지를 25억 달러에 수주했다. 수은은 2011년 카타르 바르잔 가스처리사업 지원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사업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대규모 사업 수주에 일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카타르 정부 및 카타르에너지와 경제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은은 신 중동 붐 확산과 정부의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간 500억 달러 달성 및 세계 4대 강국 진입’이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금까지 승인액 기준 사우디 397억 달러, UAE 354억 달러, 카타르 130억 달러 등 중동 지역에 약 16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
  • 송파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경제협력 MOU 체결

    송파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경제협력 MOU 체결

    서울 송파구가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관내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고자 자매결연 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경제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필립 메이저 크라이스트처치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송파구-크라이스트처치시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크라이스트처치시는 뉴질랜드 남섬 동쪽에 위치한 캔터버리 지방의 주요 도시다. 남섬의 정치,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다. 송파구와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도시 간 경제분야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실질적 교류 지원을 확대할 분야는 ▲AI·ICT 등 첨단기술 산업 ▲문화콘텐츠 관광산업 ▲생명공학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 구청장과 메이저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4명의 경제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서 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이 송파구-크라이스트처치시 양 도시의 경제 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저 시장은 “ICT와 관련된 신기술 분야와 농업의 반도체인 종자산업 부분에서 양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화답했다. 이어 ▲생명공학 연구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아시아종묘 ▲옥외광고 플랫폼 개발사 우주비행사 ▲모바일 길 안내서비스 등 스마트 관광분야 기업 허니아케이드 ▲빅데이터 활용 의학연구 통계분석 서비스 업체 차라투 등 관내 경제인 대표의 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 전략 목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박진, 뉴욕서 네덜란드·아프리카 국가들과 회담…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박진, 뉴욕서 네덜란드·아프리카 국가들과 회담…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유엔총회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우간다 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정부 인사 등을 잇달아 만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케 브라윈스 슬롯 신임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반도체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윈스 슬롯 장관은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견실한 협력관계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넓혀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지난 2월 제1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 주최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이 2차 회의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또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군사협력 문제가 논의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우방국들과의 공조 아래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라윈스 슬롯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네덜란드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하고 앞으로도 여러 차원의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이어 나가자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박 장관은 같은 날 제시카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과 면담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및 내년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과 알루포 부통령은 최근 활발한 양국의 고위급 교류를 높게 평가하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농업, 보건, 개발협력,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장관, 올리비아 라냐그느웬데 루암바 부르키나파소 외교장관,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장관도 별도로 만나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는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및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23일에는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 등 중견 5개국의 협의체인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믹타 정상회동의 후속 조치를 협의하고 출범 10주년을 맞은 믹타의 협력 심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전남 전복 가격 하락, 수출로 위기 극복

    전남 전복 가격 하락, 수출로 위기 극복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지원을 위해 전남도가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와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 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서는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와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현지 판촉행사에서는 연간 300톤 정도의 전남산 전복을 수입, 유통해온 트루월드재팬이 수입 물량을 500톤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신우순 트루월드재팬 대표는 “일본은 자연산 전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최근에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전남산 전복 수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대만과 베트남, 미국 등 기존 전복 수출국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은 역설적으로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전남 전복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다양한 현지 판촉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韓·중앙亞, 미래지향적 상생관계 위해 노력”

    “韓·중앙亞, 미래지향적 상생관계 위해 노력”

    김진표 개회사·공동선언문 채택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의회 수장들이 19일 ‘한국·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출범시키고 상호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국·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 개회식에서 “1992년 수교 후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한 우리(한국·중앙아시아)는 이제 호혜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한 특별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수교 후 첫 30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의를 통해 정례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경제·산업, 보건, 교육, 문화, 관광 등의 영역을 막론한 협력의 방향성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예를란 코사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마흐마토이르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이 참석했다. 윤재옥 국민의힘·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자리했다. 의장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미래지향적 상생관계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에너지, 산업구조 고도화, 디지털 인프라, 공급망 재편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시범적으로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을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400㏊로 재배 면적이 늘었고,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게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오세훈 서울시장, 북미 ‘기후 출장’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 북미 ‘기후 출장’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와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 최대 도시 뉴욕과 친선 도시 결연을 체결하는 한편, 수변을 연계한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을 구상하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관련한 개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오 시장은 캐나다 최대 상업도시인 토론토에서 이틀을 머물 계획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4만 1500석 규모의 돔구장인 로저스센터와 연계 조성한 메리어트시티센터 호텔을 둘러보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들어설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 조성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토 중앙 수변을 복합용도로 재개발한 워터프론트 토론토를 방문해 고립된 수변을 복원해 생태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오 시장은 18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는 것으로 미국 뉴욕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을 만나 친선 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맨해튼의 친환경 우수단지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 캠퍼스를 방문해 환경친화적인 도시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19일에는 서울, 도쿄, 파리, 몬트리올 등 대도시 시장 연합체인 C40 운영위원회의가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 도시 시장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이후 오 시장은 허드슨강 일대의 도심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찾아 동서울터미널 개발 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초청된 런던, 파리, 뭄바이 시장 등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월가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서울 투자가 포럼(21일), 예일대 특별강연(21일)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22일 맨해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서울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서울 소재 기업의 뉴욕 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하는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주산지 시군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 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는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전체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이란 사과를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서 지난해 400㏊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것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국산 사과로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2030년까지 5천억원 규모 중소기업자금 지원

    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2030년까지 5천억원 규모 중소기업자금 지원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광교 신행사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지원방안 ▲지역 신용보증 관련 조사연구 협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에 따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한도 5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연계 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전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긴축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증 건전성을 강화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온탕냉탕’ 북러, 30년 제한적 관계 마침표 찍을 듯…‘실질적 협력’ 전환점

    ‘온탕냉탕’ 북러, 30년 제한적 관계 마침표 찍을 듯…‘실질적 협력’ 전환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러가 협력관계의 분수령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전을 치르는 러시아에 절실한 탄약을 북한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외교적 보여주기’에 그쳤던 4년 전 방문과 다르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탄약을 지원하고 러시아로부터 위성기술 등을 지원받는 군사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NYT는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를 도출한다면 그간 ‘제한 협력’ 또는 ‘상대적 소규모 무역’에 머물렀던 양국관계가 훨씬 실질적인 관계로 바뀌고, 이는 세계 안보에 위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 출신 학자 표도르 테르티츠키는 “만약 합의가 이뤄지면 1990년 시작한 북러관계의 시대는 정말 끝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많은 대화가 있었지만 ‘진짜 교역’(real trade)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NYT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푸틴 대통령이 이란, 벨라루스 등 소수 국가와 손을 잡아 왔다고 강조했다. 미국 CBS 뉴스도 이날 김 위원장의 방러 소식을 다룬 기사에서 미국 관리들을 인용,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회담에서 탄약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수십년간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복잡한 관계였던 러시아와 북한은 작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적으로 침공한 뒤 서로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러시아는 전쟁을 치르는 데 북한이 필요하고, 북한은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미국에 공동으로 맞서는 중국·러시아와의 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우방이지만 양국은 외교관계에서 한계를 보여왔다는 게 중론이다. 북한은 옛 소련과 사회주의라는 이데올로기와 군사적 협력을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했다. 그러나 1990년 한국과 소련의 수교, 1991년 소련 해체 등을 겪으면서 북러관계에서 냉전 시대와 같은 밀착은 찾기 어려워졌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러시아는 핵무기, 미사일 개발을 이유로 유엔 제재를 받는 협력을 확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점에서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다가온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러 정상회담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모든 이슈가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필요하다면 우리는 북한 동무들과 대북 유엔 제재에 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에 부과된 유엔 제재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 “지금 러시아로 갑네다”…‘시속 59㎞’ 北김정은 ‘방탄 열차’ 내부는?[핫이슈]

    “지금 러시아로 갑네다”…‘시속 59㎞’ 北김정은 ‘방탄 열차’ 내부는?[핫이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P통신 등 외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과거 김 위워장이 외구을 방문할 때 탔던 열차와 외형이 매우 흡사하다. 촬영 위치는 두만강 인근으로 추정된다. 이후 일본 민영방송 TBS는 12일 러시아 지역 당국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북한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있는 러시아 하산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하산역에서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한 하산역은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유일한 역으로 알려졌으며, 김 위원장이 2019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도 열차에 내려 영접받은 장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연방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열차 내부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김 위원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 열차는 일병 ‘방탄열차’로, 일반 열차보다 무거운 탓에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철도 노후화 탓에 시속 59㎞이상 달릴 수가 없어 서방국가 외신들은 김 위원장의 방탄열차 속도에도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 느린 속도 탓에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동하는 데 하루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탄열차는 방폭 기능에 82㎜ 박격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위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방탄 차량도 싣고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이 이용하는 ‘방탄 열차’ 내부 모습은 과거 몇 차례 공개된 적이 있다. 마주 보고 앉도록 배치된 소파는 밝은 분홍색이며, 1인용 소파가 두 줄로 길게 늘어선 모습이다. 북한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도 러시아로 이동중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가운데,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 1대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항공기 항로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JS621편이 12일 오전 6시 57분경(북한시간 기준)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이륙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항공기는 김 위원장이 전용기처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사의 AN-148 기종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해당 항공기에 이번 북러 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북측 인력이 탑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푸틴, 어떤 이야기 나눌까 김정은 위원장인 12일 또는 13일에 푸틴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다면, 2019년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같은 도시에서 회담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 맞춰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무기 거래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AP통신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에너지와 식량원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첨단 무기 기술을 얻으려고 한다”면서 “러시아의 기술 이전 가능성은 김정은이 한미일을 겨냥해 축적하고 있는 핵무기와 미사일을 앞세운 위협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높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북한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소련제 무기를 다량 보유한 상태다. 예상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심각한 무기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러시아는 새로운 무기를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북한의 무기고에 의지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다만 북한의 무기가 상당히 노후화한데다 첨단 무기는 대량 생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다량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러 무기거래, 우크라 전쟁 장기화 우려” 현재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후 이전보다 훨씬 더 가까운 관계로 변모했다는 사실이다.AP통신은 “수십 년간 복잡하면서도 냉랭한 관계였던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유대는 전쟁에 도움이 필요한 푸틴과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 대미 연합전선의 일부가 되려고 중국과 러시아 등 전통적 동맹국과의 협력관계에 가시성을 높이려는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추진됐다”라고 분석했다. 안킷 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BBC에 “이번 북러 정상회담은 양측이 서로에게 원하는 바를 갖고 있는 때에 이뤄졌다”면서 “중요한 것은 양측이 상대의 지원에 대해 적절한 가격을 타결할지 여부다. 러시아는 식량과 원자재 지원을 대가로 북한에 재래식 무기를 요구하고, 유엔 같은 국제기구에서 지속적인 지지를 바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통신도 “북러 정상회담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길어질 수 있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 “한국 성장, 상이군인 투혼 닮아”… 인빅터스 게임 유치 돌입

    “한국 성장, 상이군인 투혼 닮아”… 인빅터스 게임 유치 돌입

    우리나라가 세계 상이군인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023 인빅터스 게임’이 열리고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를 방문한 박민식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이 대회 창립자인 영국 해리 윈저 왕자를 만나 2029년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해리 왕자와 각국 보훈장관들에게 “불굴의 의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상이군인들의 모습은 전쟁의 폐허에서 주저앉지 않고 일어서 눈부신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모습과 닮아 있다”며 한국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해리 왕자는 “한국 정부가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적극 나선다면 2027년 개최도 가능하다”며 “아시아 최초의 인빅터스 게임 개최는 인빅터스 정신을 동서를 넘어 전 세계에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1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2025년에는 캐나다 개최가 확정돼 있으며 2027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되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이 된다. 보훈부 관계자는 “그동안 인빅터스 게임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중심으로 열렸는데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한국과 나토의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은 물론 상이군인 재활·복지 관련 각종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상이군경 재활·의료시스템과 기반 시설, 첨단 로봇 보철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박민식 보훈장관 아시아 첫 인빅터스 유치 의사 전달...“적극 나서면 2027년도 가능”

    박민식 보훈장관 아시아 첫 인빅터스 유치 의사 전달...“적극 나서면 2027년도 가능”

    우리나라가 세계 상이군인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023 인빅터스 게임’이 열리고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를 방문한 박민식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이 대회 창립자인 영국 해리 윈저 왕자를 만나 2029년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장관은 해리 왕자와 각 국 보훈장관들에게 “불굴의 의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상이군인들의 모습은 전쟁의 폐허에서 주저앉지 않고 일어서 눈부신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모습과 닮아 있다”며 한국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해리 왕자는 “한국 정부가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적극 나선다면 2027년 개최도 가능하다”며 “아시아 최초의 인빅터스 게임 개최는 인빅터스 정신을 동서를 넘어 전 세계에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1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2025년에는 캐나다 개최가 확정돼 있으며 2027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되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이 된다. 보훈부 관계자는 “그동안 인빅터스 게임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중심으로 열렸는데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한국과 나토의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은 물론, 상이군인 재활·복지 관련 각종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상이군경 재활·의료시스템과 기반 시설, 첨단 로봇 보철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장 대안으로 지난 8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과 사업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생활악취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재정 지원과 관련한 근거가 마련된다. 이번 대안 처리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함께 상임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회)에 넘겨져 이 두 개의 안을 각각 심사하지 않고 통합해 위원회 단일안으로 대안 처리한 사안이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입법체계에 맞춰 조항을 정비, 사업자의 책무와 생활악취 발생 저감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하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조항 등을 수정 보완했다. 특히 사업자의 생활악취 저감 시책 참여 및 협력 등에 관한 책무를 신설해 사업자의 악취 저감 노력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조금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생활악취 검사 및 저감 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생활악취는 시민들의 삶과 건강뿐만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본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생활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공공과 사업자의 협력관계 확립에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도시의 삶과 질,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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