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협력관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시장 안정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비하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비어드락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이란 전쟁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39
  • 현대차 - 다임러 29일 ‘관계정리’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간의 관계 정리가 임박했다.다임러는 오는 29일 경영감독위원회를 열어 현대차와의 관계 설정 문제 등 아시아 전략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득될까 실될까 현재로선 다임러의 파기 선언이 현대차에 미칠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차가 엔진공장에 투입한 1500억원이,현대차의 외형이나 수익규모에 견줘 매우 미미하기 때문이다.현대차는 4조 8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상용차 엔진 공장과 관련해 다임러로부터 설계도를 넘겨받지 못하면 자체 개발에 나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볼보(독일)나 스카니아(스웨덴) 등 다른 해외 상용차메이저와 핵심부품기술에 대한 합작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현대차와 다임러는 지난 2000년 6월 ▲다임러의 현대차 지분 10%인수 ▲50대50(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 등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부터 다임러의 지분 5% 추가 매입 가능성과 다임러-베이징기차간 합작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양사간 이상기류가 본격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다임러가 경영난에 빠져 보유중인 현대차 지분 전량(10.44%)을 내다파는 한편 현대차와의 상용차 합작도 무산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양사간에 균열이 생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임러가 현대차 지분을 매각하는 쪽으로 상황이 변하면 경영권 안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우려가 저절로 해소되는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자금난으로 휘청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현 위르겐 슈렘프 회장의 주도로 지난 2001년 미쓰비시차 지분을 인수했다.초기인수 지분은 34%였고 지금은 37%에 달하고 있다. 다임러는 미쓰비시그룹,기관투자가들과 공동으로 미쓰비시차의 회생을 위해 7000억엔의 자금을 지원하고 이 중 4000억엔 안팎을 다임러가 부담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다임러의 자금력에 문제가 생겨 위기가 닥쳤다.다임러는 지금까지 미쓰비시차에 28억유로를 투입한데 이어 34억유로를 추가 투입키로 했지만 다임러의 장부상 현금등가물은 30억유로에 불과하다. 반면 미쓰비시차는 3월 결산에서 1050억엔에 달하는 막대한 적자가 예상되고 있어 다임러는 미쓰비시차는 물론 현대차와의 합작사업에도 손을 떼야 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인사]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李元宰△주거복지과장 兪炳權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파견 李哉鴻△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장 徐洪錫△국제협력관실 협력기획담당관 閔元基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국제금융심의관 南俓祐△대통령비시설 禹基鍾 ◇과장급 전보△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대통령비서실 金龍俊 ■ 문화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고고부장 趙現鍾 ■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 △인사과장 李永煥△능률행정과장 朴堤國△경영지원과장 柳相秀△지역정보화과장 李相頊△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崔載鏞△한국지방행정연구원 파견 李鍾成 ■ 한국수력원자력 ◇전보△울진5,6호기사업관리실장 겸 사업처장 權五杰△원전수거물사업처장 閔啓泓△홍보실장 姜載烈△원전수거물건설사무소 동해안사업추진실장 姜悳求 ■ 신용회복위원회 ◇팀장△기획조사 金昌洙△심의관리 權純範△홍보 金昇德△심사1 鄭邦均△심사3 金漢俊△접수심사 尹汝旭△부산지부 朱世元△대구지부 張泰鎭△광주지부 金相基△이행관리1 康允善△영등포지부 상담접수 白成烈△감사 李桶均△취업안내센터 金鎭學 ■ 제일은행 ◇팀장△은행장실 宋在弘(지점장)△도곡동 崔海亨△방이역 全相吉△한국외국어대학교 柳時彰△반여동 白雲九△부산 金在明△화명동 李聖民
  • [인사]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李元宰△주거복지과장 兪炳權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파견 李哉鴻△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장 徐洪錫△국제협력관실 협력기획담당관 閔元基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국제금융심의관 南俓祐△대통령비시설 禹基鍾 ◇과장급 전보△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대통령비서실 金龍俊 ■ 문화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고고부장 趙現鍾 ■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 △인사과장 李永煥△능률행정과장 朴堤國△경영지원과장 柳相秀△지역정보화과장 李相頊△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崔載鏞△한국지방행정연구원 파견 李鍾成 ■ 한국수력원자력 ◇전보△울진5,6호기사업관리실장 겸 사업처장 權五杰△원전수거물사업처장 閔啓泓△홍보실장 姜載烈△원전수거물건설사무소 동해안사업추진실장 姜悳求 ■ 신용회복위원회 ◇팀장△기획조사 金昌洙△심의관리 權純範△홍보 金昇德△심사1 鄭邦均△심사3 金漢俊△접수심사 尹汝旭△부산지부 朱世元△대구지부 張泰鎭△광주지부 金相基△이행관리1 康允善△영등포지부 상담접수 白成烈△감사 李桶均△취업안내센터 金鎭學 ■ 제일은행 ◇팀장△은행장실 宋在弘(지점장)△도곡동 崔海亨△방이역 全相吉△한국외국어대학교 柳時彰△반여동 白雲九△부산 金在明△화명동 李聖民˝
  • [뉴스플러스]국방부 정책실장직대 권안도중장

    국방부는 18일 권안도(육사 27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국방부 정책실장 직무대행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차영구 정책실장이 지난 3일 전역하면서 김태영(육사 29기·소장) 국제협력관이 정책실장 직무대행직을 맡아왔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이날 용산기지 이전 등 산적한 미군기지 이전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TF) 팀 ’미군기지 이전추진단’을 구성,단장에 김상조 육군 소장(육사 28기)을 임명했다.이전추진단은 유엔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가 이전해 갈 오산·평택 일대 부지매입과 주민보상 문제 등을 맡는다.˝
  • [인사]

    ■ 법무부 △치료감호소장 金武鎭 ■ 노동부△국제협력관 鄭哲均 ■ 행정자치부 ◇서기관 승진 △상훈담당관실 宋台燮△복지과 李在豊△분권지원과 金甲洙△지역경제과 李賢鐘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李鍾求△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부장 李德衡△〃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許溶 ■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 △균형발전지원1과장 李國炯△국민경제자문회의 李鎬東 ■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법제실 사회법제과장 임진대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金九 △국회사무처 金爽起 ■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金鎭炯△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鄭相瑾 ■ 한국전력거래소 ◇1급 승진 △제주지사장 崔炳敎△정보기술처장 金笠經△기획관리처장 全永澤◇2급 승진△계통기술팀장 宋錫夏△운영기준팀장 姜明璋△DB관리팀장 李孝祥△설계관리팀장 金光植 ■ 조선일보 △판매국장 李赫周△출판국장 宋熙永△논설위원 金孝在 ■ 에디터조선 △대표 洪暉權 ■ 국제신문 △총무국 경영기획부장 직무대리 金贊奉 ■ 현대증권 ◇전보 △뉴욕현지법인장 朴載萬
  • [인사]

    ■ 법무부 △치료감호소장 金武鎭 ■ 노동부△국제협력관 鄭哲均 ■ 행정자치부 ◇서기관 승진 △상훈담당관실 宋台燮△복지과 李在豊△분권지원과 金甲洙△지역경제과 李賢鐘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李鍾求△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부장 李德衡△〃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許溶 ■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 △균형발전지원1과장 李國炯△국민경제자문회의 李鎬東 ■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법제실 사회법제과장 임진대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金九 △국회사무처 金爽起 ■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金鎭炯△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鄭相瑾 ■ 한국전력거래소 ◇1급 승진 △제주지사장 崔炳敎△정보기술처장 金笠經△기획관리처장 全永澤◇2급 승진△계통기술팀장 宋錫夏△운영기준팀장 姜明璋△DB관리팀장 李孝祥△설계관리팀장 金光植 ■ 조선일보 △판매국장 李赫周△출판국장 宋熙永△논설위원 金孝在 ■ 에디터조선 △대표 洪暉權 ■ 국제신문 △총무국 경영기획부장 직무대리 金贊奉 ■ 현대증권 ◇전보 △뉴욕현지법인장 朴載萬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 徐炳祚△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金再睦 ■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李郁茂△〃 기획연구과장 宋官鎬△해운대우체국장 金東赫△구미우체국장 金東哲 ■ 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장 許元鎔△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 李秀英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방하남 이장원 ■ 기능대학 △전북기능대학학장 鄭鎭瑞 ■ 목원대 △총무처장 梁浩承△관리〃 金忠基△취업정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과장 尹炳昊 ■ 금호생명 ◇팀장 △준법감시 鄭大泳△영업기획 明京鎬△총무 金衡秀△융자 羅炳天◇지점장△대덕 玄鎭英△첨단 李明淵△중광주 羅炳俊△효자 朴龍連△강동 金畯鎬△서석 沈敦植△제주 宋榮植△전주 李哲 ■ 레인콤 △홍보실장 이사 全種達 ■ 동서발전 ◇승진 △발전처장 金明植△호남화력 발전처장 李鍾植△발전운영팀장 金鍾淳△사업총괄팀장 金恩基△울산화력 부처장 李允鎬◇전보△감사실장 劉宗德△경영지원처장 吳漢承△당진화력 본부장 朱成哲△울산화력 본부장 李福采△일산복합화력 발전처장 全商起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 徐炳祚△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金再睦 ■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李郁茂△〃 기획연구과장 宋官鎬△해운대우체국장 金東赫△구미우체국장 金東哲 ■ 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장 許元鎔△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 李秀英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방하남 이장원 ■ 기능대학 △전북기능대학학장 鄭鎭瑞 ■ 목원대 △총무처장 梁浩承△관리〃 金忠基△취업정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과장 尹炳昊 ■ 금호생명 ◇팀장 △준법감시 鄭大泳△영업기획 明京鎬△총무 金衡秀△융자 羅炳天◇지점장△대덕 玄鎭英△첨단 李明淵△중광주 羅炳俊△효자 朴龍連△강동 金畯鎬△서석 沈敦植△제주 宋榮植△전주 李哲 ■ 레인콤 △홍보실장 이사 全種達 ■ 동서발전 ◇승진 △발전처장 金明植△호남화력 발전처장 李鍾植△발전운영팀장 金鍾淳△사업총괄팀장 金恩基△울산화력 부처장 李允鎬◇전보△감사실장 劉宗德△경영지원처장 吳漢承△당진화력 본부장 朱成哲△울산화력 본부장 李福采△일산복합화력 발전처장 全商起
  • 복지부, 헛심쓰는 것은 아닌지…

    “괜히 ‘헛발질’만 하는 것은 아닌지…” 보건복지부가 국·과장 자리를 몇 개 신설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이달 중 칼자루를 쥐고 있는 행정자치부에 직제 개정 요청을 하기로 했다. 0순위는 ‘혈액관리과’다.사무관 1명,주사 1명이 혈액관리를 전담하는 현 체제로는 위기상태에 빠진 혈액안전관리를 책임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지난달 업무보고 때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도 혈액안전 문제에는 한껏 힘을 실어줘 기대가 자못 크다.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황우석 교수의 배아세포 연구를 감독하고,‘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전담하기 위해 ‘생명안전과’도 만들 계획이다.약무식품정책과도 ‘약무정책과’와 ‘식품정책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의약분업까지 전담하다 보니 워낙 업무가 많고,약품과 식품도 따로 맡아야 할 만큼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풀기 위해 ‘인구정책과’를,국민연금 급여 지급을 맡을 ‘급여심사과’도 각각 신설키로 했다.여기에다 공공의료 확충을 담당할 국장급 ‘공공보건심의관’도 마련하고,과장급인 ‘국제협력관’도 국장급으로 격상시키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속내와 달리 일부 자리를 빼고는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한 게 현실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인사]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및 지역협력관 파견 △부산시 李昌洙 △광주시 金炳玉 △충남 朴昌用 ■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홍소일 ■ 산업자원부 ◇파견 △정책기획위원회 趙榮新 ■ 경찰청 △본청 과학수사과장 장전배△전남 무안서장 이강복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宋休燮△강릉분원장 文吉周△연구조정부장 吳仁煥△재료연구〃 金俊璟△시스템연구〃 盧滎民△환경·공정연구〃 李炳權△기술사업단장 金昌鎬 ■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李長壽 ■ 한국증권전산 ◇전보 △차세대시스템TF팀장 尹東基△BASE21시스템팀장 金俊鎬 ■ 메리츠증권 ◇부장 승진 △전산실 鄭鎭亨△감사실 呂正九△금융상품사업팀 李海旭△기업금융팀 崔錫台△주식운용팀 金克洙△행당지점 張銀洙△창원 王健旭△경주지점 金正雨△반포 金相澈 ■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금융센터강서본부점 金光鉉△〃송파본부점 全榮瑾△〃압구정본부점 金瑩夏△금융팀 李峯吉△대구동지점 朴昌洙△역삼지점 全辰鎬◇팀장△리서치팀 李東秀△리테일기획팀 金勉植◇지점장△영업부 李康一△금융센터포항본부점 安鉉模△〃대구본부점 朴昌夏 ■ 키움닷컴증권 ◇부장 승진 △업무지원팀 이화열△컴플라이언스팀 裵忠燮△리테일영업팀 尹洪元 ■ 굿모닝신한증권 △산본지점장 姜昇吾 ■ 교보증권 ◇지점장 △영업2부 裵正三 ■ 대한화재해상보험㈜ ◇부·지점장 △자동차업무팀장 金鐘榮△감사실장 韓東仁△광주지점장 安永九△수원〃 鄭鎭鎬△제주〃 玄重桓△경북〃 成敬模△고객서비스팀장 表潤鐘△수리·상품개발팀장 宋炳喆△중부지점장 潘錫奎△북부〃 朴錫訓△강동〃 李浚瑞 ■ 동양생명 ◇지점장 △경기 朴鍾斗△종로 李永雨△강북 宋邦植◇파트장△인재개발 金畿蕃△경영기획 金萬基△인사 曺正晩△총무 朴在烈△부동산사업 趙澈奎△계약조사 鄭基燦△CS개선 崔在聖△영업전략 李昌錫△영업지원 朴天圭△Value영업 金泰煥△상품개발 金泰賢△방카슈랑스파트 李完雨△E-마케팅 金正雲△법인영업 朴贊鍾△법무 崔東鉉△경영교육 鄭慶熙△나이스프로젝트 沈光燮△효율개선 金拮腹 ■ 알리안츠생명 ◇전보 △관악지점장 申鎭澈△영업전략기획부장 金鐘年△창원지점장 張輝文△마산지점장 朴昌完 ■ SK생명 ◇임원 승진(상무) △중부지역본부장 李元雨◇전보(상무)△개인영업본부장겸 서부지역본부장 李辰雨△전략영업본부장겸 기업고객사업부장 尹相弼△DTM영업본부장 文在華△경영지원본부장 梁敏洙△마케팅전략팀장겸 마케팅지원팀장 鄭恒采△고객지원본부장 李相福(부장)△영남지역본부장 河萬德 ■ 하나은행 ◇지점장 △부천 金相桓△남동공단 徐炳燦△정자동 宋壽鎬△목동3단지 吳重植△산본 李東永△영업1부 林德南△풍덕천 崔翼培◇RM(기업금융전담역)△삼성센터지점 金祺鉉△중기업금융2본부 鄭燦鎭 ■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장 △운영 직대 裵成文△조직관리 직대 부국장 馬東日◇부장△총무 邊鳳宇△출자관리 高根山△조직1 鄭長祐△조직2 安永根△대외협력 車元俊 ■ 전자신문 △판매1부장 宋學根 ■ 월간조선 △국장대우 영업부장 趙南俊△부장 편집위원 李泓△〃 총무팀장 朴鍾勳 ■ 스포츠조선 △편집국 부국장 겸 전문기자 方俊植△홍보출판심의실 홍보부장 羅鍾顥 ■ 한국공항공사 △경영정보실장 金東勳△재무처장 鄭一權△운영처장 金鍾成△감사실장 金潢鎔△항공전자처장 李振翼△제주지사 시설처장 李珍求△울산지사장 朴海演△양양〃 盧昌勝△여수〃 宋根庸△사천〃 金玉彬△포항〃 高岬戊△군산〃 成宗錫△항공기술훈련원 교무처장 박생기 ■ 제주일보 △논설위원실장 부영주△논설위원(국장급) 김범훈△편집국장 양해석△경영전략실장 김인섭△판매국장 직대 오동훈△편집부국장 대우 강승남 김홍철△남부지사장 겸 사회2부장 송용관 ■ 제주타임스 △전무 고계추△광고국장 직대 김공남△판매국장 직대 김길수△취재부장 대우 정경부장 김용덕△총무부장 대우 김윤심△광고국 부장 대우 양재철 ■ ㈜제이엔큐브 △감사 朴東宣△상무 鄭鎭湖△기술개발부장 曺宇鉉△솔루션팀장 金判局△개발1과장 愼映漢△〃2〃 姜昇吾△BI팀장 徐永三△〃과장 孫東湲△영업기획부장 朴鍾勳△기술지원팀장 金明錫△기술지원과장 朴根亨△디자인팀장 鄭恩朱△경영지원〃 직무대리 卞英林 ■ 한국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金忠三△운영〃 李仁圭 ■ 스포츠서울21 △편집국장 申明徹△굿모닝서울 편집국장 裵成國△사업국장 李秉珍 ■ 범양상선 ◇전무△기획본부장 李鍾哲◇상무△제4영업본부장 宋泳文△2〃 秋成燁△3〃 鄭甲善
  • [인사]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및 지역협력관 파견 △부산시 李昌洙 △광주시 金炳玉 △충남 朴昌用 ■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홍소일 ■ 산업자원부 ◇파견 △정책기획위원회 趙榮新 ■ 경찰청 △본청 과학수사과장 장전배△전남 무안서장 이강복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宋休燮△강릉분원장 文吉周△연구조정부장 吳仁煥△재료연구〃 金俊璟△시스템연구〃 盧滎民△환경·공정연구〃 李炳權△기술사업단장 金昌鎬 ■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李長壽 ■ 한국증권전산 ◇전보 △차세대시스템TF팀장 尹東基△BASE21시스템팀장 金俊鎬 ■ 메리츠증권 ◇부장 승진 △전산실 鄭鎭亨△감사실 呂正九△금융상품사업팀 李海旭△기업금융팀 崔錫台△주식운용팀 金克洙△행당지점 張銀洙△창원 王健旭△경주지점 金正雨△반포 金相澈 ■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금융센터강서본부점 金光鉉△〃송파본부점 全榮瑾△〃압구정본부점 金瑩夏△금융팀 李峯吉△대구동지점 朴昌洙△역삼지점 全辰鎬◇팀장△리서치팀 李東秀△리테일기획팀 金勉植◇지점장△영업부 李康一△금융센터포항본부점 安鉉模△〃대구본부점 朴昌夏 ■ 키움닷컴증권 ◇부장 승진 △업무지원팀 이화열△컴플라이언스팀 裵忠燮△리테일영업팀 尹洪元 ■ 굿모닝신한증권 △산본지점장 姜昇吾 ■ 교보증권 ◇지점장 △영업2부 裵正三 ■ 대한화재해상보험㈜ ◇부·지점장 △자동차업무팀장 金鐘榮△감사실장 韓東仁△광주지점장 安永九△수원〃 鄭鎭鎬△제주〃 玄重桓△경북〃 成敬模△고객서비스팀장 表潤鐘△수리·상품개발팀장 宋炳喆△중부지점장 潘錫奎△북부〃 朴錫訓△강동〃 李浚瑞 ■ 동양생명 ◇지점장 △경기 朴鍾斗△종로 李永雨△강북 宋邦植◇파트장△인재개발 金畿蕃△경영기획 金萬基△인사 曺正晩△총무 朴在烈△부동산사업 趙澈奎△계약조사 鄭基燦△CS개선 崔在聖△영업전략 李昌錫△영업지원 朴天圭△Value영업 金泰煥△상품개발 金泰賢△방카슈랑스파트 李完雨△E-마케팅 金正雲△법인영업 朴贊鍾△법무 崔東鉉△경영교육 鄭慶熙△나이스프로젝트 沈光燮△효율개선 金拮腹 ■ 알리안츠생명 ◇전보 △관악지점장 申鎭澈△영업전략기획부장 金鐘年△창원지점장 張輝文△마산지점장 朴昌完 ■ SK생명 ◇임원 승진(상무) △중부지역본부장 李元雨◇전보(상무)△개인영업본부장겸 서부지역본부장 李辰雨△전략영업본부장겸 기업고객사업부장 尹相弼△DTM영업본부장 文在華△경영지원본부장 梁敏洙△마케팅전략팀장겸 마케팅지원팀장 鄭恒采△고객지원본부장 李相福(부장)△영남지역본부장 河萬德 ■ 하나은행 ◇지점장 △부천 金相桓△남동공단 徐炳燦△정자동 宋壽鎬△목동3단지 吳重植△산본 李東永△영업1부 林德南△풍덕천 崔翼培◇RM(기업금융전담역)△삼성센터지점 金祺鉉△중기업금융2본부 鄭燦鎭 ■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장 △운영 직대 裵成文△조직관리 직대 부국장 馬東日◇부장△총무 邊鳳宇△출자관리 高根山△조직1 鄭長祐△조직2 安永根△대외협력 車元俊 ■ 전자신문 △판매1부장 宋學根 ■ 월간조선 △국장대우 영업부장 趙南俊△부장 편집위원 李泓△〃 총무팀장 朴鍾勳 ■ 스포츠조선 △편집국 부국장 겸 전문기자 方俊植△홍보출판심의실 홍보부장 羅鍾顥 ■ 한국공항공사 △경영정보실장 金東勳△재무처장 鄭一權△운영처장 金鍾成△감사실장 金潢鎔△항공전자처장 李振翼△제주지사 시설처장 李珍求△울산지사장 朴海演△양양〃 盧昌勝△여수〃 宋根庸△사천〃 金玉彬△포항〃 高岬戊△군산〃 成宗錫△항공기술훈련원 교무처장 박생기 ■ 제주일보 △논설위원실장 부영주△논설위원(국장급) 김범훈△편집국장 양해석△경영전략실장 김인섭△판매국장 직대 오동훈△편집부국장 대우 강승남 김홍철△남부지사장 겸 사회2부장 송용관 ■ 제주타임스 △전무 고계추△광고국장 직대 김공남△판매국장 직대 김길수△취재부장 대우 정경부장 김용덕△총무부장 대우 김윤심△광고국 부장 대우 양재철 ■ ㈜제이엔큐브 △감사 朴東宣△상무 鄭鎭湖△기술개발부장 曺宇鉉△솔루션팀장 金判局△개발1과장 愼映漢△〃2〃 姜昇吾△BI팀장 徐永三△〃과장 孫東湲△영업기획부장 朴鍾勳△기술지원팀장 金明錫△기술지원과장 朴根亨△디자인팀장 鄭恩朱△경영지원〃 직무대리 卞英林 ■ 한국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金忠三△운영〃 李仁圭 ■ 스포츠서울21 △편집국장 申明徹△굿모닝서울 편집국장 裵成國△사업국장 李秉珍 ■ 범양상선 ◇전무△기획본부장 李鍾哲◇상무△제4영업본부장 宋泳文△2〃 秋成燁△3〃 鄭甲善
  • [삶과 경영 이야기]③국내최대 프랜차이즈 (주)제네시스 윤홍근 회장

    윤홍근(尹洪根·50) 회장은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치밀하게 계산해 목표를 계량화한다.그는 “최근 조류독감 파동으로 닭고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은 100% 회복했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창업 9년 만에 연 매출 4000억원의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그룹을 일군 비결을 물었더니 어릴 적 가정환경부터 털어놓았다. ●“고마운 물건을 만드는 곳이 회사” -나는 전남 순천의 종갓집에서 태어났다.아버지는 여수에서 사업을 하셨고,집에는 할머니도 계셨다.부잣집 종손이어서 외지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머슴도 부려야 했다.기업에 대한 마인드는 아버지가 심어주셨다.초등학교 1,2학년 때쯤인가,아버지가 운동화와 책가방을 사 주셨다.검정 고무신과 허리춤에 찬 책보가 전부인 시절이라 뛸 듯이 기뻤다.아버지께 이런 좋은 물건들은 어디서 만드는지 물었더니 아버지께서 “회사”라고 말해 주셨다.나는 ‘아! 회사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물건을 만드는 고마운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이때부터 내 꿈은 여느 아이들처럼 대통령이나 군인,판·검사가 아니고 큰 회사의 회장이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아버지 회사도 부도가 나 집안이 그야말로 완전히 망했다.장학금을 받기 위해 서울 유학을 포기하고 조선대에 입학했다.가정교사 생활로 돈을 벌며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공부했다.덕분에 수석으로 졸업했다.졸업 후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장교를 택했다.학사장교 1기로 입대했다.리더십이 있어서인지 동기들로부터 ‘군단장 같은 소위’라는 말을 들으며 군생활을 했고,동기회 회장까지 맡았다.당시엔 학사장교 제도가 생소해 실력이 있어도 취업이 쉽지 않았다.나는 취업대책위원장을 맡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찾아다녔다.취업희망자 35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그때 무엇이든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사장이 되기 위한 도상훈련 -1984년 미원(현재 대상그룹)에 입사했다.매사 일을 할 때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덕분에 ‘과장 같은 신입사원’이라는 별명도 얻었다.지금 생각하면 기업경영을 위한 도상훈련을 한 셈이다. -나의 첫 업무는 사료곡물 수입이었다.개인적으로도 무역에 관심이 많았다.구매업자들은 흔히 판매상들을 상대할 때 구입가격을 무조건 깎으려고 하기 마련인데 나는 판매상들이 달라고 하는 대로 주었다.소탐대실(小貪大失)하기 싫었기 때문이다.대신에 판매상들로부터 사료에 쓰이는 옥수수나 소맥 등에 대한 시장정보를 입수했다.수출국의 생산 동향도 파악했다.정보가 쌓여 나중에는 수입시장에 공급이 넘칠 때 주문을 내서 평소보다 더 싸게 곡물을 들여올 수 있었다.판매상들에게 인심도 잃지 않았으니 일석이조(一石二鳥)인 셈이었다.월급의 3분의1이 집안의 빚을 갚는 데 들어갔지만 일에 몰두했다.새벽 6시에 출근해 밤 12시에 퇴근하는 날이 계속됐다.1978년 프랜차이즈를 국내에 도입한 롯데리아에 관심을 가졌다.‘롯데리아처럼 사업을 하면 빨리 성장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프랜차이즈를 공부했다. -곡물수입을 하며 돼지,닭 등에 대해 많이 배웠다.유통사정도 알게 됐다.고속으로 승진해 경기도 이천의 사료공장에서 총무과장으로 일했다.이때 품질·신용·법무 관리 등에 대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합리적인 생산지원으로 부임 3년 만에 판매량을 3배 늘렸다.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 -94년 미원이 닭 생산업체인 천호 마니커를 인수하면서 미원 마니커의 영업부장으로 발령이 났다.당시 마니커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채 1만마리가 되지 않았다.임원진에게 “발로 뛰는 영업으로 3개월 안에 5만마리로 늘린 뒤 매월 1만마리씩 증대시키겠다.”고 보고했다.임원진은 믿지 못하는 눈치였지만 실제로 그해 5월에 5만마리,6월에 6만마리,비수기인 7∼8월에 10만마리를 달성했다.내 계획대로 2년 후 13만마리,3년 후에 20만마리도 가능했다.국내 최고의 닭고기 생산업체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려면 생산물량을 제때 소화해 줄 치킨 전문점이 필요했다.마침 오너도 미국의 맥도널드를 보고 미원을 식품회사에서 외식산업 회사로 키우고 싶어했다.미원은 이미 생산·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자금력도 있었다.미원 식품연구소에서 최고의 맛을 만들 준비도 돼 있었다.그 정도면 3년 안에 1000개의 프랜차이즈 점포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내 제안은 받아들여졌다.그러나 나는 닭고기점 특성에 맞는 소형 점포를 주장했고,임원진은 그룹 이미지에 걸맞은 대형점을 주장했다.나는 점포당 2억원을 투자해야 하는 대형점보다 5000만원만 있어도 가능한 소형점이 7배의 투자효율성을 지녔다고 설득했다.당시 대형업체로서 경쟁관계에 있던 K사는 100개의 점포를 내기 위해 2000억원을 투자했다.경기도 광명에 모델점을 개설했다.BBQ 브랜드도 만들었다.그러나 일부 중역들의 계속되는 반대에 부딪혀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나는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미원과 내가 만족하는 협력관계 제안 -아내,친구들과 상의한 끝에 미원에 사표를 내면서 ‘사내 사업가’제도의 도입을 건의했다.마니커는 판매처가 필요하고,나는 미원이라는 브랜드가 필요하니 서로 돕자고 했다.미원의 닭고기를 독점적으로 구입하는 만큼 미원의 리스크는 없다고 설득했다.마침내 95년 9월 친구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받아 제너시스를 설립했다.치킨점의 브랜드는 마니커가 소유권을 지닌 BBQ를 그대로 사용했다.BBQ는 ‘Best Believable Quality’,가장 맛있는 치킨이라는 의미다.회사는 나를 적절히 활용했고,나도 회사의 인프라를 충분히 이용한 셈이다. -치킨 시장은 당시 일부 전문가들의 말처럼 포화상태가 아니었다.당시에는 치킨이 맥주의 안주쯤으로 간주돼 호프집에서만 팔렸다.그러나 치킨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지녔다.1㎏짜리 닭고기로 환산하면 우리나라의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3억 8000만마리,1인당 8마리를 먹는 셈이다.그러나 일본은 15마리,미국은 45마리,이스라엘은 60마리다.우리의 소비량이 적은 이유는 닭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다양하게 개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맹점 사업의 고속 성장 -창업 2개월 만에 경기도 전곡에 1호점을 차렸다.전곡점을 운영하는 부부는 지금도 나의 고마운 후원자이다.1호점 개설 후 7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다시 3년 3개월 만에 1000호점을 만들었다.마니커 생산량의 70%를 제너시스가 구입하면서 ‘갑과 을’의 관계가 뒤바뀌었다. -일부 가맹점에선 재료비를 낮춰 낮은 가격으로 승부하자고 했으나 “좋은 재료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설득했다.다른 치킨점들은 수입 냉동육을 쓰지만 BBQ만은 도축 후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신선육을 사용한다.닭고기는 냉동육을 사용하면 맛이 30% 이상 떨어지는 식품이다.고비용이 반드시 고품질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고품질은 반드시 고비용이 든다.맛과 가격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라면 맛이 우선이다.맛은 원재료의 품질에서 나온다.맥도널드 햄버거 대학을 본뜬 치킨 대학을 경기도 이천에 설립했다.12명의 석·박사들이 맛을 연구한다.양념이 살코기에 깊숙이 스며들게 하는 인젝션(주사)공법도 개발했다.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미원 마니커는 워크아웃 업체가 됐다.새 경영진이 갑자기 BBQ 브랜드를 내놓라고 했으나 일정한 로열티를 물고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중국은 프랜차이즈 석권의 교두보 -국내 가맹점 1350곳을 기록한 지난해 3월 중국에 진출했다.중국 희망그룹과 손잡고 올 3월까지 상하이 등에 5호점을 차렸다.BBQ는 중국에 배달점 문화를 도입했다.오는 2010년까지 1만개의 매장을 만들 계획이다.그러면 연간 벌어들이는 돈이 2억 2000만달러에 달한다.무형의 가치인 기술료만 이 정도이니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40억달러에 이른다.국내는 가맹점의 영업반경 보호차원에서 볼 때 꽉 찼다.가맹점은 5분 거리에 한개 꼴이 원칙이다.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면 추가로 개설해 줄 예정이다. -가맹점을 내면 치킨대학에서 1주일 동안 연수를 받는다.오픈 때에는 슈퍼바이저(일종의 경영지도책임자)가 4일 동안 현장에서 지도해준다.창업 1개월 동안은 한 주에 두 차례씩 슈퍼바이저가 가맹점을 찾는다.한 슈퍼바이저가 25개의 가맹점을 책임지며,현재 100여명이 있다.치킨은 무엇보다 맛이 우선이다.본점에선 CF 및 전단지 광고,입소문 마케팅을 책임진다.월 7억∼8억원의 광고비를 쓰고 있다.조류독감 파동 이후 40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가맹점 점주들을 만났다.그들의 의견을 듣고 영업비전을 제시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절대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게 아니다.부존자원이 필요없는 지식산업이다.브랜드화,마케팅,운영시스템,물류시스템,자금과 조직력 등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한다.이런 면에서 제너시스의 프랜차이즈 영업은 새로운 한국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제너시스는 세계적인 맥도널드보다 모든 것이 3∼4배 빠르다.제너시스는 올 3월 말 현재 치킨 전문점 ‘BBQ’가 1600개점,참숯닭불구이 전문점인 ‘닭익는 마을’ 120개점,우동·돈가스 전문점 ‘U9’ 1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말 본사 매출 1400억원을 포함해 연간 매출액이 4000억원에 이른다.오는 2020년엔 전 세계에 5만개의 가맹점을 차릴 계획이다.제너시스의 자본금은 200억원인데,투자가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제너시스를 당장 주식시장에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CEO칼럼] 外資와의 협력 인식/닉 라일리 GM대우 사장

    두려워하거나 무시하기보다는 외국기업(자본)과의 협력관계를 환영하고 장려해주는 시각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우리 모두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외국 자본과의 협력(Foreign Partnership).’ 이 말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자부심에서부터 두려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상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그것은 ‘협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듯한 분위기이다.거대 다국적 기업이 진출하면 자국의 산업을 잠식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하거나 착취해 그들만의 이익을 취할 뿐 자국에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가 앞서는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전체적인 시야에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GM대우가 2002년 10월 출범 이후 17개월여 동안 보여온 모습들을 보면 외국인 투자 및 외국자본과의 협력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먼저 GM대우는 외형과 내용적인 측면에서 한국기업에 가깝다.GM그룹이 지분의 3분의 2를 갖고 있지만 3분의 1은 한국 은행들이 소유하고 있다.직원의 99.9%가 한국인이며 회사운영에도 한국인 경영진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다.회사의 최상 목표도 한국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자동차 메이커로 거듭나는 것이다.고객에게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우리는 한국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금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GM대우는 출범 후 1년반 동안 제품개발,직원교육,각종 시설개선 등에 10억 달러(1조 2000여억원) 이상을 투입했다.이 과정에서 GM대우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회사로 발전하였을 뿐 아니라 최대 수출 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재정적 어려움으로 생존이 어려웠을 회사가 국제적 협력(International partnership)으로 되살아나 ‘대우’라는 이름도 보존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수천개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이다. 또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사업확장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GM대우는 한국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얼마 전 우리는 신차 개발 및 생산,디젤엔진 개발 및 디젤엔진공장 건설,생산시설 개선 및 조정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덧붙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한 변속기생산 업체에 대한 인수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 투자되는 금액은 약 1조 7400억원에 이른다.이로 인해 한국내 각 공장의 생산성이 극대화되면 1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자동차 제조업체 고용인원 1명당 부품업체,판매업체,애프터서비스업체,광고대행업체 등 17명의 추가 고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런 사실로 비추어 볼 때 이번의 신규투자로 GM대우가 창출하는 고용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결과적으로 이번 투자는 GM대우 내부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고용창출 등을 통해 한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은 또다른 성공을 낳는다.GM대우의 성공은 한국이 훌륭한 투자처임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GM대우의 성공에 대해 알게 되면 다른 아·태지역보다 한국을 택해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모든 사업이 성공할 수 없듯 모든 외국인 투자가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GM대우 사례와 같은 국제적 협력 관계들은 대부분의 경우 한국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두려워하거나 무시하기보다는 외국기업(자본)과의 협력관계를 환영하고 장려해주는 시각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우리 모두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
  • 中, 석재현씨 19일 가석방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지난해 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보트를 타고 한국으로 탈출하려던 탈북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공안당국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은 프리랜서 사진기자 석재현(34·경일대 강사)씨가 19일 가석방된다. 정상기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18일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협력관계를 감안,석씨를 19일 가석방할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면서 “19일 오후 3시 칭다오발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oilman@˝
  • 여수대 4년 이끈 경주사나이 퇴임

    경상도(경주) 출신으로 전남 여수대에서 4년간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다 오는 4월7일 퇴직하는 김하준(64) 총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2000년 4월 교수들의 투표로 총장에 선출된 그는 여수대를 명실상부한 광양만권 중심대학으로 육성하는 데 헌신한 인물로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재임중 교육부에서 4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국립대에서는 최대 규모의 체육관과 최신식 산학협력관,수해양관,공학관,수산 증·양식센터,학생생활관 등을 마련했다. 또 교내 인터넷 시스템과 평생교육용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국 등 5개국 18개 대학과 교수 및 학생교류,국내 최초의 산·학·연·관(産學硏官) 공동체인 ‘전남동부권 산업기술지원 협력단’ 조직 등에도 헌신했다. 김 총장의 업적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단과대학이었던 여수대를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킨 일.김 총장의 이 같은 노력으로 여수대는 2000년 산학연 컨소시엄 전국 최우수 대학,2002년 교육인적자원부 내부혁신추진실적 우수대학,2003년 지방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日 ‘커가는 중국’ 견제

    일본과 중국이 아시아 주도권을 둘러싼 미묘한 라이벌 의식으로 인해 긴장의 파고를 높여가는 기류다.특히 일본정부가 3년 연속 중국에 제공하는 엔화 차관을 삭감할 것으로 10일 알려지면서,일본이 본격적으로 중국에 대한 견제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어가고 있다. 반면 순수한 경제적 측면에서는 피차 경쟁 속의 협력관계라는 현실을 인정,공생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터져나온다.양국 관계는 한마디로 “정치적으론 차갑지만,경협분야에선 뜨거울 수밖에 없는” 계륵과 같은 관계로 압축된다는 견해도 제기된다. ●신사참배로 양국관계 악화설 일본 언론들은 이날 일본 정부가 올해 중국에 제공할 엔화 차관을 작년 대비 20%정도 감소한 970억엔(약 1조원)으로 줄일 방침이라고 보도했다.대중국 엔 차관은 2000년 2144억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중국에 대한 엔 차관을 줄이기로 한 것은 정부개발원조(ODA) 예산이 축소되기도 했지만,고도성장을 지속하며 유인우주비행에 성공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속셈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는 중국이 국방예산을 대폭 늘리는가 하면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유치국으로 일본의 경쟁 상대국인 프랑스를 지원하는 데 대한 반감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중국이 일본의 텃밭으로 인식했던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화교자본을 앞세워 급격히 시장잠식을 하는 것도 신경쓰는 기류다. 물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취임 후 4년 연속 참배하고 향후 매년 참배 방침을 밝히자,중국이 고이즈미 총리의 중국방문을 거부하는 등 정치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엔 차관 삭감이 이뤄져 양국관계 악화설로 비화된 측면도 있다. ●‘그래도 서로 절실한 상대다’ 일본 내에서는 중국이 경제나 과학,군사적 측면에서 급성장하면서 ‘중국 위협론’이 비등하기도 했지만 우파성향인 산케이 신문은 최근 “일본 경제회복을 위해 중국시장이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정부로선 10년만에 맞이한 일본경제 회복의 원동력인 수출 부문에서 중국시장 의존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160억달러(약 19조원)가 소요될 베이징∼상하이간 고속철 사업자 결정시 신칸센 방식 채택에 아직도 미련을 두고 있다.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이 4월3일 중국을 방문,북한 핵문제와 일본인 납치문제 등 양국간 현안을 협의하기로 한 데서도 일본정부의 이같은 기류가 엿보인다. 중국 내에서도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옛 일본군 독가스 피해사고 등으로 반일감정이 젊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고조되고 있다.하지만 중국 내 전문가들은 “중국은 현 단계에서 일본,미국과 같은 발전된 나라의 자금과 기술 등이 필요하다.”면서 감정보다는 전략적 이익 우선을 강조한다. 중국 내에서도 고속철의 경우 고위당국자들이 대일 견제 차원에서 프랑스 테제베 채택설을 흘리고 있긴 하다.그러나 지진과 산악지형에 강하다는 이유로,기술 이전을 전제로 해 신칸센을 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 경제5단체 대국민 사과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10일자 조간신문에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경영 활동에 전념해야 할 기업인들이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실망과 좌절을 안겨드려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정치권,경제계,국민 모두가 투명하고 돈 적게 쓰는 정치개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경제현실을 감안해 수사가 종결된 기업인에 대해 사법처리를 최소화하기로 한 검찰의 결단을 환영하며 수사가 남은 기업에 대해서도 관대한 처분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적극적인 투자로 청년실업 해소,산업경쟁력 강화,산업평화 정착,대기업·중소기업간 협력관계 강화,사회봉사 확대 등을 약속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행자부 홍보강화 “눈에 띄네”

    행정자치부가 최근 언론보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색 방안을 마련해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부서별로 ‘보도지원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는 이색 직원 조례가 열렸다.한달에 한 번꼴로 ‘행자부 참여포럼’이란 형식으로 열리는 조례의 이날 주제는 ‘변화시대의 홍보마인드 제고’였다.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홍보방법을 배운 것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직원 조례 때 홍보 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앞으로도 당분간 월 1∼2회 정례적으로 홍보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보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도 운영 중이다.젊은 사무관과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주에 1번 정도 만나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과(課)별로 보도지원관도 운영하고 있다.각 과의 주무계장 50여명을 ‘보도지원관’으로 지정,해당업무에 대해 홍보를 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고,언론사로부터 취재요청을 받으면 적극 협조하는 일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참여정부의 캐치프레이즈는 일 잘하는 정부,대화 잘하는 정부”라면서 “그동안 업무를 열심히 한 만큼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홍보기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행자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참여정부의 언론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그동안 적대적 관계를 보였던 언론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사실 정부와 언론계 안팎에서는 그동안 행자부의 언론 홍보 자세가 다른 부처에 비해 덜 적극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업무 자체가 일반 국민과 밀접하지 않은 데다 내용도 다른 부처에 비해 딱딱하기 때문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사설] 盧대통령 日총리 비판 옳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제85회 3·1절 기념사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최근 언동을 강력히 비판했다.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 가슴에 상처를 주는 발언을 적어도 국가적 지도자의 수준에서는 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노 대통령의 발언은 자주외교를 강조하는 기념사의 전체 흐름에 맞춰,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매년 참배하겠다고 공언하는 일본 지도자의 행태를,의지를 갖고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의 비판은 일단 옳다.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최근 또다시 야스쿠니 신사의 매년 참배를 공언하는 등 이웃나라를 끊임없이 자극해 왔다.그는 2001년 방한 때 김대중 당시 대통령에게 전범 문제가 없는 대체 위령 시설의 건립을 약속했다.한국 정부나 국민은 일본의 성의있는 조치를 기다리며 언급을 자제해 왔으나 일본은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한국의 자제를 역이용해 왔던 터이다. 하지만 노 대통령 기념사를 듣는 마음이 개운한 것만은 아니다.과거사는 과거사대로 엄중히 다루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일본은 다른 한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이웃나라다.대통령이 직접 이웃나라 지도자에 대해 ‘충고’라는 단어를 써가며 직격탄을 쏘아대는 것이 외교적으로 적절한가 신중하게 고려했어야 한다.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 부적절한 말을 했다가 한·일관계에 커다란 어려움을 안겼던 일도 뇌리에 남아 있다. 노 대통령의 기념사로 반일감정이 촉발되어서는 안 되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반일감정을 이용해서도 안 된다.선거 승리를 위해 독도문제 등 반일감정과 관련된 소재를 이용하겠다는 열린우리당내 괴문서가 한 신문에 보도된 게 얼마전이어서 더욱 우려스럽다.노 대통령이 국민에게 차분하고 냉정한 미래의 준비를 당부했지만 바로 이 말은 정치권과 정부에 먼저 해당되는 내용이다.˝
  • 고건총리 취임1주년 기자간담

    “하루는 길었지만 일주일은 짧았다.그러다 보니 1년이 정신없이 빨리 지나갔다.” 취임 1년을 맞은 고건 국무총리는 27일 낮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바빴던 지난 1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특히 이날 식사 메뉴는 오리고기.‘조류독감’에 따른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고 총리가 직접 골랐다. ●하루에도 4차례 회의 가져 풍부한 경륜과 행정능력을 갖춰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고 총리는 가장 큰 성과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와 ‘4당 정책협의회’로 대표되는 국정운영의 시스템화를 꼽았다.고 총리는 “지난 5월 화물연대 파업 때의 물류 마비사태 해결이 가장 힘들었다.”면서도 “그러나 이를 계기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새로 만들고 시스템화한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5월 이후 매주 1∼2차례 열리는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는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여,주요 국정현안의 매듭을 풀어내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56차례의 회의를 통해 화물연대 집단행동과 사패산 터널 문제 등 27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이 회의를 통해 참여정부 초반의 불안정한 모습은 어느 정도 해소된 느낌이다. 또 국회·정당·정부간 정책협의시스템인 4당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이후 10차례 열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라크 추가파병안,지방분권특별법 등 굵직한 법안들의 국회 통과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허상만 농림부 장관에 대한 임명제청권을 문서로 행사한 뒤 이런 제청방식을 정착시킨 것도 시스템화의 결실로 꼽힌다.고 총리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독감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방역 성공사례에도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청와대와 수평적 협력관계 구축 참여정부의 책임총리제 표방에 대해 고 총리는 “과거 청와대와 총리실이 수직적인 관계였다면 지금은 ‘수평적 분업관계’로 자리잡았다.”면서 “청와대와의 협력관계가 시스템화됐다.”고 밝혔다.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안 그래서 그렇지,대통령은 원래 실용주의 사고를 갖고 있다.”며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고 총리는 참여정부의 ‘총선 올인’ 논란과 관련,“마치 국무위원들의 출마가 참여정부들어 처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15대 총선에선 국무위원 7명,16대에선 5명이 각각 출마했다.”면서 “이번 17대 5명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일축했다.관권선거 시비에 대해서는 “행정조직을 움직이는 관권선거는 오랜 공직생활의 명예를 걸고 결코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지난 97년 첫 총리 재임 시절보다 훨씬 복잡해진 사회 변화로 ‘행정의 달인’도 새로운 형태의 갈등 해결에 어려움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고 총리는 종종 “그전보다 훨씬 힘들다.”고 토로했었다.고 총리는 ‘총선 후 퇴임’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힌 뒤 “대학 석좌교수로 돌아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