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협동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분열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분만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케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주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86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9)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를 이끄는 CEO들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9)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를 이끄는 CEO들

    허식 부회장, 김병원 회장의 최측근으로 연임 소성모 대표, 디지털금융기법 도입해 성과내 농협중앙회에서는 김병원 회장이 최고 1인자지만 회장직은 비상근이고 비상임이라는 점에서 부회장에게 많은 권한과 역할이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허식(62) 농협중앙회 부회장(전무이사)은 농협의 교육지원사업과 경제사업 등을 총괄하며 사실상 일반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맡고 있다. 허 부회장은 김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난해 11월에 2년간의 임기가 끝났지만 농협중앙회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년간 김 회장이 주문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등 각종 현안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항공고와 경남대 산업공학과, 경남대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허 부회장은 농협중앙회 진해중앙지점 지점장을 시작으로 NH농협금융지주 재무관리본부장, NH농협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협내 경남을 대표하는 2인자로 호남 출신인 김 회장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추진력이 강하면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성모(60)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도 김 회장의 ‘복심’으로 통한다. 지난 2015년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가 이례적으로 2017년에 NH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으로 컴백할 정도로 김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전북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4년 7개월간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에서 근무한 ‘일본통’이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과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을 맡아 디지털 금융기법에 능숙해 성과를 내고 있다. 농업상호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여수신 합계 562조원으로 전국 1122개 농·축협, 4710개 영업점 등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지고 있다. 소 대표는 이들 점포망을 통해 약 96조원의 특별회계 자금운용을 통해 지난해 6005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농·축협에 5000억원의 추가정산을 통해 농·축협의 경영안정과 농업인 지원에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양해각서(MOU)를 통해 상호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사업을 도입했다.  농협은 지난 2012년 ‘신경분리’(신용과 경제사업의 분리)를 통해 ‘1중앙회-2지주회사’로 구성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 산하에서 농산물과 축산물의 판패, 유통 등을 담당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 등 16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중에서도 농산물부문은 농업경제, 축산물부문은 축산경제가 맡고 있다.  김원석(60) 농업경제대표는 판매장지원부장, 마트마케팅부장, 농업경제기획부장 등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5년 기획업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상무로 승진해 농경전략본부장을 맡았다.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농업경제대표를 맡아 농협경제지주 유통 자회사들의 통합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제 구축,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를 추진중이다. 지난해 4억 4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그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충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농업경제 대표에 올랐다. 숭문고와 건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농학석사과정을 마쳤다. 성격이 털털해 소탈하고 직원들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다.  지난 2001년에 농협 중앙회를 비롯해 축협 중앙회, 인삼업 협동조합 등이 통합했다. 하지만 통합 이후에도 축협 출신들은 농협중앙회에서도 거의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산대표도 축산인들이 모여 선출하는 방식이다. 김태환(62) 축산경제대표는 검정고시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축산경제기획부 부장과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을 거쳐 2016년부터 축산경제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사료가격 인하 및 각종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료원료 상승 요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017년 11월부터 사료값을 2.2% 인하했다. 지난해 전국 농가의 사료비 절감액이 888억원에 달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경기 국공립어린이집, 도 회계관리시스템 100% 도입

    경기도 내 모든 국공립어린이집이 도가 구축한 회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부 대형 사립 유치원들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도입을 반대하며 ‘유치원 사태’를 일으켰던 것에 비춰볼 때 경기도의 발 빠른 행보가 돋보인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보육 관련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 6기인 2017년 8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개발, 지난해 9월부터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700여 곳을 대상으로 의무 도입도록 하고, 민간 어린이집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의무도입 시행 6개월만인 지난 18일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792곳 모두가 이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회계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민간, 가정, 협동조합 등 민간영역 어린이집을 포함하면 도내 어린이집 1만 1570곳의 11%인 1280곳만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민선 6기 보육 공공성 강화방안으로 2017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했으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강한 반대로 시스템 보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민선 7기 출범이후 도와 도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화장단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게됐다. 특히 도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정책현안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한 결과 많은 민간 어린이집들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남상덕 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 회계시스템은 모바일 앱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회계업무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이서류 관리의 불편함을 덜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시스템 확대 보급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 여성창업보육센터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2019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에게 적합하고 고부가가치적인 유망업종 예비 또는 기창업자를 발굴하여, 경영지원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성장을 도모하고자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대상은 유망업종 사업아이템 소유자로서 창의적, 적극적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등이다. 기창업자의 경우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여성창업자여야 한다. 동부여성발전센터 또는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수료생,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 집기, 공동회의실, 컨설팅룸, 커뮤니티룸, 인터넷, 공용PC, Free-Wifi,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단계별 맞춤 컨설팅, 1:1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 심화교육, 특강,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 연계협력 지원사업, 상품/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 판로지원 등 창업 지원도 이어진다. 입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2일 서류심사 합격발표, 4월 12일 면접심사를 거쳐 4월 19일 최종 입주기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여성창업자들이 창업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신하는 중구… 마을 빈집을 민박으로!

    변신하는 중구… 마을 빈집을 민박으로!

    서울 중구는 빈집을 도시민박시설로 활용하는 ‘도시마을 마방뱅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사업단이 마을에 방치된 빈방이나 빈집을 수리해 도시민박시설로 운영하고 여기에 지역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더함으로써 마을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구는 이를 위해 시비 포함해 1억 5300만원을 올해 사업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지난 2개월간 마을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공개모집을 거쳐 전문가와 주민활동가, 사업 분야별 참여인력 등 14명으로 꾸려졌으며 지난달 25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구와 중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발굴한 ‘관광·쇼핑자원을 활용한 홈스테이 여행사업 모델 개발’을 발전시킨 것이다. 구는 노후주택 실태조사, 마을사업단 브랜드 공모,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고 사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해 지속적인 마을 수익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에 구성한 마을사업단이 협동조합을 거쳐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사업을 이끌게 된다”면서 “애물단지 빈집이 마을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을 선순환 시키는 마중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야생 개들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코끼리 떼

    야생 개들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코끼리 떼

    한 무리의 코끼리들이 야생 개 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협동심을 보이는 모습이 화제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비 샌드 동물 보호구역에서 가이드 브랜트 레오 스미스가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관광가이드가 차량을 타고 천천히 야생 개 떼를 따라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개들이 길을 걷는데 그 앞으로 갑자기 코끼리 무리가 덤불에서 나타난다. 9마리의 개들은 코끼리를 향해 으르렁거리기 시작하고, 코끼리들도 역시 크게 울부짖는다. 이어 코끼리들은 새끼들 앞으로 나서며 커다란 덩치로 새끼 코끼리들을 개들의 시야에서 차단한다. 동그랗게 대열을 만들어 새끼들을 감싼 어른 코끼리들은 코를 흔들고 크게 울부짖으며 개들의 접근을 막는다. 위협적인 코끼리들의 몸짓에 개들은 결국 가던 길을 포기하고 샛길로 빠져나갔고, 코끼리들은 개들이 사라질 때까지 대열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레오 스미스는 “야생 개들은 코끼리를 위협하지 않았고, 새끼 코끼리를 공격했다는 이야기 역시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코끼리들은 포식자에게는 언제나 위협적이고 방어적으로 행동한다”고 전했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농장 헛간 직접 들어 이동시킨 250명 아미쉬공동체

    농장 헛간 직접 들어 이동시킨 250명 아미쉬공동체

    ‘협동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미국 오하이오주 녹스카운티 아마쉬공동체의 한 농장에서 맨손으로만 헛간을 옮기는 진귀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미쉬(Amish)는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야콥 암만(Jakob Ammann)이 창시한 개신교의 재세례파(Anabaptists)인 아미쉬파(Amish)를 따르는 교인들을 말하며 이들은 현재 미국 30여 개 주와 캐나다에서 아미쉬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영상에는 헛간을 둘러싼 250여 명의 아미쉬공동체 남성들이 힘을 모아 헛간을 손수 들어 올려 옮기고, 여성과 어린아이들은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중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만 옮긴 이들의 헛간은 이날 45m를 이동했으며 입구도 90도 회전한 다음 자리를 잡았다. 한편 아미쉬 교인들은 현재까지도 500년 전과 변함없는 전통을 따르고 엄격한 육체적 계율에 따라 행동한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끊은 채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사회와 격리돼 생활하고 있다. 사진·영상=주킨 미디어, 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포토] 봄 시샘 눈 ‘펑펑’… 눈부신 황지연못의 설경

    [포토] 봄 시샘 눈 ‘펑펑’… 눈부신 황지연못의 설경

    16일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렸다. 2019.3.16 연리지미디어협동조합 제공
  • ‘2019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전문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2019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전문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2015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2016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의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이 열린다. 이번 ‘2019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자출판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강사진이 교육을 맡게 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월~금 주5일, 1일 4시간 수업으로 총 212시간(53일 수업)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교육비 전액이 국비지원 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22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3월 29일이며,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및 지원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3월 27일 2시에는 마포구청 시청각실(4층)에서 교육과정과 관련된 설명회가 진행된다. 수료후에는 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지원, 커리어 코칭, 취업협력업체의 채용정보 제공, 1인 창업자를 위한 창업부스 공간지원(별도 선발), 창업동아리 및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이 병행된다. ‘2019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마포구 그리고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협업해 취∙창업 의지가 확실한 미취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자인 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마포구의 경우 전자출판 시장 확대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소비욕구에 대비한 전자출판 전문인력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전자출판 인력이 배출될 경우 지역산업 부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 예측된다.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 박주경 소장은 “현재 전자출판 시장에는 전자출판의 비전을 공유하며 전자출판 관련 기획, 편집, 제작, 디자인, 마케팅을 담당할 수 있는 전자출판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2019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빠르게 확장∙변화하는 전자출판 시장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출판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문인력이 꼭 필요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자기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평생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인쇄ㆍ출판ㆍ편집ㆍ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113기 교육에는 90여 개의 직업교육을 비롯하여 생활문화 교육과 특강까지 총120여 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형 서울시의원 “서울 사회적경제, 서울 시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이준형 서울시의원 “서울 사회적경제, 서울 시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14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2.0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여 정책 비전과 2012년「서울시 사회적경제 종합계획」발표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정열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서울시의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기존 경제구조의 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늘어난 규모와 달리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는 여전히 낮은 상황에서 오늘의 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2.0 비전 선포식이 또 다른 전환기를 열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민주체·지역기반·일상체감 등을 골자로 하는「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2.0 추진계획(’19~’22)」을 발표하고 도입초기 개별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데 이어 ‘시민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시민이 정책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①시민체감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②시민 자조기반 형성지원 ③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강화 ④판로개척 및 시민인식제고 ⑤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협력 강화의 5개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회적경제 종사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수립과 조례 제정 등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형 의원은 서울시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지역 일자리,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등의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의 여행가이드 “지금까지 이런 케미는 없었다”

    ‘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의 여행가이드 “지금까지 이런 케미는 없었다”

    JTBC ‘트래블러’ 류준열이 이제훈의 여행 가이드를 자처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류준열은 지난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 기다리던 이제훈을 만나며 ‘브로맨스 여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일주일 동안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했던 두 사람의 여행이 어제(14일)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류준열은 이제훈의 여행 가이드를 자처해 쿠바의 이곳저곳을 보여주고 사전에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가 아바나(Habana)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투 샷이 잡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트래블러’ 방송 직후 TV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한 류준열. 방송 3회까지는 혼자서 우여곡절 여행을 즐겼다면 어제 방송부터는 애타게 기다리던 이제훈과 여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첫 여행을 기념하기라도 하듯 아바나의 날씨는 그 어느 때보다 화창했다. 간절히 타고 싶어 했던 빨간 올드카를 타고 투어를 시작한 류준열은 이제훈의 일일 가이드로서 막힘없이 쿠바 역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잘 알려주는 ‘동생 트래블러’ 류준열과 경청하는 ‘형 트래블러’ 이제훈의 케미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류준열은 처음 배낭여행을 떠나온 이제훈을 위해 미리 공부하고 경험해보는 등 그를 향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다음 여행도 이제훈과 함께하겠냐는 질문에 “진짜 같이 한 번 여행해보실래요? 너무 좋은 여행 메이트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기도.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기다렸다. 기대에 부흥하듯 청량하고 상큼한 투 샷이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며 일주일의 고단함을 날려보내기에 충분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 몸처럼 붙어 다니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훈훈함에 넋을 잃고 보던 것도 잠시, 함께하는 여행에도 고난과 역경은 역시나 계속됐다. 둘이 협동해도 여전히 어려운 택시 가격 흥정과 입에 맞지 않는 음식,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일들까지, 왜 프로그램 부제가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인지 알 수 있는 장면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고된 여행이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심이 되는 이유는 ‘프로 여행러’ 류준열이라면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 때문에 앞으로 류준열과 이제훈의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이렇듯 류준열은 따뜻한 배려심과 가이드로도 손색없는 여행 지식을 선보이며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트래블러’ 방송에 대해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류준열의 진솔한 모습과 리얼함을 볼 수 있어 새롭고, 방송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년도 안에 꼭 쿠바 여행을 가고 싶다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과 이제훈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디오토몰, 수입 인증중고차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 시그니처 갤러리 임대분양

    디오토몰, 수입 인증중고차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 시그니처 갤러리 임대분양

    지난해 대전시 유성구에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던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 디오토몰이 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은 물론 금융사와 공업사, 다양한 F&B 매장 등은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디오토몰 1층에 선보이는 수입 인증중고카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인 시그니처 갤러리가 분양 및 임대에 나서면서 투자 수요는 물론, 주요 수입자동차 딜러사들을 포함한 많은 관계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중고차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 부분이다. 국토교통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7년 중고 자동차 이전등록 대수가 2007년(185만3772대)부터 2018년(377만 107대)까지 현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중고차 시장의 상승세는 수입 중고차 시장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수입차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감가상각률이 높아 중고차로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도 수입 인증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되는 요인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수입차 업체들이 차량 품질을 보증해주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벌이면서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도 한몫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이외의 지방에서는 인증 중고차센터를 지을 곳이 마땅히 없다는 게 현 상황이다. 대전지역 역시 수입차를 비롯한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져나가고 있어 그 시장성이 명확해 보이지만 인증중고차센터를 지을 곳도 마땅히 없고 입점 할 만한 기존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도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 문제의 해결점을 가지고 있는 디오토몰의 시그니처 갤러리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인증중고차센터를 짓는 비용을 따졌을 때 디오토몰 내 임대료를 비교해보면 디오토몰 임대가 효율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현재 디오토몰은 올해 7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언급한 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은 물론 금융사와 공업사들은 이미 100% 분양이 완료돼 신뢰감이 높고, 경정비, 광택, 세차업계 등 다양한 자동차 샵들 또한 차질없이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디오토몰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위치한 대규모 자동차 매장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외식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이다.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시엔 대형 자동차복합매매시설이 없어 디오토몰은 지역을 넘어 도시 내에서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약 87,955.33㎡규모의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또한 디오토몰은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유성온천역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단지설계도 훌륭하다. 자동차 매매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매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날씨의 제약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자동차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풀수록 커지는 ‘착한 금리’… 낮은 곳 챙기는 ‘따뜻한 금융’

    베풀수록 커지는 ‘착한 금리’… 낮은 곳 챙기는 ‘따뜻한 금융’

    서울 도봉구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달 100여명에게 짜장면을 무료 급식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 ‘짜장데이’가 열린다. 구청이나 봉사단체의 기부 활동이 아니다. 2015년 북서울신협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봉사활동을 크라우드펀딩(후원·투자 등을 위해 다수로부터 받는 것)으로 확대해 지금까지 이어지는 행사다. 그해 진행된 크라우드펀딩 후원자는 후원액 1만원이면 연 2.7%, 2만원이면 3.0%, 3만원이면 3.3% 정기적금에 들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짜장면과 추억을 선물하면서 시중은행 적금보다 이자를 더 받는 지역참여형 금융상품이다. 300만원이 목표였는데 105명이 참여해 337만 5000원을 모았다. 크라우드펀딩은 마감했지만 지역에 행사가 알려지면서 그 뒤로 신협을 통해 무료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짜장면값을 내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민간 금융협동조합 신협이 서민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농협이 농어촌의 금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면 신협은 도시를 중심으로 조합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888개 조합에서 총 165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262개(29.5%), 지방에 626개(70.5%)로 지방이 더 많다. 이 중 137개(15.4%) 조합은 ‘사회적금융 거점 신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서민금융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14일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자 함께하는 금융공동체”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은 물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북서울신협은 2013년부터 ‘가치지향 금융’을 목표로 신협의 서민금융서비스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돕는 다수의 크라우드펀딩을 개발해 후원자에게 고금리 적금에 가입할 기회를 준다. 짜장데이와 함께 ‘세그루 적금’이 대표적이다. 2016년 생리대값이 올라 일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신발 깔창 등을 생리대로 쓰는 ‘깔창 생리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했다.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1인당 면생리대 2개와 넣고 다닐 작은 가방을 줬다. 후원자들은 연 3.9% 적금에 가입했다. 면생리대는 지역 협동조합에서 기부했다. 한경아(57) 목화송이협동조합 이사장은 “후원자들이 적금을 들면 우리가 면생리대를 공급했다”면서 “신협은 우리가 만든 생리대와 앞치마 등을 창구에 진열해주는 등 판로를 열어주고 재무상담도 해준다. 이체 수수료도 없고 신용카드 단말기도 지원해줬다”고 말했다. 북서울신협의 사회적 적금 대부분은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북서울신협은 서민금융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관계망을 넓히기 위해 지역 중·고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한다. 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에는 금융동아리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해왔다. 단순한 신협 창구 체험이 아니라 신협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와 교육한다. 학생들이 직접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북서울신협과 회의를 거쳐 상품으로 내놓는다. 신협과 지역주민들의 지식 공유다.학생들과 협업한 금융상품은 지역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방석과 머그컵 등을 선물하는 ‘맨도롱’(‘따뜻하다’는 제주 방언) 적금도 나왔다. 주민들이 경비원을 폭행하거나, 공동전기료를 아끼겠다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등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학생들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경비원들을 응원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소소(소녀가 소녀에게)한 적금’은 크라우드펀딩 후원액을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에 쓴다. 일제 강점기에 상처를 받은 소녀들의 아픔을 현재 소녀들이 공감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취지이다. 밖에서 자유롭게 뛰놀지 못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단짝 친구인 애착 인형을 선물하거나, 독거노인에게 생활용품이나 보청기를 선물하는 적금도 있다.어려운 이웃을 돕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신협과 지역사회의 관계는 더 끈끈해졌다. 2017년 6월 북서울신협에 입사해 청소년교육 등 사회활동을 담당하는 류화영 서기보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저를 보고 편의점에 들어가 초콜릿을 사 와서 고맙다며 주고 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류 서기보는 기업의 사회공헌 부서 취직을 준비하다가 북서울신협에서 금융과 사회활동을 같이할 직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 북서울신협은 올해부터 사회적 적금을 대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재홍 북서울신협 전무는 “수술비나 치료비가 필요한 암환자에게 주민들이 1만원씩 소액을 펀딩해 대출해주는 방식”이라면서 “암환자가 나중에 대출금을 갚으면 이 돈으로 또 다른 취약계층에게 대출해 줄 수 있다. 1회성 후원이 아닌 순환지원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북서울신협은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에도 대출해준다. 서울시에서 운용하는 서울시사회투자기금의 지원 기관으로 참여해 서울시와 10억원씩 20억원을 모아 사회적 기업 등에 연 2% 저금리로 빌려줬다. 북서울신협의 사회적경제 대출 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66억원, 연체율은 0.01%다. 총 144건 대출 중 개인회생을 신청한 1명만 연체했다. 소언섭 북서울신협 이사장은 “북서울신협은 1973년 10만원이었던 자산이 지난달 말 920억원으로, 같은 기간 조합원 수는 35명에서 1만 1321명으로 늘어났다”면서 “20여개 다양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통해 더디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계속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신협도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동작신협은 ‘청년 부채 제로(0) 캠페인’을 한다. 학자금 대출 등으로 빚이 많은 청년들에게 채무 조정과 함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대환대출을 해준다.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태양광발전기를 무이자 할부로 설치해주는 ‘우리집 솔라론’ 사업도 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주민신협은 ‘성남시 협동사회경제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매년 조합원 총배당금의 1.0%를 적립해 운용한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삼익신협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8개 창업팀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에 2013년 6월부터 본점의 일부 공간을 공짜로 내주고 매년 2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8) ‘금융계의 덕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8) ‘금융계의 덕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회장, 와신상담끝에 NH농협금융지주회장에 취임취임 첫해인 지난해 역대 사상 최대 실적 일궈‘국제통’으로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에 전력 김광수(62)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시련의 아이콘’이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금융감독원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금융 관련 기관의 수장 물망에 수차례 올랐지만 번번이 밀려났다. 그러다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의 비리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아 구속돼 인생 최대의 시련을 겪었지만 2013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당시 그는 “어려운 일을 겪고 나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4년 금융위를 나와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이후에도 여러 금융사의 회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고배를 마시다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를 이끌게 됐다. 이런 시련을 겪어서 인지 김 회장은 성품이 매우 온화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다. NH농협금융지주의 회장을 맡아서도 별다른 불협화음없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금융지주회장이지만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1조 2189억원의 수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기업인과 관료로서의 자질을 함께 지녀야 하는 NH금융지주회장으로서 제격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다른 금융지주회사와는 달리 농협 계열사로서 실적 증진 못지않게 농업발전과 농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NH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한 이래 대부분의 회장이 관료 출신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김 회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 국제경제학, 프랑스국립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영어와 프랑스어 등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다.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대리이사를 지내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다.이런 이유로 김 회장은 농협금융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중국 동남아 서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금융벨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1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업개발 수요가 많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신흥국 7개국(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을 우선진출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중국의 공소그룹, 베트남의 아그리뱅크, 미얀마의 투그룹과 협력해 현지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회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도 일해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이해가 깊다. 올해 내세운 경영 전략 목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한 소비자의 편의성 개선이다. 이를 위해 NH농협금융은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해 계열사의 정보를 통합하는 분석체계도 마련중이다. 고효율 경영체계도 세웠다. 은행은 저원가성 자금조달 및 우량 자산을 확대한다. 농협생명의 경우 저축성 보험이 아닌 보장성보험 중심 판매로 체질을 개선중이다. 농협손보의 농작물재해보험도 ‘발생가능한 모든 재해’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증권은 IB역량을 활용해 자본시장 플랫폼에 참여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7) 농업인 조합원 213만명의 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7) 농업인 조합원 213만명의 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 자산규모 58조원으로 대기업순위 9위김병원 회장, 이론과 현장을 갖춘 전문경영인임기 1년 남아 여러 성과 달성할지는 미지수 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했다. 2019년 2월말 현재 213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특수법인이다. 2012년 금융·경제지주가 주식회사가 돼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재계에 속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엄연히 자산규모 58조 1000억원으로 대기업 순위 9위에 랭크됐다. 농협 하나로유통 등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생명·손해보험 등 금융지주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13만여명, 31개 계열사, 임직원 8800여명에 이르는 거대 조직을 대표하는 자리다. 이런 점에서 김병원(66) 회장의 위상은 여느 대기업 총수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김 회장은 농업중앙회장이 1988년 민선으로 전환된 이후 첫 호남 출신 중앙회장이다.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농업개발학 석사학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농협에 입사한 뒤 20대에 나주 남평농협 상무가 된 뒤 전무를 거쳐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3연임하는 등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론과 실무, 현장경험을 두로 갖춘 농업 경영인이다. NH무역 대표이사와 농협양곡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 23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은행과 증권 등의 영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금융지주만 1조 2189억원의 수익을 내 조합원들에게 3.7%의 잉여금 1780억원을 배당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당선 당시 오는 2020년까지 가구당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농협은 지난해 4200만원 정도 달성한 것으로 추산한다. 여기에다 중앙회가 농기구를 구매해 조합에 무상 대여하거나 사료비·비료비·농약값 인하를 단행해 농민들에게 유무형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농협측은 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사료와 농약값의 인상요인이 있어 계열사들이 가격 인상을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농업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다소 손해가 나도 된다”며 오히려 가격인하를 밀어 붙였다.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회원경영컨설팅부’와 ‘농가소득지원부’를 새로 만들었다. 그는 회장 취임 당시 농협을 “목표만 있지 목적을 잊어버린 조직”이라고 표현했다. “협동조합으로서 경제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에 집중하는 게 농협의 존재이유”라며 중앙회의 변화를 꾀했다. 농협이념중앙교육원을 세워 협동조합의 DNA를 깨우는 작업도 진행했다.  김 회장은 NH무역 대표를 지낸 경험을 살려 해외판매 채널 확장에 힘쓰는 한편 인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에 진출해 농업바이오 등 경제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과 못지않게 그의 실책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 회장은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뒤 2심이 진행되고 있어 재임기간 내내 리더십의 상처를 입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2017년 10억원이 넘는 퇴직 공로금과 별도로 퇴직 뒤 2년 동안 매달 500만원의 보수와 차량, 기사 등을 제공하도록 ‘전관예우’ 규정을 고쳤다가 국회에서 지적을 받자 취소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비정규직 3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친인척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농협은 “기간제근로자중 정규직전환한 직원중 친인척은 1.8%에 불과하다”며 해명했다. 농협은 중앙회와 은행 등 주요 법인의 정규직 전환을 작년에 마무리하고, 나머지 법인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 경영 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내세웠다. ‘같은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근무하자는 뜻이다. 하지만 그의 임기는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갈수록 ‘레임덕’(권력 누수현상)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그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빛을 발할지는 불투명하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알립니다## 지난해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가 이번 주말에 57, 58회로 농협편이 게재됩니다. 이 시리즈의 게재기준은 공정위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의 자산규모 순위를 기본으로 하되 모기업에서 유래한 파생기업들을 연이어 소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규모 9위인 농협과 24위인 한국투자금융은 재계에 속하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주 농협편부터는 시리즈 제목을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로 정정해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수원시 “서수원을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

    수원시 “서수원을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

    경기 수원시가 서수원지역을 인공지능·바이오·로봇·자동차 매매 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이 주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낙후한 서수원지역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우수 연구기관을 유치해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수원지역은 한때 산업시설과 농촌진흥청 등 연구기관이 입주해 수원의 먹거리를 책임졌으나 이들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따라 수원시는 우선 권선구 탑동 555번지 일대 33만 5000㎡ 부지에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복합용지개발이 결정된 곳이다. 수원시는 이곳에 4차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유망 연구기관을 유치해 성균관대학교, 수원일반산업단지, 탑동지구 연구개발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오는 1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수원시기업지원센터 옆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신산업융합센터 건립을 검토 중이다. 이곳에도 인공지능·로봇·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 중인 자동차복합단지(도이치 오토월드)를 자동차 매매 특화단지로 육성한다. 자동차복합단지는 2015년 12월 30일 경기도, 수원시, 농어촌공사, 도이치모터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이 협약을 체결한 뒤 경기도·수원시가 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중이다.권선구 고색동 14-35번지 일대 3만 9000㎡에 지하 6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인 자동차복합단지는 2020년 3월 255개 매매상사와 1만794대 자동차 전시장 입주를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인근 권선구 평동 4-11번지 2만 8000㎡ 부지에서는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SK V1모터스 조성공사도 진행중이다. 이 곳에는 130개의 매매상사와 8735대의 자동차 전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는 서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돼 매매상사가 모두 입주하면 7000명 이상의 고용파급 효과, 매년 15억원의 세수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영덕 국장은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첨단과학기술의 바탕 아래 뿌리 산업인 1·2·3차 산업이 어떻게 융·복합적으로 자리를 잡느냐에 달려있다. 서수원이 앞으로 수원 미래먹거리의 발원지로 다시 태어나려며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건국우유, 프리미엄 저온살균우유 ‘THE 밀크’ 출시

    건국우유, 프리미엄 저온살균우유 ‘THE 밀크’ 출시

    유제품 전문기업 건국우유(사장 최필수)는 프리미엄 유제품 ‘THE 밀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THE 밀크’는 축산전문 교수진과 산학협동을 통해 탄생했다. 온도, 처리시간, 유속 등을 제어하며 인위적 프로세스를 최소화한 매크로바이오틱 저온살균공법(MLH)을 통해 우유 내 유산균, 락토페린(면역 단백질) 등 영양소 본연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한 자연에 가까운 프리미엄 우유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최고의 제품은 최상의 원료에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원유품질 최상위 등급인 1A(세균수 기준) 등급 보다 6배 더 깨끗하고 까다로운 관리기준을 적용했으며 낙농 전문인력이 젖소의 먹거리, 사육환경과 물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신선한 원유만을 사용했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신제품 ‘THE 밀크’에 1964년 설립 이후 유제품만 연구해온 건국우유의 모든 노하우와 R&D 역량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THE 밀크’라는 제품명도 이러한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정했다”며 “앞으로도 동물생명과학 분야의 전문인력과 협업을 통해 우유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우유 프리미엄 저온살균우유 ‘THE 밀크’는 170mL, 75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건국우유 전국 대리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컷 세상]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한 컷 세상]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최근 사립유치원들의 사태로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의 속은 타들어 갔다. 어른들의 욕심에 피해를 보는 건 결국 아이들이다. 올바른 교육을 받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이 어른의 책임이다. 국내 최초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에서 한 원아의 엄마가 아이의 볼을 어루만지며 대화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강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가 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의실에서 2019년도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일반강좌’를 오는 26일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탐방, 대상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26일~5월 7일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4월 17~24일 ‘협동조합 기초교육’, 4월 14일~5월 5일 ‘골목상권 살리기’, 4월 15일~5월 13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연계’, 5월 29일~6월 19일 ‘청년과 사회적경제’ 등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15명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 진입 장벽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 늘었다는데… 우리 동네만 없나요?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 늘었다는데… 우리 동네만 없나요?

    정부 2년 내 40% 취원율 목표 ‘하세월’ 통학차량 부족 등 학부모 수요 못 맞춰올해 1학기 당초 교육부 목표를 넘어선 국공립유치원 700여개 학급이 문을 열었다. 협동조합 유치원, 매입형 유치원 등 ‘대안형 유치원’도 새롭게 출범했다. 그러나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주문하는 학부모들의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새학기를 맞아 전국에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교육부는 당초 692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었지만 11개가 추가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기 용인 등에 사립유치원이 폐원하면서 병설유치원이 긴급 증설되는 등 목표를 추가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올해 1080개 이상의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해 유아 2만명가량이 추가로 국공립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러나 통학차량과 방과후 돌봄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국공립유치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은 지난해보다 9.3%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 국공립유치원의 26% 선에 그치고 있다. 교육당국은 농어촌 등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에 통학차량을 우선 배치하고 서울 등 통학권역이 좁은 곳은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시 배치할 계획이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단순히 통계를 통해 통학차량을 배치하기보다 개별 유치원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하고, 통학차량의 안전 문제까지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과후 돌봄의 경우 대전과 울산, 경기지역에서 맞벌이가정의 유아 140명이 돌봄 대기 상태이며, 돌봄 서비스가 오후 5시에 끝난다는 것도 한계다. 근본적으로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속도가 정부의 높은 목표치를 따라가기에 더디다는 점이 문제다. 정부는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올해 유아 2만여명이 추가로 국공립유치원에 다닌다 해도 지난해 기준 25.4%였던 취원율은 3% 포인트가량 높아지는 데 그친다. 폐원하려는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과 운영비의 50%를 지원받는 대신 공공성을 높이는 공영형 사립유치원, 협동조합 유치원 등이 대안으로 꼽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매입형 유치원은 1개를 매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수십억원이다.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설립자들의 거부감을 극복해야 하고, 협동조합 유치원은 이제 막 첫발을 뗐다. 박 부연구위원은 “사립유치원의 공영형 전환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협동조합 유치원이 확산되도록 관련 매뉴얼 정립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종로 마을기업 지원해요” 15일 제도·사례 설명회

    “종로 마을기업 지원해요” 15일 제도·사례 설명회

    서울 종로구는 15일 구청에서 마을기업 지정 및 지원 제도 설명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의 개념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해 마을기업 설립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에 관심을 가진 주민과 단체 대상이다. 모해교육협동조합 최정희 운영팀장이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및 마을기업 개념, 마을기업 지정 및 지원 제도, 마을기업 운영 사례 등을 설명해 준다. 마을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형태 중 하나로, 마을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실시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종로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관련 전략 수립, 교육,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식으로 조직의 자생력 확보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