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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구무스메, 한국인 비하 ‘눈꼬리 찢기’…혐한 논란

    모닝구무스메, 한국인 비하 ‘눈꼬리 찢기’…혐한 논란

    일본의 대표 걸그룹 모닝구무스메가 ‘눈꼬리 찢기’로 한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모닝구무스메 멤버 다나카 레이나는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카메이 에리ㆍ미치시게 사유미와 함께 ‘한국인 흉내’라며 눈꼬리를 위로 치켜 올리고 ‘낚시눈’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카메이 에리가 눈꼬리를 잔뜩 치켜 올리고 있는 사진에 대해 “에리에게 뭔가 재미있는거 하자고 했더니 ‘자 그럼 이건?’이라고 말한 포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이라는데…어디가?”라며 “에리의 한국 이미지는 이런 느낌. 요즘 세상은 한국붐이네요”라고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발언자체는 장난스러웠으나 ‘눈꼬리 찢기’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동양인들의 생김새를 비하 하는 의미로 자칫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포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건 흉내가 아니라 비하잖아”, “자신도 동양인이면서 지금 누워서 침뱉기 하냐”, “쯧쯧 무식이 서말이면 용감해진다더니”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현지 네티즌들 역시 “한국인이라고 쓰면 어떻게 해?”, “이건 좀 위험한 거 아니야?”, “무책임한 소리하지 마”, “김치팬(한국인)이 화낼 거야” 등 레이나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사진 = 다나카 레이나 블로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한국사람이 사는 독도는 한국땅”

    “한국사람이 사는 독도는 한국땅”

    “독도에 사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그렇다면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일까요.” “한국 사람이 사니까 한국 땅이에요.” 25일 오전 서울 흑석동 흑석초등학교 3학년 2반 교실. 김현숙 교사가 묻자 학생들이 입을 모아 외쳤다. 이 반 학생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독도의 날’로 선포한 이날 공개 특별수업을 받았다. 수업은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로 시작하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따라 부르고, 독도 주변 촬영 영상을 본 뒤 관련 게임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독도의 날 선포 특별수업이 흑석초에서 이뤄진 이유는 이 학교가 일재 잔재를 청산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교총은 설명했다. 이 학교는 1968년 명수대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지만, 명수대라는 말이 일재 잔재였다는 지적을 받자 1996년 흑석초로 이름을 바꿨다. 특별수업에 이어 학교 4층 강당에서는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성희 서울시 부교육감·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 날 선포식이 진행됐다. 독도의 날 선포식을 준비해 온 정종찬 교총 대외협력국장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교과서에 강조한 뒤부터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잘못된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입장은 독도 문제를 국가 간 영토 분쟁으로 보여지는 걸 꺼리며 ‘조용한 외교전’을 펴는 외교통상부의 입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이 3월 16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선포했음에도 지금까지 한국이 ‘독도의 날’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대응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티즌 등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 환영의 뜻을 비치며 호응했다. ‘허진태’라 밝힌 네티즌은 ‘단순히 독도의 날을 선포할 뿐 아니라 독도 침탈 과정에 대한 역사 공부도 해야 한다.’고 지지했다. ‘지혜맘’은 ‘민간 차원이긴 하지만 독도의 날이 지정됐다는 건 독도를 지키겠다는 시민들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독도를 지키겠다는 시민들의 굳은 의지가 나온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교총의 독도의 날 선포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빗발쳤다. 2ch(www.2ch.net)에서는 독도의 날 선포와 관련해 250여건의 글이 올랐다. 상당수가 ‘다케시마의 날’을 따라했다’ ‘역사 교육을 잘못 받은 결과’ ‘1년 365일을 혐한의 날로 정하자’ ‘냉큼 일본땅에서 나가라’는 등의 비방성 댓글들이 주로 올라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서울 정현용기자 jrlee@seoul.co.kr
  • [열린세상] 한·중 관계 해법, 민간에서 찾아라/오영호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열린세상] 한·중 관계 해법, 민간에서 찾아라/오영호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한·중 관계가 꽤 심각하다. 천안함 사건, 한·미 연합 군사훈련으로 양국 사이에 긴장 국면이 조성된 가운데 남중국해 제해권 등을 둘러싼 미·중 간 불화가 다시 한·중 관계에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때문인지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반도 안보지수’에서 한·중 관계지수는 29.64로, 측정을 시작한 200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익이 상충하거나 국제 이슈에 관한 시각차로 두 나라 외교관계가 경직되는 것과 별도로, 이번 일로 양국 국민의 감정이 상하는 것이 더 걱정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잊을 만하면 중국에서 ‘혐한류’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이런 식이라면 국제관계의 변화로 한반도에 화해무드가 조성돼도 양 국민들의 마음의 기조는 쉽게 바뀌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난달 초,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대표적이다. 한·미 군사훈련 직후 이 신문이 네티즌을 상대로 ‘한국을 힘으로 제압해야 할 것인가, 설득해서 중국 편으로 끌어들일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2만 3499명의 응답자 가운데 94.5%가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답했다. 강경론이 워낙 압도하다 보니 ‘중국이 관용을 보여야 한다’, ‘반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중국의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 같은 전문가의 온건한 목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인의 이 같은 극단적인 감정은 냉랭해진 한·중 관계에 온기를 불어넣을 주요 실마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양국 간 물질적 관계는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한·중 간 교역액은 1400억달러를 넘어 수교 첫해보다 22배나 늘어났으며, 한·미, 한·일 간 교역액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1만개를 넘고, 베이징·상하이·청두 등을 중심으로 ‘재중 한국인 100만명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적 교류도 활발해, 1년 동안 두 나라를 오가는 방문객은 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올해 안에 미국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최대 유학 대상국으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되며, 한국을 찾는 10명의 외국인 유학생 중 7명은 중국인이다. 양국 외교관계 역시 1992년 수교 당시의 선린우호 관계에서 2002년 협력동반자 관계, 2007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 2008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신속하게 격상돼 왔다. 그간의 한·중 관계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가까워졌다면 이제 남은 과제는 그 관계에 무게를 더하는 일이다. 단기적 입장차와 사소한 오해를 충분히 메우고 풀 만큼 신뢰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일은 국가 간 역학관계를 고려할 때, 운신의 폭이 좁은 정부보다 민간부문이 맡을 수밖에 없다. 일단 영향력과 파급력이 큰 한·중 양국 정부의 전직 고위급 인사나 최고경영자(CEO), 문화계 인물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좀 더 자주 만나 이해를 도모하고 공동사업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과 기업 간,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 대학 간 교류도 인문·사회계열에서 이공·경영 같은 실용 학문 쪽으로 영역을 넓혀 양국의 제조·마케팅 기반 구축에 참여케 함으로써 공동 경제번영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 특히 다음 세대를 책임질 젊은이들 간 교류는 중요하다. 눈앞의 손익과 당장의 결과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서로 이해하고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고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 그럴 때 한류에 환호하는 일회성 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를 알고 후원하는 지한파도 양성되고 친한파도 생길 수 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인 촌을 중심으로 끼리끼리만 모이고 과소비를 서슴지 않으며 중국을 깔보는 듯한 태도는 중국인, 심지어 같은 핏줄인 중국동포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 차이에 대한 상호 인정을 바탕으로 공존 대상과의 공감대 형성, 진정성에서 우러나는 스킨십, 오랜 공통 정서에 대한 적극적 감응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폭넓게 개진될 수 있으며, 이런 흐름이 꾸준할 때 한·중 관계는 반석 위에 올라설 것이다.
  • [新 차이나 리포트] (2부)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⑨ 한류를 향한 두가지 시선

    [新 차이나 리포트] (2부)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⑨ 한류를 향한 두가지 시선

    중국 대륙에서의 한류열풍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류스타들이 나서는 무대에는 변함없이 뜨거운 시선이 쏠린다. 최근 중국 상하이 엑스포 공원에서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한국 주간 특별공연’이 마련되자 입장권을 받기 위해 전날부터 중국 전역에서 몰려온 2000여명의 팬들이 한뎃잠을 잤다. 그러나 다른 시각도 엄연히 존재한다. 지난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의 94.5%가 ‘한국을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류’ 혹은 ‘혐한류’라는 이분법적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다양한 시각을 살펴봤다. “정말 한국에서 오셨어요?“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후난대 3학년생 류징(劉靜·22)은 한국에서 온 기자라고 소개한 뒤 인터뷰를 요청하자 잔뜩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처음 접했다.”면서 “(배우들을 보면) 다들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한동안 방에다 사진도 붙여 뒀었다.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고 즐거워했다. ●문화상품 통해 한국 호감도 높아져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만난 대학생 원신(溫馨·20)의 첫인사는 ‘니하오(你好)’가 아닌 ‘안녕하세요’였다. ‘이효리 언니’를 좋아하며 드라마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한국인들에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한국말을 배우기 시작했다. 휴대전화 역시 한국 제품을 쓰고 있는 그는 “한국인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된 다른 한국인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예전에는 단순한 호기심 정도만 갖고 있었고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원은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택시 기사도 “한국인이냐.”고 물은 뒤 “한국 사람들은 인사성도 바른 것 같고, 서울은 깨끗한 것 같더라.”고 웃어 보였다.  낯선 한국기자의 질문에 마지못해 대답하던 창사의 공무원 중(鐘·33)은 인터뷰가 끝날 즈음 갑자기 드라마 얘기를 꺼냈다. 인터뷰 내내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무뚝뚝한 표정을 지었던 그는 드라마 얘기를 하는 동안에는 환한 표정으로 “정말 재미있다. 우리 가족 모두 즐겨 본다.”며 한껏 호감을 드러냈다.  톈진에 사는 스청훙(史成紅·23)은 “한국인들은 세련되고, 음식도 맛있다. 한국에 너무 가보고 싶다.”며 한국 여행에 필요한 비용을 물어볼 정도로 한국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되고, 좋은 인상을 받은 사람들은 중국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그런 반면 한국 드라마와 한국에 대한 느낌을 혼동하는 사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그 이상의 감정이 없다는 이들도 많았다. 직장인 싱위샤(邢玉俠·31)는 한국에 대한 생각을 묻자 “드라마에서 스타들을 접한 것 외에 실제로 한국인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잘라 말했다.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전자제품과 자동차를 잘 만드는 나라’,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 정도의 단편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도시 사람들 “드라마는 포장된 이미지”  한국인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직접 겪었던 좋지 않은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한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묻자 잠시 주저하다가 “사실 한국을 싫어한다.”고 말한 펑위메이(彭玉梅·25)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만나는 한국 사람들로부터 중국인들을 무시하는 듯한 거만함을 자주 느낀다.”고 전했다.  흔히 ‘한류’로 일컬어지는 한국에 대한 동경 혹은 호감은 드라마 속의 ‘포장된 한국 사회’를 벗어나는 순간 한계를 드러내는 것 같았다. 특히 인터넷 여론에 민감한 사람들은 한국에 대한 적대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수개월도 더 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경기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물론 “한국과 중국이 다를 게 뭐가 있냐. 한국 같은 데는 별로 가보고 싶지 않다.”며 노골적인 발언을 하는 이도 있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SBS가 비공개였던 개막식 리허설 영상을 보도한 이후 혐한류는 인터넷상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심각했다고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은 입을 모았다. 조정현 웅진코웨이 중국 법인장은 “그 당시는 정말이지 (한국에 대한 악감정이) 심했다.”면서 “한국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우는 방식의 마케팅을 바꿔야 하나, 그런 고민까지 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받은 긍정적인 느낌이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한국어 공부 혹은 한국 방문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 열풍이 뒤늦게 시작된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의 경우 ‘한국 주부처럼 살기’가 유행하고 있을 정도다. ‘한국산’이라는 이유로 덮어놓고 구매하지는 않지만, 옷과 화장품의 경우 세련되고 질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은 중국인들 사이에 분명히 있었다.  베이징·톈진·항저우·창사·샤먼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태양, ‘음중’서 ‘아이 윌 비 데어’ 무대…“섹시+파격”

    태양, ‘음중’서 ‘아이 윌 비 데어’ 무대…“섹시+파격”

    그룹 빅뱅의 태양이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여심을 자극했다. 태양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음반 ‘솔라’(Solar)의 수록곡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양은 섹시한 의상으로 등장부터 여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하고 빠른 비트의 힙합 R&B곡 ‘아이 윌 비 데어’를 열창한 태양은 음악만큼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태양은 여성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섹시하고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발휘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태양의 강렬한 퍼포먼스 외에도, ‘아시아의 별’ 보아, 세븐, 손담비, DJ DOC, 옴므, 시크릿, 지나(G.NA), 지피 베이직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대선배 현미 말 ‘싹둑’...‘슈퍼스타 K’ 옥주현 태도논란

    대선배 현미 말 ‘싹둑’...‘슈퍼스타 K’ 옥주현 태도논란

    케이블채널 M.net이 주최하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의 심사위원 자질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슈퍼스타 K 시즌2’에서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옥주현, 현미, 남규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보다 풍성한 심사평과 공정한 심사를 위한 시도였지만 방송직후 심사위원 자질을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에게 혹평을 쏟아내는 ‘악마표’ 심사위원과 마음약한 ‘천사표’ 심사위원이 부딪히는 것은 익숙한 전개. 하지만 대선배 가수와 ‘노래 잘하는’ 후배의 기 싸움 위주로 편집된 방송분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원조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에서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옥주현은 참가자들의 부족한 면을 지적하는 ‘악마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독설가 이승철을 능가하는 냉정한 심사평으로 ‘친절한 주현씨’ 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 반면 대선배인 현미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후한 점수로 천사표이자 ‘엄마표’ 심사위원이었다. “잘 트레이닝 하면 좋아 질 것 같은데”, “잘 키우면 종합예술품이 될 것 같다. 합격 시켜주자” 등 탈락자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심사평이 이어졌다. 이과정에서 현미의 말을 자르는 옥주현의 모습이 연달아 방송됐다. 오디션 장은 점점 더 살벌한 분위기로 변해갔고 옥주현은 “자꾸 말을 잘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옥주현의 태도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지역 예선 제주도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남규리 역시 차가운 시선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앞서 그룹 씨야의 메인 보컬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었지만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평.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으로 배우로 활동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심사위원 자격이 있느냐’, ‘활동 영역 자체가 다르지 않느냐’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함께 자리한 리쌍의 길, 김태우는 각자 음악영역, 가창력 등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남규리의 경우에는 씨야 이후 음악 활동이 미미했고 제주도 특별 위원으로 초대된 이유역시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차 제주도에 머무르는 시기적 조건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1명의 합격자들이 ‘슈퍼 위크’를 위해 모여든 가운데 본격적인 ‘대국민 오디션’이 잡음을 견디고 순수 음악인을 위한 도전의 기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 K 시즌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박명수, 황당 미션 “용산역서 유재석 콧구멍 찾아!”

    박명수, 황당 미션 “용산역서 유재석 콧구멍 찾아!”

    박명수가 ‘유재석 콧구멍 찾기’라는 황당한 미션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공포와 긴장감이 어우러진 미스터리 특집 ‘세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나머지 힌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갖은 난관에 봉착했다. 그 와중에 명수팀은 용산역 한복판에서 난데없이 ‘유재석 콧구멍 찾기’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겁 많기로 유명한 유재석, 정형돈, 길은 수심 5m 풀에 들어가 힌트를 찾았지만, 정작 힌트 속에 숨겨진 답을 풀지 못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점점 강도 높아지는 미션과 두뇌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처음 미션 전달 시 주어졌던 ‘전화찬스’를 이용, 멤버들의 깜짝 놀랄만한 속마음이 공개되기도 했다. 갖은 노력 끝에 일곱 개의 힌트를 찾아 들어선 의문의 파티장에서는 시작부터 피 튀기는 상황이 벌어져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한편 이날 ‘무도’ 미스터리 특집 ‘세븐’은 정준하가 12kg을 감량,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된 프로레슬링 특집과 함께 방송됐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발리에서 가상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증명서의 사인과 기습 키스를 함께 감행했다. 조권과 가인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서 발리의 마지막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두 사람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가상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가상 신랑’ 조권은 가인에게 “당신의 민낯, 라인 뭘 해도 아름답다. 청초하고 섹시하고 정말 무한 매력을 가진 당신, 내가 널 데려가도 되겠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적의 ‘다행이다’를 개사한 축가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또한 조권은 가인 앞에 무릎을 꿇고 “나와 결혼해주겠니”라고 말하며 손등에 키스했다. 마지막으로 가인과 조권은 결혼 증명서에 직접 사인을 하며 ‘부부’로서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권과 가인은 오랜 염원이었던 키스에 성공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평소 가인에게 뽀뽀를 졸라왔던 조권이 과감한 진행에 실패하자 가인은 조권의 보타이를 잡아당기며 기습 키스를 실행했다. 가인의 키스에 조권은 깜짝 놀란 듯 눈을 꼭 감아버렸고, 가인은 자신의 돌발 키스를 부끄러워하며 도망쳤다. ‘아담커플’의 깜짝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웨딩촬영 중 가인의 기습키스”, “귀여운 아담커플”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2PM ‘청춘불패’서 오렌지캬라멜 깜짝 변신 예고

    2PM ‘청춘불패’서 오렌지캬라멜 깜짝 변신 예고

    그룹 2PM이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깜찍 안무를 소화하며 ‘마법소년’으로 변신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방송말미 등장한 예고편엔 엠블랙에 이어 G7멤버들을 설레게 할 남성그룹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의 정체는 민소매 차림으로 건강한 발뚝을 드러내며 등장한 ‘짐승돌’ 2PM. 짧은 영상 속엔 왕 리본을 머리에 달고 오렌지캬라멜의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2PM은 앞서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마법소녀’ 무대를 패러디하며 안무를 익혔다. 당시 무대에 섰던 택연, 찬성, 우영은 완벽한 무대의상, 중저음의 무거운 목소리로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를 소화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번이 마지막인거지? 이제 그만 할 거지?”, “그래도 리본만 달았지 의상은 안 입었잖아요. 왠지 다행이야”, “이번엔 택연이 나나하나보다”, “옥레이나 황나나 장리지 부활하는 건가요” 등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박태환, 주종목 400M서 금메달, 올시즌 최고기록

    박태환, 주종목 400M서 금메달, 올시즌 최고기록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올시즌 최고기록인 3분44초7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박태환의 기록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때 세운 개인 최고 기록(3분41초88)과 장린이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아시아 기록(3분41초35)에는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본인이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탈락할 때 기록(3분46초04)보다 좋아졌다. 장린이 지난 4월 작성한 자유형 400m 올해 최고 기록(3초44초91) 역시 0.13초 단축한 기록으로 올시즌 최고 기록이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선 은메달을 획득, 1500m에선 8위에 머물러 장거리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윤두준-이기광-아이유 ‘쇼 음악중심’서 MC호흡 척척

    윤두준-이기광-아이유 ‘쇼 음악중심’서 MC호흡 척척

    MBC ‘쇼! 음악중심’ 21일 방송 스페셜 두 번째 MC에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과 아이유가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아이유의 상큼 발랄함과 윤두준, 이기광의 진행 호흡이 MC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척척 들어맞아 자연스러움을 낳았다. 현재 ‘음악중심’은 지난 7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MC 자리에서 하차하면서스페셜 MC 체제로 MC자리를 채우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는 2PM 닉쿤,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샤이니 온유가 마이크를 잡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가수 이루와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쇼 음악중심 8월 21일 방송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우결’ 서현의 어색한 반말에 정용화 “ 반말훈련 유예기간” 배려

    ‘우결’ 서현의 어색한 반말에 정용화 “ 반말훈련 유예기간” 배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여전히 반말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버전의 반말을 선보이자 ‘가상 남편’ 정용화(그룹 씨엔블루 멤버)가 반말사용 유예기간을 줘 배려했다.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서현은 정용화에게 반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자 “용~ 잘 지냈나”라고 인사를 건넸다.정용화는 “잘 지냈다”며 “사투리 쓰나”고 반말이 어려워 사투리같이 반말하는 서현을 놀렸다. 서현은 반말하는데 힘들어 하며 “오늘은 김치를 담가”라는 어색한 반말을 했다.김치를 담가봤냐고 물어보는 정용화에 질문에 서현은 반말이 안 되자 “NO”라고 영어를 사용했다. 이어 정용화가 “김치 담글 줄 알지”라고 묻자 서현은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 했썰”이라고 엘레강스한 영어풍 반말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정용화는 “너에게 (반말) 유예기간을 주겠어”라고 반말하기 힘들어하는 서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서현이에게 반말과외 해주고 싶다”, “반말하라니까 사투리하고 영어하는 서현이 너무 귀엽다”, “용화야, 유예기간 주지말고 강하게 밀어부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f(x) 설리, ‘거울 발언’에 “일리있다 vs 어이없다”

    f(x) 설리, ‘거울 발언’에 “일리있다 vs 어이없다”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거울 보는 것도 방송 준비”라고 말한 데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설리는 크리스탈이 “남들 방송 준비할 때 혼자 거울을 보느냐”는 질문을 받자 “거울 보는 것도 방송 준비다”고 대신 답변했다. 이날 설리의 발언은 최근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크리스탈을 감싼 것이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설리의 ‘거울 발언’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을 꼭 저렇게 받아쳐야 했나”, “‘방송 준비’라는 말 자체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 리가 있다”, “다른 연예인들도 방송 준비로 거울을 본다”, “예쁘게 나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태도논란’ 설리, 크리스탈 배려 "거울 보는 것도 방송준비"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이효리 ‘2% 부족 스타’ 1위...’짧은 하체, 두드러진 잇몸 때문’▶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이휘재가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예비신부에게 경고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이휘재는 “워낙 방송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성형에 민감하다. 결혼식 전에 성형수술이 발각되면 결혼이 무효가 될 수도 있다”고 예비신부에게 경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예비신부의 애칭은 ‘귀염댕이’다. 전화를 받을 때 예비신부가 ‘오빠빠빠빠빠’라며 받는다”고 관련 사연을 들려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보아와 듀엣 샤이니 키 …알고보니 보아팬클럽 점핑보아 1기

    보아와 듀엣 샤이니 키 …알고보니 보아팬클럽 점핑보아 1기

    가수 보아와 듀엣 무대에 선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보아팬클럽 ‘점핑보아’ 1기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21일 오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서울(SMTOWN LIVE 10 WORLD TOUR IN SEOUL)’ 콘서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키는 “초등학교 때 내가 좋아했던 보아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키의 말에 보아는 “키가 나의 팬클럽 ‘점핑보아’ 1기라고 들었다”며 “귀여운 동생과 듀엣을 하게 돼 영광이다”고 자신의 팬이었던 키와의 무대 소감을 전했다.스타와 팬 사이었던 두 사람은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수록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듀엣으로 부른다.샤이니 팬들 사이에서는 키가 보아의 팬클럽 ‘점핑보아’ 1기 회원인 것을 잘 알고 있다. 키와 보아의 듀엣 무대 소식을 접한 샤이니 팬들은 “정말 점핑보아에서 성공한 회원이다”, “팬이었던 만큼 좋은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총 50명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6시간 동안 78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서트는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11일 중국 상하이 및 주요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무대를 펼친다.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사진= 현성준 기자 ▶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팔봉선생, 변호사 개업?…‘전설이다’서 김정은 멘토 된다

    팔봉선생, 변호사 개업?…‘전설이다’서 김정은 멘토 된다

    봉빵 명장 ‘팔봉선생’ 장항선이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 변호사 역으로 극에 합류 했다. 장항선은 극중 주인공 김정은의 멘토 역할인 고진배로 나온다. 유명 로펌 변호사 남편 차지욱(김승우)과 이혼하려는 전설(김정은)을 도와 맹활약할 예정.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탁구에서 죽음으로 퇴장하고, 변호사로 부활!”, “변호사 역할도 잘 하실 듯” 장항선의 변호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항선은 출연중인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서 25일(23회) 방송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제천 버스충돌 11명 부상…잇따른 사고에 불안

    8월 9일 충격을 안겨준 행당역 천연가스 폭발사고에 이어 21일 오전, 제천시 덕산면 송계계곡 방면 지방도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46살 장 모 씨, 42살 전 모 씨를 포함 모두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일 출근길마다 이용하는 버스 사고 올해 들어 유난히 자주 일어난 것 같다”, “당장 내일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불안하다”, “사고 당하신 분들 완쾌를 바랍니다” 등 잇달아 일어난 대중교통 사고 소식에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 대선배 현미 말 ‘싹둑’...’슈퍼스타 K’ 옥주현 태도논란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청춘불패’ 나르샤 놀림에 선화 수염굴욕…“뽀뽀 안 해”

    ‘청춘불패’ 나르샤 놀림에 선화 수염굴욕…“뽀뽀 안 해”

    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가 KBS 2TV ‘청춘불패’ 20일 방송분에서 ‘수염굴욕’을 당했다. 선화는 얼굴이 유독 흰 편이어서 수염이 도드라져 보인다. 때문에 멤버들에게 수염과 관련해 자주 놀림을 당해 왔다. 이날 방송도 마찬가지였다. G7멤버들이 농산물 경연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의 작명에 나선 상황. 빅토리아가 수염을 강조한 이름을 내놓자, 멤버들 시선이 일제히 선화에게 집중됐다. 나르샤는 “그전보다 (수염이) 더 두껍게 나는 거 같다”고 선화 수염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 참다못한 선화는 “나에게 왜 그러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김신영의 발언이 선화의 수염굴욕에 쐐기를 박았다. “선화랑 뽀뽀하는 사람은 인중이 엄청 따가울 거야.” 선화는 김신영의 발언에 “그래서 뽀뽀를 안 하려 한다”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출연해 G7 멤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나르샤-세븐 남매? 라디오방송서 허세사진 공개

    나르샤-세븐 남매? 라디오방송서 허세사진 공개

    브아걸 나르샤가 세븐과 남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은 19일, KBS 2FM 라디오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세븐이 나르샤와 함께 재미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나르샤와 함께 찍은 허세사진’이라는 코멘트가 달렸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세븐형님 나르샤누나 두 분 꼭 남매 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의 장난스런 표정과 재미난 포즈가 닮은꼴이라는 반응이다. 사진= KBS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정엽 ‘스케치북’서 유희열-루시드폴과 3인조 팀 결성

    정엽 ‘스케치북’서 유희열-루시드폴과 3인조 팀 결성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가수 정엽이 진행자 유희열, 루시드폴과 함께 즉석에서 3인조 팀을 결성, 관객들에게 노래를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고정코너 ‘만지다(만약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에 나왔다. ‘만지다’는 기존 ‘만지작(만약 지금 그대가 작사가라면)’에 이은 코너. 시청자가 보내온 사연과 노래를 함께 신청하면 이달의 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준다. 정엽은 이달의 가수로서 자리에 함께 했다. 3인조 결성에 말을 꺼낸 이는 진행자 유희열이었다. 들려준 말이 재밌다. “우리 셋이 뭉쳤으니 팀 이름을 만들자. 세명이니까 ‘믿음 소망 사랑’이 좋을 것 같다.” 이날 정엽, 유희열, 루시드폴은 방청객으로 무대를 찾은 예비부부에게 ‘두사람’ 이란 노래선물을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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