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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직교사 특채로 직위 상실형 김석준 교육감 항소…“결과만 주목한 오류

    해직교사 특채로 직위 상실형 김석준 교육감 항소…“결과만 주목한 오류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8일 항소했다. 김 교육은 이날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한 것은 적법 절차를 거친 채용의 전 과정을 살피지 않고 결과만으로 결론을 내린 오류가 있다”며 항소 제기 이유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어 특혜 채용이 아니라 적법한 과정을 거쳐 해직교사를 채용했다. 절차에 관여한 장학관, 과장, 국장 등 모두 재판에서 ‘공정한 시험 관리 아래 공개 전형 방법으로 진행했다’, ‘의무에 없는 일을 한 적 없다’라고 증언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12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2018년 2월~2019년 1월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 교사 4명을 특별 채용 대상자로 내정한 뒤 교육청 교원 인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해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특별 채용 계획 공고와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짧아 전교조 해직교사가 아닌 사람들이 지원하기 어려웠고, 해직교사 4명만 지원해 모두 합격한 점 등을 들어 특별 채용 절차를 공개 경쟁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교육감은 금고 이상 형을 확정받게 되면 직위를 상실한다. 김 교육감은 “1심 판단은 특별채용 공고 후 응모자가 4명밖에 없었고 4명 모두 합격 처리되었다는 점만 주목하였다”며 “서울교육청의 특별채용 사건과 사실관계가 다른 사건으로 원심판결에 항소해 부산 교육 가족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의회, 내란 의혹 기소 인물에 ‘명예시민증’ 수여 의결

    경북 경주시의회, 내란 의혹 기소 인물에 ‘명예시민증’ 수여 의결

    경북 경주시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으로 기소된 인물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18일 경주시의회는 제294회 시의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공로로 개최도시 선정위원 등 21명,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국회의원 49명 등 모두 7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외국 자매결연도시의 시장을 비롯해 시정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다만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자 명단에는 70명이라는 숫자와 더불어 내란·외환 의혹으로 기소된 인물들이 대거 포함돼 의문을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전날 12·3 비상계엄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로 기소된 인사들이 포함되자 논평을 통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명단에는 12·3 불법계엄 이후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포함됐다. 또한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주 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범인도피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장호진 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비상계엄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도 명단에 있다. 시는 관련 안건이 이날 경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여 대상자에게 의견을 묻고 명예시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 유명 브랜드 가격 수만번 허위 신고…30억 탈루한 구매대행업자

    유명 브랜드 가격 수만번 허위 신고…30억 탈루한 구매대행업자

    유명 브랜드 의류·가방을 구매대행하면서 허위로 수입가격을 신고하는 방법 등으로 세금을 탈루한 대행업자들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 40대 A씨와 30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에 거주하던 A씨는 배우자와 함께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명 브랜드 의류·가방 등 1642점(약 5억원)을 별도 신고 없이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역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영국에서 패션잡화 등 874점(약 4억원) 신고하지 않고 밀수입한 혐의다. A·B씨는 또 실제 물품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4만7014번이나 낮게 신고해 30억원을, B씨는 1283번에 3000만원을 각각 탈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또 150달러 이하 본인 사용 물품은 수입신고를 생략하고 관세를 면제하는 ‘목록통관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등지의 명품매장이나 할인매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한 뒤 구매자들이 미리 지불한 관세 등을 편취한 것이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뜯었다 [핫이슈]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뜯었다 [핫이슈]

    일본에서 SNS로 알게 된 10대 여성을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그의 배우자, 내연 관계 여성 등 일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장기간 피해자를 통제하고 지배한 정황을 확인했다. 일본 TBS는 16일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직업 불상의 오노 요헤이(39)와 그의 아내 하루카(28), 내연 관계에 있는 린(23) 등 3명을 감금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11월 하순 관할 경찰서를 찾아 “감금 상태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계기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도쿄 신주쿠의 한 주거지에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오노 씨가 도주를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슈에이샤온라인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일부다처’를 주장한 가해자 일가로부터 장기간 심리적 통제와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외부 연락을 제한했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통제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에서 다수 여성의 동의 없는 촬영 영상을 확인했다. 일부 영상은 유료 영상 판매 사이트에 게시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영상 유통 경로와 피해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문춘온라인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성범죄가 아니라 가족 내부의 위계와 지배 관계가 범행을 가능하게 한 구조적 범죄로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 씨는 ‘일부다처’를 주장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위계적 관계를 형성했다. 경찰은 공범들의 가담 경위와 심리적 영향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SNS를 통한 접근, 불법 촬영물의 상업적 유통, 가족 단위의 공범 구조가 결합된 점에 주목했다. 언론들은 재발을 막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와 공범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SNS를 통해 모르는 사람이 접근해 과도한 친밀감을 형성하거나 외부와의 연락을 제한하려는 경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시 주변에 알리고 경찰 등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헌재, ‘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전원일치’

    헌재, ‘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전원일치’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18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하기 때문에 헌재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조 청장은 곧바로 파면됐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여 만에 나온 결정이다.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같은 해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 과잉 진압도 소추 사유에 포함됐다. 헌재는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및 선거연수원 경찰 배치에 대해서도 “위헌·위법한 계엄에 따라 선관위에 진입한 군을 지원해 선관위의 직무 수행과 권한 행사를 방해해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이런 피청구인의 행위는 그 자체로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며 “피청구인의 법 위반은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조 청장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올해 1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혈액암을 앓고 있는 그는 같은 달 법원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허가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 “박나래 이러다 고소당한다” 이서진, 나래바 후기 재조명

    “박나래 이러다 고소당한다” 이서진, 나래바 후기 재조명

    배우 이서진이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예인들을 초대한 것으로 유명한 ‘나래바’의 초특급 게스트(VVIP)였다는 소문을 정면으로 반박했던 일화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10월 25일 방송됐던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박나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에게 “나래바에서 ‘떡실신’돼서 실려나간 이서진씨, 나래바 이전했는데 또 와주실 거죠?”라고 전언 형식으로 물었다. 조세호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서진씨가 먼저 자청해서 나래바에 가고 싶어했다더라”라고 거들자 이서진은 “그런 게 자꾸 부풀려지는 거다. (김)세정이랑 프로그램을 할 때 박나래를 알게 됐다. 그때 ‘너무 감사하다’고, ‘초대하고 싶다’ 해서 ‘한번 가겠다’ 하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당시 여러 방송에서 이서진의 나래바 참석에 대해 이야기를 한 바 있었다. 박나래는 이서진이 VVIP였다며 안주가 늦게 나온다고 보채다가 야관문주 한 통을 혼자 다 비웠고, 만취한 이서진이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다 결국 쓰러져 실려 갔다는 식으로 일화를 풀어냈다. 진행자들이 이를 언급하자 이서진은 “떡실신 돼서 간 건 아니다. 취한 건 사실이지만, 저는 일찍 나왔다”면서 “그렇게 오래 있을 분위기는 아니더라. (남의) 집에서 오래 있고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일찍 나왔는데 나래가 방송에서 계속 그 얘기를 하면서 자꾸 부풀려지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실려나갔다 그러고 소리를 질렀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덧붙여지길래 제 발로 걸어갔다.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밤) 11시쯤 간다 하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그러다 나래가 문자메시지가 왔길래 ‘너 자꾸 이러면 고소당한다’라고 한번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회사에서 너 고소한대’라고 보냈다”면서 “박나래가 ‘오빠 너무 죄송해요’ 하더니 그다음부터는 연락이 없다.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겁먹어서, 무서워서 연락을 못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나래바를 재방문할 뜻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서진은 “당연히 초대하면 갈 의향이 있다”면서도 “그런데 또 걔가 나와서 방송에서 자꾸 살을 덧붙이고 이러면 고소장이나 내용증명이 날아갈 수도 있다. 저는 괜찮은데 우리 회사(소속사) 입장에서는 너무 덧붙여지니까”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술과 안주 심부름을 시키고, 각종 식자재나 주류 비용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으며, 술자리나 뒷정리를 강요하는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를 상대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하며 법원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 17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제주 게스트하우스 女투숙객 성폭행·신체 촬영 시도까지…20대 직원 ‘징역 6년’

    제주 게스트하우스 女투숙객 성폭행·신체 촬영 시도까지…20대 직원 ‘징역 6년’

    자신이 근무하던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 중이던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직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8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임재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다. A씨는 지난 7월 13일 자신이 근무하던 제주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A씨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게스트하우스 관리자가 손님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고 피고인 범죄로 피해자는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며 “다만 피해자가 잠에서 깨 항의하자 범행을 멈췄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헤어진 연인 아버지 살해한 40대…항소심서도 무기징역

    헤어진 연인 아버지 살해한 40대…항소심서도 무기징역

    헤어진 연인의 아버지를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 정성욱)는 18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경북 상주에 있는 연인 B(여·42)씨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고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도주 과정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도 받았다. A씨는 B씨가 외도하고 있다고 의심하며 소주병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이후 B씨가 경찰에 소주병을 범행 증거물로 제출하면서 자신이 수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했고, A씨는 술에 취해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고 형이 무겁다는 주장을 펼치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A씨가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되고, 피해자들이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검사는 사형을 구형하고 있지만 A씨의 생명 자체를 박탈하는 게 정당화될 만한 객관적 사정이 분명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기사에게서 술냄새” 승객 신고…부산서 마을버스 숙취 운전한 50대 입건

    “기사에게서 술냄새” 승객 신고…부산서 마을버스 숙취 운전한 50대 입건

    부산에서 전날 마신 술이 안 깬 상태에서 마을버스를 운전한 50대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25분쯤 A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탄 승객으로부터 기사에게서 술냄새가 난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영도구 봉래동 한 도로에 버스를 정차하게 한 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A씨는 전날 오후 술을 마셨으며, 운행 전 차고지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측정기가 고장나 음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도구에 따르면 A씨가 소속된 업체는 호흡 측정기를 이용해 기사가 술을 마셨는지 운행에 나서기 전에 확인한다. 하지만 이날은 측정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A씨의 음주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음주 측정기가 언제 고장났는지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장애인 직원 재산 가로채고 성범죄 누명까지 씌운 대표…징역형 판결

    장애인 직원 재산 가로채고 성범죄 누명까지 씌운 대표…징역형 판결

    장애인 직원의 재산을 가로채고, 범행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성범죄자 누명까지 씌운 회사 대표가 징역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18일 무고 교사,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8·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B(30·여)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B씨에게는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려졌다. 업체 대표인 A씨는 2020년 운영하던 사업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자 지적장애가 있는 아르바이트 직원 C씨의 주택을 담보로 2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C씨에게서 재산상 이득을 가로챘다가 고소당할 처지에 놓이자 C씨를 성범죄자로 처벌받게 해 범행을 숨기려고 공범이자 회사 여직원인 B씨에게 거짓 피해를 신고하도록 종용했다. A씨는 B씨를 업체 대표이사로 등기한 뒤 실질적으로는 자신이 사업체를 운영했는데, 거짓 신고를 종용하면서 “나는 도망가면 된다. C씨를 성폭행으로 처벌받게 해야만 네(B)가 살 수 있다”는 취지로 무고를 부추긴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다행히 C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벗어 기소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겪었을 피해가 상당하다. 뒤늦게나마 혐의를 인정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 대구서 여자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대구서 여자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연인인 B(여·30대)씨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넘어지면서 보도블럭에 머리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7일 숨졌다. A씨는 B씨 가족의 신고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두 사람이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사회면에 나오면 안 돼”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 과거 발언 재조명

    “사회면에 나오면 안 돼”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 과거 발언 재조명

    그룹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가 이른바 ‘주사이모’ A씨로부터 의료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키가 “아이돌은 안 좋은 일로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가 지난 9월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올라왔다. 키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돌의 정의에 대해 말하는 과정에서 “지킬 거 지키고 실망만 시켜드리지 말자는 것”이라며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 좋은 일로만 사회면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사람인지라 결백하게 살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최대한 어떤 일에도 휘말리지 않게 지키면서 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18년차 아이돌로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키의 미담처럼 회자됐으나, ‘주사이모’ 논란이 불거진 뒤 오히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키는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A씨와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SM은 키가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으며,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키는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키는 tvN ‘놀라운 토요일’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키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번 저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한밤중 굉음에 연기 내뿜으며 ‘드리프트’…제주 관광객 난폭운전 입건(영상)

    한밤중 굉음에 연기 내뿜으며 ‘드리프트’…제주 관광객 난폭운전 입건(영상)

    제주에서 한밤중에 이른바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내국인 관광객 A씨를 최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15분쯤 제주시 제주항 5부두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한 자리에서 잇따라 360도 회전하는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변 차량의 이동 경로를 폐쇄회로(CC)TV로 분석해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압수수색을 거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 통행이 없어 호기심으로 드리프트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돼 유죄 판결을 받으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박나래 ‘갑질 의혹’에 뿔 난 연예업계…“악습은 사라져야” 칼 빼들었다

    박나래 ‘갑질 의혹’에 뿔 난 연예업계…“악습은 사라져야” 칼 빼들었다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에 대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며 사실상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협회는 갑질 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연매협 특별기구인 상벌조정관리위원회는 17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박나래의 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건전한 풍속과 질서를 해치고, 업계 발전을 방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상벌조정관리위원회는 업계 분쟁을 합의·조정·중재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 특별기구다. 위원회는 매니저들의 4대 보험 미가입 논란에 대해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은 박나래 측의 책임 회피”라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사적 심부름과 폭언, 폭행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갑질’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반드시 사라져야할 고질적 악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협회 차원에서 모든 가능한 조치를 강력히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하며 수익을 얻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 역시 크다”며 “책임과 자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전 매니저 2명은 박나래를 고소했다.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다.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는 이후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행위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되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년간 고정 출연해온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 할리우드 거장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사형 선고 가능성

    할리우드 거장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사형 선고 가능성

    영화 ‘미저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을 연출한 미국의 영화감독 롭 라이너(78)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68)가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아들이 아버지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들 닉 라이너는 아버지나 할아버지처럼 재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을 혐오했다”고 보도했다. 1947년생인 롭 라이너는 1967년 할리우드에 입문한 뒤 총 32편의 영화를 제작·연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탠 바이 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미저리’ ‘어 퓨 굿 맨’ ‘플립’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남겼다. 그의 아버지 칼 라이너 역시 배우·코미디언·감독으로 활동하며 미국 감독조합(DGA) 영예상과 에미상을 받은 거물 인사다. 반면 1993년생인 닉 라이너는 오랜 기간 약물 중독 문제를 겪으며 뚜렷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주목받은 작품은 롭 라이너가 연출하고 닉이 공동 각본으로 참여한 자전적 영화 ‘찰리 되기’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닉은 과거 인터뷰에서 성장기 동안 아버지와 “유대감을 충분히 형성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라이너 부부는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브렌트우드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부부의 딸 로미 라이너는 출동한 경찰에게 “가족 중 한 명이 위험 인물”이라며 닉을 용의자로 지목해야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전날 밤 라이너 부부와 닉 사이에 큰 말다툼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TMZ는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들 간 언쟁이 벌어졌고, 이후 라이너 부부가 파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닉 라이너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17일 LA 법원에 출두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급 살인 혐의 2건으로 기소된 그는 손목에 수갑을 찬 채 자살 방지용 교도소 가운을 입고 법정에 섰으며, 유무죄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았다. 변호인 요청에 따라 기소 인부 절차는 내년 1월 7일로 연기됐다. 닉의 변호인 앨런 잭슨은 심리 이후 취재진에게 “라이너 가족에게 닥친 참혹한 비극”이라며 “성급한 판단이나 결론 없이 사법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장 네이선 호크먼은 기자회견에서 “라이너 부부를 잃은 것은 비극 그 이상”이라며 “책임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형 구형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검찰이 다중 살인과 흉기 사용 등을 가중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닉 라이너가 사형 또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등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06년 이후 사형이 실제 집행된 사례는 없다. 라이너 가족은 공식 성명을 통해 “비통한 심정이며, 갑작스러운 상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들다”고 밝혔다. 빌리 크리스털, 앨버트 브룩스, 마틴 쇼트, 래리 데이비드 등 라이너 감독 부부와 가까웠던 배우들 역시 공동 성명을 내고 “그들은 역동적이고 이타적이며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 [속보] ‘민주당 돈봉투 의혹’ 허종식·윤관석·임종성, 2심서 무죄

    [속보] ‘민주당 돈봉투 의혹’ 허종식·윤관석·임종성, 2심서 무죄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선거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의원들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수사의 핵심 증거였던 녹취록을 위법수집증거로 보고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종호)는 18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의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2심에서 뒤집힌 것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 해 4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 대표 지지 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 등에게 300만원씩 든 봉투를 건넸다는 것이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추징금 300만원을, 윤 전 의원에게는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수사의 출발점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록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하며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성만 전 의원 역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이정근 녹취록’이 증거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무죄로 뒤집힌 바 있다.
  • 성관계 영상으로 ‘5억’ 벌었다…‘일부다처’ 일가족의 충격적 행동

    성관계 영상으로 ‘5억’ 벌었다…‘일부다처’ 일가족의 충격적 행동

    자신을 ‘일부다처주의자’라 칭하는 남성이 아내들과 공모해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해오다 경찰에 붙잡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성적자태 촬영 처벌법 위반(촬영 및 제공) 혐의로 오노 요헤이(39·남)와 그의 아내 하루카(28·여), 양녀 린(23·여) 등 3명을 지난 15일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에서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20대 여성과 오노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뒤 이달까지 복수의 영상을 성인 사이트에 게시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오노 등 3명은 사전에 호텔 객실 내에 화재경보기 형태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오노와 피해 여성이 성관계를 마치면 하루카와 린은 방으로 들이닥쳐 해당 여성에게 약 300만엔(약 28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노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나머지 여성 두 명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오노가 소셜미디어(SNS)로 만난 또 다른 10대 여성을 신주쿠의 한 맨션에서 약 두 달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되면서 드러났다. 피해 여성은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빼앗기고 “너는 인간 이하인 개”라는 폭언을 들으며 목줄까지 채워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해당 맨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휴대전화 37대와 컴퓨터 3대에서 약 100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영상 총 860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영상은 호텔 방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하루카와 린이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는 경찰 조사에서 “약 2년 전부터 이러한 불법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매달 200만엔(약 1900만원)을 벌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오노가 2년 동안 5000만엔(약 4억 7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오노는 평소 “장래에 4명의 아내를 두겠다”며 스스로 ‘일부다처’를 자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함께 체포된 양녀 린은 과거 오노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다른 사람인 줄” 애프터스쿨 리지, 확 달라진 얼굴 근황

    “다른 사람인 줄” 애프터스쿨 리지, 확 달라진 얼굴 근황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회색의 니트 비니에 검은색 후드 집업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8월 유튜브에 얼굴을 비치고 “피해를 입은 기사님 그리고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분들께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 도둑 들자 ‘매니저 정보’ 넘겼나…박나래 전 남친도 고발됐다

    도둑 들자 ‘매니저 정보’ 넘겼나…박나래 전 남친도 고발됐다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매니저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수사기관에 넘긴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 전 남자친구 A씨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접수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은 “A씨와 함께 관여자 특정을 위해 성명불상인 교사·방조 등 공범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며 “이날 수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A씨는 박나래의 자택 도난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4월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한 것이라며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을 받아 간 뒤 이를 참고자료 형태로 경찰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제기됐다. 해당 누리꾼은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청하고자 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박나래는 전날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성공… 79% 득표 ‘압승’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성공… 79% 득표 ‘압승’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제20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현 회장이 재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치러졌으며, 투표와 개표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김 회장은 불출석자 86표를 제외한 1167표 가운데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됐다.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올해 1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중앙회장직은 4년 단임제로 전환됐지만, 소급 적용되지 않아 김 회장은 연임이 가능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깨가 무겁지만 새마을금고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2년생인 김 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2008년 남대문금고 이사장에 취임한 뒤 충무로금고와의 합병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회장이 물러난 뒤, 2023년 12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중앙회장에 당선돼 첫 임기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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