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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뇌물수수 의혹’ 이민근 안산시장 무혐의 처분

    검찰 ‘뇌물수수 의혹’ 이민근 안산시장 무혐의 처분

    경기 안산도시정보센터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이 시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본인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서 공여자 진술 말고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 사유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23년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이기환 전 경기도의회 도의원(뇌물수수·구속기소)을 통해 현금 1000만원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A씨는 경기도 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수사를 통해 A씨와 도의원 3명 및 자금세탁책 2명 등 총 7명을 구속하고, 관련자 14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 [속보] 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목사 구속기소

    [속보] 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목사 구속기소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진혁)는 3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19일 교회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국민저항권으로 반국가세력을 처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이들이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하도록 부추기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들을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부지법 사태 전날인 1월 18일 광화문 집회에서는 집회 신고 범위를 넘어 참가자들을 서부지법으로 이동하게 한 혐의도 적용됐다. 같은 날 서부지법 인근 왕복 8차선 도로를 점거함으로써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서부지법은 지난달 13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체포한 중국인 구타한 경찰관들…檢, 불구속기소

    체포한 중국인 구타한 경찰관들…檢, 불구속기소

    스토킹 혐의로 체포한 중국인을 여러 차례 구타하고, 불법체류자임을 이용해 폭행 사실 은폐까지 시도한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독직폭행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정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스토킹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중국인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폭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담당 수사관에게 스토킹 사건을 불입건 종결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스토킹 사건은 경찰 수사단계에서 자체 종결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일선 경찰서에는 법령상 요구되는 인권 보호 절차와 조치가 적절히 이뤄지는지를 검토하는 등 사건 관계인의 인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주서 음주 측정 거부하고 경찰 폭행한 20대 검거

    진주서 음주 측정 거부하고 경찰 폭행한 20대 검거

    음주운전 의심 사고를 낸 20대가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해 검거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 15분쯤 진주시 가좌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연석과 화단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를 몰고 도주했으나 타이어 파손으로 얼마 가지 못해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A씨는 이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제지하는 경찰관을 넘어뜨리고 주먹을 휘둘렀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3명이 다쳤다. 경찰관 중 1명은 안면 골절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흥분해 출동 경찰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 같다”며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쯔양 후원한 돈 다 어디로? “절대 입금하지 마세요”

    쯔양 후원한 돈 다 어디로? “절대 입금하지 마세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칭 사기 범죄에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틱톡 사칭 계정 및 금전 요구 사기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긴급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쯔양을 사칭해 영상을 무단 업로드한 뒤 ‘개인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확인됐다”고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쯔양 측에 따르면 현재 문제가 된 특정 사칭 계정(@chon.ji1 등)은 쯔양의 인기 영상을 무단으로 복제해 게시하며 마치 본인인 양 행세하고 있다. 이들은 쯔양과 전혀 무관한 제3자 명의의 계좌번호를 노출하며 불특정 다수의 팬들로부터 후원금을 가로채려 시도 중이다. 이에 쯔양은 “절대 입금하지 말라”고 수차례 강조하며 2차 피해 방지에 주력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쯔양 측은 즉각적인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해당 플랫폼에 긴급 게시 중단을 요청한 상태로, 단순히 계정 삭제에 그치지 않고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적용 혐의는 사기 및 사기미수를 비롯해 저작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전방위적이다. 그는 공지 말미에 “쯔양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계좌로 후원을 요청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모든 소통과 안내는 공식 인증된 채널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1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은 그간 성실한 콘텐츠 제작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러한 행보와 반대되는 악질적인 범죄라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 “불륜 들킬까 봐”…화장실서 사산아 출산한 뒤 냉동실 유기한 귀화 여성 ‘실형’

    “불륜 들킬까 봐”…화장실서 사산아 출산한 뒤 냉동실 유기한 귀화 여성 ‘실형’

    불륜 사실이 발각될까봐 사산아를 홀로 출산한 뒤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하고 도주했던 30대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전 남편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월 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자택 화장실에서 홀로 사산아(21~25주 차 태아)를 출산한 뒤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시신은 약 한 달이 지나 냉장고 청소를 하던 시어머니에게 발견됐고, 아들 B씨가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하루 뒤 경찰에 자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했던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들킬까 봐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고, 고향(베트남)에 데려가 장례를 치러줄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가 슬하에 초등생 딸이 있는데도 곧장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당시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협조적이었고 추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A씨는 그러나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강 판사는 “당시 피고인이 출산한 사산아는 형태와 크기 등에 비춰볼 때 상당히 많이 자란 상태였다”며 “그런데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해 인간의 존엄을 해쳐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클럽서 男 속옷 안에 손 넣었다 강간범 몰려… “1.3억원 썼지만” 호주인 사연

    클럽서 男 속옷 안에 손 넣었다 강간범 몰려… “1.3억원 썼지만” 호주인 사연

    사건 1년 반만에 무죄 평결 받아내클럽 내 CCTV 영상 증거로 제시돼피해 주장 남성의 웃는 모습 등 담겨 “1년 반이라는 시간과 13만 호주달러(약 1억 3100만원)의 변호사 비용이 들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나이트클럽 흡연실에서 마주친 남성 속옷 안에 손을 넣었다가 강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40대 호주 남성이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이렇게 말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 9뉴스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지난달 2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 한 법정에서 이 사건 배심원단은 데이비드 찰스 마사(47)의 강간 및 성추행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평결했다. 마사가 1년 6개월여 시간 동안 큰 고통을 겪게 된 일은 2024년 6월 시드니의 성소수자(LGBTQ+) 나이트클럽 ‘유니버설 시드니’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 클럽은 시드니 전통의 게이 커뮤니티 지역인 옥스퍼드 스트리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드래그퀸 쇼가 열리는데,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뿐 아니라 이성 커플이나 이성애자 손님도 방문하곤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사는 이 클럽 흡연실에서 남성 A씨의 속옷 안에 손을 넣어 몇 초간 신체를 만진 뒤 자신의 손가락 냄새를 맡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A씨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진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 행위는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마사 측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사건 당일 새벽 해당 클럽 폐쇄회로(CC)TV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영상에는 A씨가 마사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심지어 성폭행이라고 주장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마사에게 키스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A씨는 화를 내거나 어색해하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고 변호인은 주장했다. 또 A씨가 자리를 뜬 것은 그가 마사와 가까이에 있는 모습을 본 A씨의 여자친구가 그를 떼어놓으려고 데려갔기 때문이라고 변호인은 말했다. 검찰은 마사가 동의 없이 A씨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전원 만장일치로 마사의 행위를 무죄로 보고 검찰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 사건에서 검찰은 마사에게 성추행뿐 아니라 강간 혐의도 적용해 기소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형법에서는 사람의 질 또는 항문에 성기뿐 아니라 손가락 등 다른 신체 부위나 물건을 삽입하는 행위까지도 성관계로 보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를 행했을 때 강간 혐의가 적용된다. 강간 혐의 적용과 관련된 행위가 마사와 A씨 사이에 실제로 있었는지 아니면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사는 이날 배심원단 평결 직후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의가 실현돼 정말 기쁘다. 마침내 진실이 드러났다”며 “허위 주장 때문에 1년 반이라는 시간과 13만 호주달러를 허비했지만, 이제 제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의혹’ 남부지검 수사관 피의자 조사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의혹’ 남부지검 수사관 피의자 조사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3일 사건 당시 서울남부지검에서 압수물 관리를 담당했던 수사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상설특검은 이날 서울남부지검 압수계 소속이던 김정민, 남경민 수사관을 증거인멸과 공용서류 무효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각각 조사를 진행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경위와 윗선의 지시 혹은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 집을 압수수색해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가 붙은 현금 뭉치들을 확보했다. 그런데 이후 1억 6500만원 상당의 현금다발 중 5000만원에 부착돼 있던 관봉권 띠지와 스티커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남부지검은 수사관들이 현금을 세는 과정에서 실수로 띠지를 분실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대검찰청도 동일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정치권을 중심으로 진상 규명 목소리가 나오면서 해당 의혹을 조사할 상설 특검이 출범했다. 두 수사관은 지난해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출석해 “띠지를 본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상설특검은 지난 12일 최선영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을, 13일에는 이주연 수사관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 [속보] 경찰, 감사원 압수수색… ‘서해피격’ 軍기밀누설 혐의 강제수사

    [속보] 경찰, 감사원 압수수색… ‘서해피격’ 軍기밀누설 혐의 강제수사

    경찰이 감사원의 ‘서해 피격’ 사건 감사 발표 과정에서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고발된 최재해 전 감사원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일 오전 11시쯤부터 최재해 전 감사원장, 유병호 감사위원 등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1월 최 전 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등 총 7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당시인 2023년 12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2급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감사위원회의 비공개 결정이 있었지만,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유 감사위원 등이 이를 뒤집고 공개를 밀어붙인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감사위원은 이와 별개로 자신에게 반대하는 직원들을 감찰하고 대기발령 조치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자 조사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정치인이 뭐길래…선거 출마하려 ‘6살 딸’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 [핫이슈]

    정치인이 뭐길래…선거 출마하려 ‘6살 딸’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 [핫이슈]

    정치인이 되기 위해 어린 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가 체포됐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언론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마하라슈트라주(州) 경찰은 해당 지역의 난데드에서 이발사로 일하는 판두랑 콘다망달레(28)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앞서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에 있는 운하에서 신원 미확인의 아동 시신 사진을 공개한 뒤 제보를 받고 있었다. 이후 조사에서 사진 속 시신의 신원은 판두랑의 실종된 첫째 딸 프라치(6)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아동의 아버지인 판두랑을 소환해 조사하던 중 그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자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남성은 마하라슈트라주 지방 의회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6살 된 딸을 운하에 떨어뜨려 익사시켰다고 자백했다. 마하라슈트라주 지방 의회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두 자녀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비정한 아버지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세 딸 중 한 명이자 쌍둥이였던 프라치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자녀가 셋이어서 지방 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당할까 봐 걱정됐다”면서 “원래는 딸을 입양 보내거나 출생증명서를 위조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아이를 살해한 뒤 실종됐다고 신고했다”고 실토했다. 경찰 측은 “피고인은 자신이 사는 마을의 대표가 되고 싶어 출마를 원했다. 하지만 주 정부의 두 자녀 정책 때문에 출마 자격을 얻지 못하자 아이가 아직 살아있는 상태에서 운하에 밀어 넣어 익사하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된 소녀의 아버지와 공범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30대 남성을 함께 구속했다. 인도 지선 출마 조건에 ‘두 자녀 제한’ 있는 이유인도는 오랫동안 급격한 인구 증가로 빈곤과 실업, 주거와 교육·의료 문제를 겪어왔고, 이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자녀를 적게 낳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왔다. 다만 일반 시민에게 강제적으로 ‘두 자녀 출산’을 강제할 경우 위헌 또는 반발의 위험이 큰 탓에 지방 대표나 공직 후보자에게 공공정책 참여를 강요했다. 이러한 조건은 인도 헌법상 전국 지방 선거 전체에 적용되지는 않으며 마하라슈트라주의 경우 지방자치 선거법 개정을 통해 해당 조건이 도입됐다. 해당 출마 조건이 여성이나 빈곤층·농촌 지역에는 불리할 수 있고 이미 세 자녀 이상인 사람은 정치 참여가 제한된다는 비판 등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관련한 헌법 소송이 이미 여러 차례 있었고 완화와 폐지·유예를 반복하는 지역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 이어…“20대 여친 구함” 60대 또 등장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 이어…“20대 여친 구함” 60대 또 등장

    공공장소에서 젊은 여성을 노골적으로 ‘구한다’는 표현을 내건 고령 남성 사례가 또다시 등장했다. 과거 여중·고 앞에서 “아이를 낳을 여성을 구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법정에 섰던 사건과 겹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전시장에서 60대 남성이 공개 메시지 공간에 “20대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겨 논란이 됐다. 이 쪽지에는 “여자친구 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출생 연도와 거주지, 직업 이력이 적혀 있었다. 해당 남성은 1962년 강원도 출생이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부모의 농사를 도와 ‘참나물 재배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신체 건강하고 부모님을 봉양할 20대 여성과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며 연락처를 남겼다. 이를 발견한 제보자 A씨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공시설에 이런 쪽지가 붙어 있어 불쾌함을 넘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비슷한 사례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0대 여성 제보자 B씨는 최근 SNS를 통해 62세 남성으로부터 구애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에는 “어쩐지 호감이 간다”며 “나는 올해 62세이고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견 건설회사 회장”이라는 자기소개가 담겼다. B씨는 “상당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과거 실제 처벌로 이어진 사건과도 맞닿아 있다. 2023년 대구에서는 한 60대 남성이 여중·고등학교 인근에 ‘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차량에 게시해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당시 재판부는 해당 문구가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고인은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범의를 부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렵다”며 “공공장소와 온라인 공간에서 반복되는 노골적 구애 표현은 명백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 40대 무직 한국인, 日 식당서 행패…“서비스 불만”

    40대 무직 한국인, 日 식당서 행패…“서비스 불만”

    40대 무직 남성이 일본의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려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2일 일본 민영 시즈오카 방송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무직 남성 A(40)씨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하마마쓰시 하마나구의 한 음식점에서 58세 아르바이트 점원 여성을 향해 플라스틱으로 된 영수증 받침대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점원은 계산 응대를 한 뒤 A씨가 사용한 식기를 치워 주방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통증을 느꼈고, 영수증 받침대에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접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영수증 받침대를 던졌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그는 과거에도 같은 음식점에서 접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시즈오카현 경찰은 시마다시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커터칼을 소지한 혐의(총포도검류 단속법 위반)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칭 강원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달 11일쯤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했다. 그는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 ‘MC몽 진술’ 신빙성 때문에 안성현 2심 ‘무죄’

    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 ‘MC몽 진술’ 신빙성 때문에 안성현 2심 ‘무죄’

    1심에선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돼빗썸 전 대표는 실형→집행유예 감형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44)이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김선희·유동균)는 안씨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내린 1심 선고를 깨고 지난 2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씨와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152만 5000원 추징을 명령했다. 상장을 청탁한 사업가 강종현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추징금 5002만 5000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강씨가 50억원 또는 30억원을 코인 상장 청탁 대가로 안씨에게 교부했다는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상장되기도 전에 50억원을 지급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진술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는 이상 배임수재로써 30억원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원심처럼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안씨가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가로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사실은 안씨와 이 전 대표 사이에 강씨로부터 20억원 상장 청탁금을 받기로 했다는 합의를 전제로 하면서, 안씨가 강씨를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양립 불가능한 내용을 함께 기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심은 이 부분에서 MC몽 진술에 많은 신빙성을 부여했으나, 반대신문에서 불리한 내용이 나오면 답변을 얼버무려 신빙성이 없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정들은 강씨를 대신해 20억원을 빅플래닛에 투자했다는 안씨의 변명에 더 설득력이 있다”고 부연했다. 가수 MC몽은 앞서 법정에서 “안씨가 재벌가 인맥을 과시하며 기업인한테 투자받아서 회사를 크게 만들어보자면서 (BPM 지분) 5%를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BPM은 빅플래닛메이드로 MC몽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다. 그러나 지분 5%를 넘기는 과정에서 MC몽이 안씨로부터 2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현금을 받은 경위에 대해 피고인과 증인들의 주장이 서로 엇갈렸다. 또 투자 논의 무산 후 구체적 정황에 대한 재판장과 검사의 질문에 MC몽은 진술을 번복하거나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씨의 수수 혐의가 무죄로 뒤집힌 만큼 안씨에게 금품을 건넨 강씨의 혐의, 아울러 안씨와 공모해 금품을 받은 이 전 대표의 혐의도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강씨가 이 전 대표에게 청탁 대가로 건넨 금품을 건넨 행위만 유죄가 인정된 셈이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에 대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 상장 업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을 취급하는 행위는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고,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재산상 손실을 끼칠 수 있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빗썸 운영사 경영진의 지위에서 부정한 청탁 대가로 받은 금품의 합계가 2억 6000만원에 이른다”고 질타했다. 안씨는 2024년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지난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부는 안씨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한편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2014~2018년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았다.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성유리는 2024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지난해 4월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피의자 소환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피의자 소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대표가 3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표는 이날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들(일본군 위안부)은 성매매 여성”이라며 “특정인을 대상으로 매춘부라고 표현한 적은 없고, 직업이 그렇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영업 허가를 받아 돈을 번 사람들인데 왜 피해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신을 공개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 대표의 행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 등의 표현으로 거듭 비판해왔다. 대통령 첫 공개 비판 직후인 지난달 초 경찰은 서초서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의 쟁점은 사자명예훼손 성립 여부다. 현행법상 명예훼손이 인정되려면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어야 하는데, 관련 판례를 고려할 때 요건 충족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법원은 지난해 2월 대학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
  • 박대준 전 쿠팡 대표,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 출석…“성실하게 조사받을 것”

    박대준 전 쿠팡 대표,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 출석…“성실하게 조사받을 것”

    지난해 말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박대준 전 쿠팡 한국대표가 3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국회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지’, ‘과로사 은폐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인정보 유출과 물류센터 노동자 고 장덕준 씨의 과로사 문제 등과 관련해 증언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이튿날인 12월 31일 박 전 대표와 김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쿠팡 경영진의 ‘오찬 의혹’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김 전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박 전 대표 등 쿠팡 경영진과 고가의 식사 자리에서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음주운전’ 임성근, 식당 오픈 취소?…임씨 측 “사실무근”

    ‘음주운전’ 임성근, 식당 오픈 취소?…임씨 측 “사실무근”

    음주운전 등 여러 범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임성근 셰프의 식당 신규 개업이 취소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파주시 심학산 근처로 알려진 임 셰프의 식당 외관 사진이 확산했다. 건물 외벽에는 ‘매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러나 매매 엔딩”이라며 “근래에 공사 중단됐다고 소문이 났다. 그 후 매매 현수막 붙인 듯하다”라고 적었다. 이에 임 셰프 식당 개업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임씨 측은 “식당 개업을 취소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옆 건물이 매매 현수막을 걸어 오해를 산 것”이라며 “예정대로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 셰프는 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조리기능장이다.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TOP 7까지 진출하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다. 임 셰프는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고백한 후 후폭풍에 휩싸였다. 인천지법은 1999년 9월 선고 공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음주운전 전과는 총 4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무면허 운전 적발 사실이 추가로 전해졌다. 또 주차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 쌍방 폭행으로 벌금을 낸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향한 비난은 감수하겠다면서도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지만, 제발 가족들에 대한 비난만은 멈춰 달라”라고 호소했다.
  • 항문에 왜 이걸…‘1차 세계대전 포탄’ 삽입한 男 ‘발칵’ 병원 대피 소동

    항문에 왜 이걸…‘1차 세계대전 포탄’ 삽입한 男 ‘발칵’ 병원 대피 소동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의 항문에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포탄을 넣은 채 응급실을 찾아 병원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에 24세 남성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검사 결과 충격적이게도 이 남성의 직장 내부에서는 길이 약 20㎝, 직경 약 3.7㎝ 크기의 대형 물체가 발견됐다. 확인 결과 이 물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이 사용했던 37㎜ 황동 포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은 즉각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포탄이 폭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응급실 인근 환자와 직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보안 구역을 설정했다. 현장에는 군 폭발물 처리반(EOD)과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다. 전문가들의 정밀 조사 결과 다행히 해당 포탄은 폭발 위험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의료진은 긴급 수술을 통해 남성의 몸에서 포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해당 포탄은 1918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차 대전 당시 서부 전선에서 흔히 사용되던 종류다. 프랑스에서는 농경지나 건설 현장에서 당시 유효 탄약이 발견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지만, 인체 내부에서 발견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어떤 경위로 포탄을 입수해 신체에 삽입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남성을 군사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성적인 목적으로 부적절한 물건을 신체에 삽입했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22년에도 툴롱의 한 병원에서 88세 노인이 항문에 1차 대전 당시 포탄을 넣은 채 나타나 병원 전체가 대피하는 등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 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의 핵심 피의자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오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번째 경찰 조사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런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한번 더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을 때 현금 여부를 알았는지’, ‘1억원을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을 염두에 둔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 측은 쇼핑백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석 달이 지나서야 돈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았고, 이를 인지한 뒤 곧바로 김 전 시의원에게 반환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여성만 있는 상점 골라 금품 훔친 50대 체포… 목격자도 흉기로 찔러

    여성만 있는 상점 골라 금품 훔친 50대 체포… 목격자도 흉기로 찔러

    한밤중에 여성 혼자 일하는 가게를 골라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점에서 홀로 일하던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목격한 시민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수선집에서 홀로 일을 하던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해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이를 목격한 시민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폭행당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북구 모처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그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 신혼 아내 유산했는데 “성관계 안 해줘?” 살해한 男…2심도 ‘징역 25년’

    신혼 아내 유산했는데 “성관계 안 해줘?” 살해한 男…2심도 ‘징역 25년’

    유산한 후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결혼 3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는 지난달 30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서씨는 항소심에서 스스로 범행을 신고해 자수에 버금가는 사정이 있고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고 지인들에게 자신을 욕하는 등 범행을 유발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서씨가 수사기관의 객관적인 증거에 따라 진술을 조금씩 바꿔온 점, 피해자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수사기관이 오인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 유족에게 진술을 사주한 점 등에 비춰 “적극적으로 범행을 은폐·가장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가 범행을 유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건 당시 피해자는 범행에 취약한 상태에 있었을 뿐”이라며 “설령 피고인이 주장하는 사정들을 바탕으로 보더라도 살인 범행에 대한 피해자의 귀책 사유에 해당한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유산으로 하혈하던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임신 초기부터 유산 후 병원 진료를 받는 동안에도 아내에게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 그러다 같은 해 1월 아내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아내가 지인들에게 ‘남편의 요구로 힘들다’ ‘결혼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격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씨는 아내의 빈소에서 상주 역할을 하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체포 이후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1심은 “피해자는 세상 어느 곳보다도 평온하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던 배우자에게 살해당했다”며 서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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