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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코로나 걸려도 나만 멀쩡’…실존하는 ‘슈퍼 면역자’ 美 56세 남성

    ‘모두 코로나 걸려도 나만 멀쩡’…실존하는 ‘슈퍼 면역자’ 美 56세 남성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바이러스 전염을 피해 가는 슈퍼 면역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56세 남성 존 홀리스의 사례를 들어 그가 일명 ‘슈퍼 면역자’로 불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가진 인물이라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연구팀은 존 홀리스의 혈액을 1만 배 이상 희석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가능성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그의 혈액을 넣은 시험관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무려 90% 이상 낮아지는 신비로운 결과를 도출했다. 더욱이 존 홀리스의 몸속에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항체가 대량으로 존재, 시간이 지날수록 전파 가능성이 더욱 강력해지는 것으로 알려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존 홀리스의 혈액이 과거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신종 바이러스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도 강력한 항체 기능을 갖췄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20년 여름, 조지메이슨 대학 응용 프로테오믹스 분자의학센터의 공동이사인 랜스 레오타는 홀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슈퍼 면역자 실존과 관련한 연구를 시작했다. 홀리스의 경우, 그와 함께 거주하는 룸메이트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한 경험이 있었으나 밀접 접촉자였던 그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던 것. 그는 룸메이트가 코로나19로 장기 투병 중이었던 2020년 4월 무렵, 한 차례 코피를 쏟는 경험을 한 것이 전부였다. 홀리스는 당시 자신의 경험했던 코피 출혈 증상이 몸에 슈퍼 항체가 생긴 기점이었을 것으로 짐작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홀리스의 체액과 혈액을 체취해 실험한 결과 그의 체내에 있는 슈퍼 항체를 발견하고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슈퍼 면역자’가 실존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의학 전문가들은 홀리스의 사례에 대해 “특별한 슈퍼 면역자라고 주장하는 인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 후 총 4명이 있었는데, 홀리스의 사례야말로 정확한 슈퍼 면역자”라고 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홀리스는 “내 혈액과 체액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슈퍼 면역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살게 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 “나이와 시간 멈출 수 없더라”…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은

    “나이와 시간 멈출 수 없더라”…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은

    최근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배우 안성기가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 안성기는 영상으로 감사한 마음과 현재 건강상태를 전했다.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공로상의 영예는 안성기에게 돌아갔다. 영상으로 등장한 안성기는 “먼저 올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영화인 여러분,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오늘은 특별히 사랑하고 마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았고, 또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안성기는 한국 영화와 영화인들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그 영광의 뿌리는 우리 선배 영화인들이 심고 키운 것이고 또 지금의 우리 탁월한 영화인들의 역량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대종상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제 건강을 너무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한민 감독은 “안성기 선배님이 건강을 많이 회복했고 운동도 하고 계시다. 며칠 전 차 한 잔도 마셨다. 다시 영화 현장에서 뵐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기는 1952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이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아역으로 70여편, 성인으로 90여편 등 무려 160여편에 출연해 국민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 하나님의 교회 브라질입법공로훈장 수훈

    하나님의 교회 브라질입법공로훈장 수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국회 최고상인 입법공로훈장을 받았다. 환경보호, 보건복지, 교육지원, 재난구호 등 포괄적인 봉사로 국가와 사회에 모범과 귀감이 되며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다. 1983년 제정된 브라질 입법공로훈장은 국가와 입법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국민의 찬사를 받을 만한 공로를 세운 각국 개인, 단체, 기관에 연방하원의회가 수여한다. 하나님의 교회를 포함해 미셸리 보우소나루 대통령 부인,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부 장관 등 각 분야 인사 24명과 단체 7곳이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브라질 전국 각지에서 10년 넘게 환경정화, 헌혈, 아동·노인·소외이웃 지원을 포함해 170회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속적인 헌헐행사로 혈액 수급난 해소, 헌혈 인식 개선에도 일조했다. 그동안 700명가량이 채혈해 27만 5600㎖의 혈액을 기증했다. 시상식에선 링콘 포르텔라 연방하원 제1부의장이 김주철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에게 메달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를 추천한 시드니 레이치 하원의원은 “정의롭고 인도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기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주철 총회장은 “하나님께 배운 사랑으로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모든 성도가 애쓰고 수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브라질을 넘어 지구촌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4살 아들 위독한데 “백신 안 맞은 피로 수혈” 고집

    4살 아들 위독한데 “백신 안 맞은 피로 수혈” 고집

    뉴질랜드에서 한 부모가 심장질환을 앓는 네 살배기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안전한 피’로 수혈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4살 아들의 폐동맥판협착증(PVS) 수술에서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이들의 피를 사용해줄 것을 의료진에 요구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보건관리청은 백신 접종 여부가 수혈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며 이를 거부했다. 환자 가족을 대리하는 수 그레이 변호사는 “아이의 어머니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이 적용된 백신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이 잔류, 혈액이 오염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mRNA 백신을 맞지 않은 ‘안전한 피’를 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측은 수술이 빨리 이뤄지기를 원하지만, 수혈 요청으로 인해 일정이 지체되고 있다. 아이는 폐동맥판협착증 중에서도 심각한 사례로, 현재 위독한 상태다. 보건관리청 관계자는 “심장이 박동할 때마다 아이가 더 아파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당국은 아이를 일시적으로 가족으로부터 격리한 뒤 보호권을 부여받아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오는 6일 이에 대한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NYT는 코로나19 방역에서 모범 사례로 꼽혔던 뉴질랜드에서도 백신에 대한 불신이 깊게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이 가족의 과학적으로 틀린 주장이 온라인 상에 퍼져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와 음모론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질랜드의 정보 관련 시민단체인 ‘허위정보 프로젝트’의 연구원 산자나 하토투와는 “이번 일이 가장 나쁜 형태로 논란이 되면서 안 그래도 음모론이 판치는 대안 매체들에서 혐오 발언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다룬 음모론적 게시물은 텔레그램에서만 수십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가족을 지지하는 이들 중엔 뉴질랜드의 유명 정치인도 있으며,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이들이 기꺼이 헌혈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국가의 개입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 성남시의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성남시의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경기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의료원은 개원이후 처음 평가를 받았는데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의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백나나 인공신장실장은 “전반적인 혈액투석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면역기능이 떨어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하 20도서 살아남는 ‘독종’ 바이러스… 겨울에도 식중독 방심 금물

    영하 20도서 살아남는 ‘독종’ 바이러스… 겨울에도 식중독 방심 금물

    올 누적 환자 3927명 매년 증가발병자 12~3월에 47.3% 몰려날로 먹는 굴 등에 감염·전파복통·구토·설사 2~3일간 지속고령자는 탈수로 사망할 수도 날이 추워지면서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식중독 위험이 낮다고 여겨 덜 조심하게 되지만 이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독종’이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일주일(11월 20~26일)간 전국 208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를 69명으로 5일 집계했다. 2주 전(11월 6~12일) 44명보다 56.8%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발생한 누적 환자는 3927명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 더 잘 유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월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매년 12~3월에 환자의 47.3%가 집중됐다. ●단 10개 입자로도 감염… 쉽게 전파 이 바이러스는 10개 입자로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고 쉽게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는 물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졌다가 다시 입을 만지거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와 함께 밥을 먹고 생활용품을 같이 써도 감염될 수 있다. 주로 분변과 구토물을 통해 전염되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다 가족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드물게는 구토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바이러스 입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퍼져 대규모 감염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하는 이유로 최성호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위에 강한 바이러스의 특성, 개인위생 부주의를 꼽았다. 최 교수는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손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거나 음식물을 오염시켜 감염되는 경우가 흔한데, 노로바이러스는 얼음이 얼 정도의 온도도 견딜 수 있어 이런 전파 경로가 겨울에도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에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져 음식물을 상온에 두거나 깨끗하게 손질하지 않아 음식을 통한 감염 전파 위험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추운 겨울 실내에 밀집해 생활하다 보면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대인 간 전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겨울에 날로 먹는 굴 등 어패류에 바이러스가 많아 겨울철 식중독이 잦다는 분석도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병한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와 설사를 한다. 설사는 대개 하루 4~8회 정도로 하며, 세균성 이질과 달리 혈액변이나 점액변을 보지는 않는다. 전신 근육통이 있고 기운이 없으며 두통과 38도가 조금 넘는 정도의 미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2~3일 지속되다 특별한 후유증 없이 대부분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고령자나 소아암 환자처럼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증상이 오래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최상호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노인 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를 심하게 하면서 탈수가 되고, 이로 인해 심한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드물지만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군대·학교 밀집시설 대규모 전파 주의 전염력이 매우 강해 군대나 식당, 학교에서의 집단 발병 위험이 크지만 아직 예방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예전에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막고, 증상이 심할 땐 병원 진료 후 수액 요법과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은 식품만 섭취해야 한다. 덜 익은 소고기 등도 위험하다. 굴 등 어패류도 되도록 익혀 먹어야 하며 조리 기구와 식기는 세척 후 열탕 소독을 해야 한다. 익혀 먹지 않는 쌈 채소 등은 먹기 직전에 씻는 게 좋다. 세척 과정에서 채소류 표면에 원래 분포하고 있던 ‘상재균’ 군집의 평형이 깨져 유해균에 대한 방어 능력이 감소할 수 있어서다. 노로바이러스를 한번 앓았던 사람은 증상이 회복되고서도 최소 2주 이상 음식을 만들어선 안 된다. 이항락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특히 단체 급식 시 설사 증상이 있는 조리원은 절대 급식에 참여해선 안 된다”며 “지하수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을 수 있어 되도록 식수로 쓰지 말고, 정수기 필터를 자주 갈아 주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수기 필터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소 등을 씻을 때는 염소 소독이 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냉장고도 믿어선 안 된다. 식중독균 중에는 4~5도의 냉장고에서 자랄 수 있는 저온 세균도 있다. 오염된 육류·생우유·아이스크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은 물론 고염도 음식에도 잘 적응해 성장하기 때문에 식품 제조 단계에서부터 균의 오염을 막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다. 냉동고는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한다. 영하 2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말할 것도 없다. 냉동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보관 날짜 정도는 적어 두는 게 좋다. 냉장 보관 땐 닷새, 냉동 보관 땐 6개월을 넘겨선 안 된다. ●1960년대 초반엔 무명의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1960년대 초반만 해도 무명의 바이러스였다. 1968년에서야 첫 유행이 보고된 미국 오하이오주의 도시 노워크(Norwalk)의 이름을 따서 노워크 바이러스라고 불리다가 2002년에 정식으로 노로바이러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최상호 교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시겔라 같은 세균들이 식품 매개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라며 “선진국형 구토·설사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는 보고도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혈액형을 결정하는 항원을 감염의 수용체로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인데, 특히 B형이 노로바이러스에 아주 강하다고 한다. 2003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나온 얘기다.
  •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한다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한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전국 단위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항체양성률뿐만 아니라 지난 8~9월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항체역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2차 조사에는 1차 때처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역학회, 전국 17개 시·도, 시군구 258개 보건소, 131개 협력의료기관 등 민·관이 참여한다. 1차 조사 참여자 중 2차 조사 희망자에 대해 코로나19 항체검사와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설문조사, 채혈현황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통계화해 조사 효율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2일부터 대상자에게 연락해 사업 참여 방식을 안내하고, 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와 협력의료기관에서 채혈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의 S(spike) 항원, N(nucleoprotein)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N 항체는 자연감염으로만, S 항체는 감염과 백신 접종 모두로 생긴 항체다. 1차 조사 때는 국민 97.4%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단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는 5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 ‘위아원’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 헌혈 마쳐

    ‘위아원’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 헌혈 마쳐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동절기 시작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인 7만명의 헌혈을 마쳤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달 27일까지 총 7만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85일간 총 10만 360명이 참여해 실제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헌혈자 수는 240만명이다. 이를 감안하면 단일기관 헌혈자 7만명은 국내 1년 헌혈자의 3%에 달하는 것으로,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여름 단체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 통상적으로 혈액수급이 줄어드는 여름휴가, 추석연휴와 함께 동절기 준비를 위해 11월까지 총 7만명의 헌혈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위아원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되면서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했으며 계획대로 12월이 되기 전인 지난 27일 7만명 헌혈을 마무리했다고 위아원은 설명했다. 단기간에 많은 인원들이 효과적으로 헌혈을 완료하기 위해 위아원은 혈액원의 상황과 개인의 일정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회원들 역시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면서 헌혈 부적격 상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겨울이 오기 전 7만 명 헌혈 완료’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약 10만명의 위아원 회원들은 지난 3개월간 혈액원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고귀한 봉사”라며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확실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위아원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단국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전국 최고

    단국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전국 최고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평원 평가에서 각각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질 경우,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환자 몸의 다른 혈관을 활용하여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심장수술이다.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 △내흉동맥(IMA)을 이용한 CABG 수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등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박상흠 순천향대병원장은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병원으로서 우리 지역 심장질환 환자들이 안전하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허혈성심질환 등 중증 응급질환 치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된 것. 중부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WHO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평가서 최고등급

    식약처, WHO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평가서 최고등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성숙도 4등급을 받았다. GBT 평가에서 의약품과 백신 분야 모두 4등급을 받은 것은 세계 규제기관 중 최초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WHO는 GBT로 의약품, 백신, 혈액제제, 의료기기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1~4등급으로 분류한다. 규제시스템, 시판허가, 약물감시, 시장감시, 제조·수입업 허가, 규제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국가출하승인 등 9가지 영역 총 268개 지표를 평가한다. WHO가 각국의 의약품 규제시스템과 규제업무 수행능력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인 ‘WHO인증 우수규제기관 목록’(WLA)에 등재하려면 GBT평가를 꼭 거쳐야 한다. 이 평가에서 적어도 3등급을 받아야 WLA 등재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어서다. 이달 기준으로 4등급을 받은 나라는 한국(의약품·백신)과 싱가포르(의약품)다. 인도(백신), 탄자니아(의약품), 인도네시아(백신), 세르비아(백신), 가나(의약품), 베트남(백신), 태국(백신), 이집트(백신), 나이지리아(의약품), 남아프리카공화국(백신), 중국(백신)등이 성숙도 3등급을 받았다. 식약처는 WLA 등재를 추진하면서 GBT 평가와 동시에 약물감시·임상실사·실험실운영 등에 대한 수행능력 평가를 받아왔다. 허가, 임상 심사 분야 수행능력 평가를 마지막으로 내년 1분기 내에 WLA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GBT 최고등급 획득은 WLA 등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을 넘은 것으로 앞으로 남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우리의 규제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겠다”며 “국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과 백신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단일 기질 기반 단일 배아 대사진단 측정법 개발됐다

    단일 기질 기반 단일 배아 대사진단 측정법 개발됐다

    계명대 의과대학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팀은 단일 배아 진단을 위한 단일 기질 기반 형광 측정분석법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미국 화학학회 (ACS)가 발간하는 분석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nalytical Chemistry” (I.F.: 8.008, JCR 상위 7.47 % 이내)에 게재됐다.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노산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난임 인구의 증가세는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난임을 극복하고자 보조생식술 또는 체외수정시술이라는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나, 30%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성공률과 경제적 부담, 시술 대상자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정란 (또는 배아)의 발달을 도울 배아 배양 및 평가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허 교수팀은 체외수정 시술 시 단일 배아가 발달하면서 소모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 (Glucose) 소모량과 배출하는 젖산염 (Lactate)의 극미량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는 단일 기질 기반 형광 측정분석법을 최적화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마우스 모델에서 배아 발달 단계별 단일 배아의 대사량 (포도당 소모량과 젖산염 배출량)을 성공적으로 측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측정된 대사량과 배아 발달 속도와의 상관관계를 실험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개발된 진단법이 체외수정 시술 시 체외 배양된 배아의 질(quality)을 평가하고 자궁 착상을 위한 배아 선별진단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최적화된 진단법을 활용하여 당뇨 진행 단계별 인체 혈액 샘플에서 포도당과 젖산염 농도를 측정한 후 병증의 진행 단계와 혈액 내 포도당 및 젖산염 농도의 상관관계를 추가로 제시해 건강 모니터링 분야 활용 등 범용성 또한 보여 주었다. 현재 허 교수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배아 분석과 진단에 관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는 허 교수 가 교신 저자, 허 교수의 지도학생인 타파 시마 (계명대 대학원 의학과 의용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가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Basic Research Lab, BRL) 지원사업,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연구) 과제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 [달콤한 사이언스] 리더십 있다는 그놈, 알고보니 머릿 속에 기생충?

    [달콤한 사이언스] 리더십 있다는 그놈, 알고보니 머릿 속에 기생충?

    고양이에게서 감염돼 임산부는 유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톡소플라즈마증이라는 병이 있다. 톡소플라즈마증은 톡소포자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돼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늑대 사회에서는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늑대가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몬태나대 산림보호대 공동 연구팀은 톡소플라즈마증을 유발시키는 기생충이 야생동물, 특히 늑대에게 리더의 자질을 부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물체에 있어서 기생충이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 11월 25일자에 실렸다. 톡소플라즈마증은 광견병,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병과 함께 대표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꼽히고 있다. 원인 기생충인 톡소포자충은 거의 모든 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지만 주로 고양이나 고양이과 동물이 특히 많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톡소플라즈마증은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된 고양이의 배설물에 노출되거나 톡소플라즈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된다. 임산부가 감염되면 수직 전파될 확률이 50% 이상으로 태아의 선천성 톡소플라즈마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다른 동물이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될 경우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연구된 것이 많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1995년부터 27년 동안 229마리의 회색 늑대를 포획해 256개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이와 함께 포획한 늑대에 추적 장치를 달고 행동과 늑대 사회에서의 지위 등을 분석했다. 기존 케냐 국립공원에 사는 하이에나 중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개체는 겁을 상실하고 사자에게 덤벼들다가 잡아 먹히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 그 결과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늑대가 감염되지 않은 늑대들보다 자신의 가족을 떠나 새로운 무리를 만들 가능성은 11배, 늑대 무리의 지도자가 될 가능성은 4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에 사는 회색 늑대들은 쿠거라는 푸마 근처에 살고 먹이를 훔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과정에서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톡소포자충은 감염 직후 숙주에게 일정 기간 증상을 유발시킨 뒤 근육이나 뇌 조직에 침투해 휴면상태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테스토스테론과 도파민 생성을 증가시켜 위험 인식도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옐로스톤 국립공원 수석 생물학자 더글라스 스미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기생충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생태계에서 단순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병원균이 야생 동물 개체군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관찰함으로써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K-CSI] 살인사건에서 변사자가 손에 쥔 모발은 어떤 의미일까?

    [K-CSI] 살인사건에서 변사자가 손에 쥔 모발은 어떤 의미일까?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사건 현장에는 범인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증거물이 남게 된다. 강력 사건이다보니 증거물도 증가할 수 있다. 보통 사건 현장의 혈흔(용의자의 혈흔이 있을 수 있음), 범행 도구(칼, 망치 등), 수거된 모발, 담배꽁초 등 모두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가끔 피해자의 손에 쥐어져 있던 모발이 의뢰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들은 보통 피해자가 범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범인의 머리채를 잡아 범인의 모발이 피해자의 손에 뽑혔을 것으로 생각하여 의뢰되므로 대개는 이 모발이 범인의 것이 확실하다고 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면서 의뢰한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증거물이라고 생각하고 의뢰를 했어도 막상 분석 결과를 보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건 1. 일가족 살해 사건 집에서 일가족을 살해하고 방화한 사건으로 어머니는 당시에 사건 현장에 있지 않아 생존한 상태였다. 사안의 중대성으로 미루어 많은 수사 인력이 투입되었고 현장에서 수거된 많은 감정물들이 의뢰되었으나 용의자를 단정할만한 증거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부검 시 변사자 중 1명인 딸의 손에 쥐어져 있던 머리카락을 채취하여 범인의 것이 확실할 것으로 생각하여 의뢰하였다. 즉, 범행 당시 변사자가 가해자의 머리 채를 잡아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한 것이다. 실험 결과 핵DNA STR유전자형은 검출이 되지 않았지만 미토콘드리아DNA를 분석한 결과 모두 모계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이 결과만으로는 누구의 것인지를 알 수 없어 추가로 혈액형 실험을 한 결과 변사자 자신의 모발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사건 2. 의정부 이00 살인 사건 피해자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많은 감정물들이 의뢰되었으나 사건을 해결할 단서가 될 만한 증거물은 없었다. 또 다른 증거물인 사망자의 왼손에 쥐어져 있던 모발에 많은 기대를 걸 수밖에 없었다. 불행하게도 이번에도 모발에 모근이 존재하지 않아 STR 유전자형이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DNA 분석을 실시하였다. 왼손에 쥐어져 있던 모발은 8점이었는데 실험 결과 피해자의 유전자형과 일치하여 손에 쥐어져 있던 모발이 피해자의 모발이라는 것으로 밝혀져 실망을 주었다. 이 두 사건에서와 같이 피해자의 손에 쥐어져있던 모발의 경우 대개 피해자 자신의 유전자형이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망하면서 그 고통으로 인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뜯어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며 사건의 종류 및 손에 쥐어져 있는 상태 등에 따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범인의 모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1년 넘게 혈액암 투병…안성기 새로운 소식

    1년 넘게 혈액암 투병…안성기 새로운 소식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렸다. 공로영화인상의 영예는 안성기에게 돌아갔다. 안성기의 대리 수상자는 “배우 정우성, 탕웨이를 비롯한 수상자 축하한다”며 “진행자에게도 수고한다고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은 1980년부터 매년 그 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삼성, 헌혈버스 기부 10년간 총 40대 지원

    삼성, 헌혈버스 기부 10년간 총 40대 지원

    겨울마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자 삼성이 ‘헌혈버스 기부’로 해결에 나섰다. 삼성은 23일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계열사 임원들이 십시일반 각출해 마련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 헌혈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재원이 된 건 삼성 계열사 임원들이 지난해 받은 특별격려금의 10%씩 떼어 모은 100억여원이다. 삼성은 올해 4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총 40대의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삼성이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헌혈버스 기부를 생각해 낸 데는 이유가 있다.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은 전체 헌혈 횟수의 3분의1인 33%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하지만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93대의 헌혈버스 가운데 매년 10여대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 부족으로 한 해에 6대 정도밖에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가뜩이나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가 급감하며 의료 현장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헌혈버스라는 기부 아이디어를 꺼내든 것이다. 이날 헌혈버스 전달식에서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온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편계현 프로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1996년부터 26년간 헌혈 캠페인을 펼쳐 왔는데 지금까지 1만 1000여명의 임직원이 ‘누군가 해야 한다면 우리가 먼저’라는 기치 아래 헌혈에 동참해 왔다.
  • 전두환 영정 앞 ‘거수경례’…분향소 설치한 보수단체[포착]

    전두환 영정 앞 ‘거수경례’…분향소 설치한 보수단체[포착]

    보수단체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고 전두환씨 1주기를 맞아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들은 분향소 설치 후 영정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며 전씨를 추모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정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씨의 유해는 여전히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택에는 전씨 부인인 이순자씨가 살고 있다. 전씨는 생전 회고록에서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쓴 바 있다. 이에 유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주둔지인 전방 고지에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측이나 관할 지자체, 필요시에는 군부대나 산림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 전씨는 내란죄와 외환죄로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전씨 측은 전씨가 근무했던 군 시설 지역 중심으로 몇 군데 알아보고 있지만 땅 소유주와 제대로 접촉이 안 돼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도 안장을 서두르지 않는 입장이라 올해 안에 전방 고지 안장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포착] 러軍 산부인과 공습 순간…생후 2일 신생아 사망 (우크라 전쟁)

    [포착] 러軍 산부인과 공습 순간…생후 2일 신생아 사망 (우크라 전쟁)

    러시아군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산부인과에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의 작은 산부인과 병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자포리자 주지사 올렉산드르 스타루흐는 “러시아 괴물들이 빌니얀스크 병원의 작은 산부인과 병동을 향해 거대한 로켓을 발사했다”며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군의 산부인과 미사일 공격으로 신생아 한 명이 사망했다. 주지사는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가 죽임을 당했다”며 “러시스트(Rashists·러시아와 파시스트를 혼합한 우크라이나 신조어)에게 죽음을”이라고 말했다. 복수의 현지언론은 이날 사망한 아기가 태어난지 이틀 밖에 안 된 신생아라고 전했다.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는 에너지 및 보건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며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의 발전소와 변전소, 배전소에 대한 러시아군 공격으로 현재 1000만명 정도가 정전을 겪고 있다. 러시아군이 일반 화력발전소(TES)는 물론 전력과 난방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병합발전소(TETS)까지 타격하는 통에, 한겨울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에 난방 위기까지 겹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겨울 우크라이나에서 약 200~300만명이 추위를 피해 살던 곳을 떠날 걸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보건 인프라에 대한 공격도 계속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전 후 최근까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의료시설에 대해 총 703건의 공격을 감행했다.이에 대해 2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연 한스 헨리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국장은 “보건 및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으로 병원과 의료시설 수백 개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루게 국장은 “산부인과 병동에는 인큐베이터가, 혈액은행에는 냉장고가, 중환자실에는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 모두 에너지가 필요한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겨울에 우크라이나인의 생존이 달렸다”며 국제사회에 인도주의적 보건 통로 마련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어린이 437명을 포함한 민간인 8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걸로 집계됐다. 19일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안드리 코스틴은 사망자 통계 발표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간인 부상자도 1만1000명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집계가 어려운 동남부 러시아 점령지를 포함하면 희생자는 더 많을 걸로 추정했다.
  • 종이에 ‘슥’ 베인 상처 방치…‘괴사성 근막염’ 위험

    종이에 ‘슥’ 베인 상처 방치…‘괴사성 근막염’ 위험

    무심코 책을 꺼내거나 종이를 넘기다 손을 베이는 경우가 있다. 금방 피가 멎고 아물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괴사성 근막염’과 같은 위험한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심할 경우 손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괴사성 근막염은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률이 4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주로 팔, 다리, 회음부에 나타나며 작은 상처, 화상, 제왕절개 수술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된다. 미국에서 30대 남성이 손가락 마디에 생긴 상처로 인해 괴사성 근막염에 걸린 사례도 있다. 초기에는 피부에 특별한 변화가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기 ▲통증 ▲열감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저혈압 ▲조직 괴사 ▲패혈성 쇼크가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상처·궤양 등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넓은 부위 화상, 베인 상처, 문신 상처, 면도 상처, 벌레 물린 데를 긁어 난 상처로도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종이에 베인 상처만으로도 괴사성 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화농성 염증인 봉와직염(봉소염)이 심해져 괴사성 근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당뇨병이나 암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병 진행 속도가 더 빨라 주의해야 한다. 상처 주위에 부기, 통증, 피부색 변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엑스레이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진단 후 괴사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해 추가 감염을 막고,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상태가 심하면 감염된 신체 일부를 절단하기도 한다. 괴사성 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상처가 났을 때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 어린이나 노약자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면역력이 약하다면 상처 소독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상처가 난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도 감염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종이에 베인 상처 유독 아픈 이유 종이에 베인 상처는 왜 유독 아프게 느껴질까. 종이에 베이는 곳이 주로 손가락, 입술, 혀와 같이 우리 신체 기관 중 예민한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체 부위는 압력이나 온도 변화로 인한 상처에 유난히 민감하고 명확하게 반응한다. 손가락, 입술, 혀처럼 민감한 곳이 다치면 그 자극이 정확히 뇌에 전달되고 정확히 뇌가 인지해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또한 손가락, 입술, 혀는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부위라서 상처가 반복해서 열리며 고통을 다시 느끼게 한다. 상처가 깊게 생기면 신경 섬유도 심하게 손상돼 통증 전달 능력이 약화된다. 하지만 종이에 베인 상처는 그다지 깊지 않아 통증 전달 능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종이에 베인 후에는 즉시 물과 비누로 씻어야 감염 가능성이 줄고 상처가 빨리 회복된다. 
  • 매년 겨울 혈액 부족 사태에...삼성, 10년간 헌혈버스 40대 기부

    매년 겨울 혈액 부족 사태에...삼성, 10년간 헌혈버스 40대 기부

    매년 겨울마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면서 삼성이 ‘헌혈버스 기부’로 해결에 나선다. 삼성은 23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각 계열사 임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걷어 마련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 헌혈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재원이 된 건 삼성 계열사 임원들이 지난해 받은 특별격려금의 10%씩 떼어 모은 100억여원이다. 삼성은 올해 4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총 40대의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헌혈버스 노후화에도 예산 부족으로 교체 어렵자 ‘기부 아이디어’ 삼성이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헌혈버스 기부를 생각해 낸 건 이유가 있다.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은 전체 헌혈 횟수의 3분의 1인 3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93대의 헌혈버스 가운데 매년 10여대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 부족으로 한 해에 6대 정도밖에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가뜩이나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가 급감하며 의료 현장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헌혈버스란 기부 아이디어를 꺼내든 것이다. 이날 헌혈버스 전달식에서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온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편계현 프로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1996년부터 26년간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지금까지 1만 1000여명의 임직원이 “누군가 해야 한다면 우리가 먼저”라는 기치 아래 헌혈에 동참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저출산으로 헌혈하는 시민이 줄고 고령화로 혈액 수급자는 늘며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삼성이 제작한 헌혈버스와 삼성 임직원들의 꾸준한 헌혈이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헌혈버스 전달식을 통해 삼성 임원들과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의견수렴 시민토론회에서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전용지구 유지론에 정면으로 맞서 전용지구 해제를 주장했다. 본 토론회는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 임기 시절에 일방적으로 실행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고 일반차량 통행을 재개하느냐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성호 의원은 일반차량이 통행을 재개하면 그간 연세로에서 공연하던 대학생들이 공연할 장소가 없어진다는 토론자의 발언에 “도로는 다니라고 만든 것이지 공연장이 아니다”라며 “그간 학생들이 연세로에서 문화생활을 즐긴 것은 이해하나, 도로에서 공연을 한 것이지 공연장을 도로로 만드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환경오염을 문제 삼는 것은 조삼모사다. 연세로에 일반차량이 못 다닌다고 그 차가 사라지나? 바로 옆 동교동 삼거리와 이화여자대학교 앞으로 우회함이 보이지 않는가?”라며 인접 도로의 만성적인 체증으로 인해 공회전하는 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더 환경오염임을 꼬집었다. 또한 문 의원은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재개는 비단 신촌상권만의 이슈가 아니다. 이는 연희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바로 만성 고질적인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연희로의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해소할 방안이기 때문이다”라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가 지역구 주민에게 도움됨을 주장했다. 실제로 연희동은 중심도로인 연희로로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집중되므로 해당 시간대에는 항시 정체가 발생하며, 설상가상으로 동교동 삼거리와 성산로 외에는 연결되지 않아 진입부터 늘 체증이 심하다. 이를 두고 문 의원은 “퇴근길에 혹여라도 설사 복통이 나면 일단 하느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농담 섞어 교통체증의 고통을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혈관이 여러 길이어야 원활하게 혈액이 순환하는 법”이라며 교통체증 완화를 근거로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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