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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모관운동, 헬스장 포착.. ‘별그대’ 속 운동모습 그대로 “생활연기의 달인”

    전지현 모관운동, 헬스장 포착.. ‘별그대’ 속 운동모습 그대로 “생활연기의 달인”

    ‘전지현 모관운동’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이 화제다.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관운동은 바닥에 누워 팔과 다리를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흔들어 주고 1분 동안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혈액이 신체 하부에 침체되어 일어나는 하체 노화를 방지한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모관운동 나도 오늘부터 따라해야지”, “전지현 모관운동 하기도 쉽네”, “전지현 모관운동 각선미의 비결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전지현 모관운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격렬한 운동 후 ‘코코넛워터’가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다

    격렬한 운동 후 ‘코코넛워터’가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다

    격렬한 운동 후 땀으로 배출돼 몸에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코코넛 열매 속에 담겨있는 물이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코코넛 워터가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1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미국 볼티모어 머시 메디컬 센터 영양사 엘리슨 매시에 따르면, 코코넛워터는 차세대 음료시장에서 기존 스포츠음료를 대체할 유력 후보군이다. 코코넛 워터는 기존 스포츠음료보다 설탕함유량과 칼로리가 낮은 반면, 칼륨, 산화 억제제와 같은 이로운 성분은 훨씬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 화학과 연구진은 최근 코코넛워터가 운동 후 마시는 음료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코코넛 워터 성분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운동 후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 보충에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코코넛워터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 이것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 체질과 운동 종류, 방식, 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코코넛이 몸에 이롭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00년 미국응급의학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에는 코코넛워터가 수혈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 혈장(血漿)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연구결과가 있다. 혈장은 혈액 속 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을 제외한 액체성분인데 코코넛워터 성분이 이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논문에 적혀있다. 하지만 코코넛워터는 ‘물’을 대신할 정도는 아니며 그저 일상생활에 보충 음료 정도로 인식하는 게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건강 클리닉 영양사 크리스틴 커크패트릭은 “코코넛워터를 반드시 몸에 달고 살 필요는 없다”며 “단, 더운 여름 많은 양의 전해질이 땀으로 배출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녀는 “시중에 유통되는 코코넛워터는 단맛을 위해 설탕 등 당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으니 영양분라벨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전지현 헬스장 포착, 운동 모습 어디서 봤다 했더니..

    전지현 헬스장 포착, 운동 모습 어디서 봤다 했더니..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배우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였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헬스장 포착, 무슨 운동 하나 보니

    전지현 헬스장 포착, 무슨 운동 하나 보니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배우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였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관운동 화제, 효능 보니..

    모관운동 화제, 효능 보니..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배우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였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드라마와 일상생활 똑같아?

    전지현, 드라마와 일상생활 똑같아?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배우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였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헬스장 포착, 무슨 운동 하나 보니 ‘별그대’에서 봤던 그 운동?

    전지현 헬스장 포착, 무슨 운동 하나 보니 ‘별그대’에서 봤던 그 운동?

    최근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배우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속 전지현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닝머신을 뛰거나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전지현이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모관운동에도 관심이 모였다. 모관운동의 효능은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1세기 닥터 지바고…-45℃ 얼음대륙 달리는 병원열차

    21세기 닥터 지바고…-45℃ 얼음대륙 달리는 병원열차

    지난 1965년 개봉된 영화 ‘닥터 지바고’ 속에는 끊임없이 눈이 내리는 시베리아 벌판을 횡단하는 기차의 모습이 등장한다. 명문가 출신 의사인 지바고가 불안정한 사회적 배경에 휩쓸려 20세기 초 얼음으로 뒤덮인 설원을 누볐듯 21세기의 시베리아 철도 역시 많은 이들의 삶과 꿈을 싣고 달리는 열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낭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쪽과 서쪽이 7,000㎞, 남쪽과 북쪽이 3,500㎞, 총 면적은 650만㎢에 달하는 얼음대륙 시베리아 한 복판에 거주 중인 이들에게 열차는 생계수단이자 ‘삶의 젖줄’이며 동시에 아픈 몸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은 21세기형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시베리아 병원열차인 ‘매트베이 무드로프(Matvei Mudrov)’를 소개했다. 언뜻 보면 보통 열차처럼 보이지만, 겉보기와 달리 매트베이 무드로프는 심장 모니터링, 초음파 및 X-선 촬영 장비와 소변·혈액 샘플을 분석 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는 종합병원이다. 전문의 15명에 입원용 객실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긴급한 상황에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러시아 국영 철도청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이 이동병원열차는 19세기 러시아에 임상의학기술을 정착시킨 의사에게서 이름이 유래한다. 눈 덮인 수천 킬로미터의 철로를 따라 이동하는 이 열차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시베리아 주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 742명의 조그만 도시 ‘카니’에 열차가 도착하자 이미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발목을 다친 환자에게는 응급 치료를 해주고 다른 내과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조제한 약을 건네준다. 다시 열차는 인구 4,500명 도시 ‘베르카킷’에 도착한다. 오른팔을 다친 환자가 열차를 찾고 의료진을 정성을 다해 치료해준다. 이후 열차는 러시아 극 동부 하바롭스크 지역까지 나아간다. 매트베이 무드로프가 처음 운행을 시작한 건 1970년대 말,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약 2주 동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시베리아 내 소도시 수십 곳을 방문하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National Geographic/William Daniel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피해야 할 성분 3가지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피해야 할 성분 3가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그런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면? 이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일부 성분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은 미국 여성지 팝슈가(POPSUGAR)가 최근 비영리단체 환경실무그룹(EWG)이 발표한 ‘2014 자외선차단제 가이드’를 통해 공개된 피해야 할 성분 3가지를 소개한 것이다.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주의하자. 1. 옥시벤존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일부 연구는 이 성분이 피부를 통해 혈액으로 흡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환경실무그룹(EWG)과 독성학 전문가들은 이 성분이 호르몬을 교란하고 세포에 피해를 줘 잠재적으로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 레티닐 팔미테이트 여러 동물 실험을 통해 이 비타민 A 유도체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쓰였을 때 피부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환경실무그룹(EWG)은 이 성분이 실제로 자외선 차단제로써의 효능을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이 성분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한다. 3. 파라벤 파라벤은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해 자외선 차단제 뿐만 아니라 화장품에서 보존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성분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해 유방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며 실제 환자의 조직에서도 검출되고 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아직 이 성분을 발암물질로 규정하지는 않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희귀 뇌혈관질환 ‘경막 동정맥루’ 치료가이드라인 바꿨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경막 동정맥루의 새로운 위험인자인 연막정맥 역류를 확인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뇌혈관 기형 중 하나인 경막 동정맥루는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 등 치명적인 뇌손상을 일으키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대철(신경중재클리닉)·김상준 교수와 신경과 김종성 교수팀은 경막 동정맥루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해 관찰한 결과, 72명에게서 연막정맥 역류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들 가운데 뇌부종이나 뇌출혈로 진행된 환자는 40명으로, 이는 연막정맥 역류가 있는 72명 중 55%에 달하는 규모다. 이전까지 위험인자로 강조됐던 피질정맥의 역류 없이 연막정맥 역류만 나타난 환자도 25%(18명)에 달했다. 연구팀은 “이는 연막정맥 역류가 뇌부종과 뇌출혈 등으로 진행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인자임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대철 교수는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연막정맥 역류가 경막 동정맥루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이번 연구의 주요 성과”라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가 붓는 뇌부종이 몇 주 안으로 뇌출혈로 발전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병변을 제거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대철 교수는 이어 “경막 동정맥루가 인구 10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뇌혈관질환인 연막정맥 역류는 두부손상, 정맥혈전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그런만큼 진단과 치료가 어렵지만, 뇌출혈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인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희귀 뇌혈관질환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바꾼 이 연구논문은 임상신경계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미국 신경과학회지(뉴롤로지) 최근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뇌혈액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뇌혈관조영술에서 뇌막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정맥에 역류 현상이 나타나면, 몇 주 안에 경막 동정맥루가 뇌출혈로 진행될 위험이 커 중재시술을 받아야 한다. 경막 동정맥루는 뇌막 중 가장 바깥에 있는 경막에서 뇌동맥과 뇌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이어진 일종의 뇌혈관 기형으로, 두 뇌혈관이 연결되면서 상대적으로 압력이 높은 동맥의 영향을 받는 정맥의 압력이 높아져 뇌가 붓는 부종이나, 뇌출혈 등을 유발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고시촌 주민 건강 지키~리!

    동대문구가 지역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에 나선다. 가족과 떨어져 좁은 공간에서 홀로 지내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고시원 생활자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것이다. 구는 건강검진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자를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키, 몸무게 등 신체측정 ▲흉부방사선검사(결핵) ▲혈액검사(간기능, 빈혈, 성매개감염병) ▲소변검사(신장기능) 등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고시원 생활자는 검진 당일 10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신분증과 고시원 입소확인증을 가지고 용두동 보건소 2층 진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9~11시다. 검진결과는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됐을 땐 건강 상담 및 보건소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결핵이나 성매개감염병 진단 시에는 무료로 치료도 가능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검진이 지역 364개 고시원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너무 무서우면 정말 죽을 수 있다” -연구

    “너무 무서우면 정말 죽을 수 있다” -연구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공포영화를 볼 때 흔히 “죽을 만큼 무섭다”고 말하는 표현이 결코 과장된 것은 아닌 듯하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는 상황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 빙엄턴대학 연구팀이 특정 호르몬인 카테콜아민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신적 충격이나 무서운 체험, 과로 등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급격히 분비되는 카테콜아민이 동맥에 붙어있는 박테리아를 분해해 플라크 퇴적을 일으켜 혈액으로 흘어들어가 혈관을 막아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이런 박테리아를 흔히 가진 동맥경화증 환자의 동맥을 검사한 결과, 이들의 모든 동맥벽에 녹농균과 같은 박테리아가 생물 막을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데이비스 생물학과 교수는 “특히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물론 이런 박테리아에 대한 관리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가 발행하는 온라인학술지 ‘엠바이오’(mBio)를 통해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몸에 좋아도 과유불급’…단백질 과다섭취 신호 3가지

    ‘몸에 좋아도 과유불급’…단백질 과다섭취 신호 3가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는 영양소인 단백질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의 신경세포가 줄어들어 두뇌활동이 저하되고 체력도 약해진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줄이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백질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자, 식품업체 및 제약, 다이어트제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단백질 보충제 판매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단백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오히려 부담을 주고 심한 경우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단백질 과다섭취는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리 몸의 ‘단백질 과다섭취 신호 3가지’를 소개했다. ▲몸무게 증가 만약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이지 않은 상태로 단백질을 과다섭취 할 경우 몸무게가 증가할 수 있다. 2012년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단백질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은 고지방·저단백질의 식단을 먹는 사람과 똑같이 몸무게가 증가했다. 이는 근육과 같은 무지방신체질량(지방이 없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결과이기도 하다. ▲신장 질환 발병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질소 노폐물인 요소의 생성 및 배설량을 증가시켜 신장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또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이 암모니아가 신장에 무리를 줘서 요독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 ▲탈수 현상 단백질은 주로 탄소와 질소, 수소, 산도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혈액이나 오줌 등 생체 표본에서 질소 성분을 뜻하는 혈액요소성질소는 단백질을 과다 섭취했을 때 급격히 증가한다. 질소는 최종 배설 형태로 암모니아를 내보내는데,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체내에서 증가하면, 몸은 이를 희석하기 위해 체내 수분을 더 많이 내보내야 한다. 2002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백질을 과다섭취로 인한 질소 및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단백질의 적정 섭취량을 몸무게 1㎏ 당 0.8~1g으로 권장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건강하게 즐기세요”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온통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쏠리고 있다. 모두가 기다려온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한국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도 큰 기대를 모은다.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올해도 16강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하지만 올해 월드컵 경기는 대부분 한국 시각으로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각각 18일 오전 7시, 23일 오전 4시, 27일 오전 5시에 열리는 등 새벽 시간에 집중돼 있어 경기관람으로 인해 그동안 잘 지켜오던 규칙적인 생활 방식과 신체리듬이 흐트러지기 쉽다. 이번 월드컵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전문의 조언으로 정리했다.   ■월드컵 기간 중 건강한 수면 습관 지켜야=월드컵의 많은 경기가 주로 새벽 시간대에 열려 밤새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올빼미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생활패턴의 변화는 수면부족 및 잘못된 수면습관으로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새벽 시간대에 TV를 시청하더라도 커피 콜라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하며,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정신적·심리적으로 흥분하기 쉽다. 이럴 경우 밤늦게 마치 운동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해 수면에 방해를 준다. 따라서 밤늦게 TV를 시청할 때에는 가급적 흥분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TV를 시청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또 더운 날씨에 TV를 시청하면서 음료수를 자주 마실 경우 소변욕을 느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밤새 켜놓으면 호흡기 계통이 건조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TV를 시청하는 도중에라도 졸리면 주저없이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잠자리는 오직 잠을 자는 장소여야지 잠자리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은 좋지 않다. 경기가 끝난 후 잠을 청해야 할 때는 TV를 시청할 때부터 미리 주위를 어둡게 해 끝난 후 바로 잠에 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밤새 경기를 관전했다면 수면부족으로 피로감이 증가하고,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다. 다음날 피로가 심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면 잠깐씩 낮잠을 자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상암 교수>   ■ 지나친 흥분 피하고, 생활습관 유지해야=흥분으로 인한 돌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빼먹지 않아야 한다. 새벽에 경기를 즐기다 보면 다소간 생활리듬이 깨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고혈압·협심증·뇌졸중·당뇨·부정맥·항우울제·항불안제 등은 반드시 평소대로 복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쉽게 흥분하거나 경기에 지나치게 몰입해 자신을 선수와 동일시하는 성향의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경기에서는 누군가 질 수밖에 없다. 우리 팀도 예외는 아니다’는 등의 자기최면(인지행동요법)이 필요하며, 공부나 직장생활 등 월드컵 이외의 중요한 일들도 염두에 두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심혈관계 위험에 빠지기 쉬운 협심증과 중증 고혈압, 뇌졸중 병력, 당뇨병을 가졌거나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흡연·음주 등을 하면서 관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해 가족 등 여러 사람과 함께 관전하는 것이 좋다. 월드컵이 시작되면 좋았던 생활 습관을 흐트러트리는 일이 잦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거나, 멀리하던 술을 찾기도 하고, 줄여가던 체중이 다시 불어나기도 한다. 이렇게 건강습관을 체질화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은 스스로 의지를 다져 월드컵 기간에 다시 나쁜 습관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 승리를 기원하며 가볍게 술을 마실 수는 있지만 가능한 술자리 관전을 피하거나 금연 장소에서 시청할 것을 권하며, 간식은 저칼로리식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과도한 성대혹사용는 위험=응원 열기에 취해 지나치게 소리를 지를 경우 목소리가 잠기거나 변해 성대 결절의 원인이 되기 쉽다. 소리를 지르면 성대가 평소보다 많이 진동하게 돼 성대 점막이 충혈과 함께 부어올라 정상적인 진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목소리는 성대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 때 변하는데, 변한 목소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성대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 또 목에 힘을 줘 말하거나, 흥분해서 고함을 치거나 큰소리로 응원하는 행위도 삼가는 게 좋다. 응원도중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적당하게 높여주면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모든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성대 질환은 목소리를 아낌으로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남순열 교수>   ■ 낮에는 간단하게 운동을 해야=월드컵 경기 관전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흥분하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돼 마치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운동을 하면 β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면서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흥분 후의 피로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인체의 리듬을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생리학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칭이나 산책 또는 가벼운 등산, 걷기, 조깅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평소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근육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운동으로 인한 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시간은 최대 1시간 이내여야 하며, 적당히 땀을 배출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대사량을 늘려주면 체중감량과 함께 피로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오래 또는 강도 높게 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운동도 일종의 스트레스여서 심하면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또 운동 중 피로감을 느낀다면 2~3일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점인줄 알았는데 암이라니” 피부암 환자 계속 늘어

    “점인줄 알았는데 암이라니” 피부암 환자 계속 늘어

    #환자 사례1=김성중(72)씨는 2년 전 왼쪽 뺨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뾰루지 정도로 여겨 집에 있던 상처치료 연고를 바른 후 잊어버렸다. 하지만 상처는 계속돼 진물이 나고, 부풀어 2.5cm 정도나 되는 혹처럼 변했다. 통증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자꾸 혹을 쳐다봐 신경이 쓰여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으로 진단됐다. 재발을 막기 위해 비교적 넓은 안면부위를 절제한 뒤 다른 부위의 피부를 이식해야 했다. 다행히 수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고, 재발 징후도 없지만, 수술 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관리하고 있다. #환자 사례2=이명례(여·74)씨는 오른쪽 뺨에 생긴 조그만 점이 점차 진해지고, 크기도 1.5cm까지 커졌다. 또 점 부위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흑생종이었다. 다행히 수술로 종양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향후 5년 동안은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올해는 한층 일찍 더위가 시작됐다. 적당한 햇볕은 혈액순환과 비타민-D의 합성을 돕고, 살균작용도 하지만, 지나치면 피부 노화, 시력 손상, 백내장, 피부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 피부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통증 등 자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아직까지 백인들에게 많은 질환으로만 생각하는 등 피부암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다.   ■야외활동 증가와 맞물린 현상=피부암은 기저세포암·편평세포암·흑색종·카포시육종·파젯병·균상식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하얗고 얇은 피부는 상처가 빨리 낫고 흉터가 잘 생기지 않지만, 피부암에는 취약하다. 그래서 피부암은 백인 등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하다. 이런 피부암은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만성적 피부 자극이나 각종 발암성 화학물질 노출, 바이러스 감염 및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축적량이 많아지는 데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지속적으로 피부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진료를 받았거나 입원한 환자 수는 2009년 11만명에서 2013년 16만명으로 무려 45% 증가했다.   ■생명 위협하는 피부암도 있어=피부암은 크게 흑색종과 비흑색종으로 나눈다. 흑생종은 멜라닌세포나 모반세포가 악성화된 종양으로, 전이가 잘 되고, 항암치료에 반응을 잘 하지 않아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반면, 편평세포암·기저세포암 등 비흑색종은 조기에 발견하면 레이저로도 치료도 가능하며, 진행 속도가 느리고 전이가 잘되지 않아 설령 늦게 발견하더라도 수술만 잘하면 거의 완치된다.   ■피부에 이상 징후 보이면 바로 병원 찾아야=몸에 이상한 점이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의 색깔이나 형태가 변하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피부 속에 손으로 만져지는 혹이 있거나 까닭없이 피부가 헐고 진물이 날 때, 상처에서 피가 나고 멈추지 않을 때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점이 6㎜ 이상으로 비교적 크고, 모양이 비대칭이며, 경계가 불규칙하고, 색깔이 얼룩덜룩하면 흑색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얼굴 등 노출부위에 가렵지 않으나 빨갛거나 갈색의 상처가 생겨 진물이 나는 경우라면 비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암클리닉(성형외과) 서인석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단순한 점이나 검버섯 혹은 만성적인 종기나 상처 등으로 여겨 방치하다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면서 “피부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술할 때는 기능 보존하고 흉터 줄이는 게 중요=피부암 수술은 암 병변을 완전히 절제해 재발을 막고, 수술 후 눈·코·입 등 안면 기관들의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흉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재발을 막기 위해 기저세포암의 경우 0.5~1cm, 편평세포암은 1~3cm, 악성흑색종은 2~3cm 이상의 정상조직을 함께 제거한다. 이 때문에 피부이식이 필요한데, 이 때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흉터가 남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우울증이 생겨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서인석 교수는 “피부암 주위 조직의 변형 및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아무래도 미적 감각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성형외과·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피부암은 피부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다”면서 “일주일 이상 낫지 않는 피부병변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며,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등 지나친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은 어떻게=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옷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일광 접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계절에는 몸에 딱 맞는 옷보다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은데, 몸에 딱 맞는 옷은 햇빛이 옷감 사이로 투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물에 젖은 옷이 자외선을 더 잘 막아줄 것 같지만, 물에 젖은 옷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옷의 색깔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흰 티셔츠는 SPF 5∼9 정도의 효과가 낮지만, 짙은 색 청바지는 SPF 1000 정도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모자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야구모자는 자외선 차단효과가 별로 크지 않아 목과 등, 얼굴 옆면 등이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게 좋다. 선글라스는 패션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 및 눈부심 방지 기능 등을 꼼꼼히 살펴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질이 나쁜 렌즈는 안과 질환이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길섶에서] 고지혈증/박홍환 논설위원

    벌써 반년 넘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운동하고 음식을 조절해가며 약을 복용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판단 근거인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가 지나치게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주치의는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급성 췌장염, 췌장암 등 무시무시한 연관 병명을 열거하며 고지혈증의 조속한 치료를 당부했다. 고지혈증을 치료 중인 50·60대 성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과도한 음주와 지방 성분 위주의 서구형 음식 섭취 습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잘못된 습관을 수십년간 방치한 대가는 혹독하다. 즐기던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하는 고통이 제일 크다. 좋아하는 요리를 먹는 꿈을 꾸었을 정도다. 갑자기 수십년 적폐(積弊)가 떠오른다. 그러고 보면 사람만 고지혈증이 생기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수십년간 쌓여 온 잘못된 관행은 안전 불감증이라는 국가적 고지혈증을 야기했고, 결국 끔찍한 세월호 참사까지 벌어진 것 아닐까. 이제라도 고통을 감내하면서 잘못된 습관·관행과는 반드시 결별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병과화를 불러올지도 모를 일이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꾸준한 운동이 ‘유방암’ 위험 감소시켜”

    “꾸준한 운동이 ‘유방암’ 위험 감소시켜”

    꾸준히 운동을 해준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진이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준 여성은 유방암 위험에 덜 노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50~69세 사이 폐경기 과체중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16주 안에 5~6㎏을 감량하는 특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한 여성의 3분의 1은 일주일에 4시간 이상 강도 높은 지구력·근력 향상 운동에 열심히 참여했고 그 외 3분의 1은 운동 대신 식이습관을 조절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나머지는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지 못했다. 이후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시점에서 확인된 결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과 식이습관 조절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모두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이채로운 것은 운동 프로그램 그룹의 경우 체지방량은 감소했지만 체중 자체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후 진행된 혈액검사 결과다.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여성그룹은 식이요법 프로그램 그룹 여성들에 비해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에스트로겐은 난소 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돼 생식주기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으로 이것이 과다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식이요법 여성그룹도 아예 다이어트를 시도조차 하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게 나왔다. 하지만 이들은 1가지 유형의 에스트로겐 수치만 낮아진데 비해 운동프로그램 여성그룹은 모든 유형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골고루 낮아진 것으로 나와 일부 차이가 있음을 알려준다. 연구진은 꾸준한 운동이 호르몬 인슐린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여성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위트레흐트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앤 마리아 매이 연구원은 “신체 활동 부족이 유방암 발병의 위험 요소 중 하나일 수 있자는 기존 가설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라며 “폐경기를 지난 여성에게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중년 여성들의 고지혈증 증가 추세가 수상하다

    국내 고지혈증 환자 증가추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여성에게서 더욱 심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무려 72%나 증가했다. 매년 평균 11.5%씩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남성은 31만 1000명에서 50만 6000명으로 연평균 10.2%, 여성은 43만 5000명에서 78만 2000명으로 12.4%가 각각 증가해 여성의 진료인원과 증가율이 남성보다 모두 높았다. 특히 60대는 여성이 남성 진료인원의 2배를 넘어섰다.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민 교수는 “고지혈증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특히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폐경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고지혈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과잉 상태=고지혈증은 한마디로 피 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중 한 가지라도 정상치를 넘긴 상태를 말한다. 체내에 흡수된 지방은 수용성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내로 운반, 대사된다. 체내로 흡수된 지방과 대사산물인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지질, 유리지방산 등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수용성 형태의 지단백이 되는데, 이런 혈청지질이 정상보다 많이 증가하면 고지혈증이 된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1차성 고지혈증과, 질병·약물·식이 등 환경 인자에 의해 유발되는 2차성 고지혈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과 갑상선기능저하증, 통풍, 신장질환, 요독증, 폐색성 간질환, 췌장염, 홍반성 낭창 등은 2차적으로 고지혈증을 동반하며, 약물 중에서는 경구피임약, 부신피질호르몬제, 항고혈압약 등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알코올과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50대 이후 빠르게 늘어=고지혈증은 5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고지혈증은 공복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일 경우 정상, 200~239mg/dl는 고지혈증 주의 단계, 240mg/dl 이상은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상당한 정도의 동맥경화 상태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동맥의 70% 이상이 막혔을 경우 간혹 목 뒷덜미가 찌릿 찌릿 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은 물론 혈류가 막혀 동맥경화를 유발, 심장 및 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콜레스테롤이 다 나쁜 건 아니다=대부분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지방산이기도 하다. 이런 콜레스테롤은 기름이 주성분이어서 수용성인 혈액에는 용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성분이 혈류 내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성분과 결합하여 지단백의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 이들 단백질과의 합성 형태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또는 저밀도 지단백으로 구별되는데, 혈관에 손상을 주고 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하는 해로운 지단백을 저밀도 지단백(LDL·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반면,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고밀도 지단백질(HDL)은 저밀도 지단백질(LDL)과 동맥경화가 생긴 부위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요법을 통한 혈중 지방 정상화가 중요=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을 통한 혈중 지방의 정상화다. 더불어 금연과 함께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육체적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특히 지속적인 조깅 산책 수영 자전거타기 스키 체조 골프 등의 유산소운동은 저밀도 지단백(LDL)을 감소시키고 고밀도 지단백질(HDL)을 증가시킨다.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주일에 3번, 한 번에 30분씩 운동을 해야 하며, 이렇게 2개월 이상 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잘 치료해야 한다. 식사요법의 경우 일반적인 원칙은 전체적인 열량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있다. 특히 성공적인 식사요법을 위해서는 금주와 함께 식사의 양과 종류를 잘 계획하여야 하는데, 이 때 포화지방산인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최대한 피하고 불포화 지방이 많은 식물성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으로는 옥수수기름, 참기름, 콩기름, 면실유, 땅콩유 등이 있고, 반대로 야자유,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기름부위에는 포화지방산이 많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5060세대 100명 중 6명 고지혈증 ‘신음’

    5060세대 100명 중 6명 고지혈증 ‘신음’

    우리나라 5060세대 100명 중 6명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아 생기는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식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이 함께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지혈증 환자 5년새 1.7배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7배인 128만 8000명으로 늘었다. 관련 진료비도 같은 기간 1558억원에서 2114억원으로 36%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50~60대가 8839명, 여성은 같은 연령대가 남성의 2배 이상인 1만 7791명으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육식위주·운동부족… 당뇨 위험 전동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령일수록 지질대사가 감소하는 데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혈관 안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온다. 동맥경화는 결국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말초동맥질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한다.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복부 비만 개선, 절주, 식습관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재밌는 생김새만큼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육이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인 파인애플의 이름은 1690년 대 당시 솔방울을 뜻하던 영단어 ‘Pineapple’(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Pine cone’으로 바뀜)에서 유래한 것인데 솔방울은 물론 수류탄과도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실제로 Pineapple이라는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1960년대 초 국내에 품종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고 있는 파인애플은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섬유질, 브로멜라인(효소), 망간, 구리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수치까지 낮은 파인애플은 흡사 만병통치약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전한 것은 없듯 파인애플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있고 과하게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찾아오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파인애플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소개했다. <파인애플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시스템 지원 파인애플의 대표적 별명은 ‘비타민의 여왕’이다. 이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남성 일일 권장량의 88%, 여성 일일 권장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비타민C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수용성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심장 질환, 동맥 경화증, 관절 통증에 도움을 준다. 2. 뼈 보호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뼈를 강하기 해주고 성장을 돕는 미네랄 망간 성분의 일일 권장량 75%가 들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중·노년층에게 파인애플은 특히 권장할만한 과일이다. 3. 소화 도움 파인애플 속에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 작용을 도와 몸 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에는 다른 과일과 달리 ‘브로멜라인 효소’가 풍부한데 이는 상당한 양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도와준다. 4. 항염증 효과 바로 위에서 언급된 ‘브로멜라인 효소’는 항염증작용도 한다. 의학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멜라인 효소는 특히 관절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혈전 분해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이는 심근 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과 같은 응급질환과 바로 연결되기에 무척 심각하다. 그런데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 효소’는 이 혈전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애플의 단점> 앞서 언급된 것처럼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과 혈전을 분해해 체내에 이로운 작용을 수행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파인애플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에 많아져 곤란해질 수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가 과해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압통(특정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픈 상태)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조그마한 압력에도 상처를 입거나 충격을 입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평소 이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C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여 매우 많은 양의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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