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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노동자 혈액암 사망위험 최대 3.7배 높았다

    반도체 노동자 혈액암 사망위험 최대 3.7배 높았다

    정부가 국내 반도체 기업의 전현직 근로자 20만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의 혈액암 사망 위험이 전체 노동자보다 최대 3.7배 가까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해 관련업계가 “반도체 노동자들의 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지 않다”고 주장해 온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2일 이런 내용의 ‘반도체 제조공정 근로자에 대한 건강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6곳의 전현직 노동자 약 20만명을 2009년부터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앞서 공단은 2007년 3월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1984~2007)씨가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해 이슈가 되자 이듬해 반도체 노동자 역학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후 관찰 자료 보완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일반 국민보다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전체 노동자 집단과도 비교해 위험 평가에 정확성을 기했다. 반도체 여성 노동자는 일반 국민뿐 아니라 전체 노동자에 비해 백혈병과 비(非)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 등 혈액암 발생·사망 위험이 현저히 높았다. 백혈병 발생 위험은 일반 국민 대비 1.19배에 그쳐 통계적 유의성이 적었지만 전체 노동자와 비교하면 1.55배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사망 위험은 일반 국민의 1.71배, 전체 노동자의 2.3배였다. 비호지킨림프종 발생 위험은 일반 국민 대비 1.71배, 전체 노동자 대비 1.92배였고 사망 위험은 각각 2.52배, 3.68배로 치솟았다. 특히 반도체 생산라인(클린룸)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의 위험비가 높았다. 일반적으로 암 발병이 흔치 않은 20대 초반 노동자들도 혈액암이 나타나곤 했다. 공단 측은 “여러 사항을 종합할 때 반도체 사업장의 작업환경이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김양 “어머니 혈액암 투병” 힘겨웠던 인생사 고백

    김양 “어머니 혈액암 투병” 힘겨웠던 인생사 고백

    트로트가수 김양(본명 김대진·40)이 19년째 혈액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 등 힘겨웠던 인생사를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눈물겨운 무명시절을 딛고 일어선 김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TV조선 ‘미스토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앨범이 연달아 실패하며 긴 무명 시간을 거쳤다. 방송에선 김양이 자신을 오랫동안 응원해왔던 송대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과 김양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혈액암을 앓는 김양의 어머니와 허리디스크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등 가족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지웅 암 완치 “머리털+눈썹도 다시 자라..운동 삼매경”[종합]

    허지웅 암 완치 “머리털+눈썹도 다시 자라..운동 삼매경”[종합]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14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암 일정이 끝났다”고 알렸다. 허지웅은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면서 “나는 이런 격려와 응원을 받아도 될 만큼 좋은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 같다. 노력은 했는데, 닿지 못했다. 병실에 누워있는 내내 그것이 가장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지웅은 “당장은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 기뻐서 매일 운동만 한다. 빨리 근력을 되찾고 그 힘으로 버티고 서겠다. 격려와 응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겠다“고 고백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SNS를 통해 항암 치료 근황을 전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수원 암투병, 자가 골수이식까지 받았을 정도

    조수원 암투병, 자가 골수이식까지 받았을 정도

    조수원 암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코미디그룹 옹알스 리더 조수원이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서 혈액암 투병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날 조수원은 “2016년 6월 7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투병하면서 자가 골수이식까지 했다. 지금은 항암은 안 하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굉장히 많이 힘들었다. 아내한테는 미안하지만, 처음 진단을 받고 멤버들한테 먼저 전화했다. ‘나 혈액암이래’라고 하니까 다들 안 믿었다”며 “그 이후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겨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수원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웃음을 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조수원은 “멤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투병 때문에 힘들 때마다 내게 웃긴 메시지나 사진을 보내줬다. 그 독한 진통제를 맞고 아픈 상황에서도 멤버들이 보내준 메시지나 사진에 빵 터졌다”며 “병과 싸우고 계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내가 너무 많이 웃으니까 간호사들도 ‘뭐가 그렇게 즐겁냐’고 하더라. 멤버들이 날 지금까지 지켜준 거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뒤늦게 들었지만, 멤버들이 속으로는 엄청 많이 울었다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10년 장학금 지원·8년 주말 봉사…선행·나눔 이어가는 軍기부천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육군의 기부천사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육군에 따르면 3군단 전차대대 소속 김홍옥 주임원사는 강원도 인제 신남고 학생들에게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0년째다. 그는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은 지역 어르신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등록금을 보내 주는 등 선행을 이어 왔다. 김 원사는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며 살아가는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51사단 철마부대에서 근무하는 박주현 원사는 장애인을 위해 8년째 주말을 잊고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가 주말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2008년 생각지도 않게 말기 혈액암 판정을 받으면서부터다. 병마와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군복을 다시 입을 수 있게 된 그는 삶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기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1사단 포병연대 자전거 동호회인 ‘운기봉’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자전거를 1㎞ 탈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양구군이 운영하는 ‘양록장학회’에 기부하고 있다. 서원·기효서 상사, 김시언·장홍태·이재균 중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종합] 허지웅 투병근황, 눈썹 없는 근황 ‘악성림프종 무엇?’

    [종합] 허지웅 투병근황, 눈썹 없는 근황 ‘악성림프종 무엇?’

    허지웅 투병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허지웅의 투병 근황에 네티즌은 “힘내세요. 형님”, “안타깝다”, “꼭 이겨낼 것”, “눈썹 자랍니다”등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30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고 기겁을 합니다.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 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는 글과 ‘#존경하는 항암선배님들께 질문 있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며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악성림프종이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림프종에는 호지킨림프종과 비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이 있다고 전해진다. 악성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붓기, 무기력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한편 영화평론가와 작가로 주로 활동하는 허지웅은 JTBC ‘썰전’과 ‘마녀사냥’,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 중 근황 “존경하는 항암선배님들께”

    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 중 근황 “존경하는 항암선배님들께”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30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보고 기겁을 합니다.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 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는 글과 ‘#존경하는 항암선배님들께 질문 있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허지웅이 후드를 머리에 쓰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며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는 허지웅은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며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며 자신의 병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백혈병 신부의 병실 결혼식

    [월드피플+]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백혈병 신부의 병실 결혼식

    병실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앳된 외모의 여성과 턱시도 차림의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宁波)에 소재한 인민병원 혈액암 병동에 최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작은 부케를 든 여성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혈액암 병동에 모습을 드러낸 올해 24세의 샤오리 양은 이날 약 3년 동안 교제했던 남자친구 샤오예 군과의 작은 예식을 병실에서 진행했다. 병실 예식에는 남자친구 샤오예 군과 그의 가족, 병동 담당 간호사 등 소수가 참석해 이들의 예식을 축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타이저우(台州) 출신의 샤오리 양은 대학 졸업 직후인 2016년 저장성 닝보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무렵 은행원으로 취업한 샤오리 양은 지인들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 샤오예 군을 만났다. 이 시기 샤오리 양은 샤오예 군이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를 하고, 곧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동거를 시작한 직후 샤오리 양은 자주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급기야 코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반복되자 인근 병원을 찾았다. 이때 샤오리 양은 그녀가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는다. 샤오리 양은 이후 남자친구였던 샤오예 군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그와 그의 부모님은 오히려 샤오리 양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낮과 밤을 지새우며 간호를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급성 백혈병 진단 직후 샤오리 양의 담당 의사는 “그가 골수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는다고 가정해도, 5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절반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린 바 있다. 더욱이 지금껏 샤오리 양을 위한 이식 수술 비용에는 최소 35만 위안(약 6400만 원)이 소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 샤오예 군과 그의 부모는 샤오리 양의 생존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샤오리 양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후 지난 2년 동안 수술과 입원, 퇴원을 반복하는 동안 그의 가족들은 그의 병원 생활을 줄곧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랜 병원 생활이 계속되자, 샤오예 군은 일찍이 결혼을 약속했던 샤오리 양에게 하루 빨리 웨딩드레스를 입혀주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최근 샤오예 군은 SNS 모금 펀딩 방식을 통해 샤오리 양을 위한 ‘작은 결혼식’ 모금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샤오리 양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 주는 소규모 예식을 진행하게 된 것. 실제로 이날 웨딩드레스 대여와 메이크업 등은 SNS 모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샤오예 군은 “우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시기부터 줄곧 2020년 5월에 예식을 올리기로 약속했었다”면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샤오리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예정대로 예식을 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동에서 진행된 소형 예식을 통해 샤오리가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길 소망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 두 사람의 작은 결혼식 이벤트에 큰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상에서는 백혈병이라는 병마에도 흔들림없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샤오리 양과 샤오예 군의 ‘작은 결혼식’에 대해 큰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두 사람의 소식을 전한 SNS 등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지만, 사랑을 지키는 더 큰 힘은 두 사람의 책임이다”, “두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두 남녀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두 손을 잡고 가는 책임감은 더 아름답다”, “샤오리 양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진심으로 간호하는 샤오예 군과 그의 가족들 모두 멋진 사람들이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식약처, ‘농약맥주’ 논란에 국내 유통 수입맥주 검사 착수

    식약처, ‘농약맥주’ 논란에 국내 유통 수입맥주 검사 착수

    최근 온라인에서 ‘농약맥주’ 리스트가 논란이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맥주에 대한 농약 성분 잔류 검사에 나섰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수입맥주 40종과 와인 1종에 대해 농약 성분인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을 검사하고 있으며, 검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단체인 US PIRG는 지난 2월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량은 칭다오 49.7 ppb(10억분의 1), 버드와이저 27ppb, 코로나 25.1ppb, 하이네켄 20.9ppb, 기네스 20.3ppb, 스텔라 18.7ppb 등이다. 하지만 미국 환경청(EPA)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코덱스(CODEX),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은 이 정도의 검출량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글리포세이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초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아이오와주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글리포세이트는 혈액암의 하나인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 위험을 2.1배 증가시킨다. 캐나다 6개 주에서 이뤄진 연구를 보면 다발성 골수종 발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암연구소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로 지정하며 보고서에서 “글리포세이트가 사람에게 비호지킨림프종과 폐암을 일으킨다는 제한적인 증거가 있으며 실험용 쥐 등 동물에 대한 발암과 관련해서는 증거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엔 잔류농약전문가그룹(JMPR)은 글리포세이트의 인체 독성은 매우 낮고 식품 섭취를 통해 노출된 수준으로는 발암성이 없다는 보고서를 내놨으며, 유럽식품안전청은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IMF 때문에 어쩔 수 없다니”...‘혈액암 투병’ 허지웅, 마닷 부모에 일침

    “IMF 때문에 어쩔 수 없다니”...‘혈액암 투병’ 허지웅, 마닷 부모에 일침

    혈액암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를 향해 비판했다. 10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한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 IMF 터지자마자 대학교 입학해서 집세·생활미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 낸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텼는데 그런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라며 ‘마닷부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인 신모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대한항공 KE130편을 타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했다. 이날 신씨 부부는 취재진에 “당시 IMF(외환위기)가 터져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신씨 부부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친척과 이웃 등에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1월 인터켓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제천경찰서는 인터폴에 신 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인터폴은 경찰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해 12월12일 신 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부했다. 경찰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신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한 후 8일 오후 10시30분쯤 제천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은 9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후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초제 노출 조심해야…주성분, 혈액암 위험 ↑” (연구)

    “제초제 노출 조심해야…주성분, 혈액암 위험 ↑” (연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초제 성분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면 혈액암에 걸릴 위험이 41%까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워싱턴대 연구진은 종자회사 몬샌토의 인기 제초제 ‘라운드업’ 등의 주성분인 글리포세이트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메타분석해 이 물질에 노출되면 면역체계와 관련이 있는 혈액암인 비호지킨성림프종(NHL)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암·돌연변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뮤테이션 리서치’(Mutation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했다. 글리포세이트의 발암 가능성은 이미 학계에서도 논란이다. 미국환경보호청과 유럽식품안전국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지난해 몬샌토를 인수한 바이엘 역시 글리포세이트는 안전하며 효과적인 제초제임을 강조한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15년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초제로 인한 비호지킨성림프종 발병 의심이 잇따르면서 2017년까지 800여명이 몬샌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에는 원고인 수가 수천 명으로 늘었고 한 재판에서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배상 판결이 내려져 항소심에서 배상금이 대폭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글리포세이트와 비호지킨성림프종의 인과관계를 밝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검증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제초제 살포 종사자 5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대해 바이엘 측은 “통계조작이거나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하며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제초제의 발암 가능성은 없다는 견해를 뒤집을 만한 과학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허지웅, 투병 중 근황 공개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허지웅, 투병 중 근황 공개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습니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글과 함꼐 공개된 사진에는 허지웅이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악성 림프종)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그의 근황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암 걸린 19세 임신부의 용감한 출산…母子 모두 하늘로

    [월드피플+] 암 걸린 19세 임신부의 용감한 출산…母子 모두 하늘로

    임신 후 암에 걸린 사실을 안 엄마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항암치료를 포기했고 아기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엄마도 아기도 모두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자신보다 아기를 더 위했던 용감한 엄마 브리아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브리아나 롤링스는 임신 17주차에 ‘공격성NK세포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공격성NK세포백혈병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NK세포림프종이라고도 한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로 ‘자연살해 세포’라고 불린다. 공격성NK세포백혈병은 이 NK세포의 빠른 확산으로 정상세포까지 파괴되는 희귀질환이다.아기를 포기하고 하루라도 더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었지만, 브리아나는 항암치료를 연기하고 아기를 낳기로 결정했다. 극심한 열병과 몸살에 시달리면서도 브리아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태아에게도 전염되는 세균에 감염된 브리아나는 응급 제왕절개로 세 달 빨리 아들을 품에 안았다. 브리아나는 “아들 케이든을 안고 발가락이 몇 개인지 손가락은 몇 개인지 세던 순간, 뱃속에 있을 때처럼 끝없이 말을 걸던 순간 모두 너무 특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든은 태어난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났다. 브리아나는 슬픔에 잠겼지만 아들을 낳은 걸 후회하지 않았다. 그녀는 “아들에게도 삶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 케이든과 함께한 12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들이었다”고 말했다. 케이든이 세상을 떠나고 다행히 브리아나의 상태는 조금씩 호전됐다. 혈액 수치도 좋아졌고 근육량도 늘어 병원 밖을 나가 짧은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그녀는 “꼭 건강해지기로 아들과 약속했다. 나는 어서 이 끔찍한 질병을 물리칠 것”이라며 투병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다시 상태가 나빠졌고 오빠의 골수 이식 역시 무산됐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브리아나는 한 달에 400만 원이 드는 임상시험에도 참가했다. 만만치 않은 비용에 가족들은 모금활동을 벌여 브리아나의 투병을 도왔다. 그러나 치료 두 번 만에 브리아나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 지난해 12월 29일, 열아홉번째 생일을 치르자마자 세상을 떠났다. 브리아나의 가족들은 “가장 비극적인 연말”이라고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걸 절대 아끼지 말라”고 충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아모르파티’ 허지웅, 암투병 암시 “남은 시간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모르파티’ 허지웅, 암투병 암시 “남은 시간 많다고 생각했는데..”

    암 투병 중인 허지웅이 ‘아모르파티’에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싱글 황혼들이 두 번째 기항지인 후쿠오카에 도착해 인공 해수욕장 모모치 해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싱글 황혼의 부모님들은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결혼식 명소로 유명한 장소에 도착했고, 한 쌍씩 짝을 지어 버진로드를 걸었다. 신혼여행지를 연상케 하는 모모치 해변에서 커플 기념 촬영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지웅은 “난 그저 우리 엄마가 좋으면 된다”면서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모르파티’는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리기 전 촬영해 방송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허지웅은 이를 암시하며 남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허지웅은 “‘아모르파티’에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난 태어나서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특히 엄마 앞에서는 힘들다는 이야기를 죽어도 못한다. 언젠가는 무릎 베게하고 누워서 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으니까 언젠가 내가 다 풀어드리면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세상 일은 모른다. 내가 빨리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약간 조급해졌다. 빨리 어떤 좋은 분을 만나시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12일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유세윤 “우리 형 힘내요” 쾌유 기원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유세윤 “우리 형 힘내요” 쾌유 기원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유세윤이 허지웅의 쾌유를 빌었다,. 12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 잘 버티어서 빨리 또 같이 쇼핑하고 서핑가자. 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날 공감해주는 형. 우리 형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세윤이 허지웅과 함께 한 순간들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다른 우정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겠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며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지웅 암투병 고백 “악성림프종 진단, 항암치료 전념”[전문]

    허지웅 암투병 고백 “악성림프종 진단, 항암치료 전념”[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이 우려돼 현재 허지웅 씨의 상태를 알려드린다”면서 “허지웅 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허지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겠다”고 고백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지웅씨 건강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이 우려되어 현재 허지웅 씨의 상태를 알려드립니다. 허지웅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허지웅씨는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지웅 글 전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지웅 “혈액암 진단… 버티어 끝까지 살아낼 것”

    허지웅 “혈액암 진단… 버티어 끝까지 살아낼 것”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혈액암의 종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tvN 예능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인 허지웅은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글의 말미에 자신의 책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언급하며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허지웅 인스타그램 글 전문 >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항암치료 시작”…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 고백

    “항암치료 시작”…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 고백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악성림프종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며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며 “‘버티는 삶에 관하여’(저서)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마음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겨내겠다”고 남겼다. 허지웅은 작가로 활동하며 JTBC ‘썰전’과 ‘마녀사냥’,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어머니와 함께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허지웅이 투병 중인 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발생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악성림프종은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고,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목이나 신체 일부분에 종괴를 형성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소화기계에 침범하면 장폐색, 출혈, 천공 등이 생길 수 있다. 발생하면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지난주부터 항암치료 시작, 이길게요”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지난주부터 항암치료 시작, 이길게요”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12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허지웅은 이어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어머니와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허지웅 글 전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셀트리온 또 美시장 공략… 트룩시마 판매 허가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2016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또다시 선제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셀트리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바이오시밀러로,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가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까지 미국 내에서 ‘퍼스트무버’(시장개척자) 지위를 얻게 됐다. 비슷한 효능을 가진 제품끼리 경쟁이 벌어지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특성상 해당 오리지널 의약품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를 의미하는 퍼스트무버는 시장을 개척 및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다. 업체마다 바이오시밀러를 먼저 출시하기 위해 ‘시간싸움’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리툭시맙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으로, 전 세계 매출의 약 56%에 달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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