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혈액순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선불카드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전자제품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교섭단체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김 양식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3
  • [보완의학교실] 테이핑요법(중)

    여러 종류의 테이핑 중에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익혀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일반적인 기침 치료법을 소개한다. 나을 때가 돼도 기침이 좀처럼 줄지 않을 때 효과적이며 약이나 기타 치료와 병행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국에서도 파는 ‘밸런스 탄력 테이프’를 이용하여 그림과 같이 붙인다.즉 2.5cm 폭으로 턱의 양 옆에서 시작해 목의 전면을 향해 내려와 목의 제일아래부분이자 가슴뼈(흉골)의 바로 위에서 겹치게 한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5cm의 폭으로 흉골을 따라 내려와서 명치까지 붙이도록한다.테이프를 붙일 때 늘이지 말고 가볍게 얹듯이 붙인다. 어지러움을 느끼면 테이프를 떼내야 한다.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붙인 자리가 빨갛게 되는 경우도 있다.이렇게 피부가 과민한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 신체의 다른 부위에 테이프를 붙여보고 알레르기나 발진이 없으면 목에 붙이기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하지만 목 부위는 다른 곳보다 예민하므로 가능하면 테이프를 매일 갈아 붙인다. 테이프를 붙이면 호흡기의 임파와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기관지의 과민성이줄어들게 된다.객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대개는 사용 즉시 편해진다. 테이프를 붙이면 기침이 줄고 떼면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지속적으로 갈아 붙이면 나중에는 차츰 좋아지게 된다. 기침 외에도 특정한 기술을 요하지 않고 응용할 수 있는 종류로는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요통,무릎이 아프고 시린 경우,어깨결림,생리통,위하수,발목을삐끗한 경우 등에서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02)589-1053 [어강 재활의학과 전문의·동서의학회장]
  • 피부노화 방지에 ‘호르몬요법’ 인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피부노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호르몬 요법’이 피부노화방지를 위한 방법으로인기를 모으고 있다. ‘호르몬 요법’은 성장호르몬을 투입하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호르몬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과 지압이나 마사지,반신욕(욕조에 아랫배와 하반신을 담그는 것)등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호르몬 투입이나 화장품은 비용도 많이 들고 적어도 1년이상 지속할때 효과를 거둘수 있다. 지압이나 마시지 등은 직간접으로 호르몬 분비를 도와준다.조금만 신경써서 생활화하면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때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①손지압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엄지손가락에 연결되는 도톰한 손바닥 부위를 엄지손가락의 볼록한 부분을 이용해 누르거나 나무 막대기 등으로 한 부분에 5∼6초씩 3번 정도 반복해서 눌러준다. ②숙면으로 호르몬 균형을 유지한다.잠자는 동안에 분비되는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숙면을 취하는 것이중요하다.잠자기 시작해서 처음 한두시간이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으므로 잠자리에 들 때 깊은 잠을 잘 수 있는습관을 기른다.이때 베개는 목닿는 부분의 높이가 2∼4㎝정도 되는 것이 좋다. ③목욕으로 몸속까지 따뜻하게 한다.39∼40도 정도의 따뜻한 욕조물에 아랫배와 하반신을 담그고 앉아 있는다.땀이 싹 빠져나오면 몸이 따뜻해졌다는증거다. ④향기요법을 사용한다.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마사지 오일에 좋아하는 향을 넣어 마사지한다.생리불순이나 생식능력에 직접 효과가 있는 향을 첨가해 사용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 ⑤마음의 안정이 우선이다.스트레스,극도의 고독감 등 사회적 환경 변화도에스트로겐을 저하시키므로 마음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⑥비타민과 미네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강선임기자
  • [보완의학교실] 테이핑요법(상)

    최근 경기장에서 운동선수들이 팔꿈치나 무릎 등에 테이프를 감고 나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파스인 줄 알지만 사실은 아무런 약물을묻히지 않은 테이프에 불과하다.하지만 각종 통증을 줄이고 부상방지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스포츠계에선 테이핑이 많이 보급돼 있다. 테이핑요법은 테이프를 신체의 여러 곳에 적절히 붙여서 각종 질환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자연치료를 유도하는 요법이다.대부분의 질환 치료에 응용되지만 특히 디스크·관절염·염좌·오십견·생리통·위하수·기침 등에 효과가좋다. 얼핏 생각하면 믿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실제로 통증이 빨리 감소되고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아무런 약물도 묻어 있지 않은 테이프가 어떻게 질병을치료할까. 테이핑의 기본원리는 피부를 통해 근육과 장기(臟器)사이에 반사를 일으킬수 있다는 것이다.각 장기의 질환이 특정한 신체의 부위로 투사되는 것을 연관통(聯關痛·그림 참조)이라고 한다.즉 내장기의 모든 변화는 피부와 근육으로 표현된다. 뇌의 이상을 머리의 피부에서 전기적으로 측정하는 뇌파검사,심장의 이상을가슴의 피부에서 전기적으로 측정하는 심전도검사는 이러한 원리를 오래전부터 과학적으로 이용해왔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테이핑요법에서는 역으로 피부에 접착력이 있는 테이프를 붙임으로써 피부와 근육과 내장기를 연결하는 전자기적인 흐름을 조율하고자 하는 것이다.피부에 테이프를 붙이면 피부와 근육,장기사이에서 반사가 일어나서 근육에 가벼운 수축이 일어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각종 증상을 개선한다. 테이핑요법은 약물 효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테이프에는 일체의 약물이 묻어 있지 않다.다만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고 탄력성과 두께 등이 이런용도에 적합하게끔 다양하게 만들었을 뿐이다.테이핑은 상당히 종류가 많고복잡하다.하지만 의학적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도 조금만 배우면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들은 익혀 사용할 수 있다.(02)578-4036. 어강 재활의학과 전문의·동서의학회장
  • [보완의학교실] 추나요법(상)

    88서울올림픽 때 사람들은 외국선수 팀닥터가 경기중 삐거나 탈골 등으로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그 자리에서 치료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그 의사들은 카이로프락틱 의사(Chiropractor)였다. 카이로프락틱은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던 추나(推拿)요법과 그 치료기전 및 원리가 같은 것이었다.하지만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않았다가 올림픽을 계기로 의료인과 일반인에게 큰 관심거리로 부각됐다. 추나(推拿)요법이란 한마디로 손과 보조기를 사용해 인체의 경혈이나 척추,관절을 밀거나(推) 당기는(拿) 방법으로 생리적,병리적 상태를 조절해 병을낫게하거나 호전시키는 임상치료법이다.척추나 각 관절의 부정렬은 인체의기혈(氣血)순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해 인체에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주게 된다.추나요법은 바로 이같이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정상위치로 돌려놓음으로써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이러한 원리는 ‘자연 치유력’이라고 불리는 인체 스스로의 조절기능을 폭넓게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즉 비정상적으로 왜곡돼있는 몸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추나요법은 최근 디스크,통증질환 등 난치성 질병과 중풍 등 마비성 질환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제3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다.추나요법은 그 원리상 근골(筋骨)계 질환에 치료효과가 뛰어나다.사지관절의 염좌,오십견,척추 측만증,관절염,신경통 등이 주요 치료대상이다. 하지만 두통,불면증,소화장애,변비,생리불순,불임,성장촉진,치질,호흡기 질환,혈액순환장애 등 내부 장기의 기능저하로 나타나는 증상에도 약물투여와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요즘 대체의학이 세계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다.이는 아마도 몸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질병에 대항하도록 돕는 치료기전이 어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추나요법은 최근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각종 난치병을 치유하는데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따라서 좀더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각종 난치병 정복을 위한 유망한 의학 분야로자리매김될 것이 확실하다.(02)325-2131이민석 해동한의원 원장
  • 한방진료실

    대입수능시험이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이 바빠지고있다.공부는 정신력이라고 하지만 체력이 따라주어야 함은 물론이다.따라서체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한나라한의원 박경미 원장은 “수험생은 머리를 많이 쓰는 대신 육체적인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기혈(氣血)이 정체되는 울체(鬱滯)현상이 나타나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말한다.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와 얼굴,가슴에열기가 느껴지고,머리가 무거워져 집중이 안될 때가 많다는 것.또 눈이 침침해지거나 어지럽고,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나 설사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생기기 쉽다.여학생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기혈 순환을 도와 이런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이 최우선책이다.공부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목돌리기,허리펴기 등을 하면 혈액순환과 근육이완에 도움이 된다.또 목 뒤와 귀 밑,어깨 위로 분포돼 있는 각종 혈(穴)(그림 참조)을 가끔씩 눌러주면 피로가 한결 가시는것을 느낄 수 있다.그러나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누적돼 역효과가 나기 쉽다. 원지나 인삼,당귀,오미자,창포,대추,귤껍질 등을 차로 만들어 마셔도 체력보강과 신경안정에 도움이 된다.또 연근을 강판에 갈아 만든 즙은 수면부족으로 코피가 자주 터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이러한 원료들을 적절히 혼합해달여 만든 귀비탕이나,사물안심탕,가감보심탕,보중익기탕을 복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02)555-4666임창용기자
  • 하루10분 사랑의 터치 아기가 튼튼해져요

    아기가 배가 아프다고 칭얼댈 때 손으로 배를 살살 쓰다듬거나 주물러 주면 놀랍게도 증상이 멎는 현상을 흔히 목격하게 된다.옛날부터 ‘엄마손은 약손’이라는 말로 설명돼 온 현상이다. 하지만 ‘엄마손’의 효과는 우연한 것은 아니다. 최근 ‘라효정의 베이비마사지’(아선미디어)를 펴낸 마사지 전문가 라효정씨는 하루 10분씩만 아기몸을 꾸준히 마사지 해주면 아기의 성장발달과 심리적 안정은 물론 부모의 사랑을 전달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라씨는 베이비마사지가 좋은 이유는 뇌속 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분비를 촉진시켜 심리적인 안정은 물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줘 질병에대한 면역능력을 높여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컨디션이 좋을때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같은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하는데 아기가 특별하게 좋아하면 6회,또는 9회 정도 해 준다.할 때마다 ‘엄마가 지금 마사지를 해줄께’라고 말을 해준다.그러면 말할 시기가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아기가 마사지를 해달라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생후 2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목욕할때 팔다리를 구부렸다 펴 주거나 몸을쓰다듬어 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해준다.생후 2개월 이후에는 우유나 젖을 먹고 나서 30분정도 지난 다음,4개월 이후부터는 목욕 후 한다.이때 사용하는오일은 순하고 부드러운 천연 오일을 사용한다.광물성 오일은 몸에 흡수가잘 되지 않으므로 마사지용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러나 열이 높거나 심하게 우는 등 거부반응을 보일 때,그리고 예방접종을한지 48시간 이내는 피한다.각부위별로 마사지효과는 다음과 같다. ▲다리-관절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준다.▲발-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좋게한다.▲배-소화기관 및 배설기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가슴과 어깨-심장,폐의 기능을 증진시킨다.▲팔과 손-근육과 뇌·신경 계통의 발달을 촉진시킨다.▲등-척추를 곧게하고 성장을 돕는다.▲머리와 얼굴-얼굴 근육을 단련시키고 긴장을 풀어준다.▲스트레칭-근육을 이완시켜 뼈의 고른 성장을 돕는다. 강선임기자
  • 냉방병 예방요령…실내외 온도차 섭씨5도 적당

    본격적인 더위로 냉방기 가동이 늘면서 냉방병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손발이 저리고 아프다’‘어깨와 허리가 결리고 무겁다’ ‘체한 것처럼속이 좋지 않고 식욕이 없다’‘하반신에 냉기가 느껴진다’는 등 그 증상은다양하다. 이밖에도 두통,신경통,의욕상실 증세가 나타나며,여성은 생리불순을 동반하기도 한다. 냉방병은 지나친 저온을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가 커질 때 생긴다. 을지의대노원을지병원 전효이 교수는 “온도차이가 5∼8℃ 이상 지속되는 환경에 오래 머물면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생겨 장운동 조절이나 뇌의 혈류량,혈압,스트레스에 대한 적응,호르몬 순환에 영향을 미쳐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온도 변화에 대한 신체의 조절능력은 5℃ 내외이다.따라서 실내외 온도차는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더워도 온도차이가 8℃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외부 온도가 26∼27℃일 때는 2℃ 낮게,28∼29℃일때는 3℃정도 낮게 하는 것이 좋다.바깥기온이 30∼31℃일 때 실내온도는 26℃쯤,32가 넘으면 6℃정도 낮추는 것이 적당하다. 에어컨은 1시간 간격으로 틀고 찬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 1시간에 한번,적어도 3∼4시간에 한번 정도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잘 때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꺼야 한다.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인정되지 않는, 하나의 이상증세에 불과하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우선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한 다음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긴 옷으로 갈아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나 팩 등을 이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심호흡, 산책 등 땀이 나지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 체온을 높여줄 수 있다.여성은 특히 아랫배를보온하는 것이 좋다. 임창용기자 **
  • 신사복도 기능성 시대

    여성의류가 디자인 색상 유행에 치중하는 반면 남성의류는 기능성이 보다강조되고 있다.최근에는 입는 사람의 건강을 위한 기능이 첨가된 양복들이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의류업체 ‘더스팅’은 최근 삼림욕 효과가 있는 양복을 내놨다.이 양복은소나무 향기를 내고 살균작용까지 하는 천연 원료를 소나무에서 추출해 캡슐로 만들어 원단 내부에 부착했다. 이에 앞서 코오롱상사는 올 봄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효과가 있는 페퍼민트향과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라벤다향을 이용한 ‘향기나는 정장’을 출시했다.고대 이집트의 향기치료법(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방식이다.올 여름에는 ‘아이스 쿨(ice cool)’이라는 상쾌한 여름용 소재를 사용해 물세탁이 가능한 고기능성 고급 양모로 된 셔츠를 내놨다. 제일모직 골든텍스는 의류에서 원적외선이 나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거나 정전기 발생을 막는 양복지를 개발해 이미 제품화했다.여름용으로는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더위의 원인인 가시광선을 반사해 의복내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는 제품도 상용화했다. 구김이 잘 안가는 정장과 무게를 줄인 정장은 기본이 돼가고 있다. 전경하기자 khjeon@
  • ‘발 마케팅’이 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도 마케팅의 대상이 됐다. 편안한 구두를 비롯해 발 교정구,발 건강용품,전용 화장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발 전용 마사지 숍도 등장했다. 편안한 구두로는 ‘효도구두’로 알려진 ‘바이네르 컴포트 슈즈’가 반응이 좋다.가죽 하나로 발을 감싸는 형태로 만들어져 이음새에 의한 압박감을줄여 피로감이 적다.최근에는 굽이 낮은 ‘발레리나 구두’,구두 밑창을 생고무로 만들어 충격흡수가 뛰어나고 앞창이 넓은 구두,밑창이 우레탄 소재인 구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발 건강 용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티눈이나 아픈 부위를 감싸 통증을 줄이는 ‘티눈쿠션’,발가락 사이에 끼워넣어 마찰과 압력을 완화하는 ‘토우 세퍼레이터(toe seperator)’,발냄새 방지용 스프레이,발을 올려 놓고쉬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풀어주는 발베개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발전용 마사지 숍도 속속 들어섰다.각질 제거,굳은 살 제거 외에 피곤한 발을 위해 정맥 마사지를 해준다.건조한 발은 파라핀팩을 이용해 촉촉한 발로 바꿔주기도 한다. 신세계·현대백화점에는 구두 속에 넣어 신고 다니면서 교정할 수 있는 깔창 형태의 발 교정구를 파는 ‘알즈너’코너가 있다. 자신의 발 상태를 족장을 찍어 체크한 뒤 발에 맞는 사이즈의 구두높이나 평발 교정용 교정구를 맞출 수 있다.발의 각질을 제거하거나 긴장상태의 발을 완화시켜 주고 깨끗하게 소독하거나 종아리에 바르고 자면 피로도 풀리고 부기를 빼는 발 미용 제품들도 있다.국내 화장품사와 수입화장품,목욕용품 코너에서 팔리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日여성들 서울방문 러시…올 한달 평균 7만명 입국

    9일 저녁 9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1층 여성의류 매장.20∼30대 일본인 여성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온 단체관광객에서부터 친구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온 일반 관광객까지 100여명의 일본인 여성들로 매장은 순식간에 왁자지껄해졌다. 나카무라 준코(木村純子·24·여)는 “값도 싸고 예쁜 옷이 너무 많다”면서 한 곳에서 5만원어치의 의류를 샀다. 밀리오레쇼핑타운 등 10여곳의 대형 의류센터가 밀집한 동대문 의류상가는저녁시간에만 1,000명 이상이 몰려드는 일본인 여성관광객들로 재미를 보고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여성관광객은 한달평균 6만여명.외국인 관광객 5명에 1명꼴이었다.올들어 2월까지는 한달 평균 7만여명으로 늘어났다.절반 이상이 20대로 2박3일 일정으로 1인당 평균 70만원 가량 쓰고 간다는 것이 관광업계의 분석이다. 오는 29일 우리의 식목일에 해당하는 ‘녹색의 날(綠の 日)’부터 다음달 5일 ‘어린이날(子供の 日)’로 이어지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본 여성관광객의 입국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이 기간 일본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좌석도 거의 동이 났다. 이들은 주로 동대문과 이태원 등 재래시장을 찾아 알뜰쇼핑을 즐긴다.의류와 신발,주방용품 등을 주로 사가지만 김치와 참기름,양념김도 인기 품목이다. 전통 한증막과 호텔 뷰티숍 등에서 때밀이 서비스와 마사지를 해주는 이른바 ‘에스테관광’(미용관광)도 계속 각광을 받고 있다.사토유키(佐藤由紀·26·여·회사원)는 “한국의 찜질미용이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회사 동료들과 휴가를 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다.
  • [돋보기]죽음 부른 무리한 체중감량

    여자 유도선수 이현주양(18·경기도 비봉종고 3년)의 죽음은 무리한 체중감량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일깨워준 것으로 체급종목의 운동선수는 물론 다이어트를 실시하려는 일반인들에게 경종을 울렸다.이양은 지난달 28일 학교체육관에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약 1시간30분동안 달리기 한 뒤 이불을 덮어썼는데 5분뒤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29일 오전 8시께숨졌다. 병원임상기록으로 볼 때 사인은 열사병인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것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이양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국봄철 중고유도대회를 앞두고 최근 77㎏이던 체중을 70㎏ 아래로 빼기 위해 식사도 하지 않으면서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시도하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죽음을 부른 국내 운동선수는 이양이 세번째.지난 89년1월 수중발레 선수였던 신소현양(당시 대학 1년)이 손쉽게 체중을 줄이려다 이뇨제 과다복용으로 숨졌고 96년3월 유도 국가대표선수였던 정세훈이 무리한 감량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었다. 이양의 죽음은 유도나 복싱,레슬링,역도 등 체급별 경기를 치르는 운동선수들이 누구나 감량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의 정동식 전문체육부장은 “단기간에 급격히 체중을 줄이려 들면 언제라도 이번과 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1주일내에 자기 체중의 5% 정도를 빼려면 반드시 탈수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혈액에서수분이 빠질 경우 피의 농도가 진해져 혈액순환에 어려움이 생기고 심장에큰 부담을 주게 된다”고 말한다. 정부장은 “체중감량을 할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상의 결함이 있을수 있어 단기간에 많은 량의 체중을 줄여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 손저림증 범인은 두꺼워진 손목인대

    ‘손이 저리고 아프다’‘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잘 떨어뜨린다’‘자다가도 손이 저리고 아파 자주 깬다’ 중년여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손저림증’ 증상이다.많은 사람들은 손에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대의대 성형외과 김우경 교수는 “손저림증은 주로 손으로 가는 말초신경,즉 정중신경(正中神經)을 두꺼워진 손목 인대가 눌러 생긴다”라고 말한다.그 밖에도 당뇨로 인한 말초신경염이나 신경근 이상,뇌의 이상,신장질환이나 임신,비타민결핍,류마티스관절염,통풍,감염이나 대사질환 등에 의해서도 손저림증이 올수 있다.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원인질환을 없애야만 손저림증을 치료할 수있다. 손저림증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다.손가락 끝(엄지에서 넷째 손까락까지)이나 손이 저리고 아프거나 감각이 둔해진다.쥐는 힘이 약해지고 손바닥 근육이 위축되기도 한다.서울대의대 신경과 박성호 교수는 따라서 “설거지나 청소,타이핑 등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회사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라고 말한다. 특히 빨래를 쥐어짜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손목 인대에 무리가 가고인대 자체를 두껍게 해 정중신경을 눌러 손저림증으로 발전하기 쉽다.따라서 손목에 무리를 주는 일은 되도록 삼가고,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손저림증은 주로 신경전달검사와 근전도검사로 진단한다.90% 이상 감별이가능하며 검사도 복잡하지 않다.김우경 교수는 그러나 “대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복용하다 심해진 뒤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오래된 환자는 수술을 해도 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권한다. 손저림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약물이나 물리요법을 쓴다.손목에 부목을 대주거나 소염제,비타민 B6,이뇨제 등을 쓴다.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잘 낫지않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한다.과거에는 6∼7cm 이상을 째야 했지만,지금은 손바닥을 2cm 이내로 손금을 따라 절개해 신경을 누르고 있는 근육을잘라주는,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쓴다.한쪽 손에 10분 정도 걸리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며,치료효과도 90% 정도로 좋은 편이다.
  • 전립선질환 증상 완화시킬 수있는 가정요법

    환자 스스로 전립선질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정요법. ◆골반근육 재교육 비정상적으로 긴장되어 있는 골반근육을 이완시키는 훈련.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서서히 손가락을 밖으로밀어낸다(배변하는 느낌으로)◆온수좌욕 전립선 및 정낭의 근육이완,혈액순환 등의 효과가 있다.아침저녁 섭씨 45도 정도의 물에 엉덩이를 20분 쯤 담근다. ◆식이요법 자극성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 술 등을 절대 금한다.특히 술은 전립선염 증세를 악화시킨다◆정상적인 성생활 전립선 액을 배출해 치료를 쉽게 한다. ◆투열요법 항문안으로 따뜻한 열을 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염증반응을감소시킨다◆전립선마사지 전립선액을 배출시켜 통증을 완화시킨다.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항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른다.
  • 다리정맥류 예방하려면 많이 걸어라

    검붉은 정맥이 다리 곳곳에 튀어나와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하지정맥류(下肢靜脈瘤)’라 불리는 일종의 혈관질환이다.처음에는 보기흉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지만 진행되면서 피로감과 통증도 나타난다.김영걸을지의대 교수(노원을지병원 하지혈관클리닉)는 “하지정맥류를 그대로 두면 피부색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혈전증이나 피부궤양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역류를 막아주는 정맥밸브가 제역할을 못할 때나 혈전(피떡) 등으로 혈관이 막혀 정맥피 순환이 안될 때 발생한다.서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여성이 남성보다 3배정도 많다.특히 임산부에게 많은데 임신중에 커진 자궁이 골반부 정맥을 눌러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때문이다.그동안 서양인에게 주로 나타났는데 김교수는 그 원인을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주로 먹는 식습관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인도 생활습관과 체형이 서구화함에 따라 정맥류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다리정맥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야한다.종아리근육을 활발히 사용하는 걷기운동이 효과적이다.달리기는 오히려 정맥 압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이밖에도 ▒가능한 한 같은 자세로 오래서있지 말고▒수시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려놓고 쉬고▒허리·허벅지를 꼭 죄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혈관경화요법과 외과적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이중 혈관경화요법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아 많이 쓰인다.주사기로 경화제(硬化劑)를 문제의 정맥에 주입해 혈액을 없앤 뒤 늘어났던 혈관벽을 달라붙게 하는 방법이다.김용신 성균관대 의대 교수(강북삼성병원 외과)는 최근 2년간 4mm이하 굵기의 하지정맥류 환자 23명을 이 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아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 국소마취후 절제수술로 정맥을 제거한다.정맥류가생긴 혈관을 다 없애도 혈액순환 등 신체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김교수는 정맥류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나 서서 일하는 여성은 수시로다리운동을 하거나 고탄력 스타킹을신어 혈액순환을 충분히 시켜주라고 충고한다.任昌龍
  • 머리 집에서 직접 손질 하세요

    ◎드라이어·세팅기 활용하면 원하는 스타일 가능 전업주부이든 직장여성이든 머리손질을 위해 미용실을 찾기 전에 대부분 망설이게 된다.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드라이어와 세팅기를 이용,간단하게 변화를 주는 방법을 알아본다.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머리를 감은 다음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한웅큼씩 잡았다 놓으면서 드라이를 한다.윤기를 주려면 트리트먼트 제품을 바른 뒤 2∼3분 정도 기다린다.이어 드라이어를 낮은 온도에 맞춘 다음 노즐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해서 머리를 말리면 차분하면서도 깔끔하게 보인다. 조금 더 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으면 세팅을 시도해 본다.이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롤로 말고 10초 정도 두었다 천천히 세팅기를 풀어주는 것.그래야 머리카락도 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긴다.드라이어나 세팅기를 사용할 때는 약간 낮은 온도에 맞춰야 모양도 예쁘고 머리결도 상하지 않는다. 물론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건강한 머리결을 유지하는 것.머리를 감기 전 파머머리는 큰 빗,스트레이트머리는브러쉬로 50∼100번 정도 빗어준다.머리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비듬 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다.너무 강하게 빗거나 자극적인 빗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는 머리결이 상하거나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순한 제품을 고른다.적절한 물의 온도는 38∼40도.샤워기보다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퇴행성 관절염 관절경수술 보편화/연골에 구멍… 영양공급 촉진

    ◎2개월후면 새연골 생성/상태 너무 악화땐 효과 반감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 노화로 연골의 일부가 마모,뼈와 뼈가 직접 부딪쳐 발생한다. 오래 걸으면 무릎부위가 붓고 다리가 잘 펴지지 않으며 앉았다 일어설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하게 아프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관절전문병원인 세정병원 고재현원장(정형외과)은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 가능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관절경수술 등 비교적 가벼운 수술로 완치시킬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증상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관절통을 느끼며 언덕길을 내려가는 동작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적에 통증을 느끼며 좀더 진행되면 온돌방에서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없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관절운동요법 등이 있는데 중증의 관절염은 관절을 모조리 제거해내고 인공관절로 갈아끼워야 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약물 치료만으로 호전이어려운 퇴행성 관절염에는 관절경수술이 보편화돼 있다.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1㎝미만의 구멍을 뚫은 뒤 소형카메라가 달린 관절경을 체내로 삽입,모니터로 확대된 관절내부의 모습을 보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관절의 아래와 위뼈가 부딪칠때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즉 기계의 윤활유와 같은 연골에 작은 구멍을 뚫어 재생시켜주는 원리다. 흔히 연골의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관절경 수술을 하고 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연골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뤄져 새로운 연골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원장은 그러나 상태가 너무 악화된뒤에는 효과가 급격히 반감되는데다 마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엔 이 수술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 “많이 웃으면 병 낫는다”/국제학술회의 효능 소개

    ◎혈압·혈액 순환 개선 효과/면역 체계·소화 기관 안정 웃음으로 병을 치료한다. 9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웃음요법(療法)에 관한 국제학술회의에서는 치료에 대한 웃음치료의 다양한 효능이 소개됐다. 웃음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여기에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독일의 아동병원에서는 벌써 몇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어릿광대를 불러다 어린이 환자들을 웃기게 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일부 대기업들도 사원들을 ‘웃음 세미나’에 참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 항산화비타민 동맥경화 예방/효성가톨릭대 조성희 교수 발표

    ◎비타민C­E·베타카로틴/콜레스테롤 산화 방지작용/귤·땅콩·시금치 등에 많아 귤 딸기 풋고추 레몬,땅콩,호두,해바라기씨,시금치,당근 등 채소와 과일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비타민이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한다. 최근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린 한국지질학회 학술심포지움에서 대구 효성가톨릭대 조성희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비타민C와 E,베타 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비타민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동맥경화는 수도관안에 찌꺼기가 달라붙으면 관이 좁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기름성분 등 찌꺼기가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결국 심장에 부담을 주어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 그 자체보다 산화된 콜레스테롤이 혈액내에 축적되어 혈관벽에 달라붙게 되는 현상.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우선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야하는데 항산화제가이 역할을 해낸다는 것.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비타민C,E,베타 카로틴으로 일일권장량은 비타민C 75∼150㎎,비타민E 15∼30㎎,베타 카로틴 2∼4㎎.식품에 함유된 양으로 환산해보면 귤 3∼6개,땅콩 3분의2공기,시금치 1∼2접시 분량이다. 실제로 국내 조사결과 건강한 사람을 비교했을때 허혈성 심장병환자의 경우 혈액내 베타 카로틴 농도가 훨씬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버거씨병,말초신경 괴사… 찬음식 피해야/宣在光(전문의 건강칼럼)

    버거씨병은 심장과 먼 부분,즉 팔 다리의 가는 동맥끝부터 폐색성 염증이 생겨 혈전이 형성되고 결국 말초신경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걸을때 종아리나 발바닥에 통증이 나타나고 좀더 진행되면 빈혈이 심해져 밤에 잘때 통증으로 다리를 쥐고 밤을 지새우게 된다. 심하면 발가락의 외상 혹은 감염으로 시작된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며 계속 썩어들어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된다. 이 증상은 발가락이나 발등에서 처음 시작돼 몸통쪽으로 번져나간다. 증상이 악화되면 괴사된 부분을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당뇨병 합병증이나 유전인자,후천적 인자,담배로 인한 혈관장애,동맥염,차고 냉한기운에 노출됐을때의 한랭손상 등이 꼽히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버거씨병의 원인을 크게 네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는 체질적 소인으로 냉한 체질이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어혈성 체질일때,둘째 비장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차고 습한 기운의 침범으로 혈맥과 경맥이 응체되는 경우,세째 기가 허하여 피순환이 안되는 상태에서 외부의 찬기운에 침범받아 혈맥과 경맥의 순환이 순조롭지 않은 경우,그리고 피가 부족해 찬기운에 상해 생기는 경우등이다. 치료법으로는 외과적으로는 봉교(벌집)을 따뜻하게 녹여 느릅나무,위령선,당귀미,소목,적작약,유향,몰약 등의 약제를 가루내 고약으로 붙여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소염 살균 용혈작용이 있는 봉침으로 심장경락이나 방광경락에 격일로 침을 놓고 환부에도 침을 놓는다. 아랫배의 중극 관원,허리부분의 신수 명문 등에 뜸을 매일 뜨며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개선과 기혈의 순행을 도와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한다. 또 하루에 두차례 게르마늄물에 한약을 달여 환부를 담그면 효과가 있다. 금식을 철저히 해야하며 일체의 찬 음식이나 피 흐름을 방해하고 염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멸치 소고기 장어 우유 등을 피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499­0080
  • 일사병/충분한 수분·영양섭취가 예방길

    ◎의식잃었을땐 그늘서 다리쪽높게 눕혀야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무리하게 움직여 땀을 많이 흘렸을때 몸안에 수분이나 염분이 모자라 생기는 병. 두통이나 메슥거림 구토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근육경련 등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체온조절 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만성질환자는 특히 여름나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사병을 막으려면 충분한 수분과 영양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때는 맹물보다는 흡수가 빠른 주스나 스포츠음료 등을 마시는게 좋다. 또 햇볕이 강렬한 날엔 상오 10시부터 하오 3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나가더라도 뙤약볕 아래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때는 환자를 우선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다리쪽을 높게해 피가 뇌로 잘 전달되도록 해준다. 이렇게 해야 혈액순환이 좋아져 회복이 빠르다. 그래도 체온이 떨어지지않고 열이 오르면 찬물에 적신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거나 얼음찜질을 해 체온을 섭씨 38∼39도로 낮춰주면서 빨리 병원으로옮기도록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