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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배 서울시의원 “성곽마을 공동이용시설 총 11개소 중 10곳이 적자운영 및 폐쇄”

    이성배 서울시의원 “성곽마을 공동이용시설 총 11개소 중 10곳이 적자운영 및 폐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은 8일 개최된 제303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곽마을 공동이용시설 이용실태를 지적하고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진행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이화·충신·행촌·삼선 등 옛 한양도성 주변 마을의 물리적 재생과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자치 운영을 위해 약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성곽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자치운영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다”이라며, “서울시는 성곽마을에 거점시설로 11곳의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이중 10곳은 적자운영 또는 폐쇄되어 사실상 안정적인 운영과 재정 자립에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무상임대에 공과금까지 지원해 주고 있지만 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혀 확인하지 않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또한 “어떤 시설은 방수공사도 제대로 안되어 빗물누수로 전등조차 켤 수 없었으며, 박스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전부 바래져 있었고 에어컨 연결배선도 다 뜯어져 있었다”라며 방치된 시설들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한다면서 주민들의 수요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기존의 시설도 관리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 수장 공백 장기화 따른 관광사업 차질 우려”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 수장 공백 장기화 따른 관광사업 차질 우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6)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 기관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 경기도의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과 재도약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 도의원은 “경기관광공사는 영화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자본금 338억 원을 추가 출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기도가 2021년 자본금 추가 출자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당시 시점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출자 곤란을 통보한 사실이 있다” 말하며 “경기관광공사의 감사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때” 라고 말했다. 또한 강 도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공백이 11개월째로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관광 사업에 차질을 겪고 있으니 올해 안으로 임명을 반드시 추진해 달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강 도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출연금 현황 및 집행내역을 보면, 관광공사가 도민의 혈세인 출연금에 대한 의존비율이 높다” 고 지적하며 “경기관광공사는 공공성과 더불어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기관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 경기관공사만의 수익사업 창출에 적극 노력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대행사업 성과평가- 정산 철저관리 주문

    백현종 경기도의원 대행사업 성과평가- 정산 철저관리 주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구리1)은 9일 열린 2021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행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백 도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처럼 자체사업에 대한 고민없이 단순히 공기관 대행사업만을 추진하는 형태는 수동적인 행정의 모습이며 평생교육진흥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공기관 대행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성과평가, 정산, 반납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백 도의원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교육에 필요한 교재가 준비되지 않아 발표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은 노동현장에서 불합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 채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구제 방법이나 노동인권 감수성 등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재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용석 서울시의원 “사교육업체 ATM기로 전락한 서울런”

    김용석 서울시의원 “사교육업체 ATM기로 전락한 서울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런’에 대해서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ATM기로 전락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사교육업체의 인터넷 강의를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임에도 이례적으로 36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라는 본래의 사업 목적은 뒤로 한 채, 오로지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최소보장액’과 가입 후 한 개의 강의를 한 번만 들어도 강의료가 전액 지불되는 등 시민혈세가 줄줄 세고 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교육부)’를 근거로 학력격차가 증가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서야 한다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자녀,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추진하고 있다.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 미달’ 등급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야 하나, 서울시는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학력격차의 원인을 이해도, 집중도, 흥미 등 학생의 특성과 다양한 환경 등에 있으나 서울시는 학력격차의 원인도 파악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배포’하는 것은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들이 11만 4800명으로 추정한 후, 모두 가입할 것으로 가정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 36억 원을 편성했지만 서울런 가입자는 10월 6일 기준 5700여 명 수준이다. 이는 예측한 수요의 4.9%에 불과한 숫자다. 게다가 KT-사교육업 간 계약은 “학생이 한 번만 접속해서 강의 한 개를 들어도 전액을 지불해야 하며, 일정 인원수 미만 수강 시 최소 지불금액 보장한다”는 ‘최소보장액’이라는 계약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서울런은 사업대상 설정 부적정, 사업의 효과성 확인 불가능, 청소년 보호 미흡, 사교육업체 이익 보장, 예산의 편법 지출 등으로 사업 추진의 목적뿐만 아니라 정당성도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런은 오직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ATM기로 전락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 최영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출연금 편성에 문제 제기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세종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문화회관의 경영 악화에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줏대 없는 출연금 편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TBS미디어재단은 출연금 의존율이 높다며 내년 출연금으로 전년 대비 123억 감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세종문화회관은 출연금 의존율이 더 높고, 자체수입 달성률은 저조한데도 불구하고, 올해 대비 11.8% 증액된 출연금이 제출됐다”고 말하며 서울시 출연금 편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세종문화회관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자체수입 달성률은 17%이다. 190억 수입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33억에 그친 것이다. 최 의원은 “작년 예산 편성 당시에는 이미 코로나 상황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핑계도 댈 수 없다”고 말하며 재단이 사업을 통한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의 자체 수입예산 중 달성률이 특히 낮은 부분은 임대료 수익이다. 최 의원은 “재단이 문화예술 랜드마크인 세종문화회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9월 말 기준 임대료 수익 달성률이 9.7%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며, 세종홀과 아트피아 공간의 계약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내년에 서울시 문화본부가 24억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한 지 5년도 안된 세종홀을 또다시 리모델링해 시민 라운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공유재산 관리를 제대로 못해 시민의 혈세가 지속적으로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매년 자체수입 대신 출연금에 의존하려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재단의 자체수입 확대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의 경영 악화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 손희정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강제이행금 혈세 낭비”

    손희정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강제이행금 혈세 낭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민주·파주2)은 9일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가 중노위 부당해고에 따른 복지명령에 불응해 발생한 무리한 행정력과 더불어 강제이행금 납부에 따라 도민의 혈세가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손 도의원은 “1년에 2회씩 매년 부과 되는 강제이행금을 도민의 혈세로 납부하면서까지 복직시키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손 도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인사조치가 감정에 의하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조치에 대한 규정을 잘 정비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정당공천제·직원 임명권·의원 처우, 이 세 가지 바뀌어야 기초의회 발전”

    “정당공천제·직원 임명권·의원 처우, 이 세 가지 바뀌어야 기초의회 발전”

    “정당공천제도, 의회 직원 임명권, 의원 처우 개선. 기초의회가 발전하려면 이 세가지가 꼭 바뀌어야 합니다.” 서울 광진구의회 전은혜 운영위원장은 8일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자치 2.0 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정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제대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사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출신인 그는 8대 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영유아 보육조례,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조례 등으로 취약계층을 살뜰히 챙겨온 ‘현장형 의원’이다. 지난 3년 의정 활동을 돌아본 전 의원은 기초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선 먼저 “정당공천제도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가지 정책을 놓고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은 당 논리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기초의회 만큼은 특정 정당에 소속된 의원이 아닌, ‘광진구 사람’이 선출된다면 민의를 있는 그대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의원들을 보좌해야하는 의회 직원들의 임명권을 집행부인 구청이 행사하는 것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요소라고 봤다. 그는 “차라리 서울시의회 직원을 한꺼번에 뽑아서 순환보직을 시키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본청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겸직이 금지되고, 비서관 보좌관도 없는 기초의원의 전반적인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왕 기초의회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면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주고 (의원들을) ‘잘 부려먹는 것’이 장기적으론 혈세를 아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의 사회투자기금 위탁금 40억 원 세금 낭비 발언 비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오세훈 시장이 혈세낭비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회투자기금 위탁금 40억 원은 적법하게 집행된 비용이며, 오히려 오 시장이 관련 법률에 대한 무지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3일 오 시장은 ‘서울시 바로세우기 입장 발표’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 곳간, 시민단체 ATM기로 전락했다“며, 사회투자기금에 대해 “특정 단체에 기금 운용을 맡기면서 위탁금 명목으로 약 40억 원을 지급했다. 서울시가 직접 공공기관을 통해 운영했더라면 충분히 아낄 수 있는 시민 혈세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사회투자기금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됐고, 2017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전문성이 있는 사회적금융기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무이자로 기금을 융자하면, 이들 기관이 기금과 1:1∼5:1(기금 : 민간자금)로 자금을 매칭한 후 사회적기업에 재융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가 2016년까지 사회투자기금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용한 이유는 직영할 경우 순환보직으로 운영되는 공무원으로는 융자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과 사회투자기금의 재원이 서울시 출연금뿐만 아니라 민간매칭비와 기부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방자치단체나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도록 하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의 제약으로 인해 기금운용을 민간에 위탁하거나 중간지원기간을 통해 운영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 시장이 혈세낭비라고 주장하는 40억 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기금운용을 위한 수탁기관 운영비, 인건비 등이 포함된 것으로 기금의 정상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당연히 지급되어야 하는 경영비용이며, 오 시장의 말처럼 서울시나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이 기금을 운영하게 되면 오히려 법을 위반하게 된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더욱이 2017년부터는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기금 조성 실적의 부진, 기금손실 가능성 문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기금의 위탁운용을 금지하도록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중간지원기관(융자 수행기관)을 통한 직영으로 사회투자기금의 운영방법을 전환하여 문제를 해소한 상태다. 김 의원은 “현재 사회투자기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융자 수행기관이 서울시로부터 융자를 받아 이를 다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재융자하고, 재융자한 돈을 상환받지 못할 경우에는 융자 수행기관이 대위변제를 하도록 하여 기금운용으로 발생하는 서울시 예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라며, “오 시장이 사실관계와 관련 법률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이미 수년 전에 치유된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는 것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경제주체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In&Out] 말잔치로 전락한 멸종위기종 복원/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In&Out] 말잔치로 전락한 멸종위기종 복원/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환경부 산하 12개 공공기관이 많은 부채에도 불구하고 기관장들의 연봉이 높다는 자료를 접했다. 연봉보다 눈에 띈 건 환경부 산하에 유사한 기관들이 참 많다는 것이었다. 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생물자원관 등 우리나라에 이렇게 거대한 생물자원관이 권역별로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국립시설로 허가받은 후 운영 단계에서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관리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북 영양에 있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복원센터)다. 우리나라 멸종위기종복원사업 총괄을 위해 2018년 개원했다. 당시 정부는 “국공립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연구소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연구를 총괄·조정할 컨트롤타워로서 생물자원 전쟁시대로 비유되는 21세기 생물주권국가로서 생물다양성을 확대하는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복원센터의 현실은 너무 초라하다. 국립도, 독립된 공공기관도 아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법적 근거도 없이 하청에 하청을 받는다. 900억원에 가까운 혈세를 투입해 운영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높은 반달가슴곰과 주요 포유류 복원은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에서 담당한다. 역할 논란은 차치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환경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종복원사업의 업무 중복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단골로 지적된다. 2017년 국감에서는 종복원사업에 대해 국립공원이 아닌 백두대간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관리하다 보니 종합 대책은 ‘언감생심’이다. 국립공원 외 지역의 멸종위기종 관리는 배제된 채 국립공원에서 복원하는 불균형이 심각하다. 경북 울진에 산양이 100개체 이상 서식하지만 환경부는 충북 제천 월악에서 산양을 복원하고 있다. 지난해 민통선 이남에 녹색연합이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한국에 30개체밖에 없는 사향노루가 포착됐지만 올해 사향노루를 위한 예산은 없었다. 2017년 반달가슴곰 K53이 지리산을 벗어나 약 90㎞ 떨어진 수도산에 출몰했다. 환경부는 2018년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증식 중심에서 서식지 관리와 안정화로 전환하고, 2020년까지 기능조정을 거쳐 복원센터를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2021년 현재 어떻게 됐을까? 환경부는 “기능 조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반달가슴곰의 복원 노하우가 복원센터에는 없다”는 이해하기 힘든 결론을 내렸다. 필요가 없는 조직을 만들었다고 환경부가 자인한 격이다. 컨트롤타워의 역할은 복원을 누가 할지 정하는 게 아니다. 종 도입부터 마지막 해제까지 기준을 수립하고 과정을 총괄하는 것이다. 복원은 종의 재도입 전체 공정 중 기술적인 하나의 과정이다. 휴지 쪼가리로 남을 대국민 약속을 정부의 이름으로 발표한다는 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 된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매년 시민 혈세 지원받는 9호선 민자사업자, 운영적자 개선은 뒷짐”

    송아량 서울시의원 “매년 시민 혈세 지원받는 9호선 민자사업자, 운영적자 개선은 뒷짐”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 9호선 1단계 민자사업의 운영적자를 매년 시민 혈세로 6백억 원 이상 지원하고 있음에도 민간사업자는 운영적자에 대한 손실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협약된 사업수익을 챙겨가는 비정상적인 재정지원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아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9호선 1단계가 민간투자사업임에도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운영비, 건설투자대출원금, 대출이자, 노후시설 개선 및 혼잡도 개선비,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비용 등 모든 비용을 서울시 재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민간사업자는 운영적자 완화를 위한 특별한 노력이 없이 사업수익을 챙겨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2013년 「변경실시협약」체결 이후 2021년까지 8년간 총 5154억 원, 연평균 644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재정을 민간사업자에게 지원하였음에도 부속사업 수입 등 사업수입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9호선 1단계가 여의도, 강남을 지나는 골드라인으로 사업성이 좋은 만큼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수입증대 노력을 유인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사업수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유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재정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도가 지역화폐 운영사 홍보비 집행은 부적절”

    허원 경기도의원 “도가 지역화폐 운영사 홍보비 집행은 부적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홍보비 집행 및 인사채용에서의 공정성 문제 지적에 나섰다. 허 도의원은 코나아이 중국법인장으로 재직하던 인사가 진흥원 상임이사에 채용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화폐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진흥원에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던 경력이 있음을 확인하지 않았느냐”며 질타하고 추후 인사채용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당부했다. 또한 허 도의원은 코나아이가 부담해야 할 지역화폐 홍보비를 진흥원이 29억 4천만원을 편성하여 부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기도과 계약을 맺기 전에는 적자를 기록하던 코나아이는 크게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비까지 진흥원에서 부담할 필요가 있느냐며 인천 및 부산의 지역화폐 운영사 또한 코나아이지만 경기도와는 달리 광고비를 직접 집행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허 도의원은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의 효과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운용사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 경기도가 도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 도봉 ‘부동산종합공부’ 서버 바꿔 예산 절감

    도봉 ‘부동산종합공부’ 서버 바꿔 예산 절감

    “서버 가격은 확 낮추고 유지 보수 비용까지 절감해 일석이조입니다.”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부동산종합공부(公簿) 시스템’ 서버를 리눅스(Linux) 서버로 변경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은 지적공부와 부동산종합공부 데이터 등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지적도와 대장을 비롯한 지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최근 서버의 추세가 ‘중형 유닉스’에서 ‘소형 x86 리눅스’로 옮겨가고 있으며, 유닉스 서버는 1억 중반의 가격에 비해 x86 리눅스 서버는 1000~2000만원 대로 가격이 저렴한 것을 고려해 이번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서버 이전 절차에 돌입했다. 기존 1억 4000만원의 중형 유닉스 서버에서 운영하던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을 1800만원의 소형 x86 리눅스 서버로 이전했다. 덕분에 통상 서버 도입비용의 8%를 책정하는 서버 유지보수 비용 또한 크게 절감했다. 이번 교체로 도봉구는 전국에서 첫 번째로 x86 리눅스 서버로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가 됐다. 또한 서버를 교체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도 국산으로 바꿨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눈에 보이거나 체감치 못하는 부분이지만 경영 혁신을 통해 주민 혈세를 절감한 귀한 사례”라며 “국토교통부가 부동산종합공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변경 계획을 발표한 만큼, 우리 구의 소형 x86 리눅스 서버 이전과 국산 소프트웨어 도입 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양광 업체 25곳 고발·사회주택 감사… 오세훈 ‘박원순표 사업’ 줄줄이 급제동

    태양광 업체 25곳 고발·사회주택 감사… 오세훈 ‘박원순표 사업’ 줄줄이 급제동

    태양광 보급, 불법 하도급·고의 폐업 의심노들섬 운영사도 횡령·비자금 조성 파악대대적 감사 예고… 시민단체 “정치 보복”서울시가 고강도 감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사업 등 연일 ‘박원순표 사업’ 때리기에 나섰다. 지난 9월, “과거 10여년간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했다”고 말한 오세훈(얼굴) 서울시장이 시민사회 분야 민간보조와 민간위탁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잇따라 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3일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 사업에 참여한 11개 업체를 무자격 시공, 명의대여, 불법 하도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무상 사후관리 의무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폐업한 것으로 의심되는 14개 태양광 업체들도 고발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13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민간위탁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노들섬 운영업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노들섬은 과거 오 시장 재임 시절 오페라하우스로 조성이 추진됐지만,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표류하다 박 전 시장 재임 시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노들섬 운영업체가 민간위탁사업비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회계연도가 종료되면 잔액을 시에 반납해야 하지만, 계약서를 허위 작성해 대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5600만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감사위원회는 자금 세탁 용도로 비자금을 활용한 혐의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사회주택을 비롯한 민간보조·위탁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도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예산삭감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혈세낭비를 막겠다는 취지지만, 시민사회계는 정치 보복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민사회 단체, 민간위탁 사단법인 등이 참여한 ‘퇴행적인 오세훈 서울시정 정상화를 위한 시민행동 준비위원회’는 “서울시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오로지 정치적 목적과 사실관계 오도를 통한 표적 감사와 선정적 낙인찍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시의 공공성 파괴, 관료주의 회귀, 민주주의 후퇴는 정책 퇴행뿐 아니라 시민의 자치활동 위축과 참여 배제로 귀결될 것”이라고 했다.
  • 김경영 서울시의원 “수십억 시민 혈세 들어간 서울시 공공앱 56%가 폐기”

    김경영 서울시의원 “수십억 시민 혈세 들어간 서울시 공공앱 56%가 폐기”

    서울시가 개발한 공공앱(어플리케이션)의 절반 이상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개발된 공공앱 78개 가운데 56%에 달하는 44개가 폐기됐다. 지금까지 시 예산만 47억 6000여만 원이 투여됐고, 현재 폐기된 공공앱에 들어간 시 예산은 17억 7000여만 원이다. 폐기된 앱 중 개발비 산출이 불가능한 8개 앱까지 합하면 그 액수는 2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에서 2020년 12월에 2억 1450만 원을 투여해서 개발한 ‘CPR 서포터즈’앱은 출시 1년이 돼가지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9회에 불과하다. 또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2016년 개발한 ‘엔젤아이즈’ 앱은 공모사업으로 5억 원을 투여했지만 서울시 자체 앱 측정결과 ‘개선’ 등급을 받아 현재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공공앱 개발에 애꿎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모바일앱 서비스 업무 추진절차를 수립하여 출시 후 1년이 경과된 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을 폐기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백년다리 재검토 위한 사업 중단 질타

    박기열 서울시의원, 백년다리 재검토 위한 사업 중단 질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2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총괄실이 오랜 기간 충분하게 검토하고 시의회의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던 백년다리(한강대교 보행교) 사업을 시공사와 감리까지 선정 완료한 시점에서 재검토를 명분으로 중단한 것에 대해 질타했다. 박 의원은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서 안전총괄실장이 2021년 8월 9일 백년다리 사업 재검토를 위해 행정2부시장에게 보고 후 시장에게 보고한 ‘백년다리 조성사업 추진계획 보고’의 세부 내용들이 백년다리 사업을 중단하기 위해 억지로 꿰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사업 중단의 타당성이 없음을 밝혔다. 첫 번째로 백년다리가 한강대교 남측에 편중된 반쪽 사업으로 종합계획이 필요하다는 보고서 내용에 대해 “과거 기획과 설계 단계에서 동작구에 보다 가까운 노들섬의 지리적인 위치와 용산구와의 협의를 통해 충분히 검토됐고 설계보고서에 반영돼 있다”고 적시했다. 두 번째로 노들섬 개장 후 수요인원이 적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백년다리 설계보고서에는 백년다리 조성이후 접근성이 30%에서 60%로 증가하고 흡인력이 58%에서 76%로 증가해 연간 이용객이 104만 명으로 추정 된다는 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수요인원이 적다는 보고는 근거 없는 억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한강대교가 2020년 9월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문화재 가치 훼손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보고서 주장에 대해 “2020년 10월 서울시 문화재위원회가 백년다리가 건설되어도 한강대교 외관 면적의 변경이 1/4미만이기 때문에 현상변경 대상이 아니라고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핑계일 뿐이다”고 했다. 네 번째로 백년다리가 공론화 시 언급됐던 이슈 등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2020년 6월 공론화 추진결과 서울시민의 80% 이상이 백년다리 조성 사업은 긍정적이고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지적했다. 다섯 번째로 “국가상징거리 조성 사업을 주관하는 균형발전본부에서 연관 부서에 의견을 묻기도 전에 백년다리를 추진하는 안전총괄실에서 백년다리 사업을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수립용역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한 것은 일반적인 행정절차와도 맞지 않다”고 안전총괄실의 책임감 없음을 재차 지적했다. 여섯 번째로 “국가상징거리 조성 사업의 공간적인 범위가 2010년 종합계획 수립 때부터 광화문에서 노들섬까지 7㎞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상위계획인 종합계획의 범위를 벗어나 노들섬 남단의 백년다리를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에 포함시킨 것은 가장 큰 오류다”고 강조하여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백년다리 건설공사 중단의 배경이 되는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8년 건국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에서 발표됐고 2009년 현 서울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 정부와 추진하다 2011년 8월 시장직 사퇴 이후 중단된 사업이기 때문에 현 시장이 다시 추진하는 것은 일부 이해하지만 시장이 바뀌었다고 10년 전 사업을 꺼내서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백년다리 사업을 중단시켜 수십억 원의 시민 혈세를 매몰시키고 계획을 바꾼다면 시민들이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믿고 따를 수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백년다리 조성공사는 노들섬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9월 한강대교 100주년 “새로운 연결”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하여 2021년 5월 214억 원에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지만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포함되어 2021년 8월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 허위, 과다청구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 환수

    허위, 과다청구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 환수

    올해 상반기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과 지방교육청에서 허위·과다 청구한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이 환수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청구에 따라 부과된 제재부가금은 29억 7000만원에 이른다. 지급이 중단된 금액은 18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공공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각종 보조금과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수급할 경우 부정수급액을 환수하고 추가로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2일 권익위 조사에서 드러난 부정수급 유형별 환수 금액을 보면 허위 청구를 통해 청구 자격이 없는 자에게 지급된 금액이 64억 8000만원에 이른다. 과다 지급된 금액은 19억여원, 단순 착오로 잘못 지급된 금액은 87억여원 이었다. 분야별로는 청년고용법, 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복지분야 법령에 따라 지급된 공공재정지급금의 환수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법 관련 환수액이 43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초생활보장법과 고용보험법 관련 환수액이 각각 41억여원, 30억여원으로 조사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으면서 근로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자활활동을 이행하지 않는가 하면, 국책연구과제 수행시 참여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해 연구개발비를 편취한 사례도 적발됐다. 청년농부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시설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수업료를 인상한 유치원이 인상률을 허위로 보고해 추가지원금을 수령하기도 했다. 또 허위·과다 청구에 해당돼 제재부가금을 물려야 하는데도 이를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은 114건이며, 해당 부정수급액은 4억6000만원을 넘었다. 권익위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급받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유가보조금을 실제 주유한 금액보다 부풀려 결제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과다 청구한 데 대해 환수처분만 이뤄지고 제재부가금을 부과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제재부가금 부과대상으로 의심되는 114건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기관별로 환수·제재부가금 관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내년 상반기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 세부사업별 예산 대비 부정수급액을 파악할 수 있도록 조사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욱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공공재정 감시를 소홀히 하면 재정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보다 꼼꼼하고 정밀한 공공재정 누수 감시체계를 마련해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세훈, ‘김어준 논란’ TBS·시민단체 예산 935억 삭감…“언론 탄압 아냐” [이슈픽]

    오세훈, ‘김어준 논란’ TBS·시민단체 예산 935억 삭감…“언론 탄압 아냐” [이슈픽]

    吳, TBS 123억·시민단체 832억 대폭 삭감“TBS 재정 독립이야말로 진정한 독립”TBS 현재 수입 70% 서울시에 의존 중 국가선 “TBS, 지나친 정치 편향성·선정성”‘바로 세우기’ 절감 예산 1조 1519억 달해 “관행·낭비적 재정지출 과감히 구조조정”오세훈 서울시장이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단체 등 지원 예산 1788억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832억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또 TBS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씨의 정치 편향성 논란 속에 TBS에 해마다 지급해왔던 출연금도 100억원가량 삭감했다. 오 시장은 시민단체 출신으로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지우기나 언론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다. “시민단체 중 일부 시민 대표성 아닌 특정인 중심 이익공동체 형성 비판有” 오 시장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내년도 새해 예산안을 44조 748억원 편성했다. 올해 예산보다 9.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동시에 예산 사업의 재구조화 지출 구조조정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전임 시장 지우기가 아니다”라면서 “전임 시장 지우기, 시민과의 협치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등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민단체라고 하면 시민 대표성을 가진 것처럼 느껴지는데 특정인 중심의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면서 “전체 시민단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했다. ‘시민단체 ATM기’ 관련 발언이 과격하다는 지적에는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보면 민간위탁금을 보조금으로 할 수 없게 됐다”면서 “보조금을 지급할 때는 서울시가 적법한지 등을 심의해야 하는데 서울시의 사전 스크리닝(점검) 장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예산 편성으로 예산사업의 재구조화와 지출 구조조정에 착수하겠다”면서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통해 낭비를 없애면서도 어려운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혈세를 알뜰히 쓰겠다”고 밝혔었다.오세훈 “TBS는 독립 언론,의무·책임도 함께 독립해야” TBS 라디오 출연자 김어준씨의 정치 편향성 논란에 해마다 TBS에 지급하던 출연금도 재정 자립을 이유로 100억원 이상 삭감했다. 앞서 TBS는 서울시에 381억원을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2년도 예산안에서 TBS 출연금을 올해 375억원에서 123억원 삭감한 252억원으로 책정했다. 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 “TBS는 독립 언론으로,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도 함께 독립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재정 독립이야말로 진정한 독립”이라고 말했다.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한 TBS는 지난해 2월 별도 재단을 만들어 서울시로부터 독립했으나 여전히 수입의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지하고 있다. 오 시장은 “TBS 독립을 심의하는 과정의 회의록을 보면 재정 자립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면서 “특히 광고수입으로 공공에서 도와주는 광고, 상업광고 등 광고를 충분히 함으로써 재정 자립한다는 중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TV나 eFM(영어 FM)은 상업광고가 허용되지만 FM 라디오의 경우 상업광고가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TBS) 사장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독립의 힘으로 정부와 서울시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을 제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吳 “언론탄압은 정치적 주장, 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다” 오 시장은 TBS 출연금 삭감이 언론 탄압이며 방송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여권의 일부 지적도 일축했다. 그는 “방송 내용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유를 침해할 때 언론 탄압”이라면서 “예산 편성으로 확대해석해서 주장하면 그야말로 정치적 주장이며 법률 해석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TBS는 일부 공영방송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지만 지나친 정치 편향성, 선정성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걱정한다”면서 “서울시 입장에서 조만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었다. 김어준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의 ‘생태탕집 의혹’ 보도로 논란이 됐고 최근에는 김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혀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TBS 내외부 게시판에는 “김어준씨가 방송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며 퇴출을 요구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서울시는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에서 출발했던 TBS가 지난해 2월 ‘서울시미디어재단TBS’로 출범하면서 서울시 산하 조직에서 빠져나가 인사권을 행사하거나 간섭할 수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유승민 “김어준 계약서도 안 쓰고월 4천만원, 연봉 5억… 전액 삭감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TBS는 김어준씨에게 계약서도 쓰지 않고 월 4000만원, 연봉으로 치면 5억원에 가까운 돈을 지급해왔다”면서 “100억원이 아닌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 기존 사업 지출 구조조정은 △사업 우선순위 △시민 관점 △사업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바로 세우기 사업 832억원 절감을 포함해 절감된 총 예산은 1조 1519억원이다. 이 가운데 71%에 해당하는 8229억원은 목적 달성과 여건 변화로 지원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집행 부진(1270억원), 유사 중복사업(782억원), 예산 투입 대비 성과 미흡(677억원) 등으로 삭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재정혁신이 불가피하다”면서 “관행적·낭비적 요소의 재정 지출을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절감한 재원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조은희 “이재명이 표준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

    조은희 “이재명이 표준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퇴임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라고 말한 데 대해 “이재명이 표준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후보의 퇴임사가 섬?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장·도지사가 가진 권한으로 내 편에게 이익을 수천억씩 몰아주는 경기도식 부패구조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피 같은 혈세를 마치 본인의 쌈짓돈인 양 물 쓰듯이 재난지원금으로 뿌리는 매표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 국고가 바닥나고 국민들이 고통 받는 것도 불 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대장동사업과 관련해 “이 후보는 단군 이래 최대 국고환수사업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은 민관합동개발을 내세워 원주민 땅을 뺏고, 특정그룹에 특혜적 인허가권을 주어 수천억의 이익을 독식하게 해주는 단군 이래 최대의 부패카르텔이자 비리사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천대유의 천문학적 이익은 원주민 땅 헐값 수용과 유례없는 특혜 인허가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그 감독이자 주연배우가 이재명 후보”라고 저격했다. 이어 “이런 사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 유동규 같은 인물이 속출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제2, 제3의 화천대유’가 우후죽순처럼 설립될 것”이라며 “‘부패카르텔 구조’가 대한민국에 만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장동 같은 특혜사업이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표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것은 기망 프레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그동안 추진한 횡단보도 그늘막, 활주로형 횡단보도, 공유어린이집, 1인가구 지원센터 등과 관련해 “‘표준’은 이런 사례에 주어져야한다”며 “적어도 부패카르텔에 의한 비리복마전인 대장동사업이나 자영업자 생존권 외면하는 예산운용에 불일 수 있는 단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여수시, 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놓고 지역 갈등 되풀이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 문제를 놓고 수개월째 지역내 갈등이 되풀이 되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 사업중 하나인 청사 별관 신축과 관련 여수시의회가 분쟁의 원인이 되면서 일부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여수시의회는 시 집행부와 공동으로 청사 증축 여론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가 뚜렷한 이유 없이 없던 일로 번복해 신뢰성에 큰 타격을 받으면서 파장을 낳고 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시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를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제2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약속을 저버린 시의회의 결정에 청사통합추진범시민대책회는 지난 22일 ‘본청사 별관 증축 여론조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시의회에 시민 2만 6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여론조사 촉구 청원서’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청사통합은 시민불편 해소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즉시 해결해야 할 당면 현안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다”며 “여론조사가 관철되지 않으면 시의장을 비롯한 여론조사 반대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추진하겠다”고 분개했다.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도 지난 25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청사 별관증축 여론조사를 반대하는 의원들은 시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지금까지 청사 분산으로 이사 비용 등 100억의 혈세가 낭비됐고 앞으로도 해마다 수억원의 임대료가 발생한다”며 “본청사 또한 건립한지 40년이 된 노후화된 건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별관증축을 반대하는 일부 정치인은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 노조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반대가 공공연한 비밀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별관 증축을 반대하는 일부 시의원은 공천에 목을 메고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에 좌지우지 되고 있다”며 “공천을 담보로 시의원을 농락하고 여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시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합동 여론조사를 하기로 했다가 입장을 바꾼 시의회는 “중요한 정책을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방법은 위험하다”며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반드시 이행하라는 의무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여수시는 청사가 시내 8곳에 흩어져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 392억원을 들여 본청 뒤편 주차장에 지상 4층 규모의 별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시의회의 계속된 반대에 여론조사마저 난항을 겪으면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 “강아지 성대 자르고…” 美 파우치 소장, ‘잔인한 동물실험’에 세금 펑펑

    “강아지 성대 자르고…” 美 파우치 소장, ‘잔인한 동물실험’에 세금 펑펑

    미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비글 수십 마리가 동원된 잔혹한 동물 실험에 국민의 혈세를 썼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뉴욕포스트, 뉴스위크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인 화이트 코트 웨이스트 프로젝트(WCW) 측은 파우치 박사가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튀니지의 한 실험실에 보조금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립보건원 산하의 NIAID는 2018년 10월~2019년 2월, 파우치 소장의 승인에 따라 비글 강아지 44마리가 동원된 튀니지의 약물 실험에 세금 180만 달러(한화 약 21억 1500만 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튀니지 연구진은 비글 강아지 수십 마리의 머리를 작은 상자에 가두고, 굶주린 모래파리(흡혈파리)가 가득한 상자에 풀어뒀다. 비글은 산 채로 곤충에 뜯어 먹혔으며, 일부 비글에게는 질병을 유발하는 기생충이 주입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는 “튀니지에 위탁된 실험에서는 강아지에게 실험용 약물을 몇 주 동안 주입한 뒤 죽이고, 이후 해부하는 과정이 포함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실험 중에 비글이 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의 성대를 잘랐다는 주장도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NIAID의 관련 문건에는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기타 규제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적절한 품질과 무결성의 데이터를 얻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이러한 실험은 파우치 소장이 1984년부터 소장을 맡고 있는 NIAID의 자금으로 수행됐다. WCW와 함께 해당 보고서를 발표한 현지 국회의원들은 “미국 수의학 협회, 미국 동물병원 협회 등이 반대하는 이 잔인한 실험 절차 중 개의 성대를 자르는 것은 실험자들이 개의 고통스러운 울음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시행된 것 같다”면서 “이러한 실험은 세금의 남용이나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WCW 측은 “세금으로 진행한 실험을 통해 짖지 못하게 만든 비글을 독살시키는 것은 국가적 수치”라면서 “식약청에 개를 이용한 약물테스트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실험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었나”라고 비난하며 파우치 소장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NAIAD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을 둘러싸고 중국 우한 연구소에 연구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곤혹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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