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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기 난동 60대, 조사중 농약 음독…경찰 “피의자 관리 조사”

    흉기 난동 60대, 조사중 농약 음독…경찰 “피의자 관리 조사”

    ‘피의자 신체 수색 부실’ 지적 아내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다 체포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농약으로 음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마트에서 A(66)씨가 흉기를 꺼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에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관할 지구대에서 신원 확인 등을 위한 조사를 받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A씨의 주머니에서는 농약이 담긴 100㎖ 용기가 발견됐다.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화장실을 쓰러 간 사이 음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2일 퇴원했다. A씨는 경찰에서 “가족들로부터 홀대를 받아 심리적인 압박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와 그의 가족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지구대의 피의자 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형사소송법에는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하는 경우 영장 없이 압수·수색·검증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흉기 수거에 신경을 쓰다 보니 신체 수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자체적으로 지구대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추석 연휴에 누나 부부에 흉기 휘둘러…‘매형’ 살해 60대 검거

    추석 연휴에 누나 부부에 흉기 휘둘러…‘매형’ 살해 60대 검거

    추석 연휴에 누나 부부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매형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30일 낮 12시 17분쯤 아산시 인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매형(63)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누나는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지역에 사는 A씨 누나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이날 A씨를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다투는 소리 등을 들은 아파트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며, 119 구급대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A씨 매형은 이미 숨져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마스크 소리에 격분… 지팡이 휘두르고 욕하는 70대

    마스크 소리에 격분… 지팡이 휘두르고 욕하는 70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람들이 밀접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됐음에도 격분하고 난동을 피우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A(75)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분 익산시 춘포면 한 정류장에 멈춰 선 시내버스 안에서 버스기사를 지팡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스기사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탈 수 없다”며 제지하자, 갑자기 지팡이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지만, 범행이 가볍지 않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겼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70대인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7일 오후 9시 5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술에 취해 시내버스에 탑승한 뒤 “마스크를 껴라”는 운전기사 말에 격분해 욕설하는 등 15분간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내버스 승객들은 A씨 행패에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찰, 개천절 차량집회 강행 땐 ‘면허취소·정지’ 경고

    경찰, 개천절 차량집회 강행 땐 ‘면허취소·정지’ 경고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일부 보수단체가 강행을 예고한 서울 도심 차량시위에 대해 경찰이 전면 금지 입장을 확고히 했다. 10인 이상 집회 금지를 회피해 10대 미만 차량시위 움직임이 일자 경찰이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요청한 것이다. 만약 차량시위를 강행하면 경찰은 면허 정지나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서울시와 방역당국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10대 미만 차량시위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된다”며 “지자체가 금지한 고시구역에서는 모든 집회가 금지되며, 10인 미만 집회와 10대 미만 차량시위도 금지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차량시위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만큼 이런 판단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시위 도중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차량을 즉시 견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 벌금 부과,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방침이다. 강경 대응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금지 통고된 집회를 강행한다면 당연히 제지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와 법조계에선 집회를 원천 봉쇄하는 건 과잉 대응이라는 지적이 많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출신 김남근 변호사는 “‘표현의 자유’는 현존하는 위험이 분명할 때 제한될 수 있는 가치”라면서 “적정 속도나 정지 금지, 운행 도중 하차 금지 등 여러 기준을 마련해 이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도 “과잉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일정 정도 사람 간 물리적 거리가 확보되고 접촉이 없는 차량 집회라면 원천 봉쇄할 일은 아니다”라면서 “경찰은 차량 집회가 신고한 대로 방역지침을 잘 지켜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일탈행위가 있다면 합당한 책임을 물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2명이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연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날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청주지검 정정순 의원 체포영장 청구

    청주지검 정정순 의원 체포영장 청구

    청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여러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정 의원이 불응하고 있다”며 “이번 영장 청구는 선거사범 공소시효(10월 15일) 등을 고려한 조처”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현재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는 정 의원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였던 A씨가 “선거과정에서 정 의원이 다수의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며 지난 6월 11일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선거 후 보좌관 구성 등을 놓고 정 의원과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회계장부와 통화내용 등이 녹음된 자신의 휴대폰 등을 검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청주시의원 등의 돈이 정 의원 측에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겸찰은 앞서 지난달 정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B씨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C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총선 당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들과도 정 의원이 공범관계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 의원 측은 그동안 정기국회 일정을 이유로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해 왔다. 현역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한 회기중에 국회 동의없이 체포될 수 없는 ‘불체포특권’을 지니고 있어 정 의원 체포 여부는 국회 표결로 결정된다. 관할 법원 판사는 국회법 26조에 따라 체포동의 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해야 하고, 정부는 국회에 체포동의를 요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초선인 정 의원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찰 “개천절 차량시위, 공동위험행위 땐 면허 정지 가능” 엄정 대응

    경찰 “개천절 차량시위, 공동위험행위 땐 면허 정지 가능” 엄정 대응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차량 수백 대를 동원한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법에 따라 면허 정지 또는 면허 취소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6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유발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사태가 재현되지 않도록 삼중 차단 검문소를 설치해 집회 참가자의 도심 진입을 막겠다고 했다.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다수 인원이 모이는 것 자체가 공공안녕의 판단 기준이 되는 점을 주목하고 양해해 달라”며 시위 대응 방침을 설명했다. 경찰은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다음 달 3일 차량 200대가 모여 서울 여의도~광화문광장~서초경찰서를 행진하겠다고 집회신고를 낸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위 도중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차량을 즉시 견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 벌금 부과,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이런 조치가 초법적인 강경 대응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장 청장은 “차량 시위는 대법원 판례에 의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일반 집회와 같다”면서 “금지통고된 집회가 강행된다면 당연히 제지·차단해야 하고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는 도로교통법의 규정을 따를 것이라고 장 청장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불법 주정차 등의 행위에 대해 교통경찰관의 정당한 지시에 3회 이상 불응하면 벌점 40점이 부과되는데, 이는 면허 정지 사유에 해당한다. 또 도로교통을 방해해 통행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하게 곤란하게 하는 행위인 일반교통방해인 경우 벌점 100점이 부과되고 면허가 정지된다.폭주족처럼 도로에서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자동차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공동위험행위로 입건되면 벌점 40점이 부과되고 구속되면 면허가 취소된다. 장 청장은 “차량 시위는 시위 형태가 문제가 아니라 특정 공간에 다수 인원이 집결할 빌미를 줄 수 있다”면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홍준표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면허취소 사유? 그렇게 겁나나”

    홍준표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면허취소 사유? 그렇게 겁나나”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드라이브 스루 집회에 면허 취소를 언급한 정부에 분노를 표했다. 홍 의원은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코로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 그 차량시위 집회가 왜 면허 취소 사유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는 지난 25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개천절 차량 시위 움직임에 대해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비판이다. 홍 의원은 또 “법학통론 기초도 모르는 총리 발표를 보니 정권도 저무는 모양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정 총리는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는 우리 민주헌정이 보장하는 고귀한 기본권임에 분명하지만 사람이 먼저로 어떠한 주장도 어떠한 가치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면서 “사전에 집결을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홍 의원은 “그렇게 겁날 걸 왜 좀 잘하지 천방지축 날 뛰었나”고 꼬집었다. 이어 “김정은 사과문도 아닌 통전부 연락을 받아 적은 것을 김정은 사과문이라고 왜곡 발표하고 그걸로 국민의 생목숨을 묻어 버릴려는 정권이 대한민국 정부인가?”고 물은 뒤 “정말 그런 연락이라도 왔는지 참으로 의심스럽다”고 했다. 홍 의원은 “어이 없는 문 정권의 행태를 국민과 함께 분노하는 휴일 밤”이라며 글을 맺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0명 둘러쌌다” 포장마차 덮치고 달아나던 만취 20대男(종합)

    “50명 둘러쌌다” 포장마차 덮치고 달아나던 만취 20대男(종합)

    동승자 3명 방조 혐의로 조사 중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거리에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은 음주 방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던 20대 A씨가 행인 2명을 충돌했다. 사고 이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A씨는 포장마차 외곽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후 70m가량 달아나던 A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현장에는 시민 50여명이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다. A씨는 사고장소에서 120m 떨어진 인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행인·포장마차 들이받은 20대 만취 운전자…시민이 잡았다

    행인·포장마차 들이받은 20대 만취 운전자…시민이 잡았다

    승용차로 행인 2명 치어…달아나다 포장마차 충돌다시 70m 도주…시민 50여명이 차량 둘러싸고 붙잡아술에 취해 행인과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은 음주 방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K3 승용차를 몰던 20대 A씨가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도주하는 과정에 A씨는 포장마차 외곽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후 70m가량 달아나던 A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는 시민 50여명이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장소에서 120m 떨어진 인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개천절 집회 3중 검문으로 막는다…불법 차량시위 면허취소도

    개천절 집회 3중 검문으로 막는다…불법 차량시위 면허취소도

    김창룡 경찰청장,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 주재경찰이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서울 도심 불법 집회를 막기 위해 3중 검문으로 집회 참여세력의 도심권 진입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보수단체가 대규모 차량시위인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운전면허 정지·취소도 추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추석방역 및 개천절 집회 대비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확산 위험에도 경찰의 금지통고를 무시하고 불법집회를 개최하는 행위는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 경계-한강다리-도심권 순으로 3중 차단 검문소 경찰은 개천절 불법 집회에 대응해 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경찰력과 장비를 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서울시 경계와 주요 한강다리 도심권 순으로 3중 차단 개념의 검문소 95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 경력과 장비를 투입해 집결을 철저히 막고, 그럼에도 집회를 강행하면 신속하게 해산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산명령에 불응하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검거하고, 경찰의 조치를 불법·폭력적으로 방해할 경우 현행범 체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경찰은 대규모 차량시위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개천절 당일 200대의 차량을 동원해 서울 여의도~광화문광장~서초경찰서까지 차량시위를 하겠다고 집회신고를 냈다.차량시위도 집시법·도로교통법상 불법 김 청장은 “차량시위 준비·해산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있고 심각한 교통소통 장애와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일반 불법 집회와 마찬가지로 3중 차단 개념을 적용해 도심권 진입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시위 금지 근거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들고 있다. 집시법 12조는 ‘관할 경찰관서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시의 주요 도로에서의 집회 또는 시위에 대해 차량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이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도로교통법 6조는 ‘지방경찰청장은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구간을 정해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돼 있다.불법 주정차 3회 이상 이동명령 불응시 벌금 40점 경찰은 차량 시위 도중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차량을 즉시 견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 벌금 부과,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을 불법으로 주·정차했을 때 3회 이상 이동명령에 불응하면 벌금 40점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동위험행위 및 일반 교통방해로 입건될 경우 사후 조사를 거쳐 운전면허 정지·취소도 가능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김 청장은 “아직도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하려는 단체는 즉시 중단하고 집회 참가를 자제해 공동체의 안전확보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성범죄 의사 5년간 613명, 강력범죄 저질러도 면허는 ‘철밥통’

    성범죄 의사 5년간 613명, 강력범죄 저질러도 면허는 ‘철밥통’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286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성범죄자는 613명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도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해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이 25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전문직 4대 범죄 현황’에 따르면 성범죄를 저지른 전문직은 의사(613명), 종교인(547명), 예술인(499명), 교수(211명), 언론인(70명), 변호사(41명) 순으로 많았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직종은 빠짐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자격을 상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지어 ‘공동주택관리법’상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자격상실 요건에도 ‘금고 이상의 형을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그 유예 기간 중에 있는 사람’이 규정돼 있다. 반면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는 강력 범죄를 저질러도 면허가 유지된다. 의료법상 보건당국이 의사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경우는 정신질환자, 마약중독자, 금치산자, 자격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 3회 이상 자격정지 처분, 면허대여, 허위 진단서 작성 및 진료비 부당청구 등이다. 설령 살인이나 성폭행, 업무상 과실 치사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강 의원은 ‘현행 의료법 대로라면 아파트 동대표는 할 수 없는 사람이 의사 면허는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8년 진료 중이던 환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산부인과 의사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2심 재판 중이지만 여전히 의사 면허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형사소추가 되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 강 의원은 “살인·강간을 해도 의사면허를 유지한다는 것은 국민 정서와 너무 동떨어진 의사의 특권”이라며 “의료법을 2000년 개악 전으로 되돌려 의사들이 누려온 특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 이전에는 의사들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됐다. 강 의원은 의료인도 다른 전문직종처럼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음식점 출입명부만 골라 불법촬영… 20대 남성 경찰에

    음식점 출입명부만 골라 불법촬영… 20대 남성 경찰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음식점 출입명부를 몰래 찍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휴대전화엔 다른 업장의 출입명부 사진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 종로구 익선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수기 출입명부를 촬영한 혐의(건조물 침입)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에서 A씨는 식당 직원의 제지를 받고 달아났으나 곧장 붙잡힌 뒤 경찰에 넘겨져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은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 적용 여부가 갈릴 것”이라며 “현재 피의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文 “방역 방해 불법집회에 어떤 관용도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보수단체들이 강행을 예고한 개천절(10월 3일)·한글날(9일) 집회와 관련, “우리 사회를 또다시 위험에 빠트린다면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재확산 위기를 초래했던 불법 집회가 또다시 계획되고 있고, 방역을 저해하는 가짜뉴스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는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코로나 재확산 위기 국면을 벗어나 서서히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국민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돌리는 일체의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경찰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만나 “추석 연휴와 개천절·한글날 집회 복병이 남아 있다”며 “경찰의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 주는 결연한 의지로 원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만 국민이 안심하고 코로나19 안정화도 확실하게 기할 수 있다. 공권력을 가벼이 여기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중한 경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개천절 당일 서울 집회 신고 835건 중 10인 이상 신고한 75건 등 112건에 대해선 금지 통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해산 명령에 불응하는 참가자들은 직접 해산할 것”이라며 “불법 폭력행위자는 현행범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해산 명령 불응,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은 예외 없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분당 살해범, 전날 체포됐다 풀려나자 바로 살인

    분당 살해범, 전날 체포됐다 풀려나자 바로 살인

    여성 피해자 2명과 범행 전날 화투 뒤 시비도박 신고 안 먹히자 흉기 위협 신고 후 체포경찰이 풀어주자 곧바로 흉기로 살인 저질러경기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이 범행 직전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해 자신을 잡아가라로 경찰에 신고해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는 경찰서에서 집에 오자마자 흉기를 챙겨 피해자의 집으로 가서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 경찰은 흉기 등 증거를 확보했고 고령인데다 도주 우려가 없어 구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혐의로 체포된 A(69)씨는 범행 전인 지난 19일 B(76·여)씨, C(73·여)씨 등 이웃 주민 5∼6명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B씨 집에서 화투를 했다. A씨는 같은 날 저녁 함께 화투를 치던 이들과 시비가 붙었고 그는 오후 8시 57분부터 3차례에 걸쳐 경찰에 도박 신고를 했다. 그러나 B씨 집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서 화투나 현금 등 도박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도박했으니까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요구하는 A씨에게 증거가 부족해 입건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철수했다. “나 칼 들고 있으니 체포해가라” 경찰, 체포 후 2시간 만에 석방 경찰이 B씨 집에서 나와 순찰차에 다시 타기 직전 A씨가 경찰에 재차 신고 전화를 했다. 그는 이번에는 “내가 칼을 들고 있으니 나를 체포해가라”고 했다. 다시 B씨 집으로 간 경찰은 곁에 흉기를 두고 앉아있던 A씨를 오후 9시 25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분당경찰서로 데려가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주거가 일정하며 목격자 진술과 흉기 등 증거가 확보된 데다 고령이고 도주 우려가 적어 구속 사유가 없다고 판단, 오는 22일 오전에 다시 출석하라고 한 뒤 오후 11시 20분쯤 석방했다. 그리고 A씨는 자정이 조금 안 된 시각 집에 도착한 뒤 10여분 만에 소주병과 흉기를 들고나와 B씨 집으로 향했다.다음날 아침 여성 피해자 2명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A씨가 B씨 집을 다녀온 뒤인 20일 오전 7시 50분쯤 B씨는 C씨와 함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한시간여만에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을 당시 구속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고 A씨는 술에 취하거나 흥분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A씨는 현재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어서 왜 B씨 등을 살해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코로나 확진자 투표하면 체포?…칠레서 투표권 논란

    [여기는 남미] 코로나 확진자 투표하면 체포?…칠레서 투표권 논란

    내달 25일(현지시간) 개헌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칠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권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정부는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날 격리에서 이탈해 투표장을 찾는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찰에 체포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 대변인 하이메 벨로이오는 "투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면 경찰이 체포한 뒤 격리장소로 이송할 것"이라며 "이후 공중보건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형사 고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자신의 자유만을 주장하며 외출하는 건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코로나19 확진자에겐 무엇보다 격리의무를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증을 이유로 투표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법률 규정은 칠레에 존재하지 않는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에겐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을 뿐이다. 칠레 정부는 격리에 대한 규정을 근거로 투표장을 찾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체포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칠레의 선거 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칠레의 선거법은 투표장에 입장한 유권자에 대해선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다. 심지어 투표장에서 형사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투표장 입장에 성공했다면 체포되기 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경찰로선 투표장에 입장하기 전 코로나19 확진자를 체포하면 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격리장소에서 이탈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투표장으로 향할 때 적발하지 않는 한 투표권 행사를 막을 방법이 없는 셈이다. 익명을 원한 정부 관계자는 "투표장에 입장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투표를 한다면 체포와 연행 등은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정부 내에서조차 괜한 논란만 유발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한 칠레에선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4만7000여 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만2300명에 육박한다. 한편 칠레에선 내달 25일 현행 헌법의 개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묻는 찬반투표가 실시된다. 현행 칠레 헌법은 아구스티노 피노쳇 독재정권 시절인 1980년 제정됐다. 현지 언론은 "30년 만에 칠레에서 실시되는 투표 중 정치적으로 가장 큰 의미를 갖는 투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화투판 시비 끝 이웃 노인 2명 살해... 피의자,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나 범행

    화투판 시비 끝 이웃 노인 2명 살해... 피의자,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나 범행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이 범행 직전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혐의로 체포된 A(69)씨는 범행 전인 지난 19일 B(76·여)씨,C(73·여)씨 등 이웃 주민 5∼6명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B씨 집에서 화투를 했다. A씨는 같은 날 저녁 함께 화투를 치던 이들과 시비가 붙었고 그는 오후 8시 57분부터 3차례에 걸쳐 경찰에 도박 신고를 했다. 그러나 B씨 집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서 화투나 현금 등 도박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도박했으니까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요구하는 A씨에게 증거가 부족해 입건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철수했다. 경찰이 B씨 집에서 나와 순찰차에 다시 타기 직전 A씨가 경찰에 재차 신고 전화를 했다.그는 이번에는 “내가 칼을 들고 있으니 나를 체포해가라”고 했다. 다시 B씨 집으로 간 경찰은 곁에 흉기를 두고 앉아있던 A씨를 오후 9시 25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분당경찰서로 데려가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주거가 일정하며 목격자 진술과 흉기 등 증거가 확보된 데다 고령이고 도주 우려가 적어 구속 사유가 없다고 판단,오는 22일 오전에 다시 출석하라고 한 뒤 오후 11시 20분쯤 석방했다. 그리고 A씨는 자정이 조금 안 된 시각 집에 도착한 뒤 10여분 만에 소주병과 흉기를 들고나와 B씨 집으로 향했다. A씨가 B씨 집을 다녀온 뒤인 20일 오전 7시 50분쯤 B씨는 C씨와 함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한시간여만에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을 당시 구속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고 A씨는 술에 취하거나 흥분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A씨는 현재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어서 왜 B씨 등을 살해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A(76·여)씨 집에서 A씨와 지인인 B(73·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평소 아침 운동을 함께 하던 또 다른 지인이 A씨가 운동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집에 찾아갔다가 이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 A(69)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이날 오전 9시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직장서 난동 부리더니… 경찰에게 “벌금 5만원? 내일 또 올 거야”

    직장서 난동 부리더니… 경찰에게 “벌금 5만원? 내일 또 올 거야”

    1년간 괴롭힘당해… 가해자 구속 재판 중경찰서 옆 학원 차리고 경호원까지 고용일상 무너지고 늘 보복 두려움 안고 살아후유증에 공황장애 겪고 중요한 시합 놓쳐스토킹처벌법 통과돼서 제대로 죗값 받길“스토킹처벌법은 별 소식이 없네요. 법이 생겨도 이 고통이 끝나진 않겠지만 적어도 스토커를 ‘스토킹죄’로 고소할 수 있지 않겠어요?” 지난 14일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35) 9단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조씨는 1년간 자신을 괴롭혀 온 스토커 정모(47)씨의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조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통해 스토킹 피해를 공개한 건 지난 4월 23일. 전날 밤 조씨의 바둑교습소를 찾아와 난동을 부린 정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본 것이 결정적 계기였다. 정씨는 경찰에게 “범칙금 5만원이면 되냐? 나 여기 내일도 또 올 거거든. 어쩔래?”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그 순간 조씨는 자신의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스토킹 행위가 고작 5만원짜리 경범죄라는 데 한 번, 경찰이 와도 당당한 정씨를 보면서 또 한 번 절망했다. 정씨는 청원글이 게시된 다음날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에게는 모욕, 협박, 보복협박 등 8개 죄명이 붙었다. 스토킹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구치소에 수감된 정씨는 지난 7월 조씨에게 ‘자신이 조씨와 연인 사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정씨의 재판 결과도, 언젠가 풀려날 정씨가 스토킹을 멈출지도, 모든 것이 안갯속에 있다. 서울신문은 정씨가 기소된 직후인 지난 5월 25일과 그후 여러 차례에 걸쳐 조씨와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다. -스토킹 장소였던 바둑학원 바로 옆에 동대문경찰서가 있던데. “농담이 아니라, 그 점 때문에 이곳에 학원을 차렸다. 여기는 경찰이 30초 만에 출동할 수 있는 거리다. 프로기사 생활을 하면서 스토커를 여럿 만난 탓에 안전 문제를 1순위로 고려했다. 고르고 골라 학원을 차린 지 한 달 만에 정씨가 나타난 거다”-보통 어떤 식으로 스토킹이 이뤄졌나. “정씨는 다른 스토커들보다 유독 폭력적이고 집착이 심했다. 보통은 은밀하게 내 주변을 맴돌거나 자신의 흔적을 남긴 선물과 편지를 줬다. 그런데 정씨는 학원 건물 안팎에 나를 비방하는 글과 욕설을 적어 두거나 학원 앞에서 ‘조혜연 나오라’면서 서너 시간을 동네가 떠나가도록 고성과 욕설을 내질렀다. 특히 4월 들어서 급격하게 폭력적으로 변해서 한 달 동안 경찰 신고를 8번이나 했다.” -수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스토킹 범죄가 그래서 끔찍하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괴롭힌다. 수강생 중에 초등학생도 여럿 있는데 정씨가 다짜고짜 술병을 들고 들이닥치는 바람에 함께 근처 파출소로 피신을 간 적도 있다. 정씨가 거친 욕설을 계속하니까 나중에는 욕을 배우는 아이들도 있더라. 결국 그 사건 이후 당시 수강생 70%가 그만뒀다.”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정씨가 아랑곳하지 않았나. “경찰이 와도 해 줄 수 있는 게 없었다. 내가 실제로 폭행을 당하지 않는 이상 경범죄인 스토킹만으로는 정씨를 잡아가지 못한다고 했다. 정씨는 처음에 경찰한테 나와 결혼한 사이인데 내가 불륜을 해서 잡으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몇 번 신고를 해도 경찰이 자기한테 손 하나 못 대는 걸 보면서 정씨도 갈수록 당당해졌다. 결국 나중에는 따로 사설 경호원까지 고용했다.” -스토킹 가해자가 구속되는 경우는 드문데. “수사기관도 시간이 가면서 정씨가 악질적인 스토커라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정씨가 체포된 날에도 소란을 피워서 경찰이 데려갔는데 그날 밤에 훈방조치가 되자마자 바로 나를 찾아와 ‘여기 다 불질러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걸로 현행범 체포가 됐고 이틀 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정씨가 다시 풀려날까 봐 걱정이 클 것 같다. “피가 마른다. 스토킹 피해자로서 가장 두려운 건 무엇보다도 보복이다. 그 직전에 이미 나한테 잔뜩 화가 나서 찾아왔을 때, 너무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나도 모르게 여차하면 뛰어내릴 생각까지 했다. 이번에 또 풀려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도 없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런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정씨한테 시달렸던 후유증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 5월 초부터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대화를 하는데 내 속마음과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 다르더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이 나왔다. 심리 치료도 받았고 한동안은 아예 주변과 연락을 차단한 채 지냈다. 한동안 바둑을 두는 데도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해 중요한 시합에서 계속 지고 있다.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정씨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마음 같아서는 정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결국 풀려날 거고 또 나를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정씨의 그간의 행태를 보면 반성하지 않을 것 같다. 이 문제를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나한테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 -지금 가장 바라는 건 무엇인지. “이번 국회에서 발의된 스토킹처벌법이 제발 통과되길 바란다. 이 사람이 스토커인 게 명백하고 증거도 있는데 스토킹만으로는 제대로 처벌을 못 하는 거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언론 앞에 나선 것도 최소한 나를 아는 바둑인들이라도 이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처벌법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스토킹은 엄연한 범죄다. 스토킹 피해자는 무슨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로 인해 일상이 무너진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 주셨으면 좋겠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평택 편의점 돌진’ 30대 여성 구속…“도주 우려”(종합)

    ‘평택 편의점 돌진’ 30대 여성 구속…“도주 우려”(종합)

    특수상해·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범행 동기 등 묻는 질문엔 ‘침묵’2018년에도 병원 외벽 들이받아 자신의 차량을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17일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A(38)씨를 이날 오후 구속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평택지원 정현석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평택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편의점주에게 할 말이 있느냐”, “범행 동기가 무엇이냐” 등의 취재진 질문을 받았지만,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서 골프채를 들고 점주 B(36·여)씨를 위협하고 이후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편의점 내부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10여분간 편의점 안을 앞뒤로 반복 운전하면서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대부분 파손하고, 유리 파편을 튀겨 B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난동으로 편의점 내부는 난장판이 됐다. 가게 문은 박살이 났고 안에 있는 물건들은 바퀴에 깔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차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되면서도 점주 여성이 욕을 하며 달려들자 “법대로 해”라며 맞받아치는 태도를 보였다. A씨 또한 점주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A씨와 B씨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3년가량 서로 잘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해 B씨가 자신의 딸 그림을 고의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A씨가 오해해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나타났다. A씨는 지난 6월에도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해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A씨는 2018년 4월에도 분노조절장애 치료를 위해 남편과 병원으로 가던 중 자신의 차량으로 병원 외벽을 들이받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 도중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편의점 차량 돌진’ 운전자 구속될까…지난 6월에도 난동

    ‘편의점 차량 돌진’ 운전자 구속될까…지난 6월에도 난동

    경기 평택시에서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의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A(38·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쯤 나올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서 골프채를 들고 점주 B(36·여)씨를 위협하고 이후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편의점 내부로 돌진했다. 그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10여분간 편의점 안을 앞뒤로 반복 운전하면서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대부분 파손하고, 유리 파편을 튀겨 B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공포탄을 발포한 뒤에야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와 B씨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3년가량 서로 잘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해 B씨가 자신의 딸 그림을 고의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A씨가 오해해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나타났다. A씨는 지난 6월에도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해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분노조절장애 치료” 편의점 난동 30대, 처음 아니었다(종합)

    “분노조절장애 치료” 편의점 난동 30대, 처음 아니었다(종합)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병원 외벽 들이받아병원 입원해 치료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아“법대로 해” 소리쳐…경찰, 구속영장 신청 자신의 차량을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벌여 처벌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편의점을 쑥대밭으로 만든 A(38)씨는 2018년 4월에도 한 병원의 외벽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았던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차를 운전해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분노조절장애를 겪던 A씨에게 남편이 입원 치료를 권유해 병원으로 가던 길이었지만 A씨는 “내가 왜 입원을 해야 하느냐”며 남편과 다투다가 홧김에 병원 외벽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씨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같은 해 9월 A씨는 결국 분노조절장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원 치료 후에도 A씨의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으며 올해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1층 편의점 내부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하고, 유리 파편을 튀겨 점주 B(36)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차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되면서도 점주 여성이 욕을 하며 달려들자 “법대로 해”라며 맞받아치는 태도를 보였다. A씨 또한 점주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지난 6월에도 난동부려 현재 재판 중 A씨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해 자신의 자녀가 제출한 그림을 점주 B씨가 고의로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본사로 보냈으나 택배 배송 과정에서 분실돼 수차례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다”면서 “그런데도 A씨는 보상을 거부하더니 일부러 그림을 안 보낸 거라면서 수시로 찾아와 따지고 항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에도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해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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