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행범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이마트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포항제철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양육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탄산음료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42
  • 범죄수익 ‘돈 세탁’ 하려다 들통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범죄수익 ‘돈 세탁’ 하려다 들통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대출 희망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꾀어 범죄수익금 ‘세탁 창구’로 이용하려고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천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을 지난 5월 말쯤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 초 현금 수거책 B씨(2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는 대출을 받으려던 A씨가 이들 조직의 범행 수법이 수상하다고 판단,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B씨 검거를 계기로 나머지 조직원들을 쫓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A씨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신을 대부업체 담당자로 소개한 상대방은 “계좌에 소득이 입출금된 내역이 있어야 대출이 실행된다”며 사업자 등록을 하고 계좌를 개설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어 “우리가 당신의 계좌에 4000만원을 입금할 테니 출금해 문화상품권을 구매하라”며 “이후 약속된 장소에서 직원을 만나 넘겨주면 된다”고 했다. 이들 조직은 실제로 A씨 계좌에 4000만원을 입금했다.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A씨는 대출을 받기 위해 자신의 신분증 사본을 보내주는 등 모든 지시에 따랐으나 며칠 뒤 상품권을 구매해 약속 장소인 부천 중동역으로 향하던 A씨는 갑자기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상대방으로부터 “다른 직원이 가서 상품권을 받아올 테니 옷차림을 찍어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자 문득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돈을 건네는 장면을 연상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급히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미리 도착한 경찰관은 인근에서 잠복하며 수거책 B씨를 기다렸다. 그리고 B씨가 A씨로부터 상품권을 건네받자마자 사기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조사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 알선을 미끼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게 하고, 그 개인사업자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해 돈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가 속한 조직은 다른 피해자로부터 받은 범죄 수익금을 세탁하기 위해 A씨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의 기지 덕분에 경찰은 피해금 4000만원을 되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금, 가상자산, 상품권 등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을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곧바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달라”며 “최근에는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휴대전화에 악성 앱 파일을 설치하게 하고 각종 정보 등을 탈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내 살해 후 “살인사건 났다” 신고한 80대男

    아내 살해 후 “살인사건 났다” 신고한 80대男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80대 노인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3형사부는 1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5시 8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82)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범행 뒤 스스로 119에 전화를 걸어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재판부는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사건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배우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잔혹성을 비춰볼 때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와 정신적·육체적 고통은 가늠하기 어렵고 가족들 역시 엄한 처벌이 이뤄지길 탄원하고 있다”며 “이런 사정을 종합했을 때 원심 선고는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 훔친 차량으로 경찰 다치게 한 10대 2명 검거…“형사처벌 가능”

    훔친 차량으로 경찰 다치게 한 10대 2명 검거…“형사처벌 가능”

    훔친 차량을 몰다가 추격에 나선 순찰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내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10대 2명이 검거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A(15) 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4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싼타페 SUV 차량을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로부터 차량 도난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에서 A군 등이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이들은 불응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주행 중 급정거해 뒤따르던 순찰차와 부딪히는 등 여러 차례 고의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고, 순찰차 또한 파손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수원시 권선구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군 등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을 목격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차를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순찰차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노상에서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목격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오전 1시 5분쯤 양주시 회암동에 이어 오전 1시 50분쯤 포천시 신북면에서 마약 총책을 신고한다며 경찰에 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에 탄 A씨에게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차를 치고 약 30㎞를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오전 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6대와 시민 차량 1대가 파손됐고, 경찰관 9명과 일반인 1명이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며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고한 내용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식 조사는 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장없이 집에 찾아와 음주측정 요구한 것은 위법

    영장없이 집에 찾아와 음주측정 요구한 것은 위법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집으로 찾아온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오후 8시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자신의 거주지로 찾아온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아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경찰이 동의 없이 주거지에 들어왔고, 퇴거요청에도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것은 적법한 절차가 아니다“라며 “음주측정 블응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 손을 들어줬다. 영장이나 동의없이 주거지에 들어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것은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 불응했어도 음주측정 불응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의없이 타인의 주거지에 들어가는 행위는 수색에 해당돼 판사가 발부한 영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한 A씨가 이미 운전을 마친 후 주거지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있던 중이라 현행범이 아니고, 당시 체포된 사실도 없어 영장예외주의에 해당한다고 볼 사정도 없다는게 재판부 입장이다.
  • 훔친 차로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몽골인…“택시비 없어 그랬다”

    훔친 차로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몽골인…“택시비 없어 그랬다”

    차량을 훔쳐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또 다른 차량을 훔치려고 시도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절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A(몽골 국적)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공업사 앞에서 차 키가 꽂힌 채 세워져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안산시 상록구까지 주행해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차량 1대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하다가 인근에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트럭 등 2대를 또 들이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몰던 차량이 트럭 하단에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하차해 도주하던 중 근처 노상에 있던 또 다른 차량을 훔치기 위해 돌로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천시에 사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급히 이동해야 하는데 택시비가 없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유튜브 그만 보라”는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유튜브 그만 보라”는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유튜브 그만 보라’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3일밤 오후 9시 40분쯤 부모와 함께 사는 성남 중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버지에게서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는 꾸중을 듣고는,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 아버지는 구급대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며 꾸중하자, 집 안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침대에 누워있던 B씨에게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을 목격한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무직 상태인 A씨는 평소 정신질환으로 인해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유튜브 그만 보라”… 父 야단에 살해 후 도주한 아들

    “유튜브 그만 보라”… 父 야단에 살해 후 도주한 아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유튜브를 그만 보라고 말한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성남시 중원구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며 꾸중하자, 집 안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침대에 누워있던 B씨에게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을 목격한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무직 상태인 A씨는 평소 정신질환으로 인해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특전사 부사관, 술 마시던 부대원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

    특전사 부사관, 술 마시던 부대원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특전사 부사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두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B씨는 가슴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사건이 발생한 주점에 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허탕을 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같은 부대 소속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면서 “조만간 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특전사 부사관끼리 술집서 싸우다 흉기로 동료 가슴 찔러

    특전사 부사관끼리 술집서 싸우다 흉기로 동료 가슴 찔러

    추석 연휴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수원시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가슴 부위를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로 두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이들은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사건이 발생한 주점에 또 다른 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허탕을 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대원이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를 곧 군 군사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토지 문제로’…추석날 5촌조카 얼굴에 흉기 휘두른 당숙 체포

    ‘토지 문제로’…추석날 5촌조카 얼굴에 흉기 휘두른 당숙 체포

    추석 명절날 친척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인 지난 29일 오후 4시쯤 자신의 5촌 조카인 70대 B씨 주거지 마당에서 B씨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일 호신용 스프레이와 흉기를 소지한 채 B씨의 주거지를 찾았다가 토지 문제로 시비가 일자 범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당숙과 5촌 조카 관계로 이전부터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추석날 땅 문제로 싸우다 5촌 조카에 흉기 휘두른 70대

    추석날 땅 문제로 싸우다 5촌 조카에 흉기 휘두른 70대

    땅 문제로 원한을 품은 70대 남성이 5촌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인 지난 29일 오후 4시쯤 5촌 조카인 70대 B씨의 집을 찾아가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숙인 A씨는 5촌 조카인 B씨와 땅 문제로 시비가 일자 소지하고 있던 호신용 스프레이와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새벽 2시 바지 벗고 여성 쫓은 남성… 경찰 대응 논란

    새벽 2시 바지 벗고 여성 쫓은 남성… 경찰 대응 논란

    인적이 드문 새벽에 하의를 벗은 채 여성을 쫓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의 한 건널목에서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시청자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새벽 2시, 경기도 안양에서 한 여성은 길을 걷던 중 하의를 입지 않고 신체 부위를 드러낸 남성이 나타났다. 이 여성은 최대한 침착하게 시선을 주지 않고 지나친 다음에 거리가 좀 벌어졌을 때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여성이 걷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가던 이 남성이 갑자기 방향을 돌려 여성을 쫓아왔다. 여성은 당시 길에 차량과 행인이 거의 없던 상황에 큰 두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길 가던 행인이 한 명 있었고 여성은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이 행인은 여성과 함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줬다. 이 남성은 계속해서 여성 주변을 배회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했고 해당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여성을 도운 행인은 경찰에게 ‘여성을 혼자 보내지 말아달라. 안전한 곳까지 배웅해 달라’고 신신당부했지만, 경찰은 그 자리에서 “그럼요”라고 대답한 뒤 진술서만 받고 이 여성을 혼자 보냈다. 경찰은 또 신고한 여성에게 “성범죄는 이런 대로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황금벨트 자랑했던 쉬자인 범죄혐의로 강제조치”…헝다 몰락 왜 심각한가

    “황금벨트 자랑했던 쉬자인 범죄혐의로 강제조치”…헝다 몰락 왜 심각한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져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이 된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이 28일 “쉬자인 회장이 범죄 혐의로 법에 따라 강제 조치됐다”고 발표했다. 헝다는 이날 밤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유관 부문으로부터 통보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강제 조치는 사회 치안과 수사 및 재판의 원활한 진행을 유지하기 위해 법에 따라 피고인, 현행범, 주요 용의자들의 신체 자유를 박탈하거나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헝다가 그룹 창업자인 쉬 회장의 강제 조치 사실을 발표한 것은 그가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쉬 회장이 모처에 구금돼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광둥성 선전시 공안국은 지난 16일 헝다금융재부관리(恒大財富·에버그란데 웰스)의 일부 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25일에는 헝다의 전직 간부 여러 명이 구금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헝다가 사법 처리와 관계된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이날 헝다와 자회사인 헝다 신에너지차, 헝다 부동산 서비스의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헝다의 홍콩거래소 주식 거래 중단은 지난해 3월 중단됐다가 17개월 만에 재개된 지 한 달 만이다. 중국 부동산 개발 붐을 타 호황을 누리던 헝다는 당국이 2020년 투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대대적인 규제에 나서면서 직격탄을 맞아 2021년 12월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총 부채는 2조 3900억 위안(약 443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란 오명을 얻었다. 2017년 420억 달러(57조원)에 달해 아시아 부자 2위까지 올랐던 쉬 회장의 재산은 현재 약 18억 달러(2조 40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이 한창이던 1958년 중부 허난성의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쉬 회장은 1996년 헝다를 창업해 경제개방의 혜택을 가장 톡톡히 맛봤다. 2012년 중국 양회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금빛 버클을 두른 벨트를 차고 나와 ‘벨트 형’이란 별명을 얻었다. 전국인민대표자회의(전인대)가 명품대회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이제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사법처리될 위기에 몰렸다. 2009년 이후 2020년까지 80억 달러의 배당금을 챙겨 당시 환율로 9조 4000억원을 챙겼다는 도덕적 해이 논란까지 불거졌다. 영국 BBC는 이 대목에서 왜 헝다그룹의 몰락이 심각한지 새삼스럽게 돌아봤다. 세 가지 정도로 간추렸는데 첫째는 많은 이들이 헝다로부터 부동산을 사들였는데 건설 작업이 시작되기도 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보증금을 지불했기에 그 돈 대부분이 날아가게 생겼다. 그 다음 헝다와 거래한 기업들이 많아서다. 건설업은 물론 설계업체, 원자재 공급회사들이 연쇄 부도에 몰릴 수 있다. 세 번째로 중국의 금융시스템에 끼칠 잠재력 때문이다. 헝다가 지불 유예에 처하면 은행들과 다른 대부업체들이 대출 규모를 줄이게 돼 신용 경색을 불러와 기업들이 합당한 이율에 돈을 빌리기가 힘들어진다. 세계 두 번째 경제대국이 성장하는 것을 더디게 만들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中헝다 “쉬자인 회장, 범죄 혐의로 강제조치”…주식거래 중단

    中헝다 “쉬자인 회장, 범죄 혐의로 강제조치”…주식거래 중단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중국 부동산 위기를 부채질한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의 쉬자인 회장이 중국 당국에 ‘강제조치’됐다. 헝다는 28일 밤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쉬 회장이 법률 위반 범죄 혐의로 법에 따라 강제 조치됐다”면서 “유관 부문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강제 조치는 사회 치안과 수사 및 재판의 원활한 진행을 유지하기 위해 법에 따라 피고인, 현행범, 주요 용의자들의 신체 자유를 박탈하거나 제한하는 것이다. 헝다가 그룹의 창업자인 쉬 회장의 강제 조치 사실을 발표한 것은 그가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소식통을 인용, 쉬 회장이 모처에 구금돼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광둥성 선전시 공안국은 지난 16일 헝다금융재부관리(에버그란데 웰스)의 일부 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헝다의 전직 간부 여러 명이 구금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러한 일련의 소식들은 디폴트 상태에 놓인 헝다가 이제 사법처리 국면으로 새롭게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홍콩증권거래소는 이날 헝다와 자회사인 헝다 신에너지차, 헝다 부동산 서비스의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헝다의 홍콩거래소 주식 거래 중단은 지난해 3월 거래가 중단됐다 17개월 만에 재개된 지 한달 만이다. 주식 거래 중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쉬 회장이 당국에 의해 강제 조치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부동산 개발 붐을 타고 호황을 누리던 헝다는 당국이 2020년 투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대대적인 규제에 나서자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침체에 빠지면서 2021년 12월 디폴트 상태가 됐다. 헝다의 총부채는 2조 3900억 위안(약 443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라는 오명을 얻었다. 2017년 420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해 아시아 부자 2위까지 올랐던 쉬 회장의 재산은 현재 약 18억 달러(약 2조 40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 ‘월북 후 추방’ 문제의 미군 “집 간다니 너무 행복”

    ‘월북 후 추방’ 문제의 미군 “집 간다니 너무 행복”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7월 17일 미국 송환 과정서 인천공항 이탈다음날 판문점 견학 중 군사분계선 넘어 월북71일 만인 9월 27일 북한서 추방 “집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가족 만나길 고대”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다가 두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킹 이병은 가족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킹 이병 추방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 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킹 이병이 의학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고, 좋은 장소에서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킹 이병이 향후 군법회의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킹 이병 어머니인 클로딘 게이츠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한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위스콘신 지역 방송 WISN이 보도했다. 게이츠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애써준 미 육군과 모든 관계부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킹 이병의 가족은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며 “게이츠는 향후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스콘신주(州) 러신에 위치한 킹 이병의 거주지 현관문에는 “우리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쓴 메모가 붙어 있는 상태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킹 이병 어머니 “美육군에 감사”…인터뷰는 사절미 당국자 “좋은 장소에서 가족과 재회하도록”현직 군인 신분 월북…“군법회의서 징계 가능”킹 이병, 한국서 폭행·난동 전력 킹 이병은 지난 7월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그는 지난해 9월 25일 오전 9시 40분쯤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도 기소됐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기각됐다. 이와 별개로 같은해 10월 8일 오전 3시 46분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홍익지구대 순찰차 뒷좌석의 오른쪽 문을 수 차례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 올해 2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관들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순찰차 뒷좌석에서 “Fxxx Korean, fxxx Korean army(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군)”라고 소리치며 문을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킹 이병은 벌금을 내지 않아 올해 5월부터 48일간 국내에서 노역하고 7월 풀려났으며, 이후 군의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사라진 다음날 JSA 견학 도중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월북 71일 만인 이날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알렸다. 통신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하였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 시흥 유흥주점서 마약파티·불법체류 베트남인 9명 검거

    시흥 유흥주점서 마약파티·불법체류 베트남인 9명 검거

    경기 시흥의 한 유흥주점에서 외국인 마약사범과 불법체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베트남인 A씨 등 9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0시께 “관내 베트남인 노래클럽에서 ‘마약 파티’가 열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비상소집을 걸어 다목적 기동대 1개 제대, 강력팀, 지역 경찰 등 총 51명의 경찰관을 동원, 오전 3시 정왕동의 이 노래클럽을 단속했다. 경찰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현장에 있던 베트남인 17명 중 A씨 등 4명에게서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이들 4명 중 3명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A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 등이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소지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밖에 또 다른 베트남인 5명 역시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단순 불법체류자 5명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 “성폭행 당하고 갇혀있어요”…10대 감금·성폭행한 男

    “성폭행 당하고 갇혀있어요”…10대 감금·성폭행한 男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후 성매매까지 시킨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강간과 감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영업행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 11일 사이 인천시 한 아파트에 10대 B양을 감금한 채로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지난 11일 오전 5시 19분쯤 “성폭행 당하고 감금돼 있어 너무 무섭다”며 112에 문자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B양을 구조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양과 합의하고 동거를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사이로 3년 전부터 A씨의 집에서 함께 지냈다. B양은 1년 전부터 감금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계좌 내역과 B양 진술 등을 토대로 성매수 남성들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르면 19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 대한 강제추행은 2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 청소년에 대한 강제추행 역시 미수범을 처벌한다. 이를 예비, 음모하기만 해도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야구방망이로 엄마 폭행한 중학생, 테이저건으로 제압

    야구방망이로 엄마 폭행한 중학생, 테이저건으로 제압

    집안에서 야구방망이로 어머니를 폭행하던 10대 중학생을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체포했다. 경찰은 아들이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일단 응급 입원 조처를 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A(14)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군은 26일 오후 9시쯤 과천시의 집에서 야구방망이로 안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어머니 B(50)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B씨 명의의 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건을 결제했고, 이를 알게 된 B씨가 결제를 취소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이런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말다툼을 벌이던 어머니 B씨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야구방망이로 방문을 내리치며 소동을 벌였고, 위협을 느낀 B씨가 결국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 범행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A군은 안방 문을 잠그고 B씨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방문을 강제로 열고 A군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흥분한 A군이 경찰까지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경찰은 테이저건의 전기충격 기능을 이용해 직접 A군을 제압했다. 자폐성 장애 3급을 가진 A군은 이전에도 20대인 친누나를 위협하는 등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올해 생일이 지난 만 14세로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은 아니지만 경찰은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 어머니 B씨는 코뼈 골절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피해가 심각한데다 A군이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하는 등 상황이 급박해 무기류를 사용한 것”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 공군 부사관, 용산서 성폭행 시도…현행범 체포

    공군 부사관, 용산서 성폭행 시도…현행범 체포

    현직 공군 부사관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간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공군 부사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군 전투비행단 소속인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거주지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112 신고를 했지만 도움은 청하지 못한 채 전화를 끊었다. 걸려온 신고 전화가 대화소리만 나다 끊기자, 경찰은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다시 전화를 걸었다. 경찰의 회신전화를 받은 피해자는 그러나 질문에 단답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용산경찰서는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 코드1을 발령하는 한편 피해자의 가족인 척 연기해 시간을 끌었다. 그렇게 시간을 번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넘겼다. 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혐의 인정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