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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못 피해…즉시 하야하라”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못 피해…즉시 하야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리에서 즉시 하야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는 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더는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음이 온 국민 앞에 명백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비상계엄은 윤 대통령의 친위 세력이 일으킨, 실패한 쿠데타에 불과하다”며 “해가 뜨면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내란죄와 군사반란죄를 지은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찬대 “尹 대통령, 즉시 하야…내란죄 피할 수 없어”

    박찬대 “尹 대통령, 즉시 하야…내란죄 피할 수 없어”

    박찬대 “尹, 국정 운영 불가”조국 “현행범으로 체포해야”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리에서 즉시 하야하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당의 공식 입장’으로 윤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는 피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더는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음이 온 국민 앞에 명백히 드러났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이번 비상계엄은 윤 대통령의 친위 세력이 일으킨, 실패한 쿠데타에 불과하다”며 “해가 뜨면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내란죄와 군사반란죄를 지은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 감산 요구’ 그린피스 4명, LPG 운반선 무단 승선 시위 체포

    ‘플라스틱 감산 요구’ 그린피스 4명, LPG 운반선 무단 승선 시위 체포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지난달 30일 오전 LPG 운반선에 무단 승선해 해경과 대치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외국인 국제 활동가들이 12시간 만인 오후 10시 25분 자진해서 내려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선박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영국과 독일, 멕시코 국적으로 알려진 이들은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인천 옹진군 앞바다 해상에서 LPG 운반선에 무단 승선해 선체에 페인트로 글씨를 쓰고, 선수 12m가량 구조물에 올라 고공 시위를 한 혐의다. 평택해경은 전날 오전 10시 42분경 LPG운반선 A호에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4명이 무단으로 승선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구조대 등 대응 세력을 투입하여 자진 하선을 권고하였으나 불응했다. 평택해경은 현장 및 해상 안전관리를 하는 한편 끈질긴 설득 끝에 약 12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25분쯤에 이들 4명을 선수 구조물에서 내려오게 했다. 이어 평택해경은 이들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평택해양경찰서로 호송하여 조사 중에 있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회의와 관련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4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175여개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회의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국내법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주택가에서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알고 보니 마약 전달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8시쯤 남구 월산동에서 “주택가를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가로막힌 남성 A씨는 “폐가전과 택배를 훔치러 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얼굴 좀 확인하겠다”는 경찰관에게 순순히 얼굴을 보여주며 협조했다. 이후 경찰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범죄 사실을 알리자, A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 하자 직접 두 손을 내밀기까지 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를 체포한 후에도 수상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경찰들은 한쪽 모퉁이에 있던 검은색 가방을 발견했고 이를 함께 수거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인계한 뒤 흉기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그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수색했다. 가방 안에서는 휴대전화 2대와 검은색 테이프로 감싼 작은 물체 129개가 발견됐다. 1g씩 낱개 포장한 마약(필로폰)이었다. A씨는 특정 장소에 마약을 두면 만나지 않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 마약 전달책이었다. 경찰은 그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551g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마약을 구하거나 유통하게 된 경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 여자친구 살해하고 ‘투약’ 들킬까 3시간 방치, 징역 8년 더 늘어 30년

    여자친구 살해하고 ‘투약’ 들킬까 3시간 방치, 징역 8년 더 늘어 30년

    필로폰을 투약한 뒤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돼 8년 더 늘어났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29일 살인과 마악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의 항소심을 열고 “8~9년 전 정신질환을 앓았다고는 하지만 A씨에게 의사결정·사물 변별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범행 당시에도 감정을 잘 통제하는 상태였다. 범행의 잔혹성과 공익성 등에 비춰볼 때 1심 형량이 너무 낮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0일 오전 7시 30분쯤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다가구주택 원룸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여자친구 B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이성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틀 전부터 필로폰을 5차례 투약한 상태였다. 검찰은 A씨가 투약한 필로폰이 0.5g이라고 밝혔다. 범행 3시간 뒤 A씨는 “사람을 죽였다”고 112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심 재판부는 “환각 등 영향이 있었지만 사물 변별 능력이 미약했다고 보기 힘들고, 범죄의 위험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고 징역 22년을 선고했었다. 앞서 A씨는 최후 진술에서 “나는 마약 중독자다. 의지가 약했던 것인지 약을 쉽사리 끊지 못했고 스스로 중독자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등 한심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며 “마약을 해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었고 한순간 잘못된 행위로 한 사람의 삶을 망가뜨리고 가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B씨 측 변호인은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잔혹하고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숨기기 위해 B씨가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 3시간을 방치했다”면서 “절대로 자수와 심신미약 같은 이유로 감경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 법정 최대한의 형량을 선고해 유족의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 대구경찰청 민원실서 인화물질 난동부린 40대 체포

    대구경찰청 민원실서 인화물질 난동부린 40대 체포

    대구경찰청 청사 앞에서 인화물질을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난동을 부린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13분쯤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정문 앞에서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10여 분 간 소란을 피웠으며 미리 준비한 페트병에 담긴 인화물질을 몸에 뿌리려다 경찰에 제지당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방화 의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민원 처리에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범행 동기는 더 확인해봐야 한다”며 “추가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얼굴 등 58곳 상처” 전 여친 잔혹 살인 20대 무기징역

    “얼굴 등 58곳 상처” 전 여친 잔혹 살인 20대 무기징역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 허용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 20분쯤 경기 하남시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여자친구 B(사망 당시 20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장에서 도주한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일 결별 통보를 받자 B씨에게 잠깐 밖으로 나오도록 한 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작 3주도 채 되지 않는 교제 기간에 피해자가 결별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수십여 차례 공격해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절대적이고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잃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재판과정에서 범행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부검 감정서를 보면 피해자 얼굴 등에서 58곳의 다발성 상처가 확인됐다”며 “또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범행 후 현장에서 고통받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또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과 정신병 및 지적장애를 주장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범행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런 점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평생 격리해 수감생활을 하면서 참회할 수 있도록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공판 과정에서 A씨가 주장한 심신장애와 우발적 범행 주장에 대해 “A씨는 조현병을 진단받은 전력이 있으나 이 사건 범행쯤에는 증상이 호전돼 행동 통제가 어려운 상태가 아닌 ‘심신건전’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 “상황 궁금해서”…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남자 대학생 2명 체포

    “상황 궁금해서”…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남자 대학생 2명 체포

    동덕여대에서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를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 1층을 배회하다가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들은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서 찾아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설립자 조동식 선생의 흉상을 청소하러 왔다’며 한밤중 학교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동덕여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총력대응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수업 거부와 본관 점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총학생회 등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최현아 총학생회장은 “동덕여대의 창학 정신은 ‘여성 교육을 통한 교육입국’”이라며 “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라는 이유로 설립 이념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학 측에 ▲공학 전환 전면 철회 ▲총장 직선제 추진 ▲남성 외국인 유학생 협의를 요구했다. 학생들의 투쟁이 격화되면서 강의와 각종 행사 등은 마비 상태가 됐다. 이에 대학 측은 김명애 총장 명의로 된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총장은 “중장기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방안을 연구하는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발표된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의 발전방안 중 공학전환 사안이 포함돼 있었다”며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어 11월 12일 교무위원회 보고 및 논의를 거쳐 모든 구성원과의 의견수렴 절차를 계획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학 전환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으며,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은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정식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무위원회 이전인 11월 11일 오후부터 학생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오늘 개최 예정이었던 동덕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 현장의 집기와 시설을 파손하고 본관 점거를 시작하며 직원을 감금했다”며 “대학 내 모든 강의실 건물을 무단 점거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온라인에 교직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테러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인으로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돼야 하는 대학에서 폭력사태가 발생 중인 것을 매우 비통하게 생각한다”면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심 선고’ 이재명 대표 법정 출석하자…신발 던진 남성 체포

    ‘1심 선고’ 이재명 대표 법정 출석하자…신발 던진 남성 체포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출입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신발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폭행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1심 공판 선고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는 이 대표를 향해 운동화 1켤레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숙소에 침입한 사생팬에게 폭행당했다. 15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이달 9일 숙소에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사생팬을 직원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구타당했다는 사실을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올렸다. 지난 9일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같은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생팬에게 폭행 당한 선우는 다발성 찰과상 진단을 받았으나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또, 더보이즈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하고, 타이어를 파손하는 등 불법 행위가 다수 발생해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공간 무단 방문, 악성 루머 유포, 차량 추적, 개인정보 불법 취득으로 멤버와 지인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 행동에 대해서는 “관용은 없다”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강조했다. 한편, 2017년 활동을 시작해 다음 달 데뷔 7주년을 맞는, 더보이즈 11명 멤버 전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로듀싱 회사인 원헌드레드로 옮길 예정이다.
  • 늦은 밤 ‘난장판’된 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 이유는?

    늦은 밤 ‘난장판’된 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 이유는?

    늦은 밤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고(故)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릴 서울 종암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 36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침입해 60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고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동덕여대는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며 공학 완전 철회와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조 전 이사장의 흉상은 케첩과 날계란 등으로 뒤덮인 상태다.
  • 사생팬이 男아이돌 폭행… “도주하려다 붙잡히자 수차례 구타”

    사생팬이 男아이돌 폭행… “도주하려다 붙잡히자 수차례 구타”

    소속사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차량에 위치추적기 부착 등 피해도 인기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가 사생팬(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극성팬)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한 사실이 소속사 공지를 통해 전해졌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게시했다. IST 측은 “지난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해당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해 오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생에 위협을 느낀 선우는 당사 직원에게 즉시 이 사실을 전했고 당사 직원과 주거침입을 한 사생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했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선우와 당사 직원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및 치료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컨디션 체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생팬에 의한 또 다른 범죄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IST는 “최근 당사 사옥 앞에 세워져 있던 아티스트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또 다른 차량 타이어가 타인에 의해 고의로 파손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두 사건 모두 발생 직후 해당 사실을 인지해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고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경찰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사생팬이 더보이즈 멤버들은 물론 가족, 지인 등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도 했다. IST는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 비공개 스케줄에 방문하는 행위, 악성 루머 유포, 기내를 포함하여 공항 출입국 시 멤버들의 동선을 무리하게 접촉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연락을 시도하는 등의 여러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IST는 “당사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해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신매매 끌려간 24명, 트럭서 ‘모두 사망’…범인들, 한국에 있었다

    인신매매 끌려간 24명, 트럭서 ‘모두 사망’…범인들, 한국에 있었다

    미얀마에서 박해받는 소수민족 로힝야족 24명을 인신매매하다 모두 사망에 이르게 한 태국인 2명이 국내로 도피했다가 5년 만에 경찰에 검거돼 본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모두 태국 국적인 A(44)씨와 B(31)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2월 로힝야족 24명을 인신매매하기 위해 트럭에 태운 뒤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밀입국시키는 과정에서 이들을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들은 비좁은 트럭 내부에서 제대로 먹고 마시지 못한 채 장시간 이동하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경찰은 A씨 등이 인신매매 조직에 소속돼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로힝야족 주민들을 현혹한 뒤 성매매를 시키거나 강제 결혼시키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경찰은 피해자들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해당 인신매매 조직의 다른 조직원들을 검거했으나, A씨 등 2명은 2019년 4월 한국으로 도피한 뒤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다. A씨 등은 한국과 태국 간 체결된 ‘사증면제협정’에 따라 태국인의 경우 비자 없이 최장 90일 동안 국내에 체류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 체류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국 경찰이 지난 6월 경찰청에 A씨 등에 대한 강제 송환을 요청했고, A씨 등이 입국 당시 밝힌 소재지를 관할하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를 맡았다. 경기남부청은 A씨와 B씨의 사진 등을 토대로 이들의 근무지와 동선을 추적한 뒤 잠복근무를 이어갔다. 이어 지난 6월 전남 나주에서 A씨를, 7월 경기 이천에서 각각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했다. 태국왕립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수라판 타이프라셋 외사국장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보내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국내에서 5년여간 불법 체류한 혐의고 확인돼 일단 관련 혐의를 달아 송환했다”며 “이 외 자국에서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는 피의자를 인도받은 태국 경찰이 혐의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퇴진 집회’ 민주노총 위원장 등 7명 내사…경찰청장 “강경 진압 아냐”

    ‘윤석열 퇴진 집회’ 민주노총 위원장 등 7명 내사…경찰청장 “강경 진압 아냐”

    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퇴진 집회에서 체포한 11명 중 일부 참가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이번 집회에서 조직적인 불법행위가 이뤄진 정황이 있다고 보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등 7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경찰의 폭력 연행과 집회 방해가 있었다고 맞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상황을 볼 때 민주노총 등이 불법 행위를 사전에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최자에 책임을 묻기 위해 양 위원장 등 7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9일 집회 현장에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 10명 등 11명 가운데 일부에 대해선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들은 경찰의 해산명령에 따르지 않고, 경찰 통제선을 침범해 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집회 참석자를 강경 진압했다는 민주노총의 비판에 대해 조지호 경찰청장은 “시정 요구와 종결 요청, 3차례 해산 명령 등을 충분히 했는데 (시정이) 안돼서 길을 튼 것”이라며 “과한 처분이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집회 신고 범위 이탈’과 관련한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대응이 과도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조 청장은 “우리나라 판례는 영미법 판례하고 달리 개별 사안에 대한 판결로 받아들이는 게 일반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청장은 “골절과 인대 파열 등 경찰 부상자 105명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행범으로 체포된 집회 참가자에 의해 경찰이 골절 등을 입은 건 아니라는 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판단이다. 민주노총 등은 당시 경찰의 집회 관리가 과도했고 허가된 집회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한 탓에 불필요한 충돌과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경찰에 여러 차례 집회 장소 협조를 요청했으나 참가 예상인원 대비 협소한 공간을 허가했다”면서 “경찰은 집회 장소로 이동하거나 앉아있던 조합원을 강제로 밀어붙이면서 충돌을 유발했다”며 석방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집회 참가자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골절과 호흡곤란, 염좌와 찰과상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주장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집회에서 경찰의 강경 진압을 주장한 데 대해 조 청장은 “경찰이 뒤쪽으로 안전하게 분리했는데 다시 접근해 이야기하면서 넘어지는 장면이 영상에 나온다”며 “경찰의 물리력에 의해 넘어졌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중국 국적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드론으로 찍다가 인근에 있는 국정원 건물도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및 신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5년간 도망다니던 조폭 순찰중이던 경찰 눈썰미에 덜미

    5년간 도망다니던 조폭 순찰중이던 경찰 눈썰미에 덜미

    5년간 숨어다니던 조직폭력배가 순찰중이던 경찰들의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2대는 최근 일산 카페거리에서 불심검문 중에 검거한 대구·포항지역 조직폭력배 A(33)씨가 구속송치됐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유명 노상 카페에서 5만원권 현금다발을 5명의 남성들에게 나눠주던 중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기동순찰대원의 불심검문끝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구·포항 지역 조직폭력배로 2019년부터 5년간 특수상해 등 체포영장 3건,벌금 수배 1건,지명 통보 10건 등 총 14건의 지명수배를 받은 상태였다. 검거된 A씨는 대구 지역 경찰서로 이송돼 구속송치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쯤 일산 라페스타에서 검거 됐다. A씨 등 6명의 남성들은 카페에 둘러앉아 5만원권의 현금다발을 나누고 있었다. 일부 남성은 돈을 받으며 90도로 인사하기도 했다. 이 장면은 때마침 순찰중이던 기동순찰대원들 눈에 띄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한 대원이 A씨 등에게 접근해 불심검문을 시도했다. 경찰은 “왜 이렇게 많은 현금을 여기서 나누고 있느냐”며 검문 이유를 밝히고 신분증을 요구했다.남성들은 “용돈을 받으러 왔다”거나 “월급을 받는 중이었다” 등으로 횡설수설하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돈을 받은 남성 5명은 신분 확인이 됐지만,돈을 나눠준 30대 남성 A씨는 타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시하며 신분을 숨기려 했다. 이에 경찰은 신분증 사진과 얼굴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지문 대조를 요구했다. A씨는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안 믿어주냐”며 펄쩍 뛰었고 급기야 대원들을 피해 카페 안으로 달아나려고 했다. 대원들은 도주하는 A씨를 몸싸움끝에 붙잡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일산동부경찰서로 이송했다. A씨는 경찰서에 도착하자 체념한 듯 자신의 인적 사항을 털어놨다.
  • “악명높은 또 다른 한 명, 여기 왔다”…남경필 만난 전두환 손자, 무슨 일

    “악명높은 또 다른 한 명, 여기 왔다”…남경필 만난 전두환 손자, 무슨 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남 전 지사는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진행된 기도회에서 간증자로 참석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남 전 지사는 마약 투약으로 복역 중인 장남을 언급하며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남 전 지사의 아들은 지난 3월 용인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으나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결국 구속됐다.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계를 은퇴한 남 전 지사는 현재 마약 예방·치유 운동 단체인 ‘은구’(NGU·Never Give Up)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남 전 지사는 “제 아들도 악명 높지만 여기 악명 높은 사람이 또 하나 와 있다”며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우원 형제 기억하시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라며 전씨를 소개했다. 이어 “저 친구를 보고 이해하게 된 게 제 아들도 ‘남경필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이 친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라며 “제 아들이 받은 스트레스의 1만배는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처도, 아픔도, 결핍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정말 큰 문제아’라고 소개한 전씨는 “약을 끊은 지 2년 가까이 됐다”고 했다. 이어 “부족하고 문제가 많은데 정말 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나를 품어주시고 인내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남 전 지사에 대해서는 “제 아버지처럼 신경 써 주시고 사랑을 많이 베풀어 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한 전씨는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쯤 북구 학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의 지인 B(40대)씨와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어깨와 옆구리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주민으로부터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 어머니와 B씨는 직장 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 [단독]직위해제 기간에 또…친분 있던 여성 감금한 경찰관 해임

    [단독]직위해제 기간에 또…친분 있던 여성 감금한 경찰관 해임

    직위해제 기간에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감금한 경찰관이 해임됐다. 과거 근무시간에 피해 여성의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다 처벌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서부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달 25일 감금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이날 알고 지내던 B(여)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경찰에 “경찰관을 보내달라”며 신고했다. 그는 이날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자, 불만을 품고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B씨의 식당에서 B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려 상관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이튿날 오후 근무시간임에도 다시 식당을 찾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했다. 재판부는 “A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근무를 하지 않고 외부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등 직무를 유기했다”며 “A씨는 해당 업소와 관련된 문제로 과거에 경고를 받은 적이 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고, 죄책이 가볍지 않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심 판결에 대해 A씨와 검찰 측 모두 항소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말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임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즉각 징계위를 열고 해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 “엄마, 사람 쳤어! 어떡해…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20대 ‘7중 추돌’ 직후 통화

    “엄마, 사람 쳤어! 어떡해…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20대 ‘7중 추돌’ 직후 통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지난 4일 구속된 가운데 사고 당시 어머니와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4일 JTBC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 김모씨는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녹취에는 김씨가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고 당황해하는 음성이 담겼다. 이에 김씨의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했지만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차를 몰고 나와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약 40분이 지난 오후 1시 39분쯤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까지 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치고 김씨 차량을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김씨는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기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어머니는 JTBC “(현관) 문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내려갔더니 (딸이) 차를 끌고 갔다”며 “차 세우라고, 비상등 켜고 차 키 빼고 무조건 서 있으라고 그랬더니 ‘나 운전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 안정제를 복용했다. 사고 이전에도 여러 차례 어머니 차를 운전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과 신경안정제 등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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