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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현판식…‘책방지기’로 소통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현판식…‘책방지기’로 소통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 사비로 지은 책방이 25일 현판식을 열고 사실상 문을 열었다. 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서 시민들과 소통한다는 취지이지만, 책방을 창구로 정치적 메시지가 나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문재인 전 대통령측과 평산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평산책방을 운영할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평산책방에서 비공개로 현판식을 가졌다. ‘평산책방’이라는 이름의 이 서점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170m(도보로 4분 거리) 떨어진 곳에 터를 잡았다. 연면적 142.8㎡(43.1평) 규모의 지상 1층짜리 건물이다. 황토방 기둥이 있는 건물을 지난 2월부터 리모델링해 만든 이 책방에는 책을 전시하는 공간과 쉼터가 양쪽에 마련됐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평산마을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당원들과 김경협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책방에도 작은 도서관에도 책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고 절차만 다 마치면 언제든지 오픈할 수 있는 상태로 돼 있다. 아주 기대가 크다”면서 직접 서점을 소개했다. 법인 목적에 ‘책 판매’ 등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승인 절차가 아직 남아있어, 이후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이라는 북클럽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서 “온라인을 통해서 함께 책 읽고 독후감을 나누기도 하고 도서지방에 책 보내기 운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책방은 문화예술 관련 사업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안도현 시인이 이사장을 맡았고, 시인 출신이자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도종환 의원 등의 문학계 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했다.문 전 대통령이 서점을 찾은 정치인들과 자연스럽게 대면하면서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메시지 노출도 잦아질 수 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전언’ 논란을 빚으면서 자당 소속 정치인들에게 ‘평산 출입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총선 1년을 앞두고 문 전 대통령이 구심점으로 역할할 수 있을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민주당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다만 야권에서는 책방을 고리로 한 문 전 대통령의 역할론을 일축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정부 출신 한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문 전 대통령은 정치에서 잊혀지려고 하는데 이런 걸로 과도하게 정치적 해석을 내리지 말았으면 한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봉하에서 그냥 농사짓겠다는데 정치적으로 접근했는데 기시감이 든다”고 말했다. 평산책방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오늘 현판식...책 판매는 내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오늘 현판식...책 판매는 내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 사비들 들여 마련한 ‘평산책방’이 25일 현판식을 하고 문을 연다. 책 판매는 26일 부터 시작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측과 평산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평산책방을 운영할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평산책방에서 비공개 행사로 평산책방 현판식을 한다.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은 현판식을 하고 평산책방에 모여 떡과 다과를 나누며 책방 개점을 축하는 자리도 가진다. 문 전 대통령측은 책 판매는 현판식 다음날인 26일부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방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쉰다. 책방을 운영하는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과 책방, 도서관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울산지법 양산등기소에 재단법인 등기를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부장관을 지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학계 인사 등이 이사로 참여했다.이사장은 안도현 시인이 맡았다. 앞서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법인 목적에 책 판매와 인쇄 등 영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는 법인 정관변경을 지난 17일 경남도에 신청해 24일 승인을 받아 영업을 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평산마을 사저 인근 경호구역 안에 있는 이웃집 1층 짜리 단독주택과 대지 등을 8억 5000여만원에 매입해 책방으로 꾸몄다. 사저에서 300m쯤 떨어져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햇볕이 잘 드는 마당이 딸린 집이다. 지난 2월 부터 책방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도 마쳐 소매점과 휴게음식점 영업도 할 수 있다. 평소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 온라인 북클럽 운영 계획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평산마을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당원들과 김경협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평산책방을 거점으로 온라인 북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북 클럽 이름은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로 정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는 “온라인 북클럽을 통해 함께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나누기도 하면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산책방은 마을 도서관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평산책방 역할과 취지도 설명했다.
  • 文 ‘평산책방’ 오늘 비공개 현판식…김정숙 “어휴 큰일났네” 반응 왜

    文 ‘평산책방’ 오늘 비공개 현판식…김정숙 “어휴 큰일났네” 반응 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지은 책방이 25일 사실상 문을 열었다. 평산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비공개로 평산책방 현판식을 한다. 하지만, 책방 영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법인 목적에 책 판매 등을 추가하는 법인 정관변경 승인 절차 등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정식 영업과 별도로 현판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평산책방을 맡아 운영한다.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지법 양산등기소에 법인 등기를 했다.문 전 대통령은 부평갑 당원들과 함께 평산마을을 찾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책방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김경협TV에 공개된 영상에서 문 전 대통령은 “마을책방, 마을 도서관 역할 뿐만 아니라 멀리서 오는 당원 동지와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이곳을 거점으로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이라는 북클럽을 온라인으로 하려고 한다. 함께 책 읽고, 독후감을 나누기도 하고 도서지방에 책 보내기 운동도 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이 ‘독후감’을 언급하자 옆에 서 있던 김정숙 여사가 “어휴 큰일났네”라고 두차례 말하며 웃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사저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걸리는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이다. 문 전 대통령은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임 후 최근까지 SNS에 서평을 꾸준히 올리면서 책 추천을 했다. 최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페이스북에 평산책방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진을 공개하며 “(문 전 대통령이) 책방에 진심이신 듯하다”며 “책방이 열리고 언젠가 되면 김형석 형과 함께 소박한 음악회도 한 번 열어드리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우선매수 취득세 감면 검토

    전세사기 피해자 우선매수 취득세 감면 검토

    당정이 전세사기 피해자가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매입할 때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하고, 5월 첫째 주에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주택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세금을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취득세를 50~100% 감면하거나 매년 내는 재산세를 일정 기간 감면해 주는 방안이 유력하다. 당정은 지난 23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면서 임차 주택을 낙찰받을 때 세금 감면과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 피해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거의 없는 만큼 이번 주 국회에서 입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발의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국토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특별법과 전세사기 예방법 등을 상정할 계획이다. 원내 관계자는 “이번 주에 처리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음주에 본회의 날짜를 잡아서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세입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지방세보다 전세금을 먼저 변제하는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개정안이 행안위를 통과하면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선매수권·공공매입임대를 골자로 하는 당정 협의안에 대해 ‘여전히 미흡하다’며 추가 보완 대책을 촉구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및 전세사기 피해 고충 접수센터 현판식을 열고 정부 안에 대한 성토를 이어 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전세사기 사태에 대해서 ‘눈 가리고 아웅식’ 대책만 내놓고 있다”면서 채권 우선 매입 방안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방송법과 ‘쌍특검’으로 불리는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안 처리를 예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양특검법’과 직회부된 ‘민생법안’들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엄포를 놨다. 국민의힘은 이날 간호협회를 만나 설득에 나섰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흘러나온다. 이 경우 ‘제2의 양곡관리법’이 될 수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의료 직역 간 갈등이 있는 만큼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을 제정하는 것만이 과연 최선의 방법인지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13개 보건의료 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각 직역에서 독립법 제정 요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의료법 체계 내에서 전반적으로 더 검토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취지로 당정이 중재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입양 유기동물 진료비 50% 할인...경남 ‘공감동물병원’ 운영

    입양 유기동물 진료비 50% 할인...경남 ‘공감동물병원’ 운영

    경남도는 경남수의사회와 함께 유기동물의 새 가족 찾아주기와 같은 인도적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동물 공감(共感)동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경남도와 경남수의사회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발생도 늘어나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유기동물 공감동물병원 지정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공감동물병원은 유기동물보호소에 입양된 반려동물의 진료비 일부를 재능 기부하는 동물병원을 ‘유기동물 공감동물병원’으로 지정하고 이를 표시하는 현판을 부착한다. 경남에서 반려동물 가구가 가장 많은 창원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창원시에 있는 57개 동물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다음달부터 창원시가 직영하는 3개 보호시설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경남도민은 공감동물병원 가운데 한 곳에서 입양일로부터 1년 동안 진료비의 50%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감동물병원 참여병원은 5월 1일 부터 경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한때 소외됐던 유기동물의 아픔과 새로운 반려 가족을 맞은 입양가정의 기쁨에 공감하며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인도적 입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상권 경남수의사회장은 “경남 수의사 모두가 건강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경남을 꿈꾸고 있다”며 “유기동물 입양가정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 전세사기 피해자 만난 이재명 대표

    [서울포토] 전세사기 피해자 만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 안상미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전국대책위원장 등 피해자들을 만난 후 당사 2층에 마련된 피해고충 온라인 접수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전세사기피해자 취득세 감면 검토…5월 첫째주 처리 방침

    전세사기피해자 취득세 감면 검토…5월 첫째주 처리 방침

    이번주 국회 국토교통위 상정·처리 목표간호법은 거부권 행사 가능성 전망도 당정이 전세사기 피해자가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매입할 때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하고, 5월 첫째 주에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24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당정은 주택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취득세를 50~100% 감면하거나, 매년 납부하는 재산세를 일정 기간 감면해주는 방안이 유력하다. 전날 당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면서 임차 주택을 낙찰받을 때 세금 감면과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 피해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거의 없는 만큼 이번 주 국회에서 입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법안 발의, 해당 상임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절차를 고려하면 이번 주 중으로 처리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발의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원내 관계자는 “이번 주에 처리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번 주에 국토위 상정 혹은 처리는 가능할 것이고, 다음 주에 본회의 날짜를 잡아서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우선매수권·공공매입임대를 골자로 하는 당정 협의안에 대해 ‘여전히 미흡하다’며 추가 보완대책을 촉구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및 전세사기 피해 고충 접수센터 현판식을 열고 정부 안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이 전세사기 사태에 대해서 ‘눈 가리고 아웅 식’ 대책만 내놓고 있다”면서 채권 우선 매입 방안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방송법과 ‘쌍특검’으로 불리는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안 처리를 예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양 특검법’과 직회부된 ‘민생법안’ 들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엄포를 놨다. 국민의힘에서는 간호협회를 설득하는 한편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흘러나온다. 이 경우 ‘제2의 양곡관리법’이 될 수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의료 직역 간 갈등이 있는 만큼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규홍 복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을 제정하는 것만이 과연 최선의 방법인지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의료현장에서 직역 간에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현재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각 직역이 독립법 제정 요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의료법 체계 내에서 전반적으로 더 검토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취지로 당정이 중재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코리아IT아카데미, 마이크로소프트 MCF 자격증 공식시험센터 현판식 개최

    코리아IT아카데미, 마이크로소프트 MCF 자격증 공식시험센터 현판식 개최

    코리아IT아카데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국제 인증 자격증 MCF의 공식시험센터로 지정돼 지난 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MCF 자격증 주관사인 STK 임원과 코리아IT아카데미 임원 및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판식에는 MCF 주관사인 STK 한태희 상무, 김석찬 부장, 박정훈 차장과 코리아IT아카데미 정해승 대표, 안혁환 부원장 및 코리아교육그룹의 이승완 상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를 통해 공식시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공조하고, 지원을 약속하며 IT 인재양성을 부흥하는 계기가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나아가 미래의 IT교육 시장 방향과 비전, 목표 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MCF 자격증은 ‘Microsoft Certified Fundamentals’의 약어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T 직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역량을 인증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이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까지 정보혁명과 AI시대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역량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연결하는 주요 기술은 클라우드가 될 것으로 주목 받는다. 이 가운데 ‘Microsoft Azure Cloud’는 그 대안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자격증 제도는 기초(Fundamentals), 중급(Associate), 전문가(Expert) 레벨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시대에 부응하는 기초 소양을 갖추고, 더불어 전문 레벨을 취득하기 위해 MCF 자격 취득이 그 첫 관문으로 작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코리아IT아카데미는 STK와 협약을 통해 훈련기관 최초 전국 7개 지점(강남, 신촌, 노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시험센터를 동시 오픈했다. 오픈 직후 IT업계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대기업, 관공서, 유수의 대학 등 일반인들에게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기초 소양을 증빙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IT아카데미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기술 지식을 대표할 MCF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식시험센터로 코리아IT아카데미가 지정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으로 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씨줄날줄] 탕춘대성(蕩春臺城)/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탕춘대성(蕩春臺城)/서동철 논설위원

    조선시대 의주대로가 지나던 서울의 북서쪽 홍제동 사거리에서 북악터널 쪽으로 홍제천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홍지문(弘智門)이 나타난다. 바로 곁에는 홍제천을 가로지르는 다섯 칸의 무지개 모양 석축 구조물인 오간수문이 보이는데, 문루와 수문 모두 상당한 공력이 들어갔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북한산에서 발원한 홍제천은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 사이로 한강에 흘러든다. 하류로 내려갈수록 흰 모래가 많아져 가좌역 주변에 이르면 사천(沙川), 곧 모래내로 불린다. 그런데 홍지문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은 당당한 모습의 문루가 왜 도성 밖 한적한 곳에 세워졌는지 궁금해한다. 한양도성의 성문은 당연히 아니고 북한산성의 성문도 아니기 때문이다. 홍지문은 바로 탕춘대성(蕩春臺城)의 문루였다. 한북문(漢北門)으로도 불린 것은 한양도성 북쪽이기 때문이다. 창건 당시 홍지문에는 숙종의 어필 현판이 있었는데, 1921년 홍수로 유실되고 1977년 복원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편액이 걸려 오늘에 이른다. 탕춘대성은 비상사태에서 한양도성과 피난성인 북한산성을 잇는 일종의 차단성이다. 인왕산 정상 동북쪽 200m 지점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홍제천을 건너고, 다시 북한산 능선을 따라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면서 도성과 북한산성의 소통을 도와 장기 농성을 가능하게 한다. 숙종이 북한산성을 수축한 다음 쌓기 시작한 것을 영조 시대에 완성했다. ‘탕춘’이란 ‘질펀하게 봄을 즐긴다’는 뜻이다. 연산군이 유흥 공간으로 쓰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영조가 유사시 전략을 북한산성 피난에서 도성사수로 전환하면서 총융청(摠戎廳)의 군사주둔지로 활용했고, 이름도 연융대(練戎臺)로 바꾸었다. 문화재청이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아우르는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지만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사전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아픈 전력이 있다. 이번에는 도성과 피난성, 그 사이를 가로막는 차단성이라는 독특한 가치가 더해진 만큼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
  • 지스트, 국내최대 AI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 가동

    지스트, 국내최대 AI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 가동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교육‧연구용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인공지능 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트 슈퍼컴퓨팅센터는 최근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AI 공용인프라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HPC-AI 공용인프라는 전 세계 슈퍼컴퓨터 중 178위, 국내 6위 규모로 등재된 초거대 AI인프라로 교육·연구용으로는 국내 최대다. 뇌영상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모델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은 인공지능융합대학 및 산·학·연에서 교육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HPC 기반 컴퓨팅네트워크, 스토리지, 공간구성, 개발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용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사업이다. 슈퍼컴퓨팅센터는 HPC 활용 경험 및 숙련도,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구분하여 컴퓨팅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HPC-AI 공용인프라 활용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기업은 서비스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원 슈퍼컴퓨팅센터장은 “HPC-AI 공용인프라가 정식으로 가동되면 학교, 연구소, 기업을 대상으로 거대규모 AI 학습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어 산‧학‧연‧관 AI 연구에 많은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데이터와 AI 선도모델을 생산‧유통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강릉 산불에 문화재도 피해… 경포대 현판은 긴급 대피

    강릉 산불에 문화재도 피해… 경포대 현판은 긴급 대피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사찰과 정자 일부가 불에 타는 등 문화재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강릉 방해정 일부가 소실됐다. 비지정 문화재인 상영정은 전소됐다. 산불 범위 내에는 경포대(보물), 경포대와 경포호(명승), 경양사, 금란정, 호해정, 황산사(이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서지 조진사댁(강원도 문화재자료),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가 있었다. 문화재청은 강릉시 등과 함께 경포대 곳곳에 물을 뿌린 뒤 현판 7개를 떼 인근의 오죽헌박물관으로 옮기기도 했다. 오후 4시 기준 경포대 인근의 주불과 잔불 모두 진화되면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강릉 산불은 이날 오전 8시 22분쯤 난곡동에서 발생했다. 소방청은 9시 18분 대응 2단계, 9시 43분 대응 3단계로 격상하면서 산불 진화에 나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 페이팔 발굴한 PNP, 대구에 지사 설립한다

    세계 최대 벤처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한다.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로,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 유니콘기업을 포함해 1천6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발굴한 회사다. 서울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PNP는 서울지사에는 한국대표를 포함,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지사는 국내 기업 3곳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오는 13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PNP 최고경영자(CEO)가 대구를 방문, PNP 대구지사 현판식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PNP 대구지사는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스케일업허브에 자리를 잡는다. 시 관계자는 “PNP 대구지사에는 2∼3명 정도의 전문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라면서 “실제 대구지사 설립은 4월 하순 또는 5월 초순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사이드 아미디 CEO는 이번 대구 방문 때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대구삼성창조경제센터도 방문한다. 앞서 지난 1월 시와 PNP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에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 시장은 “조속히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도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굿피플-한국부동산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희망의 숲’ 조성… 참죽나무·소나무 등 총 6,750그루 심어

    굿피플-한국부동산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희망의 숲’ 조성… 참죽나무·소나무 등 총 6,750그루 심어

    굿피플, 울진군과 협약, 울진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굿피플-한국부동산원, 산불 1주기 맞아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일대에 ‘희망의 숲’한국부동산원 임직원 30여 명, 직접 나무 들고 산 올라 식목 봉사활동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난 28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굿피플 조지훈 이사,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윤태열 울진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을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로 임야 14,150ha, 여의도 면적의 약 49배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됐다. 굿피플은 산불이 발생한 즉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굿피플은 울진 산불 1주기를 맞아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지역 중 한 곳인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일대에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희망의 숲에 심은 나무는 4년생 참죽나무 2,250그루와 4년생 소나무 4,500그루로 총 6,750그루에 달한다. 굿피플과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8일 숲이 조성된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한국부동산원 임직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마음이 담긴 청렴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30여 명은 직접 나무를 들고 산을 올라 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굿피플은 희망의 숲이 정착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울진 산불 피해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숲 조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화마에 그을린 나무들이 아직도 많고 예전의 울창한 숲이 민둥산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다”며 “한국부동산원과 굿피플이 조성하는 희망의 숲이 하루 빨리 예전의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태열 울진부군수는 “울진 산불 피해 복구에 굿피플과 한국부동산원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울진군은 과거의 울창했던 숲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진군 내 위기가정과 산불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굿피플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피플 조지훈 이사는 “굿피플은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이번 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숲 조성과 더불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비롯한 울진군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식목일을 하루 전 날인 4월 4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의 양봉업자들을 돕기 위한 밀원수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2022년 전국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회복하기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 ‘무너진 숲에 새 생명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배우’가 씹던 껌, 7100만원에 경매 나왔다

    ‘이 배우’가 씹던 껌, 7100만원에 경매 나왔다

    영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7)가 씹었던 껌이 약 7100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었던 껌이 이베이에서 5만 5000달러(한화 약 7100만원)에 판매 중이다. 판매되고 있는 껌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월 1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기념식에서 절친 존 파브르 감독의 현판에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자는 “내가 받은 것과 같은 상태로 판매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다만 아직까지 입찰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매는 4월 1일 종료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영화 ‘아이언맨’에서 막강한 기술력과 재력을 가진 백만장자 영웅 토니 스타크를 연기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어벤져스:엔드 게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을 연 장본인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현기증’ 리메이크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현기증’은 알프레드 히치콕이 1958년 발표한 공포 영화로, 고소공포증을 가진 형사와 미스터리한 여인을 주인공으로 한 내용이다. 로버트 주니어 다우니의 차기작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동의 신작 ‘오펜하이머’다.
  •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화순 축산우수농가 방문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화순 축산우수농가 방문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이 화순 소재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가 현판수여와 신기술 보급 농가를 방문했다. 박 원장은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초방리 농장의 민권식 대표는 연구사업인 염소 인공수정 기술지원을 받아 교잡종 인공수정 수태율 향상 및 조기 임신진단이라는 기술 확립 공헌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박 원장은 또 능주면 이삭농장을 방문해 최상원 대표와 축산업에 대한 현황과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삭농장 최상원 대표는 “보급된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기술의 스마트 알약은 발정 확인에 유용하나 종종 나타나는 기기 이상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가 요청한 기기 오류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축산분야 신기술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 46개 기관 협약

    부산시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 46개 기관 협약

    부산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46개 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지역 초중고생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카드를 소지하면 협약 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때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메가박스 사상점,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등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이들 기관과 협약 관계를 유지한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6개 기관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제작해 학생들은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가지고 체험시설을 보유한 기관에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신규 협약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 기관임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했다. 또 부산문화회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꽃별체험학교, 국립부산국악원 등 기존 협약 기관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할인 혜택, 협약 기간 등을 정비해 재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마감 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산다는 것/강국진 정치부 차장

    [마감 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산다는 것/강국진 정치부 차장

    풍수지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서울 동작구에 있는 서울현충원을 둘러보면 이런 곳을 명당이라고 부르는구나 하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야트막한 산줄기가 넓게 펼쳐진 현충원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풍수지리에선 이런 땅을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으로 부른다. 현충원 정문에서 들어서 걸어가다 보면 현충문이 나온다. 현충문에서 오른쪽으로 난 오르막길을 오른 뒤 왼쪽으로 난 길을 쭉 따라 걸어가면 정자가 하나 보인다. 그 앞에 해병대 묘역이 있다. 21구역. 거기에 할아버지 묘가 있다. 해마다 현충일이나 그 즈음 주말엔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간단한 차례를 지내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다. 그맘땐 항상 날씨도 맑아 가족 소풍이나 다름없다. 서울현충원은 현충일 즈음해선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지만 정작 할아버지가 묻힌 묘역 주변엔 세월이 흐를수록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쓸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묘비에는 할아버지가 1952년 10월에 장단지구에서 전사했으며, 당시 해병대 상등병이었다고 써 있다. 자료를 찾아보니 경기 파주시 장단지구에선 6·25전쟁 당시 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건 모른다. 아버지한테서 할아버지에 관한 얘기를 들어 본 기억이 없다. 그럴 수밖에 없다. 할아버지가 전사할 당시 아버지는 만 4세였다. 아버지도 별다르게 떠올릴 만한 추억이 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할아버지 모습을 찍은 사진 한 장 변변하게 남아 있지 않다. 2대 독자라 가까운 친척도 없던 아버지는 무척이나 외로운 성장기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부모님이 지내시는 시골집 대문에는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자그마한 현판이 걸려 있다. 명예로운 건 틀림없지만 그 명예조차 아비의 부재를 대신할 만한 값어치가 있을까. 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좀처럼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남과 북 모두 당장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한쪽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하면 다른 쪽에선 전략폭격기와 핵추진 잠수함을 보여 주며 위협한다. 그러면 ‘우리는 굴복하지 않는다’며 또 미사일과 방사포를 쏘아 댄다. 한미가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고 ‘전략자산’이라는 이름으로 최신 무기를 자랑하면 북한은 또 이에 질세라 미사일을 날리고 “바보”라느니 “주둥이에서 풍기는 구린내”라느니 막말을 쏟아낸다. 그러면 또 “백배 천배 보복”처럼 국제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말이 버젓이 공식 석상에서 오르내린다. 국가보훈처가 오는 6월 국가보훈부로 승격해 새출발한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피와 땀을 흘린 이들을 기억하고 존중한다는 데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국가유공자 예우보다 더 중요한 건 국가유공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게 아닐까 싶다. 군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존재라고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목숨을 바쳐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해서 애초에 전몰군경을 슬퍼할 유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6·25전쟁라고 부르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었다면 할아버지가 조그맣고 보드라운 어린 아들 손을 잡아 보고 싶어 하며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잠이 들 때마다 얼굴도 잘 떠오르지 않는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일도 없었을 테니까.
  • 종로구, 청년 글로벌 멘토와 함께 ‘국제서당’ 사업 본격화

    종로구, 청년 글로벌 멘토와 함께 ‘국제서당’ 사업 본격화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종로 국제서당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청년 글로벌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종로 국제서당은 21세기 글로벌 인재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인문학적 소양, 소통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종로구만의 청년 교육-일자리 모델이다. 청년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는 게 특장점이다. 지난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5명의 멘토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종로 국제서당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오는 7월과 12월, 2024년 2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보고회에서 종로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어 발표·토론에 나서게 되며, 방학 기간 열리는 국제서당캠프 서포터즈로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구는 청년 멘토를 위한 인문학 강의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 관련 전문가 강의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청소년뿐 아니라 담양군 청소년에게도 국제서당 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 국제서당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청소년에게는 개별 교습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을 제공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라면서 “종로의 교육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내실화에 힘쓰고 청년과 청소년,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韓-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

    올해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의 첫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기획단이 2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외교부는 이날 박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단 사무실이 입주한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프랑스·호주·마셜제도 대사, 뉴질랜드·파푸아뉴기니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시설 확보 등 주요 준비 작업을 맡는다. 외교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파견된 인원 20여명으로 꾸려졌다. 태평양도서국은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지역이다. 우리나라도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따라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관광 등의 분야에서 이 지역과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및 지지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 순종 즉위식 열렸던 ‘덕수궁 돈덕전’… 100년 만에 문 열린다

    순종 즉위식 열렸던 ‘덕수궁 돈덕전’… 100년 만에 문 열린다

    1907년 대한제국 순종 황제가 즉위한 건물이지만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헐린 덕수궁 돈덕전이 복원을 끝내고 100년 만에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8년 복원 설계를 하고 공사를 시작한 돈덕전은 지난해 11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에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공식 개관은 9월쯤 할 예정이다. 서양식 연회장으로 쓰기 위해 1901년쯤 지은 돈덕전은 근대 양식을 본뜬 것처럼 붉은 벽돌과 푸른빛 창틀, 원뿔형 첨탑과 난간에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자두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풍 외관에 내부도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벽지와 커튼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돈덕전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어 문화재청은 흑백사진을 포함해 남아 있는 자료를 토대로 건물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흑백사진 속 건물을 화려한 색감으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사는 2021년에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소 늦춰졌다. 이번 복원으로 1, 2층 공간은 고종과 순종이 사용했던 접견실인 폐현실, 외교실 등을 유지하면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보여 주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1층 복도 바닥에는 두꺼운 유리를 설치해 돈덕전 발굴 당시의 모습과 건물의 자취(유구)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또 대한제국 관련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19세기 느낌의 도서관도 마련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120년 전 외교의 장이었던 돈덕전을 중심으로 자주적 근대화, 중립국을 향한 노력 등 대한제국의 못다 이룬 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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