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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민생 점검 긴급 확대회의 개최···민생 안정·폭설 피해 복구 집중

    안성시, 민생 점검 긴급 확대회의 개최···민생 안정·폭설 피해 복구 집중

    안성시가 16일 민생 점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민생 안정을 위한 지역의 대책과 폭설 피해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대통령 직무 정지 및 국무총리 권한대행 등 국정 혼란 속에 시민들의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 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선포와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빠른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피해 접수가 빠진 곳을 세심히 살피는 등 공직자들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지난 9일부터 운영된 민생안정대책반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관내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체계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등 일상 회복과 민생 안정을 향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한, 16일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시장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 제주도 1회용컵 보증금제는 계속된다… 자발적 참여매장 또 늘었다

    제주도 1회용컵 보증금제는 계속된다… 자발적 참여매장 또 늘었다

    “제주도의 1회용컵 보증금제는 계속돼야만 한다.” 제주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자발적 참여매장 10개소를 추가 발굴해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1회용컵 보증금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내 매장은 총 35개로 늘었다. 자발적 참여매장은 1회용컵 보증금 대상사업자가 아닌데도 참여하는 매장을 말한다. 이번에 추가된 매장 중 9개소는 도내 40여 개 매장으로 구성된 카페 연합체 ‘코리아커피워크’의 회원사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인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 워킹그룹으로 활동하며 참여 매장 발굴을 주도하고 있다. 김녕에사는김영훈(제주시 구좌읍), 무우수커피로스터스(제주시 화북동), 아르커피(제주시 삼양동), 카페성지(제주시 이도1동), 카페단단(제주시 삼도2동), 자키커피(제주시 이도1동), 88로스터스(제주시 화북동), 부이크브루어스(제주시 구좌읍), 스팟커피빈벤더스(제주시 삼도1동) 등이다. 나머지 1개소인 서호웰니스카페는 서귀포시 서호동 마을회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의제 워킹그룹인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결정해 마을회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는 최초로 제도에 동참하게 됐다. 도는 올해 자발적 참여 매장 35개 중 12개소(기존 2개소 포함)를 제주 소통협력센터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했다. 이들 자발적 참여매장은 자동으로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해 6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도 지원받는다. 1차 지원 품목인 종량제 봉투, 보증금 라벨, 전동 라벨 부착기에 더해 매장 수요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이 추가됐다. 세제, 입간판, 저울, 드립 포트, 컵 세척기 등 실용적인 품목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도는 앞서 지난 13일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와 함께 제주공항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상설 홍보관 개소식을 가졌다.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기획된 홍보관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연간 3000만 명이 이용하는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에 자리를 잡았다. 360도 무빙 포토 부스, 사은품 룰렛 기프트존, 홍보 영상 송출, 반납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상시 홍보 인력을 배치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주도 순환경제의 핵심 비전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등 주요 환경 정책도 소개한다.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커피 전문점 등에서 1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구입할 경우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하고, 해당 1회용 컵을 다 쓰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현재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커피·음료·제과제빵·패스트푸드)는 1회용컵 보증금 의무대상 매장이다. 도내 제도 대상 매장 참여율은 10월 기준 51.7%(536곳 중 277곳) 수준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자발적 참여매장을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해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자발적 참여 매장을 적극 발굴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우도 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카페·음료 매장 29곳을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매장에 ‘자원순환우수업소’ 현판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우도 캐릭터 텀블러 10개를 제공한다.
  • 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경기 이천시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시청사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아동참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아동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아동을 위한 시설 확충, 교육 및 복지 정책 강화,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며, 이천시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더 많은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언제나 놀이터 사업’ 추진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 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 어르신·가족의 울타리 관악

    치매 어르신·가족의 울타리 관악

    편견 줄일 실천 약속 담은 헌장 제작 IoT 활용한 건강관리 시스템 확대도 박준희 구청장 “노인복지 지원 앞장” 치매나 인지 저하를 겪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치매안심경로당’이 서울 관악구에서 문을 열었다. 2026년이면 서울시도 65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후 복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달 18일 봉천동 백설경로당에서 첫 관심(冠心·관악 마음)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이 치매 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환경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관악구 전체 경로당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줄이기 위한 실천 약속을 담은 치매안심경로당 헌장도 새로 만들었다. 치매 환자와 경로당 어르신이 공유하는 ‘추억이 담긴 우리 엄마 손맛’ 책자도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치매 환자를 친절하게 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했다. 관악구의 65세 노인인구 비율은 18%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경로당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치매안심마을은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는 게 골자다. 관악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13년 이상 직접 운영하는 전국 유일 기관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경로당은 기존 10곳에서 올해 35곳으로 확대됐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하거나 키오스크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테이블’ 서비스도 있다.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올해 경로당 월 운영비는 전년보다 2만원 증액됐다. 지난 9월 봉천동에 문을 연 관악어르신행복센터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가 입주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노인 일자리를 지원한다. 체력단련실, 맞춤형 상담실 등을 갖췄다. 신림동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구립 노인 종합 복지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북 영주 만죽재, 해우당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경북 영주 만죽재, 해우당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국가유산청은 경북 영주 전통마을인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과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을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만죽재 고택은 1666년 반남 박씨 집안의 박수(1641∼1729)가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으면서 지은 집으로, 360여 년간 집터와 가옥이 온전히 잘 보존됐다.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이어져 ‘ㅁ’ 자형을 이루는 뜰집 형태를 보인다. 만죽재 고택에는 현판을 비롯해 문방사우, 통나무 계단 등 옛 생활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남아있다. 해우당 고택은 선성 김씨 집안에서 무섬마을에 처음 정착한 것으로 알려진 김대(1732∼1809)의 손자 김영각(1809∼1876)이 1800년대 초반에 지은 것으로 전한다. 그의 아들인 해우당 김낙풍(1825∼1900)이 1877∼1879년에 고택을 수리한 이후 해체하거나 수리한 적이 없어 150년 가까이 원형이 잘 보존돼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낙풍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친구로, 현재 사랑채에 걸려있는 해우당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쓴 친필로 알려져 있다. 해우당 고택 역시 ‘ㅁ’자 형태로 안방에서 태어나 목방, 작은사랑, 큰사랑, 빈소방 등으로 옮겨가는 생애주기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여러 고문헌과 서화, 글씨 등은 물론 김낙풍이 작성한 과거시험 답안지, 집 건물을 수호한다는 성주를 모셔두는 단지, 갓 보관함 등도 남아 있다. 국가유산청은 “고택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민속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는 고려 전기 청자 제작소인 강진 사당리 발굴품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하고,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을 지정 예고했다.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강진 청자 요지인 사당리 발굴품으로 휘어진 모양의 청자로, 이런 형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다. 청자의 바깥면에는 해석류화문(海石榴華文/동백꽃문양)과 뇌문(雷文)이 시문 돼 아름답고 우수한 조각 기법을 엿볼 수 있다. 내면에는 ‘大平’이라는 명문이 음각돼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곡성 태안사 금고(谷城 泰安寺 金鼓/쇠로 된 북)는 사찰 의식 법구 중 하나로 측면 음각을 통해 제작연대(1770년), 봉안 지역의 사찰, 제작자를 알 수 있다. 크기가 대형이고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불교 공예사·역사적 지정 가치가 높다.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谷城 泰安寺 事蹟記 一括)은 태안사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태안사 각 전각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역대 주지 스님과 그 시대의 불사, 사찰 운영 등을 알 수 있어 불교문화사와 향촌사회의 측면에서 역사적 학술 가치가 크다. 순천 환선정 현판(順天 喚仙亭 懸板)은 2매로 정자 명칭을 새긴 편액으로 조선시대(1543년) 순천도호부사 심통원이 휴식과 정무 공간으로 지은 환선정에 1613년 배대유가, 1886년에 순천 부사 이범진이 쓴 현판이다. 각 현판은 서체가 웅건하고 활달하며 크기가 대형으로 서예사적·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김지호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현재 출토 사례가 없는 희귀한 유산이므로, 향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문화자원을 지속해서 조사해 후대에 보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정 예고 문화유산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관악구, 치매환자 환영하는 ‘관심 치매안심경로당’

    관악구, 치매환자 환영하는 ‘관심 치매안심경로당’

    서울 관악구는 치매가 있거나 인지 저하가 있더라도 주민끼리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1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치매안심경로당 조성을 강력 추진하여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지난 18일 관악구 ‘백설경로당’이 첫 현판을 걸게 되었다.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은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약속이 담긴 것으로, 구는 올해까지 관악구 전체 경로당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치매 관련 어르신들의 부정적 편견을 깨고 긍정적으로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경로당 헌장’과 ‘추억이 담긴 우리 엄마 손맛’ 기억회상 책자를 제작했다. 먼저, 구는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평가를 위해 치매태도척도검사(DAS)를 진행하였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3개 동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 양성▲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 치매 인식개선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노(老)노(老)케어의 대표 시설인 경로당이 치매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치매안심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시, 디지털 ‘나눔 명예의 전당’ 운영

    성남시, 디지털 ‘나눔 명예의 전당’ 운영

    경기 성남시가 시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26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신상진 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가로 6m, 세로 3.3m 크기의 디지털 월로 조성됐으며, 기부자 명단과 사진, 기부 철학·내용, 현장 기부(1000원 이상) 키오스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검색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나눔명문기업과 아너소사이어티 등의 정보를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2014년 약정 기부하고, 지난 5월 별세한 홍계향 할머니가 대표적이다. 할머니는 약정 기부 당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기부자에 관한 예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시청 3층 산성누리 회의실 이름을 ‘홍계향 室(실)’로 바꾸고 현판식도 진행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도 이날 3억원을 기탁했다. 신상진 시장은 “나눔 명예의 전당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이 돼 미래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 ‘애국지사 윤의병’ 생가터 현판 제막

    광명시 ‘애국지사 윤의병’ 생가터 현판 제막

    경기 광명시는 22일 ‘윤의병 애국지사 생가터’(광명시 오리로381번길 13)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윤 지사는 광명시 출신으로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당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체포된 이정석 지사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항일투쟁을 전개한 애국지사이다. 윤 지사는 이 지사 체포 다음 날 200여명을 이끌고 노온사리 주재소를 포위해 만세를 외치며 석방을 요구하다가 체포된 뒤 2년 동안 옥고를 치르고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정부는 윤 지사에게 1983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데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승원 시장,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광복회원, 윤 지사의 손자인 윤석규 씨 등 30여명이 참석해 윤 지사의 애국심과 헌신을 되새겼다. 현판에는 ‘애국지사 윤의병의 생가터’와 윤의병의 애국 활동 내용이 각인돼 있다. 현재 생가터에는 2층짜리 상가주택이 있다. 김 광복회지회장은 “광명시 출신 독립유공자를 기릴 수 있는 흔적을 되살리게 되어 기쁘다”며 “윤 지사와 같은 분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광명시민 모두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대에 계승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신건강도 챙겨드려요”…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총력

    “정신건강도 챙겨드려요”…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총력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등촌3동을 강서구 1호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하고, 25개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울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13~26배 높다고 알졌다.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 및 개입 등이 중요하다. 구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관리하고자 등촌3동을 강서구 1호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조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연계,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및 생명존중 교육 ▲지역주민 동아리 프로그램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이 있다. 구는 우울 중·고위험군 56명을 발굴하여 정신의료기관에 상담과 치료를 연계했다. 또 노년기 우울감 극복 요령을 전달하는 교육과 미니 꽃다발을 만들거나 차를 시음해보는 동아리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등촌3동 주민센터에는 생명존중안심타운 현판을, 참여 기관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아파트 단지 내 창문에 추락 방지 스티커 960장을 붙여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등촌3동 주민 중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상담건수는 올해 292명으로 2023년(162명) 대비 80% 늘었다. 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인원(118명)도 2023년(8명) 대비 1375% 증가했다. 구는 내년에는 등촌3동 외에 한 곳을 더 추가해 생명존중안심타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관과 주민이 뭉쳐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타운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강서구 주민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등촌3동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로 뻗어가는 전북대…태국에 ‘제1호 JBNU국제센터’ 설치

    아시아로 뻗어가는 전북대…태국에 ‘제1호 JBNU국제센터’ 설치

    전북대학교가 태국 대학에 ‘제1호 JBNU국제센터’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유학생 유치에 돌입했다. 전북대는 지난 19일 태국 랑싯대학교에서 첫 번째 외국대학 국제센터인 ‘랑싯 JBNU 국제센터’ 설립 현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랑싯 JBNU 국제센터’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유학 정보 제공 등 유학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유학생 유치 전략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 등 전북대 방문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주요 대학과 기관들을 방문해 한국 유학 관심도와 한국어 교육 현황 등을 공유하고,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대는 앞서 지난해에도 랑싯대학교를 찾아 문화교류 활동 및 유학 박람회 개최 등으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매력을 알렸고, 올해 5월 양 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지속해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그 결과 이번 제1호 JBNU 국제센터 설치로 이어졌다. 전북대는 이번 국제센터 설치가 아시아 지역에서 전북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한국 유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해외 주요 대학에 국제센터를 확장 설치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태국 최고의 사립 명문대학으로 평가받는 랑싯대학교와의 협력은 전북대 국제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랑싯 JBNU 국제센터가 태국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장애인·어르신 돕는 ‘희망공간’

    포스코, 장애인·어르신 돕는 ‘희망공간’

    포스코그룹이 장애인과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포스코1%나눔재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공간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 마을회관은 신기·원동·외압·내압 등 인근 4개 마을 3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 사용하는 곳이다.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새롭게 증축했고, 난방설비와 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올해만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곳, 지역 공공시설 10곳을 대상으로 공간 증축과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공간별로 맞춤형 리모델링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희망공간이 문을 열면 지역 사회가 한층 밝아지고 희망이 싹트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이 밝아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포스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81곳 인증···57개 혜택 제공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81곳 인증···57개 혜택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일 경과원에서 도내 81개 기업에 대한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에는 57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7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4월 올해 인증 공모에 24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1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평가 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다. 신규 인증기업인 화성시 풍림무약(주)는 본사와 R&D본부에서 주 35시간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전사 리프레시데이(분기별 1회 유급휴가), 생산직의 경우 패밀리데이(월 1회 유급휴가) 등 별도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또 시차출퇴근제, 워케이션, 자녀돌봄휴가, 징검다리 휴일, 장기휴가 권장 등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기조 아래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인구·저출생TF, 인구톡톡위원회를 거쳐 신규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리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12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57개 항목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재인증 기업 지원금 신설과 채용정보사이트 전용관 개설 등을 신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며, 근로 시간 단축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0.5&0.75잡(하루 4시간~6시간 근무단축)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인증을 기준으로 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이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 시 자격을 3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등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는 2025년에도 노동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0.5&0.75잡 등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가족친화 조직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밝히는 ‘나눔 1%’의 기적…후원 업체 100호점 달성

    서대문구 밝히는 ‘나눔 1%’의 기적…후원 업체 100호점 달성

    서울 서대문구의 ‘나눔 1%의 기적’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일 구에 따르면 나눔 1%의 기적 사업은 구가 기부를 원하는 관내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모은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신촌이대상가번영회 소속 11개 업체와 웅네서서갈비(97호점), 수작(98호점)과 비어캐빈 서대문구청점(99호점), 다품한의원(100호점)과 나눔 1%의 기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100호점으로 참여한 남가좌2동 소재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은 협약식에서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되레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7년 전부터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A씨는 나눔1%의 기적 사업을 통해 의료비와 사설구급대 이용료 등을 지원받았다. 그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지역의 이웃들이 걱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 1%의 기적 사업에 동참한 100분의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성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의 미슐랭 셰프’ 숙수의 손맛이 깨어난다

    ‘조선의 미슐랭 셰프’ 숙수의 손맛이 깨어난다

    조리 도구 등 유물 200여점 전시수라간·경로잔치 음식 준비 모습고종 생일 때 ‘9번의 안주상’ 재현음식 취향 MBTI 등 다양한 체험도 조선시대 궁중의 남성 요리사를 ‘숙수’(熟手)라고 했다. 까다로운 왕의 입맛을 맞춰야 했을 테니 실력이 출중했음에 틀림없다. 지금으로 치면 미슐랭 레스토랑 셰프쯤 됐을 것이다. 왕을 즐겁게 했던 숙수의 손맛, 잠들었던 ‘조선 왕실의 맛’이 깨어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궁중음식문화재단과 함께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특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궁중음식에 관한 여러 기록물과 그림을 비롯해 궁궐에서 사용한 그릇, 조리 도구, 소반 등 2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당시 왕에게 올렸던 궁중음식을 재현한 모형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된다. 백성들이 정성껏 준비한 진상품을 임금에게 바친다. 조선 팔도에서 올라온 싱싱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는 어떻게 임금의 밥상, ‘수라’에 오르는가. 1부에서는 이 과정을 소개한다. 조선의 임금은 하루 평균 5차례의 식사를 했다. 고종, 순종 시기 ‘12첩 반상’의 수라가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으나 이전에는 밥과 국을 제외하고 7가지 정도의 반찬이 왕의 밥상에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라를 짓던 ‘수라간’의 현판과 함께 당시 쓰이던 조리 도구, 식기 등을 통해 궁궐 부엌의 현장을 실감나게 연출한다. 선조 때 경로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의 모습을 담은 ‘선묘조제재경수연도’는 당시 숙수들이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재미있는 그림이다. 조선 왕실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록도 눈에 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화성 행차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다양한 반찬의 종류와 식재료를 담은 ‘찬품’과 ‘어의가 쓴 음식에 관한 책’, ‘상궁이 기록한 음식 조리법’ 등이 대표적이다. 궁궐에서도 기쁜 날은 있었을 터. 잔치의 핵심은 먹을 것이었으니 2부에서는 조선시대 잔치 음식이 어떻게 준비됐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 1892년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경복궁에서 열린 잔치를 소개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1892년 궁중 잔치를 기록한 의궤’를 통해 당시 고종에게 올려진 다채로운 음식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날 고종은 아홉 차례의 술잔과 총 63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아홉 차례의 안주상(미수)을 받았는데 이를 재현한 모형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보라 학예연구사는 “숙수의 소임은 밥을 짓거나 두부를 만드는 등 세분돼 있었다”면서 “약과의 모양이 고르지 않다고 혼이 나기도 했고 고종이 먹을 홍합에 모래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유배를 가거나 곤장을 맞는 등 매우 고된 삶을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궁중음식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와 내 입맛과 맞는 임금을 찾아가는 ‘나는 어떤 임금일까? 음식 취향 MBTI’, ‘궁중 잔치음식 만들기’ 등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 기간 전문가로부터 궁중음식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연 및 가족 대상 체험 교육도 제공된다. 한편 고궁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친 2층 상설전시실도 20일 개관한다고 이날 아울러 밝혔다. 상설전시실은 각각 ‘국왕의 공간’(외전)과 ‘왕비의 공간’(내전)을 주제로 한 2개의 전시실로 나눠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관련 유물 450여점과 이에 대해 쉽게 풀어쓴 설명 및 영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 금성출판사·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금성출판사·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금성출판사와 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사업경력 45년 이상 기업(1만 6743개) 중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연구개발(R&D) 등 혁신 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중견기업의 본보기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7년 6개 사가 처음 선정된 후 올해까지 총 53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올해 82개 기업이 신청해 금성출판사 등 중소기업 5개, 샘표 기업 등 중견기업 5개 등 10개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 금성출판사는 교과서 출판기업으로 교육 정보 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19년 연속 학부모님들이 뽑은 최고의 교육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기기 국산화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6000m급 무인잠수정 기술을 개발했다. 동미전기공업은 한전의 핵심 협력사로 변압기 전 품목을 생산하며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다. 성일에스아이엠은 국내 최초로 고주파 벤딩기를 시작으로 42인치 고주파 파이프 밴드 국산화했다. 국내 최초로 현미식초를 개발한 천연식품은 전통 방식의 보리 식초를 계승해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견기업에서 금용기계는 선박 엔진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선박용 배기밸브 분야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65%에 달하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핀과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반도체 부품 국산화를 통해 해외 140여개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77년 사업경력의 간장 업계 대표기업인 샘표식품은 장과 발효 연구를 기반으로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며 식문화의 해외 진출을 선도했다. 씨티알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 사업에 진출하는 등 독자적인 차량 부품 경량화 기술로 세계적인 기업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중장비·석유화학 플랜트에 쓰이는 산업용 너트·볼트를 비롯해 전 세계 메이저 베어링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명문장수기업에는 전용 현판이 제공되고, 정책자금·판로·수출·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수여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명문장수기업은 석유파동,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움에도 가업을 이어 성장했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이 세대를 이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 22일까지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모집

    금천구, 22일까지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모집

    서울 금천구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주민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금천구는 금천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고용증대와 금천구민 채용을 확대해온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금천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이 2명 이상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 1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다. 평가 항목은 고용증대, 고용환경 2개의 분야로 나뉜다. 고용증대 분야에서는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 금천구민 채용 실적이 평가된다. 고용환경 분야는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 운영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또한, 신입사원 초임 수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도 고용환경 평가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고용실적과 봉사활동, 기부 등 지역사회 기여 실적, 직원 복지 지원 제도 운영 여부에 따라 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주민고용보조금 우선 지원 ▲인사, 노무 컨설팅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기업 우대 선정 ▲첨단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선정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심의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22일까지 금천구 일자리청년과 방문, 전자우편,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의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 헝가리에 ‘SK도로’ 생겼다

    헝가리에 ‘SK도로’ 생겼다

    헝가리에 SK그룹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 SK온은 헝가리 페예르주(州) 이반차시(市)에 위치한 이반차 산업단지 입구부터 SK온 이반차 공장 입구까지 약 1.8㎞ 길이의 도로가 ‘SK út(SK로)’으로 명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반차 공장은 SK온이 코마롬 제1공장(7.5GWh), 제2공장(10GWh)에 이어 헝가리에 3번째로 건설한 배터리 생산 거점이다. 올해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SK온은 “이반차 공장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셈”이라고 이번 도로명 제정을 평가했다. 몰나르 티보르 이반차 시장은 “이 지역 최대 기업인 SK온 헝가리는 이반차를 넘어 두너우이바로쉬 지역에서도 경제·산업적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현판식은 그 여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세진 SK온 유럽법인장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SK로’가 공식 명명된 건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 종로구의회 “광화문 현판, 한글로 바꾸자”

    종로구의회 “광화문 현판, 한글로 바꾸자”

    서울 종로구의회는 한자로 쓰여진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의견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일 광화문 앞에 모여 “현판을 우리의 글 광화문으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제 337회 임시회에서 이응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에 따른 행사다. 라도균 종로구 의장은 “경복궁은 궁궐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상징이다. 해외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이곳의 현판이 한자로 쓰여져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의 현판은 당연히 한글로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로구의회의 건의안은 국회, 국가유산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등 주요 관계기관에 이송됐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김호중 소리길’ 결국 철거되나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김호중 소리길’ 결국 철거되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32)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김호중 소리길’ 철거가 검토되고 있다. 김천시는 김 씨의 실형 선고 소식에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소리길 철거 관련)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최종 결과가 나왔으니 내부적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2021년 2억원을 들여 김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의 골목에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다. 해당 길은 김 씨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조형물,벽화 거리,포토존 등이 들어서 있다. 김 씨가 구속되자 해당 길을 철거하라는 민원이 김천시에 빗발치기도 했다. 한편 앞서 김호중(33) 씨의 모교에 설치돼 있던 쉼터 ‘트바로티 집’ 현판은 철거됐다. 김씨의 모교인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지난 5월 교내 ‘트바로티 집’ 누각의 현판과 김 씨 관련 사진 등을 철거했다. 김천예고에 만들어진 ‘트바로티 집’ 쉼터는 2020년 9월 김천시가 교육여건 지원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원을 지원해 만들어졌다. 학교측은 쉼터 명칭을 ‘트바로티 집’으로 정하고 김 씨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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