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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북경 무역대표부 개설 의의와 과제

    ◎한­중수교 앞당길 “예비대사관” 가동/비자발급업무등 대사관업무 겸임/대중진출기업 교역·투자장애 제거/차등관세 해결·외환송금 보장등은 숙제로 주북경 무역대표부가 30일 상오11시 북경시 국제무역센터 13층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한국과 중국 두나라는 새로운 관게발전의 장을 열게 됐다. 무역대표부 개설에 따라 한국은 중국과 직교역을 비롯,공식적인 경제교류의 창구를 마련하게 됐으며 수교를 앞당길 수 있는 가시적인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또 비록 공식명칭은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 대표부로 돼 있지만 20명의 직원 가운데 노재원대표를 비롯한 10명의 파견공무원에 대해 중국측이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고 비자발급업무 등 영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점 등으로 보아 실질적인 대사관의 역할을 하게 됐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이와함께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은 교역·투자상의 갖가지 장애를 제거할 수 있게됐다. 한중무역은 지난해 36억달러에서 올해에는 대표부 개설 등의 뒷받침으로 약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북경에 진출한 상사직원들은 전망하고 있다. 무역대표부의 개설로 한중간의 인적교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한국을 보는 중국 국민들의 자세도 보다 우호적인 모습을 띨 것이다. 이번 무역대표부 현판식을 취재하기 위해 북경에 온 홍콩주재 한국특파원들에게 중국 외교부가 사상처음 공식취재비자를 발급해준 점도 대표부 개설을 계기로 크게 달라진 중국당국의 대한인식이라 할 수 있을 것같다. 비자발급과 함께 외교부의 알선으로 한국특파원의 취재안내를 맡은 중국기자협회 임원들은 『앞으로 취재내용에 따라 한국기자들의 공식방문을 허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한중간의 언론인 교류도 활기를 띨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개설과 함께 무역대표부가 풀어 나가야할 과제와 문제점들도 매우 많다. 일부 영사업무를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공식적으론 어디까지나 민간기구이기 때문에 중국당국과의 교섭과정에서 한계를 느끼는 부문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로 예정됐던 대표부 개설시기가 늦춰진 것도 중국당국자들과의 접촉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직원들의 말이었다. 현재 무역대표부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는 한국상품에 적용하는 차등 관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중 외교관계가 정식으로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측은 한국제품에 최고 35%의 높은 관세를 물리고 있다.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한국제품이 갖는 가격경쟁력이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시장확보가 힘겨운 실정이다. 또 투자보장·과학기술협정이나 외환송금에 대한 보장 및 중국주재 상사직원들에게 장기복수비자를 발급하는 문제 등도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이다. 대표부 직원이나 주재상사원 자녀들의 교육문제도 소홀히 지나칠 수 없는 것으로 지적할 수 있다. 북경의 경우 미국 등 선진5개국이 공동출자해서 세운 중학과정의 외국인 학교가 한 군데 있으나 출자국 국민의 자녀가 아니면 결원이 생길 때까지 무한정 기다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독으로 한국인 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같다. 한편 무역대표부는 중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종합적인 정보수집에 노력,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 시행착오가 없도록 배려해야 할 것으로 강조된다. 기업들도 대표부 개설에 따른 과당경쟁 진출을 자제,위험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차분히 시장개척에 나서야할 것이다. 이밖에 한중 수교문제도 중국측이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 긍정적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된다. 자칫 우리측이 너무 조급하게 서두를 경우 공연히 약점만을 내보이는 결과를 빚거나 중국측이 무리한 요구를 해올 가능성 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주북경 무역대표부 개설과 함께 더욱 냉철하고 신중한 대중관계 정상화의 길을 걸어가야할 시점에 놓여있는 것같다.
  • 서울∼북경 정기 직항로/상반기중 개설 추진

    ◎주북경 무역대표부,새달 본격교섭 정부는 연내 한중수교를 실현다는 목표아래 이에대한 분위기조성 차원에서 올 상반기내 서울·북경간 정기 직항로 개설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오는 30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하는 주북경 무역대표부는 이를 위해 중국 국영항공사인 중국민항 및 중국정부측과 2월중 서울·북경 직항로 개설문제에 대한 본격 교섭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북방외교의 마무리 차원에서 한중 실질협력관계 증진과 함께 연내 한중수교를 실현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방침』이라며 『그러나 아직은 중국이 내외부의 문제로 인해 정치적 교섭을 꺼리고 있기 때문에 수교의 사전분위기 조성차원에서 우선 서울·북경간 정기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직항노선 개설문제에 대해 의사타진 결과 중국측도 별다른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협상에 임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금년 상반기 중에는 직항노선이 개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지난해 11월20일 양국간 합의에 따라 정부와의 교섭을 위임받은 주북경 무역대표부의 노재원대표는 오는 30일 현판식을 가진 뒤 2월중 중국과 항공노선 개설문제를 본격 교섭할 것』이라며 『한중 항공노선 개설은 중국의 특성을 고려,한소 항공협정체결 방법과 같이 일단 항공사간 항공협정을 체결한 뒤 정부가 이를 추인하는 형식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측은 이날 『지난해 말부터 서울·북경 정기직항로 개설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까지는 별다른 진전은 없다.
  • 주중 무역대표부/노재원대표 향중

    노재원 초대 주중국무역대표부 대표가 25일 부임을 위해 출국했다. 노대표는 홍콩을 거쳐 27일 북경에 도착,오는 30일 북경 국제무역센터에서 대표부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주 북경 무역대표부/30일부터 업무 시작

    주북경 무역대표부가 오는 30일 북경 장안가의 중국 국제무역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비자발급 및 투자상담 등의 업무를 개시한다고 외무부가 21일 발표했다. 노재원 초대대표부 대표는 이에 앞서 오는 25일 출국,27일 부임할 예정이다.
  • “지역통계 개발·보급에 역점”/초대 통계청장/민태형씨

    ◎“현실과 동떨어진 통계체계 개선 노력” 『지방자치제의 실시에 대비해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각종 지역통계를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4일 현판식을 가진 통계청의 민태형 초대청장은 지자제시대에 발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정책입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통계의 개발·보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사실 국가차원의 정책입안과 집행에 필요한 국가통계는 상당한 수준까지 축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통계를 각 지역별로 세분화한 지역통계는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는 특정지역내의 인구나 산업시설·활동,고용구조,물가 등 지역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반통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중앙행정기관인 통계청으로의 승격이 갖는 의미는. ▲통계를 그 성격에 따라 크게 나누면 국세통계와 사회복지통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과거 국가의 최우선 정책목표가 양적인 성장에 두어졌을 때는 통계가 국세조사 중심으로 운영됐습니다. 그러나 국가정책이 점차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늘어나는 사회·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노인복지·건강·장애자 등 관련통계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기구의 확충 없이는 이같이 폭증하는 통계수요에 대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구 승격」에 어울리는 「기능 확대」가 뒤따라야 한다고 보는데 통계청의 기능확대를 위한 방안은. ▲지금까지는 통계의 1차적인 생산에 급급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된 통계를 오차없이 정확하게 해석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통계기법이 다양화·세말화함에 따라 생산된 통계를 가장 정확히 읽어낼수 있는 사람은 그 통계의 생산자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통계의 분석기능을 강화하는데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는 못믿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해소방안은. ▲소비자물가가 문제입니다만 모든 통계는 평균치 개념이기 때문에 평균치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통계연수원을 신설,통계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통계체계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기상청 현판식

    중앙기상대가 기상청으로 승격돼 28일 하오2시 서울 종로구 송월동 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진현 과학기술처장관과 박용대 기상청장을 비롯한 많은 기상관계 인사들이 참석,현대적이고 정확한 기상업무로 국민들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 1월 북경 부임/노재원 무역대표부 대표

    ◎“경협증진 우선… 수교 신중히 추진”/40여년간의 공백 메울 교류확대가 급선무/투자보장협정 체결등 교역환경 개선 노력 『현재 연간 30여억달러 정도인 한 중 양국간 교역량을 앞으로 3∼4년 내에 1백억달러 수준으로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1월 중순 부임할 노재원 초대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 대표부 대표는 4일 외무부 회의실에서 대표로 임명된 이후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한 중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양국 국교정상화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무차관을 지낸 중량급 외교관인 노대표는 한 소 수교에 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 중 국교정상화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수교를 위해서는 양국간 경제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경제 도약 계기로 ­초대 주북경 대표부 대표를 맡은 소감은. ▲한 중 무역대표부 교환설치는 소련 동구에 이어 북방정책을 마무리짓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같은 임무를 맡게 돼 36년 외교관생활 가운데 가장 영광스럽다. 한 일 직항노선이 2시간 거리인데 비해 서울∼북경 직항노선은 1시간30여분밖에 되지않는 가장 가까운 나라가 중국이다. 한 중 양국은 과거 40여년 동안의 공백기를 거치면서 부자연스런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무역대표부 설치로 관계개선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활력소를 중국에서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북경 대표부 준비상황은. ▲지난 11월말 이미 선발대가 북경으로 출발,공관 부지선정문제 등 사전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년 1월 중순에 부임,현판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업무는 3∼4월쯤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국교정상화,즉 대사관 교환설치 시기는 어제쯤으로 전망하는가. ○3∼4월쯤엔 본격 업무 ▲대사관 설치문제는 노자의 「무위자연」사상에 따라 국제정세의 추이에 자연스럽게 순응,추진할 것이다. 현재 중국도 주변지역과의 미묘한 상황을 고려,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제관계의 발전을 토대로 양국 관계는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대표부의 성격은. ▲대표부 직원이외교관이고 그 신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근무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정부대표의 성격을 띠나 형식적으로는 무역진흥공사 소속인 특수한 성격을 갖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개선의 최대 걸림돌은. ▲40여년간의 공백기간을 가진만큼 친선우호관계를 다지고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키면 국교수립,또는 더이상 높은 관계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경제협력증진 방안은. ▲양국간 무역협정·투자보장협정 등 기본적인 관계가 수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양국 교역량이 연간 30억달러에 머물고 있다. 대표부는 무역 및 경제협력의 사전정지작업을 수행,통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임무라고 생각한다. 국교수립 이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수교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 ○사실상 정부대표 기능 ­중국의 대 남북한 관계에 대한 전망은. ▲중국은 전통적으로 북한과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우호관계 속에서 우리와 대표부를 교환 설치한 것은 국제정세변화에 따른 것으로 본다. 세계의 모든 나라는 상호 호혜적 입장에서 각자의 이익을 위해 관계를 개선,증진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전 참전사실과 대만과의 관계가 수교에 미칠 영향은. ▲정치적인문제 거론은 상호 이해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문제보다는 경제관계 발전,심화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대표부 업무는 주소 영사처업무와 유사한가. ▲비자발급업무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대표부는 경제관계 심화를 주임무로 하는 것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청와대 새 관저 준공

    ◎“대통령 일가 살림집”… 팔작지붕 전통미 살린 단층/내년 집무실 완공되면 일제의 잔재 씻는 셈/노 대통령,“옛 중앙청 이전,경복궁 복원해야” 전통 한옥형태에 청기와를 올린 새 대통령 관저가 청와대내에 마련됐다. 청와대는 25일 상오 노태우 대통령 내외,비서실 직원,공사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관저 준공식을 가졌다. 노 대통령은 금명간 새로 마련된 관저에 입주,비록 짧은 거리이지만 지금까지 1,2층 계단을 오르내리던 출퇴근에서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맛을 느끼게 됐다. 현재의 청와대 본관건물은 1층이 집무실이고 2층이 살림집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현 청와대 본관건물 동쪽 약간 뒤편 계곡에 자리잡은 새 관저는 본채(2백44평),접대시설이 마련된 별채(1백50평)와 사랑채 부속건물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면적은 1천2백60평이다. 전통 한옥형태로 4면에 추녀를 달아낸 팔작지붕(까치박공이 달린 삼각형의 벽이 있는 지붕)에 청기와를 올려 전통미를 살린 단층인 이 관저는 얕은 담장을 둘러 별도의 살림공간 분위기를 내고 있고 솟을 대문에는 「인수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지난해 8월28일 착공,4백25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된 신축 관저는 총 공사비 60억원에 연인원 8만1천명과 연 2천3백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노 대통령은 이날 준공테이프를 끊은 뒤 별채에서 참석자들과 다과를 나누면서 『과거 같았으면 대통령이 새 집을 짓는다면 장기집권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을지 모르나 나는 그럴 염려가 없는 사람 아니냐』고 반문한 뒤 『처음 신축 건의를 받았을 때는 임기만료 6개월 전쯤 완공하면 된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라졌다』고 피력. 노 대통령은 기자들이 『항간에 대통령 관저가 훌륭하게 건축되고 있는 점을 들어 앞으로 내각제를 하기는 어렵다는 농담이 나돌고 있다』고 말하자 『말레이시아에 가보니 국왕과 수상이 있는데 수상은 국정의 온갖 일을 다하느라 위세를 부릴 시간도 없다고 하더라』고만 말해 청와대 관저 및 집무실(내년 7월 완공) 신축과 내각제문제는 연관이 없음을 시사. 노 대통령은 또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한국식으로 새로 짓고 경복궁도 옛 모습대로 복원하면 일제 침략의 역사로부터 나라의 위신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일제 총독 부청사였던 옛 중앙청(현 국립박물관) 건물도 다른 곳으로 옳겨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청와대 본관건물은 1937년 3월 제7대 조선 총독 미나미(남차랑)가 일본 식민통치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경복궁을 정면으로 내려다보는 이곳에 총독 관저용으로 착공,2년 만에 완공했던 것. 독립한 지 40여년이 된 국가의 대통령이 식민통치하의 총독 관저를 집무실로 사용한다는 것은 민족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이 청와대 집무실과 관저를 신축하게 된 배경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
  • 합참본부 어제 현판식

    육ㆍ해ㆍ공군 3군병립지휘체제에서 합동군 구조로 체제개편됨에 따라 지난1일 창설된 합참본부의 현판식이 5일 상오10시 이상훈국방부장관(왼쪽)과 정호근합참의장 등 합참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정문에서 있었다.
  • 주동독 북한공관 폐쇄

    【베를린 연합】 동베를린에 주재해 왔던 북한 대사관이 3일 현판을 내리고 폐쇄됐다. 이는 독일통일과 동독 소멸로 동독이 갖고 있던 1백35개국과의 외교관계 역시 모두 사라진데 따른 것이다. 동베를린 글링카가 7번지의 북한대사관에는 2일밤까지도 철창살 출입문 옆에 「조선민주인민공화국대사관」이라고 적힌 현판이 붙어 있었으나 3일 상오에는 이 현판이 사라졌다.
  • 한국,소 극동지역에 총영사관도 설치/한ㆍ소수교 이후 우리의 변화는

    ◎외교관 추가파견… 미ㆍ일 이어 3번째 규모/행정절차 내주중 매듭… 여행자율화는 유보/기업체 진출ㆍ교역등도 당분간 허가제 유지 한ㆍ소 양국은 지난 3월 영사처를 교환 설치한지 7개월만인 10월1일 국교를 수립함으로써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리게 됐다. 양국간 국교정상화는 기존의 자국민 보호차원의 영사업무보다 한단계 높은 자국을 대표하는 대사관 교환 설치를 의미한다. 대사관 개설을 위해서는 영사처를 대사관으로 변경하는 대외직명 재지정,관할지역 및 대사관 명칭공시등의 내부적인 행정절차가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행정절차는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다음주까지는 매듭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외무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빠르면 이달중으로 서울과 모스크바의 영사처 사무소에 대사관 현판을 내건 대사관이 각각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련측은 이미 우리측에 초대 주한대사로 중국문제전문가인 키레예프 외무부 아시아 사회주의 국장을 내정했다고 통보해왔으며 예레멘코 초대영사처장도 키레예프 국장 밑에서 계속 한국근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정부는 초대 주소대사로 공노명 초대 주소영사처장을 임명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동안 영사업무를 위해 6명의 외교관을 소련에 파견했으나 대사관계가 됨으로써 1백여명의 외교관이 파견돼 있는 미ㆍ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외교관이 필요할 것으로 외무부는 예상하고 있다. 우리측은 모스크바시내 시프러스 호텔에,소련측은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건물에 영사처를 설치해 놓고 있기 때문에 양국 모두 별도의 대사관 건물 마련이 불가피한 실정,소련측은 4대문안의 시내 중심지에 대사관 건물을 물색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정부는 양국이 서로 체제가 다른 점을 감안,주재국에서 각 대사관 건물을 마련,교환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과 북한의 영사관이 있는 극동지역의 나홋카를 비롯,레닌그라드ㆍ알마타 등의 한두지역에 총영사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소련에 거주하는 43만여명의 한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련측은 아ㆍ태지역 진출전진기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우리 영사관을 설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련에 대한 여행자유화는 당분간 유보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 알바니아 동독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쿠바 등 미수교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여행ㆍ초청 및 교역은 정부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정부는 소련과의 수교에도 불구,기업들의 과당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 조정을 위해 이들 미수교국가처럼 허가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소련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은 ▲현재 진행중인 소련의 경제개혁 ▲연방정부와 15개 공화국간 미묘한 관계 ▲교역대상을 선택하기 어려운 점 등의 난관이 예상되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차분히 교역을 진행시키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외무부측의 설명이다.
  • 오늘 국군의 날/건군42돌/10만명 참석 최대규모 행사

    오늘은 제42주년 국군의 날. 국방부는 이날 상오10시 여의도 광장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 3부요인,주한외교사절,시민 학생 등 1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군이래 최대규모로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상훈국방부장관과 정호근합참의장 이진삼육군참모총장 김종호해군참모총장 한주석공군참모총장 등 군수뇌부는 기념식에 앞서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다. 정호군합참의장은 여의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새로운 합동참모본부의 창설신고를 하고 부대기를 수여받으며 5일 육군회관에서 창설식과 함께 국방부 정문에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군의 날 기념식이 끝난뒤 하오3시부터는 남대문과 시청앞 광화문에 이르는 2㎞의 육ㆍ해ㆍ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기계화부대의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 “성별정정 신청 선별허용 해야”/법원행정처 판사 주장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조대현판사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성전환수술자의 성별정정문제와 관련,『성전환수술을 받고 성별정정신청을 낸 사람에 대해서는 이를 선별적으로 허용해야 할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판사는 9일자 모법률전문지에 기고한 「성전환수술과 성별정정」이라는 논문을 통해 『성염색체나 성호르몬분비의 이상으로 성별의 구분이 어려울때 성전환수술로 본래의 성별을 회복 또는 완성시키는 것은 치료적 시술에 의해 비정상적인 성염색체나 성호르몬의 기능을 정상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성별정정이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단교 15년… 베트남 호지명시에/「한국계2세 직업학교」 개교

    ◎현지 교포회사­시 교육당국 합작/재봉ㆍ건축ㆍ아버지나라 언어 배워 한국의 베트남 참전으로 혼혈아라는 부담을 안고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한국계 2세의 직업기술교육과 한국어 강좌를 위한 한월직업기술원(학교)이 6일 호지명시에 개설됐다. 전 주월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씨가 후원하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와 관련을 맺고 있는 국제사회복지개발주식회사(베트남 현지 대표 김병하)와 베트남의 한국계 무역회사인 비에트코유한회사(사장 이종오),호지명시 교육위원회,호지명시 산하 푸우녕군 인민위원회는 이날 호지명시에서 한국관계자와 푸우녕군 인민위원회위원장,마이콕빈교장,트란 킴롱씨 등 베트남인사 및 학생 등 3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로 한월직업기술원으로 명명된 합동 현판식 겸 학교 개소식을 갖고 10일부터 교육에 들어가기로 했다. 학교 정문에 순수한 한글로 ▲학교사랑,나라사랑 ▲배우는 사람답게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자 ▲궂은 일은 내가 먼저,좋은 일은 네가 먼저 ▲우리의 힘으로 한국과 월남 사이에 많은 사랑의 다리를 놓자는 교훈을 나무판에 써붙이고 개소된 이 학교는 한국계 2세뿐 아니라 베트남 극빈자들을 위한 직업기술전수학교로서 5백여명의 입학지원자중 1차로 한국계 2세 80명과 베트남 극빈 학생 1백20명 등 모두 2백명을 선발했다. 학급은 40명을 기준으로 6개월 코스의 여자 2학급(재봉),남자 2학급(건축,가구) 및 1년코스의 한국어,영어 1학급으로 편성됐으며 현지인 사무직원외에 한국인 등 10명을 강사로 채용했다. 75년 베트남 공산화이후 한­베트남 외교관계가 단절된후 15년만에 개소된 이 학교를 위해 베트남측은 학교건물을 제공했고 한국측은 우선 5개 학급을 위한 운영 및 교사봉급조로 월 2천달러씩 연간 2만4천달러를 지원하며 이밖에 실습기자재와 교과서 및 학용품을 제공키로 했다. 학교측은 직업기술원을 이수한 학생들의 취업을 알선할 예정인데 특히 한국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할 한국투자기업의 근로자 또는 통역요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 농산물 수출 전담/협동무역 현판식

    농산물수출을 전담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자회사로 설립된 ㈜협동무역이 7일 농협서울시지회 건물(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5의 19)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농산물수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국내 농산물가격의 지지는 물론 농가소득원을 개발할 목적으로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범한 협동무역은 농산물의 수출과 수출품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부대사업 및 농용자재등 농업관계 품목의 도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무역위,준독립기관으로 개편/어제 현판식/산업피해 독자조사ㆍ판정

    상공부 무역위원회(KTC)가 이제까지 상공부장관의 보좌기관에서 상공부산하의 준독립기관으로 확대개편,29일 하오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무역위는 종전 산업피해규제의 필요성여부에 대한 단순한 심의ㆍ의결기능수행에서 벗어나 산업피해여부의 조사ㆍ판정 및 구제조치 건의기능을 맡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무역위원에 허신행 농촌경제연구원장,김광석 경희대교수,조경근변호사를 새로 임명하고 임기만료된 권혁승위원은 연임 발령했다.
  • 「노대통령의 날」 선포…상항엔 환영물결(노대통령 정상회담 여로)

    ◎호텔 정문엔 한ㆍ미ㆍ소기 나란히/북가주 10만 교포,환영위 구성/30국 기자 1천명 운집… 세계의 관심 입증 노태우대통령은 12시간의 장거리 여행끝에 태평양을 건너 3일 상오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바쁜 일정에 들어갔다. ○교민1백명 태극기 마중 ○…노대통령이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는 부시 미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조제프 리드백악관의전장과 아트 아그노스 샌프란시스코시장등이 나와 노대통령일행을 영접. 이날 상오 공항에는 교민1백여명이 「환영 노태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쓰인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일행을 환영. 노대통령은 장거리 여행에도 불구하고 시종 미소를 띤 얼굴로 교민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환영에 답례. 노대통령의 이번 미 국방문은 업무성격의 방문이기 때문에 미 정부차원의 특별한 공항 환영의전행사는 생략. 노대통령은 공항에서 미정부가 제공한 차량에 탑승,숙소인 시내 페어몬트호텔로 직행. 페어몬트호텔은 지난 48년 유엔창립총회가 열린 유서깊은 곳으로 호텔측은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2일부터 정문에 태극기와 성조기ㆍ소련국기를 내걸었고 그랜드볼룸에 프렌스센터를 설치. ○…샌프란시스코시는 시의회의 결의로 노대통령이 도착하는 3일을 「노태우대통령의 날」로 공식선포하여 노대통령을 환영. 아트 아그노스 샌프란시스코시장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대통령을 영접하는 자리에서 노대통령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면서 「노태우대통령의 날」 선포문을 함께 전달. ○스위트룸에 투숙 예정 ○…노대통령이 유숙할 페어몬트호텔의 방은 정식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샤론 아놀드 호텔홍보담당관은 『통상적으로 외국정상들이 이용하는 렌트하우스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이므로 부득이 62개 스위트룸 가운데 1개를 노대통령이 사용할 것』이라고 코멘트. 그는 『한소 정상회담이 페어몬트호텔 어느곳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냐』는 보도진의 질문에 대해서도 『호텔측으로서는 아직까지 아는 바 없다』며 함구.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북가주지역 10만 교포들은 이번 한소 정상회담 개최소식이 알려지면서 「노대통령 한소 정상회담 북가주 교포환영위원회」를 구성해 열렬히 환영. 교포들의 이같은 환영채비는 과거 대통령의 방미때와는 달리 순수한 범교포적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 특징. 한편 샌프란시스코에는 지난 1일부터 세계 30여개국 기자 1천여명이 속속 몰려들어 이번 한소 정상회담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를 반영. 이중 미국의 3대 TV네트워크도 샌프란시스코에 톱앵커맨등을 파견키로 했는데 NBC의 톰 브로커,ABC의 피터 제닝스,CBS의 댄 래더 등이 4일 저녁뉴스를 전국에 생방송할 예정. ○…노대통령은 3일 하오 3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박준규국회의장ㆍ이일규대법원장ㆍ강영훈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전각료,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ㆍ박태준최고위원 등 당간부,청와대수석비서관,3군총장 등 1백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특별기편으로 출국.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2시40분 헬기편으로 공항에 도착,환송식장인 청사 2층 옥내행사장으로 가 군악대의 팡파프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강총리와 이연택총무처장관의 안내를 받아 중앙연단에 올라가 출국인사. 노대통령은 이어 화동 정미숙양(10ㆍ서울사대부국 4년)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 이에앞서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를 떠나면서 부인 김옥숙여사ㆍ아들 등 가족들의 배웅을 받는 자리에서 외손녀 윤정양(2)을 안고 『네가 컸을 때는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 분단이나 전쟁이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숙여사 동행 안해 ○…이날 노대통령이 타고간 특별기는 대한항공에서 임대한 보잉 747기로 태극기와 대통령 휘장기를 비행기 앞 양쪽에 게양했고 서울공항 청사건물에는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환송 노태우대통령 미소 정상과의 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이라고 쓴 현판을 부착. 이번 노대통령의 방미는 「공식방문」이 아닌 「업무여행」(WORKING VISIT)인 관계로 환송행사는 옥내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소련과 아직 수교가 되지 않았음을 감안,소련국기는 물론 태극기와 미국국기도 연도에 걸지 않았다고. 또 대통령 부인김옥숙여사가 동행치 않아 이날 공항행사에도 3부요인등이 동부인하지 않았으며 수행원도 각료로는 최호중외무부장관만 수행했으며 관계비서관등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 ○「통일로 가는 길」 소개도 ○…미국의 AP통신은 3일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회담과 관련,『한국인들은 이번 한소 정상회담을 남북통일로 가는 단계로 보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발로 보도. 이 통신은 노대통령이 지난 88년 7월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시키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북방정책」을 펴기 시작했다고 소개. AP통신은 『한국교포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회담에 깜짝 놀랐으며 만일 고르바초프가 남북한간의 통일을 원한다면 그는 북한에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재미교포 한국언론인의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소 영사관에 하루 묵어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1박2일간 머무를 예정인 소련영사관일대는 사복경찰과 기관원들이 삼엄한 경비망을 구축,행인들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 샌프란시스코에는 약3만명의 소련계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고르바초프를 맞아 환영행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아 들뜬 한인사회와 대조적인 모습. 한편 독립을 선언한 발트 3국 출신인들은 4일 대대적 반소시위를 계획하고 있기도.
  • 북한원전출판 판매/회사대표 집유선고

    서울형사지법 황찬현판사는 1일 「조선전사」 등 북한원전을 출판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도서출판 「청년사」대표 정성현피고인(36)에게 징역 1년6월,자격정지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피고인은 지난해 1월 북한원전인 「조선전사」전집을 7백질 만들어 1질당 5만∼8만원에 판매하고 같은해 3월 「실학파와 정다산」이라는 북한원전 2천부를 만들어 서울시내 서점 등을 통해 팔아온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었다. 또 같은법원 서기석판사도 이날 김일성의 연설문과 「로동신문」논설 등을 실은 「종파주의 연구」라는 책을 출판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도서출판 「두리」대표 유창선피고인(30)에게 징역1년,자격정지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백화점 쇠고기 사기/1명에 또 1년선고

    서울 형사지법 황찬현판사는 24일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판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동백화점 영업부장대리 김용식피고인(39)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1년을 선고했다.
  • 전교조위장 직대/이만호씨 집유

    서울형사지법 황찬현판사는 8일 지난해 7월 「교원노조」간부들의 명동성당 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교원노조」위원장직무대행 이만호피고인(49ㆍ전 대구영남고교사)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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