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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박범계·윤석열 만남 촉각…한동훈·울산 사건 수사 속도 낼까

    이번주 박범계·윤석열 만남 촉각…한동훈·울산 사건 수사 속도 낼까

    검찰 간부 인사를 목전에 둔 서울중앙지검이 수개월째 미뤄 온 채널A 사건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처리를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나 인사 협의를 할 예정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널A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는 지난해 8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뒤 반년 가까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처분을 못 하고 있다. 수사팀은 지난해 말부터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기로 결론 내리고 상부에 수차례 보고했지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재를 반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윤 총장의 최측근인 한 검사장이 연루됐다는 이유로 윤 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되면서 이 지검장이 최종 결재권자가 됐다. 수사팀과 지휘부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수사팀이 이의제기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검찰청법 7조는 수사 검사가 구체적 사건과 관련된 상급자의 지휘·감독의 적법성 또는 정당성에 대해 이견이 있을 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관련 대검 예규인 ‘검사의 이의 제기 절차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기관장(소속 지검·지청장)이 이의 제기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돼 있다. 해당 사안의 기관장은 이 지검장인 만큼 이의 제기를 하더라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도 지난해 1월 황운하 의원 등 13명을 기소한 이후 1년 넘게 수사가 종결되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최근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대한 기소 의견을 대검찰청에 보고했다. 이 실장은 2018년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내면서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상대 후보 공약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시점을 조정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지난해 1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광철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사건 처리도 남아 있다. 인사를 앞두고 수사팀은 사건 처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박 장관은 주말 동안 별도의 추가 일정 없이 검찰 간부 인사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조상님, 거리두기 때문에 일찍 왔습니다”

    “조상님, 거리두기 때문에 일찍 왔습니다”

    설 연휴를 약 열흘 앞둔 31일 가족 단위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설 연휴(2월 11~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대전 뉴스1
  • 박범계, 대전현충원서 “국민 염원 검찰개혁 도와달라고 기도”

    박범계, 대전현충원서 “국민 염원 검찰개혁 도와달라고 기도”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31일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께 모든 국민의 염원인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임명장을 주며 권력 개혁은 이제 시작이며 검찰 구성원과 함께하는 개혁을 말씀하셨다”며 “이 모든 뜻을 받들어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도록 소통할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법무 행정과 관련해선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계약 해지권, 감액 청구권 등을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사실상 폐업했지만 임대차 계약에 묶여 월세를 내는 임차인이 많다. 민법상에 사정변경으로 인한 계약 해지권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현실화 되지 못했다”며 “임차인 감액 청구권은 법령을 손대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정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우선 적으로 검토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지역 국회의원 출신인 박 장관은 대전교도소와 구치소 이전 문제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일반 사병묘역과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도 둘러보고 이날 참배를 마쳤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립유공자 1500명 중 ‘가짜’ 검증…김원웅 부모도 대상

    독립유공자 1500명 중 ‘가짜’ 검증…김원웅 부모도 대상

    정부가 독립유공자 1500여명의 공적을 올해 다시 검증해 ‘가짜 유공자’로 드러날 경우 서훈을 박탈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청와대 서면 업무보고에서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 1차 대상자인 초기 서훈자(1949∼1976년)와 언론에서 적절성 문제가 제기된 유공자 등에 대해 연말까지 검증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검증 대상자는 모두 1500여명에 이른다. ‘밀정 의혹’ 인사들도 대거 전수조사 대상 이 중에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부모인 김근수(1912∼1992년)·전월순(1923∼2009년)씨도 포함됐다. 부친 김근수씨는 1966년 서훈을 받았고, 전월순씨는 1990년대 포상을 받아 초기 서훈자는 아니지만, 언론과 국회 등에서 문제가 제기돼 1차 대상자에 포함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독립군 부대 대한군무도독부와 대한북로독군부 사령관을 지낸 최진동(1882∼1945) 장군을 비롯해 ‘밀정 혐의자’라는 의혹이 불거진 인사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동 장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에서 언급하기도 했던 유공자로 초기 서훈자여서 포함됐다. 손혜원 부친·강경화 시부 등은 검증 대상 제외 일각에서는 보훈처가 ‘언론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유공자’도 조사한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손혜원 전 의원의 아버지 손용우(1923∼1999년)씨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 이기을 전 연세대 명예교수(1923∼2020년)도 검증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제외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전수조사 계획을 발표할 당시 이미 문제가 제기됐던 인사만 대상”이라며 “손혜원 전 의원의 부친과 강경화 장관 시부의 경우 초기 서훈자가 아니고, 처음엔 유공자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나중에 포상 기준이 달라지면서 서훈된 사례여서 1차 조사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훈처는 특히 기존에 심사하던 공적검증위원회 외에 최근 특별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심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자문위는 20여명 규모로, 원로학자 등 각계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 사료 위주로 판단하는 공적검증위에 더해 특별자문위를 통해 여론까지 두루 살피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 시비가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잇달아 제기되자 갑자기 검증 절차 강화에 나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선 친일, 후 독립운동’ 처리 방안 고민 이남우 보훈처 차장은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국가가 포상했던 분들의 서훈을 취소하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여서 포상보다 훨씬 더 신중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적 전수조사는 친일 행적 등이 있으면서도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1970년대 이전에는 보훈처가 아닌 문교부와 총무처 등에서 중복 포상이나 부실한 심사 등으로 ‘부적격자’가 서훈을 받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조사 결과 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지면 관련 법에 따라 공적심사위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서훈이 취소된다. 다만 기존에 없던 특별자문위가 생기면서 전수조사 작업이 계획보다 더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보훈처는 초기 서훈자 등에 대한 1차 조사를 2019년 7월까지 완료하겠다던 당초 시한도 이미 한참 넘긴 상황이다. 보훈처는 ‘가짜 유공자’와 달리 독립운동을 하고도 그간 국가로부터 예우받지 못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은 더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심사기준 개선안을 마련해 올해 광복절 계기 포상 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숨은 유공자 발굴’ 방침으로 사실상 심사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훈처는 ‘선 친일, 후 독립운동’ 등의 경우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외 독립유공자 유해 국내 봉환사업 계속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해 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사업도 계속 진행된다. 보훈처는 상반기 중 3위의 대상자를 선정해 하반기 봉환한다는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의 경우 양국 정상 간 합의대로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과 연계해 재추진할 계획이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에 대해선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안 의사 유해 발굴은 중국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중국이 대북관계 등을 고려해 적극 호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앞서 남북은 참여정부 시절 공동으로 안 의사 유해 발굴을 추진한 적이 있지만, 이후엔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 차장은 안 의사 유해 발굴 사업이 “(남북간) 관계 개선을 위한 물꼬 트는 사업으로도 할 수 있는 충분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북한과의 협조도 계속 노력하되, 중국과의 개별적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박영선 전 장관, 현충탑 참배

    [서울포토] 박영선 전 장관, 현충탑 참배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2021. 1. 2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분향하는 박영선 전 장관

    [서울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분향하는 박영선 전 장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2021. 1. 2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김진욱 ‘공수처 차장 복수 제청’ 시끌… “견제와 균형 도모” “정치적 중립 훼손”

    김진욱 ‘공수처 차장 복수 제청’ 시끌… “견제와 균형 도모” “정치적 중립 훼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이번 주 복수 제청하기로 한 차장 인선 방식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견제와 균형이 있는 제청·임명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김 처장이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불필요한 정치적 중립 논란을 자초했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처장은 지난 21일 공수처 차장 제청과 관련, “복수로 할 것이며 3∼4명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 2인자 자리에 검찰 출신이 올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만큼, 검찰·비검찰 출신의 복수 후보를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법상 규정이 없으면 단수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대통령 입맛에 맞는 차장을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며, 이런 차장은 법상 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법상 차장 제청은 처장의 재량이기 때문에 ‘복수 제청’이 법적으론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러나 복수의 후보를 염두에 뒀더라도 사전 단계에서 조율을 거쳐 형식적으로는 대통령에게 1명을 제청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제청 후 2~3일 내 임명이 이뤄지는데 사전 조율을 거치지 않으면 자칫 인사검증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제청은 형식적인 절차이고, 실제로는 인사권자와 제청권자의 ‘운영의 묘’가 발휘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굳이 복수 후보를 제청하겠다는 발언으로 불필요한 공수처의 중립성 훼손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 처장이 복수제청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견제와 균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단수 제청 시 오히려 김 처장과 가까운 인사가 낙점될 수 있지만 복수로 하면 견제와 균형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공수처장에 대해 누가 차장이 되어야 한다는 외압은 전혀 없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대법관·헌법재판관·검찰총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법조계 최고위직에 대해 실제로 복수 추천한 사례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처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처장은 방명록에 ‘1996년부터 시작된 부패 일소와 공정한 수사에 대한 역사적 과제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권 친화적 수사기구를 이룩함으로써 완수하겠다’고 적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文, 오늘 신년사 생중계… MB·朴 사면 언급은 빠질 듯(종합)

    文, 오늘 신년사 생중계… MB·朴 사면 언급은 빠질 듯(종합)

    일상의 회복·도약·포용 국정방향 제시이낙연 던진 사면은 朴 대법 판단 이후로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방송사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다. 신년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잃어버렸던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힘찬 ‘도약’, ‘포용’이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후 4번째인 문 대통령의 신년사 분량은 26~27분 분량이다. 신년사는 대통령의 한 해 국정기조를 설명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백신접종 통한 코로나 극복 의지 담길 듯 ‘일상의 회복’과 관련해서는 K방역과 함께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을 완전히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었다. 또 1일 신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5일 새해 첫 국무회의, 7일 신년인사회를 통해 국민 일상의 회복과 상생의 힘을 통한 방역·경제·기후환경·한반도 평화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이번 신년사에서도 지난해 방역과 경제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국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새해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도약 의지를 밝히는 내용으로 알려졌다.K방역 성공 토대로 경제강국 도약 천명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에서는 K방역의 성공을 토대로 단기간 내 경제 반등을 넘어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제1차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국민과 함께 갖고 싶은 새해의 가장 큰 포부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고 밝혔었다. 코로나를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위기 속 대한민국의 진면목’이 재발견됐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상황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던 경험과 같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더욱 튼튼해진 수출강국, 제조강국의 위상을 강한 경제 회복의 디딤돌로 삼으면서 문화강국, 소프트파워 선도국가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하며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중립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힐 전망이다.박근혜 대법 판단 후로 사면 언급 넘길 듯 ‘포용성 강화’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밝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언급 여부가 주목됐으나 이와 관련한 입장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 전인 만큼, 이 사안은 추후에 열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문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던진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 제안은 민주당 안팎의 친문강경파들의 반발로 언급한지 하루 만에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 반성’을 전제하며 사실상 보류됐다.김정은 유화 제스처에 대북 메시지 주목 과거 신년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구상도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여건이 허용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7일 제8차 당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측의 태도에 따라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가까운 시일 안에 북남관계가 3년 전 봄날과 같이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만큼 문 대통령이 이에 호응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2018년에는 ‘나라다운 나라’, 2019년에는 혁신성장에의 의지, 2020년에는 포용·혁신·공정 분야에서의 ‘확실한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새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신년사 일정을 고려해 수보회의의 모두발언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과장급 △정책기획관실 교육훈련정책과장 권대일△국방홍보원 미디어전략실장 박진영△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총괄과장 염주성△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이은영△국립서울현충원 관리과장 임일빈△정책기획관실 기본정책과장 최정희△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계획과장 김진희△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관 김종덕△동원기획관실 동원기획과장 이상옥△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김미정△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장성준△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근무 차용국△인사기획관실 병영문화혁신팀장 안성민△코로나19긴급대응반 긴급대응과장 박동걸△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홍경자 ■경찰청 ◇치안감 승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최종문△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정용근△경찰청 교통국장 이충호△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이형세△중앙경찰학교장 박지영△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김병수△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고기철 ◇치안감 전보△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이영상△서울경찰청 수사차장 이규문△대구경찰청장 김진표△대전경찰청장 송정애△울산경찰청장 유진규△경기북부경찰청장 우종수△제주경찰청장 강황수 ■한국개발연구원△글로벌경제실장 정대희 ■경기일보 △편집국장 이용성△사업본부장 정일형△문화체육부 부국장 황선학△정치부장 최원재△마케팅사업 담당 국장 김연배△광고부 부국장 차종호 ■중부일보 △편집부 겸 디지털뉴스부 총괄 부국장 박민용△사회부장 이금미△경제부장 문완태 ■효성 ◇㈜효성<전무 승진> △효성기술원 김철 <상무 승진> △재무본부 이형욱△피츠버그법인장 연규찬 <상무보 승진> △안양공장장 주정권△전략본부 손판규△러시아법인장 정상윤△Hyosung USA 안태환 ◇효성티앤씨<전무 승진> △인도스판덱스법인장 배인한△두바이지사장 김태형△도쿄법인장 김종민 <상무 승진> △중국 스판덱스 화남영업 총경리 이성근△중국 스판덱스 화동영업 총경리 신경중△타이완법인장 김기현 <상무보 승진> △스판덱스PU 유소라△브라질스판덱스법인 공장장 유상훈△중국 구매담당 이성수△경영전략실 김건오 ◇효성첨단소재<부사장 승진> △경영전략실장 조용수 <상무 승진> △울산공장 최학철△경영전략실 박형민△가흥화섬법인 Film부문 총경리 이시순△청도법인 생산 총경리 박병권 ◇효성화학<상무 승진> △비나케미칼즈법인 김종기△비나케미칼즈법인 박계만 ◇효성중공업<전무 승진> △건설PU 박남용△IT 혁신 담당 탁정미 <상무 승진> △전력PU 전병규 허우행 김진호 <상무보 승진> △전력PU 조현철 김병훈 남경현△중국 남통법인장 장재성△건설PU 정진명 전석△회계팀장 이승욱△인사팀장 정성훈△건설감사팀장 남훈 ◇효성티앤에스<전무 승진> △구미공장장 전석진 <상무보 승진> △기술연구소장 이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상무 승진> △금융본부장 이정걸
  • ‘작년과 99% 같은’ 윤석열 현충원 방명록 왜?

    ‘작년과 99% 같은’ 윤석열 현충원 방명록 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썼다. 지난해 현충원 방문 때와 거의 같은 문구다. 이를 두고 검찰 안팎에선 정치적 중립 비판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 총장의 새해 첫 공식 일정인 이날 참배에는 고검장급인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대검·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5명만 참여했다. 지난해 새해 참배 때 대검 참모진이 함께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대검 측 설명이다. 대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종무식과 시무식을 개최하지 않았다.1년 전인 2020년 1월 2일 현충원 참배 당시 윤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올해 방명록에도 동일한 문구를 썼으나 ‘국민’이라는 단어는 제외됐다. 지난 3일 발표된 대권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의식해 ‘정치인 윤석열’에 대한 시선을 경계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총장은 30.4%로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여권으로부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비판받아 온 윤 총장 개인이나 검찰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김명수 대법원장 “재판 독립 공격에 단호히 대처”

    김명수 대법원장 “재판 독립 공격에 단호히 대처”

    2021년 시무사 “지난 잘못에 통렬한 반성과 성찰 필요”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시무사에서 “현재 문제되고 있는 사법행정권 남용뿐만 아니라 재판 그 자체에 대한 자기반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판 독립을 침해하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에 대해서는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성과나 노력을 알아달라고 호소하기 이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난 잘못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성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재심으로 비로소 무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그간 겪어야 했던 고통이 어떠했을지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돌이켜봐야 한다”면서 “이러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사법부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때로는 판결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넘어 법관 개개인에 대해 공격이 가해지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으로서 재판 독립을 침해하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에 대해서는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건처럼 법관이 짊어지는 부담이 적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독립된 법관의 사명감으로 부디 그 무게와 고독을 이겨 내달라”고 당부했다.대법원장의 이날 시무사에는 지난 정권의 사법농단은 물론 이춘재 8차 사건 재심의 윤성여씨 무죄 판결 등 사법부 현안에 대한 고심을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광복절집회 금지 집행정지 신청 사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처분 집행정지 사건, 정경심 동양대 교수 1심 등을 놓고 법관 개인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던 상황에도 우려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법원장은 이들 사안에서 법관 개인에 대한 공격에 꾸준히 우려를 제기해왔다.김 대법원장의 이날 발언은 “법원과 재판의 독립을 지키고 법관이 재판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 지난달 4일 전국법원장회의 인사말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법원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고 시무사 발표로 대신했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국민들의 애환과 고뇌에 더욱 성심껏 귀를 기울이는 사법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썼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윤석열, 현충원 참배…“바른 검찰 만들겠다” 방명록

    윤석열, 현충원 참배…“바른 검찰 만들겠다” 방명록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 총장은 참배 뒤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참배에는 조남관 대검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검찰 고위 간부 5명이 참여했다.지난해 새해 참배에는 대검 부장들도 참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대검 측은 전했다. 대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새해 시무식도 개최하지 않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총장 현충원 참배

    [서울포토]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총장 현충원 참배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文대통령 서울현충원 참배

    文대통령 서울현충원 참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文대통령 서울현충원 참배

    文대통령 서울현충원 참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 현충원 참배

    [서울포토]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 현충원 참배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배를 한 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 일상 되찾을 것”

    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 일상 되찾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 앞에서 헌화, 분향, 묵념을 한 뒤 문 대통령은 방명록 서명을 끝으로 참배를 마쳤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유 실장은 지난해 12월31일 임명된 후 대통령 공식 일정 첫 참석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신축년 새해 현충원 참배

    [서울포토] 문 대통령, 신축년 새해 현충원 참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무위원들과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김종인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민주주의 바로 잡겠다”

    김종인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민주주의 바로 잡겠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늘은 새해 첫날인데 우리 당으로서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전력을 경주해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해 방명록에 ‘무너지는 법치와 민주주의,국민의 힘으로 바로잡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비서실장과 민정수석 교체에 대해서는 “사람을 고르다보니 자기하고 가까운 사람을 비서실장하고 민정수석으로 해놓고, 아마 정책실장의 경우 마땅한 사람 고르기가 어려우니 그대로 유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별로 특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신년사에서 “국민의힘은 묵은 때를 씻고 낡은 과거와 결별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2021년에는 국민의 힘을 믿고 한발한발 전진해나가는 수권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이명박·박근혜 사면’ 이낙연 발언에 安 “선거이용 용납 못해”

    ‘이명박·박근혜 사면’ 이낙연 발언에 安 “선거이용 용납 못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하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각각 “처음 듣는 이야기”,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생각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지금 처음 듣는다”면서 “지난번에 이 대표와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 역시 현충원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전 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면서도 “특히 전직 대통령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가동해서 거기에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앞서 이 대표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두 전직 대통령(박근혜·이명박)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두 전직 대통령의 법률적 상태가 다르다”고 했다. 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하고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형 집행 정지로 구속상태를 벗어나게 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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